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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의 집(Ellery Queen Collection)(양장본 HardCover)
456쪽 | 양장
ISBN-10 : 8952736354
ISBN-13 : 9788952736352
중간의 집(Ellery Queen Collection)(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엘러리 퀸 | 역자 배지은 | 출판사 검은숲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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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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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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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뛰어넘는 재미를 선사하는 엘러리 퀸의 걸작 장편! 20세기 미스터리 거장으로 꼽히는 엘러리 퀸의 작품들을 소개하는 선집 「엘러리 퀸 컬렉션」. 엘러리 퀸은 두 사촌 형제가 사용한 공동 필명이자, 그들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명탐정의 이름이다. 또한 미국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자존심이자, 20세기 미스터리를 상징하는 이름이기도 하다. 『중간의 집』은 엘러리 퀸의 연역 추리와 드라마가 빛나는 숨은 걸작으로, 전면 재번역, 정식 완역본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두 도시 중간에 위치한 오두막에서 남자의 시체가 발견되고 그가 8년간 두 여자의 남편으로 살아온 사실이 밝혀진다. 백만달러짜리 보험의 수익자를 죽기 직전 바꾼 그. 모두를 속이고 이중생활을 해온 그를 단죄한 자는 누구인가?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을 알리는 상징적인 이 작품은 공식적으로는 엘러리 퀸이 할리우드에서 활동했던 이른바 2기의 첫 작품으로 꼽히는 소설이다. 연역 추리기법과 화려한 논리가 돋보이는 고전 추리소설로서의 특징과, 인물 사이의 드라마에 집중한 3기의 특징을 모두 담은 흥미로운 수작이다. 반전이 거듭되면서 갈등이 폭발하는 재판 장면은 이 작품의 클라이맥스로, 출간된 지 100년이 가까이 되는 작품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극적이면서도 현대적이다.

저자소개

저자 : 엘러리 퀸
Ellery Queen
20세기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거장. 작가 활동 외에도 미스터리 연구가, 장서가, 잡지 발행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엘러리 퀸’은 그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탐정 이름이기도 한데, 셜록 홈스와 명성을 나란히 하는 금세기 최고의 명탐정이다.
엘러리 퀸은 한 사람의 이름이 아니라 만프레드 리(Manfred Bennington Lee, 1905~1971)와 프레더릭 다네이(Frederic Dannay, 1905~1982), 이 두 사촌 형제의 필명이다. 둘은 뉴욕 브루클린 출신으로 각각 광고 회사와 영화사에서 일하던 중, 당시 최고 인기였던 밴 다인(S. S. Van Dine)의 성공에 자극받아 미스터리 소설에 도전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들의 계획을 현실로 만든 것은 《맥클루어스》 잡지의 소설 공모였다. 탐정의 이름만 기억될 뿐, 작가의 이름은 쉽게 잊힌다고 생각해, ‘엘러리 퀸’이라는 공동 필명을 탐정의 이름으로 삼았다. 그들이 응모한 작품은 1등으로 당선됐으나, 공교롭게도 잡지사가 파산하고 상속인이 바뀌어 수상이 무산된다. 하지만 스토크스 출판사에 의해 작품은 빛을 보게 됐는데, 이것이 바로 엘러리 퀸의 역사적인 첫 작품 《로마 모자 미스터리》(1929)였다.
이후 엘러리 퀸은 논리와 기교를 중시하는 초기작부터 인간의 본성을 꿰뚫는 후기작까지, 미스터리 장르의 발전을 이끌며 역사에 길이 남을 걸작들을 생산해냈다. 대표작은 셀 수 없을 정도이나, 그가 바너비 로스 명의로 발표한 《Y의 비극》(1932)은 ‘세계 3대 미스터리’로 불릴 만큼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중편 <신의 등불>(1935)은 ‘세계 최고의 중편’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이외 《그리스 관 미스터리》(1932), 《이집트 십자가 미스터리》(1932), 《X의 비극》(1932), 《재앙의 거리》(1942), 《열흘간의 불가사의》(1948) 등은 미스터리 장르에서 언제나 거론되는 걸작들이다. ‘독자에의 도전’을 비롯해 그가 작품에서 보여준 형식과 아이디어는 거의 모든 후대 작가들에게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일본의 본격, 신본격 미스터리의 기반이 됐다.
작품 외에도 엘러리 퀸은 미스터리 장르의 전 영역에 걸쳐 두각을 나타냈다. 비평서, 범죄 논픽션, 영화 시나리오, 라디오 드라마 등에서도 활동했으며, 미국미스터리작가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또 현재에도 발간 중인 《EQMM(엘러리 퀸 미스터리 매거진)》(1941년 시작됨)을 발간해 앤솔러지 등을 출간하며 수많은 후배 작가를 발굴하기도 했다. 미국미스터리작가협회는 이러한 엘러리 퀸의 공을 기려 1969년 ‘《로마 모자 미스터리》 발간 40주년 기념 부문’을 제정하기도 했으며 1983년부터는 미스터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공동 작업에 ‘엘러리 퀸 상’을 수여하고 있다.

역자 : 배지은
서강대학교 물리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휴대전화를 만드는 엔지니어로 일했다. 그 후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번역학을 전공하고 소설과 과학책을 번역하고 있다. 엘러리 퀸의 《샴쌍둥이 미스터리》, 《열흘간의 불가사의》, 《최후의 일격》, 《꼬리 많은 고양이》, 《퀸 수사국》을 비롯해 《밤의 새가 말하다 1, 2》, 《무니의 희귀본과 중고책 서점》, 《맹인탐정 맥스 캐러도스》, 《입자 동물원》, 《엿보는 자들의 밤》, 《엔리코 페르미 평전》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서문
I. 비극
II. 흔적
Ⅲ. 재판
IV. 덫
독자에 대한 도전
V. 진실

작품 해설

책 속으로

“엘러리……. 오늘 밤엔 같이 뉴욕으로 돌아갈 수 없겠어. 난……. 혹시 자네……?” “빌, 무슨 일이 있구나.” “맙소사, 맞아.” 변호사는 잠시 말을 멈췄고, 수화기 너머로 목청을 세 번 가다듬는 소리가 들렸다. “엘러리, 이건 그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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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러리……. 오늘 밤엔 같이 뉴욕으로 돌아갈 수 없겠어. 난……. 혹시 자네……?”
“빌, 무슨 일이 있구나.”
“맙소사, 맞아.”
변호사는 잠시 말을 멈췄고, 수화기 너머로 목청을 세 번 가다듬는 소리가 들렸다.
“엘러리, 이건 그냥…… 이건 악몽이야.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내 매제가…… 조가…… 죽었어.”
“뭐라고!”
“살해당했어. 가슴에 칼을…… 꼭 무슨…… 무슨 도살당한 돼지처럼.”
“살해당했다고!”
31쪽

“퀸 씨. 이 모든 걸 종합해봤을 때 얻는 게 뭐요?”
“생각보다 많은 걸 얻을 수 있죠. 이 집에 사는 사람은 잠을 자지도 먹지도 않습니다. 이 오두막은 집으로서의 특징이 거의 없어요. 이곳은 오히려…… 임시 보호소, 길가의 쉼터, 아니면 단순한 단기 체류 장소 정도로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를 종합해볼 때 이 오두막 소유주의 특징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노숙자들이 여기 머물던 시절에는 이 황갈색 카펫은 없었을 겁니다. 지나치게 고급이고 값비싼 제품이니까요. 누군지는 몰라도 이곳을 사용한 사람이 중고품 상점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다놓았을 겁니다. 자신의 호화로운 취향이 어느 정도는 반영된 물건이겠지요. 꽤 의미심장하지 않습니까? 옷걸이에 걸린 옷이나 창문에 걸린 커튼도 이 사람의 사치스러운 취향을 보여줍니다. 부자의 물건이지만 걸어놓은 모양새는 영 허술합니다……. 물론 남자의 손길인 거겠죠. 마지막으로 내부가 숨 막힐 정도로 깨끗합니다. 카펫 위 어디에도 먼지나 재나 얼룩 하나 없고, 벽난로도 호루라기처럼 깨끗하죠. 이렇게 샅샅이 조사하는데도 먼지는 좀처럼 눈에 띄지 않습니다. 도대체 이런 그림에 맞는 인간은 어떤 종류의 인간일까요?”
빌이 창문에서 고개를 돌렸다. 그의 눈에 붉은 테가 둘려 있었다. 그는 쉰 목소리로 말했다.
“확실히 조 윌슨은 아니야.”
“그래. 분명 그렇지.”
엘러리가 말했다.
60쪽

“그러는 당신은 누구죠?”
“나요? 내가 누구냐고요?”
루시가 날카롭게 소리를 질렀다.
“난 루시 윌슨이에요. 이 사람은 필라델피아에 사는 조 윌슨이고요. 이 사람은 내 남편이에요!”
순간 야회복을 입은 여자는 어리둥절해하는 것 같았다. 그러더니 문 옆에 선 엘러리를 돌아보고, 다시 냉랭하게 말했다.
“말도 안 돼요. 이해가 잘 안 가는군요, 퀸 씨. 이건 무슨 게임인가요?”
“어머니, 제발요. 어머니.”
앤드레아 김볼이 번민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엘러리는 움직이지 않고 말했다.
“윌슨 부인에게 여기 마룻바닥에 쓰러진 남자가 누구인지 정확히 말씀해주시죠, 김볼 부인.”
여자는 냉랭하게 말했다.
“이 사람은 조지프 켄트 김볼이에요. 뉴욕 파크 애비뉴에 살고요. 이 사람은 내 남편이에요. 내 남편.”
89~9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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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엘러리 퀸은 미국의 탐정 소설 그 자체이다.” 전면 재번역, 국내 유일 정식 완역본 엘러리 퀸의 연역 추리와 드라마가 빛나는 숨은 걸작 미스터리의 제왕 엘러리 퀸의 걸작들을 총망라한 국내 유일의 ‘엘러리 퀸 컬렉션’ 미국미스터리작가협회(...

[출판사서평 더 보기]

“엘러리 퀸은 미국의 탐정 소설 그 자체이다.”

전면 재번역, 국내 유일 정식 완역본
엘러리 퀸의 연역 추리와 드라마가 빛나는 숨은 걸작

미스터리의 제왕 엘러리 퀸의 걸작들을 총망라한 국내 유일의 ‘엘러리 퀸 컬렉션’ 미국미스터리작가협회(MWA)의 창립자이자, 세계적인 미스터리 컨벤션 ‘부셰콘’과 ‘앤서니 상’의 기원이 된 평론가 앤서니 부셰는 엘러리 퀸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긴 바 있다. “엘러리 퀸은 미국의 탐정 소설 그 자체이다.” 엘러리 퀸은 만프레드 리와 프레더릭 다네이 이 두 사촌 형제가 사용한 공동 필명으로, 미스터리 걸작들을 수없이 탄생시킨 저명한 작가이자 셜록 홈스에 버금가는 명탐정의 이름이다. 또한 아서 코넌 도일, 애거사 크리스티 등의 영국 미스터리에 답하는 미국의 자존심이며, 더 나아가 20세기 ‘미스터리’ 그 자체를 상징하는 이름이기도 하다.

검은숲은 엘러리 퀸의 방대한 저작을 상세히 살피고 엄선하여, 엘러리 퀸 재단과 정식 계약을 맺고 2011년부터 단계적으로 그의 작품들을 출간하고 있다. ‘엘러리 퀸 컬렉션’이라는 제호 아래 지금까지 1차분 국명 시리즈 9권과 2차분 비극 시리즈 4권, 3차분 라이츠빌 시리즈 5권을 완간하였고, 단독 작품인 장편 《최후의 일격》, 《악의 기원》, 《꼬리 많은 고양이》, 《노파가 있었다》와 국내 초역 단편집 《퀸 수사국》, 《범죄 캘린더》에 이어 2019년 7월 장편 《중간의 집》을 출간한다. 1995년 《중간지대》라는 제목으로 기출간된 바 있는 본작은 단순히 제목을 바꾼 것에 그치지 않고 《샴쌍둥이 미스터리》 등 다수의 엘러리 퀸 작품을 번역한 역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새로 번역한 국내 유일 정식 계약본이다. 작품 속 주 무대인 ‘두 도시 사이에 위치한 오두막’이 엘러리 퀸의 지적대로 물리적 장소가 아닌 심리적으로 중간에 자리한다는 의미가 강해, 군더더기를 제거한 《중간의 집》이라는 제목으로 결정되었다.

엘러리 퀸의 연역 추리와 드라마가 빛나는 숨은 걸작
《꼬리 많은 고양이》와 함께 ‘숨은 걸작’으로 평가받는 《중간의 집》은 국명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스페인 곶 미스터리》가 출간된 바로 다음해인 1936년에 발표되었으며, 공식적으로는 엘러리 퀸이 할리우드에서 활동했던 이른바 2기의 첫 작품으로 꼽힌다.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을 알리는 상징적인 작품인 《중간의 집》은 연역 추리기법과 화려한 논리가 돋보이는 고전 추리소설로서의 특징과, 인물 사이의 드라마에 집중한 3기의 특징을 모두 담은 흥미로운 수작이다. 엘러리 퀸의 시그니처인 ‘독자에 대한 도전’이 그대로 유지되고, 성냥개비라는 사소한 단서에서 출발해 실오라기가 풀리듯 사건의 진실을 그려내는 탄탄한 논리 구조 또한 여전한 한편, 전보다 더욱 강렬하고 섬세하게 묘사되는 인물 간의 갈등은 작가가 고민했던 새로운 변화가 반영된 것이며 이는 3기 작품에서 선보인 드라마의 출발점이 되었다. 특히 반전이 거듭되면서 갈등이 폭발하는 재판 장면은 이 작품의 클라이맥스로, 출간된 지 100년이 가까이 되는 작품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극적이면서도 현대적이다. 여전히 사랑받는 고전으로서의 매력과 성공적으로 변화를 거듭했던 엘러리 퀸의 저력이 돋보이는 걸작 장편 《중간의 집》은 독자에게 세월을 뛰어넘는 재미를 선사해줄 것이다. 엘러리 퀸 : 20세기 최후의 미스터리 거장
작가 엘러리 퀸은 공식적인 활동에 종언을 고했던 1971년까지, 오로지 미스터리에 천착했고 그 발전을 앞장서서 이끌었다. 순수한 논리에 탐닉하는 초기작부터 인간의 본성을 직시하는 후기작까지 셀 수 없는 걸작들을 탄생시켰고, 그 속에 담긴 기법과 아이디어는 모두 후대 작가들에게까지 전해졌다.
작품 활동 외에도 엘러리 퀸은 미스터리의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방대한 개인 도서관을 소유한 세계 최고의 미스터리 장서가였기에 비평서는 물론 실제 범죄 사건을 다룬 논픽션까지 그의 저술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었다. 또 영화와 라디오 드라마의 대본을 써서 MWA 베스트 라디오 드라마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편집자와 기획자로 수십 권에 달하는 보석 같은 앤솔러지를 발간했다. 현재까지 발간 중인 《EQMM(엘러리 퀸 미스터리 매거진)》(1941년부터 발간)은 방대한 엘러리 퀸의 활동 중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EQMM》을 통해 재능 있는 수많은 작가들이 등단했고 놀라운 단편들이 독자들에게 소개됐다. 한마디로 20세기 미스터리는 엘러리 퀸 이전과 엘러리 퀸 이후로 나뉜다고 볼 수 있다. 앤서니 부셰가 말했던 ‘탐정 소설 그 자체’라는 말은 결코 과장된 표현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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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중간의집 | ko**1012 | 2020.09.07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외딴 오두막에서 발견된 남자의 시체. 남자는  8년동안 두 도시에 있는 두채의 집에서.두가지 직업을 가지고 두여인의 ...

    외딴 오두막에서 발견된 남자의 시체. 남자는  8년동안 두 도시에 있는 두채의 집에서.두가지 직업을 가지고 두여인의 남편으로 살아 왓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엘러리 퀸은 이 살링사건에서 살인 현장이 딱 두 도시의 중간 이라는 사실이 가장 중요 하다고 말한다.

    고전 추리소설로 엘러리 귄의 숨겨진 명작이라는 이책은 실제 읽을 법한 이야기로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음에도 유치 하지 않고 ͝미롭다 .

     

    한 남자가 사람들이 발길이 닿지 않는 한때 노숙자들이 쉼터였던 오두막에서 시체로 발견 된다.

    <p>필라델피아의 가난한  평범한 배우자 루시와 뉴욕에 사는 부유한 배우자 김볼.사망 소식을 듣고 달려온 가족들.</p> <p>기가 막히게도 두명의 배우자 .두명의 집 .두개의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던 남자의 죽음 앞에 사람들은 경악한다 </p> <p>   </p> <p>탐정으로 유명한 앨러리 퀸은 트렌튼에서 변호사인 친구 빌을 만나는 도중  빌은 여동생 루시윌슨의 남편과의 약속으로 잠시 나간다.약속을 위해 도착한 오두막에서 빌은 얼굴에 베일을 감싼 여자가 비명을 지르며 나가는 차량을 목격하게 되고 오두막안에서 칼에 찔린  매제 조지프 윌슨의 사체를 발견 한다.</p> <p>8년동안 일 때문에 혹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 하다는 이유로 일주일에 며칠씩만 집에 들어 오던 남편.그는 사망당시 백만달러가 지급 되는 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었고 죽기 일주일전 수익자라  다른 부인인 김볼에서 루시로 변경이 되어 있는점.루시의 차량이 근처에 버려져 있는점 .그 차량에 베일이 남겨져 있던 점.오빠빌의 생일 선물로 산 문구 셋트에 있던 칼에 찔린터라 그 칼에 남은 루시의 지문으로 인해 루시는 용의자가 된다 .그 변호를 맏은 오빠 빌 에인젤. 이런 진흙탕 싸움 같은 사건 앞에 배심원들의 결정도 쉽지는 않았지만 루시는 여러가지 정황상 유죄판결이 난다.미심쩍인 부분이  많은 사건임에도 그리 판결이 나고 이 판결을 인정 할수 없는 앨러리퀸의 활약은 이제부터 시작 한다.</p> <p> </p> <p>누가 그를 죽엿을까. </p> <p>두 집의 딱 중간 지점의 오두막에 갈아 입을 옷과 차와 개인 소지품을 두고 다른 인생을 살아 가는 그 남자는 왜 그런 삶을 살았고 죽어야만 했을까 </p> <p>사실 고전 추리 소설은 처음이다.시대적인 차이인지 가끔 오글거리는 말투들이 있었건거 말고는  내용면으로는  모든이를 의심 하게 만드는 이야기의 흐름이 시대를 거슬러 읽어도 손색이 없다 .</p> <p> </p>    <p>ϻ서평단 활동으로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은 도서입니다</p> <p></p> <p> </p> <p> </p> <p> </p> <p> </p>
  • 중간의 집 | ia**2 | 2019.09.1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중간의 집 엘러리 퀸 컬렉션(Ellery Queen Collection) 엘러리 퀸 ...

    중간의 집

    엘러리 퀸 컬렉션(Ellery Queen Collection)

    엘러리 퀸 지음

    검은숲


     기존에 읽어온 국명 시리즈도 아니고 비극시리즈나 라이크빌 시리즈도 아닌 새로운 느낌이 강하다. 이제는 더 없겠지없겠지? 하면서도 계속해서 이어지는 걸작들을 만나는 것이 반가운 일이다. 고3 딸의 수시 원서 접수와 자소서 입력, 그리고 이어지는 추석연휴가 별달리 하는 일도 없지만 시간적으로나 심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매일 책을 잡고만 있으면서 왜 이리 진도가 안나가는지 괴로운 심정이었다. 내용이 궁금하지 않은 것도 아니건만 안좋은 일은 꼭 겹쳐서 일어난다고? 했던……, 이제 좀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

    엘러리 퀸은 만프레드 리와 프레더릭 다네이 이 두 사촌 형제가 사용한 공동 필명으로, 미스터리 걸작들을 수없이 탄생시킨 저명한 작가이자 셜록 홈스에 버금가는 명탐정의 이름이다. 또한 아서 코넌 도일, 애거사 크리스티 등의 영국 미스터리에 답하는 미국의 자존심이며, 더 나아가 20세기 ‘미스터리’ 그 자체를 상징하는 이름이기도 하다.

    공식적으로는 엘러리 퀸이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2기'의 첫 작품이라고 할 것이다.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을 알리는 상징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책, 중간의 집은 연역 추리기법과 화려한 논리가 돋보이는 고전 추리소설로서의 특별한 맛과, 등장하는 인물 사이의 드라마에 집중했다고 평가되는 '3기'의 특징을 모두 담은 흥미로운 수작이라고 꼽힌다. 이 작품에서는 엘러리 퀸의 시그니처인 ‘독자에 대한 도전’을 만날 수 있고, 성냥개비라는 사소한 단서에서 출발해서 단서가 이어져 마치 실오라기가 풀리는 것 같이 사건의 진실을 만나게 되며 이로서 탄탄한 논리 구조가 상당히 매력적인 것 같다. 이전보다 더욱 강렬하고 섬세하게 묘사되는 인물 간의 갈등은 보다 새로운 변화라고 할 수 있고 이후에는 드라마적인 느낌이 더 짙어딘다고 설명하고 있다. 뉴저지의 주도인 트렌튼의 오두막집을 배경으로 엘러리 퀸의 오랜 전 친구인 필라델피아의 변호사 빌 에인절과 그의 여동생 루시 윌슨은 살해된 남편 조 윌슨이 사실은 조지프 켄트 김볼이며, 앤드레아 몬스텔의 어머니인 제시카 보든과 중혼한 상태라는 엄청난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이들의 법적인 업무를 대행하는 그로브너 핀치와 앤드레아의 약혼자인 버크 존스와 프루 상원의원 등이 용의 선상에 오르고 베일을 두르고 주유를 실행한 한 여성 때문에 루시 윌슨이 용의자가 되어 재판에 회부된다.

    특히 반전이 거듭되면서 갈등이 폭발하는 재판 장면은 이 작품의 클라이맥스로, 출간된 지 100년이 가까이 되는 작품이라고하기에는 생동감 넘치고 극적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여전히 사랑받는 고전으로서의 매력과 성공적으로 변화를 거듭했던 엘러리 퀸의 저력이 돋보이는 걸작 장편 『중간의 집』은 독자에게 세월을 뛰어넘는 재미를 선사해줄 것이다.

    2019.9.16.(월)  두뽀사리~ 

  • 고전 추리의 매력! | fk**ejrrh | 2019.09.03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만일 내가 진실을 발견한다면, 그게 꼭 여러분의 입맛에 맞는 것이리라고는 보장할 수 없습니다.” . . 늦여름 검은...


    “만일 내가 진실을 발견한다면, 그게 꼭 여러분의 입맛에 맞는 것이리라고는 보장할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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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여름 검은숲 독서 클럽 1탄! 엘러리퀸 시리즈, 중간의 집


    표지부터 강렬한데 속지는 더 강렬하다. 재생지와 중고 느낌이 물씬 풍기고, 심지어 독서에 방해가 되지도 않고 눈이 편-안하다.


    엘러리 퀸의 두 작가가 너무 닮아서 형제인가 했는데 사촌형제가 공동 작가라고. 심지어 공동 필명으로 ‘엘러리 퀸’이라고 지었으며 그 작가가 작품에서 주인공이다. 


    가장 유명한 ‘x의 비극’은 고등학생 때 읽었을 것 같은데 내용은 기억 안난다. 그 외에도 책 뒷면에 다양한 시리즈들이 설명되어 있는데, 오랜만에 고전 추리 소설을 읽으니 너무 좋았다.


    어릴 때 보던 만화 ‘명탐정 코난’이 떠오르는 추리물이라고 할까? 범죄가 일어나고 탐정이 범죄현장에서 단서를 잡고 관련 사람들을 모아 마음껏 추리를 뽐내고 범인을 잡는다!


    특히 주인공 ‘엘러리 퀸’의 매력이 상당하다. 자신만의 엉뚱한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사람들에게 미움받지 않는 매력. 이 책을 읽고 나니 고전 추리가 끌린다.


    요즘 일본 추리소설과 외국 범죄 시리즈 소설을 많이 접하면서 자극적이고 강한 것들을 읽게되었는데 고전 추리는 특유의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치밀한 범죄 트릭을 밝히는 재미가 돋보였다.


    엘러리 퀸 시리즈는 거의 처음일 정도인데 책 표지도 이쁘고 특히 속지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시리즈물을 통재로 소장하고 싶을 정도다.


    시공사 독서 클럽을 통해 다양한 책들을 만나고 있는데 3번 째 책은 어떤 책일지 더 기대된다!




  • 20세기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거장이라는 엘러리 퀸(ELLERY QUEEN)의 <중간의 집>이다.

    엘러리 퀸은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인물로 셜록 홈스와 명성을 나란히 하는 금세기 최고의 명탐정이라고 한다

    또한 동시에 이 책을 쓴 작가의 필명이기도 한데... 한 사람이 아닌 두 사람으로 이들은 사촌형제라고 한다.

    뉴욕 브루클린 출신인 만프레드 리와 프레더릭 다네이로 표지에 나온 인물이 바로 그들일 것이다.

    20세기 미스터리는 엘러리 퀸 이전과 엘러리 퀸 이후로 나뉜다고 볼 수 있다.라고 한다는데...

    솔직히 나는 엘러리 퀸의 작품을 처음으로 읽은 듯하다. 예전에 읽었는지 어땠는지는 나의 기억에 없다.

    한때 블로그에 <X>의 비극>, <Y>의 비극>이란 책과 서평이 올라와서 관심을 두었기는 했더랬다.

    소설 <중간의 집>은 연역 추리기법과 화려한 논리가 돋보이는 고전 추리소설로서의 특징과,

    인물 사이의 드라마에 집중한 3기의 특징을 모두 담은 흥미로운 수작이다.라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란다.

    이중생활을 하던 남자의 타살을 다룬 작품으로 <중간지대>란 이름으로 국내에 소개된 것을 재발간했다는데...

    양장판으로 낡은 책의 느낌을 주려는 듯 올려진 사진에서와 같이 페이지 가장자리가 누렇게 바랜 속지다.

    실제로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형되지 않은 재질이지만 오래전의 작품이라는 느낌을 주고 있다 할 것이다.

    명탐정인 엘러리 퀸과 변호사이자 그의 친구인 빌(윌리엄) 에인젤이 만나기로 한 날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을 한다.

    빌의 매제인 조지프 윌슨이 노숙자의 쉼터로 보이는 낡은 오두막에서 살해를 당한 것이다.

    매제를 만나러 오두막으로 향하던 빌은 여자의 비명소리를 듣고 베일을 쓴 여자가 황급히 떠나는 것을 목격한다.

    이에 엘러리에게 연락을 취한 빌... 엘러리는 의문투성이인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활약을 시작한다.

    여동생인 루시 윌슨의 남편으로 외판원인 줄만 알았는데 조지프는 사실 귀족으로 중혼자임이 밝혀진다.

    그리고 살해되기 얼마 전에 거액의 보험금 수익자를 여동생 앞으로 돌려놓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루시의 자동차가 범행에 사용되었다는 증거가 있어 그녀는 범인으로 지목을 되어 유죄판결을 받는다.

    그러나 소설이 여기서 끝난다면 추리소설이라고 할 수가 없다. 여기서 엘러리 퀸의 진가가 발휘된다.

    매제인 조지프가 살해되던 날 빌과 함께 의붓딸인 앤드레아 김볼도 함께 초대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앤드레아는 살인 현장을 목격한 당사자로 빌이 들었던 비명의 주인공이며 사건의 중대한 열쇠를 쥐고 있었다.

    성냥개비의 비밀이 살인을 저지른 범인을 밝혀 줄 중요한 단서임을 소설이 전개되면서 알게 된다는 것이다.

    루시가 범인으로 지목당해 재판을 받는 장면은 따로 떼어 법정 소설이라고 해도 될 만큼 손에 땀을 쥐게 하였다.

    그녀가 유죄를 선고받은 후 진범을 잡기 위한 전개도 마찬가지로 매우 흥미진진해서 궁금증을 유발하였다.

    빌과 앤드레아의 핑크 핑크 한 밀당도 소설에 재미를 더하였다 할 것이겠다마는 내겐 없어도 될 듯싶었다.

    자고로 범인은 갑툭튀... 하늘에서 뚝 떨어지지 않는다는 법칙이 있듯 등장인물 중의 한 명이 분명했다.

    사건의 중대한 단서는 범인이 가지고 간 특별한 성냥갑... 그래서 살인자에게서 협박을 받게 되는 앤드레아...

    이 성냥갑에 대한 힌트는 소설의 도입 부분에 나오니까 이 책을 읽는다면 주의해서 읽어봄이 좋을 듯하겠다.

    엘러리 퀸 <중간의 집>은 절정이 여러 번 나온다고 할 것이다. 다소 색다른 시도가 아닐까 싶은 점이다.

    비록 이 소설이 꽤 오래전에 나와서 시대와 안 맞을 수도 있겠지만 충분히 잘 쓰인 책은 분명하다 할 것이다.

    엘러리 퀸의 작품세계에 일단 발을 들이면 그(그들)의 작품들을 모조리 찾아 읽는 비극(?)이 발생할 듯하다.

    겊은숲에서 나온 책만으로도 엄청나지 싶은데... 이 책들 언제 다 찾아서 읽지? 하는 걱정부터 앞선다.

    어쨌거나 내게는 입문이었던 엘러리 퀸의 <중간의 집>은 작가의 이름만 보고서 로설이라 지레짐작을 했던...

    그래서 선입견으로 접하고 싶어 하지 않았던 나의 편견을 단숨에 바사싹! 깨부신 책이었다고 할 수가 있겠다.

    셜록 홈스 못지않은 명탐정이 또 있었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게 되다니... 이래서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구나!

    아, <중간의 집>이란 조지프가 살해당한 오두막으로 신분이 다른 두 아내에게 가기 위한 공간을 의미하겠다.

    그 곳에서 그는 조지프 켄트 김볼이었을까? 조지프 윌슨이었을까?의 판단은 독자의 몫으로 남겨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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