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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옛이야기(개똥이네 책방 39)(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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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장
ISBN-10 : 1163140813
ISBN-13 : 9791163140818
무서운 옛이야기(개똥이네 책방 39)(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제조자 / 수입자 고수 | 출판사 보리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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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일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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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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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품질인증마크
제품안전인증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크기,중량
194mm X 255mm X 19mm, 687g
제조일자
2019/9/2
제조자 (수입자)
고수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정보준비중

서정오의 ‘옛이야기 쓰기 교실’에서 옛이야기 다시 쓰기를 연구하며 글쓰기를 하는 서정오 선생님과 제자들이 함께 쓴 책으로, 우리 옛이야기 가운데 무서운 옛이야기 30편을 가려 뽑아 묶은 책입니다. 1부는 무서운 이야기 하면 단골로 등장하는 처녀귀신, 저승사자가 나오는 오싹하고 무서운 이야기를 모았고, 2부는 한이 서린 슬프고 무서운 이야기를, 3부에서는 달걀귀신이나 장기 알 귀신, 도깨비처럼 신비하고 놀라운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저 무섭고 끔찍하기만 한 이야기가 아니라, 애틋하고, 애처롭고 안타까우면서도 은은하고 따스한 우리 옛이야기를 풍성하게 즐겨 보세요.

저자소개

저자 : 고수
사계절이 아름다운 남한산성 밑에서 살아요. 일러스트레이터로서 행복하게 살았으나 최근에는 쓰고 그리는 재미에 빠져 있어요. 옛이야기는 특히 재밌어요. 누군가 읽어 주는 것 같은 느낌을 받거든요. 마치 음성지원이 되는 것처럼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저자 : 김광숙
서정오 선생님 옛이야기 교실 1기생입니다. 예전에는 출판사에서 책 만드는 일을 했고 항공사 기내지에 여행지를 소개하는 여행작가 일도 했어요. 지금은 아이 같은 마음을 지니신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곳에서 센터장으로 일하고 있어요. 또 풀, 꽃, 나무를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해서 식물을 이용하여 마음을 치유하는 복지원예치료사로 아이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아이와 어르신이 모두 깔깔거리며 웃을 수 있는 이야기를 쓰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저자 : 김솔립
오랫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한낱 돌멩이가 쌓여 공든 탑이 되듯 흩어져 있는 옛이야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읽은 옛이야기 한 편 한 편이 언젠가는 지혜의 탑으로 우뚝 솟을 날을 굳게 믿으며 흩어져 있는 옛이야기를 모으는 재미에 빠져 있습니다.

저자 : 김영미
광주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광주매일, 한국일보 신춘문예와 황금펜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30여 년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아이들의 생활에서 묻어난 글을 열심히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우리 한과 먹을래요 》, 《학습지 쌤통 》, 《하늘 정원 》들이 있습니다.

저자 : 김종현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여러 가지 도감과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들려줄 재미난 이야기가 어디에 있을까 여기저기 두리번거리고 있답니다. 옛이야기와 그림책, 만화책, 동화책, 동식물 도감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조선 시대 정약전 선생님이 펴낸 《자산어보 》에 나오는 창대라는 사람을 본보기 삼아 장편 만화 <바다 아이 창대>를 썼습니다. 그 밖에 《곡식채소 도감》, 《약초도감》에 글을 쓰고, 《꾀보 바보 옛이야기 》, 《꿀단지 복단지 옛이야기 》를 함께 썼습니다.

그림 : 장경혜
어릴 때부터 뭐든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부모님과 형제들한테 큰 골칫덩어리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무도 안 볼 때 괴로운 마음을 그림으로 그려 보았는데, 그러다가 이렇게 그림 그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어도 숨지 않고, 진짜 재밌는 그림들을 많이 그려 보고 싶다고 해요. 그동안 《욕 시험》, 《우리 동네 미자 씨》, 《내가 미운 날》, 《거북 선생님 자연과학교실》, 《똥만이》, 《앉을 자리》, 《삼신 할망과 수복이》 같은 여러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차

주머니 하나
오싹하고 무서운 이야기
담력 내기_서정오
둥둥바위와 둥둥귀신_김광숙
허웅애기_김종현
귀신에 홀린 사람_고수
저승에 다녀온 구두쇠_신현수
밥 안 먹는 색시_고수
귀신 이름 적은 책_송아주
오동나무 지팡이_박선주
길 잃은 선비_김광숙
문 두드리는 욕심쟁이_박선주

주머니 둘
슬프고 무서운 이야기
은가위_홍유진
짚신 장수와 흰 나비_김현례
손돌과 구렁이_김솔립
노루가 된 동생_김현례
손 없는 색시_김현례
위패와 혼인한 총각_김영미
붙은 무덤_서정오
말이 된 등짐장수_최수례
고양이와 청삽사리_송아주
머슴과 지네_김종현

주머니 셋
신비하고 무서운 이야기
발로 차면 점점 커지는 달걀귀신_김광숙
마을 가는 길_김청엽
거인이 사는 섬_김청엽
더러운 아이_민경하
도깨비 사위_허순영
장기 알 귀신_홍유진
빈집_민경하
도깨비가 사라진 마을_연진영
목소리 귀신_민경하
사람 며느리 도깨비 며느리_양혜원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상상하는 즐거움, 서른 가지 무서운 옛이야기 아이들은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이 열리고, 이야기 속에 담긴 고갱이를 생각해 보면서 삶 속의 진실을 배워 나갑니다. 아이들에게 우리 고유의 정서가 담긴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일은 그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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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는 즐거움, 서른 가지 무서운 옛이야기
아이들은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이 열리고, 이야기 속에 담긴 고갱이를 생각해 보면서 삶 속의 진실을 배워 나갑니다. 아이들에게 우리 고유의 정서가 담긴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일은 그래서 중요합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한바탕 웃어넘기기도 하고, 옛사람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들으며 옛사람들의 슬기와 지혜를 은연중에 느끼기도 합니다. 특히 무서운 이야기는 아이나 어른이나 좋아합니다. 현실을 떠나 마음 졸이면서 마음껏 상상을 펼칠 수 있는 재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긴장하며 듣다가 이야기가 다 끝나고 찾아오는 편안한 기분 또한 무서운 이야기를 즐겨 듣는 까닭 중 하나입니다.
《무서운 옛이야기》에는 우리 옛이야기 가운데 서른 편을 가려 뽑아 실었습니다. 무서운 이야기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처녀귀신과 저승사자, 도깨비는 물론, 여러 가지 사물과 동물에 얽힌 무서운 이야기, 우리 겨레의 독특한 정서인 ‘한’이 서린 이야기들을 한데 모았습니다. 그저 무섭기만 하거나, 때로는 끔찍하기까지도 한 요즘 무서운 이야기와는 달리, 애틋하고, 애처롭고, 안타까우면서도, 은은하고, 따스한 우리 옛이야기를 읽으며 마음껏 상상력을 키워 나갈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좋은 옛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한 노력의 산물
서정오 선생님은 오랫동안 어린이들에게 우리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일에 힘 써 왔습니다. 사십 년 넘게 우리 옛이야기의 고갱이를 잘 살려 아이들에게 전하는 일을 해 오다, 이제는 좋은 옛이야기를 찾아내 다시 쓰는 일을 함께할 옛이야기 작가를 키우는 일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무서운 옛이야기》는 ‘옛이야기 공부 모임’에서 입말로 전해 온 옛이야기를 다시 쓰고, 고쳐 쓰고, 새로 쓰는 공부를 하는 작가 16명과 서정오 선생님이 함께 쓴 첫 책입니다.
《무서운 옛이야기》에서 글쓴이들이 꼭 담고자 한 것이 있습니다. 무서움을 강조하려다 그저 기분 나쁜 무서움만 주는 글이 되지 않게 하고, 무서운 분위기를 위해 너무 과장하지 않도록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무서운 이야기의 범위를 넓혀 신비로움, 낯설음 같은 정서를 담은 이야기까지 찾아 썼습니다. 이미 알려진 이야기라도 작가의 개성을 살린 ‘자기만의 방식’으로 다시 써 어린이들에게 좋은 옛이야기를 전하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이야기 속에 무언가 생각할 거리가 있다면 굳이 교훈을 담으려고 애쓰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원고를 쓰고 서로가 쓴 글을 합평하고, 다시 다듬고, 또 다시 살펴보면서 어린이들에게 가장 좋은 옛이야기만을 담아 만들었습니다.

자유로운 연필 그림으로 상상력을 더 높이는 옛이야기 책
《무서운 옛이야기》 책에는 제9회 서울동화일러스트레이션 대상 수상자인 장경혜 작가가 그림을 그렸습니다. 장경혜 작가는 ‘거침없는 붓질과 과감함 색 배합, 기존 그림책의 화법을 답습하지 않는 신인 작가의 탄생’이라는 극찬을 받고 그림책과 동화책에 그림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장경혜 작가는 간결하면서도 힘찬 연필 그림으로 옛이야기에 나오는 인물들을 때로는 귀여우면서도 재미지게 표현해 냈고, 연필 채색과 더불어 수채 물감으로 은은하게 채색한 그림은 마냥 무섭기만 한 이야기가 아니라 따뜻하면서 애틋하고 안타깝기도 한 우리 옛이야기의 감성을 잘 살려 냈습니다. 장경혜 작가의 독특하고 개성 있는 그림이 이 책을 읽을 아이들에게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는 재미를 선물할 것입니다.

●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무서운 이야기가 주는 맛은 무엇보다도 마음을 조이며 상상을 펼치는 색다른 재미가 아닐까? 무서운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느덧 가슴은 두방망이질 치고 때로는 등골이 서늘해지지.
그러면서 마음은 현실 세상을 떠나 마음껏 상상을 펼치게 되는데, 이런 재미 때문에 사람들은 자꾸만 무서운 이야기를 찾는가 봐. 그러다가 이야기 끝에 긴장이 확 풀리면서 찾아오는 편안한 느낌과 맞물려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하게 되지.
우리 나라 무서운 옛이야기는 무서우면서도 뭔가 은은하고 따스한 느낌을 주는 게 많아. 애틋함, 애처로움, 안타까움 같은 느낌을 주는 이야기도 많지. 땀과 눈물로 어렵사리 살면서도 이웃과 굳게 잡은 손을 놓지 않았던 옛사람들 따스한 마음이 스며들어서 그런지도 몰라. 바로 이런 잔잔한 뒷맛이 있었기에 오랜 세월 많은 사람들 사랑을 받으며 전해 온 게 아닐까. _서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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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보리출판사 < 무서운 옛이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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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출판사 < 무서운 옛이야기 >

    무서운 이야기 좋아하는 우리딸에게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무서운 이야기를 알려주고 싶었어요.

    아이가 엄마엄마~ 무서운 이야기 해달라고 하는데 어렸을적 많이 들었던 것 같은데 생각이 안나서

    서정오의 ‘ 옛이야기 쓰기 교실 ’에서 옛이야기 다시 쓰기는 연구하며 글쓰기 하는 서정오 선생님과 제자들이 함께 쓴 책이라고 해요.

    저도 알고 있는 무서운 옛이야기가 나오는지 궁금해서 아이랑 같이 읽어봤답니다.


    보리출판사 < 무서운 옛이야기 >는

    1부에는 오싹하고 무서운 이야기

    2부에는 슬프고 무서운 이야기

    3부에는 신비하고 무서운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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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력내기 >로 시작해서 < 사랑 며느리 도깨비 며느리 >로 끝이 난답니다~!

    총 30편의 무서운 옛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처녀귀신, 저승사자, 달걀귀신, 도깨비 등 아이들이 아는 귀신도 나오고 모르는 귀신도 나오는 책이예요~

    아이는 한번 읽기 시작하더니 한권은 쭉~읽어내려 가더라구요.

    역시 아이들은 요런 이야기를 참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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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옛이야기에는 권선징악이 있네요 ㅎ

    무섭기도 하고 끔찍하기도 한 이야기도 있지만 안타깝고 애처로운 이의 이야기도 있어요.

    우리 고유의 정서가 가득 담긴 옛이야기를 읽으면서

    재미있기도 하고 옛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도 배울 수 있는 책이예요.


    그리고 그림은 서울동화일러스트레이션 대상 수상자인 장경혜 작가가 그렸다고 하는데요.

    딱 옛이야기에 어울리는 그림으로 몰입도를 더 높인 것 같아서 좋았어요^^

    초등학생들에게 옛이야기를 전해줄 수 있는 책이라서 넘 좋았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무서운 이야기라서 더 관심있어하고 좋아할 책인 것 같아요~

     

     



  • 무서운 옛이야기 | ay**i05 | 2019.09.2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무서운 옛이야기>

    보리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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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튼튼한 양장본에 책 크기는 꽤 큰 편이고 두께는 이정도!

    각 이야기마다 3-4장 정도로 짧게 구성되어 있어서

    30편의 이야기가 있어도 아주 두껍지는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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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작가는 17명, 그림작가는 1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오랫동안 어린이들에게 우리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일에 힘 써오신 서정오 선생님께서

    '옛이야기 공부 모임'을 통해 입말로 전해온 옛이야기를 다시 쓰고, 고쳐 쓰고, 새로 쓰는 공부를 하는 작가 16명과 함께 쓴 첫 책이라고 해요.

    우리나라의 옛 것을 지키려고 하는 모습을 보며 역시 보리출판사에서 나온 책이다 싶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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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서운 옛이야기>는 총 3부로 나누어지고 각각 10편씩 옛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1부는 오싹하고 무서운 이야기

    2부는 슬프고 무서운 이야기

    3부는 신비하고 무서운 이야기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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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의 이야기들 중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저승에 다녀온 구두쇠>

    우리나라 옛이야기에 단골로 등장하는 소재, 저승입니다. ㅎㅎ

    제목만 봐도 내용을 알 수 있을 것 같죠?

    베풀줄 모르고 인색했던 구두쇠가 저승에 갔다오고는 반성하면서 베풀고 산다는 내용입니다. ^^

    아이들이 저승사자, 염라대왕, 구두쇠 같은 단어도 잘 모를 것 같았는데

    책을 읽다보면 저절로 알게 될 것 같아서 더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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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서운 옛이야기>에 나오는 그림들은 처음에 음.. 조금 난해하다(?) 싶었어요 ㅎㅎ

    그림체가 깔끔하지 않고 조금 지저분한 느낌?

    아이들이 그냥 스케치북에 끄적끄적 낙서한 것 같은 그림 느낌이었거든요.

    그런데 알고보니 그림작가인 장경혜님은 제9회 서울 동화 일러스트레이션 대상 수상자라고 해요.

    '거침없는 붓질과 감감한 색 배합, 기존 그림책의 화법을 답습하지 않는 신인 작가의 탄생' 이라는 극찬을 받았고

    <무서운 옛이야기> 에서도 간결하면서도 힘찬 연필 그림과 수채 물감으로 은은하게 채색해서

    마냥 무섭기만 하지 않고 따뜻하면서도 애틋하고 안타깝기도 한 우리 옛이야기의 감성을 잘 살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었어요.

    사실 처음에는 개성있고 독특한 그림체가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너무 사실적인 그림체였다면 징그럽고 무서울 수도 있었을 그림들을

    훨씬 부드럽고 유하게 표현해낸 것을 보면서

    이 그림체가 우리 <옛이야기>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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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서운 옛이야기>에는 이렇게 책갈피 끈(?)이 있어서 중간중간 읽다가 표시해둘 수 있는 것도 좋았어요.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책!

     

    우리나라의 옛날 이야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포, 귀신'을 주제가 더해진 이야기들이라

    현대적 배경에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어요.

    또한 고전에서만 알 수 있는 우리나라의 시대적인 배경들도 알 수 있구요. ^^

    3-4장씩의 단편이 모여있는 이야기책라 매일 조금씩 나눠 읽기에도 좋아서

    초등학생 아이들 책으로도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 [서평] 무서운 옛이야기 | wi**omlee2 | 2019.09.2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요즘 아이가 아침에 학교갈 때마다 책을 한권씩 들고가요.

    아침 시간에 책읽는시간을 갖는다고 하더라고요.

    비슷한 이야기만 읽기에 이번에는 흥미 유발할 수 있는 도서를 골라주었지요 :) 제목부터 얼른 열어 보고 싶은 무서운 옛이야기 되시겠습니당. 무서운 이야기는 가끔 유튜브 같은 곳에서 접해봤는데 우리 고유의 정서가 담긴 옛이야기는 처음이라 아이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더군요. 물론 저도 궁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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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오의 '옛 이야기 쓰기 교실'에서 옛 이야기 다시 쓰기를 연구하며 글쓰기를 하는 서정오 선생님과 제자 16분이 함께 쓴 책으로, 우리 옛이야기 가운데서도 무서운 옛이야기 30편을 추려서 뽑아 묶은 책이라고 해요!

    오싹하고 무서운 이야기, 슬프고 무서운 이야기 등등 이야기나 꽤나 많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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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밥이 많지만,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제대로 빠져들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앞 부분 읽다보면 어떤 결말일까 궁금해서 계속 읽게되고요. 글을 다 읽고 난 후에 상상해 보기도 하는데 상상할 수록 이해는 되면서 무서움도 더 느껴지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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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서운 이야기가 주는 맛은 무엇보다도 마음을 졸이며 상상을 펼치는 색다른 재미가 아닐까요? 그러다가 이야기 끝에 긴장이 확 풀리면서 찾아오는 편안한 느낌과 맞물려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하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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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읽은 이야기 중에 기억에 남은건 슬프고 무서운 이야기 안에 있었던 짚신 장수와 흰나비 (김현례) 인데요. 내용 살짝 알려드리자면,

    옛날에 나이를 잔뜩 먹도록 장가를 못 가고 혼자 사는 짚신 장수가 있었는데 하루는 이웃 마을 장에 다녀오느라 산을 넘는데 갑자기 비가 오네. 팔다 남은 짚신을 등에 메고 가는데 비에 젖어 축축 늘어지니까 꼭 누가 뒤에서 잡아끄는 것만 같았지. 짚신 장수가 뒤를 돌아보며,

    "귀신이라도 좋으니까 같이 살 식구 하나 있으면 좋겠네 그려." 이러다 발을 헛디디고 말았어.

    미끄러져서 어딘가로 굴러 떨어졌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웬 오두막 앞이야. 오두막 울타리엔 붉은 능소화가 흐드러지게 피었는데 어찌나 탐스러운지 넋을 잃고 봤지.

    그때 오두막에서 흰 치마저고리를 입은 여인이 버선발로 나와 여인은 기다렸다는 듯이 짚신 장수 소매를 잡아끌어 방으로 들이더니 밥상을 내오고 밥을 다 먹자 절을 하며 "제 남편이 되어주세요!" 라고 말했어.

    이게 꿈이야 생시야, 안그래도 식구 하나 있는게 소원이잖아. 앞도 뒤도 따지지 않고 대번에 그러마 했지.

    둘은 물 한사발 떠 놓고 혼인을 했어. 짚신 장수는 얼마나 좋은지 안 먹어도 배부르고 아무리 고된 일을 해도 기운이 펄펄 나는것 같아. 사는게 꿀맛 같더란 말이지. 하루는 짚신 장수가 짚신을 삼는데 아내가 머리카락을 한 웅큼 내주며 그걸 넣어 삼아보래. 시키는 대로 해서 장에 나갔더니 짚신이 불티나게 팔리네. 한번 신어본 사람들은 그것만 찾느거라. 질겨서 닳지 않는데가 구름위를 걷는 기분이 든다나. 값을 아무리 비싸게 불러도 사려는 사람이 줄을 섰지. 그런데 짚신 장수는 머리카락 넣은 짚신을 삼고 싶지 않았어. 아내가 한밤중에 나갔다 들어올때면 치마에 머리카락이 가득 엉켜 있는 걸 봤거든. 그러고 와서는 부엌에 앉아 구슬피 울며 치마에 붙을 머리카락을 소쿠리에 담는 거야. 무슨 사연이 있는 것 같은데 물어봐도 도통 말해주지를 않으니 짚신 장수는 속만 태웠지.

    아무래도 그냥 두고 볼 수가 없겠거든. 그래서 밤에 아내를 몰래 따라가 보았어. 아내는 밤길이 훤히 보이는지 사뿐사뿐 날듯이가네. 허둥지둥 따라가보니 어느 무덤 앞에서 아내가 사라지고 흰 나비만 날개를 폴락대고 있잖아. 꼭 이리 오라고 손짓하는 것만 같단 말이야 짚신장수는 홀린 듯 다가가서 나비한테 손을 뻗었엉.

    그러자 무덤에서 하얀 손이 불쑥 나와서 짚신 장수를 끌어당기지 뭐야. 짚신 장수는 무덤 속으로 이끌려 들어갔어. 이승인지 저승인지 모르는 곳에 가서도 짚신 장수는 아내를 찾았어. 아까 봤던 흰 나비가 보이기에 또 따라갔어. 이윽고 어느 꽃밭에 이르자 아내가 나타나는 거라. 짚신 장수가 아내의 손을 덮석 잡으며

    " 아이고 여보 어서 집에 갑시다! "

    그러자 아내가 남편 앞에 납죽 엎드려.

    "서방님 저는 예전에 죽은 몸이랍니다. 홀로 아이둘을 키우다가 병들어 죽었지요. 어미도 아비도 없이 살던 제 자식들은 먹을 것을 찾아 헤매다 너럭바위 아래서 굶어 죽고 말았어요. 가여운 어린 것들을 살려주시면 그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그러면서 꽃 세송이를 쥐여주네.

    "이 꽃은 죽은 사람을 살리는 꽃이에요

    뼈살이 꽃은 뼈를 돋아나게 하고 살살이 꽃은 살이 생겨나게 하고 숨살이 꽃은 숨을 돌게 해준답니다.

    저는 죽은 몸이라 아이들을 살릴 수가 없어요. 산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 이렇게 서방님한테 부탁드립니다. "

    그러며 흐느껴 울잖아

    짚신 장수가 아내 손을 꼭 잡고 약속했어요.

    "걱정마시오. 내 꼭 아이들을 찾아 살려 내겠소."

    아내는 사라지고 짚신 장수는 능소화가 가득 핀 곳에 와있어. 가만이 보니 분명 아내랑 살던 집앞인데 오두막은 온데 간데 없고 무덤만 덩그라니 있잖아. 여태 살덧 곳은 오두막이 아니라 아내 무덤이었던 게야.

    손에는 아내가 준 꽃 세송이가 들려있고 짚신 장수는 얼른 너럭바위를 찾아갔지. 거기에 죽은 아이들이 앙상한 뼈만 남았는데 머리카락이 길게 자라 있네. 그동안 아내가 짚신 삼으라고 줬던 머리카락이 아이들 것이었던 거야, 아내는 치마폭에다 아이들을 감싸 지켜왔던 건가봐. 짚신 장수는 꽃 세송이로 두 아이들을 깨워 집에 데려가 정성껏 키웠어. 아이들이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걸 보느라 세월가는 줄도 몰랐지. 잘 키워 좋은 곳으로 시집 장가도 보내고 손주들 재롱까지 보고.. 그러고 나니 저승에 있는 아내가 참 그립거든. 아내 무덤에 와서 빌었어.

    "덕분에 한세상 외롭지 않게 잘 살았소. 이제 날 좀 데려가주오" 그러자 어디선가 흰 나비가 날아와 무덤에 앉더래. 짚신장수는 나비에게 손을 뻗었지. 무덤에서 흰 손이 나와 짚신 장수를 끌어당기네. 그렇게 해서 짚신 장수는 저승에서 보고 싶은 사람을 만나 오래오래 함께 살았대.

    그저 무섭고 끔찍한 이야기가 아닌, 애틋하고 애처럽고 안타까우면서 은은하고 따스한 우리옛이야기를 풍성하게 즐길 수 도서랍니다 :) 흰나비 이야기는 특히나 살짝 눈물 훌쩍이며 보았답니다. 전혀 생각도 못했는데 무섭기만 하지 않고 꽤나 감동적이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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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군데군데 그림도 나오는데요~ 글밥만 쭈-욱 있는 것보다 이렇게 그림이 나와서 더 재미있게 읽은 것 같아요. 간결하면서도 힘찬 연필그림으로 옛이야기에 나오는

    인물들을 귀엽고, 재미있게 표현했고, 연필 채색과 더불어 수채물감으로 은은하게 채색한 그림은 마냥 무섭기만한 이야기가 아닌, 따뜻하면서도 애틋하고 우리 옛이야기의 감성을 잘 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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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 읽으면서 우리가 모르던 오랜 옛 문화를 알 수도 있었고요 !! 무서운이야기에서는 단골 주인공인 처녀귀신과 도깨비, 여러가지 사물과 동물에 얽힌 이야기, 우리 겨레의 독특한 정서인 '한'이 서린 이야기들 모아놔서 우리옛이야기를 들으며 마음껏 상상할 수 있는 긴장감과 재미까지 있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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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장하며 보기도 하고. 무서워서 엄마 나 그만 볼래요 라고 얘기도 하고요. 슬프고 무서운 이야기가 나오면 어떠어떠한게 안됐어요. 라고 이야기도 하면서 한권 금방 읽었네요. 학교가서 친구들에게도 들려주고 싶다네요^^;

  • 『무서운 옛이야기』는, '옛이야기 공부 모임’에서 구전으로 전해 온 옛이야기를 공부하는 작가 16명과 서정오 선생님이...

    『무서운 옛이야기』는, '옛이야기 공부 모임’에서 구전으로 전해 온 옛이야기를 공부하는 작가 16명과 서정오 선생님이 함께 쓴 첫 책으로 우리의 옛이야기 가운데 서른 편을 선정한 것이다. 어릴 적, 매주 화요일마다 KBS에서 방영하던 <전설의 고향>을 기다리곤 했던 기억이 있다. 그만큼 무서운 이야기를 즐겨 보았고, 그 시간을 고대했었다. 그래서 이 책이 반가웠고 아이처럼 설레이기도 했다. 옛 이야기의 힘은, 그림으로도 재해석된다. 제9회 서울동화일러스트레이션 대상 수상자인 장경혜 작가가 그린 그림을 통해, 연필 스케치와 더불어 이뤄진 수채 물감 채색은 인물 캐릭터를 한층 돋보이게 하면서도 시대의 흐름을 풍자적으로 잘 표현했다. 이야기는 세 개의 챕터로 나눠, '오싹하고 무서운 이야기' 열 편, '슬프고 무서운 이야기' 열 편, '신비하고 무서운 이야기' 열 편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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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른 편의 이야기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노루가 된 동생>이었다. 병이 난 아픈 동생을 위해 약초를 구하러 나선 아버지는 며칠이 지나도 돌아오질 않고, 겁이 난 누이는 무작정 동생을 들처업고 나선다. 산길에서 같은 무덤가를 맴돌던 중 잘 차려진 밥상을 보고 동생이 급하게 먹다가 체한다. 누이가 지나가던 노루 발자국에 고인 물을 동생에게 먹이자 동생이 노루가 되고, 갑작스레 다가온 호랑이가 냉큼 노루를 잡아먹는다. 기가 막힌 건, 호랑이 역시 아픈 동생을 위해 약초를 구하던 중 호랑이 발자국에 고인 물을 마신 뒤 호랑이가 되어버린 오누이의 아버지였던 것이다. 눈물을 쏟는 호랑이 앞에 파랑새 한 마리가 내려 앉자 누이는 그 물을 마신 뒤 파랑새가 되어 하늘로 날아가 버린다. 가난한 것도 서러운데 동생은 병들고, 아버지는 호랑이가 되어 자식을 집어 삼키고, 본인마저 새가 되어버린 사연은 어떤 교훈을 제시하기 보다는 그 마을에 전해져 오는 서글픈 설화로 추정된다. 처연하지만 왠지 오싹해지는 느낌이, 읽고난 뒤에도 서늘하게 남아 있는 이야기이다.

     

     『무서운 옛이야기』 속에는, 언제나 출몰하는 공동묘지, 처녀귀신, 달걀귀신, 저승사자, 도깨비, 그리고 천년묵은 구렁이와 지네, 외딴섬의 거인,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 역할을 하는 어떤 상징물 등에 얽힌 것들을 대거 쏟아낸다. 요즘에 보여주는 무서운 이야기는, 스토리의 힘보다는 공포심만 조장하고 유혈낭자한 잔인함과 폭력적인 성향과 비정상적인 끔찍함이 주류를 이룬다. 그에 반해 우리의 옛 이야기에는 서글픔 속에서도 사람들 간의 따스한 정서가 담겨 있고, 예상치 못한 恨까지 서려 있어 안타까움을 주기도 한다. 옛날 우리의 선조들은 먹을 것이 부족하고 곤궁했기에 넉넉한 재산과 풍족한 식량을 향한 염원이 이야기 속에 그대로 녹아 있다. 이를 통해, 우리 한민족의 옛 풍경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정겹다.

  • 개똥이네 책방 39ϻ


    무서운 옛이야기


    서정오 외 글 / 장경혜 그림

    보리 출판사

     

    주머니 하나 오싹하고 무서운 이야기

    주머니 둘 슬프고 무서운 이야기

    주머니 셋 신비하고 무서운 이야기


    .
    .
    .

    아이가 밤에 잠들기 전 무서운 얘기를 해달라고 할 때가 많다.

    무서운 꿈 꾸는 게 싫다면서도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한다.

    무섭기는 한데 이야기의 결말이 아름답다면 참 좋을텐데,

    엄마인 나는 그런 이야기를 지어내지는 못하고

    책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먼저 읽어서 이야기를 외워두었다가

    아이에게 들려주기로 말이다.

    무서운 옛이야기에는

    마음을 조이며 읽게 되는 여러 무서운 이야기가 실려있다.

    그 중에서도 102쪽 손 없는 색시란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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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에 부모 잃고 오갈 데 없는 계집아이가 부잣집 종이 됐다.

    안주인이 여간 모질게 부려 먹으면서도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 났다.

    그도 그럴 것이 성질머리 고약해 욕만 먹는 본인 딸과 달리

    손이 부르트도록 일을 하면서도 계집아이는 어여쁘게 자란 것이다.


    그 날도 매타작을 피하기 위해 안주인이 시킨 대 

    이쪽 산의 자갈을 저쪽 산으로 몽땅 옮기게 됐다.

    겨우겨우 일을 마치고 아픈 마음을 달래려 개울가에서 머리를 감는데

    싹둑 소리와 함께 머리카락과 손이 뎅강 잘려 나갔다.

    손을 잃은 처녀는 주인집에서 쫓겨나 떠돌다가

    어느 도령과 사랑에 빠져 혼인을 했다.


    손 없는 색시를 못마땅해 하는 시어머니가

    아들이 먼 데 일 보러 간 틈을 타

    임신한 색시를 쫓아내고야 말았다.


    다시 떠도는 신세가 되어 혼자 아이를 낳고

    동냥을 해서 겨우겨우 먹고살다가,

    목이 말라 물을 마시려고 우물 속에 머리를 숙였다.


    이걸 어쩌나!

    색시가 몸을 숙이는 바람에 업고 있던 아기가 쑥 빠져 우물로 떨어지는 거야.

    그런데 바로 그때,

    어디선가 펄럭펄럭 두 손이 날아와 색시 팔에 딱 붙더니

    아기를 탁 잡더란 말이다.

    때마침 신랑까지 찾아와

    색시는 그 뒤로 더는 고새하지 않고 잘 살았단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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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에는 재미있는 무서운 이야기와 함께

    그림도 아주 볼만하다.

    위 사진 왼쪽은 지옥이 묘사된 부분인데 정말 무시무시하다.

    그리고 옛 이야기인 만큼 예전에 쓰이던 단어와 설명도 나와 있어

    우리 말에 대한 재미도 더욱 크다.

      

    아직 글을 매끄럽게 읽지는 못해도 그림을 보며 책을 즐기는 딸,

    무서운 옛이야기 읽으며 상상력도 키우고 바른 사람으로 자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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