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금/토/일 주말특가
소셜리딩 프로모션
매월1~7일 더블캐시백
  • 교보아트스페이스
  • 교보 손글씨 2019 무료 폰트
하늘에 새긴 우리역사 /1~13페이지에밑줄유/초판본/183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252쪽 | A5
ISBN-10 : 8934911166
ISBN-13 : 9788934911166
하늘에 새긴 우리역사 /1~13페이지에밑줄유/초판본/183 중고
저자 박창범 | 출판사 김영사
정가
13,900원
판매가
5,000원 [64%↓, 8,900원 할인]
배송비
3,000원 (판매자 직접배송)
50,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더보기
2002년 11월 20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중급

[상태 상세 항목] 선택 해당 사항있음 미선택 해당 사항없음

1.외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미선택 제본불량 미선택 부록있음

2.내형 상세 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이 상품 최저가
5,000원 다른가격더보기
새 상품
12,510원 [10%↓, 1,39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1. 토·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 및 배송이 이루어집니다. 2. 추가배송비 : 제주/도서지역 등 도선료 2.추가지역은 추가배송비가부과될 수 있습니다 1. 무료배송상품을 고객변심반품시, 왕복배송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761 v(^o^)"~~* 5점 만점에 4점 zoo*** 2020.03.29
760 배송도 빠르고 책도 깨끗하고, 잘 읽겠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siinb*** 2020.03.28
759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5점 만점에 5점 bo*** 2020.03.25
758 안전하고 깔금한 포장 및 빠른 배송 감사드립니다. ㅠㅠ 5점 만점에 5점 cowls0*** 2020.03.21
757 좋은 책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bulg*** 2020.03.13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2000년이 넘는 기간동안 천문현상들을 꾸준히 관측하여 기록해온 우리의 선조가 남긴 수많은 천문기록들을 수록했다. 천문자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도록 하기 위해 쓴 역사서이다. 또한 하늘을 통해 우리의 역사를 읽을 수 있다는 사실을 천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나 역사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바램에서 저술한 책이다.

저자소개

목차


1부 천문과 역사의 만남
1.왜 고천문학연구를 시작했는가?/12
2.우리역사가 남긴 천문자산/16

2부 천문과 우리역사
3.천문기록으로 찾아간 단군조선/24
4.삼국시대 천문기록이 밝혀준 고대역사/35
5.일본의 고대 일식기론은 사실인가?/68

3부 하늘을 사랑한 민족
6.우리의 옛별이름/81
7.고인돌 별자리를 찾아서/89
8.2000년 전에 바라본 하늘-천상열차분야지도/109

4부 전통과학과 현대과학의 연결
9.고대문화를 �뺙� 우리의 태양관측-현대천문,기상학적 응용/124

5부 우리역사속에 스며 온 천문학
10.전통 천문학의 발달과 의의/140
11.천문 유적과 유물/144
12.고대 천문 관측자료/183
13.우주론/191
14.민속과 천문/201

맺음말/211
부록1.삼국시대의 천문 현상 기록/213
부록2.천상열차분야지도의 내용/223
참고문헌/236
찾아보기/242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천문과 역사의 콜라보 | ch**ngi | 2019.12.1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역사에는 무수히 많은 천문기록이 존재한다. 요즘에야 다들 땅만 쳐다보고 사느라, 계산기를 두드리며 화폐 ...

      역사에는 무수히 많은 천문기록이 존재한다. 요즘에야 다들 땅만 쳐다보고 사느라, 계산기를 두드리며 화폐 단위, 숫자를 헤아리느라 '별 볼 일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옛사람들은 달랐던 모양이다. 별 볼 일 없이 살다보니 별과 관련된 기록들이 무슨 말인지도 잘 모르겠고 왜 거기에 그렇게 몰두했는지도 온전히 이해하기 어렵다. 그러나 그걸 모르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할 수 있는 수많은 접점들이 그대로 증발해버린다. 분명 천문학은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분야다. 그럼에도 전공자가 아닌 이상 그 깊이와 난이도에 질식하여 채 다가갈 엄두가 나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두 분야 모두에 능한 학자님의 작업은 늘 귀하고 감사하다. 거기다 이 책은 다양한 삽화와 예시, 도표를 제공하여 시각적 접근성을 확보했으며 일반 독자층도 이해하기 쉬운 평이한 문체로 서술하고 있다.

      천문과 역사의 통섭, 융합을 통해 더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천문학을 공부하는 나는 가끔씩 바깥으로 관측을 나가기도 한다. 그리고 밤하늘을 올려다 보며 곰곰히 생각한다. 온통 서양...
    천문학을 공부하는 나는 가끔씩 바깥으로 관측을 나가기도 한다. 그리고 밤하늘을 올려다 보며 곰곰히 생각한다. 온통 서양별자리 뿐이다. 간혹 남아있는 것이 북두칠성과 직녀와 거문고 자리 그리고 우리에게 잘못 알려진 견우이다. 지난 해 겨울 천체 동아리의 동양별자리 세미나를 하기위해 안상현씨의 우리별자리라는 책을 보면서 부터 우리 별자리에 관해 차츰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그 후 우리 천문유물 전시회를 보기위해 서울 까지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갔다 오곤했다. 그렇지만 뭔가 아쉬울 정도로 부족한게 사실이긴 했다. 그리고 몇 달이 지난 지금 이 하늘에 새긴 우리역사라 책을 보고 좀더 우리 하늘에 대해 알아야 겠다는 생각에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고조선의 관측과 삼국사기의 천체기록의 신빙성 문제, 그리고 고려와 가장 천문학이 융성했던 조선까지 물론 전문서적이 되지 못해 많은 자료를 전달하지 못한다는 것이 아쉽기는 했지만 이 자료만으로도 만족할 만 했다. 이 책의 읽으면서 우리의 선조들이 얼마나 하늘에 관심이 많았고, 얼마나 길고 유구한 천문학 역사를 가졌다는 것에 새삼놀라기도 했다. 서양 천문학만 많이 접하던 나로서는 우리 천문학이 서양보다 더 오랜기간 동안 더 체계적인 관측 자료를 가졌다는 것에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11년 주기의 태양 관측변화. 그리고 고구려의 독자적인 천문기록과 청동기 시대의 천문유적들.... 그리고 조선시대의 발달된 천문기록들.... 하지만 일본의 체계적이지 못한 분석으로 세계에 우리 천문학이 제대로 알려지지 못한것이 매우 아쉬웠고, 우리 천문학자들이 이런 분야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 못한것에 대해서도 많은 여운을 남겼다. 박창범 교수님외에 아마추어 천문협회 회장인 이태형씨와 몇몇 민간 고천문학을 연구하는 분들이 계시기는 하지만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고천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나 또한 우리 천문학을 제대로 알려 다시 대한민국의 하늘에 우리 선조들의 별자리가 다시 돌아오기를 믿는다.
  • 이 책은 거의 자료가 남아있지 않은 우리 고대 역사의 흔적을 하늘에서 빛나고 있는 별의 움직임을 통해 증명해주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거의 자료가 남아있지 않은 우리 고대 역사의 흔적을 하늘에서 빛나고 있는 별의 움직임을 통해 증명해주고 있는 책이다. 그동안 우리 고대인들이 남긴 많은 기록들은 야사라는 이름으로 또는 믿을 수 없다는 이유로 기존 학계에서 거의 무시받거나 멸시받았다. 이처럼 우리 고대인들이 남겨놓은 수많은 자료들도 그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던 후대인들의 무지로 인해 사라져 갔다. 그런데 이 책을 쓴 천문학자인 서울대 박창범 교수는 연구의 일환이기는 하지만 그동안 우리나라 역사하계에서 거의 무시받거나 인정받지 못했던 자료들을 통해 그 자료들이 바로 우리 고대인들이 남긴 진실된 기록이었음을 입증하고 있다. 하늘에서 움직이는 별자리들은 일정한 흐름을 가지고 있고, 이를 통해 거꾸로 과거에 일어났던 별들의 움직임을 오늘날 재현시킬 수 있다. 박 교수는 과거 기록에 나타난 기록들을 통해 이러한 현상이 그 시대에 과연 있었는가를 재현해보고 이를 확인시켜 준 것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과거 역사에 대한 기록이 비록 소루하게 기록되었을지라도 일본이나 중국보다도 더 정확하게 기록하였으며 이 모든 업적은 바로 선조들이 남겨놓은 훌륭한 유산이었음을 입증해 보인 것이다.

    이 책에서도 말한 것처럼 일본이나 중국보다도 우리나라 학계에서는 이러한 연구가 매우 더디거나 거의 없어서 서구 학계에서마져 우리 역사에 대한 인식을 일본이나 중국 연구자들이 연구발표한 잘못되고 왜곡된 자료에 의해 영향을 받고 기록하거나 발표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 책은 우리 조상들이 힘들여 남겨놓은 자료들마져 후손들이 제대로 연구하지 못하여 무시받게 한 잘못을 후손들의 한 사람으로서 사죄하고 있는 책이라고도 할 수 있다. 또한 더 이상 부끄러운 후손이 되지 않도록 우리를 깨우쳐주는 책이기도 하다.  

  • 민족혼을 살리는 책 | hj**ki | 2007.03.0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지난 우리 역사의 아픔과 현재 우리나라의 현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지난 우리 역사의 아픔과 현재 우리나라의 현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가슴이 답답하기도 하고, 울분이 치밀어 오기도 하였습니다. 도대체 정부에서는 뭘 하고 있는건지, 소위 최고의 권위를 가진 학자들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건지. 중국이나 일본은 역사를 왜곡하고 우리의 뿌리까지 말살하려드는데 우리는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 건지 정말 답답하였습니다.

    그러나 박창범님처럼 하나씩 누구의 지원을 받아서가 아니라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하나씩 하나씩 알아가고, 반크와 같이 구체적인 행동에 옮겨서 우리것 제것을 스스로 찾아내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나라 제 민족혼도 지켜내지 못한 사람이 어느 나라에 간들 제대접 받고 살겠습니까?

    단순한 학술 서적이 아닌 민족혼을 되살리는 책이었습니다. 박창범님 고맙습니다. 열심히 더 연구해 주세요.

  • '고천문학(古天文學)'혹은 '천문고고학(天文考古學)'이라는 학문분야가 있다.   간단하게 말해서 현재 남겨진 문헌...

    '고천문학(古天文學)'혹은 '천문고고학(天文考古學)'이라는 학문분야가 있다.

     

    간단하게 말해서 현재 남겨진 문헌이나 각종 고고학적 기록등을 통해서 천문 관련 데이터베이스화된 자료를 통해, 옛날의 천문분야에 대한 연구를 하는 학문이다. 그리고 이는 과거사 복원에 있어 보다 자연과학적이고,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하며 또한 상당히 주목받는 학문 분야라고 생각한다.

     

    예전에 주인장의 후배 한명이 천문고고학을 하고 싶다고 하면서 연구소를 들어온 적이 있었다. 그때 연구소 소장님이 그게 뭐냐? 고 묻자, 옆에서 외국 유학을 갔다오신 선생님께서 웃으면서 페루 나스카의 거대한 비행장 유적을 언급하면서 외계인이나 우주인을 연구하는 분야라는 식으로 얘길했다. 그러자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폭소를 터뜨린 것이 사실이며 그 얘길했던 친구는 멋적어했으니...결국 그 친구는 요즘에 천문고고학을 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어떻게 보면 안타까운 일이기도 하며, 한국 고고학계의 단적인 면을 보여주는 일화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주인장이 알기로 천문고고학은 그런 외국의 외계인 따위를 연구하는 학문이 아니라고 알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은 그러한 고천문학 · 천문고고학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서술하고 있었다. 이 책이 나온지는 발행년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엄청 오래됐다. 당시『환단고기』류의 진위여부가 의심받는 책에 기록된 천문현상이 천문학적으로 봤을때 사실에 가깝다는 저자의 주장은 당시 소위 '환빠'라 불리는 사람들에게 대환영을 받았으며 이윽고 그의 주장은 그러한 환빠들에 의해 여기저기서 무분별하게 인용되기에 이르렀다. 그런 시기에 주인장은 이 책에 대해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다가 최근에 구입해서 보게 되었는데 처음에 갖고 있던 선입견들이 많이 사라지게 되었다. 단순히 역사를 좋아하는 재야사학자의 저작물로 보기에는 상당히 과학적인 접근방법을 이용해 논지를 전개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의 연구가 기존 학계에서도 많은 호응과 반향을 불러일으켰다는 사실에 더욱 놀라웠다.

     

    원래는 이번에 3일 계획으로 경기도 양평의 백제주거지를 발굴하러 가기로 했기 때문에 그 사이에 틈틈히 보려고 마음먹었던 책인데 결국은 첫날 두어시간만에 다 볼 수 있을 정도로 책은 쉽게 쓰여져 있었고 재밌었으며 또한 양이 많지 않았다. 이 책에서 근거자료로 제시되는 것은 일단 문헌자료다. 하지만 상고시대의 역사에 대해 서술한 우리측 기록이라고는 앞서 언급한『환단고기』류의 책들 뿐인데 그 책들은 아직 진위여부의 논쟁 속에서 위서라고 확실시되고 있는 책들이다. 물론 그 책 안의 천문기록들이 자연과학적으로 사실에 가깝고 조작이 힘들다는 사실은 분명 주목할만하다. 이는『환단고기』류의 책이 위서이기는 하지만 '한 개인물의 창작품'이라는 종래의 견해를 비판하는데 주요 논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위서라고 해서 그 안에 담긴 내용 100%가 지어낸 것이 아니라면 이러한 고천문학 · 천문고고학 분야의 연구를 통해 그 안에 인용된 진짜 사실들을 가려내는데 요긴하게 쓰일 수 있기 때문이다.

     

    암튼, 이와 같은 문헌자료는 역사시대로 넘어오면 보다 믿을만해지는데『삼국사기』는 물론이고,『고려사』와 같은 고려시대 기록과『조선왕조실록』을 통해 한국사에서 방대한 분량의 천문관측 관련 기록들을 찾아내 일일히 분석하고 그것들을 종합해 관련 기록들을 정리했다. 일단, 그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을 표하면서 책을 읽었다. 일단 주인장이 알기로 천문학은 장기간의 관측 기록을 기초로 과거도, 미래도 예상할 수 있다고 알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앞일을 대비하는 목적이 강하다고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고대로부터 역대 왕조들은 이런 천문학 분야에 집중적으로 연구인력을 투자함으로써 왕조의 정통성을 확립하고 피지배층에 대한 지배권을 확보했던 것이다.

     

    온라인상에서 박창범의 이런 연구성과에 대해 많은 비판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때에는 무슨 소리인가 싶어 그냥 가볍게 보고 넘어갔는데, 지금 이 책을 읽고 났으니 그에 대한 비판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확인해봐야 하겠다.

     

    일단 책을 읽으면서 주인장이 비판적으로 본 부분이라면 문헌사료에 집중적으로 기대어 상고사, 고대사를 확인하고 있는데 그 문헌사료 자체에 대한 검증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는 것이 눈에 띄었다. 즉, 유교적 시각에서 쓰여진『삼국사기』는『구삼국사』를 저본으로 했음에도 내용에 있어서 유교적 입장에 맞춰 쓰여진 부분이 적지 않은데 대표적인 것이 '좋지 않은 일(凶事)'을 천문 · 기상 현상에 빗대어 표현한 것들이다. 흑룡이 나타났다거나, 하늘에 별이 떨어졌다거나, 하는 식으로 말이다. 그렇게 봤을때 저자는 이러한 은유적인 표현의 검증은 따로 하지 않았던 듯 싶다. 이 부분이 일단 지적할만한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두번째는 고인돌과 같은 청동기시대(지금으로부터 최소한 1,500년 이전) 유물이나 유적을 통해서 상고시대(더 정확하게 말하면 단군조선의) 천문학 수준에 대해 자신의 논지를 전개하고 있는데, 그때 주요 논거로 드는 것이 성혈(星穴)이라는 점이었다. 물론 아득이마을의 석판처럼 실제 천체현상을 기록한 천문도, 혹은 둥그런 바탕의 십자선이 그어진 고대 윷놀이판으로 생각되는 석판 등 충분히 저자가 논지의 근거로 활용할만한 것들도 있지만 성혈처럼 그 존재가 지극히 의심스러운 것들도 적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물론 중국의 경우는 죽서기년 등을 통해서 시대를 편년하고 갑골문을 통해 기후나 천문에 대한 기록들을 얻어내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지금 그런 것들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저자의 접근방법도 필요하기는 하다. 하지만 아직 이것이 학계의 주류 견해로 성장하기에는 분명 부족한 근거들이 아닐까 싶다. 이는 순전히 주인장이 저자의 연구성과를 어느정도 지지하게 되었음에도 그 근거가 적어 안타까워 하는 말이다.

     

    뭐 이 2가지 정도만 제외한다면 그 밖의 내용들은 전체적으로 주인장이 상당히 주목해서 살펴보게 되었다. 특히 고대 삼국의 강역을 천문기록을 통해 추정한 것은 정말 눈여겨보게 되었다. 이 부분은 이미 이 책을 보기 전부터 온라인상에서 들어들어 알고 있었는데, 이 연구성과는 한국 고대사 연구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게 되었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 더 다듬어진 연구성과가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에 한장 두장 책을 넘기다보니 짧은 시간 안에 책을 완독할 수 있었다. 책 뒤에 참조된 천문기록 내역 또한 중요한 자료가 되었는데 분량은 비록 적지만 전체적으로 속이 알찬 책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일단은,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참신한 방법론이 적용된 것만으로도 충분히 읽어볼만한 책이라는 생각을 하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마이다스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1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1%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