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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수에 탐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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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쪽 | | 136*206*25mm
ISBN-10 : 8998439530
ISBN-13 : 9788998439538
일본, 국수에 탐닉하다 중고
저자 이기중 | 출판사 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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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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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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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헌터 이기중이 안내하는 110곳의 가게
제각각 개성과 인정 그리고 맛을 뽐내는 일본 국수의 세계 왜 일본 국수인가

가장 가까운 외국, 그래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나라가 바로 일본이다. 가까운 것 외에 온천, 쇼핑 등 일본을 찾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게 식도락이다.
한국인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없는 식재료와 조리법을 이용하면서도 한국음식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다양한 음식이 일본을 찾는 이유 중 하나다.
료칸의 매력 가이세키요리, 미슐랭 스타를 받은 고급 레스토랑, 이런 것도 먹나 싶은 길거리음식, 이런 것도 파나 싶은 편의점 음식까지, 전 세계의 음식과 일본 전통음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일본이지만, 그중에서도 일본인 스스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아무래도 면요리가 아닐까.
중국과 한반도의 영향을 받아 발달시킨 제분과 제면 기술을 극한까지 밀어붙인 일본 특유의 면요리는, 때로는 풍류와 함께 즐기는 취향의 음식으로서, 때로는 가난한 서민들의 주린 배를 채우는 끼니로서 일본의 역사와 함께해왔다.
면은 여행자의 입장에서도 좋은 음식이다. 다음 여행지로 가는 바쁜 일정에서 한 끼 때우기에도, 선주후면의 속풀이에도, 이른 아침 해장용으로도 손색없는 음식이 면인 까닭이다. 게다가 도심 한복판에서도, 인적 드문 시골에서도, 우동이든 소바든 라멘이든, 국숫집 하나는 있는 일본에서는 말할 것도 없다.
푸드헌터를 자처하는 이기중 교수가 일본의 하고많은 음식 중에 하필 면요리를 택해 ‘누들 로드’를 기행한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일 것이다.
저자가 10회에 걸쳐 일본을 찾아가 합계 100일간 여행하며 맛본 110곳의 소멘, 우동, 소바, 라멘의 맛과 이야기가 《일본, 국수에 탐닉하다》에 담겨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이기중
서울에서 태어나 북촌 한옥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대학원을 종교학과로 진학해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템플대학으로 유학을 가서는 영화와 영상인류학을 전공해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Wedding Through Camera Eyes〉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미국인류학회에서 수상했으며, 인류학, 영화, 미디어에 관한 다수의 책과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전남대학교 문화인류고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시각인류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무엇보다, 새롭고 색다른 음식을 찾아 세계를 누비는 푸드헌터(Food Hunter)이자 식도락가다. 수년간 ‘한국의 맛 연구회’와 궁중음식연구원에서 서울 반가음식과 궁중음식을 전수받을 정도로 우리 음식에도 관심과 애정이 깊다.
맥주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지닌 맥주통(通)이기도 해서 국내 맥주문화의 지평을 넓히는 데 많은 공을 세웠다고 자임한다.
그동안 130개가 넘는 나라를 여행했고, 여행에서 얻은 지식과 지혜를 나누기를 좋아해 지인들에게는 여행 컨설턴트로, 학생들에게는 여행 전도사로 불리는 여행 작가이기도 하다. 활발한 강연과 저술 활동을 하는 ‘지적 보헤미안’이다.
다양한 분야의 저서가 있다. 먼저, 영상인류학 연구서로 《북극의 나눅》과 《렌즈 속의 인류》를 썼다. 일본어 학습서인 《일본어 WORD POWER I, II》, 《일본어 단어연구 33000》, 《일본어 문장연구 33000》도 펴낸 바가 있다.
여행 작가로서 《동유럽에서 보헤미안을 만나다》, 《북유럽 백야여행》, 《남아공 무지개나라를 가다》를 냈고, 맥주에 관한 책 《유럽맥주견문록》, 《맥주수첩》, 《크래프트비어 펍 크롤》을 썼다.

목차

들어가며

소멘과 우동
일본 면의 역사 18
우동의 종류 28

소멘 로드
나라현 사쿠라이 33
나가사키현 미나미시마바라 42

우동 로드
이나니와 우동 56
미즈사와 우동 63
이세 우동 68
나고야 우동 74
간사이 우동 84
사누키 우동 98
후쿠오카 우동 128

소바
소바의 역사 136
소바를 즐기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몇 가지 148
소바집의 시나가키 155

소바 로드
도쿄 162
야마가타 188
나가노 195
효고현 이즈시 204
시마네현 이즈모 209
모리오카 213
니가타 222
교토 225

라멘
라멘의 역사 230
라멘을 즐기기 위해 알아야 할 몇 가지 238

라멘 로드
홋카이도
삿포로 라멘 251 / 아사히카와 라멘 261 / 구시로 라멘 266 / 하코다테 라멘 271
도호쿠
아오모리 라멘 278 / 야마가타 라멘 281 / 센다이 히야시주카 286 / 요네자와 규라멘 290 / 아카유 가라미소라멘 293 / 기타카타 라멘 296
주부
니가타 라멘 299 / 도야마 라멘 309
간토
도쿄 라멘 312 / 요코하마 라멘 318
간사이
교토 라멘 324 / 오사카 라멘 327 / 덴리 라멘 333 / 와카야마 라멘 336
주고쿠
히로시마 라멘 341
규슈
구루메 라멘 347 / 후쿠오카 라멘 353 / 구마모토 라멘 367 / 가고시마 라멘 373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국수로 만나는 일본 구석구석 오키나와를 제외하고도, 북쪽 끝 홋카이도에서 서쪽 끝 규슈까지 일본의 각 지역은 저마다의 자연과 풍습, 문화를 갖고 있다. 음식문화 또한 지역마다 특색이 명확한데, 면요리도 마찬가지다. ‘간사이의 우동, 간토의 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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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로 만나는 일본 구석구석

오키나와를 제외하고도, 북쪽 끝 홋카이도에서 서쪽 끝 규슈까지 일본의 각 지역은 저마다의 자연과 풍습, 문화를 갖고 있다. 음식문화 또한 지역마다 특색이 명확한데, 면요리도 마찬가지다.
‘간사이의 우동, 간토의 소바’처럼 지역마다 서로 다른 면이 발달하기도 했지만, 같은 면요리라 해도 지역마다 다른 개성을 가지고 발달했다. 그러니 후쿠오카에서 사누키 우동을 찾지 않는 게 일본 국수를 즐기는 제1의 덕목일 것이다. 그러자면 먼저 알아야 한다. 그 지역에서는 어떤 국수를 먹어야 할까?
《일본, 국수에 탐닉하다》는 서로 다른 역사와 개성을 가진 소멘과 우동, 소바, 라멘을, 각각의 면으로 이름난 지역을 찾아다니며 소개한다. 여기에는 물론 소멘의 발상지로 알려진 나라현 사쿠라이시, 일본 3대 우동으로 꼽히는 이나니와 우동, 미즈사와 우동, 사누키 우동, 일본 소바의 상징 나가노의 신슈 소바 같은 유명한 곳이 망라된다. 한국인에게 그리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개성 있는 면요리를 내놓는 지역도 구석구석 소개한다. 예를 들어 이세 신궁의 참배객에게 내놓는 부드러운 면으로 유명한 이세 우동, 효고현 도요오카시 이즈시에서만 볼 수 있는 사라소바, 모리오카의 완코소바 등이다.
일본 면 중에서 역사는 가장 짧지만 지역마다 서로 다르게 발달한 라멘은 거의 전 일본을 망라해 다루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일본 곳곳에서 꼭 맛봐야 할 면요리는 무엇인지, 어떤 지역에서는 왜 그런 방식으로 면요리가 발달하게 된 것인지 알 수 있다.
특히 대도시가 아닌 중소도시나 시골을 여행하며 일본의 맨 얼굴을 보고 싶어하는 여행자라면,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식당을 주로 소개하는 이 책이 매우 유용할 것이다.

에돗코처럼 소바 먹기, 어떻게 할까

이처럼 지역마다 색다르게 면문화가 발달한 일본이기에, 아는 만큼 면을 즐길 수 있다. 쓰유를 찍어 먹는 자루우동이나 자루소바 먹을 때, 면을 어느 정도나 쓰유에 담가야 하는지, 와사비나 파는 쓰유에 섞어야 하는지 면에 얹어야 하는지 같은 일반적인 방법에 국한된 게 아니다.
에도시대부터 이어온 도쿄의 노포에서 과거 에돗코(江戶子, 도쿄 토박이)처럼 소바마에(소바를 먹기 전에 간단하게 즐기는 술과 안주)와 함께 소바를 즐기기에 좋은 안주는 무엇일까? 간사이 우동 특유의 국물 맛을 보려면 어떤 종류의 우동을 주문하는 게 좋을까?
저자는 면요리 각각의 특징과 함께, 그 특징을 잘 살려 즐기는 방법을 안내해준다. 한편, 지역마다 개성 있는 면요리를 즐기는 재미가 있지만 한 가지 곤란함도 따른다. 면요리마다 먹는 방법이 따로 있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이즈모타이샤로 유명한 시마네현 이즈모에서 3단 혹은 5단 찬합에 담겨 나오는 와리코소바를 먹을 때는 쓰유의 양을 잘 조절해야 한다. 모리오카 완코소바는 종지만 한 작은 그릇에 담겨 나오는 소바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지만, 한 번 뚜껑을 닫으면 더 이상 먹을 수 없다.
또한 그 유명한 가가와현의 사누키 우동을 셀프점에서 먹으려면 미리 메뉴를 숙지하고 잔돈을 준비해 가는 게 좋다.

저자는 먼저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면요리가 무엇인지 조사하고, 그 면요리를 가장 먼저 낸 가게와 지금까지 그 맛을 이어오고 있는 가게를 찾아가 직접 맛을 보았다. 음식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그 원형의 맛을 기억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자가 발품 팔며 맛본 여러 면요리와 그러면서 만난 사람들과 관련된 여러 에피소드까지 곁들여진 맛깔나는 일본 국수 이야기는, 외래문화를 별 저항 없이 받아들이면서 자기화하는 일본문화의 단면을 읽어내고 있다.
한편, 저자가 찾아간 모든 가게의 위치와 전화번호를 제공해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독자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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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일본, 국수에 탐닉하다 | pe**kw | 2018.10.21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KJS가 사고싶어해서 내가 보답으로 사준 책. 사서 전해주려고 갔다니 인도출장갔길래 내가 먼저 읽고 주라는 운명인...

    KJS가 사고싶어해서 내가 보답으로 사준 책.

    사서 전해주려고 갔다니 인도출장갔길래

    내가 먼저 읽고 주라는 운명인가보다 생가하고 읽고 줬다.ㅋ

     

    [발췌]

    일본, 국수에 탐닉하다

    (food hunter 이기중의 소멘,우동,소바,라멘 로드. 100일 간의 일본 노들 로드)

     

    *

    일본: 미소라멘, 쇼유라멘, 시오라멘.

    대만: 소룡포, 우육면

    홍콩: 딤섬

    태국: 팟타이, 쏨땀

    베트남: 쌀국수, 반미

     

    *나도 일본에 도착하면 공항에서 숙소로 들어가는 길에 간이음식점에 가서 소바를 먹는다 그것도 곱게 간 하얀 참마가 올라간 도로로소바를 먹는다. 저녁에는 야키토리(닭꼬치구이)에 생맥주, 그리고 다음 날 점심으로 라멘을 먹고 나면 오랫동안 일본에 살고 있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

     

    *소바는 도쿄와 그 인근의 노포, 우동은 간사이 우동과 가가와현의 사누키 우동 정도를 맛보고, 라멘은 홋카이도 3대 라멘과 규슈 여러 지역의 라멘만 먹으려 했다.

    면은 일본을 대표하는 음식인 만큼 그 역사도 오래되었다.  소멘,우동,소바,라멘의 순서로 시작되고, 발전했다. 흥미로운 것은 모두 외래음식이라는 점이다. 주로 중국에서 일본으로 들어온 면이다. 하지만 현재의 일본 면은 중국의 면과는 확연히 다르다. 완전히 일본화되었다. 따라서 소멘,우동,소바,라멘,찬폰,냉면 등 일본 면이 걸어온 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외래문화를 별 저항없이 받아들이면서 자기화하는 일본문화의 단면을 읽을 수 있다.

     

     

     

    <소멘과 우동>

     

    * 전국시대까지만 해도 밀가루는 귀한 식재료였기 때문에 우동()은 귀족이나 승려들만이 입에 댈 수 있는 음식이었다. 그러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을 통일한 후 오사카성을 축성하면서 오사카 우동의 역사가 시작됐다. 10만 명의 인부가 동원됐는데, 이때부터 우동은 조우스이(밥에 고기,어패류,채소 등을 잘게 썰어 간장 또는 된장으로 간을 맞춰 끓인 죽)와 함께 일본인의 일상식으로 자리 잡았으며, 간사이 지방은 우동의 본고장이 됐다. 하지만 에도시대 중기까지의 우동은 지금과 달랐다. 당시 우동 국물은 미소(일본식 된장)를 물에 풀어 체에 거른 후 가쓰오부시(가다랑어포)를 넣고 끓여 만들었다. 오늘날처럼 가쓰오부시를 우린 다시(육수)에 간장으로 맛을 낸 우동을 먹기 시작한 것은 서민도 간장을 구할 수 있게 된 겐로쿠(에도 막부의 도쿠가와 쓰나요시가 쇼군으로 있던 때의 연호)연간 이후다.

     

    * 뜨거운 다시에 담긴 우동과 차가운 쓰유(장국)에 찍어 먹는 우동(아키타 현의 이나니와 우동, 군마 현의 미즈사와 우동, 가가와현의 사누키 우동)이 있다.

     

    *우동이나 소바키리(메밀국수)는 일반인도 조금만 방법을 익히면 쉽게 만들 수 있었던 데 반해, 소멘은 만들기가 어렵다. 그래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입고 선물용으로 자주 이용됐고 명산품도 등장했다.’’

     

    *우동의 종류 :

    조리 방식에 따라 1.가케우동(가케는 끼얹다 라는 뜻. 삶은 면을 그릇에 담고 뜨거운 다시를 부어 먹는) 2.자루우동(삶은 면을 찬물에 씻어 체(자루)에 담아 차가운 쓰유에 찍어 먹는) 3.야키우동(볶음우동. 채소와 고기 등을 볶아 면 위에 얹는) 4.미소니코미우동(나고야의 명물 면요리. 핫초미소를 넣어 끓인 냄비우동)

    재료에 따라: 1. 기쓰네우동(유부우동. 가케우동에 간장과 미림 등으로 달달하게 조미한 유부를 고명으로 얹은) 2. 다누키우동(가케우동에 튀김 부스러기를 고명으로 얹은) 3.덴푸라우동(튀김우동. 채소,오징어,새우 등을 튀겨 면 위에 얹은) 4.싯포쿠우동(조미한 표고버섯,죽순,채소,어묵 등을 얹은) 5.붓카케우동(가케우동에 여러 가지 고명을 얹은) 6.카레우동(카레를 얹은)

     

     

     

    <소멘 로드> 나라현 사쿠라이 시

     

    *히야시소멘은 달걀,막차,일반 면으로 각각 구성된 삼색면이다.

    *고시나소멘은 호박,토마토,매실,시금치,우엉으로 반죽한 면이 각각 담겨 나오는 호화로운 메뉴다. 호박소멘만 따뜻한 쓰유에, 나머지면은 찬 쓰유에 적셔 먹는 것이다.

    *니신뉴멘은 따뜻한 국물에 면이 담겨 나왔다. 면이 실처럼 가늘어서 부드럽게 끊어질 줄 알았는데 뜻밖에도 쫄깃하다. 생각이 들어간 쓰유와도 잘 어울렸다.

     

    *무시스시: 초밥을 쪄낸 음식

    *자완무시: 닭고기,작은새우,표고버섯 등이 들어간 일본식 달걀찜

    *가라아게: 닭튀김. 두툼하니 겉은 바삭하고 육즙이 살아있다. 가라아게는 시원한 맥주랑 궁합이 잘맞는다. 거의 먹었을 즈음 히야시소멘을 시켰다. 깔끔한 소멘이 기름진 가라아게의 맛을 정리해준다.

     

    *시마바라에는 열일곱 번째 규슈 올레길이 있다. 다음에 이곳에 온다면 느긋하게 시마바라 올레를 걷고 나서 다시 한 번 소멘을 먹고 싶다.

     

     

    <우동 로드>아키타 현 유자와 시

     

    *이나니와 우동(데나이 우동. 데나이 는 손으로 새끼를 꼬듯이 면을 빚는 제법)

    *미즈사와 우동(미즈사와 데라(사찰)에서 참배객들에게 우동을 대접한 데서 유래했다고 함. 미즈사와의 샘물과 소금을 넣고 반죽한 면. 산사이쓰유(간장+잘게썬산채), 나메코쓰유(간장+잘게썬나메코버섯)에 찍어먹는다.

    *이세 우동(면이 물렁물렁하고 굵고 통통하다. 쓰유가 없고 까만색 다레(가쓰오부시,멸치,날치 등 말린 생선과 다시마로 낸 육수에 다마리쇼유-콩으로담근진간장-와 자라메-조당- 등으로 간을 맞추고 5시간 끓인 양념)에 비벼먹는다. 오유와리(뜨거운 물 추가, 라는 뜻)를 부탁하면 면수를 가져다주기도 하는데 여기에 남은 다레를 섞어 맛보자

    *나고야 우동(국물 없는 착가운 기시멘-폭이 1츠인 넓적한 면- 위로 달걀말이,버섯,오이,양배추,미역,방울토마토가 올려져 있다. 참깨에 식초까지)

    *미소(된장)니코미(끓이기,푹삶기) 우동 : 삶아서 건진 면에 육수를 붓는 일반적 방식이 아닌 미소된장푼 물에 바로 넣어 끓여 먹는 우동. 면 반죽할 때도 소금(그래서 손으로 반죽하면 찰기가 약해서 발로 반죽한다)을 넣지 않는다

    *간사이 우동 : 다시(국물)맛이 특징인 기쓰네 우동(커다란 유부 2+잘게 썬 파 를 얹은)이 대표적이다. 오지야 우동(네모난 철그릇. 달걀,표고,가마보코,유부,,생강절임,파 아래에 면과 밥이 함께 들어 있다)도 있다. 가스 우동(곱창을 튀겨 넣은)도 있다.

    *교토 우동: 가운데 딱딱한 심이 살아 있도록 면을 삶는다. 면 위에 채소,나마후-밀기울- 히료즈-두부와채소다시마를반죽해기름에튀긴-, 아게모치-튀긴찹쌀떡-, 표고버섯조림 등이 풍성하게 올려짐. 다시마와말린생선우린국물에 녹말을 풀었다

    *사누키(가가와 현의 옛 이름) 우동 : 영화 <우동>에 나옴. 900개의 우동집이 있다. 다카마쓰역에는 아예 사누키 우동역 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우동택시 우동버스도 있다. 면을 처리하는 방법은 미즈시메(삶아서물에헹궈서담음)와 가마아게(삶아서물에헹구지않고담음.면의쫄깃함은덜하지만부드럽다)가 있다. 이색용어: 히야히야(+/차가운면에찬국물) 히야아쓰(+뜨거운/차가운면에뜨거운국물) 쓰메타이(차갑게).  덴푸라(튀김)를 곁들여 먹는다. 오니기리(주먹밥). 이나리(유부초밥). 야마이모(산마).  색다른 사누키 우동 (제면소 우동. 판매보다 제면에 집중하는 곳. 메뉴는 가케우동 하나 뿐.  나가노우동학교(09:00~15:00. JR열차로 고토히라역에서 내림. 예약제www.nakanoya.net/school/index/html)에서 사누키우동만들기: 밀가루와 물의 비율은 여름(9:1) 봄과가을(11:1) 겨울(15:1). 실습시간은 50. 수료증과 우동 밀대를 기념으로 준다)

    *후쿠오카 우동 : 하카타 우동이라고도 한다. 후쿠오카가 하카타와 합쳐져서 후쿠오카가 된 곳이라.  특징은 굵은 면과 맑은 국물. 다시마와 멸치로만 육수를 냄. 고보텐(우엉튀김). 마루텐(둥근모양의커다란어묵). 멘타이코(명란젓).

     

     

    <소바>

    *에도시대의 에도의 패스트푸드. 뾰족하게 각진 것을 소바 라고 부르는데그래서 소바는 원래 곡물인 메밀(열매가 삼각형 모양임)을 뜻하는 말이었지만 오늘날 소바는 메밀뿐 아니라 메밀국수(소바키리)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됨. 야타이(이동식포장마차). 이자카야(선술집). 가바야키(장어구이). 주와리소바(100%메밀가루) 나나와리(7-70%-메밀), 하치(8)와리, (9)와리, (10)와리소바=기코우치=기소바. 쓰나기(메밀에 글루텐을 주는 재료.  밀가루,달걀흰자,참마. 그중 젤 싼 밀가루를 많이 쓴다).  야쿠미(양념이나 향신료. :,,와사비,,참깨,메추리알,양하,차조기,생강).  누키(~이 빠진 것. 이라는 뜻. :덴누키는 덴푸라소바에서 소바를 빼고 덴푸라와 쓰유만 나오는 것. 안주로 먹는다).  와사비는 쓰유에 풀지 말고 소바 면에 묻혀서 먹자. 회를 먹을 때도 간장에 풀지 말고 회에 와사비를 묻힌 다음 간장에 찍어 먹는 것이 맞다.  시나가키(메뉴판). 차가운 소바에는 담긴 그릇에 따라 부르는 방법이 3가지다. 모리(쯔유를담는그릇),자루(대나무발로엮은용기),세이로(나무찜기)소바가 있다.  덴카스(=아게다마/ 잘고 동글동글한 튀김부스러기).  가모(오리고기).  난반()

     

    <소바 로드>

    *오신코(채소절임). 히야얏코(냉두부). 덴자루(덴푸라가곁들여나오는자루소바). 가마보코(어묵). 야키노리(구운김). 야키다마고(달걀말이). 와사비이모(와사비곁들인참마). 소바즈시(메밀김밥). 산사이(산채)소바.  사라소바(이즈시에서 만든 사라-접시-에 면을 조금씩 나눠담아내는. 각각 다른 쓰유에 찍어먹는다. 5접시가 1인분. 이즈시관광센터에서 사라소바메구리티켓-1680-을 구입하면 엽전모양티켓3개줌. 하나로 한 가게에서 소바 3접시 먹을수 있음). 이로리(난방장치. 방 한가운데를 네모나게 판 다음 그곳에 불을 피운다). 와리코소바(와리코는둥근칠기찬합을 말함. 3~5단까지 주문가능. 쌓여있는걸 위에서부터 먹는다. 다양한 방법으로 먹는다. 메밀을 속껍질째 제분해서 면이 검다. 히키다테+우치다테+유데다테(바로제분+바로반죽+바로삶음). 완코소바(작은그릇에든소바. 일정한 값을 내고 무제한으로 먹을수있지만 남기면 안됨. 야쿠미의 갯수로 가격대가 다르다). 오가와리(같은음식을더청하여먹는것).  자자멘(중국식자장면). 모리오카냉면(우리나라의물냉면과비슷.면은쫄면면. 모리오카가 아닌 도쿄에서도 판다). 헤기소바(삼나무로만든크고네모난판을헤기라고부름. 밀가루대신 후노리-해초인데점성이있는-를 추가하여 반죽한다). 니신(청어)소바:(말린청어를구운다음달짝지근하게쪄서가케소바위에얹은것)

     

    <라멘>

    *국물(다시(육수)+다레(양념:간장)),(생면),고명(토핑)으로 구성된 음식. 돼지뼈,닭뼈,해산물,쇠뼈 등을 우려서 국물을 내고 향미채소를 넣어 잡내를 제거함. 대표적인 면요리 가운데 가장 늦게(메이지유신이후에 1000년동안의 육식금지령이폐지된후 고기육수를 처음 만듬) 중국에서 전해짐. 그래서 처음엔 난킨(명나라의수도남경)소바, 지나소바(중국에서온국수. 중국인을비하하는말인지나를 나중엔 주카로 바꿔 주카소바라고 부름)라고 부르다가 나중엔 라멘으로 통일되었다. 슈마이. 차한(볶음밥), 니쿠만(돼지고기만두). 고토치라멘(=지역라멘. 전국의유명한라멘).  다레는 간장,소금,된장으로 나뉘는데 어떤 다레를 넣느냐에 따라 라멘종류가 달라진다(쇼유라멘은 간장, 시오라멘은 소금, 미소라멘은 된장. But, 돈코쓰라멘은 다시를 내는 방식-돼지뼈국물-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암튼 이 네 이름이 일본의 4대라면으로 꼽힌다. 돈코쓰 이외의 나머지 3개는 맑은 닭육수). 라멘반죽에 들어가는건:,간수,소금,달걀,베이킹소다(면이노란색을띔). 고명의종류: 1.차슈(돼지고기를덩어리째삶은후간장등의양념에조려얇게썬것). 2.멘마(발효시킨죽순). 3.아지다마(삶은달걀을간장,육수등에조려맛을낸것). 4.호렌소(시금치). 5.나루토(간어육을말아찐다음가늘게자른것.단면에빨간소용돌이모양이나타나는데 그것이 나루토해협의 소용돌이와비슷하다고해서 붙인이름) 6. 7. 8.숙주나물

     

    <라멘로드>

    *가라미소(매운된장). 도카라시(고춧가루). 다테마키(다진생선과달걀을섞어두텁게말아부친음식). W수프(육수가 육고기+해산물). 이쓰노모노(늘먹던것). 가와무라(강마을. 이란 뜻). 오오모리(곱빼기). 가타멘(딱딱한면). 면의삶는정도:가타메(딱딱하게),후쓰메(보통),야와라카메(부드럽게). 국물의농도: 웃구치(담백하게),고이구치(진하게). 기름넣는것:오오메(많이),스쿠나메(적게). 오코노미(입맛). 구도라멘은 멸치가아니라 구운 이와시(정어리)로 국물을 낸다.  히야시라멘(냉라멘. 쇠뼈,가쓰오부시,다시마를우려낸육수를차게식혀야마가타특산과일인라프란스-서양배-를갈아넣고숙주나물,해파리,오이,챠슈,멘마,,고소한참기름을넣고간장넣는다). 히야시주카(히야시주카소바.를 줄인말이다. 차가운중국면.이란 뜻이다. 일본식으로 변형된. 량반멘(차가운면에식초를섞은소유다레를부어먹는. 토핑-해파리,삶은닭고기,,오이,차슈,달걀지단을 면 위에 안올리고 따로담아준다)과도비슷하다. 그러므로 히야시주카를 우리말로 하면 센다이에서만든비빔냉라멘. 이다). 고모쿠히야시주카멘(여러가지가섞인냉라멘).  히키니쿠(간고기. 차슈대신들어가는). 와리수프(간하지않은멸치육수. 라멘국물이짜면부탁해서섞는다). 세아부라게라멘(라멘이식지않도록국물에잘게간세아부라-돼지등부위의비계-를얹어먹는).  쇼가쇼유계라멘(쇼가-생강-넣은라멘). 차한(볶음밥). 시로메시(흰쌀밥). 쓰케멘(차가운면을따뜻한쓰케지루에찍어먹는). 노렌(일본상점출입구에내걸린가림용천. 보통은 가게이름이 적혀있다. 노렌와케.는 노렌을나눠준다.라는 뜻으로 오랫동안 일한 직원직 독립할 때 같은 상호를 쓸 수 있게 해주는 것. 일본식 도제문화. 로렌와케로 독립한 가게들이 이름에 야()를 붙인다). 아지타마고(일본식달걀장조림).  신요코하마라멘박물관(34억엔들여건설한 라면테마파크. 옛거리를재현해놓음. 전국의라멘도먹을수있다). 렌게(도자기로만든중국식숟가락.짧고우묵한). 오모치카에리(테이크아웃). 네기(흰줄기보다파란이파리부분이많고점액이많다). 인스턴트라면 발명: 면을잠깐삶은후뜨거운기름에튀기면 면의습기는사라지고미세한구멍이나물이쉽게스며들어서. 여기에뜨거운물을부으면면에난수많은구멍을통해면전체가익으면서수프의간도밴다. 차슈종류:모모(넓적다리.딱딱하다),바라(삼겹살.부드럽다).  와카야마라멘의특징: 한 한국계일본인이 돼지뼈를간장에끓여서간장이밴돼지뼈는육수를내고 간장은다시차슈를조리는데 씀. 그 제자들도 대부분 한국계였음. 시메사바(고등어초절임). 고보텐(우엉튀김). 지쿠텐(속이빈어묵튀김). 후토마키(김말이스시). 시루나시(국물없는라멘). 마제소바(비빔라멘). 바쿠단(폭탄).  쓰케멘(시루나시 단탄멘보다 먼저 히로시마에 정착한 면요리. 우리나라의비빔국수랑비슷). 쓰케다시: 종업원이 먼저 쓰케다시(?)를 가져다준다. 이 집 쓰케다시는 해산물 육수에 고춧가루와 라유(고추기름)를 섞어 만드는데 새빨간 색이며 고추향이강렬하다. 무카시라멘(옛라멘). 가리카리(튀김가루).  야와메(부드러운)  가타메(조금딱딱한)  파리카타메(매우딱딱한) 스코쿠 파리카타(아주 딱딱하게). 나마(.이란 뜻.거의덜익은). 가에타마(면추가.라는뜻.처음부터 곱빼기를 시키면 먹는동안 면이 불어서 가에타마로 시켜야 함. 먹던그릇에 추가하여 주므로 국물을 남겨놓고 시켜야 함). 이치란(一蘭):대형프랜차이즈라멘집. 입구와출구가따로있음.독서실책상처럼혼자앉음. 정면에뚫린구멍을통해주문표와라멘이오간다. 국물의짠정도,진하기정도,마늘의양,파종류와양,차슈여부,매운비전다레의양,면의삶기 등 7항목이다. 쓰고나서 벨을 누르면 종업원이 가져간다. 모쓰나베(일본식곱창전골). 가타로스(돼지어깨등심)다마고이레(달걀을넣었다.라는뜻)라멘. 아게네기(파를잘게썰어튀긴것). 도로(다랑어의기름기많은부위를가리킨다). 나가사키찬폰(나가사키현의 중화가에서 파는 짬뽕. 처음엔 지나우동이라고 불리다가 찬폰이 되었다. 면 위에 새우,조개,오징어,고기,양배추,양파,숙주,가마보고,달걀지단이 올려져 산해진미다. 육수는 뽀얀 하얀색인데 불에 볶은맛이 난다 해산물육수와채소의맛이응축된진한맛이다.한국의 굴짬뽕과 비슷). 사라우동(아주가는세면을튀긴것에 고고기와해물과채소볶은것이올려져있고 녹말을 푼 걸쭉한 국물(일본어로 ’)을 부어낸다. 우리나라의누릉지탕이랑비슷) 카스테라:오란다(네델란드.라는 뜻 네델란드상인들에게 제공한 무역장소)언덕에 카스테라가게가 모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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