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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열 살이 넘으면 하지 말아야 할 말 해야 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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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쪽 | 규격外
ISBN-10 : 8901155788
ISBN-13 : 9788901155784
아이가 열 살이 넘으면 하지 말아야 할 말 해야 할 말 중고
저자 앤서니 울프 | 역자 곽윤정 | 출판사 걷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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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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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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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아이와 좀 더 가까워지고 싶은 부모를 위한 힐링 대화법! 『아이가 열 살이 넘으면 하지 말아야 할 말 해야 할 말』은 사사건건 말대꾸하고 반항하며 부모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아이를 볼 때마다 혼을 낼 것인지 지켜볼 것인지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올바른 선택의 기준을 제시하는 책이다. 사춘기 아이를 둔 부모들이 가능한 한 평화적으로 공적 부모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 더 많은 시간을 다정하고 친절한 부모로 남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한다.

유년 시절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나 사회적 차별, 또래 친구들로부터의 상처 등 외부적 공격이 없는 상태에서 자연 발생하는 10대들의 짜증과 버릇없음, 말대꾸 등은 나이가 들면 대부분 자연스럽게 해결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이를 내버려두기보다 부모의 역할을 제대로 해야 한다. 부모로서 하지 말아야 할 것과 해야 할 것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각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나눈 실제 대화를 옮겨 상황별로 적합한 해결책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아이의 공격적인 말과 행동에 상처받지 않고 부모가 스스로의 감정을 잘 다스려 아이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앤서니 울프
저자 앤서니 울프(Anthony E. Wolf)는 아동ㆍ청소년 심리학자. 청소년 심리와 자녀 양육에 관한 한 미국에서 손꼽히는 권위자로 30년 넘게 혹독한 사춘기를 겪는 아이들과 그 부모들을 상담해왔다. 각 가정에서 실제로 일어났을 법한 일들을 실감나게 묘사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며, 사춘기 부모는 물론 교사들에게도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내 인생에서 빠져줘요, 쇼핑몰에 데려다준 다음에 Get Out of My Life, but First Could You Drive Me & Cheryl to the Mall』 외 6권의 자녀교육서를 집필했으며, 투데이쇼, 폭스모닝뉴스, CBS뉴스, 《토론토글로브메일》, 《차일드매거진》 등 다양한 매체에서 10대 자녀와 부모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 뉴욕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을 공부했고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역자 : 곽윤정
역자 곽윤정은 서울대학교 교육심리학과에서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박사 후 과정을 이수했다. 대통령자문기구 교육개혁위원회 연구위원과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EQ를 높이려면 이렇게 하자』 『속터지는 영희 엄마, 속풀리는 혜리 엄마』 『부모를 위한 정서지능 다이어리』 『어린이를 위한 정서지능 다이어리』가 있으며, 역서로는 『10대들의 사생활』 『너무 다른 사람들』 『루머사회』 『당신이 놓치고 있는 7가지 외모의 비밀』 등이 있다.

역자 : 김호현
역자 김호현은 서울대학교 유아교육전공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서울대학교 다문화생활교육센터 교사로 일했으며 현재 수원대학교에서 특수교육학개론을 가르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부모와 아이를 위한 대화 혁명

chapter 1 10대의 심리 : 내 아이는 지금 어떤 상태인가?
두 얼굴의 아이들
미성숙한 자아 vs. 성숙한 자아
내 아이의 진짜 자아는 어느 쪽일까?
미성숙한 자아의 좌우명 “물고 늘어져!”
세 가지 숙명적 변화
10대의 부모 알레르기
부모와 아이 사이에 필요한 심리적 거리

chapter 2 10대와의 대화 1 :‘안 돼’를 관철시키는 법
‘안 돼’라고 말하기가 어려운 이유
재앙을 부르는 부모들의 실수
계속 반대할 것인가, 허락할 것인가
‘가급적 빨리’ 논쟁에서 벗어나라
일관성 지키기
순한 아이 다루기
까다로운 아이 다루기
도저히 화를 참을 수 없을 때 떠올려야 할 말
참을 수 없는 10대의 말대꾸
무례함과의 전쟁
이중 잣대가 필요할 때
지긋지긋한 ‘나중에 할게’ 증후군
10대의 반항에 대처하는 부모의 자세
말을 잘 듣게 만드는 법

chapter 3 10대와의 대화 2 : 끝까지 화내지 않고 말하는 법
10대가 대화를 피하는 이유
가르쳐야 한다는 의무감을 버려라
앵무새 대화법
무뚝뚝한 10대를 다루는 법
아이가 부모의 말을 무시할 때
예민한 10대에겐 무심한 듯 조언하라
‘그렇게 느꼈다면 미안하다’ 기술

chapter 4 부모의 자격 : ‘엄격한 부모’이자 ‘친구 같은 부모’가 되라
공적 부모 vs. 양육적 부모
심술에는 유머로, 짜증에는 친절로
부모 알레르기 치료법
조건 없는 존중을 베풀어라
아이가 부모의 결점을 들추기 시작할 때
쿨하게 인정하라
10대의 짓궂은 애정 표현
친구 같은 부모가 되고 싶다면
인생이 힘든 것은 아이탓이 아니다
이성을 잃고 ‘욱’했을 때
부모를 공격하는 9가지 말
매일 짧게 사랑을 표현하라

chapter 5 지켜지는 규칙의 조건 : 어떻게 규칙을 지키게 할까?
규칙을 만드는 기준
10대는 규칙을 깬다, 마음 졸이며
규칙을 깬 아이에게 해야 할 말
규칙의 힘
부모여, 완전한 통제를 꿈꾸지 마라
부모가 통제력을 상실했다면
10대는 거짓말을 한다, 본능적으로

chapter 6 달라지는 성격 : ‘짱’ 멋지고 ‘졸라’ 짜증난다는 아이들
느닷없는 반항
‘나는 특별해’라고 생각하는 10대
비싸고 새로운 것에 집착하는 아이들
부모? 보모!
망각의 존재들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10대
왜 그토록 부정적일까?
늦더라도 반드시 오는 ‘성숙의 기적’
10대를 우울하게 만드는 것
우리가 꿈꾸던 아이는 완벽한 아이가 아니라 그냥 내 아이다

chapter 7 10대에게 학교란? : “가라고 하니까 갈 뿐이죠”
어떻게 해야 알아서 공부할까?
남자아이 vs. 여자아이
현명하게 10대의 숙제를 도와주는 법
10대의 공부 스트레스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켰을 때

chapter 8 10대와 가족 : 응석받이 10대
남편과 아내, 그리고 10대
영리한 10대가 엄마의 반대를 지지로 바꾸는 법
형제자매를 불공평하게 대해도 될 때
아이들 싸움에 함부로 개입하지 마라
부모의 이혼, 남겨진 10대의 혼란
재혼 부부를 위한 조언

chapter 9 10대와 디지털 기기 : 아이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
매 분 매 초 로그인 상태인 아이들
10대들은 온라인에서 무엇을 할까?
디지털 기기의 잠재적 위험
사생활 보호 노하우
아이들만의 위험한 비밀
사이버 왕따를 당했을 때
10대 가해자
음란 채팅
남자아이와 온라인게임
디지털 기기는 과연 나쁜 걸까?
휴대전화로 외로움을 달래는 아이들
제한선 정하기

chapter 10 10대와 성性. : 성교육,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위기의 10대들
10대의 성적 호기심
충동적 성경험의 위험
10대 자녀와 성에 관해 이야기하기
딸에게 해줄 수 있는 말
아들에게 해줄 수 있는 말
10대의 사랑
성 정체성 혼란을 겪는 아이라면

chapter 11 알코올, 그리고 담배 : 아이 스스로 차단하게 만드는 법
10대의 음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부모가 할 수 있는 일
부모가 하지 말아야 할 일
자신을 개방하라
꿈이 있는 아이는 비뚤어지지 않는다
술과 담배에 빠지는 이유

chapter 12 청소년기의 끝자락 : 행복한 아이는 어긋나지 않는다
방탕한 10대의 귀환
드디어 부모의 진가를 알아주는 아이
새로운 타협
믿는 만큼 자란다

책 속으로

청소년기에 접어든 대부분의 10대들은 부모에게 일시적인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 그리고 부모와 관련된 모든 것에 짜증을 낸다. “아빠, 정말 그런 식으로 숨을 쉬셔야 해요?” 예전에는 숨 쉬는 것에 전혀 주의를 두지 않았는데, 불쌍한 아빠들은 앞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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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에 접어든 대부분의 10대들은 부모에게 일시적인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 그리고 부모와 관련된 모든 것에 짜증을 낸다. “아빠, 정말 그런 식으로 숨을 쉬셔야 해요?” 예전에는 숨 쉬는 것에 전혀 주의를 두지 않았는데, 불쌍한 아빠들은 앞으로 남은 삶에서 숨 쉬는 것까지 의식해야 한다. 부모로서 온전한 정신을 유지하려면 한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10대들이 당신을 목표로 삼고 공격한다고 생각하지 말라.
-‘10대의 심리’ 중에서

10대들에게 어떤 부탁을 하면, 당장 해야 하는 일이 아닌 한 대개 들어주겠다고 말한다. 그들은 나중에 자신이 그 일을 할 거라고 스스로 믿기 때문에 적어도 그 당시의 약속만큼은 진실하다고 할 수 있다.
“응, 곧 할 거예요. 왜 그렇게 쳐다봐? 곧 치울 거라니까!”
그들은 ‘미래의 자신’을 대신하여 약속한다. 그리고 그 약속을 지킬 거라고 굳게 믿는다. 왜냐하면 ‘미래의 자신’은 언제나 시간이 있고, 기꺼이 부모를 도울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약속을 언제 이행할지 묻는 말에 자신을 믿지 못하느냐며 도리어 화를 낸다. 문제는 우리 눈앞에 있는 것은 언제나 ‘미래의 그들’이 아니라 ‘현재의 그들’이라는 점이다.
-‘10대와의 대화②’ 중에서

내가 까다로운 10대 아이 두 명을 키우고 또 수십만 명의 부모와 그들의 아이를 상담한 뒤에 알게 된 사실은 아이들이 심술을 부리기 시작했을 때 그 심술을 누그러뜨릴 수 있는 논리적이고 어른스러운 말은 없다는 것이다. 때때로 악마처럼 변하기도 하는 10대들을 평상시 모습으로 돌려놓을 수 있는 방법은 그들의 나쁜 기분을 잊게 할 ‘좋은 기분’을 심어주는 것이다.
-‘부모의 자격’ 중에서

자녀를 위해 최선의 결정을 내리게 해줄 기준이 있다. 바로 어떤 규칙이든 그 규칙이 부모의 마음을 안심시키는가 하는 것이다. 부모의 마음속 어딘가에는 이런 글이 새겨져 있어야 한다. ‘내 결정이 옳다고 확신할 수는 없다. 그러나 나는 내 아이를 위해 가장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사람이다.’
-‘지켜지는 규칙의 조건’ 중에서

엄마들은 지나치게 가르치려 한다. 하지만 변화는 항상 더디게 일어난다. 당신이 아이의 흠을 잡아내고 바로잡으려고 아등바등하지 않아도 시간이 흐르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부모가 가르친 대로 어른이 된다. 부모가 충분히 올바른 삶의 방식을 알려주고 또 보여주었다면 그다음은 가르쳐서 이뤄질 일이 아니다.
-‘달라지는 성격’ 중에서

10대들은 부모와의 거래에서 상당히 약삭빠른 편이다. 최선의 거래를 성사시키려고 아빠 엄마를 대립시킨다. 일단 그 상황을 모면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 진실과 거짓을 교묘히 뒤섞어 말하면서 원하는 것을 얻어낸다. ‘엄마가 안 된다고 해도 아빠는 된다고 할 수 있잖아. 아빠한테 묻지 않는 게 바보지 뭐.’
-‘10대와 가족’ 중에서

한 부모에게 이런 질문을 받았다. “몇 살쯤 성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좋을까요?” 고등학생이라면 적절한 시기다. 고등학생이 아니라면 아예 열세 살 정도에 시도하는 것이 좋다. 만약 아이나 아이의 친구들이 데이트를 하고 있다면 당장 말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어떤 단어를 사용하든 상관없다.
-‘10대와 성(性)’ 중에서

부동산 시장에 이런 말이 있다. 집의 가치를 결정하는 세 가지 중요한 요소는 첫째도 위치, 둘째도 위치, 셋째도 위치라고. 위험에 빠진 10대들이 유해물질을 접하는 것을 막아내는 데도 세 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다. 첫째, 자기에게 얼마만큼의 미래가 있다고 생각하는지, 둘째 자신의 미래가 얼마만큼 있다고 생각하는지, 셋째, 미래가 얼마만큼 있다고 생각하는지다. 자신의 미래에 대한 생각이 심각한 흡연과 음주를 막을 수 있다.
-‘알코올, 그리고 담배’ 중에서

부모의 마음은 다 똑같다. 아이의 안전을 지키고 아이가 세상에 나갈 준비를 시키고 아이의 사랑을 받고 싶은 마음. 결국 아이들은 부모의 바람대로 잘 견뎌낼 것이다. 그리고 부모의 충분한 사랑을 받은 아이는 언젠가 그 사랑을 부모에게 돌려준다.
-‘청소년기의 끝자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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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미국 최고의 청소년 심리 전문가 앤서니 울프가 알려주는 수십만 부모와 사춘기 아이의 관계를 변화시킨 놀라운 대화법 문제 많은 두 명의 10대 아이를 키운 아빠이자 30년 넘게 수십만 명의 아이들과 그 부모를 상담해온 청소년 심리 전문가 앤서니 ...

[출판사서평 더 보기]

미국 최고의 청소년 심리 전문가 앤서니 울프가 알려주는
수십만 부모와 사춘기 아이의 관계를 변화시킨 놀라운 대화법


문제 많은 두 명의 10대 아이를 키운 아빠이자 30년 넘게 수십만 명의 아이들과 그 부모를 상담해온 청소년 심리 전문가 앤서니 울프 박사가 알려주는 부모와 아이를 위한 힐링 대화법. 딱딱한 교육학 이론과 양육실태조사 결과를 나열하는 대신 자녀와 부모가 나누는 실제 대화를 통해 부모가 어디까지 개입하고 어디까지 자유를 허락해야 하는지, 언제 말하고 언제 입을 다물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려준다. 말문을 닫아버린 아이, 작은 일에도 심하게 화를 내거나 부모를 무시하는 아이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 ‘욱’하는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 세상 모든 부모들에게 현명한 대화법을 알려줄 것이다.

“아이의 ‘부모 알레르기’가 시작되면 대화법을 바꿔라!”
30년 넘게 수십만 명의 아이들과 부모를 상담해온
청소년 심리 전문가 앤서니 울프가 알려주는 부모와 아이를 위한 대화 혁명
부모의 눈을 벗어나 독립을 부르짖는 10대가 되기 전까지 아이들은 분명 사랑스러웠다.
“엄마, 나 엄마한테 줄 거 있어요.”
아이가 준 종이에는 ‘엄마 사랑해요’라는 글자와 함께 사방에 하트가 그려져 있다. 그런데 그 아이가 열다섯 살이 되면 딴 사람으로 변한다.
“엄마, 지금 여기 있어야 돼요?”
“뭐?”
“내 방에서 나가면 안 되냐고요.”
부모들은 상심한다. ‘내가 이런 말을 들을 정도로 뭘 잘못했나?’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는 심리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다. 그중 가장 큰 변화가 ‘부모 알레르기’의 출현이다. 이 알레르기는 ‘부모에게서 떨어져!’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리고 독립적이고 어른스러운 개체로 인정받으려고 한다. 그런데 이 변화에는 한 가지 문제가 있다. 이제까지 강력한 사랑으로 자신을 보호해준 부모라는 존재가 더 이상 좋은 것이 아니게 된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부모의 무조건적 사랑을 거부하고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부모와 함께 있는 것을 창피하게 여긴다. 이것이 바로 10대 자녀와 부모 사이에 일어나는 많은 문제들의 근본적 원인이다. 그렇다면 종종 속이 뒤집어질 정도로 말을 듣지 않는 아이들과 부모가 화합하며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까다롭고 문제 많은 두 명의 10대 아이를 키운 아빠이자 미국에서 손꼽히는 청소년 심리 전문가인 앤서니 울프 박사는 30년 넘게 혹독한 청소년기를 겪는 아이들과 그 부모를 상담하며 부모와 자녀 사이에 새로운 ‘대화 혁명’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부모들은 너무 많은 가르침을 한꺼번에 주려고 한다. 아이가 “오늘 학교에서 졸라 열 받았어”라고 말하면 ‘졸라’ 같은 말은 쓰지 말라고 지적해서 아이를 더 열 받게 한다. 그래서 ‘왜 화가 났는지’에 대해서는 알아낼 기회조차 갖지 못한다. 부모가 그렇게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은 아이의 반항심을 키우는 일뿐이다. 이 책은 딱딱한 교육학 이론과 양육실태조사 결과를 나열하는 대신, 자녀와 부모가 나누는 실제 대화를 통해 꼭 필요한 말만 하고 하지 말아야 할 말은 참음으로써 일어난 관계의 변화를 생생하게 담았다. 그리고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10대의 심리를 명확하게 분석함으로써 어느 지점에서 갈등이 시작됐는지, 어느 지점에서 말다툼을 멈추고 부모의 말을 듣게 만들 수 있었는지 사례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말 한마디로 아이의 마음을 돌려놓을 수 있다는 생각부터 버려라!”
사사건건 말대꾸하고 반항하는 아이를 볼 때마다 혼을 낼 것인가 지켜볼 것인가,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준을 제시해주는 책


10대 자녀의 부모가 된다는 것은 부모가 아무리 앞날을 예측하고 지도해주려고 최선을 다해도 자녀가 겪는 많은 일들이 부모의 통제 범위를 벗어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일이다. 어느 늦은 밤 아이가 술에 취해 들어올 수도 있고 불량한 아이들과 어울릴 수도 있으며 부모로서도 감당하기 힘든 잘못을 저지를 수도 있다. 예전처럼 아이를 안아주며 사랑을 표현하고 싶어도 차갑게 부모의 손을 뿌리치고, 대화를 해보려 노력해도 무뚝뚝한 반응만 돌아오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하지만 이런 일들은 부모가 아무리 훈계해도 결코 완벽하게 없어지지 않는다. 다행스러운 것은 때때로 서러움마저 일으키는 10대들의 건방진 행동은 시간이 지나면서 극적으로 줄어든다는 것이다. 유년 시절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나 사회적 차별, 또래 친구들로부터의 상처 등 외부적 공격이 없는 상태에서 자연 발생하는 10대들의 짜증, 버릇없음, 말대꾸 등은 대부분 더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하며 아이를 그냥 내버려두는 부모들도 있다. 그러나 앤서니 울프는 아이들이 원하지 않는다고 해도 부모는 부모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10대는 여전히 부모의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다만 그 방법은 다섯 살 아이를 양육할 때와는 확연히 달라져야 한다.

먼저 부모의 뜻대로 아이를 움직일 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라. 그리고 아이를 조건 없이 사랑했던 것처럼 조건 없는 존중을 베풀어라. 부모가 아이를 성인으로 대하면 존중하면 아이의 이유 없는 부모 알레르기도 한결 가라앉는다. 또한 사춘기 부모들은 두 가지 상반된 역할을 해내야 한다. 하나는 아이에게 하면 안 되는 일을 알게 하고 무분별한 행동을 통제하는 ‘공적 부모’이고, 다른 하나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푸는 ‘양육적 부모’의 역할이다.

공적 부모의 역할은 자녀를 위한 규칙을 세우고 지키게 만드는 것이다. 거의 모든 부모들이 ‘공적 부모’의 역할을 할 때 힘겨워한다. 아이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힘들다고 미뤄서는 안 된다. 10대의 부모가 절대 해서는 안 될 일이 아이와 친구 같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서 엄격한 부모의 역할을 하지 않는 것이다. ‘안 돼’라고 말하는 것을 주저하고 미룰 때 오히려 아이는 부모와 멀어진다. 처음 한두 번은 신이 나겠지만 점차 자신에게 무관심하다고 느끼고, 심한 경우 부모의 존재를 무시하고 일탈 행동을 보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규칙에 어긋나는 일을 한다고 하면 단호하고 엄격하게 ‘안 돼’라고 이야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들은 ‘계속 고집 부리면 내 마음대로 되는구나’라는 끔찍한 교훈을 배우게 된다. 또 부모뿐만 아니라 다른 누군가에게도 그런 ‘쇼’를 보일 위험이 있다. 부모의 생각에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이 들면, ‘안 돼’라고 말한 후 경청하고 토론하고 내킨다면 마음을 바꿔라. 만약 마음이 바뀌지 않을 게 분명하다면 대화를 멈추고 그 상황에서 벗어나는 게 최선의 방법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사춘기 부모들이 가능한 한 평화적으로 공적 부모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리하여 부모와 10대가 함께하는 시간이 강제적이고 엄격한 분위기로만 채워지지 않도록, 10대의 부모들이 더 많은 시간을 다정하고 친절한 부모로 남을 수 있도록 도우려 했다. 사춘기 아이들과 부모의 관계를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온 앤서니 울프 박사의 대화법은, 무작정 지켜볼 수만도 없고 너무 간섭할 수도 없는 10대 부모의 고민을 속시원히 해결해주는 든든한 양육 가이드가 될 것이다.

“행복한 아이는 어긋나지 않는다”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을 지나고 있는 10대의 부모들에게

이 책은 부모로서 하지 말아야 할 것과 해야 할 것을 명확하게 구분해주고 10대 아이들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규칙들을 알려준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각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나눈 실제 대화를 그대로 옮겨 놓고 상황별로 가장 적합한 해결책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편하게 TV를 보다가도 부모가 들어오면 벌떡 일어나 자리를 뜨는 아이의 행동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또 부모의 결점을 들추며 비난하는 아이, 어떤 일을 시켜도 ‘나중에 할게’라며 미루는 아이, 부모가 허락할 때까지 끝도 없는 고집을 부리는 아이, 부모가 하는 모든 말에 짜증을 내며 부모를 거부하는 아이를 어떻게 바로잡고,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켰을 때, 인터넷 중독이 의심될 때, 연애를 시작했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실질적인 해법을 들려준다. 그리고 무엇보다 부모가 스스로의 감정을 잘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아이의 공격적인 말과 행동에 상처받지 않도록.

요즘 부모들에게 특히 유용한 챕터는 최첨단 사이버 시대가 10대들의 성격과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부분일 것이다. 아이들은 학교에 있는 시간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시간을 사이버 세상에서 보내고 있다. 아이들의 사이버 세상을 어디까지 통제하고 허용할 것인지, 스마트폰은 사줘야 할지 말아야 할지, 도대체 그들은 그 세상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유용한 대처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아이들은 단점투성이이고 시간은 화살 같다. 어른이 될 때까지 좋은 습관과 책임감, 예의를 다 가르칠 수 있을지,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원만하게 살아가는 사람으로 키울 수 있을지 부모의 걱정은 끊이지 않는다. ‘뭘 더 해야 하지? 아무리 노력해도 바뀌는 게 없는 것 같은데.’ 이렇게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앤서니 울프는 말한다. 너무 많은 것을 가르치려 하지 말라고. 부모가 아이에게 해주어야 할 것은 아이가 긍정적인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안정감을 심어주는 일이다. 경제적 어려움이나 부모의 이혼과 같은 어려움을 겪더라도 부모가 흔들리지 않고 헤쳐 나갈 수 있다는 믿음을 주면 아이는 비뚤어지지 않는다. 일탈을 하더라도 자신의 인생을 망가뜨릴 정도의 일은 저지르지 않는다. 자신에게 괜찮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이 아이의 위험한 모험심을 자제시키는 것이다. 부모가 아이에게 친절하고 힘을 북돋워 주는 사람이었다면, 부모 스스로 좋은 본보기가 되는 사람이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추천글
교직생활 29년 차에 접어들면서 우리 사회 최대 갈등 가운데 하나는 체벌 중심의 훈육 방식에서 벗어난 후 새로운 교육 모델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학교폭력예방 역시 가정이나 학교에서 하는 기본적인 훈육이 가장 중요하다. 이 책은 부모가 엄격한 사랑으로 10대를 키우는 방법을 실제 사례들을 통해 잘 보여주고 있다. 역시 문제는 소통이다. 저자가 설명해주는 것처럼 부모나 교사가 아이들의 심리를 명확하게 이해한다면 더 이상 서로 상처받고 아파하지 않으리라는 생각이 절실하게 들었다. 학부모 양육서이지만 교사들에게도 감히 일독을 권한다. - 송형호(면목고등학교 교사, 돌봄치유교실 운영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다보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우리 아이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앤서니 울프 박사는 10대 자녀를 키우는 부모가 맞닥뜨릴 수 있는 거의 모든 갈등 상황에 대한 해법을 구체적인 대화를 통해 명쾌하게 가르쳐준다. 특히 ‘우리 아이는 왜 이렇게 매사에 부정적인지’ ‘남한테는 안 그러면서 왜 부모에게는 심한 말을 서슴지 않는지’ 등의 고민을 안고 있는 부모들에게 유용한 지침이 될 것이다. - 어거스트 홍(한국 카네기연구소 청소년 본부장)

이 책은 30년간 10대 청소년들을 상담해온 경험과 심리적 통찰을 바탕으로 부모가 알아야 할 대화법을 알려준다. 무뚝뚝하기만 한 자녀와 점차 대화가 늘어나는 놀라운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조앤 커나드(세인트 조셉 대학 사범대 교수)

어긋나기만 하는 아이와의 관계를 바로잡을 조언들이 너무도 현실적이어서 오늘 당장 써먹을 수 있을 정도다. 아동심리와 임상심리학을 바탕으로 설명하면서도 어려운 용어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에 동료로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울프 박사는 전문적인 지식을 부모들이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놀라운 재주가 있다. - 엘리자베스 에이어스(가족치료 박사)

아동심리 전문가로서 책을 읽다가 어느 순간 엄마의 입장으로 돌아갔다. 10대 아이와 부모라는 어렵고 힘든 주제를 이토록 재미있게 설명한 양육서는 이제껏 보지 못했다. 책을 읽자마자 나도 모르게 책의 대화법을 따라하고 있었다. 이 책은 10대 자녀를 둔 부모들이 느끼는 좌절감을 깊이 이해하면서 자녀와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지침을 제공해준다. - 로잘린드 와이즈먼(청소년행동전문가,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 원작자)

10대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내 마음을 이토록 잘 이해해준 자녀교육서는 없었다. 이 책이 2년만 일찍 나왔더라면 딸아이와 좀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을 것이다. - 산드라 샘 파비안(킹스도우터 아동병원 매니저, 15세 딸을 둔 엄마)

13세 남자아이를 키우는 나에게 이 책은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아들의 말과 행동에 침착하게 반응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나는 저자가 마치 우리 가족을 들여다보면서 이 책을 쓰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 몇 번이나 큰소리로 웃었다. 10대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 시오반 모건(13세 남자아이의 부모)

코치들의 작전판 같은 책이다. 능력 있는 코치는 선수들이 뛰어야 할 때와 쉬어야 할 때, 다시 뛰어야 할 때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해시킨다. 울프 박사는 10대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부모가 어디까지 개입하고 어디까지 자유를 허락해야 하는지, 언제 말하고 언제 멈춰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려준다. 이제야 부모 자신이 안심하기 위한 자녀교육이 아니라 진정 아이를 위한 교육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다. - 산드라 자비스(12세 여자아이의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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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믿는 만큼 자란다 | ke**006 | 2014.06.02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사춘기를 맞이한 우리 아이의 두개의 다른 자아 하나는 집안에서 보이는 자아로 오나전히 긴장이 풀어진 상태...
     
    사춘기를 맞이한 우리 아이의 두개의 다른 자아
    하나는 집안에서 보이는 자아로 오나전히 긴장이 풀어진 상태 이런 상태에선 어떤 종휴의 사소한 스트레스도 견딜 수 없다  "미성숙한 자아"
    미성숙한 자아는 흔히 집에서 직계가족들과 있을 때 나타난다
    가장 안전하고 가장 편안하다고 느낄때  나타나는 모습
    반면 꽤 성숙한 모습 "성숙한 자아"
    높은 수준의 기능을 발휘하며 주로 집밖의 세상에서 작동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스트레스를 견디고 목표를 위해 개인적 행복을 지연시키기까지 하는 자아
    성숙한 자아는 인내심이 탁월하고 자기 통제를 잘한다
    성숙한 자아와 미성숙한 자아는 매일 매일 나란히 붙어 서서 하나가 나타나면 다른 하나는 뒤로 물러서는 식으로 번갈아 가며 기능을 발휘한다
    아동초기에는 모두 미성숙한 자아를 가지고 있다
    지금 나에게도 이런 현상이 찾아왔다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사춘기
    드뎌 울큰아이들이 이상한 말들과 행동들로 전쟁을 치루고 있는 현실이다
    유년시절의 부모에게 받은 상처나 사회적 차별 또래 집단에서 경험한 상처등의 외부적 공격이 없는 상태에서 자연적으로 나타난 10대들의 짜증, 버릇 없음, 말대꾸등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안돼"를 선언한 부모들은 시간과 에너지가 완전히 바닥날 때까지 감정적이고 공격적인 단어의 홍수속에 빠지게 된다
    "안돼 " 라고 말하는 것은 10대의 부모로서 치러야 하는 가장 어려운 부분
    10대를 양육하면서 가장 저지르기 쉬운 실수는 너무 자주 져주는 것이다 부모도 사람이기 때문에 언제나 그런 것이 아니라면 심각한 문제는 되지 않는다 그러나 10대 자녀가 고집을 부려서 자주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얻게 되거나 부모의 "안돼"가 "알았어"로 자주 바뀐다면 큰 재앙이 될 것이다
    10대 자녀들은 다음과 같은 끔찍한 교휸을 배우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일이 이뤄질 때까지 계속 고집을 부리면서 언쟁을 이러가면 결국 내마음대로 된다"라고 생각 할 것이다
    부모가 져줌으로써 닥쳐올 가장 큰 위험은 10대들이 이제부터 부모뿐만 아니라 다른 누군가에게도 그런쇼를 보일 것이라는 점
    아이는 스스로 지켜야 할 선을 지키지 못하고 부모는 통제력을 잃게 되며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할 뿐 더라 다른 사람에게도 피해를 주는 문제아로 낙인찍힐 수 있다
    부모의 안돼가 지속적으로 효과를 보려면 한 번 말한 안돼는 고수해야하며 10대 자녀들에게 마음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
    10대중에는 부모의 말에 크게 저항하지 않는 아이도 있지만 좀 더 강력한 어조로 안돼 라고 말해야하는 아이도 있다 사사건건 부모와 싸우려고 하는 아이도 있다
    10대인 아이가 형제자매로 인해 스트레스가 많은 것을 알게 된다
    대다수 아이들의 마음속에는 나이가 비슷한 형제자매에게는 같은 특권이 주어져야 한다는 불문율이 있다
    부모 역시 공평한 규칙에 신경을 쓴다고 하지만 기질도 나이도 다르다 보니 각각에게 똑같은 원칙을 적용하자니 마음이 불편한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보니 아이들끼리 싸움을 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개입을 하게 되는데 큰애들은 막내를 자꾸 자기와 똑같은 위치에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인식해줘도 아직까진 모르고 무조건 동생때문에 피해를 본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사실 부모로써 제일 큰 스트레스가 아이들이 서로 싸울때 너무 속이 상한다
    어떤 부모들은 공평하게 해결할 방법을 어른이 가르쳐줘야하지 않겠느냐고 묻는다
    아마 여러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이런 답을 하게 될 것이다
    10대 아이들은 부모가 생각하는 것처럼 어리지 않다고 한다
    하기 싫은 일을 하고 부모에게 용돈을 받듯이 가르쳐주지 않아도 연습하지 않아도 타협과 협상을 배우며 부모가 개입한다면 오히려 그런 기술을 발달시키는 데 방해가 된다
    부모 역시 승자 없는 논쟁을 해결하는 일에 휘말리지 않고 스트레스도 확연히 줄어든다
    아이들의 싸움이 여전히 이어진다 해도 말이다
    10대 자녀를 키우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불안하고 걱정으로 가득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인생에서 없어서는 안될 상황인듯하고 이 힘든 상황을 어떻게 지혜롭게 넘길 수 있는지 또한 부모들이 공부를 해야할 것 같고 10대들에게 주어지는 많은 모습을 통해 이시기만 잘 넘겨주면 정말 멋진 삶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 또한 알게 해 주고 싶다
    열살을 넘기면서 그냥 사춘기가 아니라 인생의 전반을 보여주고 있으며
    10대의 심리,대화,자격,지켜지는 규칙의 조건,달라지는 성격,학교,가족,디지털 기기, 성,알코올과 담배,청소년기의 끝자락을 통해 10대인 우리아이가 10대를 잘 이겨 내고 멋진 미래의 자기 삶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부모 마음이 간절하기 때문에 우리 아이를 믿고 끝까지 지지해주고 싶다
  •   자녀가 열 살이 넘었거나 열 살인 경우 자녀와의 대화나 관계에서 트러블이 있는 부모라면 한 번 정도는 관...
     
    자녀가 열 살이 넘었거나 열 살인 경우 자녀와의 대화나 관계에서 트러블이 있는 부모라면
    한 번 정도는 관심가지고 보게 되는 제목인 것 같다.
    내 자녀를 위해서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
    내 아이를 위해서 부모인데 무엇인들 못할까? 생각할 수 도 있겠지만 그것이 가장 어려운 것 같다.
    제일 먼저 책장을 넘기면서 추천의 글 중 책을 읽자마자 나도 모르게 책의 대화법을 따라하고 있었다
    라고 쓰신 분이 있는데 정말 나도 모르게 이 책에 동감하며 따라하고 있게 되었다.

     
     
    또한 체벌 없는 양육 방식 속에서 자란 아이가 결국에는 친절하고 온화한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저자는 확신하였다. 부모가 아이에게 친절하고 힘을 복돋워 주는 사람이었다면 부모 스스로 좋은
    본보기가 되는 사람이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아이들과의 실제 대화를 통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고 그런 상황에서 부모라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책을 읽으면 쉽게 이해가 되고 방법을 알아갈 수 있었다.
    부모라는 이유로 내 아이에게 강요했던 부분, 넌 자녀이고 난 부모니깐~~ 
    부모말을 따르라고 하지는 않았는지 10대가 아니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한 번은 읽어 보면 좋은 양육서인 것 같다.
    요즘 10대의 사춘기 정말 대처하기 어렵고 왔다 갔다 하는 그 마음 때문에 갈등인 부모라면
    책을 읽고 마음이 안정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모의 마음은 다 똑같다.
    아이의 안전을 지키고 아이가 세상에 나갈 준비를 시키고
    아이의 사랑을 받고 싶은 마음.
    결국 아이들은 부모의 바람대로 잘 견뎌낼 것이다.
    그리고 부모의 충분한 사랑을 받은 아이는
    언젠가 그 사랑을 부모에게 돌려준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말이다. 그때를 기다려보자.
     
    책의 마지막글이에요.
    많이들 아는 말이지만 사랑을 받은 아이가 사랑을 베풀 줄도 안다고 하였는데
    정말 내 아이에게 준 사랑만큼 사랑할 줄 아이로 자라길 생각해 봅니다.  
  •     초4..우리나라 나이로 11살인 큰아이의 친구엄마들을 만나면 모두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있다...
     
     
    초4..우리나라 나이로 11살인 큰아이의 친구엄마들을 만나면 모두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있다.
    사춘기의 징후가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어 두렵다는..
    드라마에서나 볼듯한 심각한 상황의 사춘기적 증세는 아니더라도,
    예전에는 엄마의 말에 잘 순종하던 아이들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거나 또박또박 말대답을 한다거나 하는등 말이다..
     
    나또한 아직까지는 크게 다가오지는 않지만..
    요즘 부쩍 짜증이 늘고 나중에~를 외치는..
    어쩌면 사춘기의 초입단계에 서있을지도 모를 큰아이를 위해..
    '아이가 열살이 넘으면 하지 말아야할말 해야할말'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아동,청소년 심리학자, 청소년 심리,자녀양육에 관한 한 미국에서 손꼽히는 권위자로
     30년 넘게 혹독한 사춘기를 겪는 아이들과 그 부모들을 상담해온 앤서니 울프이다.
    이 책에는 딱딱한 이론들보다는 실제적인 상황들을 예로 들어놓아
    어떠한 상황을 이해하기도, 대처방법을 배우기도 참 좋았던거 같다.
    그리고 이책을 읽으면서 느낀 한가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은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별반 다를바가 없고..
    그들로 인해 당황하는 부모들의 입장도 별반 다를바가 없다는거..
     
    우리나라에 전쟁이 일어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우리나라의 중2 때문이라고 하는 우스개 소리가 있다.
    중2때가 사춘기의 절정이고 그만큼 무섭기 때문에 그 어떤 존재도 그들을 물리칠수 없다는..ㅎㅎ
     
    부모와 자녀사이에는 새로운 대화혁명이 필요하다.
    부모들은 한꺼번에 너무 많은 가르침을 주려고 하고..
    아이들이 쓰는 비속어에 그런 말은 쓰지말라고 지적을 해서 아이들을 더 열받게 하고 있다.
    그래서 정작 왜 화가 났는지에 대해서는 알아내지도 못한다.
    아이가 마음속 이야기를 편하게 할수 있도록 최대한 들어주는것이 중요하다.
    부모가 무턱대고 야단부터 친다면 아이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다시는 털어놓지 않을테니까...
     
     
    밖에서는 말한마디 듣지 않을정도로 똑부러지게 자기일을 잘하는 아이도
    집에오면 자기통제가 잘 안되는 상황을 보여줄수 있다.
    밖에서는 성숙한 자아가 집에서는 미성숙한 자아가 드러나기 때문인데,
    점점 어른이 되어갈수록 미성숙한 자아는 줄어들고 성숙한 자아가 제기능을 발휘하게 된다.
    아이들에게는 완벽하게 아이가 될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다.
    그런 미성숙한 상태에 있는 아이 옆에 있어줘야할것도 바로 우리 부모이다.



     
     
     
    부모된 입장으로 보면 10대는 분명 아직 미성숙하고..돌봄이 필요한 존재들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독립~을 외치고 있어 부모와 아이사이에는 그만큼의 심리적 거리가 존재하게 된다.
    10대들이 공격하고 반항하는건 우리 자체이기보다는 부모라는 대상이다.
    독립적이기를 원하는 것이 10대이기때문에
    사소한 것에도 간섭이라고 생각하고..
    자기를 내버려두라고..이제 더이상 꼬마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분명 부모의 눈으로 보면 아이는 하면안될 일을 벌이고 있을때도 있다.
    하지만 안돼~라고 말했을때 순순히 네~라고 대답할수 있는 10대가 몇이나 될까..
    안돼~라고 제대로 말하고 아이와 타협하고 조율하는 방법..
    어려운 일임에 틀림없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연구해야하는 일인거 같다.


     
     
    지긋지긋한 '나중에 할게'증후군.
    요 하나의 증후군만 놓고 보자면 11세 큰아들은 이미 사춘기의 증상을 보이고 있는지도 모른다.
    예전엔 바로바로 하던 일들을..나중에~조금만 쉬고~
    어짜피 해야할거 미루지 말고 바로하면 좋으련만..
    그런 아이를 보고 있노라면 속에서 열불이 난다.

     


     
     
    아이들은 단점투성이이고 시간은 빨리 지나간다.
    이 아이가 제대로 된 어른이 될수 있을지..좋은 습관과 책임감, 예의를 제대로 가르칠수 있을지..
    부모의 걱정은 끝이 없다.
    아이에게 너무 많이 가르치려 하지 말고, 부모가 아이에게 친절하고 용기를 북돋워 줄수 있다면
    그것으로 된것이라고..
    이론은 알겠는데, 제대로 지키지 어려운 부분이 이 부분이 아닌가한다.

     


     
     
    아이와 대화를 나누더라도, 아이의 숙제나 미래계획, 규칙에 관한 이야기가 아닌..
    온전히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시간을 나누어야 한다.



     
    자기 자식이 나쁘게 되기를 바라는 부모가 누가 있으랴..
    다만 아이의 사춘기를 어떻게 현명하게 받아들이고 대처하는가에 따라
    혹독한 시간이 될수도,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며 추억할수 있는 시간이 될수도 있는것이리라.

     

     
    이 책을 읽었지만, 이 책에 쓰여진 그대로 100% 꼭 지키리란 보장은 없다.
    하지만 이 책에서 제시해준 방법대로 지켜보려 노력은 하고 싶다.
    아이와의 제대로된 소통을 통해..
    사춘기 아이와 좀더 가까워지고 싶거나,
    하루에도 몇번씩 욱~하는 마음을 다스려야하는 사춘기 자녀를 두었다면,
    그리고 아이의 사춘기를 앞두고 있는 부모라면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것같다.
     
     
  • 아이와 편한게 대화보자 | pi**kej | 2013.05.03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이제 열 살이 되는 나의 큰 아이.. 아들이라 살가운 면은 없지만 그래도 엄마랑 재미있게 잘 지내는 아이다. 가끔 엄마의 ...

    이제 열 살이 되는 나의 큰 아이.. 아들이라 살가운 면은 없지만 그래도 엄마랑 재미있게 잘 지내는 아이다. 가끔 엄마의 잔소리에 에이씨 하며 감정을 표출하는 아이를 보며 내가 너무 스트레스를 주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며 사춘기를 걱정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아이가 열살이 넘으면 하지 말아야 할 말 해야 할 말' 이란 책을 알게 되었다.
    읽으면서 공감되는 상황에 웃음도 나고 정말 이렇게 하면 아이와 대화하는 것이 편해질까 하는 생각도 들고 암튼 한번쯤은 읽어보고 실천해 볼 만한 책이란 생각이 든다.
     
    사춘기에 접어든 10대 아이들은 부모에 대해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물론 안 그런 아이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그럴것이다.
    부모이기때문에 가지는 어쩔 수 없는 거부감... 하지만 이 알레르기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고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또 읽으면서 많이 느꼈던 것은... 그렇게 느꼈다면 미안하다... 라고 아이에게 솔직하게 이야기 하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부모들 어른들은 자신의 잘못이나 부족한 부분들을 아이에게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아마도 부모의 권위가 떨어질거라는 생각에서 일지도. 자신의 실수를 쿨하게 인정할 줄 아는 엄마가 되어 보련다.
     
    아이를 끌어안아주고 조건없는 존중을 베풀어주고.. 부모가 해야 할 일들은 무궁무진하게 많다.
    비록 힘들더라도 어쩜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10대의 우리아이에게 좀더 따뜻한 말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아이에 대한 부모의 사랑은 매우 견고해서 결코 깨지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줄 차례인것이다.
  • 사춘기가 시작된 것인지 집에 들어오면 제방으로 들어가 친구가 문자를 주고 받느라 정신없는 우리 딸을 보면서 과연 어떻게 해야할...
    사춘기가 시작된 것인지 집에 들어오면 제방으로 들어가 친구가 문자를 주고 받느라 정신없는 우리 딸을 보면서 과연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되더라구요.
    무슨 말이라도 할라면 잔소리 취급을 하니 무슨 말을 하기도 겁이 납니다.
    그러던 중에 지금 꼭 필요한 책이 눈에 띄더군요.
    <아이가 열살이 넘으면 하지 말아야 할 말 해야할 말>
    이 책을 읽으면서 사춘기를 겪는 엄마들의 고민이 우리나라만이 아니더군요.
    어쩜 미국에서도 그렇게 비슷한지...역시 엄마들의 고민은 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마음의 위안 같은 것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사사건건 말대꾸하고 반항하는 아이들을 부모알레르기를 일으킨다고 표현하는 부분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부모알레르기..부모가 말하는 모든 것을 거부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와닿더라구요.
    말대꾸를 하는 아이의 모습을 혼낼 것인지 지켜볼 것인지 고민하는 많은 부모들에게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부모에게 말대꾸를 하는 아이들도 밖에 나가면 절대로 그런 행동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로지 부모에게만 심한 말을 하는 것입니다. 다행이라고 해야할 것은 아이들도 자신의 행동이 잘못이라는 것을 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행동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지적하고 훈계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논쟁할 필요없이 아이에게 간결하게 말하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정말 부모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인내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습니다.
     
    10대 아이들과 대화할 때는 앵무새대화를 하라는 것입니다. 대화가 끝났을 때 훈계할 것은 하라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엄격한 부모보다는 친구같은 부모가 되어줘야 한다.
    그런데 이렇게 하기가 쉬운 일인가? 그저 좋은 기분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책을 읽으면서 부모노릇하기 점점 힘들어지네요.
    앞으로 겪게 될 일이 얼마나 크고 산같을지 아찔하기만 하답니다.
    그래도 내 아이를 믿고 기다리면서 이 책의 대화법을 내 것을 만든다면 나와 내 아이의 관계는 어쩜 더 좋은 관계로 달라질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가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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