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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있게 결정하라
428쪽 | A5
ISBN-10 : 8901159961
ISBN-13 : 9788901159966
자신 있게 결정하라 중고
저자 칩 히스 | 역자 안진환 |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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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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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내용도 그림도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chun***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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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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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적으로 반복되는 잘못된 결정 습관을 바꿔라! 불확실함에 맞서는 생각의 프로세스『자신 있게 결정하라』. 《스틱》,《스위치》의 저자 히스 형제의 최신작으로, 무의식적 행동에 뿌리를 둔 ‘결정을 방해하는 4대 악당’을 지목하고, 이런 4대 악당을 물리치고 보다 나은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는 생각의 4단계 프로세스 WRAP를 제안한 책이다.

의사결정 문헌에 대한 철저한 연구를 토대로 기업, 병원, 마트, 공공기관, 학교 등 개인에서 조직까지 다양한 현장의 사례를 행동과학으로 분석하여 ‘결정’에 대한 모든 것을 밝혀냈다. 바람직한 결정 프로세스는 물론, 중대한 결정에 대한 고민에서 벗어나는 법, 이해관계자들의 정치 게임을 피해 집단 결정을 내리는 법, 동료나 가족들에게 보다 나은 조언자가 되는 법 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저자소개

저자 : 칩 히스
저자 칩 히스 Chip Heath는 금세기 최고의 조직행동론 전문가. 스탠포드대 경영대학원 조직행동론 교수. 시카고대 경영대학원과 듀크대 경영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미국 최고 명문인 텍사스 A&M 대학에서 경영공학을 배운 후, 스탠포드 대학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간 행동과 심리 분석을 바탕으로 조직행동, 협상, 전략 등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구글, 나이키 같은 글로벌 기업에서부터 국제자연보호협회, 미국심장협회 같은 사회단체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컨설팅을 맡고 있다.

저자 : 댄 히스
저자 댄 히스 Dan Heath는 세계 500대 CEO들의 리더십 멘토. 듀크대 사회적 기업가 정신 촉진 센터(CASE) 선임연구원.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세계 최고의 경영자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듀크 기업교육원과 새로운 리더십을 연구, 교육하는 아스펜 연구소에서 일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닛산 등 세계적인 기업의 컨설팅을 맡고 있으며,《포춘》지가 선정한 500명의 경영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진행했다. 마케팅에도 특출한 능력을 발휘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미국광고협회에서 수여하는 ‘애디 상’과 ‘뉴미디어 인비전 상’을 받았다. 2007년 히스 형제가 함께 쓴, ‘스티커 메시지 만드는 법’을 다룬 《스틱Stick》은 ‘비즈니스 3대 필독서’로 불리며 28개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010년 ‘행동설계의 힘’을 다룬 《스위치 Switch》 역시 25개국에 출간되어 히스 형제의 힘을 보여줬다. 2013년 출간된 《자신 있게 결정하라 Decisive》도 출간 즉시 18개국에 판권이 팔리는 등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역자 : 안진환
역자 안진환은 경제경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 번역가.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인트랜스와 번역아카데미 트렌드스쿨의 대표이다. 《포지셔닝》 《전쟁의 기술》 《넛지》 《리틀 벳》 《슈퍼괴짜경제학》 《스틱》 《스위치》 《스티브 잡스》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프롤로그 인생은 결정의 연속이다

Chapter 1 결정을 방해하는 4대 악당
악당 1 _ 편협한 악당 : 양자택일만 생각하기│악당 2 _ 고집스러운 악당 : 마음은 정해놓고 고민하는 시늉만│악당 3 _ 감정적인 악당 : 갈등하다 시간을 보내다│악당 4 _ 확신에 찬 악당 : 나를 믿자, 내 생각이 정답이니까│원하는 것을 모두 얻어낸 프리스틀리의 협상법│생각의 4단계 프로세스 : WRAP│오류를 줄여주는 갈색 M&M 초콜릿

선택안은 정말 충분한가 Widen Your Options

Chapter 2 ‘할까 말까’ 고민되면 머릿속 경보 스위치를 켜라
좋아? 아니면 싫어? : 십대들의 결정법│기업가들의 결정도 그다지 다르지 않다│덮고 있는 눈가리개를 벗어라│다른 대안을 위한 ‘조그마한 힌트’ 만들기│궁지에 몰리면 벽도 뚫는다

Chapter 3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일은 가능하다
선택안이 많으면 정말 헷갈릴까│여러 가지를 고려하면 창의력이 높아진다│가짜 선택안을 골라내자│좋은 선택을 위한 예방주사 맞기

Chapter 4 나만 고민하는 게 아니다. 똑같은 사람 찾기
월마트는 모방쟁이│사망률을 28퍼센트 낮춘 패혈증 경보│얼린 바나나는 어떻게 최고의 아이스크림이 되었나│체크리스트 vs 플레이리스트│내 머리, 과학자처럼 생각하기│생각의 사다리에 올라라

검증의 과정을 거쳤는가 Reality-Test Your Assumptions

Chapter 5 반대자 편들기
왜 성공한 CEO들이 꼭 무리한 기업인수를 추진할까│투덜이 직원을 잘 활용하는 법│곤란한 질문을 자꾸 던져라│“좋은 의도로 한 걸 거야”│100만 달러를 벌어준 ‘올해의 실수’

Chapter 6 아주 가까이서 보고 아주 멀리서 보고
적어도 사용자 리뷰는 살펴라│사망률 25%의 수술 vs 5년의 시한부 인생│루스벨트 대통령이 읽은 8000통의 편지

Chapter 7 새로운 검증법, 우칭
구두점 하나가 만들어낸 변화│미래를 예측하는 데 힘쓰지 말아야│성공한 창업가들의 우칭 본능│면접으로 업무 능력을 알아보려 하지 마라

충분한 심리적 거리를 확보했는가 Attain Distance Before Deciding

Chapter 8 감정부터 정리하라
모든 유혹은 감성을 공략한다│10-10-10 기법│실제 내 얼굴보다 거울 속 얼굴이 더 좋은 이유│“지금까지 늘 그렇게 해왔다고요”│다른 사람 일에는 조언도 잘하면서

Chapter 9 핵심 중의 핵심을 찾아라
가장 소중한 것은 어떻게 찾는가│병원에서 의사가 중요할까, 환자가 중요할까│오늘의 우선순위가 미래를 결정한다│가장 많이 하고 있는 일은 가장 쓸데없는 일이다

실패의 비용은 준비했는가 Prepare to Be Wrong

Chapter 10 실패와 성공, 양쪽에 지지대를 세워라
이례적인 투자 전략, 북엔드 기법│최상의 시나리오, 최악의 시나리오│10만 보금자리 캠페인은 어떻게 성공했나│왜 모든 기계에는 안전계수가 있을까│신입사원 교육에서 회사의 나쁜 점을 알려준다면│심리적 시뮬레이션 활용하기

Chapter 11 무의식에 폭발선 설치하기
“회사를 그만두면 1000달러를 지급하겠습니다”│서서히 뜨거워지는 물속 개구리처럼│시작과 끝을 구분하는 칸막이 만들기│생명을 살리는 6가지 카드

Chapter 12 결정은 판단이 아니라 생각이다
“저는 이 결정에 반대합니다”│올바른 과정이 만든 최고의 결정│프로세스는 자신감이다

요약
클리닉
장애물 극복하기
감사의 글
참고 자료

책 속으로

당신이라면 섀넌에게 어떤 조언을 하겠는가? 섀넌은 클라이브를 해고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이런 얘기를 들으면 당신의 머릿속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얼마나 빨리 의견이 형성되는가? 놀랍게도 우리 대부분은 곧바로 조언을 해줄 수 있을 만큼 많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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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라면 섀넌에게 어떤 조언을 하겠는가? 섀넌은 클라이브를 해고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이런 얘기를 들으면 당신의 머릿속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얼마나 빨리 의견이 형성되는가? 놀랍게도 우리 대부분은 곧바로 조언을 해줄 수 있을 만큼 많은 내용을 알고 있다고 느낀다. 그래서 해고하라고 권하든, 한 번 더 기회를 주라고 권하든 나름의 의견을 개진한다. 중요한 것은 조언의 내용이 아니다. 별로 주저하거나 당황하지 않고 의견을 낸다는 사실이다.
_ 인생은 결정의 연속이다(11쪽)

나는 창문을 통해 저 멀리 그레이트아메리카 놀이공원의 대회전 관람차가 돌아가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다 고든 회장에게 돌아서서 이렇게 물었다. “만약 우리가 회사에서 축출되고 이사회에서 새로운 CEO를 영입한다면 그 CEO는 어떤 조치를 취할까요?” 고든 회장이 주저 없이 대답했다. “그라면 우리의 메모리 사업을 접겠지요.” 나는 회장을 멍하니 쳐다보다 입을 열었다. “그렇다면 회장님과 제가 회사를 나갔다가 다시 돌아온 셈 치고 직접 메모리 사업을 접지 못할 이유가 무엇인가요?”
_ 결정을 방해하는 4대 악당(29쪽)

반 헤일런에 관한 가장 어처구니없는 루머는 대기실에 M&M 초콜릿이 가득한 유리 단지를 준비하되 갈색 초콜릿은 하나도 없어야 한다는 특약 조항이 계약서에 들어 있다는 것이었다. 로스가 갈색 초콜릿을 하나 발견하고는 완전히 광분해서 대기실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는 얘기가 떠돌았다. 갈색이 없는 M&M 초콜릿 단지는 록 스타의 기행을 드러내는 완벽하고도 오싹한 상징이 되었다. (...) 이 밴드가 ‘M&M 조항’을 계약서에 넣은 데는 사실 아주 특별한 목적이 있었다. 로스는 새로운 공연장에 도착하면 바로 무대 뒤로 가서 M&M 초콜릿 단지를 살펴보았다. 만약 갈색 M&M 초콜릿이 하나라도 나오면 전체 무대 장치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요구했다.
_ 결정을 방해하는 4대 악당(50쪽)

퀘이커의 스내플 인수는 참담한 실패작이었다. 그런데 경솔한 인수 결정을 내린 기업은 퀘이커 말고도 많다. 700건의 인수합병 사례를 검토한 KPMG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그런 거래의 83퍼센트가 주주가치 창출에 기여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 그는 이런 방식으로 168건의 의사결정 사례를 분석하여 1993년 그 결과를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의사결정 과정에서 두 가지 이상의 대안을 고려한 경우는 29퍼센트에 불과했다. 앞서 소개한 피쇼프의 연구에서 두 가지 이상의 대안을 고려한 십대들은 30퍼센트였다. 폴 너트의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조직은 호르몬에 점령당한 십대들과 같은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사용하고 있다는 얘기 아닌가?
_ ‘할까 말까’ 고민되면 머릿속 경보 스위치를 켜라(63쪽)

페어허스트는 사다리 오르기를 시작했고 그와 동시에 문제를 재정의했다. 즉 단순히 ‘속도를 높여주는 수영복’이 아니라 ‘특히 물속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모든 것’에 주목하기로 한 것이다. 그녀는 수중에서 유독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동물들에 눈을 돌렸다. 그리고 얼마 후 런던 자연사박물관에서 운명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 논란 끝에 FINA는 이 수영복의 착용을 허용했고 패스트스킨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공식적으로 첫선을 보였다. 그 결과는 놀라웠다. 수영 종목에 걸린 메달 가운데 무려 83퍼센트를 이 수영복을 착용한 선수들이 따간 것이다.
_ 나만 고민하는 게 아니다. 똑같은 사람 찾기(127쪽)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겠느냐고 묻자 66퍼센트가 직업 B를 선택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뒤 같은 학생들에게 “가장 친한 친구한테 조언을 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묻자 83퍼센트가 친구에게 직업 B를 권하겠다고 답했다. 자신의 상황이 아니라 친구의 상황이라고 생각했을 경우 더 바람직한 선택을 한 것이다. (...)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개 우리는 남에게 조언할 때는 가장 중요한 요인에 집중하지만 자기 자신의 일을 고민할 때는 수많은 변수 사이에서 갈팡질팡한다. 친구의 상황을 생각할 때는 숲을 보면서도 정작 우리 자신에 대해 생각할 때는 나무들 사이에 갇혀버리는 셈이다
_ 감정부터 정리하라(239쪽)

결단은 그 자체로 선택이다. 결단력은 태도일 뿐, 타고나는 특성이 아니다. 결단력을 통해 우리는 더욱 용감하고 확신에 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결과를 확신해서가 아니다. 시도하고 실패하는 것이 미루고 후회하는 것보다 낫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우리의 결정은 절대 완벽해질 수는 없지만 나아질 수는 있다. 더 담대하게 더 현명하게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는 의미다. 올바른 프로세스를 활용하기만 하면 우리 모두 보다 적절한 선택을 할 수 있다. 인생이란 적절한 시기의 적절한 선택으로 달라지는 법이다.
_ 프로세스는 자신감이다(3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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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인생은 결국 결정의 연속이다” 당신이 반드시 가져야 할 ‘생각의 프로세스’ 전 세계를 열광시킨 《스틱》 《스위치》의 저자 히스 형제 최신작! 인생은 결정의 연속이다. 우리는 하루 평균 150번을 선택한다. 점심 메뉴를 고르는 작은 일에서부터...

[출판사서평 더 보기]

“인생은 결국 결정의 연속이다”
당신이 반드시 가져야 할 ‘생각의 프로세스’
전 세계를 열광시킨 《스틱》 《스위치》의 저자 히스 형제 최신작!


인생은 결정의 연속이다. 우리는 하루 평균 150번을 선택한다. 점심 메뉴를 고르는 작은 일에서부터 대학 선택, 결혼, 이사, 자동차 구입, 직업 선택 같은 개인의 영역은 물론 직원 채용과 해고, 브랜드 이름 선정, 신규 사업 추진, 기업의 인수합병 문제 등 업무 상 결정해야 하는 일까지 다양한 선택의 상황에 직면한다. 결정에 실패하는 사람과 만족하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인가? 후회와 실패로부터 벗어나는 가장 분명한 방법은 무엇인가?
히스 형제는 이 책에서 무의식적 행동에 뿌리를 둔 ‘결정을 방해하는 4대 악당’을 지목하고, 이런 4대 악당을 물리치고 보다 나은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는 생각의 4단계 프로세스 WRAP을 제안한다. 이 여정에서 우리는 의사결정과 관련한 록밴드의 기발한 기법, 어느 CEO의 처참한 실패로 끝난 기업 인수, 골치 아픈 결정을 해결해주는 중요한 질문 등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적절한 순간에 내리는 올바른 결정이야말로 모든 것을 바꿔놓는 힘을 지니고 있다. 결정의 중요성을 아는 모든 이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

인생은 수많은 결정의 연속
불확실함에 맞서는 ‘생각의 프로세스’
전 세계를 열광시킨 《스틱》 《스위치》의 저자 히스 형제 최신작!
★★★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 <포브스> 선정 “가장 유용한 비즈니스 책” ★★★


전 세계를 열광시킨 《스틱》 《스위치》의 저자 히스 형제
인생의 가장 중요한 문제 ‘결정’을 들고 돌아오다


“100쌍의 부부 중 47쌍이 이혼하며, 변호사의 44%는 변호사가 된 것을 후회한다. CEO의 40%는 18개월 이내에 잘리거나 자진 사임한다. CEO들이 하는 결정의 70%는 ‘할까 말까’의 가부 결정이었으며, 기업 인수합병의 83%는 아무런 주주가치도 창출하지 못했다.”

인생은 결정의 연속이다. 우리는 하루 평균 150번을 선택한다. 점심 메뉴를 고르는 작은 일에서부터 대학 선택, 결혼, 이사, 자동차 구입, 직업 선택 같은 개인의 영역은 물론 직원 채용과 해고, 브랜드 이름 선정, 신규 사업 추진, 기업의 인수합병 문제 등 업무 상 결정해야 하는 일까지 다양한 선택의 상황에 직면한다.
우리는 심사숙고하여 결정해놓고는 더 좋은 선택이 있지 않았을까 아쉬워하며 실패와 후회를 반복하거나, 이게 최선이었을 거라며 자기위안으로 무마해버린다. 왜 결정의 순간에 머뭇거리는가? 결정에 대한 확신은 어디에서 오는가? 고심하여 내린 결정이었는데 왜 만족스럽지 못할까?

“안 넘어오고 못 견디는 강렬한 메시지는 어떻게 만드나?”(《스틱Stick》) “모두가 포기한 사람을 어떻게 바꾸나?”(《스위치Switch》) 등 누구나 고민하고 답답해하나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들만 꼬집어 그 핵심을 명쾌하게 파헤친 히스 형제가 이번에는 불확실함에 맞서 결정을 잘 하는 방법을 다룬 《자신 있게 결정하라Decisive》를 가지고 돌아왔다. 자신 있게 결정한다는 것은 내 판단에 확신을 가지고 매사에 완벽한 결정을 내린다는 의미가 아니다. 이 책은 성공과 실패, 옳고 그름으로 결정을 평가하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올바른 과정을 통해 보다 나은 결정을 내리는 방법을 제시한다.

결정은 선택(Choice)이 아니라 생각(Thinking)이다
다양한 현장 사례들을 통해 밝힌 결정의 모든 것

모든 행동은 그렇게 하기로 ‘결정’함으로써 시작된다. 물론 직관적인 결정도 있고, 심사숙고 한 뒤에 내리는 결정도 있다. 히스 형제는 우리에게 직면해 있는 크고 작은 선택이 우리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며, 특히 직관적으로 순식간에 내리는 결정보다 5분 이상 고민해야 하는 결정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결정은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 마지막 순간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선택안을 만들고 고민하고, 선택하고, 선택 이후의 상황을 예측하고 대처하는 문제해결 과정 전체로 봐야 한다.
이렇게 중요한 ‘결정’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두 저자는 의사결정 문헌에 대한 철저한 연구를 토대로 기업, 병원, 마트, 공공기관, 학교 등 개인에서 조직까지 다양한 현장의 사례를 행동과학으로 분석하여 ‘결정’에 대한 모든 것을 밝혀냈다.

직관, 조언, 경험, 긍정에 기대지 마라
의사결정을 방해하는 4대 악당

우리는 결정을 할 때 4가지 단계를 거친다. 선택 직면-선택안 분석-선택-고수의 과정이다. 히스 형제는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결정을 방해하는 4대 악당’을 지목한다. 결정의 순간, 무의식적 행동에 뿌리를 둔 4대 악당도 활동을 개시한다.
십대들은 편협한 악당에 이끌려 ‘남자 친구랑 계속 사귈까 헤어질까’ ‘이 옷을 살까 말까’ 하는 양자택일의 질문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며, 대학을 고를 때 내 성적으로 확실히 합격할 수 있는 최고 대학은 어디일지만 골몰한다. 이런 범위한정성향은 똑같은 고민만 되풀이하며 다양한 선택안을 보지 못하도록 우리의 눈을 가린다.
다양한 선택안을 만들어놓고도 이를 분석할 때는 고집스러운 악당 때문에 자신의 의견을 뒷받침하는 정보에만 눈길이 간다. 1960년대 흡연의 해악에 대한 의학적인 연구 결과가 지금보다 불명료했을 때, 확증편향에 빠진 흡연자들은 “담배는 폐암을 유발한다”라는 제목의 기사보다 “담배는 폐암을 유발하지 않는다”라는 제목의 기사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 만약 눈앞에 ‘내 의견을 뒷받침하는 자료’와 ‘내 의견에 반하는 자료’가 놓여 있다면 의심의 여지없이 자신의 의견을 뒷받침하는 자료를 더 진지하게 검토할 것이다.
모든 준비가 완벽해졌다고 해도 마지막 선택의 순간에 발목을 잡는 것은 항상 감정이다. 감정을 사로잡는 악당은 결정적 순간 부끄러움이 두려워 사랑 고백을 미루게 하며, 끈질긴 회의 끝에 피곤해져 아무렇게나 결론을 내버리게 한다. 이런 단기감정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거나, 고민에 고민만 거듭하다가 결정해야 할 순간을 놓쳐버리기 십상이다.
대부분의 성공한 CEO들은 확신에 찬 악당과 손잡고 자만심에 취해 수백 억짜리 기업 인수를 ‘기분 좋게’ 결정해버리고, 늘 그렇게 해왔다는 이유만으로 망하는 길을 뚜벅뚜벅 걸어간다. 최고의 로큰롤 그룹인 비틀스와의 계약을 포기한 데카 레코즈의 매니저는 “기타 중심의 4인조 그룹은 끝났다고 봐야 한다. 비틀스의 사운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자기과신은 미래를 쉽게 예측하게 하고, 자신의 선택을 고수하려는 성향 때문에 상황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게 만든다.

적절한 순간에 내리는 올바른 결정이 모든 것을 바꾼다
현명한 결정을 돕는 생각의 프로세스 : WRAP
그렇다면 어떻게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히스 형제는 이 책에서 결정의 4대 악당 즉 편협한 악당(범위한정성향), 고집스러운 악당(확증편향), 감정적인 악당(단기감정), 확신에 찬 악당(자기과신)을 물리치고 보다 나은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는 생각의 4단계 프로세스 WRAP을 제안한다.

▷ 선택안은 정말 충분한가(Widen your options)
▷ 검증의 과정을 거쳤는가(Reality ? test your assumptions)
▷ 충분한 심리적 거리를 확보했는가(Attain distance before deciding)
▷ 실패의 비용은 준비했는가(Prepare to be wrong).

WRAP 프로세스는 ‘하룻밤 자면서 생각해보라’, ‘친한 친구의 일이라면 뭐라고 조언했을까’ 같은 간단한 조언에서부터 관점을 전환하여 선택안을 늘리고, 짐작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시험해보고, 감정적인 판단을 억제하며, 사후의 성공과 실패 모두에 대비하는 다양한 결정의 과정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생각의 사다리’, ‘심리적 시뮬레이션’ ‘플레이리스트’ ‘북엔드 기법’ 등 현명한 선택을 이끌어줄 참신한 전략과 실제적인 도구들을 제공한다.
이 여정에서 우리는 의사결정과 관련한 록밴드의 기발한 기법, 어느 CEO의 처참한 실패로 끝난 기업 인수, 골치 아픈 결정을 해결해주는 중요한 질문 등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바람직한 결정 프로세스는 물론이고, 중대한 결정에 대한 고민에서 벗어나는 법, 이해관계자들의 정치 게임을 피해 집단 결정을 내리는 법, 인생의 방향을 바꿔줄 값진 기회를 놓치지 않는 법, 동료나 가족들에게 보다 나은 조언자가 되는 법까지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적절한 순간에 내리는 올바른 결정이야말로 모든 것을 바꿔놓는 힘을 지니고 있다. 결정의 중요성을 아는 모든 이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

■ 추천의 글

리더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히스 형제는 인간의 비이성적 뇌가 설치해놓은 지뢰를 탐색하는 법, 그리고 좋은 결과에 이를 확률을 높이는 법을 명쾌하게 설명해준다.
- 잉크Inc.
재치 넘치는 글솜씨와 갈색 M&M 초콜릿 이야기 같은 재미있는 사례, 날카로운 분석과 깊은 통찰까지 겸비한 최고의 책이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워크숍에 참여한 듯한 기분을 주는 이 책은 지금 당장 시급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사람은 물론, 장기적으로 자신의 결정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커커스 리뷰Kirkus Review

현명한 결정으로 이끄는 위트 넘치는 안내서. 그들이 《스위치》란 엄청난 일을 해낸 것처럼, 다시 한 번 의사결정이라는 큰 문제를 해결해냈다.
- USA 투데이USA Today

사람들은 왜 결정을 앞두고 우유부단해지는 걸까? 선택에 확신이 없는 사람들이라면 그들이 제시한 프로세스를 통해 매우 편안하게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

《스틱》과 《스위치》의 명망을 잇는 책. 경제경영서를 이들처럼 쓸 수 있는 사람은 찾아보기 드물다. 읽기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유머와 실용성, 훌륭한 참고 자료들까지 갖췄다.
_ 아마존 독자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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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안종필 님 2014.04.02

    않게 된다. 그런 순간에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관점의 전환이다

  • 안종필 님 2014.04.02

    않게 된다. 그런 순간에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관점의

  • 안종필 님 2014.04.02

    바로 무언가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 자체에 스트레스를 느끼기 때문이다. 이런 순간에 가장 필요한 것은 새로운 눈을 열게 하는 관점의 전환이다

회원리뷰

  • 행동과학이란? | ke**771 | 2013.10.2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살아가면서 무언가에 대해 결정해야 하는 경우는 비일비재하다.  쇼핑 같은 사소한 것에서부터 진로 결정이라거나 결혼 ...
    살아가면서 무언가에 대해 결정해야 하는 경우는 비일비재하다. 
    쇼핑 같은 사소한 것에서부터 진로 결정이라거나 결혼 등의 엄청난 순간들. 
    인생은 그야말로 선택을 강요하는 순간들로 가득차 있고 우리는 항상 '결정해야만' 한다. 
     
    나는 뭐든 쉽게 결정하는 타입이긴 하지만(특히 쇼핑할 때!) 
    때론 별 것 아닌 일에도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우유부단함의 극치를 보여줄 때도 많았다. 
     
    어디 그뿐이랴. 
    결정을 내린 후에도 다시 되돌아보고 후회하고 번복하면서 
    흔들렸던 순간은 또 얼마나 많았는지. 
     
     
    언제쯤이면 '자신있게 결정'할 수 있을까? 




    [스틱], [스위치]로 유명한 히스 형제의 신간이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신선하게 다가왔던 것은, 
    서양인들은 이런 생각의 프로세스마저도 도식적으로 구체화할 수 있는 뇌를 지녔구나!라는 충격적인 사실이었다. 
     
    이게 말이 되는가, 싶다가도 책을 읽다보면 막 빨려들게 된다.ㅋㅋㅋ
     
     
    내 머릿 속의 수많은 번민들을 이렇게 체계적으로 표현한 후에 
    취사선택하고 최적화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말이다. 




    수많은 결정들을 행동과학으로 분석한 사례들이 아주 풍부하게 소개되어 있어 
    페이지는 술술 넘어간다. 
     
    맞아 맞아 그래 그래, 하면서 고개를 끄덕거리게 되는 부분도 많다. 
     
    충분한 선택안을 둔다거나 심리적 거리를 확보한다거나 하는 것들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었으나 
    자신의 경험에서 밝은 점을 찾아보기, 신뢰할만한 정보를 얻기 위한 질문 던지는 법,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우칭 기법 등은 
    내가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잘못된 결정 습관들을 재고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문제는... 이런 이론적인 이해와 확신 이후에 실생활에 적용하는 것인데, 
    생각의 전환이라는게 말처럼 쉽게 되는 것이 아니다보니...^^; 
     
    하지만 이런 책을 통해 여러 사례들을 접하고 
    여러가지 결정을 함에 있어서 좀 더 균형잡힌 시각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는 것!  




    책 후반부에는 전체 내용을 깔끔하게 정리한 부분까지 있어 마음에 든다.  
     
     
  •   조직행동론 전문가인 칩 히스와 세계 500대 CEO들의 리더십 멘토 댄 히스, 히스 형제가 쓴 메시...
     
    조직행동론 전문가인 칩 히스와 세계 500대 CEO들의 리더십 멘토 댄 히스,
    히스 형제가 쓴 메시지에 관한 <스틱 Stick>은 비즈니스 3대 필독서로 불리고
    행동설계에 관한 책 <스위치 Swich>에 이어 이번에는 <자신있게 결정하라>로 결정에 관한 모든 것을 풀어내고 있다.
     
     
    결정은 선택이 아니라 생각이다
     
    눈에 보이는 것을 전부라고 믿는 '스포트라이트' 효과로 인해 우리는 너무나도 쉽게 결론을 낸다.
    스포트라이트를 움직여보는 과정을 생각하거나 아예 잊고 쉽사리 결정을 내리는 부분이 바로 의사결정의 핵심적인 난제.
    직감이나 육감 대신 보다 나은 의사결정 프로세스에 관해 여러 사례를 통해 알려주고 있다.

     
    우리의 사고과정에는 일련의 편견이 개입한다.
    보다 나은 결정을 내리고 싶다면 반드시 편견의 작용방식과 그 퇴치방법을 익혀야 한다는 것.
    결정을 방해하는 4대 악당이라 지칭하는 양자택일, 확증편향, 갈등, 자기과신을
    WRAP 모델을 이용해 자동 스포트라이트를 수동 스포트라이트로 전환시키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1. Widen Your Option. 선택안은 정말 충분한가 (선택 폭 넓히기)
     2. Test Your Assumptions. 검증의 과정을 거쳤는가 (외부적 관점을 취하고 내부적 관점에 의문을 던지기)
     3. Attain Distance Before Deciding. 충분한 심리적 거리를 확보했는가 (단기감정 물리치기)
     4. Prepare to Be Wrong. 실패의 비용을 준비했는가 (인계철선 활용)
     
     
    넓은 관점에서 선택의 폭을 넓혀 A를 할까말까 하는 식의 가부 결정을 멀리하는 습관을 들이고 범위를 한정하는것을 경계해야 한다.
    그 선택안들을 평가할 때에는 구체적이고 탐색형 질문을 던져 자신의 확정에 반하는 정보를 이끌어낼 가능성 높은 질문으로 가정을 검증해야 한다. 이런 검증단계에서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몇 차례 작은 실험을 실시하는 우칭에 관한 기법도 소개하는데 미래를 예측하는 대신 파악하라는 것이 주요점이다. '시험'해 볼 수 있는데 '예측'하지 마라는 의미다. 확증편향을 물리치기 위한 전략이기도 하다.
    선택안을 늘리고, 가정을 검증하는 방법을 거쳤다면 이제는 결정을 내릴 일만 남았다.
    수치 웰치가 고안한 10분 후, 10개월 후, 10년 후에는 어떤 감정이 들지 생각해보는 방식인 10-10-10 기법을 소개하고 있다.
    결정을 내린 뒤에는 반드시 두 가지 질문을 던져야 한다.
    좋은 결과와 나쁜 결과 모두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결정을 재고할 때를 어떻게 알아차릴 수 있을까.
    각각의 사항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세부적으로 다뤄 WRAP 모델이 제2의 천성이 되도록 노력할 수 있게 안내하고 있다. 

     
    이 책에서 다루는 것은 5분 이상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 의사결정에 해당된다.
    직관적 결정과 관련한 것은 참고자료를 통해 부가적으로 참조하도록 친절히 소개까지~
     
    훌륭한 프로세스는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가드레일 역할을 한다.
    모든 질문에 WRAP를 적용하면 더 담대하고 더 현명한 결정을 했음을 아는 데서 오는 자신감과 리스크를 감수할 자신감이 생기게 된다.
    잘못된 결정습관을 바꿔 최고의 결정을 내려보자.
     
     

  • 자신있게 결정하라 - WRAP | lj**202 | 2013.10.0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스틱과 스위치를 통해 우리에게 왔던 히스형제가 다시 '자신있게 결정하라'로 찾아왔다. 이들의 책은 마케팅...

     

    스틱과 스위치를 통해 우리에게 왔던 히스형제가 다시 '자신있게 결정하라'로 찾아왔다. 이들의 책은 마케팅책같기도 하고 경제학 책같기도 하고 심리학 책같기도 한 느낌을 받게 된다. 하나의 분야로 규정하기 어려운 점이라 할 수 있는 것이 우리 인간 세상사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삶과 맞닿아 있다고 할 수 있다.

     

    특정 사건을 획일적인 이론이나 정의로 규정한다는 것이 얼마나 바보같은 것인지 알아야 한다. 한 인간의 행동은 단 하나의 원인으로 벌어지는 것이 결코 아니다.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행동을 이끌어 낸 것이라 봐야 한다. 나 자신이 하는 행동도 가끔 이해할 수 없을 때가 자주 있는 걸 보면 더더욱 그렇지 않을까 한다.

     

    하루에도 조변석개처럼 시시때때로 변하는 마음 상태를 보더라도 특정 순간에 좀 더 강한 영향을 끼치는 놈이 나를 지배하게되면 나도 모르게 평소의 나와는 전혀 다른 결정을 내려 행동한 후에 후회하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인간의 복잡다단을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으리요마는 인간은 또 그걸 밝히기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앞으로도 계속 노력을 할 것이다.

     

    그러한 노력중에 하나가 바로 히스형제와 같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작업이다. 무엇때문에 인간은 그런 상황에 그런 판단을 내리고 현명하게 대처하거나 바보같은 행동을 하는지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고 배우게 되지만 더 큰 문제는 그걸 알게되고 밝힌 사람마저도 여전히 똑같은 행동을 천연덕스럽게 반복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은 행복하거나 불행한 것이다.

     

    오늘 바로 이 순간에도 무척이나 많은 결정을 내려야만 한다. 어떤 것은 무의식으로 어떤 행동은 온갖 고민을 거쳐서. 단기기억과 장기기억을 통해 끊임없이 결정에 방해를 받기도 하고 도움을 받기도 하며 결정을 내린 후에 후회하기도 기뻐하기도 하며 계속 결정의 순간들은 쉬지않고 우리에게 강요를 한다. 결정하라고!

     

    이런, 결정을 늘 현명하고 올바르게 한다면 더이상 좋을 것은 없을 것이다. 아무리 뛰어난 결정을 계속해서 한 사람도 어느 순간 바보와 같은 결정으로 기존의 결정이 무색하게 된다. 결정을 잘 하고 못하고의 차이는 어디서 오는 것이며 보다 현명하게 결정하기위해서는 어떻게 행동하고 생각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 바로 '자신있게 결정하라'이다.

     

    책에서는 WRAP라는 개념을 소개한다.

    W: Widen Your Option - 선택안은 정말 충분한가

    R: Reality-Test Your Assumptions - 검증의 과정을 거쳤는가

    A: Attain Distance Before Deciding - 충분한 심리적 거리를 확보했는가

    P: Prepare to Be Wrong - 실패의 비용은 준비했는가

     

    우리는 결정을 할 때 넓고 깊게 다양한 선택을 고민하고 아예 전혀 상관이 없는 결정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오로지 하나의 선택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고민하거나 A안, B안중에 하나를 택해야 하는 것과 같이 제대로 된 결정을 하지 못하고 스스로 잘못된 상황에 놓여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결정을 잘못하는 것이 아니라 결정을 내리는 과정이 잘못되었다고 할 수 있다.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한 다양한 선택을 갖고 그중에 가장 좋은 결정을 내리기위한 노력을 해야 하는데 스스로 잘못된 결정이 될 수도 있는 상황에 노출된 상태에서 한 결정이다보니 운 좋게 올바른 결정이 나올 때도 있지만 터무니 없는 결정이 나올 수도 있는 것이다.

     

    훈수를 두는 사람들이 오히려 객관적이 되어 더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경우나 딱 하나의 선택이 아닌 다양한 선택을 고려할 때 좀 더 유연하게 할 수 있거나 꼭 직접 하기보다는 간접경험이나 작은 경험을 통해 결정에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하거나 언제든지 실패를 염두에 두고 행동한다면 자신이 내린 결정이 보다 올바르고 현명한 결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본인이 고민해서 말도 안 되는 결정을 내리는 것보다는 보다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결정을 한다면 잘못된 선택을 하는 확률이 보다 떨어 질 수 있을 것이다. 스스로 아무리 고민을 하고 또 고민을 한다고 해도 딱히 달라질 것은 없다. 한 개인이 할 수 있는 생각에는 한계가 있으니 말이다. 이럴 때 책에서 소개된 'WRAP'를 통해 결정을 내리도록 노력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런 과정을 거친 후에는 이제 고민하지 말고 자신있게 결정하라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던 문제에 대해 이미 그런 방법으로 할 수 도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스스로 적용을 해 보는 것에 대해서는 단 한번도 고려해보지 않았는데 책을 읽다가 갑자기 떠 올랐다. 발상의 전환이라고 좀 더 넓고 멀리 본다고 하면 플러스 마이너스로 만들어 플러스를 만들면 될 것이라는 판단이 들었다.

     

    모든 사람들이 결정을 할 때 무의식적으로 해야하는 일상적인 결정이 아닐 때는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지만 꼭 올바른 결정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인데 결정을 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만들어 순차적, 또는 무작위적으로 프로세스대로 하나씩 여러 선택안을 고려한 후에 내린 결정이라면 그나마 잘못된 결정을 할 가능성이 줄어드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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