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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히스토리 오브 더 퓨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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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4*229*44mm
ISBN-10 : 113544658X
ISBN-13 : 9791135446580
더 히스토리 오브 더 퓨처 중고
저자 블레이크 J. 해리스 | 역자 정미진 | 출판사 커넥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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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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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존,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레디 플레이어 원〉의 원작자 어니스트 클라인 추천!

미래는 이미 와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제 그 속에서 살고 있다 윌리엄 깁슨의 소설 《뉴로맨서》나 더 워쇼스키스의 《매트릭스》와 같은 SF 소설, 영화에 등장하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은 미래의 우리 삶에서 매우 중요한 기술 중 하나가 될 거라 여겨졌다. 그렇지만 그건 가까운 일이 아니라 먼 미래의 일로 여겨지곤 했다. 불과 10년 전까지는 말이다. 그러나 이젠 가상현실 장비를 사용하여 또 하나의 세상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페이스북이 수십 억 달러를 들여 인수한 오큘러스가 있다. 이 책, 《미래의 역사(가제)》는 어쩌면 우리의 현실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기회를 만든 오큘러스에 관한 역사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다.

오큘러스의 아버지 팔머 럭키는 캠핑 트레일러에 살면서 VR 장비를 만드는 일에 몰두하던 10대 청소년이었다. 고치고 만드는 것과 비디오 게임을 매우 좋아한 팔머는 자신이 꿈꾸는 VR 장비를 만들기 위해 살고 있는 캠핑 트레일러조차 개발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할만큼 실용주의적이고, 열정적인 소년이었다. 이렇게 VR 장비 개발에만 몰두하던 그에게 뜻하지 않은 행운이 찾아온다. 〈둠〉, 〈퀘이크〉와 같은 유명 비디오 게임의 제작자 존 카맥이 팔머 럭키가 개발한 VR 장비를 사용하고 싶다는 메일을 보낸 것이다. 존 카맥 덕분에 그는 자신이 개발한 VR 장비 ‘오큘러스’를 세계 최대의 게임쇼 E3 2012에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일 수 있었다. 팔머 럭키에게 찾아온 이 행운은 개인이 아닌 오큘러스 VR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더욱 큰 규모의 연구개발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이 행운 덕분에 이제 우리는 ‘오큘러스’를 통해 VR을 즐길 수 있는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저자소개

저자 : 블레이크 J. 해리스
블레이크 J.해리스는 《콘솔 워즈: 세가 vs 닌텐도, 세기의 대결》을 저술한 베스트셀러 작가다. 현재 이 작품은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Legendary Entertainment), 세스 로건(Seth Rogen), 에반 골드버그(Evan Goldberg), 스콧 루딘(Scott Rudin)이 TV 시리즈로 각색 중이다. 해리스는 ESPN, IGN, 패스트컴퍼니(Fast Company), 슬래시필름(/Film), AV 클럽에 글을 썼으며, 폴 쉬어(Paul Scheer)의 ‘How Did This Get Made(어떻게 이런 게 만들어졌지)?’라는 팟캐스트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그는 현재 아내와 고양이 이치Itchy와 함께 뉴욕에서 살고 있다.

역자 : 정미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과 영어학을 공부했다. 우리나라 대기업에서 수년간 휴대폰 기획자로 일하다가 좋은 외서를 국내에 소개하는 일에 매료되어 번역을 시작했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목차

어니스트 클라인 서문
작가의 말
프롤로그

1PART 가상혁명
1 고치기를 좋아한 소년
2 위대한 카맥
3 두 전시회 이야기
4 스캐일폼 마피아
5 STK
6 중심점과 프로토타입, 그리고 파트너십
7 자유가 곧 행복이다
8 운명적 약속
9 확장
10 밸브!
11 킥스타터

2PART 회사를 세우는 방법
12 인기 소프트웨어의 왕
13 쇼 타임
14 남다른 사람들
15 홍콩 셔플
16 애송이들
17 오큘러스 대 오우야
18 좋고, 더 좋고, 가장 좋았던 2013년 CES
19 잠언 29장 18절
20 계속되는 드라마
21 GDC

3PART 좋았던 옛 시절
22 천천히 움직이고 무언가를 만들어라(페이스북 2.0)
23 아홉 개의 이야기
24 게임의 미래
25 앤드류 리스
26 어쩌면 진짜 기막힌 아이디어
27 그 방
28 자리싸움
29 저커버그, 호기심을 보이다
30 블루의 실마리
31 격렬한 반발
32 다시 시작된 일상
33 HTC의 진입
34 갑자기 나타난 사람들
35 앞으로 돌격
36 탄광 속의 카나리아

4PART 정치
37 2015년의 열이틀
38 잠자는 거인 깨우기
39 폐쇄
40 권한 확인
41 문제는 사소한 곳에서 생긴다
42 재빠른 공격
43 인터넷 드라마
44 데일리 비스트
45 추방
46 절도, 코미디, 판타지 VS 다큐멘터리
47 판결
48 불가능해 보이는 도전
49 1번 직원
50 그가 돌아왔다

감사의 말
NOTE
주요 인물 사진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새로운 기술,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우리에게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가상현실의 히스토리 북! 이 책은 오큘러스의 아버지 팔머 럭키가 오큘러스를 만들게 된 배경, 오큘러스 VR이란 회사를 설립하여 VR을 대중화하려던 그의 도전과 오큘러스를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새로운 기술,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우리에게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가상현실의 히스토리 북!

이 책은 오큘러스의 아버지 팔머 럭키가 오큘러스를 만들게 된 배경, 오큘러스 VR이란 회사를 설립하여 VR을 대중화하려던 그의 도전과 오큘러스를 둘러싸고 일어난 사건들을 맥락과 흐름에 따라 네 챕터로 나누어 보여준다. 팔머 럭키가 겪은 성공과 실패, 위기와 반전이 담긴 스토리를 꼭 읽어보길 권한다. 새로운 기술이 우리 현실 속으로 들어오는 과정 속에 일어났던 사건을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유용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에는 오큘러스의 역사라는 커다란 스토리와 더불어 오큘러스의 핵심 맴버들과 진행한 인터뷰, 맴버들이 실제로 주고받은 메일들을 담아 큰 줄기와 디테일을 함께 잡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상현실 역사의 산 증인들이 인터뷰를 통해 전해주는 생생한 인사이트를 꼭 기억해두길 권한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세상이 어떻게 변화할지 상상하는 데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마존,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레디 플레이어 원〉의 원작자 어니스트 클라인 추천

SF에서 보던 혁신적인 개념이 현실이 되는 시대가 왔다!

스마트폰이 나오기 불과 몇 년 전에 앞으로 나올 휴대폰은 이래야 한다는 인터넷 게시글이 있었다. 그 글은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기능과 매우 흡사한 기능이 휴대폰에 담겨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그 당시 글에 댓글을 달던 사람들은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터치스크린, 휴대폰, 모바일 인터넷을 합쳐 컴퓨터처럼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대중 앞에 나타났다. 그리고 스마트폰은 우리 삶에 정착한 지 이제 근 20년이 되어가고 있다. SF에서 보던 혁신적인 개념이 우리 앞에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혁신적인 새로운 기술이 탄생하고 우리 삶으로 들어오고 있다

가상현실도 SF에서 보던 혁신적인 개념의 기술이었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가상현실 기기를 통해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시대를 살게 되었다. 오큘러스의 개발자이자 이성적 몽상가인 팔머 럭키가 이 혁명을 이끌어냈다. 이 책은 이성적 몽상가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혁신적인 가상현실 혁명을 어떻게 이끌어냈는지 전해줌과 동시에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할 것인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담고 있다.

앞으로 어떻게 변할 것인가 또한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새로운 기술과 그 기술이 불러올 우리의 삶, 사회, 문화, 산업의 변화는 엄청나다. 이런 변화를 먼저 생생하게 느끼고 싶다면 변화와 혁신의 최전선에 있는 사람들과의 만남이 중요할 것이다. 이 책에 담긴 가상현실 혁명을 이끌고 있는 팔머 럭키와 핵심 맴버들의 스토리와 인터뷰를 살펴보자. 앞으로 어떻게 변할 것인지 또한 변화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자신만의 관점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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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약 770페이지 분량의 벽돌책이지만 엄청난 몰임감을 느낄수 있는 책!드물게 볼 수 있는, 자기가 좋아하는것이 뭔지 확...

    약 770페이지 분량의 벽돌책이지만 엄청난 몰임감을 느낄수 있는 책!
    드물게 볼 수 있는, 자기가 좋아하는것이 뭔지 확실히알고 그것에 빠져사는 사람들의 모습을보면 정말 매력적으로 보여 나도 모르게 눈길이간다.
    더 히스토리 오브 더 퓨처는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엮어놓은 책으로 자신들이 좋아하는 것에 빠져 열정적으로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오큘러스라는 VR 헤드셋을 판매하는 회사를 창업하기부터 페이스북에 27억달러라는 거금에 팔리기까지 팔머 럭키라는 인물을 중심으로한 매력적인 이야기를 맛볼수있었다.
    럭키는 17살부터 19살 (2012년)까지 홈스쿨링을 하며 2년간 트레일러에 박혀산다. 트레일러에서 누구의 방해도 받지않고 어느날 자기가 평생 몸받치게될 VR 헤드셋을 만드는데 꽂히게되고 더 몰입감있고 더 가볍고 더 싼 VR헤드셋을 사람들에게 선사하겠다는 그 열정속에 빠져산다. ­ ­ 당시 VR산업은 수십년간 실패한 사장된 시장이였고 앞으로도 그럴거라는 의견들이 분분했지만 럭키는 그런 의견따윈 아랑곳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그저 몰두하며 행동으로 옮긴다. 그러다 운이 좋게 여러 인물들과 연이 닿아 오큘러스를 창업하게 된다.
    막상 창업을 하게되었지만 순탄치 않은건 당연한 일, 이러한 과정을 파헤쳐나가는 이야기를 읽는중 눈에 띄었던건 럭키의 생각방식이 정말 특이한걸 볼 수있다. 회사의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것부터 일상적인 사소한 부분까지 결정을 내리는데있어 VR의 발전에 좋음, 나쁨으로 판단하는 모습을 보며 VR에 빠져사는 모습을 다시한번 엿볼수있다. 이후 이게 실화가 맞나 싶을정도로 치열한 일상들이 이어지고 페이스북에 인수되기까지, 그리고 이후의 이야기들은 사내정치에 휩쓸리는 얘기를 담고있어 아쉬움이 남지만 그 와중에도 럭키의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모습과 열정적인 모습은 정말 매력적으로 비춰졌다. 

     

     이 책을 읽고 나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보게되었다. 나는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것에 빠져 본적이 있는지? 정말 좋아하는것, 그것을하는 행위 자체가 보상이되는 것이 나에게 있기는 했는지? 나에게있어 정말 의미있는건 뭘까? 깊은 생각에 빠지게 되었다. ­

  • 청년 실업 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이다. 청년들은 대안으로 공무원 공부를 하거나, 스타트업에 취업을 하는 방향으로 눈을 돌리고 ...

    청년 실업 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이다. 청년들은 대안으로 공무원 공부를 하거나, 스타트업에 취업을 하는 방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스타트업의 사전적인 의미는 컴퓨터 시스템에서 특정 프로그램의 작동을 시작하는 일이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있는 의미는 운영 기간이 짧은 회사를 말한다. 이런 새로 생긴 회사들은 보통 마켓을 위한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 또는 리서치 단계에 있는 회사를 말하는데 사람들이 불편하게 생각하거나 사람들이 생활하면서 맞닥드리는 문제를 찾아가지고 기술을 활용해 해결 하는 작은 규모의 기업을 말한다.

    더 히스토리 오브 더 퓨처 책은 스타트업으로 시작을 하여 페이스북에 인수되는 과정을 그린 에세이 같은 책이다. 난 이런 유의 책은 IT 종사자들은 꼭 읽어봐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IT 사업은 굉장히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트렌드를 빨리 알아야 한다. 예전에는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트렌드가 현재 또는 미래에 가치가 있는 아이템으로 빛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팔머 럭키와 이리부의 이야기로 한번 이야기를 해 보고 싶다.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기술 : VR

    IT 종사자들에게 가상현실이라는 아이템에 대해 이야기를 한 면 10명 중 9명은

    책에 나온 대로 놀림감이 되는 기술이다. 책에서 언급한 부분을 보면

    HMD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천장에 매달아 놓고 사용해야 했던 것이다. 어마어마한 비용과 소비자의 관심 부족으로 현실성 없는 이러한 종류의 연구는 앞으로 20년간 주로 연구실에 남이 있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은 1980년대 후반 VR의 선구자인 재론 리니어와 함께 바뀌게 되는데 그의 VPL 연구소는 가상현실 고글을 시장에 최초로 선보인 회사가 되었다. ... (중략).. 해가 갈수록 가상 현실에 대한 과대 선전은 배가 되는 것 같았다. 1990년 중반 VR은 대대적으로 유행했다. 아니 좀 더 정확히 모든 사람이 동의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10년간 계속된 실패작(닌텐도의 비추어 보이처럼)과 기업의 도산은 VR을 둘러싼 과대 선전을 경계해야 할 메시지로 바꿔놓았다. 결국 90년대가 끝날 무렵 가상현실은 제트 펙, 그리고 하늘을 나는 자동차와 함께 대체 무슨 일이 있었냐는 식의 놀림감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런 상황에서 홈스쿨링을 하며 독학한 팔머 러키 같은 엔지니어가 VR처럼 문화적으로 인기를 다한 주제에 관심을 둔 것은 의아해 보일 수 있다. 그리고 그의 삶이나 다름없는 하드웨어 개조(해커와 게이머, 기술에 호가들 용어로 몰딩이라고 하는)에 대한 열정을 봤을 때 죽은 기술로 간주되었던 VR을 다시 시도하고 부활시키는 데는 러키가 적임자였다.

    페이지 25쪽

    미래 산업의 주역인 VR

    VR이라는 기술은 90년에 잠깐 인기를 얻다가 사양 산업으로 진행 중인 아이템이었다. 이런 아이템에 대해 끈기 있게 파고 들어간다는 것은 엄청난 열정 쉽게 말하면 덕후가 아니면 성공하지 못한다. 사실 나도 VR 기술과 관련된 디스플레이 쪽에 있다. 하지만 현실적인 사람이라서 사양산업으로 판정된 것에 대해서는 절대 손을 대지 않는다. 왜냐하면 사양 산업으로 분류가 되면, 돈이 되지 않는다.

    팔머 러키가 손을 된 VR이 AR (증강 현실)의 기술이 발달되지 않았다면 페이스북에 인수되지 않았을 것이다.

    팔머 러키에게 분명히 배울 점이 있다. 그가 젊기 때문에 열정적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쉽게 포기하지 않는 정신에 대해서는 손뼉을 쳐 줘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실과 타협을 한다. 어느 정도 하다가 포기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열심히 하는데 성과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이 재미있어하는 일은 돈이 되지 않는다. 돈이 되는 일은 힘들고 이권 관계가 달려 있다. 그런 점에서 팔머 러키의 그릿에 대해서는 모든 사람들이 인정을 해야 하는 것이다.

    HMD 와 연관되는 부품

    현재 다니고 회사는 디스플레이 회사이다. 그렇다 보니 VR 기술과 많이 연관이 있다. 그런데 나는 팔머 러키가 세운 오큘러스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없다. 왜냐하면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가 VR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영업하지 않거나, 아니 변 HMD에 필요한 부품을 만들기 못했기 때문이다.

    전통적으로 마케팅을 하지 못한 회사라서 첫 번째 케이스라고 생각을 하였지만, 사실 두 번째 케이스가 맞았었다. 슬픈 현실이지만, 기술력이 따린 회사에 다니는 것에 대해서는 인정을 해야 했다.

    가상현실을 보기 위해서는 디스플레이가 중요한데, 기존의 디스플레이는 LCD로 재현을 하기 시작을 하였다. 문제는 VR은 소량으로 생산을 하기 때문에, 큰 기업 입장에서는 돈이 되지 않았다. 즉 수율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VR에 사용되기 위해서는 잔상, 빛샘 문제 등을 해결해야 했지만, 일반 LCD 기술에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 개발자들의 의견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런 문제점들을 약 간이 라마 해결할 수 있는 부품이 개발이 되었으니 OLED이다. OLED는 빛을 비춰주는 B/L 가 필요 없이 패널 자체로 전기적 신호가 들어오면 빛을 내는 것이었다. 문제는 소형 OLED는 삼성이 제일 먼저 개발을 하였고 독점을 하다시피 하는 것이었다. 그런다 보니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는 후발 주자로서 현재 경영난에 이르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가 삼성에서 OLED 패널을 공급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린 OLED 패널이 필요합니다. !"

    그의 짓궂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개인적으로 보여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이건 극비예요."

    가는 이 리그를 데리고 복도를 지나 한 사무실로 들어간 다음, 작은 천 가방을 집어 들고 이 레브에게 말했다.

    "우리에게 좋은 생각이 있습니다"

    이 작은 가방에서 그는 한쪽에 스펀지 조각들이 붙어 있는, 3D 프린팅으로 만든 플라스틱 소재의 폰 거치대를 하나 꺼냈다. 그러더니 갤럭시 S4를 꺼내 그 조잡한 거치대를 끼우고 난 후 " 자 이것이 휴대폰으로 몰입형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싸고 손쉬운 방법"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이 물건으로 오큘러스와 협업할 수 있을 거로 생각해요" 그가 말했다.

    페이지 450쪽

    이 대목을 보면서 삼성이라는 그룹이 정말 대단한 곳이구나라는 생각을 가졌다. 오쿨러스라는 큰 공룡을 파트너로 만들기 위해서 협조적인 모습이.... 와 삼성은 비즈니스를 정말 잘 하는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하였다.

    삼성과 내가 다니는 회사를 비교하기가 그렇지만, 항상 사내 정치는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비즈니스를 할 기회가 왔을 때 덕망 있고 이름있는 회사를 손잡는 것이 아니라,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과 손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 것은 삼성이 잘하는 것이다. 쉽게 말을 하면 기업을 볼 수 있는 눈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개인에게도 똑같이 적용이 된다. 성장 가능성이 있는 사람인지, 아니면 이미 모든 것은 있지만 성장 가능성이 없는 사람인지, 판단하는 능력은 굉장히 중요하다. 만약 성장 가능성이 없는 사람에게 배팅을 하다가, 자신의 기회는 영영히 사라질 수 있는 폐회가 생기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무엇보다도 자신과 함께 할 사람을 잘 살펴봐야 성공을 한다고 생각한다. 그럼 같이 하는 사람을 잘 살피고 으싸으싸하면 끝이 날까? 그렇지 않다고 생각을 가진다.

    오쿨러스가 페이스북에 인수 합병 당해서, 큰 기업이 되었을 때 즉 조직이 커졌을 때 문제가 발생한다. 사람이 좋아도 갈등은 생기고 정치가 생기기 때문이다.

    사내 정치 및 성공하기 위한 자세

    어렸을 때 조선왕조실록이라는 프로그램을 보았다.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 등은 성공 가도를 가다가, 막판에는 귀양가는 것을 많이 보았다. 그러면서 정치를 하면 막판에 안 좋은 일이 발생하는 거구나!라는 생각을 하였고 연구만 할 수 있는 과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하지만 공대를 나오고 회사를 들어오니, 사내 정치라는 것은 필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팔머 러키도 사내 정치의 소용돌이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는 트럼프를 지지하는 커뮤니티에 돈을 되었다는 이유로 오큘러스에서 해고를 당한다. 그리고 복귀를 하느냐? 절대 아니다. 그는 VR을 계속하고 싶었지만, 해고는 필연적이었고, 그의 자리는 완전히 치워지게 된다. 결국 그는 또 다른 스타트업을 차려서 나가는 것으로 이 책은 마무리가 된다.

    누가 보면 트럼프를 지지한 팔머 러키가 잘못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민주주의에서는 개인의 드러내는 자유가 있으며, 거기에 따르는 책임만 지면 된다. 나는 팔머 러키를 보면서 정말 보살이라는 생각과 더불어 정말 VR을 사랑하는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저는 오큘러스에 100% 전념하고 있으며, VR 업계에서 가장 똑똑하고 최고인 팀의 일원인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 50년 동안 VR과 AR, 다음에 무엇이 오든 이것들의 미래를 만들고 채취할 겁니다.

    페이지 600쪽

    평범한 멘틀을 가진 나와 같은 사람들은 법원 소송 중에서도 이런 메일을 작성하지 못한다. 그냥 한 가지 일만 몰두해도 힘들기 때문에 내가 하는 일은 뒷전이 된다. 하지만 팔머는 끝까지 VR을 하겠다는 신념을 보면서 존경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에게 위로의 말을 해 주고 싶었다.

    팔머님, 원래 유명해지면 주위에 적이 많아지기 마련이에요.

    당신의 마음을 조금이라 마 이해를 합니다. 그리고 VR을 하지 못하더라도 미래 기술을 위해서, 끓임 없이 연구 개발을 해 주세요 당신을 지지합니다.

    팔머 러키에게 드리는 편지

    이상으로 이 책을 읽고 나의 느낀 점을 서평으로 작성을 하였다. 그런데 팔머 러키를 보면서 배운 점이 많았다. 먼저, 그의 그릿을 배우고 싶었고, 여러 가지 골치 아픈 일을 겪는 와중에서도 VR를 계속하겠다는 진념을 배웠다. 무엇보다도 스타트업의 실체를 알게 되었다는 것이 제일 중요했다. 스타트업은 정말 성공하면 대박이지만, 100명 중 1명만 성공을 하기 때문에, 정말 힘들다는 점... 초창기 멤버들의 주식은 엄청나다는 점에서 부럽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위대한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꾸준함과 동시에 덕후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느끼면서 서평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토론 거리

    1.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돈이 되지 않는 사양 산업이라면, 당신의 선택은 ?

    빨리 포기를 하는지? 아니면 팔머 럭키처럼 끝까지 밀고 나갈 것인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하였으면 합니다.

    2.보통 사람들의 꿈을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합니다. 저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보다는 잘하는 일을 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여러분은 질문드리겠습니다. 돈이 되지 않지만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하기는 싫더라도 돈이 되고 잘 하는 일을 선택할 것인지?에 대해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더 히스토리 오브 퓨처 | si**lower | 2019.11.1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게임이나 iT쪽은 잘 모르는 분야라서 개인적으로는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습니다만, 럭키 팔머의 성공이 그저 행운이 ...

    게임이나 iT쪽은 잘 모르는 분야라서 개인적으로는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습니다만, 럭키 팔머의 성공이 그저 행운이 아니였음을 생생하게 읽을수 있었네요. 

    좋아하는 일을 하니, 그렇게까지 파고들고, 시간을 들이고, 정성을 쏟은 결과가 성공으로 이어진 것이겠죠. 그로 인해 얻은 부와 명예만이 성공은 아닐터, 그간의 노력과 친구같은 협력자들 그리고 그 자신의 꿈을 이뤘다는게 가장 큰 성공이 아니였을까 생각합니다.

    팔머 럭키처럼 IT 사업쪽이나 스타트업을 시작해서 분전중인 분들이 읽으면 도움이 될 도서라는 생각에 추천해봅니다~ 

  • 취업이 입시지옥보다 더 힘들어지고, 중장년층의 은퇴가 빨라지면서 많은 이들이 스타트업을 고려하는 요즘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시...
    취업이 입시지옥보다 더 힘들어지고, 중장년층의 은퇴가 빨라지면서 많은 이들이 스타트업을 고려하는 요즘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하기도 한데요, 그런 스타트업에 관련해서 [더 히스토리 오브 더 퓨처]는 꼭 필독해야 하는 도서라고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 게임이나 VR(증강현실)등 IT관련해서는 문외한인 1인 인지라 내용이 쏙쏙 들어온것은 아니지만, 오큘러스의 창업자, 팔머 럭키의 집념과 끈기 그리고 협상가 이리브와 함께 역사를 만든것만은 정말 높이 평가받을만 한것 같네요.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지만, '하늘은 스스로를 돕는자'를 돕는다고, 노력하지 않고 생기는 행운은 없다는 사실도 다시한번 느껴보며, 페이스북이 오큘러스를 인수함으로써 더 넓은 영역으로 확장할수 있었기에 시기적으로 행운도 뒤따른것도 사실이네요. IT쪽도 부침이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관련업종에 계신 분들에게는 힘이 될 도서가 아닌가 합니다.

    오큘러스의 역사를 거슬러올라가며, VR의 산증인 럭키팔머의 이야기를 이렇게 깊게, 세세하게 쫓아다니며 만들어낸, 작가 블레이크 J 해리스에게도 박수를 보내며, 열심히 읽은 스스로에게도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스타트업을 고려중이거나 IT 관련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봅니다. 물론 스스로에게 화이팅이 필요하신분들도 필독!

  • 가상게임의 일대기를 보기 쉽게 정리해준 책입니다. 가상현실이 이미 미래가 아닌 현실이 되어버린 시대에, 그 ...

    가상게임의 일대기를 보기 쉽게 정리해준 책입니다. 가상현실이 이미 미래가 아닌 현실이 되어버린 시대에, 그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책인거 같아요. 새로운 첨단기술의 미래상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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