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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하루(비룡소 창작그림책 66)(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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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장
ISBN-10 : 894910251X
ISBN-13 : 9788949102511
이상한 하루(비룡소 창작그림책 66)(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제조자 / 수입자 연수 | 출판사 비룡소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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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6일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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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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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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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안전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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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246mm X 261mm X 10mm, 405g
제조일자
2019/7/26
제조국
Korea
색상
이미지참고
제조자 (수입자)
연수
재질
이미지참고
A/S책임자&연락처
02)515-2000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종이에 손이 베이거나 모서리에 다치지 않게 주의하세요.

■ 익숙한 풍경에 숨어든 놀랍도록 엉뚱한 상상력 2019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한 연수 작가의 첫 그림책 『이상한 하루』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소재와 사실적이고 탁월한 장면 묘사가 돋보이는 그림으로 호평을 받은 이 작품은 ‘물고기들은 자기가 살고 있는 세상이 푸르게 보인다는 걸 알고 있을까?’ 하는 작가의 호기심에서부터 출발했다고 한다. 작가는 더 나아가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을 물고기들이 본다면 이곳은 무슨 색일까’? 하는 상상을 해 보았고, 평범한 일상 속을 찬찬히 둘러보다 그 풍경에 상상을 곁들여 『이상한 하루』를 탄생시켰다.
『이상한 하루』는 표지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왠지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세상에 이런 횟집'이라는 간판이 시선을 끈다. 그런데 횟집 앞에 있는 수족관은 여느 수족관과 같이 평범하고 고요하기만 하다. 그렇게 호기심을 안은 채 첫 장을 넘기면 ‘임시 휴업'이라는 표지판과 함께 수족관이 텅 비어 있다. 물고기들은 다 어디로 사라진 걸까? 놀이터 모래밭과 작은 꽃잎들 사이로 숨어든 도다리, 정원용 가위에 대적하며 집게 다리를 높게 들어 올린 꽂게 형제, 하얀 벚꽃 잎 사이로 몸을 감춘 복어, 하늘인지 바다인지 구분이 모호한 어딘가에서 헤엄치고 있는 가리비 등 익숙한 풍경과 상상의 세계가 낯설면서도 묘하게 잘 어울린다. 또 정확하고 꼼꼼한 그림과 대조되는 담백하고 간결한 글 덕분에 독자는 그림에 몰입할 수 있다. 이처럼 『이상한 하루』는 참신한 소재로 독자들의 이목을 끈 다음, 이야기가 시작됨에 따라 독자들을 상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본격적으로 독자들은 마치 숨은그림찾기하듯 그림 한 장 한 장을 들여다보게 된다. 금붕어와 알록달록한 분홍빛 꽃밭 그리고 토끼가 함께 어우러진 주황빛 배경의 몽환적인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독자들도 자유롭게 상상력을 확장해 볼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연수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그림책 디자이너로 살고 있다가 이 그림책을 시작으로 그림책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얼핏 들여다보면 평범하지만 자세히 보면 색다른 그림책을 쓰고 그립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2019년 제25회 황금도깨비상 대상작 수족관 속 물고기들이 사라졌다!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펼쳐지는 이상한 하루 있을 법한 이야기와 있을 수 없을 법한 이야기가 의뭉스럽게 섞여 들어 보는 이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한다. 정...

[출판사서평 더 보기]

2019년 제25회 황금도깨비상 대상작
수족관 속 물고기들이 사라졌다!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펼쳐지는 이상한 하루

있을 법한 이야기와 있을 수 없을 법한 이야기가 의뭉스럽게 섞여 들어 보는 이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한다. 정확하고 꼼꼼한 그림과 독자들에게 맡기는 ‘상상의 여지’ 사이의
균형이 뛰어난 작품이다.
-그림책 작가 이수지, 그림책 기획자 · 번역가 이지원 (심사평 중)

■ 풍성한 색감과 섬세한 드로잉이 돋보이는 그림책
『이상한 하루』는 신인 작가의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밀도 높은 그림과 다양한 색의 사용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연수 작가는 표현하고자 하는 것들의 본연의 모습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동식물과 사물 고유의 형태를 변형시키지 않으며 사실적으로 그렸다. 작가는 그림을 그리기 전 물고기부터 바닥의 모래알들까지 충분한 사전 자료 조사를 통해 최대한 실제 형태를 익히고 난 후 드로잉을 했다. 먼저 연필 선으로 구도를 잡은 뒤 펜으로 주요소의 외각라인을 그린 후, 얇은 펜선으로 그 안과 밖을 오밀조밀하게 채워 나갔다. 그다음 완성된 스케치 작업을 컴퓨터로 옮겨 다양한 색깔과 질감을 입혀 보며 채색 작업을 하여 그림을 완성했다. 이렇듯 『이상한 하루』는 모든 장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풍성한 색감과 세밀한 그림표현에 작가의 재미난 상상력이 곁들여져, 현실과 상상 사이의 모호한 경계에 있는 독특한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훌륭하게 구현한 그림책이다.

■ 역대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2017 사소한 소원만 들어주는 두꺼비 전금자 글·그림
2016 벽 정진호 글·그림
2016 차마고도를 넘어 유재숙 글·그림
2013 양들을 부탁해 김세진 글·그림
2012 행복한 두더지 김명석 글·그림
2011 비야, 안녕! 한자영 글·그림
2010 진짜 나무가 된다면 김진철 글·그림
2008 입이 똥꼬에게 박경효 글·그림
2007 아빠가 지켜 줄게 이혜영 글·그림
2005 어처구니 이야기 박연철 글·그림
2004 이모의 결혼식 선현경 글·그림
2002 야구공 김정선 글·그림
1996 바람 부는 날 정순희 글·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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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이상한하루 | hu**a8217 | 2019.09.1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 책은 사실적이지만 계속

    들여다보면 사실적이지 않은

    그림책입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프로그램이 제일 먼저

    기억나는건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세상 신기하고 놀라우면서 호기심 가득한 일로

    구성되는 프로그램인데

    간혹 말로는 설명이 안되는 아주 신비한 일까지

    보여주기도 하거든요.

    이상한 하루는 딱

    신.비.함.

    기.상.천.외

    현실인가? 꿈인가?

    자꾸 되묻게 되는 호기심 팡팡 터지는

    책으로 다 굳어버린 엄마보다는 여섯살 꼬마를

    더 집중하고 관심을 가지게 만들더라구요.

     

    물고기가 횟집 수족관을 탈출해서

    더 이상 영업을 할 수 없어 임시 휴업이라는

    안내판을 문 앞에 걸어둔

    세상에 이런 횟집을 소개하면서 시작한

    그림책은 그냥 뭔가 고민하거나 옳다그르다를

    생각하지 말고 주어진 그림과 글에

    마냥 빠져서 즐긴다면 더 재밌는 시간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엄마!! 나한테 이제 찾아봐라고

    말해줘

     

    여섯살 꼬마는 놀이터에서 소꿉놀이하는

    이 페이지에서 대뜸 숨은그림찾기를 하는 것처럼

    손으로 숨어있는 물고기를 찾아내는데

    탐정이 범인을 잡아내듯 정확하고 재빠르게

    골라내니 엄마는 그냥 멍하니 바라만 보았어요.

    보호색으로 똘똘 뭉쳐서 배경이랑 한 몸이

    되어버린 물고기를 어찌나 잘 찾아내는지

    너가 왜 거기 있어?

    말을 할 정도로 물고기도 여섯살꼬마도

    대단만 합니다.

     

    자연 관찰책을 보듯 생생하고 생동감있게

    표현된 물고기와 풀숲의 동물들이 보고 있노라면

    세밀하고 자세하게 묘사되고 있어

    귀여움은 없었지만 대신 현실감은 백배

     

    가리비랑 똑닮은 팔랑팔랑 나비의 몸짓에

    뱁새의 알인지 문어의 머리통인지 알 수도 없고

    다른그림찾기 인지 숨은그림찾기 인지

    알쏭달쏭 색다른 재미가 있었답니다.

    하나의 끈으로 이어진 듯 펼쳐지는 이야기라기

    보다는 각각 하나의 페이지가 독립적으로

    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또 그것을 한꺼번에

    이어놓아도 전혀 어색하지 않으니 그것 또한

    이 책의 매력이 아닐까요?

    다음 페이지를 상상할 수도 없으니 더욱더

    기대되고 바다도 하늘도 땅도 뭐 하나 경계가

    없고 끝도없이 앞으로 헤엄치고 나가는

    물고기들의 향연을 보면서 꿈에나 나올법한

    환상의 공간에 내가 들어갈 수 있구나

    황홀하기만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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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한하루 by. 비룡소 | wl**0329 | 2019.08.3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상한 하루

    이상한 하루

    글,그림/ 연수

    by. 비룡소

    2019년 황금도깨비 대상의 따끈 따끈한 신작

    이상한 하루

    표지부터 궁금증을 일으키는 그림책 빨리 만나보고 싶더라구요


     

    이상한하루17.JPG


    세상에 이런 횟집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분간 쉰다는 횟집에서 일어난 일은…

     

    ” 물고기들이 수족관을 탈출했습니다.”

     

    그리곤 생활속의 일부가 되어 .. 여기저기서 발견되는 물고기는

    아름답기만 합니다



     

    7살 아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책 이상한 하루

     

    페이지 페이지 색감이 어우러져

    엄마는 힐링되는 느낌이 드는 그림책

    이상한 하루


     


    익숙한 풍경에 숨어든 놀랍도록 엉뚱한 상상력

     

    아들도 여기저기 어우러져 있는 물고기들 찾는다고

    재밌게 일고 있어욤



     

     



    하얀구름을 파도 삼아 바다로 헤엄쳐 가는

    세상에 이런횟집에서 탈출한 물고기들

     

    하늘을 날으는 물고기들을 바라보던 작은 어항속 물고기들은

    어항을 탈출해서 꽃밭에 숨어있네요 ㅎ


     

     

    재미나게 읽고나니..

    뭔가 새로운 상상력이 넘치는 놀이를 하고 싶었네요 ㅎ

    후후 불어가며 완성한 무지개빛 물고기



     

     



    상상력 넘치는 그림책

    이상한 하루 추천합니다

  • 5세는 상상을 가장 잘하는 나이에요. 5세는 무언가 상상해보자고 했을 때 막힘이 없어요. 막힘이 있다면 그건 아이를 자극할...

    5세는 상상을 가장 잘하는 나이에요.

    5세는 무언가 상상해보자고 했을 때 막힘이 없어요.

    막힘이 있다면 그건 아이를 자극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아직 많지 않기 때문이에요.

    그건 엄마가 아이와 그림책을 많이 보다보면 생겨나요.

    물론 그냥 글만 쭉 읽고 끝내는 활동 말구요.

    한 권을 보더라도 아이가 몸으로 마음으로 스토리를 자기 안에 담아낼 수 있도록 깊이 보아야지요.

    깊이 보는 방법 중 하나는 숨은 그림 찾기 놀이, 질문놀이가 있지요.

    만약에 네가 도다리라면,,,

    만약에 네가 쭈꾸미라면,,어디로 가서 숨겠니?

    아이에게 질문을 많이 던져주세요.

    질문에 대한 아이의 대답을 다 들은 후, 페이지를 넘기며

    물고기들이 어디에 숨어있는지 꼼꼼히 들여다보고 찾게해요.^^

    그 물고기를 찾아냈을 때의 기쁨은 일상에 돌아와서도 주변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 하지요.

    아마 아이는 그림책을 닫고 난 후에 일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져있을거에요.

     

  •       ϻ이상한 하루 / 연수 / 비룡소 / 2019.07.26 / 비룡소 창작 그림책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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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ϻ

    책을 읽기 전

     

     

    2019년 제25회 황금도깨비상 대상작!

    표지에서 구름 위에 올려있는 제목의 글자를 보면서 궁금해졌어요.

    홀로그램이 들어간 글자가 호기심이 생기고 몽환적으로 느껴지네요.

    빨리 책장을 넘겨 보아요.

    ϻ

     

     

     


     

     

     

    ϻ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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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ϻ물고기들이 수족관을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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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ϻ

    "안녕? 너희는 날개가 참 튼튼하구나."

    나비는 신기한 날개를 가진 친구와 함께

    춤을 추듯 날고 있습니다.

    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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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ϻ

    휘이.

    따스한 봄바람이 불자 벚나무는

    하얀 꽃잎을 살포시 벗어 놓았습니다.

     

     

    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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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ϻ

    겹겹이 쌓인

    돌담 벽 사이사이로 봄이 스며들었다는 걸

    고양이는 이미 눈치챈 것 같습니다.

    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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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ϻ하얀 구름을 파도 삼아 바다로 헤엄쳐 갑니다.

     

     

     

     


     

     

     

    ϻ

    책을 읽고

     

     

    수족관에서 사라진 물고기를 현실 속에서 색으로 찾아보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어요.

     

     

    '세상에 이런 횟집'이라는 간판부터 시선을 끌었어요.

    본문의 장면에 들어서는 순간!

    '임시 휴업'과 함께 수족관 속의 물고기들이 사라졌어요.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style="line-height: 2;">   </p> 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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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ϻ

    사라진 물고기를 찾아서 다음 장면으로 급히 가보니....

    정원용 가위에 대적하며 집게 다리를 높게 든 꽃게들에게서 빵! 터졌네요.

    "애들 뭐냐? 완전 재미있네"

    하얀 벚꽃과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지만 묘하게 어울리는 복어.

    나비들과 함께 날갯짓을 하며 춤을 추는 가리비.

    그렇게 넘기는 장면마다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는 듯이 자세히 그림을 들여다보게 되네요.

    또, 함께 있는 텍스트 또한 길지 않아서 그림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해 주네요.

     

     

    저는 발견하지 못하고 아이가 알려 준 장면이 있어요.

    바로 첫 장면 속의 놀이터 모래밭에 숨어 있는 도다리이지요.

    도다리를 발견하지 못하고 흐름이 좀 이상하다라고만 생각했어요.

    정말 꼼꼼하게 숨겨 놓은 작가님.

    마지막 장면의 어항 속의 금붕어가 어항을 탈출하여 분홍빛 꽃밭과 토끼와 어우러진 모습은

    생각의 틀 속에 가두어진 저를 보는 듯했는데 말랑말랑하게 엉뚱하게 무언가를 상상해 보고 싶어지네요.

     

     

    주변에서 보았던 공감들에 녹아든 동물들을 발견하면서 작가의 엉뚱한 상상력에 놀라게 되네요.

    <구름 공항 / 시공주니어>, <바다와 하늘이 만나다 / 북극곰>이 생각나네요.

     

     

    #표지의 앞과 뒤를 보면 수족관 속의 물고기가 사라졌음을 알 수 있네요.

     

     

     


     

     

     

     

    - ϻ'이상한 하루'가 있는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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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이의 이상한 하루 / 난주 / 파란자전거

    코코의 이상한 하루 / 마리우스 마르친케비쳐스 글 / 리나 두다이데 그림 / 안지원 역 / 봄의정원

    뒤죽박죽 이상한 하루 / 레이 판 뒤르머 / 권미자 역 / 키즈엠

    참 이상한 하루 / 브레인트리 교육연구소 글 / 서영아 그림 / 현북스

    이상한 화요일 / 데이비드 위즈너 / 비룡소

    리버벤드 마을의 이상한 하루 / 크리스 반 알스버그 / 김영하 역 / 문학동네

    ϻ

     

     

     

     


     

     

     

    ϻ- 제 25회 황금도깨비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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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ϻ

    2019년 25회의 그림책 부문 당선작으로 대상을 수상한 이연수 작가님의 <수족관을 탈출한 물고기>였습니다.

    심사위원인 이수지 그림책 작가 이수지, 이지원 그림책 기획자 · 번역가의 심사평 일부 내용입니다.

    '있을 법한 이야기와 있을 수 없을 법한 이야기가 의뭉스럽게 섞여 들어 보는 이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한다.

    정확하고 꼼꼼한 그림과 독자들에게 맡기는 ‘상상의 여지’ 사이의 균형이 뛰어난 작품이다.'

    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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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어요 <이상한 하루> -

     

     

    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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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ϻ

    어른들이 함께 읽는 그림책 읽기 모임을 진행하고 있어요.

    <이상한 하루>를 신간 그림책 중 한 권으로 소개했어요.

    숨은 그림 찾기처럼 숨겨진 그림에 집중하느라 다음 장면으로 넘기기를 재촉하시네요.

    책장을 덮고 나니 환상적인 그림을 다시 한 번 보고 싶어 하셨어요.

     

     

     

    ϻ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ϻ

     

    ϻ

     

  • 이상한 하루 2019 황금도깨비상 수상 연수 작가님의 첫 그림책   “이 책은 사실적이지만 계속 들여다보면...

    이상한 하루


    2019 황금도깨비상 수상

    연수 작가님의 첫 그림책

     

    이 책은 사실적이지만 계속 들여다보면 사실적이지 않은 그림책입니다.” 

     

    작가소개 밑에 쓰여있는 소개말이에요.

    사실적이지만 사실적이지 않다......

    대박 궁금증 유발의 이 말은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요?

     

    다시 앞 표지로 가서 횟집 앞에 섭니다.

    책 제목은 [#이상한 하루]… ’자 위에 더 높은 곳을 향하여

    비상하듯 날아가는 비행기.


     

    횟집 가게 이름이 <세상에 이런 횟집!>이랍니다.

    도대체 어떤 횟집이길래요~

    계절은 봄인가 보오메뉴 판에 봄철 해산물을 강추 해주시고,

    Kg당 매겨진 시세가 일까요?

    누가 메뉴판 주인공들인가 봤더니, 군침 당기는 싱싱한 녀석들,

    도다리, 우럭, 복어, 쭈꾸미, 가리비, , 장어, 참다랑어가 수족관

    안에 유유히 담겨 있네요.

     

    속지는 봄내가 물씬 나는 색과 함께 해산물들이 유유자적 헤엄치고 있어요.

    달리 보면 둥둥 떠다니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한 장을 더 넘기니..~~ ~~~              

    해산물들에 뭔가…… "세상에 이런"!!! 눈 휘둥그래 떠질 일들이……보이시나요? 


    #이상한하루

     

    #수족관탈출 #해산물 #임시휴업

    물고기들이 수족관을 탈출했습니다.”

     

    #놀이터 #소꿉장난 #오늘의반찬 #도다리

     

    오늘의 반찬은 파란 콩밥에

     개나리꽃 탕, 동그랑땡 그리고 후식은

    딸기 초콜릿 케이크예요.

    엄마, 다른 반찬은 없나요?”

     

    #풀숲 #장어 #작은곤충 #

     

    쓰윽
    풀숲에서는 무시무시한 뱀이 등장했다는 소문에
    작은 곤충과 동물들 모두 꼭꼭 숨었습니다.”

     

    주인집 사장님은 개인 사정으로 임시 휴업을 선언하고,

    봄철 해산물 친구들이 수족관을 탈출해 버리는

    [세상에 이런 횟집]의 이상한 하루가 벌어집니다.

    도다리는 봄을 만끽하러 낄낄, 깔깔 아이들의 봄천지

    놀이터에 숨어들었어요. 맛있는 소꿉놀이가 한창인 모래밭에서

    보이나요?

    변장술이 기가 막힌 눈속임~

    도다리의 꿈이 맞겠지요? 가만히 짐작해 봅니다.


    에구, 무셔라무서버라

    스스슥 쓰윽,

    능구렁이 마냥 풀숲 사이사이를 누비는

    숨이 멎을 것 같은 무서움과 긴장감 속에

    착각을 일으킵니다.


    …? 뱀이 나타났다….!!


    그런데, 이것은장어?


    숨바꼭질 하는 친구들처럼

    자기가 가야할 길을 아는 친구들처럼

    그렇게 …… 어딘가 향해 가는 가는……

     

    #집게발 #모종삽 #화단


    찻찻찻!”

    엄청난 집게를 가진 녀석이다!

    덤벼라, 돌격!”

     

    #가리비 #하늘 신기한날개 #나비 #춤을추듯훨      

     

    안녕? 너희는 날개가 참 튼튼하구나.”


    수족관을 탈출한 집게녀석들과 가리비는 모험을 하는 중이군요.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꽃밭 화단에서 모종삽들과 마주치고

    가리비는 나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며 춤 추듯 날고 있어요.


    바다와 하늘이 하나가 되는 듯한 장면이에요.

    이상한 하루, 상상 속에서 모두가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꿈과 희망

    언제 잡혀 먹을지 모를 위험한 수족관을 벗어나 자유롭게 날고 싶은

    생명의 염원인 것 같아요.

    나비처럼 날아가는 가리비들을 보며 한참을 생각에 빠졌답니다.

    날개는 누구보다도 튼튼한데……날 수 없는..

     

    #복어 #복지리 #봄바람 #벚나무   

     

    휘이.

    따스한 봄바람이 불자 벚나무는

    하얀 꽃잎을 살포시 벗어 놓았습니다.”


    제가 꼽는 최고의 명장면입니다.

    봄 바람에 벚꽃은 흩날리고 내 마음에도 살랑살랑 바람이 들면

    간질한 가슴 안고 바깥으로 배회하고만 싶은 일탈의 마음….

    일상탈출

    복어는 보도블록의 맨홀 뚜껑에 앉아서 봄의 생명력을 느끼고 있어요.

    이런 복어를 어찌 횟집에서 마주할 수 있을까요?

    누가 주인이더라도 손해를 볼지언정 임시휴업 할 만하지요?

     

    #뻐꾸기 #쭈꾸미 #뱁새둥지

    , 다른 뻐꾸기가 먼저 선수를 쳤군.’

    #우럭 #돌담 #고양이

    겹겹이 쌓인 돌담 벽 사이사이로 봄이 스며들었다는 걸

    고양이는 이미 눈치챈 것 같습니다.”


    방해꾼 뻐꾸기를 살피는 쭈꾸미의 눈,

    들꽃에 재간부리는 고양이를 경계하는 우럭들의 눈.

    고요하고 나른하지만 긴장감을 느끼게 해요.

    들키면 안 되는데요……

    꼭 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여러분은 숨은 그림을 찾았나요?

     

    #파란하늘 #창공을가르는비행기 #참다랑어


    푸른 하늘 높이 날아가는 커다란 비행기 뒤를

    누군가 빼꼼히 바라봅니다.”


    사실 이 장면부터도 무자막 처리해도 훌륭합니다.

    이 책의 뒷부분은 글 없이 오직 그림으로만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있거든요.

    너무 마음에 드는 구성이었습니다. 오롯이 읽는 독자에게 이야기의

    엔딩을 상상하게 만드는 공간이었어요. 그림과 나만 남겨진.

    나도 물고기들과 함께 일탈을 하고,

    흰동가리 틈바구니에서 날기 위한 용기를 얻는.

    비행기를 바라보는 참다랑어의 눈은 슬프면서 강한 의지의 힘으로 다가왔어요.

    꼭 그렇게 해야 해! 할 수 있어!

    혼자 마음 속으로 불끈 응원하게 되는 자유의지의 장면이었어요.

    바다인 듯 하늘인 듯 땅 위인 듯 그렇게 모험을 하며 올려다본 마지막 종착지.


    쏴 아 아 아 쏴 아

    하얀 구름을 파도 삼아 바다로 헤엄쳐 갑니다.”

     

     


    어항 속.

    어쩌지요?

    하루가 저물어 가는데

    마음이 초조한 흰동가리들의 눈망울이 보입니다.

    눈들은 이미 저 바깥세상을 들여놨어요.

    아무도 막을 수 없는 갈망.

    이상한 하루의 날이 저물 무렵, 붉게 물들어가요.

    노을 속인지 꽃밭 속인지 알 수 없는 시공간 속에서

    토끼에게 자랑 삼아 꽃놀이 하고 있네요.

     


    연수 작가님의 첫 그림책이 얼마나 큰 산고 끝에 탄생했을지

    느껴지는 그림책이었어요.

    우리가 무심히 지나가는 자연 속에서

    그들은 얼마나 치열한 삶을 살고 있을지.

    또한 존엄한 생명력을 무한히 감탄하며 아름다운 조화, 봄의 꿈처럼.

    죽음을 기다리는 수용소 같은 무덤, 수족관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현실, 그 너머로 꿈을 꾸는 한편의 독립영화를 본

    느낌이었어요.


     

    사실적이지만 사실적이지 않은 그림책을 통해

    이상한 하루를 여행하며 깊은 여운을 가져갑니다.

    작가님은 평범한 일상 속을 둘러보다 그 풍경에 푸른 상상을 곁들여

    [이상한 하루]를 만들었다지요.

    개인적으로 이 그림책을 읽으면서, 물고기들의 파란 하늘을 향한 비상이

    이룰 수 없는 꿈을 펼쳐 내는 것 같아, 저를 투영해 보며 슬픈 현실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작가소개

    글그림 : 연수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그림책 디자이너로 살고 있다가

    이 그림책을 시작으로 그림책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얼핏 들여다보면 평범하지만 자세히 보면

    색다른 그림책을 쓰고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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