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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인문학석강
  • 교보 손글씨 2019
  • 교보인문학석강-민은기 교수
스냅
336쪽 | 규격外
ISBN-10 : 8997575236
ISBN-13 : 9788997575237
스냅 중고
저자 매튜 헤르텐슈타인 | 역자 강혜정 |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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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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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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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꿰뚫어보는 예측심리학의 모든 것! 상대의 미래를 간파하는 힘『스냅』.《뉴욕 타임스》를 비롯하여 많은 미디어의 주목을 받은 괴짜 심리학자 매튜 헤르텐슈타인이 행동심리학, 인지심리학 영역에서 기존의 책들이 다루지 않았던 순간적인 관찰능력과 예측능력에 초점을 맞춰 미래를 읽어내는 인간의 놀라운 통찰력에 대해 이야기한 책으로, 순간의 시선으로 상대의 모든 것을 간파할 수 있는 비법을 전한다.

저자는 수많은 연구 결과와 논문의 사례를 들어 사진을 찍을 때와 같이 매우 짧은 순간에 포착한 외부 단서를 가지고 내리는 우리의 예측능력이 얼마나 강력한지 증명하고, 신체 및 행동 신호를 포착하는 훈련을 통해 더 정확한 예측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더불어 이 훈련을 실생활에 활용해 직장 면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며 인간관계도 유리하게 이끄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소개

저자 : 매튜 헤르텐슈타인
저자 매튜 헤르텐슈타인 Matthew Hertenstein은 버클리 소재 캘리포니아 대학교(UC berkeley)에서 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드포(DePauw) 대학교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헤르텐슈타인은 그간의 인지 심리학자들이 인간의 비합리성과 감정의 오류 등 정신적 약점을 드러내는 데 초점에 맞춘 것과 달리 인간의 놀라운 직관과 예측력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는 이 책에서 다양한 연구와 실험 결과들을 통해 타인의 행동과 표정, 버릇 등 비언어적 신호를 포착하는 것만으로도 상대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가 설립한 연구소 ‘터치 앤드 이모션 랩’(Touch and Emotion Lab, TEL)은 인간의 비언어적 활동이 그 사람에 대해 무엇을 나타내주며 그것이 미래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밝히는 데 연구의 주안점을 두고 있다. TEL은 몸짓 언어를 통해 타인의 성격과 속마음을 알 수 있다는 기존의 연구들을 뛰어넘어 지능과 공격성, 성적 취향, 커리어에서의 성공 여부, 나아가 결혼 생활의 미래까지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전세계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다. 《스냅》은 저자와 그의 팀이 실시한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집대성한 결과물로, 인간의 놀라운 예측력과 통찰력을 증명하는 획기적인 연구들을 함께 논하고 있다. 그의 책과 연구는 CNN, ABC, NPR, BBC, 《투데이쇼》(Today Show) 등 많은 매체를 통해 비중 있게 다루어졌고 《뉴욕 타임스》(New York Times)가 뽑은 ‘올해의 아이디어’(Annual Year In Ideas)에 선정되었다. 헤르텐슈타인은 최근까지도 《뉴욕 타임스》,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 《가디언》(The Guardian), 《허핑턴 포스트》(The Huffington Post) 등 유수의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며 각종 심리학 포럼의 기조 연설자로 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역자 : 강혜정
역자 강혜정은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와 신문사를 거쳐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해적국가》, 《몸짓의 심리학》, 《미래의 금메달리스트에게》, 《자본주의의 아킬레스건》, 《텅 빈 레인코트》,《비이성의 시대》,《심리학에서 육아의 답을 찾다》,《데이비드 봄의 창조적 대화론》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_ 섬광 같은 짧은 순간, 당신은 상대에게서 무엇을 읽어내는가?

제1부 여기에 당신의 미래가 보인다

| 제1장 | DNA에 박힌 인간의 예측능력
테러를 감지한 남자 | 유구한 예측의 역사 | 비합리적인 지구인 | 사실 인간은 탁월한 예측의 달인이다 | 과학에 대한 이해와 오해

| 제2장 | “당신의 아이는 자라서 …… 가 됩니다.”
자폐증을 미리 알 수 있을까? | 4개월 된 아기의 18년 뒤 미래 | 기질과 생리: 타고난 소심함 vs 타고난 대범함

| 제3장 | 미래를 알려주는 작은 단서들
엄마 품이 그리운 이유 | 앞으로의 삶을 예측해주는 ‘낯선 상황’ 실험 | 불안할수록 몸은 조숙해진다 | 비극은 미리 막을 수 있다 | 과거가 말해주는 현재 나의 모습 |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의 미래

제2부 당신의 겉모습이 말해주는 진실

| 제4장 | 얼굴 속 감춰진 지능과 범죄 성향
사진만 보고도 성격을 알 수 있다 | ‘스마트한 얼굴’과 지능의 상관관계 | 선한 유전자는 겉으로 드러난다 | ‘범죄자형’ 얼굴은 따로 있다 | 결백해 보이는 외모, 죄가 있어 보이는 외모

| 제5장 | 게이들이 서로를 알아볼 수 있는 이유
성적 취향과 과학의 연관성 | 아이젠하워의 ‘변태 숙청’ 정책 | 성적 취향에 따른 호감도의 차이 | 혹시 저 남자가 게이? | 숨길 수 없어요 | 성적 취향을 드러내는 증거들 | 배란기에 더 정확해지는 ‘게이더’

제3부 섹스 그리고 거짓말

| 제6장 | 데이트부터 섹스, 결혼에 이르기까지
석기시대의 뇌로 21세기에 짝 찾기 | 키 크고 잘생긴 남자가 크게 성공하는 이유 | 남자는 왜 여자의 엉덩이에 집착할까 | 성형수술로도 바꿀 수 없는 것 | 처음 3분의 대화가 결혼 생활을 좌우한다 | 졸업 사진으로 알 수 있는 미래 이혼 여부

| 제7장 | 몸으로 하는 거짓말
평생 하는 2만 8,000번의 거짓말 | 인간은 형편없는 거짓말 탐지기 | 모두가 첩보요원이 될 수는 없다 | 거짓말은 어떻게 드러나는가 | ‘셜록’의 눈을 가진 사람들 | 그래도 거짓말은 계속된다

제4부 성공한 그들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 제8장 | 외향성의 치명적 함정
6초면 충분하다 | 세시 교수의 ‘열정 실험’| 열정에 속지 마라: 표현력의 후광효과

| 제9장 | CEO의 얼굴에 회사 실적이 보인다
세계 최고 CEO의 자질 | CEO의 사진으로 회사 수익을 예측하다 | 타고나는 리더, 만들어지는 리더 | 최고의 마케터를 골라내는 방법

| 제10장 | 지난번 당신의 투표는 합리적이었는가?
눈 감고 투표하기 | 수염 없는 링컨을 상상할 수 있는가? | 비디오 킬 더 라디오 스타 | 유능함을 나타내는 얼굴 | 누가 아이들은 정치를 모른다고 했나 | 마음을 사로잡는 ‘텔’ | 외모는 안 본다는 새빨간 거짓말 | 실수를 바로잡을 몇 가지 제안

에필로그 _ 예측능력은 과학이다

책 속으로

우리 뇌는 주변 환경에 반응하면서 부단히 새로운 정보로 스스로를 업데이트하고, 끊임없이 주변 사건들 사이에 새로운 연관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이런 모든 과정이 궁극적으로는 뇌 내부에 변화를 만들어낸다. (…) 인간의 예측은 결코 완벽하지 않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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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뇌는 주변 환경에 반응하면서 부단히 새로운 정보로 스스로를 업데이트하고, 끊임없이 주변 사건들 사이에 새로운 연관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이런 모든 과정이 궁극적으로는 뇌 내부에 변화를 만들어낸다. (…) 인간의 예측은 결코 완벽하지 않다. 그러나 뇌는 항상 미래의 사건들이 일어날 확률을 계산하고 있다. 그러므로 사실상 우리 모두는 평생에 걸쳐 수백만 가지 계산을 하는 정교한 통계의 달인들이다. 다만 우리가 그것을 모르고 있을 뿐이다.
_31쪽, ‘DNA에 박힌 인간의 예측능력’

케이건이 진행한 가장 유명한 연구 중의 하나는 보스턴 지역에서 열 달을 채우고 정상적으로 태어난 백인 영아를 대상으로 한 것이었다. 케이건과 그의 팀은 이들 중의 다수가 10대 중반 혹은 말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찰했다. 연구진이 당신과 16주 된 아기를 실험실로 초대했다고 상상해보라. (…) 행동억제를 연구하는 다른 연구자들과 마찬가지로 케이건도 성인이 되어가는 아이들의 행동 및 생리 분석에서 놀라운 일관성이 나타나는 것을 보았다. 그러므로 간단한 실험 과정에서 보여준 4개월 된 아기의 행동이 유년기를 지나 성인이 되기까지의 향후 발달 과정을 예측해준다. 말하자면 영아기의 행동을 보고 어떤 아이가 윌리엄 같은 아이로 성장할지 예측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라. 45분 동안 진행된 간단한 실험에서 영아가 보여준 텔을 근거로 그로부터 18년 뒤의 성격까지 예측할 수 있다는 사실을.
_48쪽, ‘“당신의 아이는 자라서 ……가 됩니다”’

타인에게 있는 친화성이나 이타심 같은 장점이 아니라 단점, 즉 공격성 또한 예측할 수도 있다. (…) 공격성을 예측해주는 신호를 본격적으로 다루기 전에 1~2초 동안 다음 쪽의 얼굴 사진을 보도록 하자. 누군가가 도발하는 경우 공격성을 보일 확률이 높은 얼굴은 어느 쪽일까? 오른쪽 남자가 공격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면 여기서 내가 말할 내용을 이미 알고 있을 수도 있다. 저스틴 카레(Justin Carr?)와 동료들은 평가자들에게 서른일곱 장의 남자 사진을 보여주면서 “자극했을 경우 얼마나 공격적일까?”에 대해 1점부터 7점까지 점수를 매기도록 했다. 위의 예에 나온 것과 같은 사진들이었고, 구분선이 없다는 점만 달랐다. (…) 평가자들은 사진만 보고도 사진 주인공들이 얼마나 공격적인지를 정확히 맞혔다. 심지어 사진을 2초 동안 보든, 1,000분에 39초 동안 보든 상관없이 정확하게 사진 주인공의 공격성을 예측했다.
_101~102쪽, ‘얼굴 속 감춰진 지능과 범죄 성향’

성적 취향 판단이 생물학적 기능과 연관된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가장 설득력 있는 증거는 토론토 대학교와 터프스 대학교에서 진행한 일련의 연구에서 나왔다. 한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피임약을 복용하지 않는 이성애 취향의 여자들에게 컴퓨터 앞에 앉아 남자들 80명의 얼굴 사진을 한 장씩 보도록 했다. 실험 참가자들은 몰랐지만 사진 속의 남자들 가운데 절반은 스스로 동성애자라고 말했고, 절반은 이성애자라고 말했다. 여자들이 80장의 사진을 보고 나름의 판단을 내린 다음 연구자들은 언제 마지막으로 생리를 했는지, 생리주기가 어떻게 되는지를 물었다. (…) 놀랍게도 배란 주기의 정점에 가까이 있는 여자들, 말하자면 한 달 중 임신 가능성이 높은 시점에 있는 여자들일수록, 사진 속 남자들의 성적 취향을 정확하게 맞혔다. 연구자들은 배란기의 정점에 있는 동안 여자는 남자의 성적 취향에 더욱 민감해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짓고, 이런 현상의 원인이 임신 가능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잠재적 짝의 성적 취향 파악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_133쪽, ‘게이들이 서로를 알아볼 수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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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당신은 ‘셜록의 눈’을 가졌는가?” 섬광 같은 짧은 순간, 미래를 드러내는 사소한 몸의 단서를 포착하라! 행동, 표정, 목소리로 개인의 미래를 꿰뚫어 보는 예측의 심리학 아마존 심리학 분야 1위! 《뉴욕 타임스》 올해의 아이디어 선정!...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당신은 ‘셜록의 눈’을 가졌는가?”

섬광 같은 짧은 순간,
미래를 드러내는 사소한 몸의 단서를 포착하라!


행동, 표정, 목소리로 개인의 미래를 꿰뚫어 보는 예측의 심리학
아마존 심리학 분야 1위! 《뉴욕 타임스》 올해의 아이디어 선정!

CEO의 얼굴을 보면 그 기업의 수익을 알 수 있다?”
“5살짜리 아이들이 다른 나라의 총선 결과를 알아맞힐 수 있었던 이유는?
“졸업앨범 사진만 보면 장래 그 사람의 이혼 여부를 알 수 있다?”

순간의 시선으로 상대의 모든 것을 간파한다!
수많은 마니아를 양산시켰던 영국 드라마 《셜록》, 미드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멘탈리스트》 같은 드라마에서 우리는 극도로 뛰어난 관찰력의 소유자들을 볼 수 있다. 그들은 찰나의 순간에 드러나는 작은 정보를 포착해내어 상대가 어떤 직업을 가진 사람인지, 결혼은 했는지 혹은 거짓말을 하는지 등을 간파해낸다. 그리고 상대의 속마음을 읽고 그들이 어떻게 행동할지, 어디로 갈지 등을 예측해서 멋지게 범죄를 해결한다. 이것이 단지 드라마이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 《뉴욕 타임스》를 비롯하여 많은 미디어의 주목을 받은 괴짜 심리학자 매튜 헤르텐슈타인은 우리가 인지하지 못할 뿐 우리는 모두 셜록이나 패트릭 제인과 같은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이미 출간 전부터 국내외에서 많은 화제를 불러 모은 그의 저서 《스냅: 상대의 미래를 간파하는 힘》은 행동심리학, 인지심리학 영역에서 기존의 책들이 다루지 않았던 순간적인 관찰능력과 예측능력에 초점을 맞춰 미래를 읽어내는 인간의 놀라운 통찰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당신은 보이는 것을 ‘알아차릴’ 능력이 있는가?
외국에 나갔을 때를 생각해보자.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우리는 수많은 동양인들 가운데서도 귀신같이 한국 사람을 찾아내곤 한다. 심지어 그들이 말을 한 것도 아닌데 말이다. 어떻게 구별해냈냐고 물으면 “그냥 그럴 것 같았다”라고밖에 대답하지 못할 것이다. 그냥 안다는 것. 그것은 우리가 상대의 외적인 모습에서 드러나는 특정 단서들을 자신도 모르게 빠르게 해석해내고 있음을 뜻한다. 이렇듯 우리의 행동, 표정, 말투, 옷차림, 사소한 손짓이나 버릇, 머리스타일, 걸음걸이는 우리의 국적뿐 아니라 성격이나 직업, 사회계층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정보를 드러낸다. 그리고 우리 역시 상대가 표출하는 외적인 단서에 의존해서 그에 대해 많은 판단을 내리곤 한다. 일일이 자각하지 못할 뿐,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사소한 정보들을 가지고 갖가지 예측과 판단을 하며 살고 있는 것이다. 한 남자가 주차장에서 차에 짐 싣는 걸 도와달라고 했다고 해보자. 이 사람이 정말 도움이 필요한 것인지, 아니면 날 해치려는 의도인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능란한 화술의 소개팅남이 어딘지 모르게 비호감인 이유는 무엇일까? 방금 면접한 지원자가 진실을 말하는지 무엇으로 파악할 수 있을까?
정확히 설명할 수 없지만 그냥 ‘느낌’이 그렇다거나 ‘촉’을 따른 판단과 예측이 때론 놀라울 정도로 정확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심리학 이론들이 대중화되면서 이러한 인간의 예측능력은 비과학적이며 편견에 치우친 생각의 오류일 뿐이라고 홀대받고 있다.
그러나 미국 심리학계가 가장 주목하는 심리학자인 저자는 수많은 연구 결과와 논문의 사례를 들어 사진을 찍을 때와 같이 매우 짧은 순간에 포착한 외부 단서를 가지고 내리는 우리의 예측능력이 얼마나 강력한지 증명해낸다. 또한 신체 및 행동 신호를 포착하는 훈련을 통해 더 정확한 예측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수십 년 전에 찍은 사진 한 장, 소리를 없앤 1분짜리 비디오, 심지어 20분의 1초라는 짧은 순간에 휙 지나가는 얼굴 같은 사소한 증거만 가지고도 우리는 선거 결과는 물론 타인의 결혼생활 지속 여부, 지능지수, 성적 취향 등 다양한 내용들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이를 실생활에 활용해 직장 면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며 인간관계도 유리하게 이끄는 방법까지도 알려준다.

범죄 가능성과 성적 취향, 커리어와 미래의 결혼 생활까지…
당신의 얼굴과 행동이 당신의 미래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 것들!

이 책에는 상당히 놀라운, 너무 놀라워서 어찌 보면 황당하기까지 한 인간의 예측능력을 보여주는 수많은 연구 결과들이 담겨 있다. 하버드 대학교의 제롬 케이건 교수의 유명한 연구는 태어난 지 4개월 밖에 되지 않은 아기를 단 45분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그들의 18년 뒤 성격이 어떨지 예측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얼굴이 넓적한 남자가 홀쭉한 남자에 비해 훨씬 더 공격적이라는 사실을 아는가? 한 연구에서는 실험 참가자들에게 폭력 범죄 가해자와 피해자들의 얼굴 사진을 보여주고 그들의 공격 성향을 예측하도록 했는데, 참가자들은 사진만 보고도 누가 공격적인 가해자인지 정확히 맞혔다. 그 외에도 이 책에는 ‘게이더’(게이를 알아보는 레이더)에 대한 연구도 등장하는데, 연구에 따르면 인간은 불과 몇 초만으로도 타인의 ‘성적 취향’을 매우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국내 미디어를 통해서도 자주 기사화된 ‘졸업 사진으로 미래 이혼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역시 주목할 만하다. 저자와 그의 연구팀은 20~80세까지 다양한 연령대 사람들의 졸업 앨범 사진 속 웃는 얼굴을 통해 그들의 이혼 여부를 정확히 알아낼 수 있었다고 한다. 터프스 대학교에서 실시한 한 연구에서는 ‘CEO의 얼굴을 관찰하면 회사의 수익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결과를 내놓았다. 연구자들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2006년 《포춘》 선정 500대 기업 가운데 상위 25개, 하위 25개를 운영하는 남성 CEO들의 얼굴 사진을 보여주고 그들에 대해 평가하게 했는데, CEO의 신분이나 그들이 운영하는 회사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 CEO의 얼굴만 보고 회사의 성공과 실패를 예측할 수 있었다고 한다.

미래를 읽어내는 예측 심리학의 모든 것!
타인이 드러내는 신호를 해석하고 예측능력을 향상시키는 일, 다시 말해 그들에 대해서 말해주는 숨겨진 단서들을 파악하는 것은 인생에 있어 매우 필요한 기술이 아닐 수 없다. 그것은 인생의 중요한 결정들을 보다 현명하게 내리는 데 도움을 주고, 풍요로운 인간관계를 만들며, 비즈니스에서 원하는 바를 얻고 당신을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는 일을 예측해 대비책을 세우게 할 수 있다. 물론 우리가 FBI 첩보요원이나 포커 플레이어처럼 상대의 행동 신호를 완벽하게 알아채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오랜 세월 진화를 거쳐오면서 우리 안에 놀라운 관찰력과 예측능력이 내재되어 왔다는 사실은 기억해둘 만하다.
이 책을 읽은 뒤에는 어떤 독자도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데이트 신청을 하고, 아이를 기르고, 면접에 들어가고, 후보자에게 투표하지 않게 될 것이다. 타인의 속마음을 읽어내고 더 나아가 미래를 간파하는 능력을 개발함으로써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좀더 명쾌하고 확신에 찬 순간들로 채워보자. 당신의 인생은 분명히 달라질 것이다!

■ 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

이 야심만만하면서도 사려 깊은 심리학자는 학문적으로도 그 근거가 탄탄한 수많은 실험을 통해 인간의 깊숙한 내면을 드러내는 결정적 외부 단서들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매튜 헤르텐슈타인의 이야기라면 충분히 믿을 만하다.
_김경일(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지혜의 심리학》 저자)

통찰력이 돋보이는 이 책은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숨겨진 단서들을 찾음으로써 인생의 중요한 결정들을 보다 현명하게 내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_샘 고슬링(《스눕》 저자)

그동안 봉인되어 있던 인간의 예측능력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라. 단연코, 올해의 필독서다!
_다니엘 핑크(《드라이브》《파는 것이 인간이다》 저자)

감히 말하면, 이 책은 점성술을 과학의 토대로 설명해낸 걸작이다. 너무 놀랄 수 있으니 읽기 전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라.
_데이비드 마이어스(호프 대학교 심리학 교수, 《직관의 두 얼굴》 저자

책속으로 추가

놀랍게도 우리가 수집한 스냅 사진들은 보기에 흥미로울 뿐만 아니라 이혼이라는 중요한 사건을 예측해주었다. (…) 배우자와 이혼하지 않고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사람들은 이혼한 사람들에 비해서 사진 속에서 진실하고 밝은 웃음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았다. 사진 속에서 활짝 웃는 사람들은 볼 근육을 끌어올리는 근육뿐만 아니라 눈 주변의 근육, 즉 안륜근(orbicularis oculimuscles)도 함께 수축되었다. 여기서 착안하여 우리는 대학 졸업사진에 나온 수백 장의 사진을 조사하고 사람들이 얼마나 활짝 웃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그리고 20대 초반에서 80대 말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퍼져 있는 사진 속 주인공들에게 이혼 경험 여부를 물었다. 사진에서 아주 약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람들은 맘껏 웃고 있는 사람들에 비해서 삶의 어느 시점에 이혼할 확률이 다섯 배나 높았다. 당신도 자신의 과거 사진을 꼼꼼히 살펴본 적이 있는가?
_173쪽, ‘데이트부터 섹스, 결혼에 이르기까지’

획기적인 연구에서 당시 터프스 대학교에 재직 중이던 니콜라스 룰(Nicholas Rule)과 날리니 암바디는 간단한 질문 하나를 던졌다. CEO의 얼굴 텔을 관찰하여 회사의 수익을 예측할 수 있을까? 룰과 암바디는 CEO의 일상 행동이나 결정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생면부지의 실험 참가자들에게 CEO의 얼굴을 슬쩍 보고 점수를 매기게 하는 연구에 착수했다. 연구자들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2006년 《포춘》 선정 500대 기업 가운데 상위 25개, 하위 25개를 운영하는 남성 CEO들의 얼굴 사진을 보여주었다. (…) 강하게 (말하자면 유능하고, 지배적이고, 성숙하게) 인지되는 얼굴을 가진 CEO들은 수익성이 좋은 회사를 운영할 확률이 상당히 높다. 상대적으로 강해 보이지 않은 얼굴의 CEO들은 수익성 면에서 하위에 있는 회사를 운영하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실험 참가자들이 리더십 항목에서 회사를 잘 이끌 것 같다고 생각한 CEO들은 수익성이 좋은 사업체를 운영하는 확률이 상당히 높았다. (…) CEO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해당 CEO가 경영하는 회사의 수익성을 예측할 수 있다는 사실은 의미심장하다. 어쩌면 CEO 채용 시에 전혀 모르는 이들이 후보자의 얼굴을 보고 받은 느낌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_231쪽, ‘CEO의 얼굴에 회사 실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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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대방을 읽어낸다 | 5f**10 | 2014.06.0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포커 게임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텔tell'이라는 개념을 알 것이다. 보통 포커텔이라는 말로 쓰곤 한다. 상대가 은연중에 ...
    포커 게임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텔tell'이라는 개념을 알 것이다. 보통 포커텔이라는 말로 쓰곤 한다. 상대가 은연중에 노출하는 표정, 몸짓, 손버릇 등을 말하는데, 자신의 카드나 전략에 대한 단서를 드러내는 모든 비언어적 신호를 뜻한다. 직업 도박사는 미처 자각하지 못하는 짧은 순간에 일어나는 행동 신호들, 상대의 시선, 카드를 내려놓는 속도, 호흡의 변화 등만 보고도 대개는 정확하게 알아맞힌다. - '프롤로그' 중에서
     
    우리의 예측은 얼마나 강력한가?
     
    저자 매튜 헤르텐슈타인은 이 책에서 뛰어난 관찰력을 가진 직업 도박사들에 빗대 타인의 '텔'을 알아보고 포착해내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비언어적 단서를 파악하는 것은 단순히 카드 게임에서 이기기 위한 전략만은 아니다. 작은 단서들이 포커 게임에서 상대의 패를 알려주듯이 마찬가지로 이 단서들이 중요한 결과의 전조를 보여준다.
     
    우리 모두는 하루하루 사소하든 중요하든 질문으로 가득한 삶을 산다. 오늘 당장 점심을 어디서 무엇을 먹을까? 도지사, 시장은 누구를 뽑을까? 데이트 신청하는 상대가 과연 나에게 관심을 가진 걸까? 배우자가 회사일로 새벽 늦게 귀가했는데 혹 바람을 피우지 않았을까? 등등
     
    하지만 안타깝게도 충분한 정보가 없이 이런 질문에 답해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우리는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난 단순한 몸짓, 겨우 알까 말까 하는 그런 행동을 근거로 결정을 내려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핵심 내용은 타인의 행동에 대한 간단한 표본을 근거로 짧은 순간에 내리는 우리의 예측능력이 얼마나 강력한지에 관한 이야기이다.
     
     
     
     
    여기서 다루는 내용을 마치 손금을 읽고 점을 치는 행위와 비슷하다고 생각해서는 곤란하다. 저자는 우리가 관찰능력을 계발하고 연마할 수 있도록 돕고, 행동과학 및 뇌과학 분야에서 진행했던 신뢰할 만한 연구를 토대로 나온 결론을 통해 우리의 예측능력을 향상시킬 방법을 알려준다.
     
    그렇다고 미래에 대한 정확한 예측을 전적으로 장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인간 정신이 지닌 놀라운 지각능력 및 예측능력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이에 관심을 기울인다면 우리는 적어도 훨씬 섬세하고 정교한 방식으로 타인과의 관계에 적응하고 상대를 간파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눈에 보이는 것을 알아차리도록 스스로를 훈련시켰다"
    - 명탐정 셜록 홈즈
     
     
    우리 뇌는 주변 환경에 반응하면서 부단히 새로운 정보로 스스로를 업데이트하고, 끊임없이 주변 사건들 사이에 새로운 연관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이런 모든 과정이 궁극적으로는 뇌 내부에 변화를 만들어낸다. 인간의 예측은 결코 완벽하지 않다. 그러나 뇌는 항상 미래의 사건들이 일어날 확률을 계산하고 있다. 그러므로 사실상 우리 모두는 평생에 걸쳐 수백만 가지 계산을 하는 정교한 통계의 달인들이다. 다만 우리가 그것을 모르고 있을 뿐이다.
     
     
    저자는 대학원에서 아동발달을 전공하기에 앞서 어느 여름 일리노이 주의 한 캠프장에 직장을 구했다. 숲 속에 자리잡은 캠프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십과 생활능력을 가르치는 게 목표였다. 여기서 그는 윌리엄이란 특이한 아이를 만났다. 갓 유치원을 졸업한 윌리엄은 그가 청하는 악수에 움찔하며 뒷걸음질 쳤다. 여름캠프 내내 윌리엄은 극도로 소심하고 과묵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어르고 달랜 끝에 윌리엄도 '플린치' 게임에 참여했다. 그날은 윌리엄에게 길고 힘든 하루였다. 윌리엄은 자폐증을 앓는 아이가 아니었지만, 가장 억눌리고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아이에 속했다. 예기치 않은 낯선 활동에 대한 아이들의 반응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 탓일까, 아니면 부모의 육아 방식 탓일까?
     
    여름방학이 끝나고 저자는 대학원에 들어가 하버드 대학교 제롬 케이건 교수의 연구에 완전 빠졌다. 실험실에서 수많은 유아들을 검사하면서 행동 방식을 관찰했다. 케이건이 중점을 두고 추구했던 주제 중 하나는 고도의 행동억제 경향 즉 새로운 상황, 사람, 사물 등에 경계심, 조심성, 불안 등을 보이는 아이들을 지켜보는 것이었다.
     
    케이건이 진행한 가장 유명한 연구 중의 하나는 보스턴 지역에서 열 달을 채우고 정상적으로 태어난 백인 영아를 대상으로 한 것이었다. 케이건과 그의 팀은 이들 중의 다수가 10대 중반 혹은 말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찰했다. 케이건은 당시 실험에 참가한 영아들 중의 다수를 걸음마를 시작할 무렵, 아동기, 청소년기, 청년기 등에 다시 실험실로 불러 비슷한 실험을 수행했다. 
     
    행동억제를 연구하는 다른 연구자들과 마찬가지로 케이건도 성인이 되어가는 아이들의 행동 및 생리 분석에서 놀라운 일관성이 나타나는 것을 보았다. 그러므로 간단한 실험 과정에서 보여준 4개월 된 아기의 행동이 유년기를 지나 성인이 되기까지의 향후 발달 과정을 예측해준다. 말하자면 영아기의 행동을 보고 어떤 아이가 윌리엄 같은 아이로 성장할지 예측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45분 동안 진행된 간단한 실험에서 영아가 보여준 텔을 근거로 그로부터 18년 뒤의 성격까지 예측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자폐증 예측~ 보통 아이들이 4살 되어서야 자폐증 진단을 받지만 생후 1년 반 동안에 자폐증 발병 가능성을 말해주는 행동 신호를 관찰할 수 있다.
     
    자폐증 예방~ 영아 단계의 초기 개입이 뇌의 연결구조를 바꾸어 잠재적 자폐증 경로를 바꿀 수도 있다.
     
    기질의 지속성~ 영아기에 45분간 단 한 번 진행한 실험을 통해 연구자들은 누가 가장 경계심이 많고 불안한 아이로 자랄지 예측할 수 있다.
     
     
    범죄자형 얼굴은 따로 있다
     
    타인에게 있는 친화성이나 이타심 같은 장점이 아니라 단점, 즉 공격성 또한 예측할 수도 있다. 공격성을 예측해주는 신호를 본격적으로 다루기 전에 1~2초 동안 다음 쪽의 얼굴 사진을 보도록 하자. 누군가가 도발하는 경우 공격성을 보일 확률이 높은 얼굴은 어느 쪽일까? 오른쪽 남자가 공격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면 여기서 내가 말할 내용을 이미 알고 있을 수도 있다.
     
    평가자들에게 서른일곱 장의 남자 사진을 보여주면서 "자극했을 경우 얼마나 공격적일까?"에 대해 1점부터 7점까지 점수를 매기도록 했다. 위의 예에 나온 것과 같은 사진들이었고, 구분선이 없다는 점만 달랐다. 평가자들은 사진만 보고도 사진 주인공들이 얼마나 공격적인지를 정확히 맞혔다. 심지어 사진을 2초 동안 보든, 1,000분에 39초 동안 보든 상관없이 정확하게 사진 주인공의 공격성을 예측했다.
     
    구체적으로 평가자들의 점수는 남자 얼굴의 너비와 높이, 즉 가로와 세로 비율과 연관되어 있다. 이는 체격과는 무관한 것으로 유전적 특징과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얼굴이 넓은 남자가 보다 공격적으로 간주되지만 흥미롭게도 이 비율이 공격적 행동과 상관이 없다는 점이다.
     
    경험자의 말에 의하면 자신을 거칠게 대한 사람은 거의 예외없이 얼굴이 '통통한' 사람들이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얼굴이 통통한 남자 중 몸집 큰 곰처럼 순한 사람도 많고, 얼굴이 홀쭉한 남자 중 폭력적인 사람도 많다. 따라서, 어디까지나 이런 내용은 평균치일 뿐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외모, 말하는 방식, 걸음걸이 같은 간접적인 신호들을 보고 어떤 사람이 게이인지 여부를 알아보는 능력을 '게이더'라고 말한다. 이는 '게이'와 '레이더'의 합성어이다. 남자의 약 3퍼센트, 여자의 1~2퍼센트가 동성애자라고 한다. 대략 85~90퍼센트의 인구는 이성 짝을 원하고, 나머지는 양성 짝에 모두 관심을 보인다.
     
    어느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동성애자 또는 이성애자라고 자신의 성 정체성을 밝힌 100명에 가까운 남녀를 따로따로 실험실로 불렀다. 기본적으로 성적 취향을 파악할 수 있는 단편 영상을 보여주자 실제로 실험 참가자들은 6~10초의 짧은 영상을 보고 면담자의 성적 취향을 81퍼센트까지 정확하게 판별했다.
     
    성적 취향 판단이 생물학적 기능과 연관된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가장 설득력 있는 증거는 토론토 대학교와 터프스 대학교에서 진행한 일련의 연구에서 나왔다. 한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피임약을 복용하지 않는 이성애 취향의 여자들에게 컴퓨터 앞에 앉아 남자들 80명의 얼굴 사진을 한 장씩 보도록 했다. 실험 참가자들은 몰랐지만 사진 속의 남자들 가운데 절반은 스스로 동성애자라고 말했고, 절반은 이성애자라고 말했다. 여자들이 80장의 사진을 보고 나름의 판단을 내린 다음 연구자들은 언제 마지막으로 생리를 했는지, 생리주기가 어떻게 되는지를 물었다. 
     
    놀랍게도 배란 주기의 정점에 가까이 있는 여자들, 말하자면 한 달 중 임신 가능성이 높은 시점에 있는 여자들일수록, 사진 속 남자들의 성적 취향을 정확하게 맞혔다. 연구자들은 배란기의 정점에 있는 동안 여자는 남자의 성적 취향에 더욱 민감해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짓고, 이런 현상의 원인이 임신 가능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잠재적 짝의 성적 취향 파악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그간의 연구를 토대로 얻은 자료를 보면, 우리들에게 타인의 성적 취향을 예측하는 능력이 있지 않나 싶다. 그러나 외모만 보고 다른 사람의 국적을 추측할 경우 가금 틀리는 것처럼, 타인의 성적 취향을 판단할 때도 당연히 틀릴 가능성이 항상 있다.
     
     
    수백억 년에 걸친 진화 덕분에 인간의 뇌는 미래의 짝에 대해 특정한 기호를 갖도록 사전에 프로그램되어 있다. 진화론은 모든 종 구성원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다음 세대에 자신의 유전자를 물려주는 것이라고 너무나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짝을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손번식은 에너지와 노력ㅇ라는 측면에서 여자들에게는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 하는 일이었다. 출산전 아홉 달 동안 아기를 품고 지내면서 입덧, 불쾌감, 거동 불편을 감수하는 것은 물론이고, 출산 후 오랫동안 젖을 먹이고 유년기 내내 양육해야 했다. 이처럼 임신, 출산, 육아 등 일련의 일에 매이다 보니 여자들은 아이에게 필요한 영양분을 구해 올 수가 없다.
     
    진화가 한창이던 시절, 초원에서 게으르고 폭력적이고 서투른 짝을 선택하면 여자의 자손 번식 활동 자체가 위태로워졌다. 남자가 여자와 아이에게 필요한 양식을 구해다 줄 확률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반면에 부지런하고 노련한 짝을 선택하면 여자와 아이 모두 건강하게 생존할 확률이 높아진다.
     
    놀랍게도 우리가 수집한 스냅 사진들은 이혼이라는 중요한 사건을 예측해주었다. 배우자와 이혼하지 않고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사람들은 이혼한 사람들에 비해서 사진 속에서 진실하고 밝은 웃음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았다. 사진 속에서 활짝 웃는 사람들은 볼 근육을 끌어올리는 근육뿐만 아니라 눈 주변의 근육, 즉 안륜근도 함께 수축되었다. 이들 근육의 수축 때문에 눈가에는 잔주름이 잡히는데, 이것이 바로 심리학에서 말하는 뒤센 미소이다.
     
    여기서 착안하여 우리는 대학 졸업사진에 나온 수백 장의 사진을 조사하고 사람들이 얼마나 활짝 웃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그리고 20대 초반에서 80대 말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퍼져 있는 사진 속 주인공들에게 이혼 경험 여부를 물었다. 사진에서 아주 약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람들은 맘껏 웃고 있는 사람들에 비해서 삶의 어느 시점에 이혼할 확률이 다섯 배나 높았다. 당신도 자신의 과거 사진을 꼼꼼히 살펴본 적이 있는가?
     
     
    어떤 회사의 성공을 예측하는 능력은 엄청나게 돈이 되는 '가치 있는' 일이다. CEO의 성공 여부를 세상에서 가장 얇은 증거 한 조각, 즉 사진으로 예측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획기적인 연구에서 당시 터프스 대학교에 재직 중이던 니콜라스 룰날리니 암바디는 간단한 질문 하나를 던졌다.
     
    CEO의 얼굴 텔을 관찰하여 회사의 수익을 예측할 수 있을까?
     
    룰과 암바디는 CEO의 일상 행동이나 결정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생면부지의 실험 참가자들에게 CEO의 얼굴을 슬쩍 보고 점수를 매기게 하는 연구에 착수했다. 연구자들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2006년 <포춘> 선정 500대 기업 가운데 상위 25개, 하위 25개를 운영하는 남성 CEO들의 얼굴 사진을 보여주었다. 
     
    강하게(말하자면 유능하고, 지배적이고, 성숙하게) 인지되는 얼굴을 가진 CEO들은 수익성이 좋은 회사를 운영할 확률이 상당히 높다. 상대적으로 강해 보이지 않은 얼굴의 CEO들은 수익성 면에서 하위에 있는 회사를 운영하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실험 참가자들이 리더십 항목에서 회사를 잘 이끌 것 같다고 생각한 CEO들은 수익성이 좋은 사업체를 운영하는 확률이 상당히 높았다. 
     
    CEO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해당 CEO가 경영하는 회사의 수익성을 예측할 수 있다는 사실은 의미심장하다. 어쩌면 CEO 채용 시에 전혀 모르는 이들이 후보자의 얼굴을 보고 받은 느낌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물론 다른 요인들도 있겠지만 경험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반박하기 어려운 결과임에 분명하다.
     
     
    예측능력은 과학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영아시절 어떤 텔이 자폐증을 예측해주는지, 사진이 어떤 식으로 타인의 성격과 공격 성향 등을 드러내는지, 웃음이 어떻게 결혼 생활의 지속 여부를 예측하는지, 얼굴 구조가 어떻게 회사의 수익은 물론 누가 선거에서 이길지를 예측해주는지 등을 알아보았다. 이렇게 많은 영역에서 텔이 과거 및 미래의 사건에 대해 중대한 정보를 말해준다는 점에 당신도 나만큼 감명을 받았기를 바란다. - '에필로그' 중에서 
  • 과대광고 | sj**706 | 2014.04.20 | 5점 만점에 2점 | 추천:0
      교보문고도 책 광고를 많이 하는군요. 책을 사서 읽어본 소감은  내용에 비해 과대광고 하는거 같음 하...
      교보문고도 책 광고를 많이 하는군요.
    책을 사서 읽어본 소감은  내용에 비해 과대광고 하는거 같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뭐 이런 주제인데,  여러권의 심리학 책을 읽어본 사람으로서
    별로 색다른 내용은 없음. 그저 다른 심리학 교수들이 연구해 놓고 발표해 놓은 내용을
    좀 더 재미있고 알기쉽게 쓰려고 노력한 흔적만 보이는 책임. 그러니 책 뒷부분에
    주석 및 요약이 거의 10여페이지에 달함.   가격 떠 떨어져서 반값이하 되면 사봐도 될 책.
  • 스냅 | na**eje | 2014.04.0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스냅  - 상대의 미래를 간파하는 힘   심리학 서적에서 인기있는 주제의 책이 상대방의 행동을 통해 상...

    스냅
     - 상대의 미래를 간파하는 힘
     
    심리학 서적에서 인기있는 주제의 책이 상대방의 행동을 통해 상대방의 심리를
    간파하는 내용의 책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보다는 좀 더 전문적인 내용이라면
    이성의 행동을 통해 이성의 심리상태를 파악하는 내용의 책은 항상 그것이 목적인
    사람들에게 꽤 인기있는 주제이자 잘 나가는 책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터넷이 발달한 오늘날에 와서는 그런 부분에 대한 다양한 블로그나 글들을
    검색을 통해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말로는 알수 없는 상대방의 심리를 어떻게 파악하느냐의 문제는
    한 편으로는 애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느냐의 문제에서,
    다른 한 편으로는 한 회사의 비즈니스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실마리가 되기도 합니다.

    미스터리 소설을 보면, 풀기 힘든 문제가 발생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 주인공이
    나옵니다. 대표적인 주인공이라면, 홈즈와 같은 천재적인 탐정도 있고,
    포와로와 같은 나이 지긋한 할아버지도 있지만, 결국 이들은 다른 사람이 쉽게
    보지 못하는 것까지 꿰 뚫어보는 통찰력과 관찰력등 뛰어난 능력을 사용해서
    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현재 주어진 상황은 물론 인간의 심리 상태까지 고려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면서, 미스터리 소설 중에는 심리 묘사에 대한 탁월함으로 인정받는 소설들도
    있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인간의 심리를 통해 그들의 현재 상태 혹은 과거에 어떻일을 했었는지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자 하는 것은 꽤 수요가 많은 일이지만, 이것을 제대로 해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런데 그런 것을 넘어서서, 상대의 행동이나 아주 사소하고 작은
    외부적인 단서를 통해서 상대방의 행동을 예측한다는 것은 사실, SF라고 밖에는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이 책의 부제에 나온 말 그대로 '상대의 미래를 간파하는' 것은
    드라마 각본이어야 가능하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과연 어떤 내용이 들어 있을까라는 호기심에 시작한 이 책의 내용은 의외로 설득력있는
    내용이 들어 있었습니다. 단순히 어떤 심리적인 현상 만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나왔던 다양한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인간 또한 꽤 괜찮은 예측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데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기존에 나왔던 행동을 통해 다른 사람의 현재 심리 상태를 알 수 있다의 좀 더 세밀하고
    약간은 시각이 다른 버전이라고 볼 수 있지만, 기존에 나왔던 내용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에 봤던 내용들도 여럿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의 미래란 어떻게 보면 현재 생각하는 상태를 행동으로 옮긴 것이라고도 볼 수 있기
    때문에, 기존에 나왔던 것들의 연장선상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행동을 예측하기 위한 노력이 이 책의 처음 부터 끝까지 계속되지만, 실제로 이 책을
    다 읽었다고 해서 다른 사람의 행동을 쉽게 예측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 만큼 예측이라고 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 책을 통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좀 더 세밀하고,섬세하게 다른 사람과의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측이라는 행위를 위해서는 다른
    사람에 대한 사소한 단서들도 잘 보고 분석하고 이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실제 다른 사람의 행동을 예측해 보겠다는 분들은 물론,
    비언어적인 특징에 대해서 좀 더 다른 사람과의 의사소통을 효과적으로
    하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
    ​스냅 사진 한장으로 사람의 미래와 그 사람의 됨됨이를 파악해본다.
    사람을 상대하면서 그만큼 첫 인상이 무척이나 중요함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의 타이틀도 '스냅' 으로 만들었을 만큼, 사람을 판단하는데 있어서 순간의 시간만으로도 어렵지 않음을 심리학을 전공하고 있는 저자는 여러 실험을 통해서 밝히고 있다.

    물론, 사람의 인상이 무척이나 중요하고, 그 사람의 살아온 세월의 흔적이 얼굴과 외모에 고스란히 묻어나게 인생을 살아오면서 어렵지 않게 느끼고 있는 사실로 상당수 공감을 하게 한다. 그런데, 문제는 흔히 우리가 역경을 겪고 나서 재기에 성공하는 사례도 있고, 반대로 너무나 화려하고 잘꾸미고 남에게 더없이 잘대하는 사람들 중에 겉보기와는 다른 사람들도 분명 존재하고 있다는 점이다.
    여러 실험을 통해서, 일부분 오차의 범주도 있고 통계학적으로 겉모습만으로 그 사람에 대해 판단이 우세 하다는 결과를 내리고는 있지만, 자칫 모든 판단이 외모로만 결정지어지기에는 너무나 단편적이고, 판단의 오류에 대한 심각한 부작용도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저자도 그러한 오류 내용도 비교해 놓고 있기는 하지만, 상당 부분 외모의 중요성을 더욱 강요하고 있기에, 오랜 기간 숙련된 심리학자 혹은 관상학을 공부해서 전문적으로 사람의 인상을 파악하는데 훈련받지 않은 일반인들에게는 단순한 감만으로 상대방을 꽤뚫어 보는데에는 주의해야 함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이야기 해주었으면 한다.
    저자의 아이가 유아기 시절 자폐증과 같은 유아 질병을 미리 판단 예측하여 조금 더 정신적 문제를 치유하는데 도움을 받고자 발달 심리학을 실제 생활에 접목해 보고자 하였고, 그 계기로 지금 처럼 외모에서 알 수 있는 상당한 정보에 대해서 분석하고, 우리들에게 알게 모르게 어필하고 있음을 시사 하고 있다.

    여러 사례들 중 하나로 예를 들고 있는 '링컨' 대통령이,  그를 지지하는 어린 소녀의 충고에 따라 수염을 기르고 나서 훨씬 대중들의 지지도가 높아지고 믿음직한 인상으로 대통령 당선의 한몫이 되었다는 일화는 널리 알려진 이야기 중 하나 일 것이다.
    ​'뒤센 미소'라 불리우는 진실하고 밝은 웃음은 사람의 인상 뿐만 아니라, 삶의 수명 연장에까지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그밖에 표현력이 풍부하고 활기가 넘치는 사람을 지칭하는 '표현력 후광'에대한 영향력이 적지않음을 이야기 하고 있다.
    ​흔히 대기업 입사 면접에도 관상을보는 분이 심사를 함께 본다거나, 그러한 입사 준비를 위해서 성형 수술까지도 감행하는 요즈음의 세태에, 보다 보기 좋은 모습과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외모로 상대에 대한 어필의 노력이 나쁘다고 보지는 않는다. 다만 개인적인 견해로는 자의건 타의건 외모의 중요성 만큼이나, 여러 이야기 중 '뒤센미소' 처럼 진정한 내면의 변화가 외면의 모습또한 긍정적으로 바꾸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더 중요한 요소일 것으로 생각이 든다.
     
  • 스냅 | ho**997 | 2014.04.0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심리학 서적들은 대부분이 내용들을 이해하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다. 그러나 이 책은 예상을 뒤엎은 책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심리학 서적들은 대부분이 내용들을 이해하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다.
    그러나 이 책은 예상을 뒤엎은 책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그동안 내가 생각해왔던 기본 생각들이 잘못 되었음을
    명료하게 풀어 설명해준 책이다.
     
    중간중간 상식밖의 심리학이라는 BOX들이 나오는데,
    재밌는 사실들을 요약해놓은 사실들이다.
    명료하게 끝나는 저자의 말에 정말 그런가? 하는 의문이 들정도로
    단호하면서 사실주의적인 문체가 돋보였다.
     
     
    행동, 표정, 목소리만으로 그사람의 미래를 예측한다!!
    뭔가 거짓말 같은 이 말들이 진심일까 싶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설득당하는 기분을 지울 수 없었다.
    순간적인 관찰능력과 예측능력에 초점을 맞춰 미래를 읽어내는
    인간의 놀라운 통찰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실제로 자폐증이 순전히 의사소통 장애라고만 생각했던 내 오해가
    이 책을 통해 다시금 풀렸다.
    자폐증이 의심되는 아이들은 물론이고
    다른 국가에 대통령까지 알아맞추는 신통방통한 능력이
    참으로 신기하고도 놀라웠다.
    그리고 평생하는 28,000여번의 거짓말을 횟수로 따지면
    내가 샤워하는 횟수만큼이나 거짓말을 많이 한다는것이 
    믿겨지지 않았다.
     
    231쪽, ‘CEO의 얼굴에 회사 실적이 보인다’에서는
    그 회사의 수익성을 CEO 의 얼굴에서 찾아낸 내용이
    신기했다. 이책은 심리책이지만, 정말이지 인상착의로
    모든것을 알아내는 점쟁이 같은 능력을 지닌 저자가
    더욱 더 놀라웠던 내용이였다.
     
    그사람의 성격은 물론이고, 직업, 수익성까지
    읽을 수록 책의 몰입도는 높아져만 갔다.
    사람들이 느끼는 힘의 정도가 수익성을 예측하다니...
    참으로 신기하면서도 믿기 어려운 사실이였다.
     
    뇌활동이 회사의 수억성을 예측해주고, 1분안에
    영업사원의 판매실적이 어떨지 예측할수있다?
    구별해낼 수 있는 능력이 놀라울뿐이였다.
     
    놀람의 연속을 안겨준 이 책은
    꼭 다시 한번 또 읽어보야 할 것 같다.
    반 관상쟁이가 될 것 같은 이 책의 저자를 꼭 인터뷰 해보고 싶은
    마음이 읽는 내내 생겨났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해냈을까?
     
    미래를 알려주는 사소한 단서들로 인간이 스스로
    예측능력을 활용하기까지... 결혼, 연애, 게이인지 아닌지 여부와
    그 사람의 겉모습이 보여주는 진실과 거짓말, 성공한 이의 외향성, 치명적 함정,
    합리적인지 아닌지... 예측이 하나의 과학으로 설명되고있는 이책이 주는
    과학점 탐구 시점은 정말 수많은 실험과 경험에서 빚어져 나온것임이
    틀림없다. 지금 내가 불특정 누군가를 보면서
    예측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러한 내용의 심리과학장르의 책은 처음 경험해봐서
    다소 어렵고, 재미있고, 신기하고, 계속 놀라기만 했던 것 같다.
    몰랐던 생소한 진실들도 알게되고 여러모로 도움을 많이 받았던
    책인것 같다. 감성 충전보다는 과학 지식이 충전되었다.
     
    앞으로
    사람들을 대면할 때 스냅의 내용들이 많이 생각 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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