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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 되기 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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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쪽 | A5
ISBN-10 : 8976775147
ISBN-13 : 9788976775146
서른이 되기 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 28 중고
저자 유정열 | 출판사 명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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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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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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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 되기 전에 돌아봐야 할 국내 여행이 시작된다. 우리나라 곳곳을 도는 현재 진행형 여행기 『서른이 되기 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 28』. 네 명의 저자가 다양한 주제별로 여행지를 선정하여 「여행정보」, 「주변 여행지」를 비롯해서 여행지에 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또한 여행지의 감성이 그대로 묻어나는 감각적인 사진을 수록했다. 제주, 경주, 완도, 남해, 무주, 악양, 보성, 통영, 포항, 남해, 파주, 단양 등 보석 같은 여행지가 숨겨진 국내여행이 시작된다.

잠을 이룰 수 없는 긴긴 고민의 밤을 선물하는 서른 무렵엔 여행을 떠나자. 네 명의 저자들은 서른쯤 품게 되는 사랑, 이별, 우정에 관한 에세이와 함께 다양한 여행정보를 펼쳐놓는다. 삶의 조건을 생각하며 돌아보는 오름 여행, 마음의 여유를 전하는 녹차밭 산책, 그리운 추억을 돌아보는 부석사 탐방, 서른의 열정을 돌아보는 합천 황매산 등반 등 감성을 자극하는 여행지를 돌아본다.

이 여행서는 여행에 대한 에세이와 함께 ‘찾아가는 길’, ‘문의’, ‘먹을거리’ 등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버스를 이용해서 여행지를 찾아가는 방법을 비롯해 각 여행지의 맛집, 주변 여행지까지 네 명의 여행가가 전하는 여행이야기에 공감하고 바로 떠날 수 있는 정보를 수록했다.

저자소개

저자 : 유정열
저자 유정열은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하는 것이 여행의 출발점이라 생각한다.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질 수 있다면 그것이 비록 게으른 자로 비춰지더라도 기꺼이 상상의 세계로 갈 것이라고 주장한다. 지은 책으로는 《대한민국 베스트 촬영지 55》 《DSLR 사진촬영 모네를 감동시키다》 《놀라운 우리나라 여기가 어디지?》 《대한민국 여행사전》(공저)이 있다.

저자 : 김정화
저자 김정화는 이야기가 있는 낯선 길에서 친구가 되어주기도 하고, 돌아서면 그리움으로 남는 여행을 말하고 싶다. 경기관광공사, 네이버, 넥스투어에 여행콘텐츠를 기고해왔으며, 충주 MBC 여행코너 고정 게스트로 참여했다. 지은 책으로는 《주말, 여행길에 나를 만나다》가 있다.

저자 : 김병희
저자 김병희는 인생은 미처 눈길이 닿지 못한 것들을 찾아 떠나는 모험, 여행을 세상과의 대화 혹은 단절을 위해 떠나는 것이라고 여긴다. 세상의 작고 소중한 아름다움에 따스한 시선을 보내는 열정과 감성을 지녔다. 《미애와 루이 가족, 45일간의 아프리카 여행》의 책임 편집을 맡았으며, 지은 책으로는 《스무 살 여행》《디카 들고 떠나는 테마 여행》(공저)이 있다.

저자 : 조선
저자 조선은 고민하기보다 웃는 것을 좋아하며 감정에 솔직하다. 때론 거세게 질주하는 현실을 도피하고자 무작정 여행길에 오르기도 하는 다분히 충동적이며 도발적인 남자다. 지은 책으로는 《좋은 사진을 만드는 인물사진》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서른이 되기 전에 황금빛 들판을 보아라(유정열)
억새를 보면 '장기하'가 떠오른다 - 제주 산굼부리 억새밭
오름에서 '삶의 조건'을 생각하다 - 제주 다랑쉬오름
시간의 힘은 아름답다 - 경주 남산
세 번의 이별을 경험해야 어른이 된다 - 완도 보길도
우리 마음속에는 여덟 살짜리 아이가 산다 - 남해 보리암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특별한 행복 - 무주 덕유산
소나무 두 그루의 사랑처럼 - 악양 평사리
마음으로 우려낸 여유 한 잔 - 보성 녹차밭
인연을 만들어주는 마법의 섬 - 통영 소매물도

2장 서른이 되기 전에 매화향기를 맡아봐라(김정화)
이십 대의 마지막 봄엔 향기가 있었다 - 광양 매화마을
소리칠 곳을 마련하라 - 포항 내연산
미련을 버려야 성장한다 - 고성 화진포
추억이 그리움을 만든다 - 영주 부석사
때론 수고로움을 사랑해 - 완주 대둔산
쓴맛 뒤에 오는 달달함이 그립다 - 해남 달마산
서른, 그 순결한 열정에 빠지다 - 합천 황매산 모산재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 - 남양주 수종사
그와 함께 단풍처럼 나이 들고 싶다 - 장성 백양사

3장 서른이 되기 전에 청보리밭에 누워봐라(김병희, 조선)
달리기를 멈추고 여유를 즐겨라 -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수선화, 봄날의 풋풋한 설렘 - 남해 공곶이
나에게 혼자 걷기를 선물하라 - 담양 금성산성
<섹스 앤 더 시티>를 꿈꾸다 - 남해 다랭이 마을
양에서 늑대로 변해가는 나 - 대관령 양떼목장
잠들어 있는 연애세포를 깨워라 - 고창 학원농장
뜨거운 심장을 가져라 - 태백 태백산
마음이 행복해지는 10가지 방법 - 진안 마이산
미래의 배우자를 위한 기도 - 단양 구담봉, 옥순봉
삼십 대를 보내기 전에 해야 할 일 - 통영 욕지도

책 속으로

도심의 봄은 변덕쟁이 아가씨처럼 오락가락이다. 남쪽의 새싹들이 기지개를 켠다는 소식에 마음이 들썩인다. 서른에 가까워질수록 봄은 더 크게 나의 마음을 흔들어놓는다. 잠자는 뿌리를 깨우고, 메마른 가지에 생명을 틔우는, 모든 것이 살아나는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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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봄은 변덕쟁이 아가씨처럼 오락가락이다.
남쪽의 새싹들이 기지개를 켠다는 소식에 마음이 들썩인다.
서른에 가까워질수록 봄은 더 크게 나의 마음을 흔들어놓는다.
잠자는 뿌리를 깨우고, 메마른 가지에 생명을 틔우는,
모든 것이 살아나는 봄이다.
한참을 쉬고 있던 나의 연애세포도 깨워달라고 재촉한다.
자극이 필요하다.
새싹처럼 돋아나는 사랑의 감정을 꿈꾼다면
남쪽 봄에게 달려가라.

고창에 도착해 우선 터미널에서 가까운 고창읍성으로 간다. 봄기운 따라 이곳에 왔노라는 마음 도장을 찍고서야 비로소 고창 여행이 시작된다. 진달래와 철쭉이 곱게 핀 성벽을 따라 돌며 평화로운 마을풍경과 마주한다.(중간 생략)
바람에 일렁이는 청보리밭에선 눈을 감아도 온통 초록이다. 허리 높이까지 자란 청보리는 바람의 방향이 바뀔 때마다 살랑살랑 물결치며 싱그러움을 자아낸다. 봄바람에 반응하는 내 마음이다. 지금의 풋풋한 초록은 곧 열매를 머금은 황금빛으로 변하겠지. 왠지 모를 나의 설렘도 잘 익은 황금빛 열매가 되길 바라본다.
― '잠들어 있는 연애세포를 깨워라 : 고창 학원농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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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서른을 앞둔 이들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여행 이야기! 4인의 여행작가가 추천하는 그림 같은 우리 땅! 무언가 이루어놓은 것도 없고 새로운 꿈을 꾸기에도 어정쩡한 나이, 서른을 앞두고 있다면 나만의 여행을 떠나자. 서른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이...

[출판사서평 더 보기]

서른을 앞둔 이들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여행 이야기!
4인의 여행작가가 추천하는 그림 같은 우리 땅!

무언가 이루어놓은 것도 없고 새로운 꿈을 꾸기에도 어정쩡한 나이, 서른을 앞두고 있다면 나만의 여행을 떠나자. 서른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이들에게 4인의 여행작가가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 땅 28곳을 소개한다. 흔들흔들 은빛 억새들이 가득한 '제주 산굼부리 억새밭', 아름다운 세월의 힘을 지닌 삼릉숲이 있는 '경주 남산', 인연을 만들어주는 마법의 섬 '통영 소매물도', 이십 대의 마지막 봄을 향기로 채우는 '광양 매화마을', 새싹처럼 돋아나는 사랑의 감정을 안고 떠나는 '고창 학원농장' 등을 감수성 풍부한 글과 멋진 사진으로 담았다.
강렬한 묘사와 잔잔한 감성을 실은 글, 그림 같은 사진은 여행을 하지 않고도 그곳에 가 있는 느낌을 받게 한다. 또한 불안함과 두려움 섞인 서른 즈음의 사랑, 이별, 일에 관한 에세이는 겁 없이 달려온 이십 대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살아갈 삶의 지혜 등을 이야기한다. 여행 중에 문득 느껴지는 그리움은 열정으로, 지난 후회는 새로운 다짐으로 변환하여 진정한 서른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서른을 앞두고 있다면 나만의 여행을 떠나자
겁 없는 이십 대를 보내고, 조금씩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하는 나이 서른을 맞이하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서른은 일, 사랑, 이별에 관한 기대감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나이다. 자신이 꿈꿔오던 사회적 위치에 있지 못해 방황하거나, 서투른 사랑으로 상처받거나, 하고 싶었던 일과 안정된 삶이라는 기로에서 무수한 고민을 반복해야만 하는 나이다.
여행은 이런 서른을 앞둔 이들을 다독여준다. 나만의 여행에서 나도 모르게 조급해진 마음을 달래고, 바쁜 일상에서 잊고 지내던 것을 돌아보면, 스스로에게 들려주는 자기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법을 알게 된다. 내 세계가 아닌 다른 세계를 보면서 두 눈으로 자기애를 발견하는 것은 여행 중에 얻는 커다란 기쁨이고 위로다.
서른을 보낸 작가들이 보여주는 더 넓은 세상에서 감동하고, 반성하고, 다짐하는 당신의 내면은 어느새 부쩍 자라, 진정한 서른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풍부한 감성글과 자연을 담은 사진으로 여행의 느낌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서른의 강을 건넌 4인의 여행작가가 서른을 앞둔 이들에게 아름다운 우리 땅 28곳을 소개한다.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곳이 없다는 우리나라 여행지 중 베스트만을 모아, 강렬한 풍경 묘사와 작가의 감정이 실린 감성글, 자연의 풍광이 그대로 담긴 그림 같은 사진으로 여행지의 느낌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일에, 사랑에, 이별에 지쳤다면 이 책을 펴보자. 여행을 하지 않고도 그곳에 가 있는 느낌을 얻게 하는 이 책이 당신을 잠시 자연의 휴식으로 안내할 것이다.
또한 여행지 소개에 앞선 작가의 서른 즈음에 생각하는 사랑, 이별, 우정에 관한 에세이는 지나온 시절을 되돌아보게 하고 새로운 다짐을 하게 해 앞으로 맞이할 서른의 삶에 힘을 실어줄 것이다.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풍부한 정보를, 여행을 하고 싶지만 여유가 없는 이들에게는 머릿속 여행을 선물하여 일상에 지친 당신을 다독여줄 생생한 여행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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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서른'의 길을 찾아 떠나다 사람의 인생에서 서른은 여러가지 의미를 가지는거 같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 다르기도 하겠...

    '서른'의 길을 찾아 떠나다

    사람의 인생에서 서른은 여러가지 의미를 가지는거 같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 다르기도 하겠지만 일반적으로 봤을때 서른은 성인으로서 사회에서 자리를 잡는 나이라는 생각이 든다. 20대에는 여기저기에 부딪쳐보면서 때론 실패를 하고 방황도 하고 좌절도 하지만 그것을 바탕으로하여 자기자신의 길을 찾게 되고, 그 길을 우직하게 걸어가는 시작이 서른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래서 서른이 두렵기만 하다. 고작 나이 앞자리가 2에서 3으로 넘어간것 뿐인데 너무나도 큰 부담을 가지게 되는거 같다. 일도 사랑도 아직 아마추어에 불구한데 서른이 주는 중압감은 프로페셔널한 것을 요구한다. 얼마남지 않은 서른이라는 나이 그것은 과연 나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 궁금하다.

     

    이러한 중압감을 조금이라도 덜어내는데에 여행은 좋은 방법 중 하나인거 같다. 여행이라는 것은 사람을 설레게 만들고, 그 과정을 통해 성숙한 인간으로 만들어준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것을 보고 듣고 느끼면서 그동안 몸속에 쌓여있던 여러가지 잡다한 생각들을 날려버릴 수도 있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도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큰 일을 하기전에 여행을 통해 재충전의 힘을 얻곤 한다. 그런데 최근에는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많은거 같다. 물론 나 역시 해외여행을 꿈꾸고 있다. 나름 여행 관련 책들을 많이 보면서 가볼만한곳을 점찍어놓기도 하고 말이다. 물론 일본,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이라던지 프랑스, 영국, 스페인 등의 유럽지역 그리고 미국이나 캐나다 같은 아메리카 지역 등 가볼만한 곳은 너무나도 많다. 경제적으로 그리고 시간적으로 여건만 된다면 해외로의 여행은 정말 멋진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여러가지 사정상 힘이 든게 사실이다. 그렇게봤을때에는 해외보다는 국내로 눈을 돌려보게 된다. 국내에도 우리가 모르는 가볼만한 곳들이 정말 많다. 어쩌면 우리들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너무나도 간과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차를 타고 조금만 교외로 나가보면 멋진 광경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데 말이다.

     

    이 책에서는 28곳의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여행지를 보여주고 있다. 여행가 4명의 시각에 의한 각기 다른 여행을 보여주고 있는데 한곳 한곳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다. 맨 처음 보여주는 제주 산굼부리 억새밭부터해서 말이다. 제주도는 몇 년전에 딱 한번 가본적이 있는데 짧은 일정 관계로 제주의 맛만 살짝 보고 왔다고 생각한다. 이 책속의 억새밭에도 가보지 못했고, 오름에도 올라보지 못했다. 이 책속의 사진들을 보니 억새가 흔들리는 모습과 오름 정상에서 바라보는 제주의 풍경을 보지 못하고 왔다는게 아쉬울 뿐이다. 세계 어느곳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우리나라 최고의 섬 제주. 그 아름다움을 통해 서른이 주는 중압감을 조금이라도 덜 수가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제주 외에도 나의 관심을 끄는 여행지는 여러곳이 있었다. 그 중에서 통영의 소매물도와 고성의 화진포에 눈길이 간다. 아마도 바다를 좋아하는 나의 마음 때문인거 같다. 통영의 소매물도. 통영 앞바다의 거센 파도를 맞으며 우뚝 서있는 등대섬은 공룡의 등줄기같이 거대하다. 소매물도와 등대섬은 몽돌길로 이어지는데 조수 간만의 차이로 몽돌이 드러날때 등대섬으로 갈 수가 있다. 자연의 신비를 느낄수가 있는 곳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리고 바닷가에는 해산물을 빼놓을 수가 없다. 통영 앞바다에서 잡아온 자연산 전복이며, 참소라, 돌멍게 등을 맛보며 바다를 바라보는 그 모습은 상상만해도 내 가슴을 설레게 하는거 같다. 그리고 화진포 바다의 탁트인 시원한 광경은 나의 속을 확뚤어주는 듯 했다. 역시 바다는 나의 기분을 항상 업 시켜주는거 같다.

     

    역시 여행은 새로운 기운을 북돋아주는 최고의 명약인거 같다. 이렇게 책을 통해서 떠났는데도 이런 기분을 안겨주는데, 실제로 내가 직접 떠난다면 아마 그 느낌은 상상을 초월할거란 생각이 든다. 그동안 나는 나름 여행을 좋아한다고 자부하고 있었지만, 이 책속에서 소개된 곳들중 가본곳이 한곳도 없었다. 참으로 나는 가까운 곳의 아름다움을 너무도 몰랐던거 같다. 아마 이 책속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우리 주변에는 가볼만한 아름다운 곳들이 정말 많을 것이다. 그곳으로의 떠남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서른이 주는 두려움에서 벗어나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여행을 통해 서른이라는 새로운 세상을 활기차게 맞이할 수가 있을거란 생각도 든다. 삶의 여유를 찾을수 있는 행복한 여행을 떠날 수가 있어서 좋았던거 같다.

     

  • 서른이 되기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 28 나에게 서른이라는 나이가 올 줄은 몰랐지만 어느덧 내년이면 스물여덟이다..ㅠㅠ또 눈한...

    서른이 되기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 28

    나에게 서른이라는 나이가 올 줄은 몰랐지만 어느덧 내년이면 스물여덟이다..ㅠㅠ
    또 눈한번 깜짝하면 그땐 서른이 내 앞에 와있겠지..갑자기 이런 생각들이 들다가
    우울해진 기분에 우울할땐 여행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여행지 어디 없나..?하다가 예술파트에 여행서적 평대를 돌아보다!!
    내눈에 띄는 서른이 되기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 28이라는 도서가 눈에 들어왔다.
    왠지 지금의 내 기분 상황과 딱 맞는것 같아서 냉큼 집어서 읽어보았다.
    이 책은 제 3장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제 1장에는 서른이 되기전에 황금빛 들판을 보아라
    억새밭이 아름다운 제주 산굼부리 억새밭
    싱그러운 녹차향이 나는것 같은 보성녹차밭등을
    사진과 함께 잘 설명해주고 있다.
    제 2장에는 서른이 되기전에 매화향기를 맡아보아라
    1박 2일 프로그램에 나왔던 광양 매화밭이 소개된다.
    보고만 있어도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하얀 매화꽃이 지금 당장이라고 광양으로
    가고 싶은 기분을 느끼게 한다.
    또한 각 여행지마다 주변 맛집 다른 주변 여행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제 3장에는 서른이 되기전에 청보리밭에 누워봐라
    파주 임직각 평화누리공원..현재 내 일상생활에서 제일 가볼수 있는곳이지 싶다..
    (제일 가까우니까..)
    이 책에서 공원을 묘사하고 있는 모습이 시원하게 펼쳐진 잔디밭, 크고 작은 조형물과
    물 위의 카페, 사라락 소리 내며 돌아가는 수백 개의 바람개비들. 어느곳을 봐도 시원하고,
    고요하고, 아름다운 평화누리공원이라고 설명한다.
    지금이야 날씨가 추워서 푸르른 잔디도 없고 조형물들도 추워보이겠지만..
    날씨가 포근해지고 초여름 날씨가 된다면 정말 가서 한번 걸어보고 앉아서 쉬고싶다고
    느껴진 공원이였다.

    어느덧 스물일곱에서 스물여덟로 넘어가는 내가..이미 결혼해서 한 남자의 아내가 한 아이의 엄마가 된 내가

    어떨땐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내가 자랑스럽고 행복하다고 생각하지만

    회사와 집을 오가면서 내생활이란게 있는건 하는걸까?라는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그럴때 짜증나고 우울한 기분을 이렇게 가까운곳 꽃내음이 나는곳 나무향이 나는곳으로 잠시 여행을 다녀온다면

    나름 재충전이 되어 우울한 기분이 달아나지 않을까 싶다~~

    혼자 떠나는 여행 친구들과 가는여행이 가고 싶지만..그게안된다면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사랑하는 아이와 남편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가족 모두 재충전되고 삶의 활력소가 생길것 같다.

  • 서른이 훌쩍 넘었지만, | el**0510 | 2009.08.2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내 나이가 서른을 훌쩍 넘겼지만, 그래도 여행이 나의 삶에 도움이 되는 건 서른 전이나...

    내 나이가 서른을 훌쩍 넘겼지만, 그래도 여행이 나의 삶에 도움이 되는 건 서른 전이나 후나 모두 똑같다. 아마도 남녀노소 모두에게 여행이란 같은 것일 것이다.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 가볼 만한 멋진 곳을 소개하면서, 서른 즈음의 복잡한 인생들을 보듬어 주는 잔잔한 글이 있다. 게다가 멋진 사진까지 소개 되어 있다. 솔직히 사진이 너무 좋아서 책 한권으로 여행을 마칠 수 있는 결과를 낳게 할 정도라고 할까?

    게다가 참 친절한 여행서이다. 여행정보와 주변 여행지, 게다가 비슷한 전국의 명소들을 소개해주다니 말이다. 멀리 갈 여유가 안 되면, 비슷한 분위기의 가까운 곳이라도 찾아가보라는 세심한 배려까지! 여하튼 친절하다.

    여행이 일상을 풍요롭게, 인생을 값지게 해 주는 것임에 틀림없지만, 일상이 너무도 벗어나기 힘들 족쇄로 작용할 때는 여행서 한권으로 어느 정도 여행을 다녀온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 같다. 이번 여름에 내가 그랬고, 우리 신랑이 그랬다.

  • 여행이라는것 | yu**z | 2009.08.20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서른이 되기 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라..? 아직 서른이 되지 않은 나는, 또한 아직 국내의 여행지라 할 만한 곳을 많이 ...

    서른이 되기 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라..?

    아직 서른이 되지 않은 나는, 또한 아직 국내의 여행지라 할 만한 곳을 많이 가보지 않은 나는, 우리나라엔 어떤 여행지가 있을까 기대를 품으며 책을 펼쳐 들었다. 우리나라 구석구석에 정말 아름다운 장관을 자랑할 수 밖에 없는 여행지들을 소개하고 있었다. 읽으면서 와 우리나라에도 이런 장소가 있단 말이야? 를 연발 외치게 하는 사진들, 문득 떠나고픈 충동을 일게하는 작가의 감상문, 태어나서 여지껏 도시에서만 살아와서 그런지 자연과 어우러진 여러 장소들을 간접적으로 접하면서 요며칠 여유를 누렸음 좋겠다는 생각이 마구 들었다.

    혼자만의 여행, 누구나 한번쯤 해보고 싶은 경험일 것이다. 집을 떠나, 태어나서 한번도 접해보지 않은 그 장소에 가서, 내 가슴속에서 솟아오르는 무수한 감상들을 느끼며 그 길지 않은 시간동안 스스로 성숙해 질 수 있는 그런 과정들,, 좀더 마음에 여유를 갖고 많은 생각들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는 것, 그것은 살면서 자신을 위해 부여해 주어야만 할 시간일 것이다. 바쁜 일상속에서 잠깐의 여유를 갖고 넓게 펼쳐진 자연을 만끽한다는것, 아아, 생각만해도 짜릿하다.

    책을 읽으며 살면서 꼭 한번씩은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항상 어딘가 가고 싶어 해도, 딱히 아는곳이 없어 문득 떠나기가 두렵기도 하고 많이 망설여졌었는데, 이책에서 쓰인 시선을 따라가는 것도 나같은 초보여행자의 마음의 짐을 덜수있지 않을까 싶다. 비싼돈 들여 해외여행 가는것도 좋지만, 책한권에 가벼운 주머니로 국내 여행지를 돌아다니는 것도 아주 값진 시간들이겠지.

     

  • 서른이 되기 전에 떠나자 | sy**13 | 2009.08.1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휴가를 다녀온후 이 책을 받아서 얼마나 서운하던지... 처음엔 제목답게 여행 정보지책자 일거라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다... ...

    휴가를 다녀온후 이 책을 받아서 얼마나 서운하던지...

    처음엔 제목답게 여행 정보지책자 일거라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행정보지의 정보전달 수준을 넘어서서 4명의 작자가 여행에 관한

     에세이를 담으며 그 곳의 냄새까지 맡을수 있을것 같았다...

    여행지 한곳한곳에서 묻어나는 서정적인 느낌... 마치 내가 그곳에 있는듯하였다...

    자연과 내가 하나가 되어 즐길것은 즐기고 볼것은 보며 또한 느낄수 있는 곳들...

     

    여행지 한곳한곳을 읽어가며 지금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특히 보성 녹차밭은 너무나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아이들과 꼭 한번 같이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책을 읽으며 아이들을 불러모아 놓고 사진을 보여주며 그곳에 관한 이야기를 읽어주고 다음엔 꼭

    같이 가기로 약속하며 책을 덥었다...

     

    여행의 좋은점은 나를 돌아볼수 있고 내 영혼이 쉴수 있도록 해주는것일것 같다...

    그 동안은 아이들과 재미를 위한 여행위주로 다녔는데 이제는 나를 채울수 있는 여행을

    내 가족들과 다니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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