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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의 유혹 2
258쪽 | A5
ISBN-10 : 8988902297
ISBN-13 : 9788988902295
색의 유혹 2 중고
저자 에바 헬러 | 역자 이영희 | 출판사 예담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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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2월 1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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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깔끔한 책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jy*** 2020.06.26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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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 심리학 전공자를 위한 교양서. 녹색을 좋아해 녹색방에서 살던 나폴레옹은 결국 그 때문에 죽고 말았다. 천연 세피아 색소는 오징어 먹물에서 추출해 비린내가 났으며, 말보로의 빨간 포장은 흡연 욕구를 불러일으키기 위해서라는데... 색채에 담겨진 비밀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자세히 설명했다.

저자소개


지은이 에바 헬러(Eva Heller)
1949년 독일 출생. 사회학자, 심리학자이자 소설가.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커뮤니케이션 이론과 색채 심리를 강의해 왔다. 1989년에 쓴 『색의 유혹(원제 : 색이 감정과 이성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Wie Farben auf Gefuhl und Verstand wirken)』(1989)은 색채에 관한 책 중에서 최고라고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어린이를 위해 쓴 『색깔들의 숨어 있는 이야기Die wahre Geschichte von allen Farben』로 1995년 독일청소년문학상을 받았다.
사회학서 『광고의 효과에 대하여 : 이론과 실제』를 비롯하여 만평집 『나에게 키스하라, 나는 마법에 걸린 세탁기이다』 등 남다른 예지가 돋보이는 만평으로 호평받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다른 남자를 만나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 『복수한 다음에 인생을 즐기자』등의 소설을 쓴 페미니스트 작가로 알려져 있다.

감수 문은배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디자인과와 같은 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를 졸업(조경학 석사)했다. 제일기획 아트디렉터로 근무했으며 현재 한국색채연구소와 이화여대 색채디자인연구소의 선임연구원, 문은배색채디자인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중앙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겸임교수로 있으며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와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과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 『색채의 이해』(2002) 등이 있다.

옮긴이 이영희
서강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뮌스터 대학에서 수학했으며 『재능 있는 여자의 운명』, 『프로이트를 만든 여자들』, 『삶이 아름다운 열네 가지 이유』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녹색, 모나리자의 드레스 ...45

주황, 삶의 기쁨 ...79

보라, 달콤한 죄의 궁전 ...97

분홍, 다정한 에로스 ...129

금색, 빛의 탄생 ...151

은색, 차가움 거리감 ...177

갈색, 바삭바삭한 비스킷 ...193

회색, 망각과 과거 ...215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색채 심리의 대가 에바 헬러의 신비한 열세 가지 색깔 이야기 사랑이나 증오, 진실이나 거짓을 무슨 색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대체로 사람들은 사랑의 색으로 빨강이나 분홍을, 증오의 색으로는 빨강과 검정 등을 택한다. 진실의 색으로는 흰색을 많이 꼽고...

[출판사서평 더 보기]

색채 심리의 대가 에바 헬러의 신비한 열세 가지 색깔 이야기
사랑이나 증오, 진실이나 거짓을 무슨 색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대체로 사람들은 사랑의 색으로 빨강이나 분홍을, 증오의 색으로는 빨강과 검정 등을 택한다. 진실의 색으로는 흰색을 많이 꼽고 거짓의 색으로는 노랑이나 보라, 검정을 많이 든다. 『색의 유혹』은 이러한 160가지 감정을 나타내는 색에 대한 설문 조사를 토대로 색채에 대한 가장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책은 일차색인 빨강, 파랑, 노랑, 이차색인 녹색, 주황, 보라를 비롯해 이차색 아래 단계에 있는 분홍, 회색, 갈색, 색인지 아닌지 논의중인 검정과 흰색, 일반적으로 무시되는 금색과 은색까지 다룬다. 모두 열세 가지로, 기존의 색채 관련 책 중 가장 많은 색을 다루고 있다. 역사와 문화의 흐름과 변화에 따라 색채의 의미나 상징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보여주고 있는 이 책은 최고라는 정평을 받고 있다.

색은 과학이다!
우리를 강렬하게 유혹하며, 모든 분야에서 감각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색채. 기존의 색채 관련 책은 지나치게 개인 감성에만 초점을 맞춰 색채를 비과학적인 감성으로 오인하게 했다. 하지만 이 책은 색이 역사, 문화에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뿌리 내린 감성이라고 말한다. 더군다나 21세기는 색채 감성의 시대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만큼 색을 제대로 알고 사용하는 것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곡 필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사랑은 빨강. 진실은 흰색. 금색은 빨강의 옆에서 행운을 뜻하며 흰색 옆에서는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이런 식으로 색채와 감정을 연결하다 보면, 색채가 감정과 이성에 끼치는 영향이 개인적인 취향이거나 우연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색채의 영향은 우리가 일생을 통해 쌓아나가는 일반적인 경험, 어린 시절부터 언어와 사고에 깊이 뿌리내린 경험에 따르기 때문이다. 그렇게 볼 때 색과 감정의 관계는 심리학적인 상징과 역사적인 전통에 근거하고 있다. 이 책은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와 과학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색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무엇보다 시대에 따라 나타나는 색채와 감성의 변화를 그림을 통해 상징적으로 해석한 점이 흥미롭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 리자」를 보자. 그녀는 녹색 드레스를 입고 있다. 그렇다면 그녀의 사회적 신분은? 그녀가 누구인지는 여전히 알 수 없지만 귀족은 아니었다는 사실은 분명히 알 수 있다. 당시 귀족은 녹색을 입지 않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종교화에 나타난 예수나 마리아의 옷 색깔의 숨은 의미와, 마담 퐁파두르의 분홍빛 드레스를 통해 15세기의 유행을 알아본다.


'보라·달콤한 죄의 궁전' 중에서
퍼플의 재료는 가시 달팽이가 분비하는 무색의 점액이다. 그래서 예전에는 퍼플을 달팽이의 피라고 했다. 달팽이를 그릇에 넣고 썩히면 점액이 많이 나오면서 엄청나게 고약한 냄새가 나서 염색공장이 있는 도시는 악취로 악명 높았다. 썩어가는 달팽이에서 나온 뿌연 죽을 열흘 동안 은근히 불에 달여 죽이 졸면서 악취는 점점 더 심해진다. 이렇게 100리터의 죽에서 5리터의 염료를 추출한다.
이 추출물은 뿌연 노란색이며 여기에 담근 모직이나 비단도 뿌연 노랑을 띈다. 하지만 이를 햇볕에 말리면 처음에는 녹색으로 그 다음에는 빨강으로 마지막에는 퍼플로 변한다. 퍼플은 햇빛을 통해 생겨난 색이어서 햇빛에 바래지 않는다. 거의 모든 색이 햇빛에 바랬던 시대에 퍼플이 영원을 상징하게 된 까닭도 여기에 있다.
'은색·차가운 거리감' 중에서
속도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일 먼저 은색을 떠올리는 극소수의 개념 중 하나이다. 은색은 분명 가장 빠른 색이다. 독일의 경주용 자동차 벤츠는 은색으로 '은빛 화살'이란 별칭으로 불렸다. 벤츠는 원래 독일의 경주용 자동차에 할당된 흰색이었다. 하지만 1934년 6월 2일, 뉘어부르크N rburg 자동차 경주장에서 ADAC의 자동차 경주가 시작되기 전날 밤, 벤츠가 허가된 무게보다 1킬로그램이 더 무겁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대체 누가 그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는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그날 밤 하얀 래커를 벗겨낸 벤츠는 알루미늄 재질 그대로 은색 광채를 발했다. 그리고 벤츠가 승리를 거두었다. 옛 전통에 따르면 하양과 은색은 의미가 같기 때문에 국제 자동차클럽 연맹은 이 색채의 변화를 승인했다. 벤츠의 실버 룩silber look은 광고 효과로도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게다가 가격도 저렴했다. 독일의 다른 자동차 회사들도 뒤를 이어 벤츠의 실버 룩을 모방했다. 모두가 은빛 화살이 되고자 했다.
화살처럼 빠른 은색은 비행기, 로켓, 고속 기관차를 떠올린다. 은색은 여기서 기능적이다. 은색의 밝은 광택은 태양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열을 감소시킨다. 속도의 색으로서 은색은 더 이상 귀금속의 색이 아니라 현대적인 경금속의 색이다(2권 그림 41을 참조).


저자 소개
지은이 에바 헬러(Eva Heller)
1949년 독일 출생. 사회학자, 심리학자이자 소설가.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커뮤니케이션 이론과 색채 심리를 강의해 왔다. 1989년에 쓴 『색의 유혹(원제 : 색이 감정과 이성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Wie Farben auf Gefuhl und Verstand wirken)』(1989)은 색채에 관한 책 중에서 최고라고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어린이를 위해 쓴 『색깔들의 숨어 있는 이야기Die wahre Geschichte von allen Farben』로 1995년 독일청소년문학상을 받았다.
사회학서 『광고의 효과에 대하여 : 이론과 실제』를 비롯하여 만평집 『나에게 키스하라, 나는 마법에 걸린 세탁기이다』 등 남다른 예지가 돋보이는 만평으로 호평받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다른 남자를 만나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 『복수한 다음에 인생을 즐기자』등의 소설을 쓴 페미니스트 작가로 알려져 있다.

감수 문은배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디자인과와 같은 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를 졸업(조경학 석사)했다. 제일기획 아트디렉터로 근무했으며 현재 한국색채연구소와 이화여대 색채디자인연구소의 선임연구원, 문은배색채디자인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중앙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겸임교수로 있으며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와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과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 『색채의 이해』(2002) 등이 있다.

옮긴이 이영희
서강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뮌스터 대학에서 수학했으며 『재능 있는 여자의 운명』, 『프로이트를 만든 여자들』, 『삶이 아름다운 열네 가지 이유』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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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이 책은 1.2 시리즈로 되어 있는 책입니다. 물론 저는 1권도 소장하고 있구요. 색채심리' 를 아주 깔끔하게 설명...
    이 책은 1.2 시리즈로 되어 있는 책입니다. 물론 저는 1권도 소장하고 있구요. 색채심리' 를 아주 깔끔하게 설명하는 책인것 같네요. 자주 접하는 코카콜라의 '빨강'의 의미라던지 '뾰족한 웃음소리'인 노랑의 의미라던지. 이해하기 쉬운 책인 동시에 다 읽고나서 한번 더 읽으면 감회가 새로운 책이지요.. 각 챕터마다 설문조사 한 결과를 눈으로 보여주니 그 점이 신선하다. 이말입니다. '색채심리'의 기초서로는 적당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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