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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을 위한 글쓰기
페이지 : 정보준비중 |
ISBN : 9788993241082
소통을 위한 글쓰기 [] 중고
저자 박진숙 | 출판사 예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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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0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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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소통을 위한 글쓰기도서 상세이미지

이 책은 2008년 출간되었던 《소통을 위한 글쓰기 입문》의 개정증보판이다. 2년간 성균관대를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 교재로 채택되었던 이 ‘입문서’에 내용을 심층 보강하여 본격적인 대학 글쓰기 지도서로 다시 태어났다. 저자는 10년 넘게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의 글쓰기를 지도해 왔으며, 문학 연구자로서 이태준의 《문장강화》 등을 중심으로 한국의 글쓰기 교재 변천과정을 연구해왔다. 그러한 입장에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현재 한국 대학생의 글쓰기 현실을 냉정하게 평가하고 그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글): 박진숙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 서울대학교, 카이스트, 가톨릭대학교, 충북대학교, 홍익대학교 시간강사 역임. 2003년 박사논문 「이태준 문학 연구-텍스트와 내포독자를 중심으로」로 박사학위를 받음. 2005년부터 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에서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음.
대표논문으로 「이태준의 언어의식」,「한국 근대문학에서의 샤머니즘과 ‘민족지(ethnography)’의 형성」,「식민지 근대의 심상지리와 ‘문장’파 기행문학의 조선표상」,「한국 근대문학과 미문, 이태준의 미문의식」 등이 있다. 저서로는 《소통을 위한 글쓰기 입문》이 있으며, 《책만은 책보다 冊으로 쓰고 싶다》(이태준 산문집)을 엮어 펴냈다.

목차

1부 글쓰기와 소통
1. 글쓰기를 시작하는 자세 2. 사물을 인식하는 기본자세 3. 발상의 몇 가지 힘
2부 글쓰기와 읽기의 위상
1. 읽기에 관한 모든 것 2. 문제의식과 창의성을 키우는 읽기
3부 글쓰기 규율의 외부와 내부
1. 내 생각을 글쓰기의 주인으로 2. 글쓰기의 주체와 절차 3. 논증이란 무엇인가 4. 단락의 중요성 5. 정확한 문장, 정확한 표현
4부 글쓰기와 레토릭
1. 수사학의 쟁점과 글쓰기 2. 글의 질서와 가치관 3. 배열의 레토릭 4. 구체성의 레토릭
5부 첨삭지도의 중요성과 글쓰기
1. 첨삭지도의 가치와 효용
6부 소통을 위한 다양한 글쓰기
1. 자기소개서와 표현의 힘 2. 탐방기와 인식의 확장 3. 칼럼과 설득의 힘 4. 편지 쓰기의 힘 5. 독서감상문과 ‘읽고 쓰기’의 힘
7부. 대학생을 위한 리포트 작성법
1. 리포트란 무엇인가 2. 리포트 작성에 필요한 몇 가지 팁

책 속으로

글쓰기가 삶의 방식의 문제이기도 하다는 데 이르면, 논증적 글쓰기는 어떻게 성립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에 부딪힌다. 이 점이 바로 논술이라는 시험 제도가 만들어낸 한국 사회의 문제 지점이다. 논술은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게 함으로써 글쓰기 주체가 작동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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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가 삶의 방식의 문제이기도 하다는 데 이르면, 논증적 글쓰기는 어떻게 성립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에 부딪힌다. 이 점이 바로 논술이라는 시험 제도가 만들어낸 한국 사회의 문제 지점이다. 논술은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게 함으로써 글쓰기 주체가 작동할 수 있는 지점을 소거해 버리는 경향이 있다. 물론 논술 시험이 한국 사회가 합리성을 존중하는 시민 사회로 진입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데는 동의한다. 그런데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목표로 한다고 하는 논술 원래의 목적과는 달리, 모순되는 결과에 이르고 만 것이다. 논술식 글쓰기에서 창의적인 능력이 발휘되기는 쉽지 않다. (16쪽)

학생들은 항상 ‘복제 가능한 샘플’을 원한다. 그런데 실제로 ‘복제 가능한 샘플’ 없이 설명만 해준 뒤 글쓰기를 하게 했을 경우와 ‘복제 가능한 샘플’을 주고 글쓰기를 하게 했을 경우 성과가 다르다. 필자가 우려했던 대로 ‘복제 가능한 샘플’이 주어지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대로 복제하려고 할 뿐 스스로 고민하거나 상상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 복제하는 글쓰기에 길들여진 것이다. 이런 글쓰기 방식에는 개성이 발휘될 여지가 없다. 진정성도 투영되지 않는다. (68쪽)

학생들이 글쓰기 과제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교수로부터 평가를 받는다는 부담 때문이다. 물론 리포트의 독자는 당연히 강좌 담당 교수다. 글을 쓰다가도 교수가 읽을 것이라는 사실만 떠올리면 학생들은 위축되곤 한다. 교수는 자신이 쓸 내용을 이미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다 보면 교수가 알고 있는 내용을 굳이 쓸 필요가 있을까? 교수가 유치하다고 비웃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하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스스로 검열과 삭제를 시행하며, 이러한 글들은 읽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학생들은 리포트의 독자가 교수라고 해서 검열과 삭제를 거듭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무엇을 알고 있는지를 교수에게 확인시키는 기분으로 써야 한다. 건너뛰지 말고 나보다 지적 수준이 한 단계 낮은 사람에게 자상하게 설명하듯이 쓰면 된다. (267쪽)

정확한 문장을 쓰기 위해서는 자신이 써놓은 문장을 순독(脣讀)으로 읽어보면 된다. 중얼중얼 소리 내어 문장을 읽어보면 어느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곧 알 수 있다. 이는 학생들을 상대로 첨삭지도를 해보면 확인할 수 있다. 필자가 비문을 학생에게 소리 내어 읽어보라고 하면 대체로 ‘문장이 이상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어떤 내용을 쓰고 싶었느냐고 물어보면 학생들은 설명하기 시작한다. 설명을 듣던 필자가 어느 순간 웃음을 보이면, 눈치 빠른 학생은 알아차린다. ‘아, 이렇게 쓰라구요?’ (128쪽)

첨삭지도는 고쳐 쓰기 혹은 다시 쓰기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많은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학기마다 수강생 전원을 대상으로 첨삭지도를 하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학생에게도 첨삭지도를 해야 할까 하는 회의가 들기도 한다. 그러나 첨삭지도 후 현격하게 달라지는 몇몇 학생들의 글을 보면 역시 글쓰기 교육에서 첨삭지도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된다. (17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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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첨삭지도를 중심으로 한 대학 글쓰기 지침서 이 책은 2008년 출간되었던 《소통을 위한 글쓰기 입문》의 개정증보판이다. 2년간 성균관대를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 교재로 채택되었던 이 ‘입문서’에 내용을 심층 보강하여 본격적인 대학 글쓰기 지도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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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삭지도를 중심으로 한 대학 글쓰기 지침서
이 책은 2008년 출간되었던 《소통을 위한 글쓰기 입문》의 개정증보판이다. 2년간 성균관대를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 교재로 채택되었던 이 ‘입문서’에 내용을 심층 보강하여 본격적인 대학 글쓰기 지도서로 다시 태어났다. 저자는 10년 넘게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의 글쓰기를 지도해 왔으며, 문학 연구자로서 이태준의 《문장강화》 등을 중심으로 한국의 글쓰기 교재 변천과정을 연구해왔다. 그러한 입장에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현재 한국 대학생의 글쓰기 현실을 냉정하게 평가하고 그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즉, 대학 입시용의 공허한 논술 글쓰기가 아니라 ‘나를 스토리텔링의 대상으로 삼는 글쓰기’로 나아가야 한다고 진단한다. 또한 자기글 쓰기로 거듭나야 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첨삭지도’이며, 앞으로 첨삭지도를 통한 글쓰기 클리닉이 점차 확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이 책에 소개된 글쓰기의 문제들은 대부분 저자의 오랜 첨삭지도 경험에서 발견되고 해결되었다.

‘소통’ 형식으로 구성된 책
이 책은 주제뿐만 아니라 내용 구성면에서도 ‘소통’의 형식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그것은 저자의 강의와 더불어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글에 큰 지면을 할애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학생들이 작성한 예문들은 이 책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저자의 지도에 따라 글이 변화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첨삭지도-학기 초에 글을 발표한 학생은 고쳐 쓰기를 거듭하여 학기 말에 최종적인 글을 제출하는데, 이 과정에서 자기 글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계속 고쳐 쓰는 과정이 담겨 있다. 초기의 어설픈 글이 완성도를 높여가는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읽고 쓰기-자료 또는 책을 읽고 쓴 학생들의 글들 또한 큰 지면을 차지하고 있다. 이것은 대학 글쓰기에 가장 필수적인 훈련으로서, 자료들을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정리하고 내용을 요약하는 기술을 터득하게 하며 자신의 견해를 피력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실전의 사례를 제공한다. 리포트 작성-리포트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글쓰기로, 리포트의 성패가 성적을 좌우한다. 학생들이 직접 구성한 리포트를 싣고 실제적인 리포트 작성의 방법과 오류를 설명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학생들이 직접 쓴 자기소개서, 칼럼, 논증, 탐방글 등을 예문으로 설명하고 있다.

글쓰기의 고충을 떨치게 하는 실제적 방편들
‘글씨기가 고통스럽다’ ‘발상이 어렵다’ ‘상상력이 없다’ 등의 고민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또는 생각을 어떻게 전개해야 할지, 어떤 자료를 찾아야 할지, 어떤 비유와 수사를 익혀야 하는지, 가치관을 어떻게 정립해야 하는지 등등 글쓰기에는 수없이 많은 고충이 따른다. 이 책은 이러한 고민들에 대해 충분한 배려가 담겨 있다. 제시된 해결책은 거창하지 않고 실제적이다. 우선, 글쓰기는 원래 어렵고 고통스러운 것이지만 인간은 ‘불쾌를 쾌락으로 바꾸는 본능’을 지니고 있으므로, 쾌감을 즐기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발상이나 주제 역시 근사해 보이는 것을 찾으려고 하기보다는 평소 자신이 관심을 가졌거나 궁금했던 것을 둘러보라고 조언한다. 말하자면 글의 주인이 되어야 독자와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읽기의 결과가 쓰기의 훌륭한 방법이 될 수 있으며, 적절한 인용은 괜찮으나 인터넷에 오른 글을 베끼거나 남의 생각을 고민 없이 복제해서는 안 되며, 자기보다 어린 사람에게 설명한다는 생각으로 구체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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