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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희망
| 규격外
ISBN-10 : 8925554542
ISBN-13 : 9788925554549
잃어버린 희망 중고
저자 콜린 후버 | 역자 박아람 |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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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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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2 책 상태가 매우 양호합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gc*** 2020.07.23
1 책이 흠집이 많습니다. 5점 만점에 3점 park1***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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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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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량의 빛과 어둠을 통해 환희와 고통을 함께 느끼게 해주는 성장 로맨스 소설! 콜린 후버의 장편소설 『잃어버린 희망』. 십대 연인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강렬하고 서정적인 작품이다. 텍사스에서 태어나 살아온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십분 살려 텍사스의 뜨거운 열기와 사람들의 냉랭한 이면을 가슴 절절하고 아름답게 재현해냈다. 잃어버린 희망을 찾아 떠나는 주인공들의 여정을 함께할수록 어두운 비밀과 통렬한 진실, 그리고 한 소녀를 둘러싼 잔인한 과거가 서서히 마각을 드러내지만 참담한 진실 앞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사랑으로 이겨나가는 스카이와 홀더의 애틋한 이끌림이 아름답게 그려진다.

열여덟 살 생일을 몇 달 앞둔 스카이는 절친 식스와 한창 남자에 관심을 가진 평범한 소녀이다. 하지만 스카이는 남자와 키스를 해도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못하고, 그럴 때는 천장에 붙어 있는 별을 세기 시작한다. 그러던 그녀에게 딘 홀더라는 매력적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꺼림칙한 눈빛의 남자가 나타난다. 팔뚝에 ‘Hopeless’라는 문신을 새긴 홀더는 스카이를 보자마자 그녀의 이름을 물어대지만 자신이 찾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체념한 듯 돌아간다.

하지만 그날 이후 홀더와 스카이는 지나치게 잦은 우연으로 마주치게 되고, 곤란한 일이 생길 때마다 아무렇지 않게 해결해주는 홀더에게 스카이는 점차 빠져들기 시작한다. 그리고 홀더에게 여동생 레슬리가 자살했다는 사실, 그리고 스카이 또한 아버지에게 버려져 입양되었다는 사실을 공유하면서 서로에게 더욱더 애틋함을 느낀다. 스카이는 홀더와의 만남을 거듭하면서 기이하게도 13년 전 친하게 지냈던 친구의 모습을 떠올리게 되는데…….

저자소개

저자 : 콜린 후버
저자 콜린 후버는 다섯 살 때인 1985년부터 글쓰기를 시작했다.
첫 이야기의 제목은 <미스터리 밥Mystery Bob>이었는데 그녀의 엄마에게 대히트를 쳤다. 그 후 2011년까지 친구들과 가족들을 위한 단편소설을 쓰다가, 장편소설 쓰기를 결심하고 2012년 1월, 자비 출판으로 아마존에 《내가 너의 시를 노래할게Slammed》를 발표하였다. 이 작품은 그 해 5월 아마존 ‘이달의 책’에 선정되었고, 콜린 후버는 단숨에《뉴욕 타임스》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주요 작품으로는 《Maybe Someday》,《Confess》,《Ugly Love》 등이 있다.

역자 : 박아람
역자 박아람은 전문번역가. 주로 소설을 번역하며, 현재 KBS 더빙 번역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앤디 위어의 《마션》, 라이오넬 슈라이버의 대표작 《빅 브러더》 와 《내 아내에 대하여》를 비롯해 《내가 너의 시를 노래할게》, 《인생을 글로 치유하는 법》 등이 있다.

목차

잃어버린 희망.........8
감사의 말............449

책 속으로

이 남자 때문이었다. 그의 모든 것. 헝클어진 밤색 머리칼과 새파란 눈, 저…… 보조개, 그리고 굵은 팔. 아, 손을 뻗어 한 번 만져봤으면. 만져? 진심이야, 스카이? 제정신이야? 그의 모든 것에 나의 폐가 멈추고 심장이 마구 뛴다. 그가 내게 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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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 때문이었다. 그의 모든 것. 헝클어진 밤색 머리칼과 새파란 눈, 저…… 보조개, 그리고 굵은 팔. 아, 손을 뻗어 한 번 만져봤으면. 만져? 진심이야, 스카이? 제정신이야? 그의 모든 것에 나의 폐가 멈추고 심장이 마구 뛴다. 그가 내게 그레이슨과 같은 미소를 보여준다면 나는 기록적인 시간에 옷을 홀딱 벗을 수 있을 것만 같다. 내가 그의 몸에서 눈을 떼고 다시 그와 눈을 맞추는 순간, 그가 목덜미를 주무르던 왼손을 내려 봉지들을 옮겨 든다.
“난 홀더라고 해.” 그가 말하며 내게 손을 내민다. _ 38~39쪽

나는 포크로 그의 팔을 가리키며 묻는다. “그 문신은 무슨 뜻이야?”
그는 팔을 앞으로 내밀고 손가락으로 문신을 훑는다. “잊지 않기 위해서야. 레스가 죽고 나서 새겼어.”
“무얼 잊지 않으려고?”
그는 컵을 들고 내 시선을 피한다. 처음으로 질문에 답하면서 나와 눈을 제대로 맞추지 못한다. “내가 살면서 실망시킨 사람들을 기억하려고.” 그는 음료수를 마시고 컵을 식탁에 내려놓으며 여전히 나와 눈을 맞추지 못한다. _ 150쪽

느끼며 살다.
그 단어가 마치 오래전부터 그 자리에 존재했던 것처럼, 오래전부터 ‘좋아하다’와 ‘사랑하다’ 사이에 박혀 있었던 것처럼 나를 찾아온다. “살다.” 내가 말한다.
그의 눈에서 절실함이 조금 누그러들고 그의 입에서는 짧고 어리둥절한 웃음이 터져 나온다. “응?” 그는 고개를 저으며 나의 대답을 이해하려 애쓴다.
“살다. ‘좋아하다(like)’와 ‘사랑하다(love)’의 철자를 조합하면 ‘살다(live)’가 되잖아. 그러니까 이제 ‘살고 싶다’고 해.”
그는 다시 웃음을 터뜨린다. 이번에는 안도의 웃음이다. 그는 두 팔로 나를 감싸 안고 안도가 가득 담긴 키스를 내게 퍼붓는다. “난 너를 살고 싶어, 스카이.” 그가 내 입술에 대고 말한다. “너를 엄청 살고 싶어.” _ 204쪽

나는 원피스를 벗고 티셔츠로 갈아입은 다음, 불을 끄고 이불 속으로 기어들어간다. 내일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오늘 밤에 있었던 일이 모두 악몽이었다면 좋겠다. 그게 아니라면 완전히 무너져 내리기 전에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 모른다. 나는 천장에서 빛나는 별들을 바라보며 숫자를 세기 시작한다. 다른 것들은 모두 밀어두고 오직 별들에만 집중, 집중, 집중한다. _ 3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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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절망적인 진실을 마주할 것인가, 아니면 달콤한 거짓 속에 안주할 것인가! 어두운 비밀, 통렬한 진실…… 그리고 아름다운 연인들의 애틋한 이끌림 열정적이고 매혹적인 여정을 통해 끔찍한 과거를 극복하고 삶과 사랑, 진실, 그리고 그 진실이 가져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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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적인 진실을 마주할 것인가, 아니면 달콤한 거짓 속에 안주할 것인가!
어두운 비밀, 통렬한 진실…… 그리고 아름다운 연인들의 애틋한 이끌림


열정적이고 매혹적인 여정을 통해 끔찍한 과거를 극복하고 삶과 사랑, 진실, 그리고 그 진실이 가져다주는 치유의 힘을 아름답게 그려낸 《잃어버린 희망》이 알에이치코리아에서 출간됐다. 2013년 처음 세상에 선보인 《잃어버린 희망》은 자비 출판 최초로 《뉴욕타임스》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무명 작가에 불과했던 콜린 후버를 단숨에 ‘현존 최고의 로맨스 작가’로 만들어주었는데, 그 인기에 힘입어 2014년에는 미국의 Atria라는 출판사에서 정식으로 출간되었다. 그리고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고, 2015년 현재 아마존 킨들 리뷰 수가 8,000개를 돌파했으며, 지금까지도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을 정도로 오랜 기간 사랑을 받고 있다.
《잃어버린 희망》은 섬세한 감정 묘사와 매력적인 캐릭터,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한국을 비롯하여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전 세계 27개국에 판권이 계약될 정도로 이목을 집중시킨 작품이다. 자비 출판에서 정식 출간으로, 그리고 전 세계 판권 계약 등 ‘호프리스’ 팬덤 열풍을 몰고 온《잃어버린 희망》은 미국에서만 75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절망적이고 충격적인 과거의 진실을 마주한 한 소녀가 솟아 나오는 울음을 억누르다가 오열하며 쓰러지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잃어버린 희망》은 십대 연인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강렬하고 서정적인 작품으로, 적정량의 빛과 어둠을 통해 환희와 고통을 함께 느끼게 해주는 성장 로맨스 소설이다. 잃어버린 희망을 찾아 떠나는 주인공들의 여정을 함께할수록 어두운 비밀과 통렬한 진실, 그리고 한 소녀를 둘러싼 잔인한 과거가 서서히 마각을 드러내지만, 참담한 진실 앞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사랑으로 이겨나가는 스카이와 홀더의 애틋한 이끌림이 아름답게 그려진다.

현존 최고의 로맨스 작가 콜린 후버의 성장 로맨스 소설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해서는 봉인된 과거의 문을 열어야만 한다!”


열여덟 살 생일을 몇 달 앞둔 스카이는 절친 식스와 한창 남자에 관심을 가진 평범한 소녀이다. 하지만 스카이는 남자와 키스를 해도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못하고, 그럴 때는 천장에 붙어 있는 별을 세기 시작한다. 그러던 그녀에게 딘 홀더라는 매력적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꺼림칙한 눈빛의 남자가 나타난다. 팔뚝에 ‘Hopeless’라는 문신을 새긴 홀더는 스카이를 보자마자 그녀의 이름을 물어대지만 자신이 찾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체념한 듯 돌아간다.
하지만 그날 이후 홀더와 스카이는 지나치게 잦은 우연으로 마주치게 되고, 곤란한 일이 생길 때마다 아무렇지 않게 해결해주는 홀더에게 스카이는 점차 빠져들기 시작한다. 그리고 홀더에게 여동생 레슬리가 자살했다는 사실, 그리고 스카이 또한 아버지에게 버려져 입양되었다는 사실을 공유하면서 서로에게 더욱더 애틋함을 느낀다. 스카이는 홀더와의 만남을 거듭할수록 기이하게도 13년 전 친하게 지냈던 친구의 모습이 떠오르는데…….
한편 유년 시절 유일한 기억의 증거인 팔찌를 손목에 끼운 날, 홀더는 그 팔찌가 어디서 난 거냐며 스카이를 거칠게 몰아세우고 둘 사이는 급격하게 냉랭해진다. 그로부터 한 달간 서로 모른 척하며 남처럼 지냈던 그가 갑자기 한밤중에 찾아와 아무 말 없이 꼭 안아주며 보고 싶었다며 미안하다고 말한다. 화가 나면서도 그런 그를 미워할 수 없는 스카이. 결국 스카이와 홀더는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곁에서 잠자고 있던 홀더가 중얼거린 “사랑해, 호프”라는 한마디에 스카이는 적잖은 충격을 받고, 13년 전 누군가 자신의 방문 손잡이를 돌리던 새로운 기억을 떠올린다…….

“호프(Hope)와 레스(Les). 호프리스(Hopeless)네.” 그가 또 웃으면서 일어선다. “내 말 들려?” 그는 두 손을 둥글게 말아 입에
대고 소리친다. “너희 둘은 ‘호프리스’야 ! 절망적이라고!”


읽고 나면 한동안 헤어나오기 힘들 정도로 커다란 울림을 주는 《잃어버린 희망》은 매우 독창적이면서도 뛰어난 필력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그리고 이 책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은 수많은 비밀과 거짓을 숨기고 힘겹게 살아가는 상처받은 인물이 대부분이다. 특히나 여주인공인 린든 스카이 데이비스는 참담하리만치 끔찍한 과거와 마주하면서도 누군가를 사랑하고 신뢰하는 강인한 인물로 등장한다. 그리고 그녀의 곁에서 아낌없는 지지와 크나큰 사랑을 보내주는 홀더 또한 죄책감과 슬픔에 사로잡혀 있다. 《잃어버린 희망》을 읽다 보면 신비한 매력을 지닌 등장인물들과 반전을 거듭하는 줄거리에 독자는 시종일관 숨을 참으며 입을 다물지 못하게 된다.
콜린 후버는 이 아름답고 어린 연인의 운명을 시적으로 엮음으로써 그들의 인생행로가 교묘하게 뒤엉키도록, 그리하여 그들이 자신도 모르게 불가해한 방식으로 서로에게 이끌리도록 만들었는데, 이 어린 연인이 나누는 감정의 교류를 함께 호흡하다 보면 수많은 감정이 교차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주부였지만 어렸을 때부터 늘 욕망해오던 글쓰기로 꾸준히 글을 쓰면서 작가로 데뷔하게 되고, 그 결과물로서 능력을 인정받은 콜린 후버는 텍사스에서 태어나 살아온 만큼, 자신의 경험을 십분 살려 텍사스의 뜨거운 열기와 사람들의 냉랭한 이면을 《잃어버린 희망》을 통해 가슴 절절하고 아름답게 재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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