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sam 그리고 책 배송왔습니다.
삼성갤럭시 이용자 무료
  • 낭만서점 독서클럽 5기 회원 모집
  • 교보아트스페이스
세 명의 사기꾼(전2권)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190쪽 | A5
ISBN-10 : 8984985074
ISBN-13 : 9788984985070
세 명의 사기꾼(전2권) 중고
저자 스피노자의 정신 | 역자 성귀수 | 출판사 생각의나무
정가
10,000원
판매가
5,500원 [45%↓, 4,500원 할인]
배송비
2,500원 (판매자 직접배송)
30,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4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더보기
2005년 11월 30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2,000원 다른가격더보기
  • 2,000원 xeroxco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2,500원 팝씨네앤북 특급셀러 상태 중급 외형 중급 내형 중급
  • 2,960원 지금여기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3,000원 비밀의 책방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4,000원 남문서점 전문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4,000원 최명자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4,000원 grace7l...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4,500원 포시즌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4,500원 ccdoo03...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5,000원 모아북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새 상품
9,000원 [10%↓, 1,0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1.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2. 단순변심으로 인한 구매취소 및 환불에 대한 배송비는 구매자 부담입니다 3. 제주 산간지역에는 추가배송비용이 부과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732 깨끗한 책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yojo*** 2020.01.23
731 빠른 배송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paek7*** 2020.01.16
730 이런책을 상품이라고 돈받고 팔아먹나? 기가찬다. 5점 만점에 1점 moon*** 2020.01.15
729 빠른배송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DISC*** 2020.01.14
728 빠르게 왔습니다! 상태도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gksthf0*** 2020.01.12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근대이성을 통해 3대 종교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친 책. 프랑스 대혁명에까지 이르는 자유사상과 확산에 원동력을 이룬 17~18세기의 비밀출판물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악명 높은 문헌을 근간으로 하여 우리나라에 최초로 선보이고 있다. 세계 3대 종교의 본질에 과감하게 직격탄을 날린 이 불온문서는, 오랜 세월 필사본과 관련한 괴소문으로만 나돌다가, 비밀출판이 이루어진 후 당시 유럽의 거의 모든 왕실과 귀족층을 비롯한 지식인 집단이 쉬쉬하며 돌려볼 만큼 파급력이 대단했다.

이 책은 역설적인 전복의 논리로 종교의 허상을 공격하면서도, 성서의 내용과 역사적 사실들을 동원한 치밀한 예증을 거침으로써 생생한 설득력과 재미를 갖추었다. 유럽 전역에 계몽사상이 만연하기 한 세기나 앞서 이미 인간의 사고를 해방하려는 극단적 시도가 발화했고, 그 파괴적인 화력이 결국 프랑스 대혁명까지 고스란히 이어갔음을 증명한다. 300여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냉철한 이성을 가지고 다른 관점에서 종교를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다.

저자소개

스피노자의 정신 이 책의 저자는 아리스토텔레스에 관한 방대하고도 충격적인 주석서를 집필해 서구유럽에 길이 악명을 떨친 이슬람 종교철학자 이븐루슈드(일명 아베로에스, 1126-1198)를 필두로, 교황으로부터 세 차례나 파문당할 만큼 알력이 심했던 프리드리히 2세가 거론되는가 하면, 13세기의 유명한 연금술사였던 아르노 드 빌뇌브(1240-1311), 심지어 보카치오나 에라스무스, 마키아벨리까지 명단에 올랐으며, 르네상스기의 대표적 아리스토텔레스주의자인 폼포나치(1462-1525), 마찬가지 르네상스기의 이탈리아 수학자이자 광인천재인 카르다노(1501-1581), 에스파냐 출신의 신학자이자 의사인 세르베투스(1511-1553), 무슬림과의 화해를 주장하다 투옥된 바 있는 프랑스 출신 인문주의자 기욤 포스텔(1510-1639), 이탈리아 출신으로 범신론적 인문주의를 주창한 조르다노 브루노(1548-1600), 역시 이탈리아의 철학자 캄파넬라(1568-1639), 마찬가지 이탈리아 출신으로 전 유럽을 순회하며 무신론 강연을 펼친 자연철학자 바니니(1585-1619), 그리고 마침내는 스피노자에 이른다. 베일에 가려진 저자가 진정 누구냐에 대해서는 오늘날까지도 온갖 추측과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 책의 원제인 『스피노자의 정신』을 따라 지은이를 ‘스피노자의 정신’이라 표기하였다. 성귀수 시인이자 영어와 불어 전문 번역가.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문학정신》을 통해 등단한 이후 시집 『정신의 무거운 실험과 무한히 가벼운 실험정신』을 발표했다. 옮긴 책으로 『아르센 뤼팽 전집』『이교도 회사』『일만일천 번의 채찍질』『오페라의 유령』『적의 화장법』『조선 기행』『신선한 똥』『천안문』『드룬의 비밀』『창녀』『하트셉수트』『U.V.』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필경사의 후기

1장 신(神)에 대하여
2장 인간에게 보이지 않는 존재, 혹은
흔히들 신이라 부르는 존재를 상상하게 만드는 요인들
3장 신이라는 존재
4장 종교라는 단어가 의미하는 것.
그토록 많은 종교가 왜,
어떻게 이 세상에 생겨나게 되었는가
5장 모세에 대하여
6장 누마 폼필리우스에 대하여
7장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8장 예수 그리스도의 책략에 대하여
9장 예수 그리스도의 윤리에 대하여
10장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에 대하여
11장 마호메트에 대하여
12장 여러 종교들
13장 종교의 다양성에 대하여
14장 기독교도의 분열상
15장 대중의 순진함과 미신, 맹신자들에 대하여
16장 군주제의 기원에 대하여
17장 입법자들과 정치가들은 종교를 어떻게 활용하였는가
18장 인지 가능한 확고한 진실들
19장 영혼에 대하여
20장 영혼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21장 다이몬(daimon)이라 부르는 정령들에 대하여

옮긴이 해설
미주

책 속으로

“가능한 한 책의 내용에 대해 반박할 능력과 학식을 갖춘 몇몇 사람들에게나마 이 얼마 안 되는 책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심혈을 기울이려고 한다. 의심의 여지없이 그들은 이 끔찍한 책의 저자가 누구인지 악착같이 추적할 것이며, 그를 추종하는 일파의 궤변이...

[책 속으로 더 보기]

“가능한 한 책의 내용에 대해 반박할 능력과 학식을 갖춘 몇몇 사람들에게나마 이 얼마 안 되는 책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심혈을 기울이려고 한다. 의심의 여지없이 그들은 이 끔찍한 책의 저자가 누구인지 악착같이 추적할 것이며, 그를 추종하는 일파의 궤변이 근거한 스피노자의 불경스런 사상체계를 그 꼭대기에서 밑바닥까지 발칵 뒤집어엎으려 들 것이다. 바로 그것이야말로, 자유사상가들을 단번에 호릴 만한 논의들로 득실거리는 이 저작을 이렇게 세상에 내놓는 목적이다. 혹시라도 손쉬운 평판을 노리느라 일부 난해한 대목을 완화시켰다고 할까봐, 우리는 원본에서 전혀 윤색이나 가감 없이 이 책을 출간하는 바이다. 독자들이 질색을 하면서 읽게 될 이 책 속의 온갖 신성모독과 모략, 무지막지한 불경과 허위는 그 자체로 논박의 여지를 드러낼지는 모르되, 불경스러움은 물론 터무니없는 발상 면에서 이를 능가하는 사람들의 정신만을 혼란에 빠뜨릴 수 있을 것이다.” ― 머리말 “자연에는 그 어떤 목적도 존재하지 않으며, 궁극의 원인이라는 것도 인간의 허상에 불과하다는 걸 밝히기 위해서는 그리 오랜 논의가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신의 목적’이니 ‘궁극의 원인’이니 하는 교의(敎義)야말로 오히려 지금까지 신에게 부여되어온 온갖 완벽의 경지를 일거에 박탈하는 것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충분하다. 이를 증명하는 절차는 다음과 같다. 만약 신이 자기 자신을 위해서든 다른 누구를 위해서든 어떤 목적을 두고 행위를 한다면, 그것은 신이 현재로서는 이루지 못한 무언가를 바라고 있음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서, 신으로서 어떤 행위를 해야 할 이유가 없었던 한 시기가 있고, 언제든 그 이유가 생기면 일련의 행위를 바라게끔 된다는 얘긴데, 이는 곧 신을 매우 빈약한 존재로 만들어버리는 처사이다.“ ―제 2 장. 인간에게 보이지 않는 존재, 혹은 흔히들 신이라 부르는 존재를 상상하게 만드는 요인들 “기독교도의 계율에 대해 말하자면 (…) 선행과 악행에 대해 돌아온다는 보상과 징벌도 오로지 내세에 관련된 것이어서, 이승에서는 그 기만(欺瞞)이 폭로될 리 없게끔 해놓았다. 이미 저 세상으로 간 사람이 그에 관한 사실여부를 전달해 주러 다시 이승으로 돌아올 수는 없을 테니까 말이다.” ― 제 3 장. 신이라는 존재 “그들은 마치 신이 직접 특별한 방식으로 그 안에 자신을 표출하고 있기라도 하듯 성서에 매달린다. 그러나 성서라는 책은 사실 터무니없고 우스꽝스러운 옛날이야기들로 그득할 따름이다. 말을 하는 뱀과 암탕나귀의 이야기라든가, 소금기둥으로 변한 여자 이야기, 짐승으로 변모한 어느 임금 이야기를 살펴보라. 어디 그뿐인가, 사자를 찢어 죽이고, 당나귀 턱뼈 하나로 천 명의 장정을 때려죽이는가 하면, 도시의 성문 문설주와 빗장을 통째로 뜯어내 어깨에 짊어지고, 자기 몸을 친친 동여맨 가장 강한 밧줄도 한순간 끊어버리며, 육중한 기둥들을 뒤흔들어 신전 전체를 무너뜨리는 나지르인. 그것도 머리카락 속에 깃든 기적의 힘 하나로 그 모든 일을 해치웠다니!” ― 제 3 장. 신이라는 존재 “사기가 먹혀드는 기반이 곧 대중의 무지라는 사실에 유념하면서, 종교의 창시자들은 입지를 강화하고 무사히 유지하는 데 한 치의 빈틈도 허락하지 않았다. 어떤 이미지들을 내세워 그 안에 신들이 거한다고 주장하는 것이야말로 이 같은 그들 목적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으로 보였다. 그들은 뭔가 지속적인 토대 위에다 자기들 주장을 공고히 심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 신들을 모신답시고 제단을 세운 그들은, 적당한 형상물을 통해 그 신들이 인간한테 모습을 드러낸다고 역설했다. (…) 따지고 보면 신들은 결국 그 연기냄새밖에 맡아보지 못할 모든 희생제물들, 십일조들, 그밖에 봉헌물들이 감히 그 누구도 범접해선 안 될, 어떤 신성하고 신비한 용도에 맡겨진 물건들로 여겨졌다.” ― 제 4 장. 종교라는 단어가 의미하는 것 - 그토록 많은 종교가 왜, 어떻게 이 세상에 생겨나게 되었는가 “이집트인들의 학문과 사상에 대해 결코 모르지 않았던 예수 그리스도는 신의 영이 여인을 임신시킬 수 있다는 ‘생각’이 때마침 구상 중인 계획에 안성맞춤이라고 판단했다. 무지한 자들의 세계를 호령함으로써 모세가 얼마나 유명해졌는가를 꼼꼼히 살펴본 뒤, 그는 바로 그와 똑같은 토대를 기반으로 해서 과업을 이루기로 했다. 그리고 일단 무식한 몇몇 사내들을 휘하로 삼아, 자기가 아버지인 성령(聖靈)과 어머니인 동정녀 사이에서 났노라고 설득했다. 그렇지 않아도 허무맹랑한 몽상과 꿈에 사로잡히기 일쑤였던 이들 선량한 사내들은 예수의 터무니없는 이야기에

[책 속으로 더 보기 닫기]

출판사 서평

이것은 괴이한 책이다. 이 책의 지은이는 진정 누구인가 17-18세기 비밀출판물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악명 높은 문헌! 근대이성을 통해 낱낱이 파헤친 종교의 실체, 몇 세기에 걸친 금서의 완역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이것은 괴이한 책이다. 이 책의 지은이는 진정 누구인가 17-18세기 비밀출판물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악명 높은 문헌! 근대이성을 통해 낱낱이 파헤친 종교의 실체, 몇 세기에 걸친 금서의 완역 ◎세계 3대 종교의 본질을 묻는 희대의 불온서 때는 17세기 말. ‘사상(思想)도 얼어버린다’는 북구의 나라 스웨덴 스톡홀름 궁전에서는 당대 제일의 지성적인 군주로 유명한 크리스티나 여왕이 이제나저제나 희소식이 당도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데카르트를 개인교수로 초빙할 만큼 학예와 철학에 조예가 깊은 여왕은 근래 들어 부쩍 유럽 전역을 들쑤시듯 떠돌고 있는 흉흉한 괴소문에 여간 호기심이 쏠리는 게 아니었다. 도무지 진원(震源)이 파악되지 않는 괴소문은 어느 한 정체불명의 문헌에 관한 것이었다. 당시까지만 해도 서슬 시퍼런 검열을 피해 오로지 수사본(手寫本) 형태로만, 그것도 유럽의 극히 제한된 지식인 그룹을 중심으로 웬 끔찍한 내용의 문헌이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는 얘기였다. 이에 크리스티나 여왕은 문제의 수사본을 단 한 부라도 구해오는 사람에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거금을 지불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소문만 무성할 뿐, 아무도 대령하는 자가 없었다. 그 당시 그 문헌을 구한다는 것은 결국 목숨과 직결된 문제였기 때문이다. 결국 생을 마치는 1689년까지 여왕은 문제의 괴문헌을 볼 수 없었다. 그로부터 23년이 더 지난 1712년, 자유의 나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사상 최초로 문제의 수사본이 『스피노자의 정신』이라는 제목으로 정식 서적으로 출간되었고, 그 부수는 고작 일흔 부였다. 다시 그로부터 9년이 더 지난 1721년 재판을 찍으면서 몇 가지를 좀더 치밀하게 수정, 보완한 텍스트를 주 텍스트로 삼아 300여 년이 지난 시점에서 프랑스 막스밀로 출판사가 2001년에 출간했다. 생각의나무에서 출간하는 이 책은 이 텍스트를 근간으로 하여 한국에 최초로 선보이는 희귀한 문헌이자 세계적인 금서이다. 세상의 모든 종교는 사기꾼들에 의해 정교하게 조작된 거짓일 뿐 이 책은 18세기 내내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당시 전 유럽에서 출판되었고, 십여 차례에 걸쳐 거듭 필사되기도 했다. 스웨덴의 크리스티나 여왕이 이 책을 구하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동원하기도 하였고, 실제 저자의 정체가 무엇이냐는 문제를 놓고 끝없는 논쟁이 이어졌다. 심지어 숨은 저자가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2세일 거라는 추측이 나돌기도 하면서, 결국 초긴장 상태의 파리경찰이 직접 나서 이 책을 유통시키는 서적상을 일제 검거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물론 그 이유는 단순했다.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필경 스피노자의 사상에 정통했음이 분명한 저자의 주장이 너무나도 파격적이었기 때문이다. 즉, 세상의 모든 종교는 사기꾼들에 의해 정교하게 조작된 거짓일 뿐이며, 정치권력과 결탁하여 민중을 폭압하는 목적으로 운영된다는 것이다. 이 도발적인 책은, 유럽 전역에 계몽사상이 만연하기 한 세기나 앞서 이미 인간의 사고를 해방하려는 극단적 시도가 발화했고, 그 파괴적인 화력이 결국 프랑스 대혁명에까지 고스란히 이어갔음을 웅변으로 증명한다. 이 책은 일단 역사적 맥락에서 매우 중요한 가치가 있을 뿐더러, 온갖 종교적 갈등의 서슬이 시퍼런 현재에도 생생히 살아서 종교에 관하여 꼼꼼히 검토할 만한 화두를 던지고 있다. 유난히 온갖 종교들이 성한 우리나라에서도 냉철한 이성을 가지고 다른 관점에서 종교를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이 책은 300여 년이 지난 이 시점에도 놀라울 정도로 쉽게 읽힌다. 필자의 정치한 논리와 위트, 유머가 섞인 문체를 따라가노라면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게 되고야 마는 것이다. 문헌적 가치와 당대와 맞물리는 시사적인 가치를 고루 갖춤으로써 인간과 세상에 두루 관심을 가진 독자들이 읽을 만한 책이다. ◎이 책의 가치 1. 역사적/문헌학적 희소가치 프랑스 대혁명에까지 이르는 자유사상의 확산에 원동력을 이룬 17-18세기 ‘비밀출판물(혹은 지하수사본)’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악명 높은 문헌. 2. 내용의 파격성 (볼테르마저 기겁할 만큼) 세계 3대 종교의 본질에 과감하게 직격탄을 날린 희대의 불온문서. 오랜 세월 필사본과 관련한 괴소문으로만 나돌다가, 일단 비밀출판이 이루어지자 당시 유럽의 거의 모든 왕실과 귀족층을 비롯한 지식인 집단이 쉬쉬하며 돌려볼 만큼 파급력이 대단했다(당대 best-seller 라는 표현이 자주 눈에 띔). ‘톡톡 튀는’ 역설적인 전복(顚覆)의 논리로 종교의 허상을 공격하되, 성서의 내용(성서구절을 예로 들어 기독교의 모순을 지적하는 따위)과 역사적 사실들(여기엔 지금껏 알지 못했던 매우 희귀한 사례들이 보고된다)을 동원한 치밀한 예증을 거침으로써 오늘날 보아도 생생한 설득력과 재미를 갖추었다. 이 문헌에 관해 언급한 명사들 볼테르 이 문헌의 과격성과 대범함이 일찍이 볼테르조차 기겁을 하게 만들었을 정도임을 증명하는 자료가 있다. 「『세 명의 사기꾼』이라는 책의 저자에게 부치는 서한시(L'EP?TRE ? L'AUTEUR DU LIVRE DES TROIS IMPOSTEURS)」라는 볼테르의 작품이다. 여기서 볼테르는 기독교적 유일신론에 대해 문제의 저자가 내뱉는 지독한 신성모독적 발언들에 학을 뗀 나머지 다음과 같은 유명한 명언을 남긴다. “만약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만들어내기라도 해야 할 것이다.(Si Dieu n'existait pas, il faudrait l'inventer.)”(1770년 11월 10일). 너무도 유명한 볼테르의 명언은 다름 아닌 이 문헌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이었다. 사드 사드 역시 이 문헌에 대해 익히 알고 있었음을 증명하는 자료가 있다. 「사제와 죽어가는 자의 대화(Dialogue entre un pr?tre et un moribond)」라는 그의 철학적 작품 중 한 대목: “정신 차리시오, 신부. 당신이 떠받드는 예수는 마호메트보다 못하고, 마호메트는 모세보다 못하며, 그 세 명 다 공자보다 나을 것이 하나도 없소이다. 세 명이 하나같이 헛소리나 지껄이고 있는 동안 그나마 공자는 몇 가지 그럴듯한 삶의 지조들을 설파했으니까 말이오. 어쨌든 그들 모두가 철학자한테 비웃음이나 사고 멍텅구리나 혹하게 만들다가, 결국 법에 의해 교수형이나 당할 사기꾼들에 불과할 뿐이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이렇게 신선하고 재미있으면서도 논리적이기도 한 이책을 본순간 넋을 잃을 정도였다. 물론 나는 종교인이다 하지만 종교라는 것...

    이렇게 신선하고 재미있으면서도 논리적이기도 한 이책을 본순간 넋을 잃을 정도였다.

    물론 나는 종교인이다

    하지만 종교라는 것이 맹점이 장점보다는 많다

    쉽게 이야기하면 서로 자기종교가 좋다고 종교전쟁을 벌이기도 하면 같은 교에서도 서로 해석이

    불분명하여 교파가 나뉘는 것을 보면 쉽게 알수가 있다.

     

    이 책은 종교인은 반드시 읽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한쪽면만 보는 것보다는 반대되는 측면도 보아야 진정 거듭태어날수 있기때문이다.

    내가 생각하는 종교란 이런것이다

    자기삶의 안주와 행복을 위해서 대다수는 종교를 믿는다

    물론 아닌분도 있을 것이다.

    요사이 시크릿이라는 책이 유행이라고 한다

    아마도 우리가 어떤 종교를 믿든지 기도하고 거기에 집중한다면 그 효과(기도)가 발생하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 종교의 힘이라고 할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종교를 떠나서 마음을 어떻게 갖느냐가 제일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겉보다는 속이 알차고 진실한 마음을 갖는다면 종교가 없더라도

    행복한 삶을 산것이라 믿는다.

    왜내면 자기스스로 통제와 절제를 다했기때문이다.

     

    예를 들면 종교가 발생하기전에 살던 사람은 모두 비인간적이지는 않는다고 보아진다

    종교가 없었던 과거를 깊이 생각한다면 쉽게 이해가 될것이다.

     

    참고로 이책을 보고 플라톤의 대화편의 창세기와 관련있는 부분이 너무나 보고 싶다.

     

    스스로에게는 양심이라는 것이 있다.

    그것을 이해하면 종교가 어떤지는 해결이 되지않을까 쉽다

    인간에게만 과연종교가 있는가

     

    아무튼 이책은 충격적이고 놀랍다.

     

     

  • 종교 비판 | sj**rever | 2007.12.15 | 5점 만점에 3점 | 추천:1
        사람들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으면서 산다. 종교가 유지되고 번창할 수 있는...
     

     

    사람들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으면서 산다. 종교가 유지되고 번창할 수 있는 이유중 하나가 사람들의 믿음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종교는 믿음을 전제로 교세를 펼쳐 나가는 것이다. 하지만 믿음은 논리를 뛰어 넘는다. 논리위에 믿음이 존재하는 것이다. 종교를 가진 사람과 가지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 논쟁이 일어나면 서로 대화가 단절되는 것도 이 때문이리라.


    “왕성한 지성을 지닌 사람들이 볼 때, 종교를 비방할 보다 그럴듯한 구실이 되어주는 것으로 , 그 종교를 옹호하는 자들의 행태만한 것도 없을 것이다.” 머리말 중에서.


    종교에 대해서는 나는 회의적이다. 종교인들이 보여주는 특유의 배타적 행위와 권력을 추구를 위해선 피흘림도 마지않았던 이들을  보면서 종교가 정작 우리 사회에 긍정적일수 있을까 반문하게 된다. 이 책은 종교의 대한 실랄같은 비판을 하고 있다. 하지만 거부감이 들지 않는 것은 내 스스로가 ‘무신론’을 믿고 싶어서가 아닐까.


    이 책은 16세기 전반에 지어진 책으로써 저자는 미상이다. 그 당시 워낙 파격적인 내용을 담겨있어 수사본의 형태로 출판되었다. 지금보면 그닥 파격적이지는 않지만 개몽주의가 일어나기 전 중세말기에 책이 쓰여졌다는 것은 충분히 놀라울만하다.

    세명의 사기꾼이란 모세,예수,마호메트를 칭한다. 종교가 생겨날 수 있었던 것은 인간이 예기치 못한 힘에 두려움을 느꼈고, 그 때 부터  스스로 ‘신’의 존재를  상상하기 시작하였다는 것이다. 위의 세 분(?)은 이런 인간의 본성을 파악하고 이 힘을 적절히 이용하여 자신의 힘을 기르고 또한 교세를 확장할 수 있었단 얘기.


    누군가 과학의 등장으로서 종교의 역할은 끝났다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하지만 종교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고  과학이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종교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종교의 또 다른 형태인 과학맹신주의를 보면서 인간은 자신이 믿는 것만을 진실이라 여기는 걸까 라는 의문이 머릴 떠나지 않는다.


  • 추천받았다. 책 제목에 끌렸고, 미술사 책을 보던 중, 어디선가 봤던 그림을 떠올리게 한 표지가 맘에 들었고 무엇보다...

    추천받았다.

    책 제목에 끌렸고,

    미술사 책을 보던 중, 어디선가 봤던 그림을 떠올리게 한 표지가 맘에 들었고

    무엇보다 1700년에 쓰여진 책이라는...

    게다가 필자불명이라는 점이 더더욱 끌린 책이다.

     

    책은 스피노자의 사상과 그리고 당시 그의 생각과 유사한 많은 부분 때문에 '스피노자가 썼을 것이다'정도로 사람들 사이에 회자됐다. 그래서 지은이는 '스피노자의 사상'인가 그렇다.

     

    책에서 말한 세 명의 사기꾼은 모세(유대교), 예수(기독교), 마호메드(이슬람교)다.

     

    이 책은 종교를 가진 사람에게는 위험할 수도 혹은 신앙심을 더 강하게 할수도 있는 조금은 '위험'하다.

    평소 성경이나, 성인들이 했다는 말을 전해 들으면서 품어봤을 의구심을 <세 명의 사기꾼>에서 볼 수 있다.

     

    <세 명의 사기꾼>은 일단 종교란 것이 인간이, 인간을 통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한 것이라고 확신한다. 무지몽매한 다수의 대중을 대중을 수단으로 사용하기 위한 지배 계층이 보다 확실하게 통제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는 것. 즉 종교가 인간의 마음을 생각을 통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종교가 있다는 점은 한 인간의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음을 뜻하기도 한다. 그런 점에서 종교는 지배계층의 그 어떤 통치수단보다도 유용하고 효율적이라는 것.

     

    책을 읽으면서 그 어떤 풍자 문학 보다 적나라하게 현실을 까발리는 그 대담성에 낄낄 대게 된다. 고개가 끄덕끄덕 수긍가기도 하고, '와 이건 좀 위험한데' 하는 상당히 논리적인 주장도 있다. 종교의 근간을 무너트릴만큼.

     

    신앙심을 더 강화할 수 있다는 건, 책에서 종교의 탄생 배경과 대중이 현혹되는 과정을 제시하면서 주장하는 내용이 궁극적으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라는 최종적인 문제제기에 답을 못한다는 점이다.

    <세 명의 사기꾼>은 마호메드가 자신의 예언을 믿게 하기 위해, 미리 자신의 예언을 자신이 거래하는 사람에게 알리고 구덩이를 파고 그 밑에 들어가서 그 말을 하게 하고, 대중이 그 말을 듣게 한다. 그리고나서 그 말에 맞게 마호메드는 행동을 하고, 대중은 어디선가 들었던 음성이 실제 이루어지자 마호메드를 추종하고 믿게 된다는 것이다. 그 사이에 마호메드는 어떻게 했냐고? 구덩이에서 마호메드의 예언을 읊조리고 있던 그 사람을 생매장해서 영원히 진실이 묻히게 했다는 것이다. 확인할 길 없으니 그럴 듯하기도 하다.

     

    그리고 조삼모사처럼 변하는 예수의 태도를 지적하면서(물론 성경구절을 통해) 이헌령 비헌령의 기독교를 비판한다. 다수의 죄에도 관용적인 예수가 단 한사람의 사소한 잘못에 대해서는 진노하는 태도, 성경을 읽으면서 이런 부분은 다들 한 번쯤 의아하게 생각해보지 않았을까?

     

    <세 명의 사기꾼>은 당시 엘리자베스 여왕도 몰래 책을 구하기 위해 혈안이 됐을 정도로 당시에 큰 파문을 일으켰다고 한다.

     

    종교에 대한 발칙한 도전, 인간의 심리에 대한 적나라한 풍자, 수 백년 전의 고전을 읽는 재미, <세 명의 사기꾼>은 그 두께도 얇아서 착하지만 다른 여러 면에서도 칭찬할 만한 책이다.

     

    책을 읽고 낄낄 댔다면, 어쩌면 당신의 자유주의자 지수는 거의 백을 향해있지 않을까? ㅎㅎ

  • 우리네 살아오면서 떠도는 말 중에는 이런게 있다."국적이 다른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지만, 종교가 다른 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

    우리네 살아오면서 떠도는 말 중에는 이런게 있다.
    "국적이 다른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지만, 종교가 다른 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다."
    그만큼 나이나 피부색, 국가관보다 중요하고 고집부리는 것이 바로 종교가 아닌가 한다. 그 수는 실로 말할 수 없이 많다. 주변의 물건들을 신으로 섬겼던 자연신 사상부터 최근의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천주교 등의 종교까지... 우리네 삶과 함께 말도 많고, 탈도 많게 수 세기에 걸쳐서 함께 해 온 것이 바로 종교가 아닌가 한다.

    난 기독교인도 아니요, 불교인도 아니요, 천주교인도 아니요, 그렇다고 이슬람교도는 더더욱 아니다. 그러기에 이 책을 편하게 접할 수 있었고 자유로이 생각을 이어갈 수 있었지 않나 싶다.

    세 명의 사기꾼이라는 책의 저자는 "스피노자의 정신"으로 명명되어 있다.
    '이런 이름도 있나?'
    처음 가졌던 생각이 이거였다. 요즘 하두 이상한 이름들을 많이 들어서 이것도 작가가 필명으로 쓰고 있는 하나의 이름쯤으로 생각하고 있던 터였기에 그 이름이 기이하다고는 생각했지만 그게 이름이 아니라고는 미쳐 생각지 못하고 있었었다. 이러한 무지한 나를 위해 책의 첫 표지에 그 이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나온다. 스피노자의 정신 이란 한 작가의 필명이 아닌 그 책이 추구하는 대표적인 사상가의 정신을 따른다는 뜻에 따라서 명명된 이름이다라는 것이다. 즉 스피노자의 정신세계를 이어받은 누군가가 아무도 모르게 익명으로 이 책을 저술하고 일명 지식이 있고 깨어있다는 자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읽게 했다는 것이다.

    그의 책에서는 요즘 세계를 끌어가고 있는 두 종교에 대한 비판을 한다. 바로 기독교의 대표적인 인물인 그리스도와 모세, 그리고 이슬람의 대표적인 인물인 마호메트를 말이다. 그것도 살짝살짝 건드리는 것이 아닌 "사기꾼"으로 몰아가는 것으로 말이다. 그들 종교를 신봉하는 자들이 알면 정말로 몰매맞을 일이기에 그들은 이 책을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전할 수 밖에 없었으리라.

    스피노자의 정신 으로 명명되고 있는 자는 말한다. 종교는 역사와 함께하고 있다. 세계를 이끌어갔던 지도자들 대부분이 종교를 등에 업고 사람들을 이끌었기에 그들에게 무한한 영광이 있었던 것이지, 정복자로써 위험으로만 그들앞에 섰다면 며칠내로 그는 야망을 꿈꾸는 누군가에 의해 다시 위험해 쳐해졌을 수도, 무매한 대중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이 신으로부터 계시를 받았고, 그 계시를 통하여 지금과 같은 전쟁을 시작했으며 이제 나의 정권을 통하여 다시 평화가 찾아왔다는 그런 식의 뻔한 스토리를 보여줘야지만 사람들은 그를 우러러 본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에겐 언제나 자신의 신격화, 혹은 신으로부터의 전령을 받은 메시아라는 이미지가 자신의 권력을 구축화할 수 있는 절대적인 방법이란 것이다.

    그러면서 종교의 대표적인 지도자인 모세, 그리스도, 마호메트를 여러 예시를 들어가며 역사적인 사기꾼으로 꼽았다. 특히 그리스도에 관한 예시를 들었는데 대표적인 것이 이렇다.

    "간통을 하다가 들킨 한 여인에 관해 그가 재치 있게 대처한 일화보다 더 절묘한 처신의 예가 또 있을까? 유대인들이 몰려와 그 가련한 여인을 돌로 쳐 죽일까를 물어왔을 때 말이다. 그 당시 '그래라' 혹은 '말아라' 하고 대답해봤자, 즉 부정이면 율법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요, 긍정이면 잔혹하고 지독한 사람이 될 뿐 현명함과는 거리가 먼 게 되어, 결국 어느 쪽으로 대답해도 저들이 파놓은 함정에 빠지고 말 터, 그저 평범한 정신의 소유자로서 할 만한 대답을 내미는 대신 그는 이렇게 대답했던 것이다.
    "누구든 죄 없는 사람이 먼저 저 여자를 돌로 쳐라!"
    정말이지 교활하다 못해, 그가 얼마나 재기 넘치는 인간인가를 증명하는 대답이라 하겠다.

    한번은 카이사르에게 세금을 바쳐도 되겠느냐는 질문이 그에게 던져졌다. 이 또한 그를 시험해보기 위해 찔러본 질문이었다. 만약 아니라고 답하면 불경죄가 되고, 그러라고 답하면 민족의 자유를 해치는 발언이 되기 때문이다. 결국 그는 긍정도 부정도 아닌 대답을 내놓는데, 질문한 자들에게 일단 이렇게 얘기했다. "세금으로 바치는 돈을 나에게 보여라." 그러고는 동전에 새겨진 글자와 초상화는 누구의 것이냐고 반문했다. 대답은 "카이사르의 것입니다."였다. 이에 그는, 카이사르의 것은 카이사르에게 돌리고 신의 것은 신에게 돌리라며 결론을 내렸다. 교활하다면 교활한 이 대답으로 그는 앞에 놓여진 난관을 일거에 해치웟으며, 다른 사람이라면 영락없이 걸려들었을 덫을 멋지게 피해간 것이다.

    스피노자의 정신은 그리스도를 한 인간이며, 언변능력이 출중한 사람으로 표현하였다. 처음엔 모세의 계율을 따르라더니, 후에 자신의 세력이 늘자 자신과 자신의 신도들이 만든 계율을 따르게 했다는 부분에서도 그가 신적인 존재가 아닌 야망많은 인간으로 표현하였다.


    글쎄다. 나의 경우 뚜렷한 종교관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어느 하나에 집중에 이러한 종교는 이게 문제고, 저러한 종교는 저게 문제고 하는 것을 설명하기 힘들다. 하지만 십자군 전쟁에서부터 지금의 이스라엘 팔레스테인 전쟁에 이르기까지 같은 지역에선 수 백년 동안 "하나님의 이름으로..."란 명목하에 무고한 수많은 시민들을 죽음으로 몰고 갔다.
    원수를 사랑하고 왼뺨을 맞으면 오른뺨도 내놓으라는 그들만의 교육이 있었고 또 배웠건만 결국 하나님의 땅을 그들이 가져갔단 이유만으로 그들에게 총질을 해대는 그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한단 말인가.

    예전에 어렸을 적엔 크리스마스에 사탕 하나를 받기 위해 평상시에 가지도 않은 교회를 갔었던 적이 있다. 그때마다 매번 빠지지 않고 목사님은 이런 구절을 넣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그분의 피를 통해서..."
    그를 정말로 자신들을 구원해 줄 구원자라 믿는다면 그렇지 않을텐데 말이다. 그가 흘린 피를 부끄럽게 만드는...

  • 책 제목에 속았다! | yo**glesli | 2006.07.03 | 5점 만점에 2점 | 추천:0
    이 책이야말로 사기꾼이다.   뭔가 대단한 종교에 대한 내용을 기대한다면 비추천.   무튼 제목만 보...

    이 책이야말로 사기꾼이다.

     

    뭔가 대단한 종교에 대한 내용을 기대한다면 비추천.

     

    무튼 제목만 보고 구입했다가 완전 실망한 책.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청계천헌책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사업자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1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9%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