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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속인 200가지 비밀과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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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5
ISBN-10 : 8990429579
ISBN-13 : 9788990429575
세계를 속인 200가지 비밀과 거짓말 중고
저자 데이비드 사우스웰 | 역자 안소연 | 출판사 이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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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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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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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우리가 알 수 없었던 은폐된 진실의 세계

<세계를 속인 200가지 비밀과 거짓말>은 지금까지 세상을 속여온 온갖 비밀과 거짓말을 폭로하는 책이다. 10여 년간의 기자 생활과 6년간의 영국 로비단체 대변인 생활 등을 통해 언론계와 정계 및 재계는 물론, 정보기관에까지 다양한 정보통을 갖고 있는 데이비드 사우스웰이 권력자들이 감추어온 진실을 추적하고 있다. 다년간 자료를 모으고, 직접 발로 뛰고, 믿을만한 취재원들의 정보를 취합하여 20개 분야에 걸친 총 200가지의 비밀과 거짓말을 살펴본다.

이 책은 정치인들의 유명한 거짓말에서부터 정보기관들의 비밀공작, 결사조직의 비밀, 유명 과학자들의 감추어진 이중성, 사이비종교 단체의 실체, 대기업의 뒷거래, 대중스타들과 존경받는 인물들의 은밀한 사생활, 각종 비밀 무기와 비밀 장소, 비밀 통계, 비밀 사고 등 다양한 분야의 비밀과 거짓말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특히 유머를 사용하여 은근슬쩍 권력을 풍자하고 조롱하면서, 우리가 그동안 몰랐던 비밀과 거짓말을 파헤치고 있다.

2007년 7월 3주 - 교보문고 메인선서위원회 <오늘의 선택> 부분 추천도서

저자소개

저자 : 데이비드 사우스웰
지은이 | 데이비드 사우스웰(David Southwell)
각종 음모론과 조직범죄의 실체를 파헤친 영국의 탐사저널리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대학에서 사회인류학을 전공한 후 10여 년 동안 신문기자와 편집자로 언론계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영국 최대의 로비단체 중 하나인 영국소매업협회(BRC)의 홍보 담당으로 6년 간 일하며 여러 정부 기관에 인맥을 만들었고, 특히 MI6나 MI5 같은 정보기관을 통해 일반인은 접할 수 없는 비밀 정보를 획득하였다. 이런 15년 이상의 개인적인 연구조사를 통해 그는 이 책에 나오는 방대한 ‘비밀과 거짓말’ 목록을 만들 수 있었다.
현재 영국과 미국에서 음모론과 반문화를 주제로 한 여러 정규 방송을 맡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미궁에 빠진 세계사의 100대 음모론》 《더러운 돈 : 21세기 조직범죄》 《세계 조직범죄의 역사》 등이 있다.

옮긴이 | 안소연
성균관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번역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전문번역가로서 CNN뉴스와 BBC뉴스, KBS <동물의 세계> 외 다수의 다큐멘터리를 번역했다. 옮긴 책으로는 《숲에 사는 즐거움》 《멸종의 역사》 《에덴의 진화》 《하룻밤의 지식여행 : 진화론》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1. 스파이
TV 쇼 <프리즈너>는 실화? | 수수께끼의 숫자 방송국 | 프로 거짓말쟁이 | 유엔 사무총장 암살 사건 | CIA 역사상 최고의 요원 | 이스라엘 스파이 추방령 | 템스 강 선박 침몰사건 | MI5의 추악한 전쟁 | 미드나이트 클라이맥스 작전 | 테러를 자극하는 회색여우

2. 과학
속임수 공룡 | 엉터리 에이즈 진단 | 마약 때문에 가능했던 세기의 발견 | 과학자의 두 얼굴 | 미치광이 과학자 | 절대불변의 이론? | 빅뱅은 정말 있었을까?| 불법 약물 시험 | 마지막 마법사 | 마법에 빠진 로켓학자

3. 전쟁
전쟁계획 레드 | 전쟁범죄를 은폐한 전쟁영웅 | 각성제 권하는 군대 | 통킹 만 공격은 없었다 | 승자의 전쟁범죄는 무죄? | 민간인 대상 생화학전 | IRA-나치 합동작전 | 날조된 집단학살 | 카스트로를 몰아낼 수만 있다면… | 30번의 거짓말

4. 대기업
분유 불매운동의 진실 | 환타 탄생 비화 | 돈 빌리지 않은 죄 | 나치를 위한 솔루션 | It's Sony | 코카(인)콜라 | 유전자변형 담배 | 그린피스 너마저… | 의약품 덤핑 | 럼주 가문의 복수

5. 정치
부시의 고백 | 가장 안전한 기부 | 정보조작의 마왕 | 부정선거의 원조는 케네디 | 미국 헌법은 무효다 | 미국의 51번째 주는 영국? | 짜고 치는 정치쇼 | 대통령이 사랑한 ‘점보’ | 가문의 비밀 | 시체는 다 어디에 있나?

6. 대중매체
빌데르베르크의 힘 | 애니메이션 제작사 CIA | 에이즈 오보의 진실 | 스파이 기자 | 마약 퇴치 드라마 | 군사자문이 된 할리우드 | ‘부수적인 피해’에 관한 보도지침 | 친 나치 일보 | 메이드 인 펜타곤 | D통고

7. 범죄
판사가 알려주지 않는 것 | CSI를 너무 믿지 마! | 감옥에서 사라진 테러범 | 마피아 커넥션 | 흑표범 색칠놀이하기 | 거짓말 못 잡는 기계 | 돈세탁하는 바티칸 | 몬스터와 악마 | 생사람 잡는 지문 증거 | 부패 경찰이 너무 많다

8. 공식 발표
방사선은 해롭지 않다? | 음모론을 부풀린 말바꾸기 | 사라진 우주인 | 바더-마인호프 갱 의문사 | 마우마우 잔혹사 | 이스라엘의 ‘우발’ 공격 | NSA의 X파일 | 교과서에서 사라진 역사학자들 | 생화학무기의 천국 | 아일랜드는 중립국?

9. 사라진 증거
JFK의 뇌 | 사라진 흉기 | 대통령 정부의 일기장 | 불길한 보고서 | 사라진 수사 노트 | 카솔라로 파일 | 백악관 이메일 사고 | 지워진 18분 | 의문의 방화사건 | 사라진 블랙박스

10. 발표 금지
달 표면의 이상 현상 | ‘와우!’ 신호 | 흑기사 위성 | 생물학계의 불문율 | 말하는 침팬지 | 과학계를 분노시킨 형태장이론 | 수상쩍은 에테르 | 에르곤 수난기 | 100만 불짜리 식스 센스 | 피라미드의 지하터널

11. 스타
악마와 재즈를! | 무법자의 정의 | 드러그 보이 | 디즈니월드의 빅브라더 | 영원한 연인의 남모를 콤플렉스 | ‘남자의 남자’의 비밀 | 작은 떠돌이 | 오컬트 코미디언 | 엘비스는 끄나풀? | 거짓말쟁이 아이돌

12. 비밀 장소
멘위드 힐 | 보헤미안 그로브 | 801호실 | 바티칸 비밀문서고 | RAF 보스콤 | 프리메이슨 지하 법정 | 포트 핼스테드 | 마운트 웨더 | 러드로 매너 | 샤이엔 마운틴

13. 마약과 의학
문명세계의 전쟁범죄 | 사악한 연구의 뜻밖의 수확 | 코카인 와인으로 백만장자가 된 사나이 | 의사들이 방사능에 대해 말하지 않는 것 | 치아 원폭 | 가장 이상적인 설계법 | 천인공노할 강제 수술 | 백신 속의 수상한 성분 | 음식 속 마약 | 묻지마 충격요법

14. 기술
에셜론 | 메탈스톰 | MK-ULTRA | 극초단파 무기 | 파동에너지발사물 | 구전 무기 | 쓰나미 폭탄 | HAARP | 전자태그 | 해커 부대

15. 사이비종교와 비밀결사
마피아 | 사이엔톨로지 | 크완자 | 브루더본드 | 이슬람국가 | 해골단 | 라엘리언 | 프리메이슨 | 오푸스데이 | 통일교

16. 영웅
억만장자의 대역배우 |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 유혹에 빠진 성자 | 여왕 근처의 바이러스 | 이교도 처칠 | 반유대주의자 포드 | 마리화나를 예찬한 미스터 X | 코카인 홍보대사 | 전사자들과 대화한 공군대장 | 인권 영웅의 섹스 파티

17. 통계
흔들리는 언론 신뢰도 | 목숨을 건 드라이브 | 인류 대멸망 | 약한 마약과의 전쟁 | 기름 소비를 권하는 자동차회사 | 정부의 통계 조작 | 빈부 격차의 실제 | 1등 깡패국가 | 시체는 세지 마! | 빈곤을 타파하는 방법

18. 여론 진정용 보고
아무도 마약은 묻지 않았다 | 마법의 총알 한 발 | UFO는 없다? | 블러디 선데이 | 9|11 조사위원회 | 대처의 최대 거래 | 바티칸의 비밀재판 | 음모론을 키운 불성실한 수사 | 스타 검사를 방해하라! | 총리는 거짓말쟁이

19. 사고
핵전쟁 위기일발 | 극비! 핵무기 사고 | 핵폭탄 회수 작전 | 대서양 한복판의 예고된 쓰나미 | 원자력전지 폭발 사고 | 윈드스케일 화재 사고 | 그린란드ㆍ스페인 원폭 | 중국발 핵구름 | 강바닥의 시한폭탄 | 가라앉는 핵실험장

20. 공공기관
영국 왕실의 비밀 탈출로 | 나치의 바티칸 루트 | 르완다 학살을 외면한 유엔 | 불법 지폐 발행 기관 | 무풍지대의 경찰 | 의회 안의 비밀 사원 | 플루토늄 미스터리 | 박물관이 푸대접한 과학 영웅들 | 위조품 미술관 | IMF에 반대해야 하는 이유

에필로그 - 가장 큰 거짓말, 가장 큰 비밀
옮기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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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세계를 속인 200가지 비밀과 거짓말》은 제목 그대로 이제까지 세상을 감쪽같이 속여온 온갖 비밀과 거짓말을 폭로하는 책이다. 조지 W. 부시나 토니 블레어 같은 정치인의 유명한 거짓말에서부터 CIA나 NSA, MI6 같은 정보기관들의 비밀공작,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세계를 속인 200가지 비밀과 거짓말》은 제목 그대로 이제까지 세상을 감쪽같이 속여온 온갖 비밀과 거짓말을 폭로하는 책이다.
조지 W. 부시나 토니 블레어 같은 정치인의 유명한 거짓말에서부터 CIA나 NSA, MI6 같은 정보기관들의 비밀공작, 프리메이슨이나 해골단 같은 결사조직의 비밀 의식, 뉴턴이나 칼 세이건 같은 유명 과학자들의 감추어진 이면, 사이엔톨로지나 오푸스데이 같은 사이비종교 단체의 실체, IBM, 코카콜라, 소니, 포드 같은 대기업들의 뒷거래, 찰리 채플린, 존 웨인, 브리트니 스피어스 같은 대중스타들과 간디, 마틴 루터 킹 같은 존경받는 인물들의 은밀한 사생활, 그리고 각종 비밀 무기와 비밀 장소, 비밀 통계, 비밀 사고 등등, 거의 모든 분야의 비밀과 거짓말이 백과사전처럼 펼쳐진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우리는 이제까지 공식적인 발표만을 철석같이 믿어온 순진하고 무사안일한 태도에서 벗어나 비밀을 벗기고 거짓말을 드러내는 일에 용감히 도전해야 함을 깨닫게 될 것이다.

데이비드 사우스웰은 아마도 비밀과 거짓말에 대해서 쓸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일지 모릅니다. 10여 년간의 기자 생활, 6년간의 영국 최고 로비단체의 대변인 생활 등을 통해 그는 언론계와 정계?재계는 물론, MI6?MI5 같은 정보기관에까지 다양한 정보통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인은 알기 힘든 일급 기밀들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위치에 있는 모든 사람이 이런 책을 내지는 않습니다. 공인된 설명에 만족하지 않는 끊임없는 호기심, 진실을 드러내려는 남다른 용기가 있기에 가능했겠죠.
그의 전작 《음모론》이 발표되자, 음모론자들은 그가 영국 정보부와 한통속이고 정보부를 대신해 역정보를 퍼트리고 있다는 새로운 음모론을 펴기도 했습니다(음모론자들은 그 증거로 2003년 11월 30일자 『선데이타임스』 1면에 실린 그와 MI5가 손잡고 테러 대책을 논의했다는 기사를 제시하지만, 사우스웰은 이것이 오해임을 이 책의 에필로그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어떤 음모와도 관계가 없으며, 이 책도 음모론을 다루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는 자신이 의문사한다면, 너무 많은 비밀을 폭로하여 권력자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기 때문일 거라고 농담처럼 말합니다. 그는 MI5에 등록된 자신에 관한 어마어마한 파일 더미를 보고도 전혀 놀라지 않았다고 합니다.
실제 사실들이기에 음모론보다 더 충격적으로 다가오는 이 책은 단순한 가십성 폭로 위주의 선정주의를 좇지 않습니다. 《음모론》이 온갖 황당한 음모론을 면밀히 검토하고 그 허황됨을 밝힌 회의주의자의 관점에서 쓰였다면, 이 책은 권력자들이 감추어온 진실을 추적하는 탐사저널리스트의 정신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가 전하는 200가지의 비밀과 거짓말들은 충격 그 자체입니다. 몇 가지만 예를 들면, 어린이용 접종 백신 다수에는 수은 등의 중독 성분이 포함되어 있고, BBC에서 CNN까지 모든 주요 방송사에는 CIA 요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담배회사들은 중독성을 높이기 위해 유전자변형 담배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또 자동차회사들은 비용편익분석으로 결함이 있는 차를 그대로 생산하고, NSA는 전 세계의 이메일, 팩스, 전화 통화를 감청하고 있으며, 범죄수사에서 가장 확실한 증거로 여겨지는 DNA나 지문에는 생각보다 훨씬 많은 오류가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런 유의 책을 접하고 나서의 반응은 다음의 세 가지일 것입니다.
첫째 이것이 마치 스릴러 소설이나 게임의 설정 같은 허튼소리, 또 하나의 정체 없는 도시괴담에 지나지 않는다는 불신입니다. 널리 유포된 공인된 거짓말을 철석같이 믿으며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 그리하여 자신이 비밀이 없는 투명한 세계에 살고 있다고 생각할 만큼 순진한 사람은 없겠지만, 넘쳐나는 음모론에 질린 나머지 사실을 들어도 일단은 의심하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한 불신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사실 여부를 확인해보려 나선다면, 이것은 진실에 접근하는 올바른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둘째 그다지 놀랄 만한 게 없다는 무덤덤한 반응입니다. 특히 한국인들은 너무 충격적인 뉴스들을 자주 들어온 터라 잘 놀라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정보조작과 역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정부는 사실을 은폐하기 마련이고 정치가는 으레 거짓말을 하며, 기업들의 허위 광고와 유명인사들의 추문은 하등 새로울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 책을 다 읽고 지금까지 자신이 얼마나 많은 비밀을 몰랐으며, 얼마나 많은 거짓 정보를 들어왔는지를 깨닫고 냉소주의자가 되지 않기는 힘들지만, 저자는 그러지 말라고 충고합니다. 그것은 비밀과 거짓말을 용인하고 진실을 포기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불쾌하다는 겁니다. 자신이 평소 존경하고 동경하고 사랑해 마지않던 인물들, 과학자들, 종교인들, 스타들의 잘 알려지지 않았던 ‘불편한 진실’을 접한 후의 반응은 굳이 그런 사실들을 들춰낼 필요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하지만 성인이나 영웅처럼 떠받들던 인물의 이면이 드러난다고 해서 그들이 받아야 할 정당한 역사적 평가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며, 그러한 탈신화화를 통해 오히려 그들을 인간적으로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비밀과 거짓말을 드러내는 전략으로 이 책에서 자주 사용하는 것이 바로 유머입니다. 기성 세계에 확고히 뿌리를 다진 권력에 맞서 은폐된 진실을 드러내고 그들의 기만을 폭로하는 것은 지난한 과업입니다. 따라서 농담에 실어 은근슬쩍 권력을 풍자하고 조롱하며 간접적으로 진실을 전달하는 방법은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그래서 이 책의 너무나 충격적인 내용을 읽으면서도 우리는 쓴웃음을 짓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자에 따르면, 가장 큰 거짓말은 우리에게는 세상을 바꿀 힘이 없다는 것이고, 가장 큰 비밀은 그것이 거짓임을 깨닫고도 왜 우리는 행동하지 않는가라고 합니다. 정말이지, 어느 시인의 말처럼, 풍자가 아니면 자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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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이기홍 님 2007.07.23

    비밀과 거짓말/우리가 들은 것 중 가장 큰 거짓말은 우리에게는 세상을 바꿀 힘이 없다는 말이지만, 가장 큰 비밀은 왜 우리가 이것을 깨닫고도 일어나서 무언가를 하지 않는가이다.

회원리뷰

  • 때로는 수십년의 세월이 지난 후에 그 당시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알 수 있으며, 많은 경우는 시간이 흘러도 진실을 알지 못하고...
    때로는 수십년의 세월이 지난 후에 그 당시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알 수 있으며, 많은 경우는 시간이 흘러도 진실을 알지 못하고 지나 간다. 때로는 정치적, 때로는 조직의, 때로는 개인적 이유 때문에, 때로는 무관심으로 인하여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이러한 현상은 계속될 것이다.
     
    모든 것을 다 밝히라고 하기에는 개인이든 조직이든 한계가 있는 듯 하다. 다만, 얼마 큼의 공동체 이익을 고려하느냐의 문제가 아닐까. 전체적인 내용을 보면, 대부분의 내용은 누군가의 이익을 높이기 위한 내용인데, 그 이익의 범위가 일정 부분에 한정되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넓은 범위가 있고 그 범위에서 보면 상당히 작은 범위를 찾지하는 아주 작은 조직이나 개인.
     
    200가지를 한 권의 책에 포함하려니 전체 내용이 다소 충실하지 못한 듯 하다. 그럴까 정도로 내용만 훝어 보는 정도에다 200가지라 읽고난 이후에도 뚜렷하게 기억나는 주제들이 많지 않다. 일요일 모 방송국의 '서프라이즈'에서 보았던 주제 정도가 교차점으로 아~이거였지 하며 기억을 되세겨본다.
     
    개인적으로는 주제를 100가지 정도로 줄이고 각 주제별 내용을 보다 보충했다면 이해도를 높여 책의 신뢰를 높일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많은 주제에 대하여 저자의 내용들이 터무니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나 하나를 위해 저자는 얼마나 많은 시간을 노력했겠는가.
     
    하지만, 생각하고 있는 것과 그것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 비밀과 거짓말... | ok**tel | 2009.03.2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요즘 여러 연예인의 사망에 얽힌 이야기나 정치인 로비에 관한 이야기를 뉴스나 신문을 통해 많이 접할 수 있다...

    요즘 여러 연예인의 사망에 얽힌 이야기나 정치인 로비에 관한 이야기를 뉴스나 신문을 통해 많이 접할 수 있다.

    서로 상반된 주장으로 자신들의 입장을 말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누구의 주장이 옳고, 누구의 주장이 거짓인지...

    어디에서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에서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도통 알 수 없는 일들이 우리 주변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다.

    '세계를 속인 200가지 비밀과 거짓말'이란 제목을 딱 봤을 땐 호기심 소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리만큼 궁금증을 이기지 못하는

    나에게 그야말로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것이기에 세계를 속였다는 것인지...

    하지만 의학,정치,전쟁,과학 등의 전문적인 분야가 너무 많아서인지 이해가는 내용이 반절정도, 이해 안가는 부분이 반절정도 였던 것 같다. 특히 우리나라가 아닌 외국의 이야기를 나열하고 있어서 답답함이 많이 느껴지는 책이 아니었나 싶다. 

    책을 읽는 동안 나의 얕은 호기심으로는 이해하기 난해한 것들의 내용이 좀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너무나 방대한 사건들에 얽힌 내용을 쓰려다보니 약간은 내용의 깊이가 없는 것 같았고, 그로인해 더욱 더 책이 말하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움이 남는 책이다.

    하지만 책을 읽는 내내 떠올랐던 말이있다.

    우리나라 말에 '모르는게 약이다'라는 말과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것이다.

    어떤 사건이 발생하게 되면 그 사건에는 비밀이 있을 수도 있고, 거짓말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비밀과 거짓말이 세상에 알려짐으로써 다수의 사람이 목숨을 건지거나, 이득을 얻을 수도 있지만...

    그 반대로 다수의 사람이 죽거나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전자의 경우라면 알려지는 것이 옳을 것이나, 후자의 경우라면 아무리 남을 속인 비밀과 거짓말이라 할지라도 그대로 묻히고 잊혀지는 것이 가장 옳은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고, 해마다 국가적으로 이슈가 되어 왔던 것에 대해 많이 아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으면서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거짓뒤에 숨겨진 진실 | av**at1000 | 2007.11.28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우리가 여태까지 알고 있었던 사실이나 사건들이 사실은 다른 진실이 있었다면, 우리가 여태 알고 있었던것들이 거...
     

    우리가 여태까지 알고 있었던 사실이나 사건들이 사실은 다른 진실이 있었다면,

    우리가 여태 알고 있었던것들이 거짓이란 말!!!

    이얼마나 놀랍고,당황스런 일인가!

     

    '세계를 속인 200가지 비밀과 거짓말' 이라는 이책은 제목부터   많은 호기심을

    일으키며,읽고 싶게 만든다.

    호기심과 궁금증을 유발하는 이책은 제목처럼 정말로 많은 사건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스파이,과학,전쟁,대기업,정치,대중매체,범죄,공식발표,사라진 증거,발표금지,스타,

    비밀장소,마약과 의학,기술,사이비종교와 비밀결사,영웅,통계,여론진정용보고,사고,

    공공기관등 20가지 항목에 200가지의 이야기들이라 양적인 면에서는 꽤 방대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저자가 많은 사건의 비밀과 거짓을 이야기하려다 보니 그런지 몰라도,내용의

    깊이가 좀 얕다는 느낌이 들었다.

    저자가 사건의 비밀과 거짓을 말하고,진실이 무엇인지 파헤치려한 의도는 좋았지만,

    방대한 양에 비해 그 내용의 깊이는 얕은 그냥,그런 사실에는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해서,저자가 적은 글들에  대한 신뢰성을 갖게 좀더

    자세한 이야기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하지만,그래도 비록 저자의 글들이 진짜인지는 몰라도 여태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에

    대한 의문을 갖게 했고,또 새로운 이야기들에 대해서 알게된 점은 참 좋았다.

     

    특히,이책에서 가장 가슴에 와 닿는 구절이 있는데,"전쟁의 첫번째 사상자는 진실이다"

    란 글은 독자에게 많은 공감이 느껴지게 하는 글이었다.

    지금도,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대량학살이  일어나고 있지만,전쟁의 가장 큰 비밀은 전쟁을

    일으킨 진짜 이유이고, 가장 큰 거짓말은 겉으로 내세우는 허위 명분일 때가 많다.

    그리하여 유고슬라비아를 나토의 식민지로 만들려는 계획은 비밀에 부쳐지고 코소보에

    대한 세르비아의 대량학살이 집중 조명되며, 이라크의 석유 자원은 변두리로 물러나고

    있지도 않은 대량살상무기가 중요해진다. 는 글은 정말로 많은 공감이 느껴졌다.

     

    또한, 유명한 뉴턴이 사실은 연금술과 마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연구를 했었다는 부분,

    코카콜라속에 코카인이 들어있었다는 부분,부시가 해골단의 회원이라는 글등

    너무나도 유명한 인물이나 기업들의 뒤에 숨겨진 이야기들은 아주 흥미진진했다.

     

    그외 병원에서 하는 CT 스캔 검사를 하면 1300밀리렘의 방사능에 노출된다,미국의

    흑인영웅 콜린파월이 '마라이 학살사건'을 은폐했다는 글,사이언 톨로지,르완다,

    프리메이슨,미국은 세계 제일의 깡패국가 라는 글등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들에 대한 이야기들은 어떤 부분들은 꽤 충격적이었다.

     

    200여가지의 세계를 속인 비밀과 거짓말을 읽으면서,새로운 사실을 알게 돼서

    흥미로왔고,재미났다.

    하지만,이 사실들이 좀 더 신뢰감을 가지게 저자가 내용을 좀 더 자세히 다루었으면

    좋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도 느껴졌다. 

  • 요새 낚인다는 말들을 자주 쓰는데 ..정말 제목 보고 낚였다.. 원래 번역물은 좋아하지 않는데.. 번역하는 이가 그내용을 잘...

    요새 낚인다는 말들을 자주 쓰는데 ..정말 제목 보고 낚였다..

    원래 번역물은 좋아하지 않는데.. 번역하는 이가 그내용을 잘 전달하지 못해서 그런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책도 그런면이 많이 보이고, 읽는 사람의 수준이 그정도를 따라 가지 못하는데 ..

    너무 어려운 내용이네요.. 미국에 살지 않아서 그사람에 대해 잘 모르는 사항에서 본다는것 자체가 어려웠는데 ..제목은 정말 쉬운 제목이고 낚이기 쉽게 되어있죠..

  • 대다수가 흠모하는 사람이든, 존경받는 기업이든 모든 존재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모습이 있을수 있다. 이 책에 나온 몇가지 사...

    대다수가 흠모하는 사람이든, 존경받는 기업이든 모든 존재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모습이 있을수 있다. 이 책에 나온 몇가지 사례들을 살펴보면,

    1) 부도덕한 제약회사 : 약에 수은 집어넣기, 자연재해를 입은 지역에 필요한 구호 물품이 아닌 전혀 쓸모없는(예를들면 쓰나미 재해지역에 유통기간이 지난 다이어트약, 기아지역에 소화제) 의약품을 지원해 자신들의 이미지를 높이려고 함.

    (이것이 사실이라면 변명의 여지가 없다. 제약회사들 정신 똑.바.로. 차려라.)

    2) 부적절한 유명인 : 비폭력 저항운동으로 존경받는 마틴루터킹 => 여성편력이 화려,

    무성 코미디 영화로 유명한 찰리 채플린 => 수많은 10대 소녀와 부적절한 관계

    (유명인은 모두 도덕적일까? 모든 유명인이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3) 어이없는 바티칸 : 바티칸 도서관 비밀서재 => 상당한 양의 외설, 사탄관련 문서

    (이런 문서를 읽으려고 모아놓은 것이 아니라 압수하기 위해 뺏어 놓은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4) 전쟁이 필요한 나라 : B-2스텔스기 1대 10억달러 = 3145만 백내장 시술 = 115만명의 식수 = 100만개의 지뢰제거

    (과연 군대가 스텔스기를 포기하고 100만개의 지뢰를 없앨 것인가? 현 상황으로는 그렇지 알을것 같다. 군대만의 문제라면 쉽게 해결되겠지만, 군수업체와 군수나라(?)의 얽히고설킨 관계에서는 더욱 그렇다.)

     

     과연 이처럼 속다르고 겉다른 나쁜 놈, 기업, 나라만 있는 것일까?

    교통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있다. 복권에 누구나 당첨될수 있다. 위의 두가지 경우다 확률은 낮다. 하지만 매일 우리 주변의 누군가는 교통사고를 당하고, 복권에 당첨된다. 이처럼 이 책에 실린 각각의 사람, 기업이 특이한 것이라기 보다는 수많은 사람중에, 교통사고를 당한, 복권에 당첨된 사람들만 뽑아서 나열해 놓은건 아닌지 곱씹어 봐야한다. 물론 해당되는 유명인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미안한 이야기이지만, 우리가 알고있고 보는것이 세상의 전부가 아님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때론 모르는 것이 약이될 수도 있지만, 결국엔 서로를 모르는 만큼 큰 실망과 고통을 겪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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