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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기의 소셜미디어 특강(에이콘 소셜미디어 시리즈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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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쪽 | 규격外
ISBN-10 : 8960775703
ISBN-13 : 9788960775701
한상기의 소셜미디어 특강(에이콘 소셜미디어 시리즈 19) 중고
저자 한상기 | 출판사 에이콘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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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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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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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기의 소셜미디어 특강』은 학계의 방대한 연구조사와 업계의 치밀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소셜미디어의 태동과 역사를 정리하고, 국내외 유명 소셜미디어 서비스의 성공과 실패요인을 분석해보며, 각종 소셜미디어의 사회적 이슈와 논점 등을 깊이 있게 살펴보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한상기
저자 한상기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인공지능을 전공하고 지식표현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다. 이후 삼성종합기술원, 삼보컴퓨터 회장실 부장을 거쳐 삼성전자 전략기획실과 미디어 서비스 사업팀에서 MP3 플레이어 옙(Yepp)을 총괄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전략대표와 일본 법인장을 역임했으며 두 번의 창업(벤처포트, 오피니티 에이피)을 했으며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전문교수를 거쳐 현재 소셜컴퓨팅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소셜컴퓨팅에 관련된 다수의 논문을 해외에 발표했고, 현재는 기업 자문, 정부 정책 과제 수행과 초청 강연 등다양한 활동을 하며 아이뉴스24, 슬로우뉴스, LG전자 블로그 등에 고정 칼럼을 쓰고 있다.

목차

1부 소셜미디어 특강을 시작하며
1장 소셜미디어란 무엇이며 왜 중요한가
1.1 소셜미디어의 정의
1.2 소셜미디어의 경제적 의의
1.3 소셜미디어의 사회적 의의


2부 소셜미디어 발전사
2장 소셜미디어의 태동과 발전
2.1 소셜미디어의 종류와 특징
2.2 1세대 SNS와 소셜미디어의 등장
2.3 세계 최대 오픈 백과사전의 탄생 위키피디아:
2.4 친구맺기 사이트의 원조 프렌스터의 성장과 몰락
2.5 최초의 글로벌 SNS 마이스페이스의 성장과 몰락
2.6 공유의 범위를 넓힌 딜리셔스
2.7 사진 공유를 통해 미디어 공유의 가치를 알려준 플리커
2.8 소셜 뉴스의 원조 디그닷컴

3장 세상을 뒤흔든 5대 소셜미디어 서비스
3.1 평행 인터넷 페이스북
3.2 정보 네트워크 트위터
3.3 비즈니스 네트워크 링크드인
3.4 구글의 소셜 레이어 구글플러스
3.5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 유튜브

4장 개성 강한 모바일 기반 소셜미디어 서비스
4.1 모바일 SNS의 새로운 지평을 연 인스타그램
4.2 위치 기반 SNS 포스퀘어, 페이스북 근처 장소, 스핀들, 씨온
4.3 페이스북과 차별화 전략을 편 패스
4.4 청소년에게 인기를 얻은 모바일 기반 블로그 서비스 텀블러

5장 국내 소셜미디어 서비스의 혁신과 성장
5.1 국내 소셜미디어 사용 현황
5.2 글로벌 소셜미디어 서비스의 침공
5.3 국내 서비스의 선전과 몰락
5.4 국내 동영상, 소셜뉴스, 위치기반 서비스
5.5 국내 소셜미디어 지도

6장 모바일 우선에서 모바일 중심 전략의 시대로
6.1 모바일 시장의 급성장
6.2 각 소셜미디어 기업의 모바일 전략과 현황
6.3 메신저를 넘어 플랫폼으로: 모바일 메시징 앱의 진화
6.4 모바일만을 위한 서비스: 스냅챗, 액체 자아의 시대


3부 소셜미디어의 사회적 가치와 의의
7장 소셜미디어의 발단이 된 인간 행동과 동기
7.1 자기애와 관음증, 인간의 원초적 본능 발현 창구
7.2 소셜미디어 사용 동기와 목적

8장 6단계 분리 이론과 관계 이론
8.1 소셜미디어 수치를 통해 보는 작아진 세상
8.2 온라인 관계, 온라인 친구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9장 소셜미디어에서 ‘나’는 누구인가
9.1 만들어진 자아 정체성
9.2 소셜 아이덴티티가 만들어내는 사회 문제

10장 소셜미디어 속의 행복지수
10.1 소셜미디어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
10.2 소셜미디어는 사회 자본을 증가시키는가

11장 공적 공간과 사적 공간, 새로운 프라이버시 시대
11.1 소셜미디어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공공성
11.2 소셜미디어 프라이버시 정책에 대한 논란
11.3 프라이버시 시대는 끝났는가

12장 영향력자에 대한 진실 혹은 환상
12.1 영향력자를 찾기 위한 학계의 노력
12.2 평판을 점수로 전환해서 서비스하는 회사들

13장 집단 사고와 편향성, 집단 행동을 통한 사회 변화
13.1 대중의 지혜와 소셜미디어
13.2 소셜미디어와 집단 행동: ‘혁명은 트윗될 것인가’


4부 소셜미디어의 진화와 미래
14장 피드 랭킹과 추천, 그리고 디지털 평판
14.1 소셜미디어의 정보 과잉 문제
14.2 신뢰할 수 있는 글을 어떻게 가려낼까
14.3 검색의 시대에서 발견의 시대로: 추천 기술의 발전

15장 소셜데이터의 공공적 가치
15.1 소셜미디어 데이터를 통한 질병 확산 예측
15.2 위치 정보를 이용한 세상의 재구성
15.3 소셜데이터로 파악하는 사람들의 감정 변화

16장 소셜컴퓨팅, 웹 사이언스, 계산 사회과학
16.1 웹 2.0의 등장과 소셜 웹으로의 진화
16.2 소셜컴퓨팅과 웹 사이언스
16.3 웹 사이언스의 탄생과 주요 연구 영역
16.4 새로운 사회과학의 탄생: 계산 사회과학

17장 하이퍼 커넥티드, 하이퍼 커뮤니케이션, 하이퍼 퍼블릭 시대
17.1 초연결 사회와 사물 인터넷 기술의 확산
17.2 사람과 사물의 온갖 대화가 넘쳐나는 세상
17.3 연결된 세상에서 프라이버시와 공공의 균형 과제

참고문헌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지금까지 당신이 읽었던 소셜미디어 책은 모두 잊어라! 이 책은 그저 흔한 소셜미디어 마케팅 책이 아니다.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소셜컴퓨팅 전문가가 연구 자료를 집대성하여, 소셜미디어의 발전사와 사회적 가치, 그리고 미래까지 전망한 소셜미디어의 바...

[출판사서평 더 보기]

지금까지 당신이 읽었던 소셜미디어 책은 모두 잊어라! 이 책은 그저 흔한 소셜미디어 마케팅 책이 아니다.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소셜컴퓨팅 전문가가 연구 자료를 집대성하여, 소셜미디어의 발전사와 사회적 가치, 그리고 미래까지 전망한 소셜미디어의 바이블과도 같은 책이 출간됐다! 저자만의 일방적인 주장이나 관념적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이 아니라, 학계의 방대한 연구조사와 업계의 치밀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소셜미디어의 태동과 역사를 정리하고, 국내외 유명 소셜미디어 서비스의 성공과 실패요인을 분석해보며, 각종 소셜미디어의 사회적 이슈와 논점 등을 깊이 있게 살펴본다. 또한 소셜미디어 사회를 넘어 미래의 초연결 사회, 사물인터넷 사회에서 우리가 준비해야 할 자세는 무엇인지 정리해본다. 당신이 알고 있던 어설픈 소셜미디어 지식은 이제 버리고, 이 책으로 다시 시작하자!

★ 추천의 글 ★
불특정 다수 대중에게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채널에 불과했던 전통 매체와 달리 소셜미디어는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각 개인에 의해 생성-공유-변형-확산되는 인류 최초의 유기적 미디어다. 따라서 소셜미디어에 대한 탐구는 사회적 존재로서의 자아에 대한 성찰과 맞닿아 있다. 이 책의 진정한 가치는 소셜미디어를 기술 혁신 혹은 미디어 현상의 하나로 관찰하는 데 그쳤던 기존 관점을 뛰어넘어,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현대인의 정체성에 대한 탐구까지 아우름으로써 우리 인식의 지평을 넓혀주었다는 데 있다.
김상헌 / 네이버 대표이사

한상기 박사와 대화를 하다 보면 문과 출신으로 착각할 때가 많다. 테크놀로지에 대한 지식 못지 않게 문학, 사회과학 같은 문과적 소양이 대단히 풍부하기 때문이다. 요즘 같은 융합시대엔 보기 드문 장점이다. 『한상기의 소셜미디어 특강』을 읽으면서 한 박사의 이런 장점이 잘 발휘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한 박사는 소셜미디어의 역사부터 발전 과정, 주요 연구 동향뿐 아니라 사회 이슈까지 깔끔하게 정리한다. 읽는 내내 저자의 해박한 사회과학적 지식과 테크놀로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잘 결합됐다는 생각을 했다. 덕분에 이 책은 소셜미디어에 입문하려는 대학생이나, 소셜 마케팅에 관심 있는 직장인들에게 훌륭한 길라잡이 역할을 해낼 것이다. 한 박사는 아이뉴스24에 ‘테크프론티어’ 칼럼을 연재하면서 가까운 미래에 각광받을 테크놀로지에 대해 쉬우면서도 깊이 있게 설명해줬다. ‘테크프론티어’에서 봤던 뛰어난 칼럼들도 조만간 책으로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
김익현 / 아이뉴스24 글로벌리서치센터장, 언론학 박사

21세기 온라인 소셜미디어는 전문가들도 쫓아가기 버거울 만큼 쉴 틈 없이 진화해왔다. 한상기 선배님의 특강 원고 중 절반을 받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쭉 읽어버리곤, 다음 특강을 벌써 기다리고 있는 이유는 그렇게 쫓아가기도 힘든 사회현상을 한눈에 쏙 들어오게 훑으면서도 맥을 짚어주셨기 때문이다. 논문처럼 모든 자료에 꼼꼼하게 주석을 챙겨주셔서 읽으면서 든든할 뿐만 아니라, 천재 기질이 있다는 후배들의 평가처럼, 공학도로서는 보기 드문 인문학적 소양으로 21세기 우리의 온라인 행태를 꿰뚫어보신다. 일반인을 위한 전문서적이 많이 부족한 국내 출판계에 선배님의 특강이 단 한 번에 그치는 단비가 아니길 바란다.
문수복 / 카이스트 전산학과 교수

때로는 소셜미디어를 둘러싼 모든 것이 흐릿해 보인다. 소셜미디어를 누비는 사람들의 정체성도 그렇고, 공적 공간과 사적 공간의 경계도 그렇고, 다양한 목소리와 집단적 편향의 차이도 그렇다. 하지만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건 흐릿한 것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기준이 아니라 무너진 경계가 갖는 함의와 그 미래를 이해하는 일이다. 친절한 분석과 예리한 통찰로 소셜미디어의 시작부터 미래를 짚어 주는 이 책이 반가운 이유도 그 때문이다.
윤종수 / 법무법인세종 변호사, CC Korea 프로젝트 리드, CC 이사회 멤버

한상기 대표는 국내에서 소셜미디어란 말이 생소한 초창기부터 심층 연구를 한 전문가다. 이 책은 소셜미디어가 어떻게 발전했으며 또한 득과 실은 무엇인지에 대해 파워 소셜미디어 생산자, 연구자, 오피니언 리더로서 저자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알기 쉽게 풀어낸다. 더불어 공공 빅데이터, IoT 등 앞으로 다가 올 초연결 사회에서 소셜미디어가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에 관한 전망도 담고 있어 소셜미디어 분야에 새롭게 입문하거나 이를 기반으로 기존 시각의 변화를 꾀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입문서가 될 것이다.
이동만 /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장 교수

최근 몇 년 사이 소셜미디어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비단,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과 같이 소셜미디어 기능을 가진 서비스의 성장세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오히려 쇼핑에도, 책을 읽는 데도, 뉴스에도, 라이프스타일 곳곳에 ‘소셜’의 요소가 스며들고 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한 것은, 소셜미디어가 대중화되면서 오히려 이 중요한 소셜미디어에 대한 관심은 빛이 바래진다는 느낌이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소셜미디어’를 충분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같다. 하지만, 우리 생활 속에 뿌리를 내리고 있기 때문에 소셜미디어는 훨씬 더 중요하고, 그 의미를 되짚어 보아야 한다. 단순히 새로운 서비스로서의 호기심은 사라졌다고 해도, 사회적 의미나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부분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해졌다. 『한상기의 소셜미디어 특강』은 소셜미디어의 정의에서 시작해서 발전사, 사회적 의미, 앞으로의 발전 방향까지를 아우르는 ‘소셜미디어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룬다. 소셜미디어 대중화 시기에 참 반갑고 고마운 책이다.
이지선 / (주)미디어유 대표이사

구텐베르그 혁명이 종교혁명과 민주주의의 출현을 가져왔고 방송 미디어의 출현이 전체주의와 대중문화의 시대를 불러왔다. 이처럼 소셜미디어의 출현도 다양한 사회적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은 IT강국이라는 말처럼 준비된 수용자들이 새로운 미디어의 출현을 적극적으로 맞이하면서 어쩌면 세상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PC통신 시대로부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던 한상기 박사가 페이스북, 트위터로 대변되는 소셜미디어의 영향과 현상을 종횡무진으로 설명한다. 그의 소셜미디어 특강은 한마디로 자신의 이름값을 한다. 명불허전이다. 그리고 소셜미디어에 대한 모든 것을 설명한다. 이론부터 실제까지.
이창현 / 서울연구원 원장

벤처 1세대 기업가로서, 학자로서, 그리고 전문가로서 오랜 기간 동안의 연구와 고민, 그리고 생생한 경험을 담아, 자칫 지루하고 어려울 수 있는 소재를 재미있고 읽기 쉽게 설명한다. 소셜미디어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뛰어난 식견과 통찰력으로 풀어내어 SNS 초보자부터 소셜미디어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인, 그리고 인터넷/모바일 창업을 꿈꾸는 미래의 사업가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읽고 배울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조원규 / &Beyond 파트너, 전 구글코리아 R&D 총괄 사장

세상은 하나였으나, 컴퓨터와 인터넷이 등장하면서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세상이 창조되었다. 세상은 두 개가 되었어도 인간의 삶은 하나였지만 소셜미디어의 확산으로 이제는 사람들이 오프라인과 온라인이라는 서로 다른 공간에서 두 개의 삶을 살게 되었다. 두 개의 공간을 넘나들며 생활하게 되면서 나라는 존재 자체도 두 개로 나뉘게 된다. 사회적 존재로서만 살아온 인간은 이제 스스로가 미디어가 된 세상, 즉 소셜미디어 속에서 소셜미디어로 살아가는 방법을 익혀나가야 한다. 소셜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적응이 우리의 가장 큰 관심사이자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가 된 것은 매우 당연하다. 이 책의 출간이 무척 반가운 이유다.
한창민 / 오픈넷 사무국장

★ 이 책의 대상 독자 ★
부디 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산업의 흐름, 연구의 주요 주제와 결과, 향후 방향을 이해하고, 소셜미디어를 좀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며, 기업에서는 소셜미디어 기반 마케팅이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좀 더 잘 짤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또한 이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전체 큰 그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 가르치는 사람들에게도 체계적인 교육의 교재로 활용된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다.

★ 이 책의 구성 ★
1부는 이 책을 시작하는 도입부로서 소셜미디어의 정의와 경제, 사회, 역사적 의의와 중요성을 짚어본다. 소셜미디어가 무엇이며 왜 중요한지에 대한 개요를 잡아보고, 오늘날 우리가 소셜미디어의 기본을 처음부터 다시 훑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2부는 소셜미디어가 어떻게 태동하고 발전했으며, 어떤 서비스들이 성장하고 몰락했는지, 현재 가장 눈에 띄는 서비스와 혁신적인 시도는 무엇인지를 소개했다. 서비스의 발전 역사와 진화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앞으로 나올 새로운 서비스의 강점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1990년대 후반부터 시작한 서비스 중에는 매우 급속한 성장을 보이다가 몰락한 서비스도 있으며, 지금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도 따지고 보면 지난 10년간 꾸준히 발전되어 온 것이다. 특히 모바일 중심의 사용환경 변화는 전체 서비스 판도를 크게 흔들어 놓았고, 기존의 메인 서비스 외에 새로운 혁신적인 많은 서비스가 등장하는 배경이 되었다. 물론 주류 서비스들 역시 이러한 파괴적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매우 빠른 속도로 적응하고 있다.

3부에서는 다양한 사회 문화적 이슈에 대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우리가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이유와 동기, 정체성과 감성에 대한 분석, 프라이버시와 공적 공간에 대한 논의, 영향력자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분석, 사회 변화와 집단 행동에 대한 의미 등을 설명했다. 흥미로운 것은 지난 세기 동안 연구해 온 기본적인 인간의 욕망이나 사회 구성의 기본 개념이 유지되는 가운데, 기술에 의해 급속도로 변화되는 환경은 우리에게 새로운 연구 주제와 이슈를 던지고 있다. 일부 연구는 과거 사회학이나 심리학, 인류학 등에서 발견한 결과를 다시 온라인이나 소셜미디어 공간에서 재확인하는 것이지만, 때로는 인간 행동의 변화나 새로운 요인의 등장이 과거와는 다르게 나타나는 결과도 있다. 특히 과거 사회과학이 소규모의 데이터나 집단을 갖고 대표성을 고민하면서 연구했던 것과 달리, 이제 소셜미디어 공간에서는 수천만 명이나 수억 명의 행동 데이터 모두를 갖고 분석하게 됨으로써 연구 방법에 있어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대규모 데이터는 소셜 빅데이터 분석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탄생시키기도 했지만, 근본적으로 학계의 연구 흐름을 크게 바꾸기도 했다.

다만, 데이터를 확보한 연구가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정보 활용에 대한 격차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점과, 서비스 사업자는 직접 내부 데이터를 분석하고 결과를 발표하지만 개인정보나 프라이버시 이슈 때문에 같은 데이터를 갖고 제3자는 검증하지 못한다는 연구 방법의 한계 등은 앞으로 우리가 풀어갈 이슈이기도 하다. 3부에서 다루어진 주제들은 그 동안 여러 칼럼을 통해 짧게 소개한 바 있는 것이어서, 이 지면을 통해 내용을 채우고 완성했다. 따라서 간혹 이전에 나의 칼럼을 접한 독자가 있다면, 해당 칼럼에서는 자세히 소개하지 못했던 연구 내용이 새로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익숙한 제목이나 주제라고 해도 반드시 다시 읽어 보기를 권한다.

4부에서는 평판과 피드 랭킹에 대한 이슈 등을 여러 학자의 주장과 연구, 기업의 시각,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소셜미디어에 대한 근본적인 연구 주제와 향후 과제, 소셜데이터의 공공적 가치와 의의, 앞으로 사회 변화가 가져올 이슈와 주요 논점을 정리했다. 특히 소셜컴퓨팅, 웹 사이언스, 계산 사회과학이 비슷하면서도 상이한 시각과 주제를 갖고 있음을 설명하고자 했으며, 이 내용을 다루는 16장은 이 책 중에서 가장 학계와 가까운 논의 주제를 담고 있다. 소셜미디어에서 생성되는 수많은 데이터를 공공적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큰 시각으로 재조명하면 어떤 의미가 있을 것인가 하는 주제 역시 4부에서 논의되며, 이는 소셜데이터에 대한 새로운 가치 조명이기도 하지만, 데이터의 소유권이 누구에게 있는 것인가 하는 또 다른 이슈를 남기기도 한다.

4부의 마지막 장이자 이 책의 대단원인 17장에서는 우리 사회가 진화해가면서 나타나는 하이퍼 커넥티드(초연결) 사회, 하이퍼 퍼블릭, 하이퍼 커뮤니케이션의 양상이 어떤 의미이며 오늘날 무슨 논의가 필요한 것인가를 정리했다. 이는 내가 수행했던 한 연구의 결과이기도 하지만 지금도 정부 기관 등에 의해 매우 중요하게 다뤄지는 주제이기도 하다. 특히 사물(만물)인터넷(IoT)이 논의되는 이 시점에서 소셜미디어에서의 경험이 스마트 기기와의 소통과 협력, 기기를 통한 타인과의 연결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가를 논하고 싶었으며, 사물인터넷의 사회적 영향에 대한 논의가 조속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랐다. 그렇지 않으면 소셜미디어 발전 과정에서 우리가 겪었던 많은 시행착오나 사회적 비용보다도 훨씬 막대한 비용을 치르면서 사물인터넷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 저자 서문 ★
내가 소셜미디어 총론에 관한 집필을 구상한 것은 5년 전쯤의 일이었다. 이후 국내에 수많은 종류의 책이 출간되었지만 대부분 소셜미디어 마케팅에 대한 가이드거나 기본 사용 설명서 수준의 책들이었다. 이런 서적들을 기반으로 한두 달 교육을 받거나 몇 번의 세미나를 통해 자신이 소셜미디어를 이해한다고 생각하거나 대부분 다 알고 있다고 보는 견해는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은 모습이라 안타까움이 느껴졌다. 또한 기업 강의나 대학원 강의를 하면서 경험해보니, 많은 사람이 소셜미디어의 기본 개념과 이론적 바탕도 없이 그 흐름이나 활용 방법에 대한 설명만 듣고 있다는 점은 다소 문제라고 생각했다.

그간 학자들의 학술적 연구 결과, 산업계의 전략, 그리고 사용자의 대응과 변화를 지켜 보면서, 사람들이 소셜미디어에 대해 좀더 근본적인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그리고 기업이나 학계가 미디어 사용자 성격을 이해해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한 권의 책으로 엮어야 한다는 사명감에 차곡차곡 자료를 정리해왔다.

우리는 뉴미디어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많은 데이터를 분석해서 사람들의 행동과 태도의 특성과 변화를 이해하고, 우리 사회에 미치는 다양한 의미와 영향에 대해 파악해야 한다. 나는 컴퓨터 과학 전공자로서 다양한 사회 과학 영역에서 오랫동안 연구가 이루어진 이론이나 결과를 살피고 그 중에서도 특히 소셜미디어에 연관된 여러 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위주로 중요한 이론이나 논문을 참고하면서 다시 지금 시대에 적용하거나 확인해 보는 연구도 다수 수행했다. 특히 컴퓨터 과학과 사회 과학이 접목되어 새로운 컴퓨팅 분야를 만들어 낸 소셜컴퓨팅이라는 영역은 내게 새로운 시각을 안겨 주었고, 이 분야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국내 학술지나 언론에 기고를 하고 나아가서 새로운 국제 학술회의에 여러 편의 논문을 싣기도 했다. 미래의 소셜컴퓨팅은 컴퓨터 과학이 성장해 가는 큰 줄기 중 하나가 될 것이다.

급속도로 이어지는 소셜미디어의 변화와 산업에서의 성장을 따라가며 이를 하나의 책으로 엮어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소셜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논문의 수와 주제의 다양성도 커져갔고, 기업의 전략은 시시각각으로 바뀌었으며, 사용자들은 빠르게 하나의 서비스에서 다른 서비스로 옮아가기도 했다. 정리했던 데이터는 6개월만 지나면 쓸모 없는 데이터가 되어서 계속 수정이 필요했다. 책을 출간하는 지금 시점에서 이 책에 소개한 데이터의 일부는 간혹 구 데이터가 되어버렸을 수도 있겠으나, 큰 흐름을 이해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

얼마 전 모 대기업의 디지털 마케팅 부문을 담당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주요 연구 주제와 논문을 소개하는 기회가 있었는데, 모두들 매우 흥미롭게 받아들이고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을 내게 전해왔다. 그간 칼럼과 기고문 등에서 호평을 받았던 여러 흥미로운 이야기가 이 책에 다수 실려 있으므로 독자들도 책에서 설명하는 주제와 연구 내용, 기업에서 중요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읽어주시면 좋겠다. 대학 학부생은 관련 분야를 전공할 때 이 책을 기본 교재로 활용할 수도 있으며, 소셜미디어 영역에서 일하는 인력들은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이 분야의 주요 논점과 이슈를 점검하기 위해 읽어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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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을 뜨자마자 컴퓨터 전원 버튼을 누르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하지만 그때와 달라진 점이 있다. 전에는 이메일을 확인하고 밤새 주목할 만한 뉴스가 뭐 있는지 검색을 했다면 지금은 페이스북을 접속한다. 나에게 ‘좋아요’를 누른 이가 있는지, 새로이 댓글이 달리지는 않았는지를 확인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몇 년 전만해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광경이다. 페이스북은커녕 컴퓨터를 이용해 누군가와 소통한다는 것 자체가 조금은 모호했다. 물론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이들이 까페 등을 꾸려 그 안에서 정보를 교환하는 일은 비일비재했다. 근데 지금은 개개인이 아예 정보 생성의 주체가 돼 버렸다. 너무 많은 정보가 난무하는 통에 무엇이 가치 있는지를 골라내는 작업이 더 중요해졌다고 들었다. 그 말이 무엇인지 보여주려 작정이라도 한 듯 개개인은 자신에 대해 표현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을 운영한다. 나만해도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는 물론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에 핀터레스트, 카카오스토리까지, 한꺼번에 너무 많은 영역에 발을 디딘 건 아닌지 묻고플 정도로 다양한 매체를 운영하고 있다. 비슷한 걸 왜 그리도 여러 개 운영하느냐 반문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저마다의 특색이 뚜렷한 소셜미디어이기에 각각 운영하는 묘미가 있다.

    다양한 소셜미디어가 발달하는 과정을 살펴보았고, 개별 소셜미디어의 특성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역시나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이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로 꼽혔는데, 내 주변에는 별로 쓰는 이가 없는 링크드인과 구글이 야심차게 제공하기 시작한 구글플러스도 그 안에 들어간 게 눈에 띠었다. 최근 들어 부각되기 시작한 인스타그램, 위치기반 서비스 포스퀘어, 사이버 공간 상에서의 개인정보 침해 등의 문제 등을 피하기 위해 제한된 인원간의 소통에 주력한 패스, 청소년 유저들을 중심으로 인기가 치솟고 있다는 텀블러 등의 서비스도 새로이 떠오르고 있는 만큼 주목할 만했다. 여전히 유럽지역에서는 다수가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확실히 예전만 못한 트위터를 비롯하여, 소셜미디어 서비스라고까지 칭하기는 뭐하나 초창기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아이러브스쿨, 싸이월드 등을 생각하면 이 분야가 얼마나 변화무쌍한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 젊은층은 익숙해진다는 것에 대해 식상하게 생각하고, 새로운 무언가가 등장하면 기존의 것을 버리고 옮겨가는 현상을 곧잘 보인다. 하지만 그로 인해 매체의 안정성이 떨어지고, 스스로가 구축해 온 일종의 정체성도 흔들린다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사이버 공간에서 보이는 모습을 두고 정체성을 운운하는 게 과연 가능한지, 소셜미디어 상에서 맺어진 관계가 과연 의미가 있기는 한지 등의 연구는 이제 초보단계에 불과하다. 모든 관계가 6단계를 거치면 완성된다는 식의 과거 이론으로는 소셜미디어 상에서 형성된 관계를 설명하기 벅차다. 세상이 보다 좁아졌다고 말은 하는데, 과연 실제 관계에서도 느낄 수 있을 만큼의 변화가 행해졌는지는 두고 볼 일이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탑승할 때마다 스마트폰만을 주시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만나는 일이 잦다. 의미 있는 행위를 한다기보다 그저 방해받지 않고 자신만의 세계에 몰두하고자 하는 의식의 발로일 수도 있다. 하지만 폰 없이는 생활이 버거운 현대인의 속성을 고스란히 읽어낸 소셜미디어 서비스들의 성장세는 두려울 정도다. 정보는 인간이 생성하지만 결국 그렇게 만들어낸 공간에 우리 인간이 종속당하고 있는 것 같다. 소셜미디어와 모바일이 만나 일으킨 일종의 시너지 효과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다. 살아남을 것인가, 휩쓸릴 것인가. 선택지를 놓고 고민하게 된다. 새로운 매체가 부각되고 기존의 매체가 사장되는 일이 반복되는 속에서 ‘나’를 잃어버리지는 않을지가 걱정이다.

  • 최고의 인사이트 | si**unter | 2014.07.1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소셜미디어에 대한 이정도 Insight가 있는 책이 있을까 싶습니다. 저자가 얘기한대로 대학의 1학기 교재로 사용해도 무리가 ...
    소셜미디어에 대한 이정도 Insight가 있는 책이 있을까 싶습니다. 저자가 얘기한대로 대학의 1학기 교재로 사용해도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소셜미디어 Trend와 관련된 초연결시대로 가기 위한 중간단계에서의 각종 이슈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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