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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없는 그림책(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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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격外
ISBN-10 : 8952789059
ISBN-13 : 9788952789051
그림 없는 그림책(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제조자 / 수입자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 역자 햇살과나무꾼 | 출판사 시공주니어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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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30일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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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새책이군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myseo1*** 202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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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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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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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안전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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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181mm X 217mm X 17mm, 465g
제조일자
2019/8/30
제조국
Korea
색상
이미지참고
제조자 (수입자)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재질
이미지참고
A/S책임자&연락처
2046-2800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책장에 손이 베이지 않게,모서리에 다치지 않게 주의하세요.

한국-덴마크 수교 60주년 기념작
천재 예술가 안데르센 * 덴마크 대표 화가의 환상 콜라보 “내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리면 아주 멋진 그림책이 될 거야”
매일 밤 달님이 다락방에 사는 가난한 화가를 찾아와
자신이 본 풍경을 이야기해 주는 서른 세 편의 연작 단편집.
인생의 희로애락 속에 삶에 대한 낙천적인 시선과 희망,
아이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담은 안데르센 문학의 정수!

매일 밤 달님이 가난한 다락방 화가에게 찾아와 들려주는 33편의 이야기 모음집. 등불을 바라보며 약혼자가 살아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인도 처녀, 머나먼 이국땅을 지나며 사랑하는 아내를 그리워하는 젊은 상인, 등과 가슴에 혹을 달고 태어나 평생 익살꾼으로만 살아야 하는 희극 배우, 초라한 옛 집이 자식의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믿고 근사한 집을 마다한 채 가난한 집에 계속 머무는 어머니, 가난한 떠돌이 악사 가족, 좁은 굴뚝만 기어 다니다가 난생처음 굴뚝 꼭대기에 올라와 도시를 내려다보며 환호하는 굴뚝 청소부 꼬마, 감옥에 있는 죄수, 곰을 커다란 개라고 생각하고 함께 노는 아이들 등을 비롯해 떠들썩한 시골 극장, 옛 영광을 잃어버린 쓸쓸한 도시, 낙타와 대상이 지나다니는 사막, 그린란드의 여름밤 등의 풍경이 서정적이고 섬세한 문장으로 담겨 있다.

저자소개

저자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Hans Christian Andersen, 1805~1875)
덴마크 오덴세의 빈민가에서 태어났다. 제대로 된 교육도 받지 못하고, 대개는 혼자 집에서 공상하거나, 자기만의 작은 극장을 갖고 놀거나 인형 옷을 만들어 놀았다. 가수나 배우가 되고 싶어 열네 살에 무작정 대도시 코펜하겐으로 가 여러 극단을 찾아다니지만 타고난 재능이 없고, 못생겼다는 이유로 매번 퇴짜를 맞았다. 다행히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교육도 받고, 대학 시절부터 본격적으로 글을 썼다. 여행을 즐긴 안데르센은 유럽 곳곳을 누비며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1835년 서른 살에 첫 소설 《즉흥시인》을 발표하며 유럽에 이름을 알렸다. 같은 해에 《어린이를 위한 동화》를 발간했으나, 처음엔 비난받기 일쑤였다. 교육적, 계몽적 측면보다 환상적 묘사에 힘을 실은 동화는 외면받던 시대였다. 하지만 잇달아 기발하고 독특한 자신만의 창작 동화를 발표하며 명성을 떨쳤다. 오늘날 안데르센은 구전 민담의 원형을 넘어서서 ‘동화’ 장르를 개척한 ‘동화의 선구자’로 인정받고 있다. 《못생긴 새끼 오리》, 《눈의 여왕》, 《성냥팔이 소녀》, 《빨간 구두》, 《나이팅게일》 등 생전에 남긴 200여 편의 동화는 지금까지도 불멸의 명작이다. 동화뿐만 아니라 소설, 시, 극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그는 자신이 관찰하고 상상한 모든 것을 현실로 불러들이고, 이를 생동감 있게 묘사하는 데 천부적인 소질을 타고난 작가이자 예술가이다.

역자 : 햇살과나무꾼
어린이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기획실로, 세계 곳곳에 묻혀 있는 좋은 작품을 찾아 우리말로 소개하고 어린이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하고 있다. 오랫동안 안데르센을 탐구하고, 안데르센 원전의 가치를 제대로 살린 한국어판 157편을 완성했다. 그 공을 인정받아 <안데르센 동화집>은 I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번역 부문 어너리스트에 선정됐다. 옮긴 책으로는 《나니아 연대기》, 《제인 에어》, 《세라 이야기》 들이 있고, 쓴 책으로는 <네버랜드 생태 탐험> 시리즈(전5권),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 들이 있다.

그림 : 릴리안 브뢰게르
(Lilian Brøgger 1950~ )
덴마크 파뇌섬에서 태어났다. 한때 탐험가를 꿈꿨으나, 40여 년 이상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BIB(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 황금사과상 수상은 물론,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후보에 여러 차례 오르며 국제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다. 파격적인 선과 색채, 왜곡된 사물과 인물 표현 등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형성하고 있다. 지금은 작품 활동뿐만 아니라 여러 국제 도서전 및 책 문화 축제 현장의 워크숍 및 전시 진행을 돕고 있다. 안데르센 탄생 200주년 기념작 《안데르센의 삶과 동화(Hans Christian Andersen: His Fairy Tale Life)》에 그림을 그려, 안데르센의 생애를 제대로 보여 준 수작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내 눈 속에 엄마 별이 있어요》, 《하하 호호 안경 이야기》 등 많은 작품이 있으며, 2019년 《버드맨(Fuglemanden)》으로, 덴마크에서 가장 뛰어난 만화에 수여하는 ‘클라우스 델류란(Claus Deleuran)’ 상을 받았다.

목차

서문

첫 번째 밤
.
.
.
.
중략.
.
.
.
서른세 번째 밤

작품해설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1839년에 발표된 안데르센 문학의 정수 《그림 없는 그림책》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의 환상적인 그림으로 보는 특별한 감동! 시공주니어는 덴마크의 천재 이야기꾼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명작들을 소개하는 데 오랫동안 공을 들여왔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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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9년에 발표된 안데르센 문학의 정수 《그림 없는 그림책》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의 환상적인 그림으로 보는 특별한 감동!

시공주니어는 덴마크의 천재 이야기꾼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명작들을 소개하는 데 오랫동안 공을 들여왔다. 2010년을 시작으로 안데르센이 펴낸 157편의 동화를 완역·소개하고(《안데르센 동화집》(전7권)), 종이 오리기(Paper Cutting)에도 탁월한 재능을 보인 안데르센의 예술성을 알리기 위해 《종이 오리는 이야기꾼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2016)을 펴냈다. 2019년 한국-덴마크 수교 60주년의 해를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안데르센의 숨은 걸작 《그림 없는 그림책》을 출간하는 데 뜻을 모은 것도 ‘안데르센 명작 알리기’의 일환이다.
《그림 없는 그림책》은 매일 밤 달님이 다락방에 사는 가난한 화가를 찾아와 자신이 본 풍경을 이야기해 주는 33편의 연작 단편집으로, 안데르센 문학의 정수, 안데르센 작품 세계를 집대성한 결정판, 안데르센 유사 자서전으로 손색이 없다. 무엇보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데르센의 작품 세계를 누구보다 독창적으로 재해석할 내공 깊은 현대 화가와 손잡았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한-덴 수교 60주년 기념작'에 흔쾌하게 그림을 맡은 화가는 국제 안데르센 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 등 여러 차례 후보에 오르며 국제적 명성을 다진 덴마크 화가 ‘릴리안 브뢰게르’이다. 왜곡된 선과 색채, 인물, 표정 등 독창적인 자기만의 작품 세계를 확고히 다지고, ‘안데르센의 생애’를 다룬 작품으로 찬사를 받은 그녀는 안데르센만큼이나 환상적이고 독특한 작품 세계를 보여 주며 한국 독자들에게 새롭고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안데르센 동화집》으로 IBBY 번역 부문 어너리스트에 선정된 ‘햇살과나무꾼’의 탁월한 번역과 어린이문학가 강무홍이 들려주는 깊이 있는 작품 해설 역시 돋보인다.

▶ 안데르센의 숨은 걸작, ‘글로 그린 그림’ 같은 이야기 33편
안데르센은 생전에 《못생긴 새끼 오리》, 《인어 공주》, 《눈의 여왕》 등 불멸의 명작 동화 200여 편을 남겼다. 그중 《그림 없는 그림책》은 기존의 안데르센 동화와는 차별되는 작품으로, 매일 밤 달님이 작은 다락방에서 혼자 사는 외롭고 가난한 화가에게 찾아와 자신이 본 풍경을 이야기해 주는 33편의 짤막한 이야기 모음집이다. 1839년 덴마크에서 처음 출간되었고, 영미권에서는 《달님이 본 것 What the moon saw》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되기도 했다. 국내 독자들에겐 다소 낯선 작품이지만, 유럽이나 영미권에서는 널리 사랑받으며 걸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작품은 큰 줄거리 없이 달이 바라본 온 세상 풍경을 ‘글로 그린 그림 같은 이야기’로 섬세하고 아름답게 묘사한다. 짧은 이야기 안에는 안데르센 문학의 힘과 특징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안데르센 문학의 정수로 평가받고 있다.

안데르센은 그림처럼 섬세하고 서정적인 문장으로 때로는 아름답고
때로는 비극적인 인생의 면면들을 마치 먼 하늘의 달빛을 받아 은은히 드러나는 풍경처럼
부드럽고도 차분하게 묘사한다. - 강무홍(어린이문학가)

▶ 심술궂은 세상 속에서 희망을 놓지 않는 각양각색의 삶과 무대
《그림 없는 그림책》은 온 세상을 비추는 달님이 들려주는 이야기인 만큼 각양각색의 다양한 삶이 드러난다. 배경은 덴마크, 스웨덴,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을 비롯해 인도, 중국, 그린란드, 아프리카 사막까지 광범위하게 펼쳐진다. 인물의 풍경도 다양하다. 높다란 나무 위에 올려진 인형이 무서울까 봐 옆을 지키는 어린 여자아이의 이야기가 있는가 하면 좀처럼 집 밖에 나가지 않다가 죽어서는 45킬로미터 밖 무덤으로 여행하는 어느 할머니 이야기도 그려져 있다. 누구보다 예술을 사랑하지만 관객들에게 늘 야유를 받는 재능 없는 가엾은 배우도 있고, 사랑하는 여자의 장례식 날조차 무대에 올라야 하는 인기 배우의 애달픈 사연도 담겨 있다. 경건한 생각이 아닌 걸 알면서도 한 여자를 그리워하는 중국의 젊은 스님과 갑갑한 수녀원 생활에 눈물을 훔치는 젊은 두 수녀의 이야기도 달님이 본 풍경이기에 가능하다. 옛 영광을 잃어버리고 폐허가 된 도시, 덴마크의 유명한 조각가 베르텔 토르발센의 어린 시절, 죽을병에 걸린 것도 모자라 나쁜 사내를 만나 앉은 채로 죽음을 맞는 한 여인, 행렬에 섞이지 못한 채 홀로 떨어진 백조 이야기 등 달님이 본 세상은 신분이나 성별, 국적, 종교, 직업, 시대 등 모두 초월한다. 작품 곳곳에는 심술궂고 고달픈 인생의 면면들이 여과 없이 드러나며 씁쓸함을 주지만 그 속에는 안데르센의 삶에 대한 연민과 따뜻한 시선이 함께 자리한다. 인생의 희로애락 속에 삶에 대한 낙천적인 시선과 희망을 놓지 않는 작품관, 안데르센 문학의 힘이다.

▶ 동화 장르를 개척한 선구자, 아이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보여 주다

“나는 아이들을 무척 좋아해. 특히 꼬마들이 좋아. 꼬마들은 아주 재미있어.”_ 본문 중에서

오늘날 안데르센은 ‘동화’ 장르를 개척한 선구자로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그는 아이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담아 자신이 관찰하고 상상한 모든 것을 생동감 있게 묘사하여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림 없는 그림책》에도 아이들을 향한 애정이 돋보인다. 닭을 놀라게 해 미안해하는 아이, 새 옷을 입고 산책하러 나가면 강아지들이 자기를 어떻게 볼까 궁금해하는 아이, 곰을 커다란 개라고 생각하며 같이 노는 아이, 높은 나무에 올려진 인형을 곁에서 지켜주는 아이, 주기도문에 ‘이왕이면 버터를 듬뿍 바른 빵’을 달라고 기도하는 소녀 등 작품 곳곳에는 동화의 임금이 애정을 담아 쏟아 낸 사랑스럽고 역동적인 아이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 안데르센의 삶과 인생을 담은 유사 자서전
《그림 없는 그림책》 속 ‘달님이 본 풍경’들은 마치 안데르센의 삶과 인생을 스케치한 듯 닮아 있다. 평생 무대를 사랑하고, 이루지 못한 애달픈 사랑에 비통해하고, 세상을 두루 여행하며 넓은 세계를 동경하고, 재능을 인정받지 못해 열등감에 시달리고, 인생은 고통의 연속이고 모순투성이이지만 그럼에도 끊임없이 희망을 노래하고, 영혼 불멸의 믿음이 굳건했던 세기의 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달님이 비춘 세상은 안데르센 자신의 인생을 문학적으로 변형한 유사 자서전이라도 해도 과언은 아니다.

▶ 덴마크 대표 화가 ‘릴리안 브뢰게르’가 그려낸 환상적인 그림

“내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리면 아주 멋진 그림책이 될 거야.”_ 본문 중에서

시공주니어는 《안데르센 동화집 7》 권말에 《그림 없는 그림책》을 수록하여 소개한 바 있다. 이번 《그림 없는 그림책》은 기존 텍스트에 21세기 화가의 현대적인 그림을 덧입혀 독립된 단행본으로 출간한 작품이다. 그림을 맡은 ‘릴리안 브뢰게르’는 덴마크를 넘어서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로 자리하고 있는 명망 높은 화가로, 자신의 독창적인 색채와 해석, 환상적인 그림으로 21세기형 《그림 없는 그림책》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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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안데르센은 '인어공...

    안데르센은 '인어공주, 미운오리새끼, 성냥팔이 소녀' 등을 남긴 덴마크의 아동문학가이다. 

    안데르센의 작품 중 이 책 '그림 없는 그림책'은 매일 밤 달님이 다락방에 사는 가난한 작가에게 자신이 보고 들은 이야기를 전해주는 독특한 형식으로 모두 33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에 한국과 덴마크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덴마크의 대표 화가 릴리안 브뢰게르가 그림 삽화와 함께 환상적인 동화의 세계를 한권의 책으로 집필하였다

     

    <p style="line-height: 1.8;"> 달님은 오랜 시간, 온 세상을 누비며 본 이야기들을 전해준다. </p> <p style="line-height: 1.8;"> 목사님의 어린 딸과, 인도의 여인, 프랑스 혁명 중의 이야기, 평생 비웃음을 받은 배우 등, 달님은 남루하고 보잘것 없는 인생들의 이야기를 조용하고 잔잔히 들려준다. </p> <p style="line-height: 1.8;"> </p> <p style="line-height: 1.8;"> 달님이 이야기하는 인생은 돈도 명예도 없는, 세상사의 한켠에 밀려 그 누구의 주목도 받아보지 못했을 초라한 인생들이다. </p> <p style="line-height: 1.8;"> 하지만 이들은 달님이 하는 이야기의 중심이 되고 주인공이 된다. </p> <p style="line-height: 1.8;"> 이는 책을 읽는 내내 연약하고 초라한 삶을 환하게 비춰주는 달님의 너그러움과 인자함, 그리고 그 삶 속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여  가난한 작가에게 전해주는 달님의 따뜻한 시선을 느끼게 해 준다. </p> <p style="line-height: 1.8;">
    </p> <p style="line-height: 1.8;"> 2,3장의 33편의 짧고 예쁜 이야기 후에는 이 책의 작품해설과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에 관한 설명이 곁들여져 있어 ,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p> <p style="line-height: 1.8;">
    </p> <p style="line-height: 1.8;">
    </p> <p style="line-height: 1.8;"> 어린이 동화로 안데르센의 작품을 이미 접해 본 분들에게도 이 책은 낯선 작품일 분도 많이 계실 것 같다. </p> <p style="line-height: 1.8;"> 부한 자, 빈한 자, 어린아이, 노인, 큰 도시, 작은 시골 마을 등... 넓을 세상 환하고 따뜻하게 비추는 달님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동심을 회복하고 마음의 평화를 느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p>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zoom: 1; opacity: 1;"> </div> <p> </p> <p>   </p> <p>   </p> <p>   </p> <p>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p> <p> </p> <p> </p> <p> </p> <p> </p> <p> </p>
    <p align="left"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1.8;"> </p>

     

  •     <인어 공주>, <성냥팔이 소녀>, <눈의 여왕>, <벌거벗은 임금님> 등 안데르센의 동화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잘 아는 명작 동화는 유아나 초등 저학년들이 읽기 쉽게 각색도 되었고, 또 여러 버전이 있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안데르센만의 문체를 느끼기는 어렵다. 물론 인어공주 이야기를 상상하고, 눈의 여왕을 만드는 상상력은 알 수 있지만. 이 책은 오랫동안 안데르센을 탐구한 사람들이 번역한 책이라 그런지 만나본 적 없는 안데르센을 직접 만난 기분이 들 정도였다.   ...

    KakaoTalk_20190926_224217658.jpg

     

     

    <인어 공주>, <성냥팔이 소녀>, <눈의 여왕>, <벌거벗은 임금님>

    안데르센의 동화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잘 아는 명작 동화는

    유아나 초등 저학년들이 읽기 쉽게 각색도 되었고,

    또 여러 버전이 있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안데르센만의 문체를 느끼기는 어렵다.

    물론 인어공주 이야기를 상상하고,

    눈의 여왕을 만드는 상상력은 알 수 있지만.

    이 책은 오랫동안 안데르센을 탐구한 사람들이 번역한 책이라 그런지

    만나본 적 없는 안데르센을 직접 만난 기분이 들 정도였다.

      <o:p></o:p>

    <그림 없는 그림책>은 진짜 그림이 없는 그림책이 아니었다.

    독특한 그림과 함께 33편의 짧은 단편이 실려있다.

    매일 밤 달님이 다락방에 사는 가난한 화가를 찾아와

    자신이 본 풍경을 이야기해 주는 이야기다.

    이야기는 2~3장 정도의 짧은 분량이다.

      <o:p></o:p>

    차례에도 첫 번째 밤부터 마지막인 서른세 번째 밤으로 차례대로 구성되어 있다.

    연작이기는 하나, 중간에 읽고 싶은 날만 읽어도 충분히 이해가 되고,

    그 한편만으로도 하나의 작품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에 길들여져서 책 읽는 호흡이 짧은 아이들이 읽기에 좋다.

      <o:p></o:p>

    안데르센의 동화라는 생각에

    뭔가 더 특별한 점을 찾아보려고 애를 썼다.

    물론 문학에 대해 잘 모르지만, 그래도 생각하면서 읽었는데,

    동화라서 그런지 상황이나 배경에 대한 묘사가 아주 잘 되어 있었던 것 같다.

    동화를 읽으며 어떤 모습일지 머릿속에 잘 그려졌다.

    띠지에 있었던 글로 그린 그림이라는 말이 확 와닿았다.

    그림이 많지 않아도 글만으로도 충분히 아이들도 지루하지 않게 읽어낼 수 있는 책이다.

      <o:p></o:p>

    하늘 위에서 내려다보는 달님이 전해주는 이야기답게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사람과 다양한 상황들을 이야기해준다.

    파리도 가고 스웨덴도 가고 중국도 가고

    혼자 잠들지 않은 아이의 이야기도 해주고,

    결혼식에 다녀와서 신랑 신부 이야기도 한다.

    하나의 큰 주제는 없지만, 소소한 이야기들이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안데르센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o:p></o:p>

     

     <o:p></o:p>

  •     ϻ그림 없는 그림책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글 / 릴리아 브뢰게 그림 / 햇살과나무꾼 역 / 시공주니어 / 2019.08.30 / 원제 : Billedbog uden Billeder (183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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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ϻ

    책을 읽기 전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style="line-height: 2;">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style="line-height: 2;">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id="SE-513b39a4-a4d9-4926-9b70-4474f96f9f14" style="line-height: 2;"></p> 어찌 이 책을 그냥 지나칠 수 있을까요?

    <그림 없는 그림책>

    제목, 작가, 번역 그룹까지 모든 것이 궁금한 책이지요.

     

     

     


     

     

     

    ϻ줄거리

     

    ϻ

     

     

     

    SE-11db65ea-b635-41ae-ad24-a3b1ab7645b8.jpg

     

     

     

    ϻ

    "내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리면 아주 멋진 그림책이 될 거야."

    나는 가난한 사람이라 좁디좁은 골목에 살아요.

    친구도 없고, 답답하고 외로운 어느 날 밤, 정든 달이 만났어요.

    달님은 내 방에 들를 때마다 지난밤이나 그날 밤에 본 것들을 이야기해 준답니다.

    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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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13 첫 번째 밤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style="line-height: 2;">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style="line-height: 2;"> </p> 불꽃은 금방이라도 꺼질 듯이 깜박거리면서도 계속 타올랐지.</p>

    처녀는 기다란 속눈썹 아래 검은 눈망울을 반짝이며 애타는 눈길로 불빛을 좇았단다.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등불이 꺼지지 않으면 사랑하는 사람이 살아 있지만 그전에 꺼지면 죽었다는 뜻이란걸.

    "그이가 살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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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16 두 번째 밤

     

     

    "대체 여기서 뭐 하는 거냐?"

    "닭장에 들어가서 닭한테 뽀뽀해 주고, 어제 내가 잘못했다고 말하려고 그랬어.

    하지만 무서워서 아빠한테 말 못 했어."

    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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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80 열아홉 번째 밤

     

     

    배우는 곱슬곱슬한 턱수염을 기사처럼 멋지게 기르고 있었지만 눈에는 눈물이 고여 있었어.

    무대에 올랐다가 야유를 받았거든.

    사실 야유를 받을 만하기 했어.

    가엾은 친구! 하지만 예술의 세계에서는 실력이 없으면 인정받지 못해.

    이 친구를 감성도 풍부하고 예술을 열렬히 사랑했지만, 예술은 이 친구를 사랑하지 않았던 거야.

     

     

    자기가 죽으면 어떤 모습일까 살피고 있었지.

    사람은 아주 불행할 때조차 겉모습에 신경을 쓰곤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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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124 서른세 번째 밤

     

     

    "방금 뭐라고 했니?

    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다음에 뭔가 알 수 없는 말을 덧붙이는 거니?

    대체 뭐라고 한 거야?"

    "화내지 마세요, 엄마. 그냥 '이왕이면 버터를 듬뿍 바른 빵으로 주세요.'라고 했어요!"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id="SE-ce712d85-1b10-432d-a388-2d5d54dac29e" style="line-height: 2;">ϻ</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id="SE-7d4096a0-04ad-4b9d-bd8c-66686d8cf7d4" style="line-height: 2;">책을 읽고</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id="SE-4c141df6-7586-4be2-b885-bbabd5de669e" style="line-height: 2;"></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id="SE-5cfcaa7d-b483-4ded-aac9-837e1a3fce3f" style="line-height: 2;">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style="line-height: 2;">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id="SE-ce1a9897-0655-4175-8102-5844f608b97c" style="line-height: 2;">천재 이야기꾼 안데르센의 명작 <그림 없는 그림책></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id="SE-099a16a0-7d62-42a1-8b47-917629b5ee56" style="line-height: 2;">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style="line-height: 2;">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id="SE-fde9780b-8fe0-49d5-ac38-6130a16e2c18" style="line-height: 2;">1839년 발표된 <그림 없는 그림책>을 덴마크 대표 화가의 그림으로 새롭게 출간되었어요.</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id="SE-d33f300e-6738-439e-a7a4-438d68f6d2a4" style="line-height: 2;">2019년 한국-덴마크 수교 60주년의 해를 맞이한 기념작이기도 하지요.</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id="SE-bfbfe94f-01ef-43e2-8e3c-7a9368c86a0a" style="line-height: 2;">출판사 시공주니어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명작들을 소개하는 데 오랫동안 공을 들여왔어요.</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id="SE-9731728b-be7a-410e-a76c-ceeab7c80fba" style="line-height: 2;">2010년 <안데르센 동화집> 시리즈를 시작으로 모두 일곱 권을 완간했고,</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id="SE-6bb55f8c-171e-4c31-adc8-40b8e7e2d10d" style="line-height: 2;"><종이 오리는 이야기꾼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 2016>을 출간했어요.</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id="SE-6749331b-69b2-42ad-a63d-88e5a53fc396" style="line-height: 2;">2019년 <그림 없는 그림책>까지 출간하는 것은 '안데르센 명작 알리기' 일환이래요.</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id="SE-b9a94824-bf35-447e-993a-5c376a32871d" style="line-height: 2;"></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id="SE-4c14d3ae-f12b-4e95-bf70-b6c4f16a65d4" style="line-height: 2;"></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id="SE-982a7d7b-6d6e-44db-a69e-ee47ba88af06" style="line-height: 2;">안데르센의 유명한 작품들과 달리 모두 33편의 짤막한 이야기가 담긴 모음집이지요.</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id="SE-bd7f7e88-fbbe-47e8-960c-27aad99851a6" style="line-height: 2;">두세 페이지의 짧은 동화는 특별한 교훈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id="SE-70ff814f-5718-4292-8af4-8e78a3d23a92" style="line-height: 2;">달님의 객관적인 시선으로 이야기하고 있어요.</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id="SE-3e5788b8-daae-459f-a622-eae2cb5d41dd" style="line-height: 2;">그래서인지 하나의 이야기이자 하나의 그림, 풍경이 되는 것 같아요.</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id="SE-2cf9177c-fcfd-4d69-83db-7bb30c623d52" style="line-height: 2;"></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id="SE-110499a6-df0c-4b50-b462-62ba57ed5b2f" style="line-height: 2;">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style="line-height: 2;">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id="SE-c83b843b-a829-4e37-8ec6-95ada79c39f0" style="line-height: 2;">아이들은 맑고 순수한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는 문장들에서는 웃음이 나고</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id="SE-30d08abd-b92e-4765-9f9f-ab32818b51ba" style="line-height: 2;">어른들이 보여주는 인생에서는 쓴웃음, 허탈함이 느껴지면서</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id="SE-9596c41e-76d1-4ee9-bf1f-dda69baf1568" style="line-height: 2;">'아~ 이것이 인생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요.</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id="SE-c27e18c6-cc1f-4360-aa48-8d5dd93617e2" style="line-height: 2;">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style="line-height: 2;">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id="SE-b99c77ae-4c95-474c-8e81-a3dde4a6ee7f" style="line-height: 2;"></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id="SE-b6884ab8-1835-4787-b57a-4ec02901a7e3" style="line-height: 2;">못된 주인에게 돈벌이에 내몰려 창가에서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한 여인의 삶이 궁금해지기도 해요.</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id="SE-49913b33-f862-476e-8377-296edd9c3319" style="line-height: 2;">어릴 적 행복하고 어여쁘게 자라 부유한 상인의 배우자를 만나기까지 했던 그녀의 삶을 상상해 보네요.</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id="SE-c951a0c5-befc-451a-9d02-bad6be696789" style="line-height: 2;">이렇게 중간중간 삶을 건너 뛰어서 이야기하는 달님의 이야기 덕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id="SE-c8597255-6c02-4c76-a984-dbaafae622e5" style="line-height: 2;">'참~ 인생은 알 수가 없네요. 하지만 오늘도 희망을 안고 살아갑니다.</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id="SE-bce03dd5-da73-459c-87b8-c13462f87e2d" style="line-height: 2;">더 나을 내일을 위해서...'</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id="SE-f6980dd3-6ced-4a87-8863-4d7a9c18b0ca" style="line-height: 2;">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style="line-height: 2;"> </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id="SE-85992ae3-38a9-44e0-968f-36aea270743a" style="line-height: 2;"></p>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id="SE-ce712d85-1b10-432d-a388-2d5d54dac29e" style="line-height: 2;">ϻ</p>

     


     

     

     

    ϻ- 안데르센 동화집 & 안데르센 그림 없는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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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시공주니어에서 2010년 안데르센 동화집 1권을 시작으로 2016년 7권을 완간하였지요.

    안데르센 대표 걸작에서 숨은 명작까지 모두 157편의 한국어 완성판!

    원작을 각색, 축약하지 않은 정본을 토대로 완역하였고, 작품 해설을 함께 실었다고 하지요.

    <그림 없는 그림책>은 <안데르센 동화집 7>의 마지막 이야기이네요.

    7권의 완역은 햇살과나무꾼의 번역으로 이루어진 작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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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없는 그림책>의 같은 제목 다른 그림 및 이야기이지요.

    온라인 서점의 미리 보기를 보았는데 그림이나 문장을 서로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네요.

    김영룡 역 / 유영국 그림 / 인디북(인디아이) / 2007.09

    이옥용 역 / 원유미 그림 / 보물창고 / 2006.07

    엄기원 역 / 사사키 마키 그림 / 한림출판사 / 2005.12

    곽복록 역 / 계림닷컴 / 2005.04

    심재관 역 / 엔북(nbook) / 2002.02

    김영무 역 / 창비 / 199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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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ϻ- 소개했어요 <그림 없는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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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들의 그림책 읽기 모임에서 <그림 없는 그림책>을 소개했어요.

    안데르센의 <그림 없는 그림책>을 알고 계시는 분이 계시네요.

    그림이 세련되었다며 관심 있게 보시네요.

    시공주니어 출판사의 <안데르센 동화집> 시리즈도 함께 소개해 드렸어요.

    ϻ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id="SE-2f95a42d-38e0-4372-86bb-fb15fd0d4819" style="line-height: 2;"> </p> 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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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ϻ

  • 그림없는 그림책 | ti**chel1 | 2019.09.2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한국 덴마크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불멸의 작가 안데르센의 글로 그린 그림 같은 이야기를 &...

     

     

    한국 덴마크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불멸의 작가 안데르센의 글로 그린 그림 같은 이야기를

     

    출간했다고 해서 반가웠다. 그런데 잘 알려져 있는 안데르센의 동화와는 느낌이 많이 달라

     

    생소했고 개인적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내용도 꽤 있었다.

     

    다락방에 사는 가난한 화가에게 매일 밤 달님이 찾아와서 자신이 본 풍경을 이야기해 주는

     

    서른세 번의 밤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는데 아름다운 이야기들도 있지만 비극적이고

     

    쓸쓸한 이야기들도 꽤 있어 좀 낯설었다. 인생이 아름다운 면만 있는 것이 아니니

     

    어쩌면 당연한지도 모르겠지만 낭만적이고 희망찬 동화에 익숙해서 그런지

     

    7월 혁명 때 아직 소년티도 벗지 못한 가난한 아이가 용감하게 싸우다 프랑스 옥좌가 있는 방에서

     

    죽어 그 화려한 방에서 창백한 낯빛으로 죽어가는 장면이나, 옛 영광을 잃어버리고 폐허가 된

     

    도시의 모습이나, 고된 수행 생활을 하는 젊은 수녀님들의 외로움과 쓸쓸함 등은

     

    다소 무겁게 느껴져왔다. 어린 아이들이 읽고 이해를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지만

     

    폴짝 폴짝 뛰어다녀서 놀란 암탉이 날개를 펼쳐 병아리들을 감싸자 부모님께 꾸지람을 들은

     

    어린 소녀가 밤에 몰래 나와 닭장으로 살금살금 걸어가 또 다시 닭들을 쫓아다니다

     

    또 꾸지람을 듣게 되었는데 닭들에게 놀라게 해서 미안하다고 뽀뽀해주고 잘못했다고

     

    사과하려고 그랬다는 장면, 주기도문을 외면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대신

     

    이왕이면 버터를 듬뿍 바른 빵으로 주세요라고 덧붙이는 장면에서는

     

    정말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느껴져 참 귀여웠다.

     

    달이 온 세상을 비추는 만큼 세계 곳곳 덴마크, 스웨덴,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과

     

    인도, 중국, 그린란드, 아프리카 사막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나이의 다양한 인종의

     

    그야말로 각양각색의 이야기들이 아주 짧게 펼쳐진다. 피식 웃음이 나기도 하고

     

    다소 심각해지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정말 인생의 장면 장면마다

     

    다양한 감정이 있구나 하는 것이 느껴지는 이야기였다.

     

     

     

  •       ...

         

    그림 없는 그림책(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시공주니어)

    안데르센이라고는 엄청 많이 들어 봤는데, 풀네임을 접한 것은 처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그럼 대표 작품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인어공주]가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이외에도 [미운 오리새끼], [벌거 벗은 임금님] [눈의 여왕] 등이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화와 동화집을 발표하기도 했답니다.

    책의 뒤편에 안데르센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나옵니다. 빈민가에서 태어나 어렵게 생활했으나 [즉흥시인]이 독일에서 호평을 받으며 유럽에 이름을 알리고, 동화 장르를 개척한 동화의 선구자로 인정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읽은 책은 [그림 없는 그림책]입니다. 이 책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어 제목만 보고 그림없이 글로만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이야기로 더 많이 상상해 보라는 의도인가 보다 하고 읽어 갑니다. 멘델스존의 [무언가] 가사 없는 가곡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도 있습니다.

    아무튼 ‘안데르센이 글로 그린 그림같은 이야기’라는 광고 문구가 틀리지 않습니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문장으로 죽 이어져 있지만 ‘시’같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책 속에는 그림이 있습니다. 원래는 없는 것을 좀더 이해하기 쉽게 브뢰게르라는 일러스트가 그림을 그려 넣어 새로운 책이 되었습니다.

     

    아라비안 나이트도 생각이 납니다. 여성을 불신하는 페르시아 왕에게 현명한 여성인 샤흐라자드가 1,001일 밤 동안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 준다는 설정입니다. [그림 없는 그림책]도 비슷한 설정입니다. 밤마다 찾아오는 달님이 세계 곳곳에서 보고 들은 이야기를 가난한 화가를 찾아와 이야기해주는 형식입니다. 첫 번째 밤부터 서른 세 번째 밤까지 각기 다른 달님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기억에 남는 이야기 중 하나는 두 번째 밤 닭과 어린이 이야기입니다. 여자 아이가 닭장 주위를 뛰어다녀 닭이 힘들어 합니다. 아이 아빠는 아이를 꾸짖습니다. 다음날 여자 아이는 조심스럽게 닭장으로 다가갑니다. 그때 아빠가 다시 보고 ‘대체 여기서 뭐 하는 거냐?’라고 혼을 냅니다. 아이는 “닭장에 들어가서 닭한테 뽀뽀해 주고, 어제 내가 잘못했다고 말하려고 그랬어. 하지만 무서워서 아빠한테 말 못했어.” 이렇게 대답합니다.

     

     

    다른 하나의 이야기는 열일곱 번째 밤이야기입니다. 아이는 새로 선물 받은 파란 원피스와 분호 모자를 막 입어 보았습니다. 기쁨의 얼굴을 하고 있었죠. 내일 이렇게 입고 나가자는 엄마의 말에 아이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이렇게 예쁘게 입고 나가면 멍멍이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 보지 않고 어른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지시하지 않았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요즘에는 어른을 위한 동화가 나오기도 하고, 어른들이 동화를 찾아 읽기도 합니다. 동화라고 하는 것이 아이 때, 부모가 되어 아이에게 읽어 줄 때, 어른이 되어 자신을 돌아볼 때 등 어느 때라도 힘이 되어 주고, 생각하게 하는 힘을 주는 것 같습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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