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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재를 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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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쪽 | A5
ISBN-10 : 8909116773
ISBN-13 : 9788909116770
우리 문화재를 돌려 주세요 중고
저자 이브 펭기이 | 역자 양진희 | 출판사 교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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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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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책이 깨끗하게 포장되어 배송이 되었네요. 감사... 5점 만점에 4점 actua*** 2020.08.12
21 중급도 나름 괜찮을 거라고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좋진 않았습니다 5점 만점에 3점 wlsdnjs*** 2020.07.11
20 덕분에 공부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감사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wildh*** 2020.06.24
19 새책 수준이네요 ^^ 5점 만점에 5점 pride5*** 2020.05.11
18 포장상태는 아주 좋습니다. 교보문고 정가 구입한 그대로 박스로 배송됩니다.책 상태는 좋습니다. 가격은 저렴하게 구매하여 좋습니다. 배송은 늦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kingpoi*** 2020.04.17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파리에 사는 니나는 아프리카 소년 부바카를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부바카는 조상 대대로 내려온 신성한 족장의 지팡이를 되찾기 위해 아프리카에서 파리로 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족장의 지팡이는 파리 한복판에 있는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니나와 부바카는 친구가 되어 함께 족장의 지팡이를 되찾아 올 계획을 세우는데….

『우리 문화재를 돌려 주세요』에서 니나와 부바카는 피부색도 문화도 신분도 전혀 다르지만 또래라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친구가 됩니다. 그들의 우정은 옳은 방법은 아니지만 자신들의 정의를 지키기 위해 용기를 냅니다. 이를 통해 문화와 인권에 대하여 새롭게 뒤돌아 보게 됩니다.

저자소개

목차

1. 강변에서
2. 비밀 수첩
3. 첫 만남
4. 파리 속 아프리카
5. 작전 개시
6. 지팡이를 되찾다
7. 잠시 헤어지는 것 뿐이야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누가 도둑인가? | vi**lor | 2006.04.05 | 5점 만점에 4점 | 추천:2
    《우리 문화재를 돌려주세요》 책 제목이 심상치 않다. 도서관 서가 앞에 서서 책들의 제목을 주욱 내려보다가 이 책에서 눈길이...
    《우리 문화재를 돌려주세요》 책 제목이 심상치 않다. 도서관 서가 앞에 서서 책들의 제목을 주욱 내려보다가 이 책에서 눈길이 멈추었다. 손을 뻗어 서가에서 뽑아 들었다. 빨리 책장을 넘겨보니 프랑스 작가가 쓴 소설로 아프리카 소년이 뺏앗긴 유물을 되찾는 이야기였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막내 상훈이가 읽으면 좋을 듯하여 다른 몇권과 함께 대출을 하였다. 아프리카 기니의 소년 부바카는 조상 대대로 내려온 족장의 지팡이를 되찾기 위해 프랑스에 온다. 부바카는 프랑스 소녀 니나가 잃어버린 수첩을 우연히 주어 찾아주고, 둘은 이를 계기로 친구가 되어 함께 지팡이를 찾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부바카는 프랑스 박물관에 전시된 지팡이를 훔치다가 발각되지만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손에서 놓지 않는다. 박물관장이 그에게 다가와 귓속말을 하자 지팡이를 손에서 내려놓고 돌아선다. 니나와 마찬가지로 나도 박물관장이 부바카에게 한 귀속말이 궁금해졌다. 그리고 마침내 부바카는 아무도 모르게 지팡이를 안고 아프리카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부바카처럼 빼앗긴 문화재를 다시 훔쳐올 수는 없지만 부바카가 보인 끈질김은 배워야겠다. 문화재 반환은 끈질김이 없으면 힘들다는 것을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알 수 있다. 일본 야스쿠니 신사의 후미진 곳에 버려지듯 세워져 있던 북관대첩비를 줄기찬 반환운동 끝에 일본에서 되찾아왔고, 국립박물관에 천장을 뚫고 전시된 경천사지 10층석탑도 한 때 일본으로 불법반출된 것을 적이 있었다. 간송미술관에 전시된 많은 예술품들도 간송 전형필 선생의 끈질긴 노력이 아니었다면 우리가 편히 그것을 감상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프랑스로부터 반환받을 것 같던 직지심경을 생각하면 우리에게 끈질김이 없었다는 아쉬움이 있다. 프랑스 박물관 직원이 죽어도 내놓지 못하겠다고 해서 돌려받지 못했다니 우리의 치밀하지 못한 엉성한 접근이 한심하기도 하지만 한편 문화재를 소중히 여기는 그 직원이 부럽기도 합니다. 이 책의 원 제목은 프랑스어로 《vol au musee》이다. 사전을 찾아 보니 au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애매하지만 “박물관에서 훔치기”나 “박물관에서의 도둑질” 정도의 의미가 되겠다. 불법적으로 훔쳐간 지팡이를 찾기 위해 다시 훔친 부바카가 도둑인지 단정하기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면 책 제목을 한글로 옮기면서 ‘vol’의 원래 의미인 ‘도둑’을 피한 것은 잘한 일이라 생각한다. 또 원제를 그대로 해석하여 제목을 정했더라면 어차피 나도 이 책을 서가에서 선택하지 않았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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