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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란 무엇인가
800쪽 | A5
ISBN-10 : 8961842625
ISBN-13 : 9788961842624
꿈이란 무엇인가 중고
저자 홍순래 | 출판사 어문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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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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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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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해설과 유형별 분석, 꿈해몽 입문서『꿈이란 무엇인가』. 다양한 실증사례를 바탕으로 신비한 꿈의 세계에 관하여, 수수께끼를 풀어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총 7장으로 구성하여, 꿈에 대한 이해와 해설부터 역사와 문학속의 꿈까지 살펴본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비로운 꿈의 세계로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홍순래
저자 홍순래(洪淳來)는 1957년 춘천 출생, 문학박사(한문학)이자 꿈해몽 전문가로, 현재 신문·잡지 등에 글을 연재하고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꿈해몽의 대가인 故 한건덕 선생님의 제자로, 선인들의 몽중시(夢中詩) 연구로 단국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강원사대 국어교육과, 강원대 교육대학원 한문교육과(석사), 단국대 대학원 한문학과(박사)를 졸업하였으며, 다년간 외래 강사(단국대·중부대·한라대)로 강의하였고, 현재는 홍천고등학교 국어 교사로 30년째 재직하고 있다. 국내 최대의 꿈해몽 사이트인 ‘홍순래 박사 꿈해몽’을 개설하여 해몽 상담 및 검색 자료를 제공하면서, 꿈에 관한 실증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연구·정리를 해나가고 있다.

저서
『꿈이란 무엇인가?(어문학사)』, 『한자와 파자(어문학사)』, 『행운의 꿈(다움)』, 『꿈이야기(백성)』, 『꿈으로 본 역사(중앙북스)』 , 『꿈해몽 상담 사례집(학민사)』, 『꿈해몽백과(학민사, 공저)』, 『한자수수께끼(백성)』 등 12권의 저서 출간.

목차

책머리에 4

제Ⅰ장 꿈에 관한 이해와 해설 19
1. 꿈이란 무엇인가? 20
1) 꿈이란 무엇인가? - 개괄적 해설 20
2) 꿈이란 무엇인가? - 다양한 단편적 정의 27
2. 꿈을 왜 꾸게 되는가? 42
3. 꿈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52
4. 꿈은 왜 상징이나 굴절된 형태로 나타나는 것인가? 56
5. 왜 꿈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인가? 63
6. 꿈을 자주 꾸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67
7. 꿈의 예지적 성격에 관하여 71
1) 꿈은 미래를 예지하는가? 72
2) 왜 미래예지 꿈을 꾸는가? 73
3) 꿈의 예지는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가? 74
4) 꿈의 예지를 피할 수 있는가? 76
5) 미래예지 꿈의 실현은 언제 이루어지는가? 77
6) 미래예지 꿈에 대한 인식 및 태도 78
8. 꿈의 분류 및 실증사례별 전개양상 81
1) 『周禮(주례)』의 여섯 가지 꿈에 대한 분류 81
2) 『潛夫論(잠부론)』의 열 가지 꿈에 대한 분류 83
3) 『夢占逸旨(몽점일지)』의 아홉 가지 꿈에 대한 분류 83
4) 『佛經(불경)』에서의 꿈에 대한 분류 84
5) 실증사례별 전개양상에 따른 분류 87
9. 꿈의 상징과 관습적·문학적 상징 92
1) 꿈은 상징의 언어 92
2) 꿈의 언어, 관습적인 언어, 문학적 상징, 토속적 민간 신앙 95
10. 꿈의 메커니즘 101
1) 꿈과 수면 - 렘수면 101
2) 수면의 효용 104
3) 수면 단계 105
4) 렘수면 행동장애 107
5) 수면 중 꿈속의 시간과 현실의 시간 관계 109
6) 수면장애, 수면보행증(睡眠步行症, Somnambulism) 111
7) 기면증, 수면발작 112
8) 뇌의 구조와 기능 113
9) 꿈은 뇌의 어느 부분에서 어떻게, 왜 꾸게 되는 것인가? 115
10) 뇌와 꿈의 기능 - 창의력 118
11) 뇌와 꿈의 기능 - 정서 조절, 학습과 기억의 저장 120
12) 뇌 영상과 꿈 연구 122
11. 꿈의 활용 125
1) 자각몽의 이모저모 - 꿈속에서 꿈을 알아차리기 125
2) 꿈의 전개양상별 효용 130
12. 꿈에 관한 도서·영화 소개 158
1) 꿈 관련 도서 소개 158
2) 꿈 관련 영화 소개 166
13. 외국의 꿈해몽에 대하여 172

제Ⅱ장 꿈해몽의 ABC 177
1. 꿈의 종류와 해몽 178
2. 꿈해몽 기초상식 10가지 183
3. 잘못 알고 있는 꿈상식 10가지 191
4. 부자되는 꿈 10가지 200
5. 불길한 흉몽 10가지 207
6. 태몽 꿈해몽의 기초 상식 10가지 210

제Ⅲ장 꿈의 전개양상별 실증사례 219
1. 감각자극에 의한 꿈 220
1) 외부의 감각자극 꿈 221
2) 몸 내부의 신체 이상(異常)의 자극 225
2. 내면의 심리 표출의 꿈(소망·불안·초조감) 232
1) 잠재적인 내면의 심리 표출 - 억눌린 소망의 표현 233
2) 잠재적인 내면의 심리 표출 - 불안·공포·초조감 236
3) 문학작품 속의 심리표출 꿈 239
3. 경고·일깨움의 꿈 241
4. 계시적인 꿈 - 신·영령·조상의 고지(告知)·계시 248
1) 요즈음 사람들의 계시적 꿈사례 249
2) 선인들의 계시적 꿈사례 252
3) 외국의 계시적 꿈사례 259
5. 창조적 사유활동의 꿈 263
1) 꿈에서 시, 묘지문(墓誌文) 등을 지은 이야기 266
2) 꿈에서 힌트를 얻거나 영감을 얻은 사람들의 이야기 268
6. 지어낸 거짓 꿈 272
1) 꿈의 신비성을 이용한 정권유지, 민심수습 273
2) 자신의 목적달성을 위한 수단 276
3) 문학작품 속의 지어낸 거짓꿈 이야기 279
4) 교훈적이나 해학적인 내용 282
7. 허망성으로서의 꿈 285
8. 사실적 미래투시의 꿈 290
1) 사실적인 미래예지 꿈에 대하여 290
2) 요즈음 사람들의 사실적인 미래투시 꿈사례 293
3) 선인들의 사실적인 미래투시 꿈사례 296
4) 외국의 사실적인 미래투시 꿈사례 305
9. 상징적인 미래예지의 꿈 308
1) 상징적인 미래예지 꿈에 대하여 308
2) 요즈음 사람들의 상징적인 미래예지 꿈사례 310
3) 선인들의 상징적인 미래예지 꿈사례 325
4) 외국의 상징적인 미래예지의 꿈사례 374

제Ⅳ장 꿈의 상징표상에 대한 이해 387
1. 꿈의 상징표상에 대한 이해 388
2. 한국인의 꿈 TOP 10 438
1) 이빨이 빠지는 꿈 440
2) 똥(대변)에 관한 꿈 449
3) 조상에 관한 꿈 453
4) 무덤·시체·장례에 관한 꿈에 대하여 458
5) 성행위 꿈에 관하여 466
6) 자신(타인)이 죽는 꿈 488
7) 죽이는 꿈 497
8) 뱀·구렁이 꿈 502
9) 임신 및 출산하는 꿈 508
10) 신발 꿈 514
3. 주요 상징 표상별 풀이 519
1) 귀신/저승사자/괴한에 관한 꿈 519
2) 부모/자식에 관한 꿈 523
3) 애인/친구에 대한 꿈 525
4) 아기에 대한 꿈 532
5) 신체에 대한 꿈 533
6) 동물에 관한 꿈 536
7) 식물에 관한 꿈 553
4. 실증사례별 풀이 559
1) 연애·결혼/이혼·파혼 꿈 559
2) 질병/건강의 꿈 572
3) 이사, 사업, 부동산 매매에 관한 꿈 593
4) 부동산/주식투자에 관한 꿈 600
5) 로또/복권 당첨 꿈 613
6) 취업·성취/실직에 관한 꿈 621
7) 합격/불합격에 관한 꿈 629
8) 죽음예지 꿈 641
9) 흉몽 673

제Ⅴ장 해몽의 신비성 691
1. 꿈보다 해몽 692
2. 매몽 이야기 698
3. 꿈 물리기 이야기 703
4. 거짓꿈 해몽대로 이루어지기 706
5. 좋은 꿈 이야기 안 하기 713
6. 파자해몽 717
제Ⅵ장 꿈에 대한 상식 721
1. 꿈 및 꿈에 관련된 낱말·관용어·속담 722
1) 꿈의 사전적 정의 722
2) 꿈 관련 낱말 723
3) 일상생활의 속담 및 관용적 표현 725
2. 꿈에 관한 한자 및 한자어 728
1) 한자의 ‘夢’자 뜻 728
2) ‘夢’자 자원(字源) 풀이 729
3) 영어의 ‘dream’의 사전적인 뜻 730
4) 파자점(破字占) 풀이 731
5) 꿈에 관한 한자어 731
3. 꿈과 관계된 고사성어 735
4. 꿈에 관한 수수께끼 747

제Ⅶ장 역사와 문학 속의 꿈 751
1. 역사와 꿈 752
1) 역사 속의 꿈사례 752
2) 꿈으로 본 역사 755
2. 문학과 꿈 - 고전소설, 시조, 가사 758
1) 고전소설 762
2) 시조(時調) 775
3) 가사(歌辭) 779

맺음말 784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에 실려 있는 다양한 실증사례를 참고해서, 꿈의 언어인 상징을 이해하고, 자신의 처한 상황과 마음먹고 있는 바를 참고하여 꿈을 해몽한다면, 그 어떤 꿈도 해몽을 할 수 있게 되리라 믿는다. 따라서 ‘꿈은 꿈을 꾼 자신이 가장 잘 해몽할 수 있다’는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책에 실려 있는 다양한 실증사례를 참고해서, 꿈의 언어인 상징을 이해하고, 자신의 처한 상황과 마음먹고 있는 바를 참고하여 꿈을 해몽한다면, 그 어떤 꿈도 해몽을 할 수 있게 되리라 믿는다. 따라서 ‘꿈은 꿈을 꾼 자신이 가장 잘 해몽할 수 있다’는 필자의 말이 가슴에 와닿을 것으로 믿는다. 아울러 신비한 꿈의 세계에 대해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그 이상의 즐거움과 지적인 희열감에 흡족해할 것이다.
제1장 꿈에 대한 이해와 해설, 제2장 꿈해몽의 ABC, 제3장 꿈의 전개 양상에 따른 실증적 사례, 제4장 꿈의 주요 상징에 대한 이해, 제5장 해몽의 신비성, 제6장 꿈에 대한 상식, 제7장 역사와 문학속의 꿈으로 되어 있는 바, 이 책을 통해 보다 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비로운 꿈의 세계로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꿈의 실체에 대한 명료한 해설과 분석

우리가 꾸는 꿈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심리표출의 꿈, 신체 내·외부의 이상이나 위험을 일깨워주는 꿈, 창의적인 사유활동의 꿈, 계시적 성격의 꿈, 예지적 꿈 등등 여러 가지가 있다. 하지만 실증적인 수많은 꿈의 전개양상 사례로 볼 때, 한 마디로 말하자면 ‘꿈은 미래를 예지한다.’로 정의될 수 있다. 이는 태몽, 로또(복권)당첨, 각종 사건과 사고의 예지 등의 수많은 실증사례가 여실히 입증하고 있다.
꿈의 세계는 미신이 아닌 정신과학의 세계이다. 꿈은 신비한 무지개처럼 다층적이며 다원적으로 펼쳐지고 있으며, 인간의 영적능력이 꿈을 통해 다양하게 표출되고 발현되고 있다.
우리 인간에게는 보고, 듣고, 냄새를 맡고, 맛 보고, 촉감을 느끼는 색·성·향·미·촉의 5감(五感)이 있다. 또한 마음으로 느끼는 6감(六感)의 세계가 존재한다. 비유하자면, 꿈의 세계는 인간의 영적(靈的)인 정신능력이 발현되는 7감(七感)의 세계인 것이다. 꿈의 세계는 아직까지 신비에 쌓인 뇌과학의 영역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으며, 달 탐사에 앞서 인간의 뇌에 대한 연구가 더욱 중요한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는 세계라 하겠다.
해 저물녘에 거미가 집을 짓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그것을 바라보다 보면, 한마디로 예술이요, 찬탄을 금치 못하게 된다. 거미는 천부적(天賦的)으로 거미줄을 쳐서 곤충을 잡을 수 있는 능력을 부여받았다. 또한 우리는 연어가 태평양으로부터 수만 ㎞를 이동하여, 태어난 곳으로 돌아와 알을 낳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일개 미물인 거미와 연어가 그러하건대,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인간은 신(神)으로부터 어떤 능력을 부여받았을까?
그렇다. 인간은 장차 일어날 일을 꿈으로 예지해 내는 신비한 영적능력을 부여받은 것이다. 우리가 자는 동안에도 우리의 뇌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꿈을 통해 여러 작업을 벌여 낮 시간의 기억을 재정리하기도 하고, 심리를 표출하기도 하고, 신체 내·외부의 이상이나 주변의 위험을 꿈을 통해 일깨워 주기도 한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신성(神性)의 정신능력은 장차 다가올 일을 꿈으로 예지해서, 다가올 일에 대한 마음의 준비와 슬기로운 극복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꿈이야말로, 미래를 예지해 내는 능력을 꿈을 통해 부여한 ‘신(神)이 우리 인간에게 내린 최대의 선물’인 것이다.

몽생몽사(夢生夢死) 홍순래 꿈해몽 박사의 꿈해몽 입문서

필자는 그동안 수많은 예지적 꿈을 꿔왔다. 가장 의미 있는 꿈은 1995년 생애 최초의 저서였던 한자의 문자유희인 『파자(破字)이야기』 출간을 한 달 앞두고, ‘총에 맞아 죽는 꿈’을 꾼 것이었다. 꿈의 의미를 찾아 보았지만 ‘죽는 꿈이 좋다’는 민속적인 풀이만 있을 뿐, 구체적으로 ‘왜 좋은 꿈인지?’‘어떤 상징 의미가 있는지?’‘다른 유사한 실증사례는 없는지?’‘꿈해몽이 믿을 수 있는 것인지?’ 궁금 투성이었다.
필자는 어린 시절 어머님의 꿈에 관한 신비로운 예지력에 대한 놀라움, 대학에 진학해서 고전소설 속의 태몽이야기나, 민속학적으로 태몽에 관한 여러 언급, 나아가 꿈풀이에 있어 한자를 깨뜨리고 합쳐서 살펴보는 파자해몽의 여러 신비한 사례를 접하면서, ‘꿈에는 무언가 있다’라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여기에 덧붙여 필자 자신의 꿈에 대한 다양한 예지적인 실증적 체험은 ‘꿈에는 무언가 있다. 꿈을 연구해야 한다’는 명제하여 꿈의 실체에 나아가게 하였던 것이다. 그리하여 1995년의 『파자(破字)이야기』에 이어, 『현실 속의 꿈이야기』를 1996년 출간하게 되었다.
하지만 당시로서는 사범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한 고교 국어교사로서, 미래 예지적인 꿈의 세계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넘쳐나고 있었지만, 실증적인 예지적 꿈사례에 대한 자료 수집이 미흡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단편적인 선인들의 예지적 꿈사례와 설화 속의 꿈이야기 등 문학적인 면에 한정되어 있었다.
앞서 필자가 꾼 ‘죽는 꿈’의 상징 의미는 낡은 껍질을 벗고 새롭게 인생길을 걸어갈 것을 예지해주는 상징적인 미래예지 꿈이었다. 그후에 필자는 꿈의 예지대로 새로운 운명의 인생길을 걸어가고 있다. 1996년, 우리나라에서 30여 년간 꿈을 연구해 오신 꿈해몽의 대가이셨던 한건덕 선생님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한건덕 선생님과 공저한 『꿈해몽백과』를 책임 집필한 것을 비롯하여, 지역정보신문인 교차로나 신문 연재를 통한 꿈에 관한 여러가지 자료수집으로, 실증적인 꿈사례에 대한 연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었으며, 한편으로 공부를 계속하여 선인들의 몽중시(夢中詩)에 관한 연구로 문학박사(단국대 한문학) 학위를 받았다.
또한 틈틈이 꿈에 관한 신문·잡지 연재 및 방송활동 뿐만 아니라, 지난 16년 동안 실증적인 사례에 바탕을 둔 꿈의 분석과 꿈의 언어인 상징성에 관한 꿈연구에 매진해, 꿈에 관한 저서를 8권 출간했다.
또한 인터넷 시대에 걸맞게, 실증사례에 바탕을 둔 국내 최대 최고의 꿈해몽 전문사이트인 ‘홍순래 박사 꿈해몽’(http://984.co.kr)을 통해, 온라인 상에서의 네티즌들이 올바른 꿈의 이해를 갖도록 하였으며, 실증적 꿈사례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해, 그때그때 해설을 덧붙인 수많은 글을 연재하거나 축적해왔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어느덧 16년이 흘러갔다. 필자도 어느새 머리카락이 희끗희끗한 반백의 머리가 되어 있는 거울 속의 모습을 지켜본다. 필자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이 세상에는 보이지 않는 운명의 길이 있음을 더더욱 느끼고 있다. 또한 그러한 운명의 길을 미리 어렴풋히 예지해 보여주는 것이 꿈의 세계라고 믿고 있다.
고(故) 한건덕 선생님의 ‘한 사나이가 탑을 새롭게 쌓아올리는 꿈’으로, 필자와의 운명적 만남이 예지되었듯이, 필자는 실증적인 사례에 토대를 둔 미래예지 꿈 연구의 유지를 이어받아, 선생님의 꿈연구 업적인 금자탑을 올바르게 세우고, 신비롭고 예지적인 꿈의 세계를 보다 쉽고 올바르게 널리 알리는 것이 필자의 운명의 길로 여기고 있다. 필자의 아호는 ‘꿈에 살고 꿈에 죽는다’의 ‘몽생몽사(夢生夢死)’에서 따온 ‘몽몽(夢夢)’인 바, 필자에 대한 그 어떠한 호칭보다도 정겹게 받아들이고 있다.
필자는 그동안 선인들의 각종 문집과 지역정보지 및 신문 연재와 필자 사이트의 꿈체험담 등을 통해 수집한 실증적인 꿈사례를 바탕으로 한, 필생의 역작인 국내 최대·최고의 [홍순래 꿈해몽 대사전](전체 20권 예정)의 출간을 오래전부터 기획해 왔다.
그 첫 시도로 로또(복권) 당첨이나 부동산 주식에서 행운을 불러온 꿈들을 분석하고, 해설을 덧붙인 『행운의 꿈』을 2009년에 출간한 바 있다.
또한 태몽에 관한 개괄적 해설을 비롯하여, 다양한 태몽표상 사례와 태몽상담 사례 등 태몽의 모든 것을 총망라한 『태몽』을 2012년 앞서 출간한 바 있다.(실제로는 2012년 4월 26일 동시에 출간됨)
이제 새롭게, 그동안의 실증사례와 상징 이해를 통한 꿈연구를 바탕으로, 꿈 입문서 성격의 『꿈이란 무엇인가?』를 독자 여러분에게 필자의 이름을 걸고 출간하고자 한다.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과 필자의 『꿈이란 무엇인가?』 두 권의 도서 중에, 어느 책이 꿈에 대해서 보다 올바른 언급을 하고 있는가? 어느 책이 보다 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주고 있는가? 도발적인 물음이지만, 이 책을 읽는 독자 여러분의 평가에 맡기고 싶다.
사람들의 인식에도 약간의 문제가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꿈을 연구한다고 하면, 무언가 신기(神氣)에 들린 사람처럼 이상하게 여기거나, 점쟁이 취급하는 편이다. 하지만, 필자는 신기 들린 것도 아니요. 점쟁이도 아니다. 다만 선인들이 시를 쓰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것을 시마(詩魔)에 사로잡혔다고 하듯이, 꿈의 세계인 몽마(夢魔)에 사로잡힌 학문적인 연구를 하는 학자로 필자를 보아주기 바란다.
사람들이 꿈이라고 하면, 서양의 ‘프로이트’를 떠올릴 줄은 알아도, 평생을 예지적인 꿈연구에 몸바쳐 오신 고(故) ‘한건덕’ 선생님의 존재 자체도 모르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외국의 누군가가 꿈에 대해서 뭐라고 하면, 무슨 대단한 말을 한 것처럼 떠받들고 신봉하는 현실에 씁쓰레함을 느낀다. 그러기 전에 한평생을 근육무력증이라는 몹쓸 병으로 고통받으면서도, 오직 예지적인 꿈에 대한 연구로 평생을 살아오신 고(故) 한건덕 선생님의 꿈에 대한 여러 저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필자는 프로이트 등의 꿈연구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는다. 필자 또한 프로이트가 인간의 잠재의식의 세계인 꿈에 대하여 관심을 기울인 것을 높이 평가하지만, 그는 꿈의 세계에 대하여 주로 심리적인 측면에서 극히 한정되고 미약한 꿈의 세계를 언급하고 있을 뿐이다. 이 책은 심리적인 측면을 비롯하여, 신체 내 외부의 이상 일깨움, 창조적인 사유활동으로써의 꿈, 계시적 성격의 꿈, 예지적 꿈 등등 꿈의 모든 것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하지만 꿈의 다양한 전개양상에서 살펴볼 수 있듯이, 꿈은 무지개처럼 다층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바, 피라미드로 비유를 들자면 하단인 가장 밑바닥 층의 넓은 면적에 중심을 이루고 있는 것은 상징적으로 전개되는 예지적인 꿈의 세계이며, 우리는 여기에 관심을 지녀야 한다는 것을 필자는 역설(力說)하고 있다.
서양에서도 고대 후기 꿈해석의 위대한 권위자인 ‘아르테미도로스’는 이러한 예지몽에 지대한 관심을 지녀, 필생의 역작으로 『꿈의 열쇠(Onirocriticon)』를 남기고 있음에서 살펴볼 수 있듯이, 꿈의 예지적인 측면을 인정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마찬가지로 중국에서는 유문영이 『꿈의 철학』에서 중국의 수많은 예지적인 꿈사례를 통시적으로 고찰하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는 ‘꿈해몽’이라는 말보다는 ‘夢占い’라는 말을 쓰고 있는 바, ‘꿈으로 점치다’라는 뜻으로 꿈의 예지적인 측면을 인정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반하여 프로이트는 ‘심리표출의 꿈’ 세계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미래예지적인 꿈 세계에 대하여는 미약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을 뿐이다.
우리는 태몽에 관심을 가지거나, 로또(복권) 당첨이나 각종 사건·사고에 관한 예지적 꿈이야기를 수없이 들어왔다. 그뿐만이 아니라 우리 민족은 꿈해몽·관상·풍수·사주 등 운세 분야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바, 이는 우리 민족이 직관의 세계나 영적인 정신세계에 뛰어난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러한 우수한 정신적인 능력이 발현되는 또다른 세계가 꿈의 세계인 것이다.
꿈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꿈의 언어인 상징에 대한 이해와, 실제로 꿈을 꾸고 일어난 실증적인 꿈사례의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
이 책은 요즈음 사람들과 선인들의 실증적인 꿈사례 연구에 매진해 온, 그동안의 필자 꿈연구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필자가 새롭게 전체 20권으로 기획하고 있는 [홍순래 꿈해몽 대사전]의 전체 입문서요, 해설서 성격을 띠고 있다.
제Ⅰ장의 꿈에 관한 이해와 해설, 제Ⅱ장의 꿈해몽의 ABC, 제Ⅲ장의 꿈의 전개양상별 실증사례, 제Ⅳ장의 꿈의 상징표상에 대한 이해를 통해, 꿈의 실체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며, 더욱 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필자가 이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선인을 비롯한 요즈음 사람들의 다양한 실증사례에 관심을 지녀줄 것을 부탁드린다. 꿈체험담인 실증사례는 쉽게 이해되면서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어, 문학적인 그 어떤 소설을 읽는 즐거움보다도 독자들의 지적호기심을 채워주고 만족시켜드릴 것으로 믿는다. 필자는 예지적 꿈의 세계를 다룬 이 책이 우리나라에만 그치지 않고, 일본이나 중국 나아가 전 세계적으로 번역되어, 꿈에 대한 잘못된 시각과 이론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물고기를 주지 말고,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라’ 말이 있듯이, 필자는 여러분들께 보다 올바르게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싶다. 다양하게 전개되는 모든 꿈에 대한 해몽을 적어 놓은 책은 없다. 그러나 이 책에 실려 있는 다양한 실증사례를 참고해서, 꿈의 언어인 상징을 이해하고, 자신의 처한 상황과 마음먹고 있는 바를 참고하여 꿈을 해몽한다면, 그 어떤 꿈도 해몽을 할 수 있게 되리라 믿는다. 따라서 ‘꿈은 꿈을 꾼 자신이 가장 잘 해몽할 수 있다’는 필자의 말이 가슴에 와닿을 것으로 믿는다. 아울러 신비한 꿈의 세계에 대해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그 이상의 즐거움과 지적인 희열감에 흡족해할 것이다.
제1장 꿈에 대한 이해와 해설, 제2장 꿈해몽의 ABC, 제3장 꿈의 전개 양상에 따른 실증적 사례, 제4장 꿈의 주요 상징에 대한 이해, 제5장 해몽의 신비성, 제6장 꿈에 대한 상식, 제7장 역사와 문학속의 꿈으로 되어 있는 바, 이 책을 통해 보다 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비로운 꿈의 세계로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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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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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kh**e9 | 2012.05.12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꿈...사실 어떨 때는 한 동안 꿈을 꾸지 못할 때도 있지만 어떨 때는 마치 현실처럼 아주 생생한 꿈을 꾸기도 하죠.사람들에게...
    꿈...
    사실 어떨 때는 한 동안 꿈을 꾸지 못할 때도 있지만 어떨 때는 마치 현실처럼 아주 생생한 꿈을 꾸기도 하죠.
    사람들에게 꿈이 가지는 의미는 참 다양한 것 같아요.
    꿈이라는 것은 잠자는 동안에 깨어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사물을 보고 듣는 정신 현상을 말할 수도 있고, 실현하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이기도 하지만 그와 반대로 실현될 가능성이 없는 헛된 기대나 생각을 의미할 수도 있죠.
    아니면 꿈을 통해서 미래를 볼 수 있다고 하기도 하죠.
    또는 하루의 길흉화복을 점치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태몽이 되기도 하죠.
    이처럼 다양한 꿈들이 존재하는데, 사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꿈이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지 잘 알지 못하죠.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꿈 해몽을 찾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마치 수수께끼나 퍼즐 같은 꿈을 어떻게 풀어낼 수 있을까요?
    책에서는 이처럼 여러가지 다양한 꿈을 유형별로 분석하고 해설하고 있어 꿈에 대해서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꿈 중에서 떨어지는 꿈은 키가 큰다고 하던지, 돼지가 나오는 돈이 들어온다고 하는 여러가지 꿈 해몽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을 것 같아요.
    하지만 꿈이라는 것은 어떤 정해진 패턴보다도 꿈을 꾸는 사람에 따라서 아주 다양한 꿈이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그러나 자세히 보면 어느 정도 유형별로 나눌 수 있고 그 유형별로 꿈을 풀 수 있다는 것.
    어쩌면 그동안 꿈에 대해서 그렇게 관심을 가지기 않았는데, 꿈을 잘 이해하면 바로 자신과 주변사람들, 상황들을 잘 이해하고 문제를 풀 수 있는 해답을 찾을 수 있다는 것.
    과연 사람들은 왜 꿈을 꾸는 것일까?
    꿈 속에서 보여지는 이야기들은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 걸까?
    그 수수께끼를 풀다면 어쩌면 자신의 인생과 미래를 풀 수 있는 해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이처럼 꿈을 통해서 미래를 예지하는 사람들이 가끔 우리들 주변에 있는 것 같아요.
    저자가 평생을 바쳐 풀고자 했던 꿈에 대한 이야기.
    그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는 무엇을 알 수 있는 걸까?
    아직도 풀리지 않는 신비로운 꿈.
    그 꿈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놀라운 일이 벌어질까요?
    자신의 꿈을 다른 사람이 해몽하는 것보다 자신이 더 잘 알 수 있다는 말.
    그 말은 어쩌면 저자가 이 책을 펴낸 이유가 아닐지...
    과연 꿈이라는 것이 실현 불가능한 건지 아니면 실현하고자 하는 희망이 될지...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꿈이란 무엇인가 | ca**io | 2012.05.12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군대에서 프로이트를 읽었다. ‘꿈’이란 그저 잠들었을 때 벌어지는 뇌의 활동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는 내 생각에 큰 변화가 있었다. 오히려 꿈이 없다면 현실에서 해소되지 못한 스트레스 때문에 사람이 미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전역하고 집에 왔는데 어머니가 사다 놓은 꿈 풀이 책이 있었다. 그 책의 저자가 바로 홍순래였다. 어머니는 항상 꿈의 예지 능력을 믿었지만, 나는 그보다는 꿈의 심리적 기능을 더 중요시 했었다.   ...
    군대에서 프로이트를 읽었다. ‘꿈’이란 그저 잠들었을 때 벌어지는 뇌의 활동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는 내 생각에 큰 변화가 있었다. 오히려 꿈이 없다면 현실에서 해소되지 못한 스트레스 때문에 사람이 미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전역하고 집에 왔는데 어머니가 사다 놓은 꿈 풀이 책이 있었다. 그 책의 저자가 바로 홍순래였다. 어머니는 항상 꿈의 예지 능력을 믿었지만, 나는 그보다는 꿈의 심리적 기능을 더 중요시 했었다.
     
    펑펑 우는 꿈을 꾸고 나면 어머니는 꿈풀이 책을 찾았고, 나는 뭔가 답답한 마음이 강해서 꿈을 통해 그것을 해소하셨구나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내가 준비하는 시험을 마치고 온 날 어머니는 물 위를 걷는 꿈을 꾸셨고, 꿈풀이 내용 그대로 시험에 합격을 해서 지금의 직장을 찾게 되었다.
     
    그런 저자가 책을 냈는데 이번엔 단순한 꿈풀이 책이 아니다.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이라는 고전과 당당히 비교하겠다고 나설 정도니 이 책에 대한 저자의 자부심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갈만하다.
     
    이 책이 프로이트와 구분 되는 것은 그 범위에 있다. 프로이트의 꿈 분석이 심리적인 부분에 집중해서 이뤄진 것에 비해 이 책의 목차는 분명 그보다 더 광범위 하다. 특히 꿈의 예지적 성격에 대한 부분에 많은 부분을 할애한 것은 그와 프로이트가 어떤 차이를 보이는 지 나타내 주는 부분이다. 하지만, 꿈의 ‘억압’, ‘압축’이나 ‘검열’ 같은 프로이트 식 용어를 인정하고 그 자체까지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 부분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꿈의 의미를 새롭게 재해석 하자는 저자의 노력이 있는 것이다.
     
    저자에게 장점은 동양의 서적이나 기록을 참고 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주례, 잠부론, 몽점일지, 불경의 꿈에 대한 분류를 살펴보며 고대 동양인의 꿈에 대한 사고방식을 함께 연구했다. 그와 함께 꿈을 꾸게 되는 렘(REM) 수면 단계나 꿈을 꿀 때 활성화 되는 뇌의 영역 연구 같은 과학적 영역과, 각종 꿈의 효용까지 다소 장황하다 싶을 정도로 넓은 영역을 다뤘다.
     
    특히, 3장 꿈의 전개양상별 실증 사례와 4장 꿈의 상징표상에 대한 이해에서는 문학작품이나 선인들의 꿈의 이야기를 다루고, 한국인의 대표적인 꿈도 다룬다. 우리가 궁금해 하는 취업이나 복권, 합격, 죽음 등을 다루며 전체적인 맥락을 잡아준다. 10의 20제곱 만큼 많은 예를 든다고 해도 정확히 일치하는 꿈은 없을 것이다. 우리가 어원만 보고 영어 단어 22,000개를 외우는 것처럼 큰 사례를 통해 꿈이 어떻게 해석 되는지 배우기에 더없이 좋은 책 같다. 특히, 입문자에게 어렵지도 않고 가볍지도 않은 좋은 책인 것 같다.
  • [서평]꿈이란 무엇인가? | hy**ho0305 | 2012.05.0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꿈은 신이 인간에게 내린 영적 능력이라 하겠다. 물론 꿈을 믿는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이다. 가끔 동물도 꿈을 꿀까 하...
    꿈은 신이 인간에게 내린 영적 능력이라 하겠다. 물론 꿈을 믿는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이다.
    가끔 동물도 꿈을 꿀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동물학자들의 말로는 가능하다고 하지만 인간들처럼
    꿈을 통해 예지의 표본으로 삼을 능력은 없어보인다.
     
     
    유난히 꿈이 잘 맞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역사적으로 보면 꿈을 통해 나라를 구하거나 사랑을 얻은
    경우가 많이 등장한다. 그러니 꿈이 예지의 능력이 있다는 것이 확인된 셈이다.
    이렇듯 우리가 꾸는 꿈은 많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나 역시 꿈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거나 도움을 받은 적이
    많기 때문에 꿈을 꾸고 난 다음날이면 해몽에 몰두하게 된다.
    저자의 말처럼 '꿈은 꿈을 꾼 자신이 가장 잘 해몽할 수 있다'라는 말에 동감하지만 간혹 짚어내기가 힘든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저자처럼 꿈을 많이 연구한 분들의 도움이 필요할 때가 있다.
    스승의 대를 이어 오랫동안 꿈을 연구한 저자는 꿈을 단순히 해몽하는 차원을 넘어 영적인 정신능력의 세계와
    과학적인 해설까지 곁들인 그야 말로 꿈을 집대성한 작품이라 하겠다.
    그렇다면 예지몽을 잘 꾸는 사람들은 혹시 샤먼처럼 신과 인간의 경계에 선 인물들은 아닐까?
    역사적으로 큰 인물들은 꿈에서 해답을 찾거나 자신의 선택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을 보았다.
    그렇다면 분명 꿈은 평범한 사람들보다는 깊은 정신세계를 가진 이들에게 더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꿈을 꾸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조차 사실 기억을 못할 뿐이지 꿈을 꾼다고 한다.
    더구나 꿈을 통해 메시지를 이해하고 대비하는 사람들이야말로 깊은 정신의 소유자라고 생각된다.
    저자는 단순한 꿈해몽에서 부터 서양의 꿈풀이나 프로이트의 정신학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연구를
    한 꿈의 학자답게 체계적으로 풀이해 놓고 있다.
    더구나 주변에서 일어났던 실증사례들을 많이 예시해놓고 있어 꿈이 인간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감나게 전달하고 있다.
    기억이 날듯 말듯한 꿈일지라도 주의깊게 생각해보아야 겠다. 미래의 어떤 사건들이 과거의 나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는 것일테니 말이다.
    이제 주변사람들의 꿈도 제대로 해몽할 수 있을만큼 꿈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해준 고마운 책이다.
  • 꿈이란 무엇인가 | je**53 | 2012.05.0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우리의 삶에 꿈은 여러 가지 형태로 관여해 왔다. 그것이 발전적이든 부정적이든 꿈을 꾸면서 삶의 일정 부분을 저당 잡혀 왔다. 물론 해몽이란 것을 통해서 밝혀지는 과정이 있고 난 후에야 그 결과가 진행되지만, 꿈은 사람들에게 감성적으로든 이성적으로든 많은 의미를 부여해 온 것이다. 우리는 이 꿈을 나름의 관점으로 모두 풀이하고 있다. 그리고 영향을 있다. 그 꿈이 흉몽이 될 때는 생활 하나하나에 조심하고, 길몽이 될 때는 자신감을 가지며 일에 매달린다. 이 책은 그런 꿈에 대해 우리가 더욱 잘 알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일 듯하다. 그 세계로 들어가 보고자 한다. ...
    우리의 삶에 꿈은 여러 가지 형태로 관여해 왔다. 그것이 발전적이든 부정적이든 꿈을 꾸면서 삶의 일정 부분을 저당 잡혀 왔다. 물론 해몽이란 것을 통해서 밝혀지는 과정이 있고 난 후에야 그 결과가 진행되지만, 꿈은 사람들에게 감성적으로든 이성적으로든 많은 의미를 부여해 온 것이다. 우리는 이 꿈을 나름의 관점으로 모두 풀이하고 있다. 그리고 영향을 있다. 그 꿈이 흉몽이 될 때는 생활 하나하나에 조심하고, 길몽이 될 때는 자신감을 가지며 일에 매달린다. 이 책은 그런 꿈에 대해 우리가 더욱 잘 알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일 듯하다. 그 세계로 들어가 보고자 한다.
    저자는 꿈을 무지개에 비유하여 설명한다. 무지개의 속성처럼 꿈이 신비로운 것이며, 쉽게 사라지며, 잠재의식적인 소망을 표출하는 것이며, 과학적 논리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세계이며, 황당한 전개가 이루어지기도 하는 세계라는 것을 말한다. 꿈을 통해서 자신의 미래를 예견하기도 하며, 꿈의 황홀함에 자당 잡혀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이끌어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꿈에 대한 다양한 요소를 적나라하게 제시하여, 꿈이란 말에 다가가게 만드는 글이다.
    참으로 꿈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듣고 있다. 꿈의 백과사전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듯한, 아니 꿈과 관련된 내용 중에서 인간의 기억으로 떠올릴 수 있는 모든 내용은 망라되어 있는 듯하다. 그만큼 방대한 분량으로 우리가 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 그 재료는 개인적인 체험에서, 혹은 동서고금을 망론하고 나타나는 꿈과 관련된 모든 이야기에서, 문학 속에서 취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목자를 나누어서 분석적으로 제시해 주고 있다. 정말 우리가 꿈에 대해 너무도 상세히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예를 들면 꿈의 상징 표현에 대한 이해에서는 보편적인 설명을 앞세우고 그 뒤에는 개별화하여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한국인의 꿈 10개를 제시하여 그 상징적인 의미를 풀이해 주고, 어떻게 꿈에 다가갈 것인지 인지케 한다. 또 주요 상징 표상별 풀이를 통해서 귀신, 무모자식, 애인, 아기, 신체, 동물, 식물 등 구체화하여 그 의미를 일깨워 주고 주어지는 꿈에 다가가게 만들고 있다. 그리고 사례를 제시해 더욱 그 풀이에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꿈을 쉽게 생각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간다. 결혼/이혼, 건강. 부동산 매매, 취업, 합격, 죽음 등에 관한 구체적인 실례 통해서 꿈이 어떻게 나타나는 지를 일깨워 주고 있다.
    이 책은 꿈에 대한 방대한 지식이 담겨져 있다. 어떻게 이렇게 정리를 했을까 경외감마저 든다. 정말 대한한 저서다 꿈에 관련된 상식(관용어, 속담 등)도 잘 정리되어 있다. 그리고 꿈과 관련된 글자에 대한 풀이도 이루어져 있다. 이나 dream에 관한 어원 풀이나, 파자점 풀이 등도 소개하고 있다. 꿈이 우리 소설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우리 고전 작품 속에 나타난 꿈과 관련된 이야기도 다 찾아서 소개하고 있다. 방대한 분량의 자료가 마치 채석강의 돌들처럼 켜켜이 쌓여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책이다.
    모두를 읽어나가면서 쉽게 다가가기가 쉽지 않다. 내용의 모두를 기억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단편적인 지식들이 많이 나열되어 있어 그렇기도 하고 추상적인 생각들, 그것도 우리의 의식 저편에 있는 무의식을 주로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읽는데 힘겨움을 느낀다. 그러나 부분 부분은 참으로 잘 읽혀져 나간다. 그것은 쉬운 용어로 이루어져 그런 것이 아닌가 여겨진다. 책을 보관하여 두며, 옆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찾아 다시 읽어보면 좋은 자료집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나에겐 참으로 고마운 책이다.
    추상적인 세계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 분, 신령스러운 세계에 대한 마음을 가지신 분 등이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물리적인 세계에 머물기보다 정신적인 세계에 머물기를 좋아하고 그러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마음에 온다. 정신 분석에 관해서도, 우리 조상들의 삶 속에 나타난 정신적 활동에 대해서도 다가가 볼 수 있는 자료다. 이 자료를 통해서 우리의 정신 활동에 대해 더욱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이처럼 꿈의 세계는 고차원적인 인간의 삶과 함께하는 차원 높은 세계가 아닌가 여겨진다. 우리의 정신세계를 풍요롭게 만드는 일환이 되는 책이라 여겨지는 이 저서를 나는 지금도 내 옆에 두고 쳐다보고 있다.
    물질문명이 대세를 이루고, 이기주의와 물질의 풍요함이 모든 사람들의 가치가 되어 있는 현대 사회에서 이러한 책은 나름의 의미를 가지는 책이 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이런 책이 많아질수록 물질보다는 정신적인 세계를 찾고 구하는 사회가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사회가 정의로운 사회가 되어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책을 읽으면서 정신세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껴보는 기회가 되었다. 고맙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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