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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이야기 (THE STORY OF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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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쪽 | A5
ISBN-10 : 8901045966
ISBN-13 : 9788901045962
빛 이야기 (THE STORY OF LIGHT) 중고
저자 벤보버 | 역자 이한음 | 출판사 웅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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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6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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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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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시각 체계와 빛이 우리의 삶과 사회에 미쳐온 영향에 대해 고찰한 과학교양서. 사막에서 별을 관찰하던 고대인의 천문학에서부터 당대의 우주관과 과학관을 뒤흔든 코페르니쿠스, 뉴턴, 아인슈타인의 이론에 이르기까지, 과학과 예술, 기술과 일상사를 넘나드는 광범위한 주제를 쉽고도 명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SF계의 거장 '벤 보버'는 인간의 삶과 과학사를 꿰뚫는 '빛'의 존재를 부각시킴으로써 풍부한 자연과학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과 세계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성찰의 길을 터놓고 있다.

저자소개

◆ 벤 보버Ben Bova는 50년 넘게 과학소설과 과학 저술 활동에 몰두해 왔다. 소설과 비소설을 합쳐 백 권이 넘는 책을 저술했으며, 아이작 아시모프 기념상, E. E. 스미스 기념상, 발로그 상, 인크팟 상 등 여러 상을 받기도 했다. 하버드 대학과 뉴욕의 하이든 플라네타륨에서 과학소설을 가르쳐 왔다. 《불멸성》과 《우주 여행》 같은 비소설 작품들을 통해 현대 기술이 경제, 사회, 정치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보여주기도 했다. 현재 플로리다에 살고 있다. ◆ 이한음은 서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고 1996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됐다. 2004년 현재 과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과학소설집 《신이 되고 싶은 컴퓨터》가 있으며, 역서로 《자연의 빈자리》, 《핀치의 부리》, 《복제양 돌리》, 《인간본성에 대하여》, 《쫓기는 동물들의 생애》 등이 있다.

목차

- 서문 : 다시 쓰는 빛 이야기
[ 1부 / 빛과 생명 ]
1장 빛이 창조한 세계
2장 어둠에서 빛으로
3장 원시 대기 속에서 일어난 일
4장 빛을 사로잡은 눈
5장 신성한 재능, 시각
6장 프로메테우스와 이브의 선물
7장 빛과 건강
8장 빛과 정욕
[ 2부 / 빛의 과학 ]
9장 빛의 속도를 측정하다
10장 빛의 파동론
11장 현대 과학이 발견한 빛의 세계
[ 3부 / 빛을 사로잡은 인간 ]
12장 예술가의 눈으로 본 빛의 세계
13장 유리 조각들이 이룬 기적
14장 조명의 역사
15장 레이저의 탄생
16장 레이저 기술의 눈부신 발전
17장 광통신 혁명
18장 눈부시게 빛나는 구슬들
[ 4부 / 별빛 이야기 ]
19장 하늘에서 오는 빛들
20장 별빛의 지문
21장 태양계 밖 행성들을 찾는 모험
22장 별에서 온 전령들
- 옮긴이의 글
- 참고문헌
- 찾아보기

책 속으로

- 초기 생명체를 대멸망으로부터 구원한 빛 빛 덕분에 생명체는 가장 초기에 직면한 위기에서 벗어났다. 서로를 잡아먹으며 나아가던 막다른 골목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빛을 이용해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인 광합성이 생명을 멸망에서 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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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 생명체를 대멸망으로부터 구원한 빛 빛 덕분에 생명체는 가장 초기에 직면한 위기에서 벗어났다. 서로를 잡아먹으며 나아가던 막다른 골목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빛을 이용해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인 광합성이 생명을 멸망에서 구한 것이다.……2000년 미국 인디애나 대학과 진 크시옹이 이끄는 일본 카나가와 대학의 생물학자들은 세균이 지닌 광합성 유전자들을 조사한 끝에, 그 광합성 생물들이 거의 30억 년 전, 아마도 그보다 더 이전부터 존재했을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본문 45쪽) - 곤충의 트림이 끼칠 영향 메탄은 식물이 썩을 때나 동물이 ‘트림할’ 때 나오는 기체의 주성분이다. 전 세계 생물들의 소화기관에 사는 세균들이 내놓는 메탄, 특히 수십억의 수십억 배나 되는 바글바글한 곤충들의 소화기관에서 나오는 메탄은 적외선을 흡수해 대기에 가둠으로써 세계 기후를 바꿀 수도 있다. 곤충의 뱃속도 인간 사회가 뿜어내는 대기 오염 물질들만큼이나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온실 효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본문 52쪽) - 산소는 줄어들고 있나? 1987년까지도 과학자들은 지구의 대기가 질소와 산소의 혼합물로 바뀐 뒤에, 곧 질소 대 산소의 비율이 약 80:20으로 고정되었다고 가정했다.…… 하지만 예일 대학의 지질학자 로버트 베너와 미국 지질 조사국의 개리 랜디스가 8천만 년쯤 전의 나무진에서 형성된 호박에 갇힌 공기 방울들을 분석해보니, 산소가 약 30퍼센트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 과거에는 지금보다 대기의 산소 함량이 훨씬 더 높았던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대기 산소는 어떻게 해서 20퍼센트까지 줄어든 것일까? (본문 53쪽) - 눈의 크기 흥미롭게도 지구에서 가장 큰 동물의 눈도 인간의 눈에 비해 그다지 크지 않다. 몸길이가 25미터나 되는 흰긴수염고래의 눈도 지름이 약 15센티미터밖에 안 된다. 그 정도로도 고래는 보아야 할 빛은 모두 모을 수 있는 듯하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고래도 포유동물이다. 그들은 약 5천만 년 전에 육지를 버리고 바다 주민이 되었다. 다리가 열 개인 대왕오징어는 몸길이가 거의 20미터까지 자랄 수 있다. 대왕오징어는 현재 있는 모든 동물 중에 가장 큰 눈을 갖고 있다. 눈 지름이 25센티미터가 넘는다. 지금까지 살았던 동물 중에서는 약 1억 6천만 년 전 쥐라기에 바다에 살았던 어룡 템노돈토사우루스의 눈이 가장 크다. 눈 지름이 26센티미터나 된다. (본문 6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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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 빛의 모든 것을 찾아가는 유쾌한 지식 여행 ― 우리 곁에 있는 빛에 대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사실들 고대인들에게 밤하늘의 별빛은 아름다운 서정의 대상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들은 태양빛과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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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의 모든 것을 찾아가는 유쾌한 지식 여행 ― 우리 곁에 있는 빛에 대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사실들 고대인들에게 밤하늘의 별빛은 아름다운 서정의 대상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들은 태양빛과 별빛의 정체가 무엇인지, 그 신비로운 움직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 빛들이 인간의 삶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궁금해했다. 특별한 도구도 없이 맨눈으로 그 빛들을 탐구한 고대인들은 점성술과 천문학을 탄생시켰다. 그리하여 알하젠이라는 아랍의 과학자는 이미 1000년경에 광학에 관한 책 일곱 권을 써서 남겼다. 이처럼 오랫동안 빛을 탐구해온 인류는 빛에 대한 지식을 축적하고 이용함으로써 문명을 발달시킬 수 있었다. 《빛 이야기》는 과학적 사고방식도 과학적 도구도 없었던 먼 옛날, 사막의 맑은 밤하늘에 빛나던 별빛에 사로잡혔던 고대 천문학자들의 우주관에서 지적인 외계 문명을 찾는 현대 천문학자들 이야기까지, 아르키메데스와 알하젠 등 고대 세계를 지배해온 빛의 이론가들에서부터 뉴턴, 갈릴레오, 아인슈타인에 이르기까지 빛을 탐구해온 과학의 역사를 흥미롭게 서술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 과정에서 빛에 대한 이론이 혁명의 과정을 겪은 예들, 곧 빛의 입자론이 파동론에 의해 절대적 이론으로서의 자리를 내어주게 되는 과정, 프톨레마이오스의 우주관이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오 갈릴레이 등의 우주관으로 대체되는 과정이 소개된다. 벤 보버는 이처럼 새로운 이론이 낡은 이론을 무너뜨리고 우세를 점하게 될 때까지의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 냄으로써 과학사에서 중요한 이론 혁명의 예를 드려냄과 동시에 언제든 더 나은 이론에 자리를 내어주게 되는 과학 이론의 특성을 강조했다. 이 책은 빛을 탐구해온 과학의 역사뿐 아니라 생명의 탄생과 시각의 비밀, 예술에 끼친 빛의 이론들, 망원경과 현미경의 발달, 홀로그램과 가상현실의 탄생, 사진술·영화·보석·화장술·조명의 역사, 라식수술·광통신·레이저 같은 첨단 기술 등 폭넓은 분야를 소개하고 있다. 《빛 이야기》는 한 가지 주제만을 파고든 책이라는 점에서도 특별하지만 이 범상치 않은 주제를 따라가다 보면 과학사와 문명, 인간이 경험하게 되는 삶의 면면을 두루 만나게 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책이다. 한 가지 주제를 이야기하면서 인문 및 자연과학 지식을 널리 아우르는 교양서는 그리 흔치 않다. 한편 이렇게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으면서도 상대성 이론도 쉽게 풀어 쓰는 작가의 역량이 십분 발휘되어 있어 누구라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과학과 첨단 기술을 통해 미래 사회에 대한 통찰을 시도해온 작가는 빛에 대해 탐구하고 빛을 이용해온 인간의 역사를 좇아가는 이 책을 통해 생명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첨단 과학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삶과 문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빛의 존재를 부각시킴으로써 자연과학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우리 자신과 세계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성찰의 길을 터놓고 있다. ◆ 이 책의 구성 -모든 생명은 빛으로부터 이 책은 크게 4개의 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지구에 생명체가 탄생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빛이 생명체에 끼쳐온 영향력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인간의 시각 체계와 빛이 우리의 삶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2부에서는 수천 년 동안 빛의 특성을 탐구해온 과학자들이 걸어온 길을 따라가 보고, 3부에서는 빙하기의 동굴 벽화에서 가상현실과 록 콘서트에 이르기까지, 카메라 오브스쿠라에서 현대의 레이저 장치와 광학 통신 장치에 이르기까지, 예술, 과학, 기술 분야에서 빛이 어떻게 활용되어 왔는지를 살펴보았다. 4부에서는 별빛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들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는 별까지 가보지 않고도 별들에 대해 많은 정보를 알아낼 수 있으며 별빛을 해석하는 능력이 발달함에 따라 점점 더 우주의 비밀에 다가가고 있다. 작가가 이 방대한 책을 통해 궁극적으로 의도한 바는 무엇일까? 빛이 인류사에 끼친 지대한 영향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일까? 빛에 대한 탐구는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일까? 아니면 그저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를 잔뜩 안겨 주려는 것일까? 그의 의도가 무엇이었든 이 책은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 친구들을 만났을 때 들려줄 만한 참신한 이야깃거리 정도로 가벼이 읽어달라는 머리말의 내용과는 달리 이 책은 빛에 관한 인류의 모든 호기심과 궁금증을 한 권의 책에 담으려 한 저자의 남다른 의지가 돋보이는 역작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흥미로운 지식과 정보를 통해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복잡한 과학 이론까지, 인간의 성욕에서부터 종교에 이르기까지 빛이 인간의 삶에 끼친 영향력에 대한 놀랍고도 새로운 사실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저자와 함께 ‘빛’의 대장정에 오른 이들은 누구든 알게 될 것이다. 인간의 삶, 모든 생명의 존재는 빛을 통해 시작되었고 빛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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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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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d said, “Let there be light.” 창세기 1장에 나오는 장면이다. 현대 과학이 밝힌 별의 탄...
    God said, “Let there be light.” 창세기 1장에 나오는 장면이다. 현대 과학이 밝힌 별의 탄생 장면과 유사하다. 그 옛날 사람들이 이를 어떻게 알았을까? 신기하기만 하다. 빛이란 무엇일까? 《빛 이야기》를 펴는 순간 빠져들어간다. 악마(?) 같은 전문 용어를 가급적 사용하지 않고 일반 용어로서 지구 탄생의 순간을 설명한다. 태양에 있는 수소 원자들이 융합되어 헬륨으로 변하는 과정에 우리가 빛이라고 부르는 에너지를 뿜어낸다. 이 에너지가 생명의 원천이 된다. 생명들은 빛을 어떻게 느끼는가? 생물학이 동원된다. 빛과 건강은 어떤 관계가 있으며, 빛은 인간의 색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온갖 잡다한 지식이 다 동원된다. 어디에서 이런 자료를 다 찾아냈을까? 순간 존경스러운 마음이 든다. 호기심을 잔뜩 가지게끔 하고는 물리학으로 넘어간다. 양자론과 파동론을 설명해준다. 그러다가는 미술 쪽으로 넘어간다. 빛을 표현하기 위해서 화가들은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가? 색상론과 사진술 및 영화의 원리로 달려간다. 그러다가는 조명학에 대해 논하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저자의 18번인 레이저에 대해 입에 거품을 물고 신나게 설명한다. 저자는 미국 매사추세츠 애브코 에버릿 연구소의 마케팅 부장으로 역임할 때 레이저 연구에 참여했다고 한다. 광통신으로 넘어가면 약간은 지루해진다. 그래서 보석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면서 달랜다. 마지막은 천체물리학에 대한 설명이다. 은하단에 대한 설명부터 우주론까지 장황하게. “유령 같은 별의 바람을 타고 우주로 흘러가는 원소들과 엄청난 초신성 폭발 때 뿜어진 원소들은 모두 새로운 별을 만드는 재료가 된다. (…)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탄소, 질소, 아연, 철 원자도 모두 오래 전에 죽은 별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우리는 별의 먼지이다. 말 그대로 우리는 별의 먼지로 만들어졌다.” <466> 아, 별의 먼지! 갑자기 숙연해진다. 내가 죽어도 새로운 별을 만드는 재료로 쓰일 수 있겠구나! 마지막 페이지를 읽고는 한숨을 내쉬었다. 한 달 가까이 읽었다. 야금 야금. 자연과학에 대한 지식이 턱 없이 부족한 나로서는 힘든 한 달 간의 독서 과정이었다. 한 마디로 <빛에 관한 백과사전>이다. 서가 사전류에 꼽아놓았다. 사실 사전은 아닌데…… 표지 디자인부터 본문의 레이아웃까지 흠잡을 때가 없다. 깔끔하다. 전문 지식이 수없이 쏟아져 나와도 부담감을 많이 덜어준다. 내용과 형식 모두 좋은 책이다.
  • 빛이야기 | jp**rk92 | 2004.07.13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SF과학소설가인 저자가 쓴 빛에대한이야기. 빛이인간사에 미친영향에대해 얘기하고있다. 처음에는 빛이 생명체에 어떤영향을 미쳤는...
    SF과학소설가인 저자가 쓴 빛에대한이야기. 빛이인간사에 미친영향에대해 얘기하고있다. 처음에는 빛이 생명체에 어떤영향을 미쳤는지 논하고 있으며 그다음으로 빛에대한 과학적 접근을 다루고 있다 아인슈타인의 이론또한 쉽게 설명하고 있는데 ,, 그 이론들또한 결국은 빛에대한 연구에서 시작되었다고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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