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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생전(재미만만 우리고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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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쪽 | 규격外
ISBN-10 : 8901161265
ISBN-13 : 9788901161266
허생전(재미만만 우리고전 4) 중고
저자 최나미 | 출판사 웅진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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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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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허생전 [중고 아닌 새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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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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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만만 우리고전」제4권『허생전』. 이완 장군이 숨은 인재라고 소문난 허생의 집을 찾아갔어요. 그런데 허생은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장군을 내쫓지 뭐예요. 뭔가 마땅치 않으면 나라님이 와도 내쫓을 인물이에요. 그래요, 허생은 괴짜 선비였어요. 남의 돈을 빌려서 어마어마하게 큰돈을 벌더니, 그 돈을 바다에 버리고 왔다니, 믿어지나요? 누덕누덕 기운 옷에, 찌그러진 갓을 쓴 선비가 돈을 몽땅 버리고 온 사연, 한번 들어 볼래요?

저자소개

저자 : 최나미
저자 최나미는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아동학을 공부했고, 한겨레 작가학교를 나와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톡톡 튀는 문장과 생생한 인물들로 아이에서 어른으로 넘어가는 십 대들의 공감을 이끌 어 내는 작가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학교 영웅 전설》 《천사를 미워해도 되나요?》 《단어장》 《셋 둘 하나》 《걱정쟁이 열세 살》 《엄마의 마흔 번째 생일》 《진휘 바휘러스》 들이 있습니다.

그림 : 이경국
그린이 이경국은 허생의 대범함은 따라가지 못하지만 그 대범함을 상상하면서 그려 보았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작은 것에 얽매이지 않는 삶을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쓰레기가 쌓이고 쌓이면…》 《책이 꼼지락꼼지락》 《사람과 세상을 잇는 다리》 들이 있습니다.

감수 : 한국고소설학회
감수자 한국고소설학회는 고소설 전공 연구자들이 모여 우리나라 고소설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그것의 문학적 의미를 탐색하며 이론을 정립하는 고소설 분야의 대표 학회입니다.

목차

1부 집을 나선 샌님
자네는 누구 편인가? 13
십 년 공부를 포기하다 27
헐렝이 양반이 나오셨다! 40

2부 새로운 희망의 땅
덕이 있으면 사람이 모이게 마련이지 62
새 땅에서는 누구나 똑같은 사람이다 68

3부 허생이 가는 길
돈이 많다고 한들 도를 살찌울 수 있겠소? 86
그 새벽에 어디로 갔을까? 98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우리나라 고전은 아이들에게 꼭 읽혀야 한다고 하지만 아이들이 읽기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어려운 옛날 말로 쓰여 있어서 어른들조차 읽기 힘든 책들도 있고, 각색을 하여 원래 고전이 지닌 의미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책들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 어린이들...

[출판사서평 더 보기]

우리나라 고전은 아이들에게 꼭 읽혀야 한다고 하지만 아이들이 읽기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어려운 옛날 말로 쓰여 있어서 어른들조차 읽기 힘든 책들도 있고, 각색을 하여 원래 고전이 지닌 의미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책들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면서도 고전의 깊은 의미와 재미를 담아낸 책은 환영받아야 합니다. …
어린이들은 홍길동의 도술, 심청의 고난을 지켜보면서 게임이나 텔레비전이 던지지 못하는 위대한 질문과 마주하며, 세상에 대한 예민한 감수성과 생각하는 힘을 저절로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 한국고소설학회 추천사 중에서

【시리즈 소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즐거운 고전
고전 읽기 열풍이 여전한 가운데 올해만 해도 고전 관련 도서가 280종이 넘게 출간되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책이 출간되어도 ‘고전은 고전다워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고전을 해석하고 풀어낸 방식은 새로울 것 없이 천편일률적입니다. ‘전’이라는 형식이 태어나던 그때 그대로, 내용이나 구성이 판박이처럼 복제되어 지금의 독자들은 새로운 고전 시리즈가 출간되어도 더 이상 아무런 기대를 갖지 않게 된 지 오래되었습니다.

시대는 빠르게 변해 왔습니다. 고전에 담긴 가치는 퇴색되지 않았지만, 이를 받아들이는 독자들의 삶의 방식은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당연시되던 것들이 이제는 낯선 것이 되었습니다. 한문식 수사와 시 구절, 고어는 물론 옛날에 쓰던 생활도구까지 등 어른들도 제대로 모르는 것이 많지요. 하물며 어린 독자들에게 원전을 그대로 전하는 게 옳은 일일까요? 또, 제대로 된 고전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기도 전에 논술 시험 대비 도서, 서술형 평가를 위한 도서로 권장되면서 ‘공부’라는 이름으로 다가가니 어떻게 고전을 좋아할 수 있을까요? 고전의 참된 가치를 온전히 알려면 고전의 원문을 최대한 가깝게 읽으라고 하는데, 내용을 제대로 읽어 내지 못하는데 어떻게 가치를 파악할 수 있을까요.

이천 년 전, 공자도 동양 고전의 으뜸으로 꼽히는 《서경》, 《시경》, 《역경》을 편찬할 당시, 불필요한 것을 제외하고 번잡한 것을 정리하는 과감한 태도를 취했습니다. 《시경》의 경우, 본래 3,000여 편으로 전해지던 것을 305편으로 간추렸습니다. 옛 성현조차 고전을 재화하는 데 있어 당시의 시대를 고려해서 취사선택하는 과감함을 보인 것이지요.
『재미만만 우리 고전』시리즈는 기존 아이들을 위한 고전 시리즈들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지금을 살아가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그러나 ‘진정 고전다운’ 고전을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이 시리즈를 한 권 한 권 읽으면서 고전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되고, 고전이 가진 참된 가치 또한 저절로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작품 소개】

□ 현대의 화법으로 과감하게 다시 쓰다
고전은 대부분의 작품이 “옛날 어느 지역에 무슨 성을 가진 아무개가 살았는데…….”라는 구절로 시작한다. 책을 읽지 않아도 알 수 있을 정도로 고전의 전개 양상은 한결같다. 거기에 무슨 뜻인지 알 수 없는 중국 고전에서 따온 인용구에, 두 쪽이 넘어가는 긴 사설과 대사들이 이어진다. 진부하고 난해한 고전 특유의 화법이 아이들을 고전의 세계에서 멀어지게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고집스럽게 예스러운 화법을 유지한 채, 읽기를 요구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다. ‘재미만만 우리 고전’은 ‘이전과 방식과 똑같아야 고전다운 것’이라는 틀을 깨고,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익숙한 현대 동화의 형식을 빌려 이야기를 새롭게 구성했다.
아이들이 책을 펴고 읽기 시작하는 상투적인 도입부를 과감하게 뛰어넘어 바로 사건이 전개시키고, 대화를 통해 이야기를 속도감 있게 진행시켰다. 하지만 도입에 나오는 주인공에 관한 소개와 배경을 책에서 완전히 생략한 것은 아니다. 등장인물의 입에서 튀어나오기도 하고, 짧게 연결되는 서술 속에 등장하기도 한다. 아이들은 이야기에 빠져들어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필요한 정보들을 읽어 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길고 장황하게 이어지는 묘사글이나 서술글에서 불필요한 문장은 생략하고, 또 어떤 부분은 대화로 바꾸어서 전체적으로 글의 호흡을 짧게 다듬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글을 조금 더 쉽고 속도감 있게 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 작품 선정에서 집필까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다
많은 독자들이 고전 읽기를 즐길 수 있으려면 처음 접할 때부터 고전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독서 경험이 풍부하지 않은 어린 독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역사적 사실들로 가득한 고전, 또는 경험하기 어려운 사랑에 관한 이야기들은 작품 선정에서 제외하었다. 교과서에 실린 작품, 또는 수능에 출제된 필독 고전이라 해도 인생의 덧없음을 이야기하는 《구운몽》이나 이팔청춘이 나누는 뜨거운 사랑 이야기인 《춘향전》 같은 작품은 사실 고전 중에서도 필독서로 꼽히기는 하지만 과감히 제외시켰다. 하지만 서사 구조가 뚜렷하고 문학성이 뛰어나 우리 아이들에게 소개시켜 줄 만한 가치 있는 작품들은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김원전》, 《적성의전》 같은 작품들을 새롭게 포함시켰다.
작품을 선정한 뒤 아이들의 눈높이를 가장 잘 이해하고, 동화의 형식과 화법을 능숙하게 구사하는 동화 작가들이 작품을 집필하였다. 이들은 작품을 자신의 시각으로 해석하고 개성을 불어넣어 아이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고전을 만들어 냈다.
김남중 작가는 서얼로 차별받던 홍길동이 세운 나라에 힘을 실은 《홍길동전》을 썼고, 이용포 작가는 서사무가 ‘강림도령’의 서사를 새롭게 구성하여 강림이 사건을 해결하고 염라왕의 심부름꾼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강림도령》을 써 냈다. 이밖에도 동화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기정, 최나미, 김회경, 송언 작가가 참여하여 시리즈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 전문가들의 치밀한 감수를 거쳐 고전이 지닌 가치는 그대로!
고전에 새로운 형식을 과감하게 도입하면서도, 오랫동안 고전에 담겨 온 가치가 온전하게 담길 수 있도록 고소설학회에서 활동하는 감수 위원이 작품의 선정에서부터 판본의 선별, 시대 고증뿐만 아니라 원전의 해석과 집필한 원고의 검토에 이르는 다양한 작업에 두루 참여하였다.
기획 단계에서는 아이들이 적합한 원고들을 짚어 주고, 집필의 기준으로 삼을 판본과 참고할 만한 이본들을 선정했고, 집필 과정에서 판본의 내용을 잘못 해석하거나 왜곡시키지 않았는지 엄격하게 검토하였다. 이처럼 정교한 감수를 거쳐 고전이 가진 본연의 가치는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재미는 살린 새로운 고전이 탄생할 수 있었다.

□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일러스트, 가독성을 고려한 디자인
고전 읽기에 장애가 되는 것이 비단 글만은 아니다. ‘고전’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은 누렇게 빛바랜 종이에 실로 꿰어진 크고 두꺼운 책이다. 지금까지 나온 많은 책들이 외양에 있어서도 ‘고전다움’을 고집해 왔다. 고전이라는 분위기에 맞춰 제목을 세로로 적은 책들도 적지 않다. 책을 읽는 아이들은 생각하지 않고 고전의 ‘오래된’ 분위기를 추구했기 때문이다.
‘재미만만 우리고전’ 시리즈는 아이들이 쉽게 집고 읽을 수 있도록 판형을 한 손 크기로 줄여 책을 들고 읽을 때, 많은 힘이 필요하지 않고 잡기도 편하도록 배려하였다. 아이들도 쉽게 읽어 내릴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이고, 독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행과 행 사이의 간격도 넉넉하게 두었다.
캐릭터의 개성을 한껏 살린 일러스트를 통해 등장인물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글을 읽으면서 일러스트가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오도록 배치하여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 재미 쏙쏙! 지식 쑥쑥! 《더 알아볼까》
‘재미만만 우리고전’ 시리즈에는 공부하는 책이 아니라 고전의 즐거움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딱딱한 작가의 말이나 작품 해설이 실려 있지 않다. 하지만 더 많은 정보를 원하는 독자들, 또는 고전에 담긴 의미를 아이들에게 전해 주고자 하는 부모들을 위해 고전 작품 해설을 삽지 형식으로 넣었다. 한국고소설학회 회원이자 대학에서 고전을 가르치는 감수 위원들이 직접 해설을 쓰고 더 생각해 볼 만한 점들을 짚어 주어 원하는 독자들이 깊이 있는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전이 가진 가치는 무엇이고, 그것이 이 시대의 아이들에게 왜 필요한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기회를 준다.

【줄거리】

이완 장군이 숨은 인재라고 소문난 허생의 집을 찾아갔어요. 그런데 허생은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장군을 내쫓지 뭐예요. 뭔가 마땅치 않으면 나라님이 와도 내쫓을 인물이에요. 그래요, 허생은 괴짜 선비였어요. 남의 돈을 빌려서 어마어마하게 큰돈을 벌더니, 그 돈을 바다에 버리고 왔다니, 믿어지나요? 누덕누덕 기운 옷에, 찌그러진 갓을 쓴 선비가 돈을 몽땅 버리고 온 사연, 한번 들어 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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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 재미만만 우리고전   <<허생전>>   고전...

     

    재미만만 우리고전

     

    <<허생전>>

     

    고전은 배울 것이 많은 책이에요.

    이런 매력적인 도서를 아이들이 가까이한다고 생각하니 무척 흐뭇합니다.

    허생전은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 제목과 연관 지어서 생각이 나지는 않더라구요.

    용현군이 먼저 읽고 나서 설명을 해주는데 그때야 '아하! 그 책이구나!' 하고 이야기가 줄줄 그대로 그려집니다.

     허생전은 조선 후기의 한문 소설로 실학자 박지원이 청나라 여행을 하고 쓴 '열하일기'의 일부라고 합니다.

    밤낮 글만 읽는 허생이 큰 돈을 벌어 그 시대의 양반들을 꼬집는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가난한 백성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사실에 아파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야기에만 그치지 않고 미니별책부록에는 깊이 있는 내용들이 담겨 있어요.

    이 고전이 언제 어떻게 생겨났는지 아이들에게 설명을 해줄 때에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꼭 참고해서 아이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도 꼭 참고해서 함께 설명을 해주고 있답니다.

     

     

     

     

     

    주인공의 전체적인 특징을 앞 부분에 설명해주고 어떤 등장인물이 있는지 미리 정리하고 있어요.

    이런 내용에 대한 설명은 책을 읽으면서 각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을 읽을 때에 참고가 되는 것 같아요.

     

     

     

     

     

     

    웅진주니어 재미만만 우리고전은 초등 저학년 눈높이에 맞게 글의 구성이 간결하고 내용을 이해하는 글씨체가 매력적이네요.

    그림도 너무 예쁘고 표현력이 참 좋아요.

    특히 고전이라고 하면 낱말이 어려워 책 읽기가 더욱 꺼려지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재미만만 우리고전은 어려운 옛말들을 각색하여 쉽게 그 의미를 전달하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책을 읽다 보면 용어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해요.

    고전 또한 그런 경우가 많은데 다행히 재미만만 우리고전을 읽으면서는 그러지 않는 것 같아서 혼자 책읽기에 적합한 내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고전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내려오는 이야기가 많아요.

    현이맘이 그랬던 것처럼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아주 많아서 아이들에게 들려주기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도 편했던 것 같아요.

    책을 읽고 나서 자기 전에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더라구요.

     

     

     

     

     

     

    <허생전>에 대해서 용현군은 잘 알지 못했어요.

    그도 그럴 것이 엄마도 잘 알지 못했기에 ㅎㅎㅎ

    다 읽고 나서는 정말 재미있다고 고전이라는 장르에 푹 빠지고 말았네요.

    책을 좋아하는 용현군이 이 책을 대하는 태도 또한 바람직하죠.

    이렇게 독서를 많이 하다 보면 허생처럼 돈도 많이 벌고 좋은 일을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 책에서는 돈이라는 물질에 대해 긍정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지 않아요.

    그래서 물질적인 소중함보다는 백성들을 살피고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우리 아이들에게 전해준답니다.

     

     

     

     

     

    글만 읽었던 허생은 가족들의 생계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나 봐요

    어느 날 아내는 허생의 모습을 비판하며 먹고 살 궁리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를 하고 엉엉 울어버리죠.

    그 모습이 안타까워서였을까요?

    허생은 십 년 글 읽기를 작정했지만 아쉽게 칠 년 밖에 못하였다고 말하고 살길을 찾아 길을 떠납니다.

     

     

     

     

     

     

    ϻ

     

    그리고 서울에서 가장 부자인 변 부자를 찾아가 만 냥의 돈을 빌리지요.

    한데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이가 찾아와 큰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면 누가 빌려주겠습니까?

    하지만 변 부자는 이런저런 이유 없이 그리고 변명 없이 당당히 말하는 허생의 모습에 취해버렸는지 큰 돈을 비려주었고

    허생은 그 돈을 가지고 상인들이 팔고 있는 과일을 몽땅 사버리죠.

     

     

     

     

     

     

    상인들은 이런 허생이 바보처럼 느껴졌어요.

    아니 깎아 달라는 말도 없이 좋던 나쁘던 모든 과일을 부르는 대로 사버리니 그렇게 느껴질 수 밖에요.

    허생이 그렇게 과일을 구매하여 창고에 쌓아 놓는 동안 시장의 모든 과일이 바닥을 드러내고 진짜 필요할 때에 과일을 구입하지 못하여 상인들을 발만 동동 구릅니다.

    바로 이런 것을 노렸던 거죠

    과일이 필요했던 상인들은 열 배, 스무 배의 값을 지불하고 허생의 과일을 구입하게 되고 허생은 고작 만 냥으로 이 나라가 얼마나 작은지 실감하게 됩니다.

     

     

     

    ϻ



    많은 돈을 모았지만 허생은 그 돈으로 부귀영화를 누르지 않고 새로운 땅을 찾아 삶의 터전을 개척해나가지요.

    그리고 변 부자에게는 빌렸던 돈의 열 배를 갚게 되고 어찌 이리 쉽게 돈을 벌었나 의구심이 생겼던 변 부자는 허생의 뒤를 밟았어요.

    큰 돈을 벌었던 허생이 허름한 오두막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다시 돈을 돌려주려고 하지만 허생은 화를 내며 받지 않습니다.

     

     

     

     

     

    ϻ 

     

     

    참 인상 깊었던 부분은 허생이 변 부자에게 정 마음에 걸리면 자신의 집에 양식이 떨어질 즈음 양식과 옷감을 보내 주라는 부분이었어요.

    조금 더 보내면 허생은 "어째서 내게 걱정거리를 안겨 주려 한단 말이오!"라며 호통을 쳤답니다.

    이런 모습들을 보며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이 많구나 생각이 되었네요.

     

     

     

     

     

     

     

    ϻ

     

     

    그런데 책을 재미있게 읽었다는 용현군이 허생의 꾀를 닮고 싶다고 하는 부분에서 빵 터졌어요.

    용현군다운 생각이라서 씁쓸하기도 했구요.

    청렴하고 곧은 성품을 본받기를 바랐는데 용현군 수준이 여기까지인 것 같아요.

     

     

     

     

     

    내용이 쉽게 정리가 되어서 기억이 잘 난다고 하네요.

    현이맘의 질문에 또박또박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모습이네요.

    독서 후에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며 책에서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참 재미있고 배울 것이 많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허생전 | on**611 | 2017.05.2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웅진주니어 재미만만 우리고전 허생전 예비초등부터 초등저학년이 첫 고전으로 선택하는 책! ...

    001 웅진주니어 허생전.JPG
     
     

    웅진주니어 재미만만 우리고전 허생전

    예비초등부터 초등저학년이 첫 고전으로 선택하는 책!

    7세 으뜸이와 신나게 읽고 있는 추천도서죠.

    허생전은 조선 후기의 실학자 박지원이 청나라 여행을 하고 쓴

    <열하일기>에 수록되어 있어요.

    <허생전>은 조선 후기 양반들의 무능과 허위를 비판하는 작품으로

    생각할 거리가 많은 소설이예요.

    웅진주니어 허생전은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우리고전을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이해하기 쉽게 각색해서

    7세 우리 아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허생전001-vert.jpg

  • 초등고전 매주 한권씩 만나보고 있답니다. 기존도서로 고전은 만나보고 있었는데 요즘 웅진주니어도서는 원작에 충실하지만 재미있게...

    초등고전 매주 한권씩 만나보고 있답니다.

    기존도서로 고전은 만나보고 있었는데 요즘 웅진주니어도서는 원작에 충실하지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도서랍니다.

    다른출판사의 짧은 내용으로 몇번 만나보고 독서록도 작성해본 아이라 이번 허생전은 부담없이 휘리릭! 읽어냈답니다.

    130페이지 분량의 도서들 읽기 시작하니 이정도의 두께는 이제 겁없이 읽기 시작하네요^^

    10살정도 되면 30페이지정도의 짧은 도서도 읽지만 조금 내용이 긴 도서도 읽혀보세요.

    첫 시작만 조금 힘들어하지 곧 적응 한답니다.

     

    이번주 도서 읽고 있어요.

    개략적 내용을 알고 있어서 인지 부담없이 읽기 시작했어요.

    주인공과 목차를 보며 내용구성 정리하고 있어요.


     

    웅진주니어 허생전

    그림체도 아이들보여주기에 따악 이랍니다.

    고전 느낌이 물씬 나지만..

    먹선으로 너무 과장되지 않게 정리되고 있어요.


     
    IMG_9943.jpg
     

    제 마음이 따악 여기 적혀 있답니다.

     

    우리나라 고전을 아이들에게 꼭 읽혀야 한다고 하지만, 아이들이 읽기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재미만만 우리고전 시리즈는 고전문학 전문가들이 작품의 선정부터 내용의 감수와 해설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동화작가들의 도화적인 상상력과 힘을 발휘하여 원전의 풍모와 어린이의 눈높이를 두루 갖춘 시리즈입니다.

     

    우리아이들이 고전을 처음 접할때 꼬옥 읽혀 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흠뻑 빠져들어 책을 읽고 있습니다.

    재미있을까요?

     
     

    자네는 누구편인가?

     

    우당탕! / 에구구구구

     

    타이포그래피 디자인 부터 일반 도서와는 달라요.


    IMG_9965.jpg

    옆에서 같이 읽었는데 저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고소설학회추천 고전 부모님들이 같이 읽기에도 참 좋은 웅진주니어 허생전 입니다.

    모든 시리즈 비슷한 구성으로 되어 있어 동화책보다 잼나는 책이랍니다.

     

    웅진주니어도서들 읽고 있는데

    첫번째 읽고 조금더 지난 후 다시한번 더 읽혀줄때는 조금더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구요.

    도서에 같이 들어 있는 미니북에 허생전의 현대적 의의와 더생각해보기가 제시되어 있어요.

  • 웅진주니어 재미만만 우리고전 한국고소설학회 추천을 받은 초등생을 위한 우리고전이지요 ^^ 오늘은 별양이랑 허생전을 읽고 재...

    웅진주니어 재미만만 우리고전

    한국고소설학회 추천을 받은 초등생을 위한 우리고전이지요 ^^

    오늘은 별양이랑 허생전을 읽고 재미난 시간을 가졌어요 ㅎㅎ


     

    DSC07885.JPG

     

    허생전은 실학자 박지원이 청나라 여행을 하고 쓴 열하일기의 일부랍니다.

    허생의 행적을 통해 진정으로 백성들을 위한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보여주고 있지요.

     

    웅진주니어 허생전은 이미 몇 번을 읽었지만

    읽을 때 마다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우리고전이랍니다 ㅎㅎ


     

    DSC07856.JPG

     

    초등생을 위한 고전인만큼

    재미를 놓쳐서는 안되겠지요 ^^

    이야기의 흐름에 집중할 수 있는 그림과

    그림같은 글자..

    그리고 큼직한 글자크기까지

    책장을 넘기며 우리고전을 읽는 재미를 더욱 높여준답니다 ㅎㅎ

     

    허생은 글읽기를 즐겼답니다.

    하지만 과거시험도 보지않고..

    집안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 허생 때문에 아내는 많이 힘들었겠지요.

    아내의 한탄에 책읽기를 접고

    집을 나서는 허생..


     

    DSC07890.JPG

     

    허생은 그길로 서울에서 제일가는 부자 변 부자를 찾아간답니다.

    당당하게 만 냥을 빌려달라는 허생..

    아무말 없이 바로 돈을 빌려주는 변 부자..

    둘 다 범상치 않은 인물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아요 ^^


     

    DSC07891.JPG

     

    만 냥을 빌린 허생이 가장 먼저 한 일은

    시장을 돌아다니며

    사과며 배 등 제사에 올릴 과일들을 모두 사들이는 일이었답니다.

    제 값을 모두 주고 과일을 사는 허생을 헐랭이 양반이라고 비웃으며

    상인들은 허생에게 과일을 모두 팔았지요.


     

    DSC07892.JPG

     

    시간이 지난 후..

    결과는..

    상인들이 모두 찾아와 다시 과일을 팔라며

    허생을 찾아온답니다.

    팔았던 가격의 열 배를 주고 다시 과일을 사들이지요.


     

    DSC07893.JPG

     

    그렇게 허생은 엄청난 돈을 벌게 된답니다.

    하지만 피해는 곧 백성들에게 모두 돌아간다는 것을 생각하며

    가슴 아파한답니다.

    여기서 알려주는 것은

    이렇게 돈을 많이 벌 수 있다가 아니라

    이런 행동은 정말 나쁘다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지요.

     

    그 뒤로도 허생은 제주도에서 말총을 모두 사들이고 다시 팔며

    엄청난 돈을 벌어들인답니다.

    그 돈으로 도둑들을 섬으로 데려가

    평범한 백성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한답니다.

    필요없는 남는 돈은 모두 바다에 버리고..

    십만 냥은 변 부자에게 돈을 갚는데 쓰지요.

     

    변 부자와 허생은 우정을 쌓아가지만

    어영대장 이완에게 호통치고 난 후

    홀연히 자취를 감추고 만답니다.

     

    별양은 허생전을 읽고 난 후

    자신만의 허생전을 다시 만들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큰 종이를 접어 미니북을 만들고

    열심히 그림도 그리고 이야기도 써넣고 있는 별양 ^^


     

    DSC07886.JPG

     

    별양의 허생전에서는

    허생인 과거 시험을 보러 떠난답니다 ㅎㅎㅎ

    신 나서 허생은 응원하는 부인의 모습이 아주 행복해 보이네요 ㅋㅋㅋ


     

    DSC07887.JPG


     

    과거 시험을 보러 간 허생은

    장원을 하게 되고..

    그 뒤로 돈도 벌고 변 부자와 친구로 잘 지낸다는..

    이야기로 이어진답니다 ㅎㅎㅎ

     

    한국고소설학회 추천

    웅진주니어 재미만만 우리고전

    우리고전을 읽는 즐거움이 더욱 커지는 것 같아요 ^^

     

  • 책보는것을 좋아하는 허.생 그러나 가난해서 아내는 바느질을 하면서살...

    책보는것을 좋아하는 허.생 그러나 가난해서 아내는 바느질을 하면서
    살림을 살아 나갔는데요 어떻게 책만 그리도 좋아하는지
    푸념을 하는 아내를 보고 책을 덮고 나가게 되는데요
    돈 많기로 소문난 사람에게 찾아서 돈을 꾸는데요
    과일장사를 해서 돈을 벌고, 그리고 제주가서
    말총으로 또 많이 벌게 되죠

    그리고 섬에가서 농사도 짓고 흉년이 든 곳에 팔아서
    또 돈을 벌게 되는데요 그리고 그때 빌렸던 돈도
    갚으려고 하는데 그보다도 어떻게 벌었는지에
    대해서 듣고는 인재를 구하는 사람을
    허.생 에게 보내어서 등용을 하는데 도움을 얻게 되죠
    그런점에서 똑똑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죠
    시대를 앞서 나가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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