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인터넷교보문고22주년

KYOBO 교보문고

40th 40th  생일파티
40주년 생일파티 한정판 굿즈
문장수집+함께
[고정]e캐시 더드림 이벤트
  • 손글씨스타
  • 손글씨풍경
  • 교보인문학석강
  • 교보손글쓰기대회
도시에서 행복하게 사는 법
292쪽 | A5
ISBN-10 : 8901126397
ISBN-13 : 9788901126395
도시에서 행복하게 사는 법 중고
저자 정용실,이규현 |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정가
14,000원
판매가
3,900원 [72%↓, 10,100원 할인]
배송비
2,400원 (판매자 직접배송)
30,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2011년 7월 26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상급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1,000원 다른가격더보기
  • 1,000원 예성사랑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2,000원 모카골드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2,000원 온라인 우수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2,500원 남문서점 전문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2,500원 지리산.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2,900원 oldbook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3,900원 수서화 우수셀러 상태 최상 외형 상급 내형 최상
  • 4,200원 p-book 우수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5,000원 쑥04 새싹셀러 상태 최상 외형 상급 내형 최상
  • 6,700원 핑크피오나 새싹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새 상품
12,600원 [10%↓, 1,4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시스템만을 제공하는 교보문고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상단 제품상태와 하단 상품 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교보문고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 시 교보문고는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상태로 보관되어 온 도서입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12 책 상태도 좋고 배송도 빨라서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skfo*** 2020.09.03
11 빠른 배송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viert*** 2020.09.03
10 잘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새책이예여 5점 만점에 5점 nnkh*** 2020.06.23
9 친절한 배송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chhe*** 2020.05.27
8 빠른 배송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ji*** 2020.05.26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멋진 도시 생활을 꿈꾸는 두 여인의 희망 목록! 『도시에서 행복하게 사는 법』은 아나운서 정용실과 기자 출신 미술 저널리스트 이규현이 뉴욕에서 살면서 보고 겪고 발로 취재한 뉴요커들의 삶을 12주제로 나누고 서울에서의 삶과 비교한 에세이다. 세계인들이 사랑하고, 영화와 드라마에서 살고 싶은 곳으로 그려지는 뉴욕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어떤지, 그들은 정말 뉴욕의 삶을 사랑하는지, 사랑한다면 어떻게 살고 있는지, 그 실상을 들여다보고 있다. 두 저자가 휴식, 걷기, 음식, 예술, 디저트, 파티, 꿈, 쇼핑, 삶 등을 통해 뉴요커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배운 것은 도시에서는 무엇을 바라보느냐보다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었다고 말한다. 저자들은 도시에서 행복하게 사는 방법은 내가 사는 도시에 애정을 갖고,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하며, 우리에게 팍팍한 도시의 삶을 낭만으로 바꾸는 지혜를 알려주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정용실
저자 정용실은 1968년 서울생. KBS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주로 여성과 문화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고, 서강대 언론홍보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뉴욕 콜럼비아대학교 국제대학원 방문연구원이었다. 2005년에는 ‘미래의 여성 지도자상’ 언론부문을, 같은 해 ‘한국아나운서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KBS 1TV <즐거운 책읽기>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서른, 진실하게 아름답게》가 있다. 뉴욕 생활에서 히브리어를 한 마디 못하면서도 유태인 할머니와 30~40분씩을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발견하는 등, 언제 어디서든 소통은 우리의 ‘마음’에 달려있다고 믿는 어쩔 수 없는 방송인이다.

저자 : 이규현
저자 이규현은 1972년 서울생. 전 조선일보 문화부 미술담당 기자로 연세대, 홍익대, 중앙대 등에서 미술 과목 강의를 했다. 연세대 국문학과를 졸업했고, 중앙대 박물관미술관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뉴욕 크리스티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뉴욕에 거주하며 프리랜서 미술저널리스트로 신문과 잡지에 미술 기사를 쓰고 강의와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그림쇼핑 1, 2》, 《안녕하세요? 예술가씨!》가 있다. 자신이 보고 감동 받은 것은 꼭 글로 써서 남들에게 알려줘야 직성이 풀리는 천성 기자다.

목차

프롤로그 - 뉴욕에서 서울로 꼭 가져가고 싶은 것(정용실)

1장 refreshment 도시에도 마음을 비워줄 장소가 숨어 있다
2장 walking 뉴요커는 늘 걷는다
3장 food 뉴욕에서 음식 탐험을 멈추지 마라
4장 play 뉴요커가 문화를 즐기는 세 가지 방식
5장 art 누구나 예술가인 도시
6장 dessert 뉴요커는 디저트를 필요로 한다
7장 party 뉴요커들은 모두 파티 플래너
8장 festival 가족이 함께 꾸는 행복한 꿈, 축제
9장 secret bar 역사 속의 시간을 사랑하는 뉴요커
10장 dream 내 삶은 내가 디자인한다
11장 shopping 뉴요커의 쇼핑엔 스토리가 있다
12장 life 팍팍한 도시의 삶을 낭만으로 만드는 뉴요커

에필로그
도시를 진정 사랑한다는 것(정용실)
숨 쉬는 도시인으로 살고 싶다(이규현)

책 속으로

뉴요커들은 놀랍게도 이런 대도시 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비워줄 장소들을 하나씩 갖고 있었다. 가장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공간인 맨해튼의 숨통, 센트럴 파크만 하더라도 각자 다른 이유로, 다른 장소를 사랑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센트럴 파크는 하나의 공...

[책 속으로 더 보기]

뉴요커들은 놀랍게도 이런 대도시 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비워줄 장소들을 하나씩 갖고 있었다. 가장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공간인 맨해튼의 숨통, 센트럴 파크만 하더라도 각자 다른 이유로, 다른 장소를 사랑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센트럴 파크는 하나의 공간이 아니었다. 곳곳마다 다른 이름이 있었고, 다른 의미가 있었다. …… 갑자기 내가 즐겨 찾던 여의도 공원 한 구석의 연못가 벤치가 생각난다. 그곳에 이름 하나는 붙여줘야 했는데. 도시인으로 살아가면서 여유와 삶의 향기를 지니기 위해서는 내가 사는 도시의 작은 공간들을 발굴해내어 사랑하고, 거기에 의미를 무여하며 미시적이고 개인적인 역사를 만들어가야 하는 것 아닐는지. - <도시에도 마음을 비워줄 장소가 숨어 있다> 중에서

도시인으로 산다는 건 이렇게 피곤한 것인지도 모른다. 그 중에서도 뉴요커들은 더 피곤할 것이다. 레스토랑 하나를 정하기 위해서도 늘 많은 고민을 해야 하니 말이다. 하지만 이들은 이렇게 찾아 헤매는 걸 즐긴다. 그 과정 속에서 자신의 욕구도 찾아 헤맨다. 그리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며 자신도 몰랐던 내면의 욕구도 발견한다. 그래서 뉴욕에선 이 같은 ‘레스토랑 사냥’이 오늘도 내일도 계속 이어진다. 나도 오늘의 저녁 약속을 위해 어김없이 ‘레스토랑 사냥’을 떠날 것이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려면 공부를 미리 해야 하니, 이렇듯 도시를 탐구하면서 이곳을 늘 새롭게 느끼게 되는 것 같다. - <뉴욕에서 음식 탐험을 멈추지 마라> 중에서

뉴욕의 축제도 별 게 아니다. 오히려 뉴욕 축제의 ‘하드 웨어’는 더 시시하다. 가수도, 공연도, 먹거리 장터도 없이 그냥 축제 이름과 장소만 주어지는 게 대부분이다. 즐거운 축제를 만드는 것은 거기 참여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뉴욕에서 배웠기에, 이제 우리 가족은 어느 축제를 가든 우리 나름대로 거기에서 ‘스토리’를 만들며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도시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씨줄 날줄 엮이는 곳이다. 도시의 축제는 이런 다양한 사람들의 스토리가 있는 곳이다. - <가족이 함께 꾸는 행복한 꿈, 축제> 중에서

플리 마켓을 처음 돌아보는 순간에 그 가치를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그곳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꼈다. 타인이 버리는 물건 속에도 분명 내게 가치 있는 것들이 있다는 것과 각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얼마나 다른가라는 사실, 그리고 사물도 사람과 같이 애정을 가지고 들여다볼 때 그 진가를 차분히 알게 된다는 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플리 마켓을 돌아보는 시간은 나 자신의 관심사와 솔직하게 대면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진정한 물건의 가치는 바로 물건과 나의 관계, 인연에 있다. 뉴욕에서 나는 새로운 방식으로 물건의 값어치를 매기게 되었다. - <뉴요커의 쇼핑엔 스토리가 있다> 중에서

마당도 없고 해변도 없는 맨해튼 아파트에 살더라도 그에 맞게 ‘유사 전원생활’을 얼마든지 즐기며 산다. 고가 철도를 개조한 하이라인 공원의 벤치에 누워 신문을 보고, 아파트 빌딩 숲 사이의 공원에 틈을 비집고 누워 선택하고……. 대도시의 형편이 허락하는 내에서 누가 보거나 말거나 나름대로 즐기며 산다. 나는 뉴욕의 삶이 미니멀리즘을 닮았다고 생각한다. 없어서 쪼들리게 사는 게 아니라 있어서 심플하게 사는 삶이니까. 도시 사람들은 많은 것을 가졌다. 그래서 도시의 삶은 비울수록 풍족해진다는 것을, 세상에서 제일 바쁜 도시 뉴욕에서 덜어내며 사는 사람들을 보며 느낀다. - <팍팍한 도시의 삶을 낭만으로 만드는 뉴요커> 중에서

[책 속으로 더 보기 닫기]

출판사 서평

“도시가 우리를 지치게 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도시를 즐기는 법을 모르는 것이다!” 도시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언젠가는 작은 마당이 있는 집에 서재 하나 번듯하게 갖추고 살았으면 하는 꿈을 꾼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도시 지역에 사는 사람의 비율인...

[출판사서평 더 보기]

“도시가 우리를 지치게 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도시를 즐기는 법을 모르는 것이다!”

도시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언젠가는 작은 마당이 있는 집에 서재 하나 번듯하게 갖추고 살았으면 하는 꿈을 꾼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도시 지역에 사는 사람의 비율인 ‘도시화율’이 83%라고 한다. 이 말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현재 크거나 작거나 도시에서 살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도시에서 살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차피 도시를 떠날 수 없다면, 도시를 다르게 살아볼 수는 없을까?
서울에서 나고 자랐고, 도시에서 직장 생활을 10년 넘게 한 정용실과 이규현은 바쁜 도시 생활에 치여 지척에 있는 공원에서 한숨 돌릴 틈조차 없었다. 그러다 이 둘은 뉴욕이란 낯선 도시에 살게 되었다. 처음엔 도시에 가득 차 있는 소음과 불빛들, 그리고 쓰레기와 악취만이 도드라져 보였다. 하지만 차차 구석구석 숨어 있는 매력적인 공간들이 보이고, 사람들의 표정이 보이고, 도시를 아름답게 만들려는 보이지 않는 손길이 느껴졌다. 세상에서 제일 복잡한 곳에서 세상 누구보다도 바쁜 스케줄로 살고 있으면서도, 일상의 쉼표를 만들고 낭만을 즐기며 행복하게 사는 뉴요커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서울 사람인 정용실과 이규현은 이런 뉴요커들의 삶이 궁금해졌다. 그래서 뉴욕을 헤매고, 또 헤맸다. 뉴요커들을 만나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면서, 그들이 도시를 즐기면서 사는 방법을 탐구하기 시작했다. KBS 아나운서인 정용실과 전 조선일보 기자이며 프리랜서 미술 저널리스트인 이규현은 언론인으로서의 탐구심과 행복하게 살고 싶은 도시인으로서의 호기심으로 숨겨진 속살까지 깊숙이 파고들었다. 또한 잠깐의 여행이 아닌 뉴욕에서 2년 이상을 살면서 뉴요커들과 오랜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진짜 뉴요커의 모습을 생생하게 포착해냈다.
두 사람은 뉴욕에서 살면서 보고 겪고 발로 취재한 뉴요커들의 삶을 12개의 주제로 나누어 서울의 삶과 비교해봤다. 그리고 뉴요커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해 찾은, ‘멋진 도시 생활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12가지 희망 목록’을 《도시에서 행복하게 사는 법》이란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이 책은 뉴욕이란 도시를 새로운 시선에서 탐구한 책이자 팍팍한 도시의 삶을 낭만으로 바꾸는 지혜를 알려주는 책이다.

뉴욕과 서울, 그 사이에서 삶의 쉼표를 찍는 법을 배우다

정용실, 이규현은 휴식, 걷기, 음식, 놀이, 예술, 디저트, 파티, 축제, 시크릿 바, 꿈, 쇼핑, 삶이라는 12가지 키워드로 뉴요커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그들이 뉴요커에게 발견한 것은 도시 곳곳에 숨어 있는 마음을 비워주는 공간, 도시의 역사를 사랑하는 마음, 즐거운 축제를 만드는 유머, 행복을 전염 시키는 파티, 일상적으로 예술을 즐기는 자세, 연애하듯이 문화를 즐기는 아이디어, 자신의 욕구를 찾아 헤매는 것을 피곤해하지 않는 열정 등이었다.
성 요한 대성당 앞의 계단, 센트럴 파크의 작은 벤치, 건물 사이에 숨은 작은 정원 등 뉴요커들은 자신이 사는 도시의 작은 공간들을 발굴해내어 사랑하고 의미를 부여한다. 바쁜 걸음을 옮기다 잠시 쉴 수 있는 나만의 장소에서 불행했던 감정 한 조각과 행복했던 기억 한 조각을 바꿔 든 채 다시 걸음을 옮긴다.
뉴요커는 비가 오는 날엔 레인부츠를 신고, 눈이 오는 날엔 모자와 목도리 속에 얼굴을 묻고, 어떤 악조건에서도 씩씩하게 걷는다. 이렇게 걸어 다님으로써 도시를 알게 되고 도시에 애정이 생긴다. 그리고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는 하지 못할 은밀한 대화를 나눈다.
1920년, 금주령으로 인해 생겨난 시크릿 바는 자유분방한 뉴요커들이 없었다면 존재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역사는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그 속에서 뉴요커들은 금주령이라는 비현실적인 법에 대한 ‘저항정신’을 간직한 채 역사 속의 시간을 사랑하고 있다.
뉴욕에서는 길에서 연주하고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스케치북을 꺼내놓고 드로잉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서로 얼굴 쳐다 볼 시간도 없이 바쁘게 살면서도 그들은 하나씩 숨 돌릴 ‘예술의 공간’을 저마다 두고 살고 있었다.
피자 몇 판과 음료수, 생일 케이크만 있으면 생일 파티가 가능한 뉴욕. 그들은 먹고 즐기는 파티가 아니라, 음료수만 있어도 한 손에 컵을 들고 서서 마시며 밤늦도록 떠들고 즐긴다. 그리고 그런 뉴욕식 파티에서 사람을 만나고, 사귀고, 사람들과 가까워진다.
뉴욕에서 2년을 넘게 살면서 저자들이 배운 것은 도시에서는 ‘무엇을’ 바라보느냐보다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도시란 것은 건물과 상점 등 외형적인 것만으로 완성되는 건 아니다. 도시를 사는 사람들이 그 안에 생명을 불어넣고, 의미를 부여하며, 재미를 집어넣는 것이다. 저자들이 제안하는 도시에서 행복하게 사는 방법은 내가 사는 도시에 애정을 갖고, 도시 곳곳을 탐구하여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다.

“진정한 도시 생활은 탐구하고 꿈꾸는 것이다”

정용실, 이규현에게 뉴욕의 속살을 들여다보는 과정은 ‘도시인’으로 살아왔고 살아갈 자신들의 정체성을 찾는 과정이기도 했다. 그 과정을 통해 그들은 도시를 이루는 사람들과, 공간들과, 그 공간을 채웠던 시간들, 그리고 그 안에 흐르는 문화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부터 도시에 ‘의미 부여’를 하고 그 안에서 ‘스토리’를 찾아낸다면 바로 ‘히스토리’가 시작된다는 새로운 사실도 발견해냈다.
뉴욕이란 도시를 탐구하면서 그들은 많은 것이 달라졌다고 한다. 지하철 안에서 수첩을 꺼내 스케치를 하고, 컵케이크를 구워 가족과 친구들과 뉴욕식 파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타인이 사용하던 헌 물건 안에서 나만의 가치를 발견하기도 하고, 바쁜 걸음을 멈추고 마음을 비우며 쉴 수 있는 공간을 도시 한구석에 만들기도 했다. 그렇게 뉴요커처럼 살아본 시간 속에서 그들은 도시를 사랑하고 즐기는 법을 배웠다. 그리고 자신들이 찾아낸 방법들을 책 속에 풀어놓으며 도시를 떠나려고만 하지 말고 도시 안에서 저마다의 스토리를 만들며 도시를 아름답게 만들어보자고 이야기한다.
세상 어디에 가든 맞닥뜨리게 될 도시의 냉혹함을 헤쳐 나가며 살아야 할 도시인들에게 《도시에서 행복하게 사는 법》의 저자인 정용실, 이규현은 이렇게 외친다.
“진정한 도시 생활은 탐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꿈꿔야 하는 것이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금요일 퇴근길_ 재즈 피아니스트 트리오 내한공연을 갔다. 가만히 눈을 감고 반복과 변주되는 곡을 듣고 있노라니 말로는 다 담아낼 수 없는 감동이 밀려온다. 충만한 행복감_ 나 지금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 걸까. 솔로로 앵콜곡 “valentine”을 연주하는 그를 보며, 흐믓한 마음으로 공연장을 나섰다.   ...
    금요일 퇴근길_
    재즈 피아니스트 트리오 내한공연을 갔다. 가만히 눈을 감고 반복과 변주되는 곡을 듣고 있노라니 말로는 다 담아낼 수 없는 감동이 밀려온다. 충만한 행복감_ 나 지금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 걸까.
    솔로로 앵콜곡 “valentine”을 연주하는 그를 보며, 흐믓한 마음으로 공연장을 나섰다.
     
    나를 열고 뭔가에 빠져든다는 건 행복한 일이다.
    공연을 보며 이를 통해 나와는 다른 사람들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이런 행복한 감동에서 쉽사리 빠져나올 수 없었다. 공연을 기다리며, 공연 동안 그리고 이후까지 넉넉한 시간은 내게 경험해보지 못한 기다림과 모든 사람과 상황을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를 가져다 주었다.
     
    비슷한 시기에 함께 뉴욕 생활을 한 저자 두 명이 모의를 했다. 우리가 다시 서울로 돌아갈 때 꼭 가져가고 싶은 뉴욕에서의 삶을 적어보자고. 그리고 그것을 꼭 서울에서 시도해보자고. 이 책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알랭 드 보통은 말했다. 여행이란, 새로운 눈으로 내 주변을 보는 것이라고. 여기에서 한발 더 내딛어본다. 여행은 새로운 방식으로 내 삶을 살게 하는 것이라고. 내 삶을 새롭게 바꾸지 못한다면 뉴욕에서의 시간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주말이면 집근처 한강으로 무작정 내달린다. 도시인으로 살아가면서 여유와 삶의 향기를 지니기 위해서는 내가 사는 도시의 작은 공간들을 발굴해내어 사랑하고, 거기에 의미를 부여하여 미시적이고 개인적인 역사를 만들어 가는 게 아닐까. 여의도까지_ 걷거나 때로 뛰고 나면 익숙한 풍경과 낯선 사람들과 교차점이 생기기 마련. 삭막한 도시 생활에서 잠시 이 소중한 풍경과 여유를 소유할 수 있는 행복을 누리는 것은 주말의 끝자락에서 다음 한 주를 열 수 있는 에너지로 채워진다.
     
    미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일반인들이 누리는 널찍하고 풍요로운 전원생활을 뉴요커들은 누릴 수 없다. 무엇보다 힘겹게 부대끼며 살다 보니, 불친절하고 공격적이고 강퍅한 사람들이 많다. 대도시에 살려면 삶의 질은 어느 정도 포기해야 된다. 하지만 팍팍한 도시 생활을 낭만으로 바꾸는 지혜가 뉴욕에 있었다.
     
    어느 책에서 읽은 글귀_ 사람의 목적지는 결코 어떤 장소가 아니라 사물을 보는 새로운 시각이다. 그렇다. 그들이 찾고자 한 것은 뉴욕 그 자체가 아니라 여기 사는 이들의 새로운 시각이었다는 걸 잊지 말자고. 뉴욕에서 사는 사람들의 철학혹은 삶의 방식을 살펴봐야 한다고.
     
    단순한 관심이 취미로, 결국엔 업()으로 연결되는 것. 내가 관심이 가지는 것을 하나씩 모아갈 때 그것이 비로소 의미를 가진다는 것. 삶은 그렇게 쌓아가는 것이다. 관계도 쌓아가는 것이다. 나 자신도 쌓아가며 만들어진다.
     
    좀 더 색다른 방식으로 살기_
    낭비하지 않고, 남들과 같지 않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걸 분명히 하면서 그렇게 조금씩 도시에서 살며 꿈꾸며 하루 하루 쌓아가고 있다고 믿고 싶다.
  • 도시에서 행복하게 사는 법 | wo**3 | 2011.09.29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이 포스트를 보낸곳 (1)    (뉴요커에게 배우다)  도시에서 행복하게 ...
    이 포스트를 보낸곳 (1)
    
     
    (뉴요커에게 배우다) 
    도시에서 행복하게 사는 법- 정용실, 이규현
     
     
     
     
    도시에서 행복하게 사는 법은 뭘까?
    도시, 도시, 도시...
    내가 생각하는 도시의 이미지는 이렇다.
    도시는 욕망의 다른 이름이며,
    성공을 좇는 불나방들의 집결지이기도 하고,
    세상의 속도를 읽을 수 있는 바로미터,
    편리함의 표상,
    속물들의 전쟁터,
    화려함과 초라함이 부대끼며 공존하는 집합체같은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나운서 정용실과 신문기자 이규현의 뉴욕살이는
    가장 도시다운 곳에서 가장 도시인답게 살 수 있는 방법이 무언지에 대한 해답이기도 하다.
    뉴요커는 늘 걷는다, 음식탐험, 문화를 즐기는 방식, 누구나 예술가, 뉴요커는 파티플래너, 쇼핑엔 스토리가 있다 등등
    그녀들이 말하는 뉴욕은 매우 친근하지만 또 매우 이질적이다.
     
    서울에서 사는 그녀들이 뉴욕에 적응해가는 모습은
    독자들이 한번쯤 꿈꾸는 이상을 실현시키며 대리만족시켜주는 아바타 같은 느낌까지 들 만큼
    세세하고 소소하게 담아냈다.
     
     


     
     
    컵케이크에 홀릭되고, 뮤지컬보다 오페라를 권하고,
    뉴욕 곳곳을 걷고, 아기 돌잔치를 20여명의 지인들이 공원에서 조촐하게 나누는 파티문화,
    시크릿 바 '플리즈 돈 텔'을 찾아가는 과정, 거기서 맛본 칵테일 한잔이 주는 행복 등
    책장을 넘길수록 뉴욕은 더 깊이 더 진하게 가슴으로 다가온다.
     
    그렇지만 아쉬운 점은 이 책제목은 도시에서 행복하게 사는 법이 아닌
    '뉴욕에서 행복하게 사는 법'이 더 옳은 표현일 지 싶다.
    다시 그들이 서울에 왔을 때
    택시 타지 않고 걷고, 지인들을 불러 조촐한 파티를 수시로 열고,
    25평짜리 아파트가 좁다고 느끼지 않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왜냐하면 뉴욕은 뉴욕이고 서울은 서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책을 덮고 나면 두가지 사실로 슬프다.
    도시에서는 정말 행복해질 수 없는 것일까라는 물음과
    또하나는 그녀들처럼 여유로운 뉴욕생활을 할 수 없는 현실과 맞딱뜨려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다시금 자연이 가까운 곳으로 떠나고 있는지 모른다.
    그리고 도시속에서 자연을 찾아 헤메고 다니는 지도 모른다.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도시에서 행복하게 사는 법은
    슬프게도 아직은 돈이 주는 여유 그 이상이 될 수 없다.
    아니면 돈 앞에서 초연해지거나
    돈과 관련되지 않은 소소한 재미들을 찾아나서야 하는 수고를 필요로 한다.
     
    뉴요커에게서 뉴욕에서 행복하게 사는 법만 배우고
    서울에서 행복하게 사는 법은 아직 배우지 못했다.
  • 뉴욕에서 경험한 삶을 그대로 한국에 와서도 이어보고 싶은 저자들의 마음을 따서 책 제목이 '도시에서 행복하게 사는 법'이 되었...
    뉴욕에서 경험한 삶을 그대로 한국에 와서도 이어보고 싶은 저자들의 마음을 따서 책 제목이 '도시에서 행복하게 사는 법'이 되었지만 그 내용은 뉴욕 기행 정도가 될 법합니다. 그러나 짧은 시간동안만 뉴욕을 머무르는 관광객을 위한 책은 아니고 비교적 장기간에 걸쳐 긴 호흡으로 뉴욕을 경험하는 책입니다.
    사실 책 제옥과는 달리 이 책 내용은 미국의 시골에서도 문화체험의 수가 다소 차이날 뿐 경험할 수 있는 내용이고 특히 분주한 일상을 떠나 미국으로 파견 등의 기회로 갈 수 있었던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정보입니다.
    업무시간도 절대적으로 길지만 그에 추가하여 회식이나 집안일로 개인적 시간을 가지기 힘든 한국사람들에게는 너무나 부러운 이야기입니다. 저자 두 분이 모두 여자분들이라 문화, 공연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남자라면 스포츠로 내용이 바뀌겠지요.
     
    저는 아이들 키우는 입장에서 아이들과 같이 갈 수 있는 박물관, 동물원, 놀이동산 등이 많은 것이 부러웠는데 귀국하고 보니 이 분야에 있어서는 한국이 더 나은 것 같고 예전과는 달리 길을 가다보면 문화행사나 체험행사도 많이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콘텐츠의 양이나 범위는 미국이나 유럽 등에 비해 적은 것이 참으로 아쉽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다 가장 무러운 내용이 뮤지컬 러시티켓이었습니다.그리고 저도 경험했지만 여러종류의 스폰서 덕분에 박물관 등을 무료 또는  할인하여 입장할 수 있는 것은 저도 경험했었지요. 하긴 우리나라는 인터넷 강국의 잇점을 살려 인터넷 할인이 있으니까 마찬가지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즉, 뉴욕에서 즐겁게 사는 방법은 한국에서 충분히 가능한 인프라는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개인이 자신과 가족들을 위해 시간을 더 가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수서화
판매등급
우수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2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31%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