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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쪽 | A5
ISBN-10 : 8927803043
ISBN-13 : 9788927803041
마더쇼크 중고
저자 EBS 마더쇼크 제작팀 | 출판사 중앙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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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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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책도 깔끔하고 상태도 좋네요 5점 만점에 5점 cha2***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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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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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이란 무엇이며, 엄마의 역할은 무엇인가! 아이로 인해 웃고 울고, 아파하는 모든 엄마들을 위한 진정한 행복 안내서『마더쇼크』. 이 책은 엄마 역시 한 인간으로서 행복을 추구하고 존중 받아야 할 존재라는 인식을 심어준 EBS 다큐 프라임 ‘마더쇼크’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엄마들의 행복은 물론, 양육의 자신감과 즐거움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까지 제시하고, 엄마가 바로 서야 아이가 바로 설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를 통해 엄마들이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와의 관계 설정, 엄마 개인의 행복 찾기, 부부 관계 돌아보기 등 구체적인 해법과 친정엄마와의 양육 트러블, 지혜의 솔루션, 육아 우울증 극복하기, 사회적 양육 환경 도움 받는 방법 등을 통해 좋은 엄마가 될 수 있는 자신감과 아이와의 단단한 애착과 신뢰감을 찾을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EBS 마더쇼크 제작팀
김광호
프로듀서. 1995년 EBS에 입사했다. <60분 분모>, <다큐프라임-아이의 밥상>, <다큐프라임-마더쇼크>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제작했으며, 2005년 <60분 부모>로 한국방송대상, 2008년 <다큐프라임 조선의 프로페셔널-화인畵人>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011년 <다큐프라임-마더쇼크>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남녀평등상, YMCA 선정 좋은 방송대상 등을 수상했다.

김미지
방송작가. 1996년 SBS 방송작가 입문, KBS <생로병사의 비밀>, <감성과학 다큐-사랑>등을 구성하며 다큐멘터리에 욕심을 내기 시작, EBS 교육대기획 <학교란 무엇인가>, EBS 다큐프라임 <아이의 밥상>, <마더 쇼크> 등을 통해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진짜 작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목차

여는 말
모성을 강요하는 세상, 엄마는 행복하지 않다

제1부
위기의 모성, ‘행복한 엄마’의 길을 묻다

chapter1. 아기를 낳으면 행복할 줄 알았다
chapter2. 이 시대의 아픈 모성들이 말하다
보너스 페이지 ① 육아에 지친 나, 우울한 엄마일까?

제2부
과학적 연구로 살펴본 모성, 엄마의 뇌

chapter1. 모성, 위대한 엄마의 힘
chapter2. 모성 본능, 엄마에게 새긴 주홍 글씨
chapter3. 한국 엄마의 모성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보너스 페이지 ② 외국 엄마에게서 배우는 독립심 키우는 여섯 가지 양육 원칙

제3부
엄마의 자존감, 그 무서운 대물림

chapter1. 엄마 안에 상처받은 아이가 살고 있다
chapter2. 엄마에게서 딸로, 모성은 대물림 된다
chapter3. 4개월간의 대장정, ‘모성 회복 프로젝트’
보너스 페이지 ③ 친정엄마와의 양육 트러블, 지혜의 솔루션

제 4부
엄마의 행복이 아이의 행복이다

Chapter1. 나는 엄마인데 왜 행복하지 않을까?
Chapter2. 불필요한 죄책감을 벗어던져라
Chapter3. 아이를 신뢰하는 것이 중요하다
Chapter4. 엄마가 아닌, 나의 행복을 꿈꿔라
보너스 페이지 ④ 행복한 엄마가 되기 위한 마인드 컨트롤

책 속으로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는 질 높은 모성은, 엄마가 편안한 상태에서 발휘되는 편안한 모성이다. 아이가 원하는 가장 좋은 엄마는 슈퍼맘이 아니라 편안한 엄마라는 것이다. 편안한 엄마란 아이가 말도 편안하게 하고, 손길도 편안하고, 안 된다고 하는 말도 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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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는 질 높은 모성은, 엄마가 편안한 상태에서 발휘되는 편안한 모성이다. 아이가 원하는 가장 좋은 엄마는 슈퍼맘이 아니라 편안한 엄마라는 것이다. 편안한 엄마란 아이가 말도 편안하게 하고, 손길도 편안하고, 안 된다고 하는 말도 편안하다고 느낄 수 있어야 한다. 혹시 아이가 사달라는 것이 있어도 돈이 없어서 안 되겠다고 편안하게 이야기해줄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66페이지

놀랍게도 한국 엄마와 미국 엄마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었다. 인간은 즐거운 일을 하거나 이익을 얻으면 곧바로 보상 뇌, 즉 측핵이 활성화된다. 카드 게임에서 미국 엄마들은 자신이 점수를 땄을 때만 보상 뇌에서 강하게 불이 켜지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반해 한국 엄마들은 미국 엄마들과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자신의 점수가 이익일 때 보상 뇌가 활성화된 것이 아니라, 오로지 상대방보다 더 많은 점수를 냈을 때만 보상 뇌가 강하게 활성화되었다 -96페이지

엄마는 24시간 내내 켜져 있는 광고와 같다. 1,000번 이상. 2,000번 이상 반복되는 광고처럼 말이다. 이 때문에 엄마의 영향력은 엄청날 수밖에 없다. 비난 또는 경멸하는 듯한 말투, 노려보는 눈빛, 무시하는 듯한 손가락질……. 아이는 깨어 있는 시간 동안 엄마의 모든 것에 자극받는다. 엄마의 표정에서 감정을 배우고 결국은 엄마의 행동까지 따라한다. 그러다 보니 친정엄마와 제대로 형성되지 못한 ‘애착’은 내 아이로까지 이어지는 결과를 낳기 쉽다. -143페이지

자기 안에 있는 초감정을 모르면 계속 아이한테 이유 없이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게 됩니다. 하지만 자기 감정부터 알게 되면 ‘아 내가 이럴 때 아이한테 이렇게 표현을 하는구나’, ‘내가 이래서 화를 낸 것이구나’, ‘내가 창피해서 이러는구나’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아이의 감정에 반응하는 태도가 달라지지요. 따라서 자신의 초감정을 알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아이의 감정을 읽는 데 절대적이기 때문입니다. -160페이지

어린 시절의 정서적 경험은 분명히 모성에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좋은 엄마를 가지지 못했다고 해서, 그로 인해 내면에 어린 시절의 상처를 떠안고 살아간다고 해서 내가 꼭 나쁜 엄마가 된다는 것은 아니다. 내가 좋은 엄마가 되는 길을 선택했고 이를 위해 노력한다면 나는 충분히 내 안의 모성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아이를 이끌 수 있다. 좋은 엄마가 될 것이냐, 나쁜 엄마가 될 것이냐를 결정하는 것은 어린 시절이 아니라 지금 엄마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211페이지

엄마의 정서적 안정감이 아이의 정서 발달을 돕는다. 엄마의 정서가 안정되려면 나쁜 엄마라는 죄책감으로부터 좀 더 유연해져야 한다. 유아교육학자, 아동심리학자, 소아정신과 의사보다도 아이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엄마인 ‘나’이며, 가장 오랫동안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강력한 권한을 가진 사람도 바로 엄마인 ‘나’이다. 자연스러운 감정의 소통은 엄마와 아이 모두의 정서를 치유하고 발달시킨다. -261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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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엄마들에 대한 새로운 시선, 놀라운 통찰력으로 모성 뒤에 숨겨진 엄마의 심리를 정면으로 드러낸 EBS 화제작! <마더쇼크> 대한민국 남녀평등상 최우수상 YMCA 선정 좋은 방송대상 우수상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엄마가 된다는 것은 아이...

[출판사서평 더 보기]

엄마들에 대한 새로운 시선, 놀라운 통찰력으로
모성 뒤에 숨겨진 엄마의 심리를 정면으로 드러낸 EBS 화제작! <마더쇼크>

대한민국 남녀평등상 최우수상
YMCA 선정 좋은 방송대상 우수상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엄마가 된다는 것은 아이가 태어남과 동시에 하루아침에 '여자'에서 '엄마'로 다시 태어나야만 하는 일이다. 우리는 모성이란 모든 엄마가 본능적으로 지녀야 할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과연 모성은 여자라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는 당연한 감정인 걸까? 그런데 왜 많은 엄마들이 마음과 다르게 아이와 마주하는 일이 힘들기만 하고 하루에도 수없이 쏟아지는 양육 정보 속에서 쇼크 상태에 빠지고 마는 걸까?
오늘날 우리 사회는 엄마들에게 과도한 모성을 요구한다. 이것은 타인이 요구하는 것이기도 하고, 엄마 스스로 떠안는 짐이기도 하다. 만약 그 역할을 해내지 못했을 때, 혹은 그 역할을 힘들어할 때 사람들은 엄마로서 부족한 자질을 탓한다.
2011년 방송되어 엄마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던 EBS 모성 탐구 대기획 <마더쇼크>는 “왜 이 시대 엄마들은 이토록 힘들어 하는가”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국내 최초로 모성母性의 실체를 과학적, 심리학적, 사회학적 관점에서 집중 조명했다. 또한 다양한 사례와 과학적 검증을 통해 엄마의 자아와 행복이 왜 중요한지를 일깨우고 우리에게 필요한 건강한 모성상을 제시함으로써 모성에 대한 오해와 과도한 기대치로 힘들어 하는 수많은 엄마들의 뜨거운 공감과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방송의 호응에 이어 책으로 출간된 『마더쇼크』는 엄마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방송 자료를 시각적으로 활용해 텍스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재구성하고 추가적인 데이터를 마련하여 엄마들을 위한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엄마의 자존감이 아이의 자존감이다?
한국 엄마의 모성에는 정말 특별한 것이 있는 걸까?
엄마의 뇌 속에 아이가 살고 있다는 사실!


“아이를 사랑하지만 아이를 보면 화가 나는 이유”, “아이의 성공에 집착하는 한국 엄마”, “엄마로서 불안하고 죄책감이 드는 심리”는 왜 그런 걸까? 『마더쇼크』는 엄마들을 아프게 하는 고통은 엄마의 뇌에 각인된 어린 시절, 비교 성향의 심리학적 요인, 헌신과 희생의 모성을 당연시하는 사회적 분위기 등에서 기인했다는 것을 밝혀냈다. 모성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과 의문 속에서 『마더쇼크』는 세 가지 측면에서 모성의 실체를 해부했다.

기다리는 미국 엄마, 비교하는 한국 엄마

왜 우리나라의 모성은 이토록 유별난 것일까? 사회변화에 따라 모성이 달라진다지만, 다른 나라의 엄마들에 비해 유독 우리의 엄마들은 자녀 성공에 대한 집착이 많다. ‘과학적 연구로 살펴본 모성, 엄마의 뇌’에서는 모성의 원천과 한국 엄마의 특별한 모성을 알아보기 위해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김학진 교수팀과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정윤경 교수팀이 동서양의 엄마들의 세 가지 ‘뇌 촬영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 한국 엄마의 뇌에는 남과 비교하는 비교 성향의 뇌가 유달리 발달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실험 결과를 통해 우리는 너무 넘치는 모성, 왜곡된 모성이 아이의 성장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함께 살펴보는 계기를 가졌다.

엄마 안의 상처 받은 아이가 살고 있다

엄마는 누구보다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 한다. 내 아이를 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로 키우고 싶다. 그런데 이상하게 문득 문득 아이를 볼 때, 나도 모르게 가슴 속에서 욱하는 분노가 솟아오른다. 『마더쇼크』는 그 이유를 엄마 안에 잠재된 선행 경험, 즉 역할 모델이 되었던 친정엄마에게서 받은 상처에서 찾았다. ‘엄마의 자존감, 그 무서운 대물림’에서는 가장 소중하고 친밀한 존재인 ‘엄마’에게서 받는 정서적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감정 코칭 상담 심리 전문가인 최성애 박사의 도움으로 ‘모성 회복 프로젝트’ 5단계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나부터 이해하기, 어린 시절 돌아보기, 친정 엄마의 시대적 상황 이해하기, 부정적 대물림 끊기 등의 과정을 통해 건강한 모성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엄마’가 아닌 ‘나’의 행복을 꿈꿔야 되는 이유

자녀를 키우는 엄마 3,907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엄마들의 일상 활동 중 가장 큰 행복이 ‘자녀를 돌볼 때’라고 나타났다. 엄마들이 가장 우울하고 피곤하다고 느끼는 상황 또한 ‘자녀를 돌보는 상황’이었다. 즉 아이는 엄마의 가장 큰 행복임과 동시에 가장 큰 스트레스라는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아이를 키우는 행복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아이를 키우는 스트레스에 대해서는 쉬쉬하고 있다.
‘엄마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다’에서는 아이와의 관계 설정, 엄마 개인의 행복 찾기, 부부 관계 돌아보기 등의 구체적인 해법을 통해 엄마들이 진정으로 행복해지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신경정신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 원광아동상담센터 소장 이영애 박사,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 등 각계의 최고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모성 회복의 방법을 모색해본다.

이제 더 이상 ‘나쁜 엄마 콤플렉스’는 없다!
이 시대 엄마들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공감되는 이야기

.
『마더쇼크』는 엄마가 바로 서야 아이가 바로 설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를 통해 엄마 중심의 행복 해법을 제시한 국내 최초의 책이다. 엄마가 자신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노력할 때 아이 역시 자신의 행복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지, 그 삶의 방식을 배울 수 있다. 엄마 자신에 대한 이해 없이는 아무리 좋은 양육 기술들을 배워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반쪽짜리 교육이 되고 만다.『마더쇼크』는 엄마들에게 좋은 엄마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아이와 단단한 애착과 신뢰감을 찾을 수 있도록 친정엄마와의 양육 트러블, 지혜의 솔루션, 육아 우울증 극복하기, 사회적 양육 환경 도움 받는 방법 등 막연한 해법과 위안이 아니라 엄마로서 자기 효능감과 양육 효능감을 높이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법을 담았다.
『마더쇼크』는 모성은 아이를 생존케 하는 위대한 힘이며, 설령 모성이 부족하고 내가 좋은 엄마가 아니라는 고민이 있을지라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공감의 메시지를 보낸다. 또한 『마더쇼크』는 엄마의 건강한 모성이 깨어나 엄마로서, 여자로서 더 큰 행복을 얻을 수 있도록 엄마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를 선사할 것이다.

추천의 글

엄마들에게 부여된 무거운 짐들. 이러한 사회적 상황을 비춰볼 때 EBS <마더쇼크>는 매우 의미 있는 출발을 내디딘 프로그램이다. 방송에 이어 출간된 『마더쇼크』는 ‘왜 엄마로서 행복하지 않을까’에 대한 의문을 던지고 여자라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는 보편타당한 감정으로서의 모성이 아니라, 개인의 과거 경험이나 정서 상태, 생활환경, 주변인에 따라 충분히 변할 수 있는 모성을 담았다. 또한 어떤 요인이 모성을 왜곡시키고 변질시킬 수 있는지 사례를 통해 알아보고 모성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자녀가 아닌 엄마 자신을 먼저 생각하고 되돌아보아야 하는 것은 엄마의 이기심이 아니다. 엄마가 스스로의 모성을 의심하면 엄마로서의 자아존중감도, 양육 효능감도 퇴색해버리기 때문이다. 엄마의 자존감과 효능감이 자녀에게 대물림되듯, 엄마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감은 자녀의 행복이 될 것이다.
『마더쇼크』는 엄마의 행복을 위한 훌륭한 안내서이다. 지금까지 숱하게 불렀던 ‘엄마’ 또는 ‘어머니’. 이제 엄마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다시 새롭게 마주해야 할 이름이다.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의학박사 오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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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마더 쇼크>를 읽고 | aa**45 | 2013.10.2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엄마 자신을 위한 이기심에 어찌 돌을 던질 수 있으랴 그녀가 나를 뱃속에 품고 열 달 동안 몸과 마음을 정성껏 보듬었다는 사...
    엄마 자신을 위한 이기심에 어찌 돌을 던질 수 있으랴
    그녀가 나를 뱃속에 품고 열 달 동안 몸과 마음을 정성껏 보듬었다는 사실에 가슴이 벅차오르고, 또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린다. 나는 이 세상에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이 아니었고, 그녀를 엄마로 맞이하겠다는 선택의 여지도 없었지만, 그녀와 나는 '엄마와 딸'이 되어 만났다. 그리고 우리는 한평생 '엄마와 딸'이라 불리게 되었다. 다시 내가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았을 땐, 내가 엄마가 되었고 내 자식이 딸이 되어야만 했다. 그렇게 엄마와 딸의 자리는 숙명처럼 계속 이어졌다.
     
    모성(母性)을 의심하는 순간부터 엄마의 불안은 시작된다
    여자와 모성은 본능적 관계일까. 국어사전(네이버)에 의하면 모성(母性)은 여성이 어머니로서 가지는 정신적·육체적 성질 및 본능이라고 한다. 여자가 엄마가 되면 모성은 본능적으로 생겨난다는 것이다. 그러나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고 엄마가 되어서도 모성으로 인한 정신적·육체적 변화를 쉽게 감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갓 태어난 아기의 생존에 있어 절대적인 보호자 및 주양육자가 되어야 하는 엄마의 자리에 앉아서도 항상 불안하고 초조한 것이다. 엄마의 모성(母性)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 여겨지는 사회적 의식과 고정관념 때문이다. 그래서 EBS는 국내 최초로 모성애 혁신 프로젝트를 실행에 옮겼고, <마더 쇼크>라는 다큐프라임을 제작하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친정엄마와 딸의 관계를 재조명함과 동시에 엄마가 된 여자의 정신적·육체적 변화에 대하여 동서양 엄마들의 모성 비교 실험 및 심리학적, 과학적, 문화적 고찰을 통해 새롭게 해석했기 때문이다.
     
    「'나쁜 엄마' 이것이 바로 이 시대의 수많은 엄마들을 눈물짓게 하는 가장 주된 원인이었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데 아이의 투정을 보면 순간 화가 치밀어 오르고 결국 화를 내고 나면 밀려오는 죄책감과 미안함에 눈물을 떨구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었다. 게다가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는 것도 모자라 아이를 성공시키는 것이 전적으로 엄마의 역할이 되어버린 현실 속에서 성공 일색의 또래 아이들의 이야기를 접할 때마다 엄마의 속은 까맣게 타들어간다. 바로 자신의 노력이 부족해 아이가 뒤처지는 것 같아 다시 한 번 '나쁜 엄마'는 아닌지 자책하게 되는 것이다.」여는 말 중에서
     
    엄마로서의 책임감을 잠시 내려놓고,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자
    잘하는 것도 어느 정도껏 잘하라는 말이 있다. 잘하려는 마음에 비교의식과 욕심이 붙어서 떨어지지 않으면, 결국 끝없는 경쟁 아닌 전쟁에 휘말리게 된다. 이는 자식을 키우는 부모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다. 흔한 말로 '다 잘 먹고 잘살기 위해서 이러는 것 아니냐.'라고 반문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모든 것은 다 때가 있는 법이다. 자식 농사만큼 힘든 것도 없다는 데, 문제는 힘들다고 느끼는 부모가 아닐까.《마더 쇼크》는 경쟁사회에 떠밀려 몸과 마음이 녹초가 된 엄마들을 위로한다. 온종일 반복되는 육아와 살림에 지쳐 쓰러지기 일쑤인 엄마들에게 나는 말하고 싶다. 엄마로서가 아닌 '나 자신'을 위한 이기심이 필요하다고 말이다. 때로는 아이와의 관계에 있어 냉정하게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어야 한다. 아이의 곁을 떠나지 못하는 불안감부터 떨쳐버리고, 자신을 위한 시간과 공간을 마련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마음을 더러 '난 모성(母性)이 부족한 엄마'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엄마가 올바른 사고와 행동을 할 수 있어야 아이에게 현명한 모습으로 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엄마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모든 이에게 격려의 박수를 쳐주고 싶다. 그대들의 깊고 넓은 사랑으로 세상 모든 것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음을. 우리는 절대로 잊지 않을 것이다.
     
  • 마더쇼크 | gh**rlcks | 2012.06.2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결혼 전 상담학 공부를 하면서 행복한 가정에 대해서, 아이들의 자존감에 대해서 깨달아가면서 미리 알게되었으니 결...
     
    결혼 전 상담학 공부를 하면서 행복한 가정에 대해서, 아이들의 자존감에 대해서 깨달아가면서 미리 알게되었으니 결혼을 하면 아이의 자존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또 내심 자신이 있었다. 첫 애 낳고 키우면서 죄책감에 시달리기를 반복하는 일상을 거쳐, 둘째를 낳고 다른 엄마들을 보면서 어쩔 수 없는 것이구나 하면서 죄책감에 대한 부분도 어느 정도는 덜어내려고 애썼는지도 모르겠다. 요즘 엄마인 나 자신의 행복에 대해서 너무 간과하고 있었다는 깨달음을 얻었기에 <마더쇼크>라는 책 제목은 당장 나의 눈길을 잡아 끌었다. 최근 굵직하게 출판된 비슷한 엄마-자녀와의 관계된 책들이 대 히트를 기록했기에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읽었다. 그리고 나의 결혼생활 10년간의 생활을 전체 훓어볼 수 있었다고 할까.
     
     
     '모성'이란 무엇이며, 엄마의 역할이 무엇인지..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정식으로 '엄마'라는 명사 한 낱말에는 이루 말할 수 없는 너무도 많은 것들이 담겨져 있다는 것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것은 따뜻하기도 하고, 그리움이기도 하고, 무거움이고 고통이기도 하다. 벗을 수 없는 것.
     
     
     
    대한민국 요즘 엄마들 하면 이 정도는 하고 있지 않는가? 아니 해야하지 않는가? 선배 엄마들을 보면서 그런 전처를 밟아간다. 자연스럽게 사회에서 주어진 '엄마'의 짐은 사실 무척이나 무겁기만한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발버둥도 치지 못하고 그 시기쯤이 되면 자연스럽게 그 옷을 걸쳐 입는다. 그렇지만 무겁기만 한 것이 엄마들의 속내다. 누구나 다 하는 것인데? 그래서 어디다 하소연도 하지 못한다.
     
    오늘도 엄마들은 이 과도한 짐 앞에 스스로를 과소평가 하면서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
     
    p.222 열이 나고 기침과 콧물을 쏟아내면서도 감기약 한번 먹지 않고 임신 기간을 보냈다. 아기를 출산하고 나서는 밤낮이 바뀐 아기 때문에 늘 수면 부족에 시달렸다. 젖꼭지가 헐도록 모유 수유를 했고, 이유식도 유기농 재료로 직접 만들어 먹였다. 그러는 동안 여자인 엄마에게 남은 건, 10킬로그램이상 불어난 체중, 화장기 없는 맨 얼굴, 부스스한 머리카락 등이다. 산후 비만과 함께 요실금, 손목 통증과 허리디스크도 부수적으로 따라왔다. 하루 종일 아이와 씨름하고 집안 살림을 챙기다 보면 저녁에도 녹초가 된다.
     
    여자들은 결혼하여 엄마가 되는 순간부터 전혀 다른 존재가 된다. 하지만 그 영광스러운 영예를 걸머쥐기 위한 그 어떤 예비 교육도 받지 못한 채 주어진 자리는 점점 엄마를 수렁으로 빠트린다.
     
    88올림픽 이후로 외국에서 쏟아져 들어온 양육서들에는 양육자에게 받지 못한 엄마는 행복한 엄마도 또 행복한 아이도 키울 수 없다는 말이 단정처럼 형벌 처럼 다가온다. 아이의 예민하고 돌출된 행동을 볼때마다 나는 수없이 고개를 숙여야했다. 다 이 엄마때문이라고 말하면서..
     
    그런 엄마의 짐은 '이것이 최선'이라는 미명하에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전가되어 내리누르고 있다는 현실을 우리는 읽는다. TV 뉴스에서? 이웃아이에게서? 바로 내 아이에게서도.
     
    지금이라도 엄마는 자기 자신에게 말해야 한다. 아이 키우기가 힘든 건 자신의 능력이 부족한 탓이 아니다. 슈퍼맘이 아니어도 괜찮다. 나는 이미 충분히 좋은 엄마라고 말이다.p.240
     
     
     
     
    나는 충분히 좋은 엄마라는 자신감을 갖자. 자녀는 신의 선물임으로. 그러기에 잃었던 것,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가장 소중한 '자존감'과 '자신감'을 내 사랑하는 자녀에게 물려주려면, 오늘 엄마인 나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회복하지 않으면 안되다고 이웃 엄마들에게도 소문내고 아이의 양육 교재만 토론하지 말고, 각자의 건강을 위해 서로 등을 두드려 주자고 말하자.
     
  • 마더쇼크 | kj**200 | 2012.05.1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좋은엄마가 되기 위해 신청한 책이 책을 읽고 나를 위한 엄마는 되지 말아야겠다^^순간 순간 내 잣대에 아이들을 맞춘건 아닐까?...
    좋은엄마가 되기 위해 신청한 책
    이 책을 읽고 나를 위한 엄마는 되지 말아야겠다^^
    순간 순간 내 잣대에 아이들을 맞춘건 아닐까???내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 질수 있다.
    얼마전 학교 담임선생님 상담을 하러 갔다 왔다.우리 큰 아이가 내성적이라며..
    부모님 중에 내성적인 분이 계시냐고..애기 아빠는 말이 없긴 하지만 내성적이진 않다.
    집에서는 가족과 있어서 인지 별로 느끼지 못했지만..
    어디 밖에서도 그리 나대는 성격도 아니다..
    아마도 남자 답지 못할때 자주 혼을 내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가 눈치를 보고 의사 표현을 정확히 하지 않을 때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게 대고 애를 나무라게 대고..
    몇십번 몇백번 다짐을 해도 ..그 순간이 지나면 제자리..
    아이가 잘못해서 그래 하면서 .내 기분이 좋을 땐 넘어가도 내가 화가 나면 혼을내고..그러면서 합리화 시키고..
    나는 많이 부족한 엄마구나..
    밥을 떠 먹여 줄게 아니라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인내심을  갖고 가르쳐야 하는데 내 이런 급한 성격이 아이를 주눅들게 만들고 내성적인 아이로 만든것인가?
    선생님과 상담하는 동안에 큰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눈물이 났다..
    내가 너무 이기적인 엄마였구나.내가 아들에게 보상 받으려 했구나..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하며..진정 내 아이가 행복해 하는 게 무언지도 모르면서,
    당연한 듯, 난 니 엄마니깐..
    마더쇼크 이책엔 여러가지 모색 방법이 나온다.
    아이를 낳는 다고 해서 무조건 모성애가 생기는 건 아니다.
    누구에게 배울수도 없는 모성애란 것..아마도 이 책을 통해 조금은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
    나도 이 책에 나오는 엄마들과  별반 다를게 없더라..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이 그러니깐..일등이 아니면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세상.
    내 자식을 위한 길 나를 위한 길을 찾아야 하는데 남을 의식하는 사회풍토가 이렇게 만든거 같다는 생각도 든다
    왜 우리에게 외국 엄마들 같은 마인드가 없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어떤 게 아이를 위한 모성애 인가..
    한동안은 아이에게 내 모든 걸 받쳤을 때가 있다.한창 나이에 결혼해 아이를 키우면서 나란 존재도 잊고..
    오직 아이를 위한 엄마로서의 삶을 말이다.그러면서 우울증도 오고..
    결국엔 아이도 미워지더라..이 책의결론은 하나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 질수있다.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이 책을 읽고 많은 걸 느꼈으면 좋겠다.
    진정 내 아이와 나 우리가 행복해질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 캥거루족   새끼캥거루가 어미캥거루의 배주머니 안에서 자라듯, 사회적으로 독립...
    캥거루족 
     새끼캥거루가 어미캥거루의 배주머니 안에서 자라듯, 사회적으로 독립할 나이가 되었는데도
     여전히 부모의 경제적, 정신적 보호에 기대어 살아가는 젊은 세대
     
    헬리콥터형 부모 
     헬리콥터처럼 아이의 주변을 떠나지 않고 빙빙 맴돌면서 일일이 간섭하는 부모
     
    슈퍼맘 신드롬
     아이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다 해줄 수 있다는 마음으로 아이를 위해 슈퍼우먼이 되는 엄마들
     
     
     
    요즘 부모를 지칭하는 신조어들이에요.
    이 말뜻을 자세히 보면 부모님의 역할, 특히 엄마의 역할이 요즘 어떠한지를 말해주는 것 같아요.
    예~전에 딱 한번 TV에서 마더쇼크라는 프로그램을 보았어요.
    시간대가 맞지 않아 잘 못봤는데 우연찮게 보다가 한참을 울었네요.
     
     
     
     
    1. 위기의 모성, '행복한 엄마'의 길을 묻다
     
    사실 첫부분을 보면서 저와는 거리가 멀구나.. 생각했어요.
    저는 스스로 '모성이 없다'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거든요.
    여기서 '모성'이라고 한다면 우리가 흔히들 생각하는
    자녀를 사랑하고, 챙겨주고, 길러주고, 궂은일 다 해가며
    유치원-초중고등학교-대학교-취업까지 책임지는 모든것.
    이것을 다 해주는 것이 바로 모성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것이 만들어진 모성이라는 생각은 전혀 해본 적도 없어요.
    그만큼 고정관념이 크게 자리잡았기 때문인듯 해요.
    하지만 이 모성은 우리네 엄마들에게 보고 자라며 만들어진 모성이라는 것이죠.
    모성 또한 시대적, 사회적, 윤리적인 측면의 영향을 받는 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어요.
    그 만들어진 모성 때문에 엄마들이 아프고 힘들고 지치고.. 참 많은 어려움을 감내하고 사는게 모성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모성은 단지....... 자녀를 사랑하는 것........ 그뿐인데 그에 따른 행동까지 강요받는 요즘 세대의 모성을 보게 되었어요.
    그것이 맞다고 믿고 생각해왔지만 그렇게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아서 더더욱 힘든 엄마들이 많은것 같아요.
     
     
     
     
    2. 과학적 연구로 살펴본 모성, 엄마의 뇌
     
    육아서를 보면서 처음으로 엄마에 대한 연구결과를 보게 되었어요.
    아이의 뇌만 보고 어찌 하면 잘 엄마노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가장 먼저는 나를 알아야 한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었던거죠.
    몇가지 실험을 통해 알게 된 엄마의 뇌에는 '사랑'이 가득하지만
    특이한 점은 '한국 엄마' 라는 새로운 뇌이 발견이었어요 ㅎㅎㅎ
    한국 엄마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끌고 가는 반면, 서양 엄마는 조언자의 자리에 있다는 것이었어요.
    우리나라 엄마들은 더 많은 부분들을 무의식적으로 비교하고 이끌어주고 있더라구요.
    저도 그런 부분을 보면서 아! 나도 그렇구나.. 라는 생각.. 하게 되었네요.
    조심해야겠어요.
     
     
     
     
    3. 엄마의 자존감, 그 무서운 대물림
     
    사랑이와 함께 지내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자존감이에요.
    저에게 부족한 자존감을 사랑이에게는 더 없이 크게 심어주고 싶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 책도 더 보고 공부도 더 하고, 연습도 많이 했거든요.
    그런데 그런 노력을 허무하게 만드는 말.  대물림.
    엄마의 자존감이 대물림 된다는 말이 저는 가장 무섭게 들려오더라구요.
    닮지 말아야지~ 하지만 무의식 속에 이미 자리잡고 있어서 어쩔 수 없다고..
    그래서 더 엄마 자신의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도 알았어요.
    그래서 엄마들을 대상으로 모성회복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엄마들의 회복 되어지는 과정을 보았어요.
    나는 아닌데.. 라고 생각했지만 이미 많은 부분들이 저에게도 해당되는 내용이더라구요.
    책을 보면서 같이 울기도 하고 편안함도 느끼게 되고 ....
    그저 그 편안한 감정으로 아이를 대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4. 엄마의 행복이 아이의 행복이다
     
    엄마.
    그 이름 자체로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엄마이기 때문에 행복하고, 내 아이이기 때문에 행복하고.
    저는 지금 딱! 그 행복을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행복한 엄마인가봐요 ^^
    늘 아이도 행복하고 늘 엄마도 행복하고.. 그래서 가족 모두가 행복하길...
    修身齊家治國平天下(수신제가치국평천하)
    학교 다닐 때 배웠던 이 말이 가장 많이 생각 나더군요.
    가장 먼저 나를 다스리고 행복하게 할 줄 아는 사람.
    나도 우리 가족도 모두 그런 사람이길 소망해 봅니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 행동이 일치되지 않으니 계속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거지요.  -본문 p.141-
    지금 내 자신이 불편하다면 어떤 감정과 생각, 행동이 불일치하는지를 찾아봐야 할것 같아요.
    꼭 아이와의 관계 뿐만 아니라 부부간, 부자간, 모든 대인관계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을테니까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내가 받은 사랑은 그저 받을 수밖에 없었지만
    내가 주는 사랑은 올바른 방법으로 줄 수 있다는 것이지요.
    내가 바뀌면 되니까요. 그리고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이겠죠.
     
    모든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랑을 그릇된 방법으로 준다면 
    그것 또한 그릇된 사랑일테니...
    사랑의 방법도 하나씩 배워가는 엄마가 되어야겠어요.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게 되고 배운 책이에요.
    다른 책과는 다른 방향에서 육아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것 같아서
    꼭 많은 엄마들이 보았으면 좋겠어요. ^^
     
     
    
  • 마더쇼크 | mj**u | 2012.04.1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아이를 낳았을 때 먼저 아이를 낳은 친구가 이야기 하기를 아이 키우는 일은 고통과 행복이 함께 온다고 하더군요. 키우면서 ...
    아이를 낳았을 때 먼저 아이를 낳은 친구가 이야기 하기를 아이 키우는 일은 고통과 행복이 함께 온다고 하더군요.
    키우면서 그 말에 100% 공감했고 지금도 공감하고 있답니다.
    매 해 고비가 있고 아이와 참 치열하게 싸우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엄마되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에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이 잘하고 있는 것인지, 아이에게 화를 내고 나면 엄마 자격이 있는 것인지 자괴감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마더쇼크라는 책을 읽으며 내 안의 모습을 들여다 보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책의 한문장 한문장이 어찌나 내 이야기 같고 공감이 가던지 깜짝 놀랐습니다.
    '아이 때문에 미칠 듯이 행복하고 아이 때문에 죽을 듯이 불행하다'는 책 표지의 글귀가 딱 맞는다고 할 수 있겠네요.
    전반적으로 책 내용이 좋아서 금방 몰입해 읽을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관심 있었던 부분은 엄마의 자존감이 대물림 된다는 것이었어요.
    어린 시절 엄마에게 상처를 받고 자란 이들이 엄마가 되어 그 상처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이야기는 엄마의 자존감이 얼만큼 중요한지 알 수 있었지요.
    어린 시절 내 안의 상처로 인해 현재 육아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해 보세요.
    어서 자존감을 되찾아야 겠구나 불끈 의지가 솟습니다.
    책장을 덮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은 "엄마는 24시간 켜져 있는 광고와 같다"였어요.
    읽는 순간 갑자기 한 대 얻어맞은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내 행동 하나하나가 아이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어깨가 더 무거워 졌어요.
    역시 육아는 쉽지 않구나. 다시금 깨닫고 있습니다.
    '마더쇼크' 이 책은 육아를 하며 내가 과연 좋은 엄마일까 궁금할때, 자책감이 들때, 힘들때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마음 속에 들어갔다 나온 것 처럼 공감가는 부분도 많구요 새로 느끼게 된 점도 있었어요.
    다른 육아서들은 아이 마음 읽어주기에 중점을 두는데 이 책은 모성과 자존감에 대해 이야기 하니 마음을 다스리는 데 더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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