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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미술관(앤서니 브라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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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격外
ISBN-10 : 8901044870
ISBN-13 : 9788901044873
행복한 미술관(앤서니 브라운의) [양장] 중고
제조자 / 수입자 앤서니 브라운 | 역자 서애경 | 출판사 웅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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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6월 25일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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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브라운의 행복한 미술관 - THE SHAPE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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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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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품질인증마크
제품안전인증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크기,중량
282mm X 277mm X 7mm, 443g
제조일자
2004/6/25
제조국
Korea
색상
이미지 참조
제조자 (수입자)
앤서니 브라운
재질
이미지 참조
A/S책임자&연락처
웅진씽크빅 / 031-956-7361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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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보증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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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서 행복을 찾은 한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즐겁게 그림을 보는 방법, 나아가 예술 작품의 가치를 깨닫게 해 주는 그림책. 영국 런던의 테이트 미술관에서, 저자가 아이들과 함께 진행한 워크숍의 즐겁고 행복한 기억을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이다. 어느 해 엄마의 생일날, 엄마는 온 가족이 함께 미술관 구경을 가자고 제안한다. 미술관 가는 길은 그리 신나지 않고, 빼곡히 걸린 옛날 그림들은 지루하게만 보인다. 하지만 하나씩 그림에 담긴 이야기를 찾아보고, 서로의 느낌과 생각, 추억들을 나누는 동안 어느새 생기를 되찾고 마음을 열게 된다.

저자소개

저자 : 앤서니 브라운
작가에 대하여 그림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작가 앤서니 브라운. 2000년 그림책 작가로서는 최고의 영예인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그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난 작가 중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제 우리나라 독자들에게도 가장 사랑 받는 작가이다. 초현실주의 화가인 마그리트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은 앤서니 브라운은 사실적인 그림에 환상적인 이야기를 담아내는 데 탁월한 능력이 있다. 또한 다소 무거운 주제를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구성으로 풀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보고 깊이 공감하는 작품들이 많다. '사람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것이 작품의 목적이라는 그는 그림 구석구석에 재미있고 기발한 장치들을 숨겨놓아 그림책만의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데도 소홀하지 않다. 그의 독특하고 뛰어난 작품은 국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미술관에 간 윌리(2001년)》와 《돼지책(2002년)》은 외국 번역 그림책으로는 드물게 2년 연속으로 문화관광부 추천 도서로 선정되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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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우리는 기차를 타고 큰 도시로 나가서 한참 동안 걸어갔습니다. 마침 텔레비전에서 중요한 스포츠 경기를 할 시간이었기 때문에, 나는 아빠랑 형이 외출하기 싫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형느내내 나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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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기차를 타고 큰 도시로 나가서 한참 동안 걸어갔습니다. 마침 텔레비전에서 중요한 스포츠 경기를 할 시간이었기 때문에, 나는 아빠랑 형이 외출하기 싫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형느내내 나한테 발로 딴죽을 거는 장난을 쳤고, 아빠는 몇 마디 농담을 했어요. "왜 고릴라는 콧구멍이 크게?" "몰라." 형이 대답했어요. "손가락이 크기 때문이야!" 아빠가 말했지요. 아빠가 하는 농담은 늘 이런 식이었어요. 마침내 우리는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참 으리으리한 건물이었어요. 나는 조금 긴장이 되었고, 형이랑 아빠도 조용해졌습니다. 처음에만 그랬지만. "대체 이게 뭐지?" 아빠가 그러자 엄마가 대답했어요. "엄마와 아이, 모자상인 것 같은데요." "그래, 뭐,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 아빠가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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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앤서니 브라운, 가장 행복한 날의 추억으로 탄생한 작품 그 이름만으로도 작품에 신뢰가 가는 작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앤서니 브라운의 최신작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한 미술관》이 출간되었다. 그림책에서는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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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브라운, 가장 행복한 날의 추억으로 탄생한 작품 그 이름만으로도 작품에 신뢰가 가는 작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앤서니 브라운의 최신작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한 미술관》이 출간되었다. 그림책에서는 보기 드물게 작가의 이름을 전면에 내세운 제목, 거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이 책은 앤서니 브라운이 영국 런던의 테이트 미술관에서 천 명의 아이들과 함께 한 시간을 통해 탄생되었다. 2001년과 2002년, 그는 미술관에서 아이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는데, 전시 작품을 아이들과 함께 감상하며 다양한 반응을 지켜보고 또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면서 이 작품을 구상한 것이다. 실제로 이 책에 나오는 그림들은 테이트 미술관의 전시 작품이고, 면지의 그림도 그가 아이들과 어울려 그림놀이(The Shape Game: 작품의 원제)를 한 결과들이다. 앤서니 브라운은 그 시간이 자신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으며, 영원히 잊지 못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추억한다. 최고의 그림책 작가와 아이들이 함께 만든, 미술관에서의 즐겁고 행복한 기억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 이 책이 아주 특별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 우리도 예술 좀 해 볼까? - 앤서니 브라운이 들려주는 즐거운 그림 감상법 앤서니 브라운은 그 행복했던 시간을 미술관 구경을 간 어느 가족의 이야기로 풀어냈다. 테이트 미술관을 배경으로, 거기에 전시된 그림들을 소재로 삼았다. 그래서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한 미술관》은 '그림'과 '가족'이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맞물려 있다. 미술관에서 행복을 찾은 가족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 모습을 통해 즐거운 그림 보기와, 더 나아가 예술 작품의 가치까지도 깨닫게 하는 것이다. 먼저 그림 이야기. 책 속의 가족은 미술관 구경이 처음이다. 그런데 미술관으로 갈 때와 나올 때 이 가족의 모습이 사뭇 다르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엄마와 아빠 사이에 '어떤 문제'도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출발할 때의 서먹함과 썰렁함은 어느새 사라지고, 나올 때는 다정하고 생기발랄한 기운이 넘친다. 도대체 미술관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 해답의 열쇠는 바로 '그림'이다. 미술관에서 함께 그림을 보며 즐긴 시간이 그들에게 극적인 화해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을 가로막고 있던 마음의 벽을 허문 것이다. 가족이 그림을 구경하는 모습을 보자. 그들은 엄마를 따라 그림을 찬찬히 살펴보며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찾아보고, 생각나는 것들을 이야기하며, 맘껏 상상해 보기도 한다. 또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리고, 한바탕 크게 웃기도 한다. 그렇다. 이것이 바로 앤서니 브라운이 제안하는 즐거운 그림 보기이다. 이른바 '예술'이라는 작품 앞에서 당황하거나 주눅들지 않기, 그림에 나를 맞추려 말고 그림을 내게 맞추기, 보이는 대로 생각하고 느끼며 또 자유롭게 상상하기, 그리고 함께 나누기. 그러면 되는 것이다. 《미술관에 간 윌리》에서 기발하고 통쾌한 이야기로 예술 작품의 무거움과 권위의 껍데기를 벗어버리라고 충고했던 앤서니 브라운. 이번에는 가슴이 따뜻해지는 가족 이야기를 통해 행복한 그림 보기를 가르쳐준다. 또한 그렇게 그림을 보며 즐거워진 가족이 다시 행복을 찾고 그 날의 기억은 아이의 인생까지 바꾸어 놓았으니, 그림의 놀라운 힘, 그 가치까지 귀띔해 준 셈이다. "정답은 없다. 편하고 자유롭게, 나름대로 즐겨라." 그의 조언을 받아들이면 미술관 행이 왠지 모르게 어색하고 부담스럽던 이들도 가벼운 맘으로 나설 수 있을 것 같다. ------------------------------------------------------------------------------------------------ 미술관에서 행복 찾기 - 행복한 가족의 키워드 '함께 나누기' 집안일을 혼자 떠맡고 혹사당하다 집을 나가버린 엄마(《돼지책》), 늘 바쁘다는 핑계를 대는 아빠와 관심을 받지 못해 외로워하는 아이(《고릴라》), 함께 나들이를 갔지만 각자 다른 생각을 하며 아무도 즐겁지 않은 가족(《동물원》). 앤서니 브라운은 그의 작품에서 가족 내 소통의 부재와 어두운 면을 고발하며 가장 따뜻해야 할 공간이 그렇지 못한 모습을 보여줄 때가 많다. 이 작품의 가족도 처음엔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다. 엄마의 제안에 마지못해 투덜거리며 따라 나서는 아빠와 아들, 나란히 걷지 않고 각자 따로 걸어가는 길, 누구도 대꾸하거나 웃어주지 않는 아빠의 농담, 아이를 윽박지르는 말, 그림을 통해 은근히 드러나는 엄마와 아빠 사이의 문제……. 하지만 ‘사람에 대한 사랑이 작품의 목적’이라는 앤서니 브라운은 그의 작품 속에서 '가족'의 의미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초현실적인 장치나 기발한 상황들로 극적인 화해와 사랑의 회복을 이끌어 내기도 한다. 가족과 그 의미 찾기는 그에게 하나의 화두인 것 같다. 이 책에서 앤서니 브라운은 이 위태롭던 가족을 화해시키는 역할을 그림에 맡긴다. 무미건조하고 삭막했던 가족에게 그림으로 소통의 길을 터 주어 따뜻한 유대감과 행복을 찾게 한 것이다. 그리고 말한다. 뭔가를 함께 하고 서로 나누는 것은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일인가. ‘함께 나누기’가 행복을 찾는 시작임을 새삼 깨닫게 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의 원제인 The Shape Game, 그림놀이도 의미심장하다. 가족이 살아가는 모습이 그림놀이와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구성원이 각자 모양을 하나씩 그려가며 완성해 가야하는 것, 내 맘같이 안될 때가 더 많고, 어떤 모양이 될지 예측할 수도 없지만, 서로를 읽어 내려 노력하기도 하고, 때론 나의 기발한 생각으로 모두가 즐거워질 수도 있는 그림놀이. 그러면서 하나의 멋진 그림이 완성되듯, 가족의 따뜻하고 행복한 삶도 그렇게 찾아갈 수 있지 않을까? 앤서니 브라운은 미술관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림을 보는 멋진 방법뿐만 아니라 나눔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행복을 찾아가는 방법까지 감동적으로 전해준다. ------------------------------------------------------------------------------------------------ 그림책의 대가, 역시 앤서니 브라운! 언제나 글보다 그림이 훨씬 많은 것을 이야기하는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이 책 역시 치밀하게 계산된 완벽한 화면 구성과 곳곳에 숨겨진 기발한 재치와 상상력으로 앤서니 브라운의 대가다운 면모를 다시금 확인하게 한다. 처음엔 온통 잿빛이던 가족과 배경들이 그림을 보면서 조금씩 밝은 색을 얻어 가는 과정, 미술관 가는 길과 돌아오는 길에서 이 가족의 대조적인 모습을 보자. 그 변화는 그림만이 가질 수 있는 설득력으로 달라진 가족을 마음으로 느끼게 한다. 또 가족들의 이야기와 상상을 그린 그림들은 그 자체의 재미뿐만 아니라 그들이 공감대를 찾아가는 과정을 자연스레 확인시켜 준다. 작가의 주제의식이 그림으로 더 정확히 표현된 것이다. 앤서니 브라운이 그의 작품마다 선물하는 숨은그림찾기나 기발한 발상이 주는 즐거움도 빠뜨릴 수 없다. 본문 내용에서 '다른 곳을 찾아보세요'라고 직접 말을 걸기도 하고, 소시지가 곳곳에 숨겨진 바닷가 그림도 있다. 온통 아빠 얼굴이 가득한 공원 그림에서는 절로 웃음이 터져 나오기도 한다. 하나 더. 미술관의 웅장한 모습이 전면에 펼쳐지는 장면은 정말 꼼꼼히 뜯어보아야 한다. 그 속에 온갖 것을 그려 넣은 그의 재치와 유머에 감탄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고 실제 아이들의 솜씨로 꾸며진 면지의 그림놀이를 보는 재미도 특별하다. 볼 때마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되는 앤서니 브라운의 풍성한 그림은 이야기에 담긴 다소 진지한 주제조차 부담 없고 유쾌하게 다가서게 해 준다. ------------------------------------------------------------------------------------------------ 자, 우리도 미술관 구경 가자! 이제 앤서니 브라운이 말한 즐거움과 행복이 정말 미술관에 있는지 확인하러 가 보자. 즐거운 그림 보기에 대한 그의 조언을 기꺼이 받아들인다면, 아주 가볍고 편안한 맘으로 미술관 행을 계획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디에서 무엇을 보든 옆에 있는 이와 즐겁게 이야기 나눌 수도 있을 것이다. 마침 앤서니 브라운의 원화전이 열리고 있다고 한다. 아이들과 함께 그림 즐기기의 시작으로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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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영국 출생의 앤서니 브라운은 최고의 영예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할 정도로 유명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화 작...

    영국 출생의 앤서니 브라운은 최고의 영예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할 정도로 유명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화 작가이다. 그런 그의 책들을 이번학기 교양 시간에 추천을 받아 읽게 되었다. 그중 가장 나의 경험담과 유사해 공감이 갔고 예술이란 어렵지 않은 것이라 알려주기 위해 추천한다.

    이 책의 특징은 앤서니 브라운 특유의 가족 간의 추억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그리고 아이들과 작업을 하면서, 미술관의 작품에 흥미를 가지게 제작된 그만의 동화책은 상상력을 자극하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작품이다.

    그림 속에서 가족들이 미술관에 방문해서 재미없는 작품들을 주변 상황에 대입해 상상해 보면서 그림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게 하는 장면이 인상 깊다. 전쟁 중인 그림을 보며,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상상해봐, 어떻겠어?”라며 상상력을 자극한다. 예술이란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어렵고, 이해하기 힘들 수 도 있지만, 보이는 대로 상상하고 , 내가 느끼는 대로 받아드리는 것이 진정한 예술이라 생각한다. 아이들에게 미술관이란 마음껏 상상하고 느낄 수 있는 친숙한 곳이야!” 하고 알려주고 싶을 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또한 이걸 보니 뭐 생각나는 것 없니?” 라고 물으면서 가족 간의 추억을 생각하게 하고 가족 간의 사이를 끈끈하게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공통된 그림이란 주제를 보고 추억을 떠올리며 미술관의 작품을 바라보다니, 미술관에 입장하기 전 건조하고 흑백의 가족 간의 사이가 미술관을 나와서는 유쾌하고 컬러풀하게 바뀌었다. 그들은 미술관에서 그림을 보며 즐기고, 소통하다보니, 그들 사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나의 경험담과 유사하다 생각한 이유는 어렸을 때 부모님과 하께 유럽여행을 한 적이 있었다. 당시 나는 미술에 관심이 없고 무용을 하고 있어 대영박물관이나 루브르 박물관 모두 흥미가 없었다. 그러나 아빠는 파라오 무덤을 보며 마치 엄마가 죽은 듯 자는 것 같지? ‘ 라던가, 무용하는 소녀 동상을 보며 네가 무용하는 것처럼 예쁘다! “ 같은 말을 하며 나의 흥미를 유발하려는 말을 많이 하셨다. 그 덕에 자연스레 여행을 하며 박물관과 미술관을 가는데 점점 흥미가 생겼고, 중학교 이후 무용을 관둔 나에게 생활 속 자연스레 미술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행복한 미술관이 말처럼 즐겁게 그림보기를 시작한다면 누구와도 즐겁게 이야기를 하며 친해질 수 있을 거 같다. 그래서 나는 상상력을 자극시키고 싶고 서먹한 사이를 가깝게 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동화책이라 생각한다.

  • ㄱㄴ | mi**1apple | 2012.04.2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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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ㅎ | mi**1apple | 2012.04.2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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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한 미술관>을 통해 나도...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한 미술관>을 통해 나도 가족과 함께 미술관에 다시 방문할 때는 조금 색다른 체험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나의 가족은 미술관에 가면 그냥 쭈~욱 둘러봅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 조금 특이한 그림이나 조형물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를 합니다. 미술관 관람으로 행복해 지기보다는 관람 전,후의 대화와 행동 그리고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눈요기로 더 행복을 느끼는 가족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책 속의 가족처럼 시간을 보내고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자는 2001년 6월부터 2002년 3월까지 미술관에서 일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술관 작품들에 대한 다양한 반응들을 기초로 책을 만드는게 목적이였는데 그렇다면 성공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미술관의 반응들에 대해서 여러 형태로 표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그 형태 중 나와 가족들의 형태로 볼 수 있었답니다.
     
     
     
    주인공의 가족은 엄마, 아빠 그리고 형과 나. 이렇게 네 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술에 대한 관심이 어떤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데, 이것보다는 미술관에서 만나보는 이들의 반응이 너무나 재미있습니다.  
     
     
     
    어쩌면 이들처럼 한참 동안 걸었다면 처음 분위기가 이렇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아주 가끔 들리는 도심 한복판에 있는 '인사동 거리'의 화랑들 그리고 과천의 '현대 미술관'은 한참 동안 걷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코 싫지 않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좋은 것도 있지만, 차근 차근 좋아지는 것도 많죠. 이들에게는 미술관이 후자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결코 즐겁지 않은 미술관 관람의 시작은 과연 이들이 끝까지 관람을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그런데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면 지루하고 재미없게 느껴질 수 있는 미술관도 재미난 요소와 함께 숨바꼭질 하듯 그것들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책을 따라 하나, 둘 찾아봅니다. 그리고 나의 생각과 아이들의 생각의 차이를 서로 이야기 해봅니다.  
     
     
     
    이제 지루함보다는 색다른 재미를 찾은 것 같습니다. 그림을 보며 상상의 나래를 폅니다. 나와 가족은 그 안에 이미 빠져드는 듯 합니다. 그림이 아니라 그 안에 내가 있는듯 합니다.
     
     
     
    펜과 종이가 있으면 더없이 좋은 놀이시간이 됩니다. 어렵게 생각하거나 지루하다는 생각을 잠시 내려놓고, 색다른 즐거움이 가득함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이들이 펜과 종이를 가지고 색다른 즐거움을 찾듯이 말입니다.
     
     
     
    끝말잇기를 하듯이 하나의 간단한 선을 이어 새로운 그림을 찾아내는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함께하는 시간이 바로 행복을 키우는 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앤서니 브라운'의 책을 나 혼자 읽던 아이들과 함께 읽던 그것은 중요하지 않지만, 항상 훈훈한 감동과 실천할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이 깃들이 있음을 발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 가득한 즐거움으로 채워나갔으면 합니다.
     
    
  •     「행복한 미술관」은 작가가 런던에 있는 테이트 브리튼 미술관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
     

     
    「행복한 미술관」은 작가가 런던에 있는 테이트 브리튼 미술관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라고 한다. 이 책을 처음 골라 들었을 때는 과연 미술관이라는 장소를 정말 행복한 곳으로 만들어 놓았을까 의심이 들었는데 이렇게 풀어나갈 수도 있구나 싶었다. 책의 마지막 장에 있는 그림놀이는 아이들과 함께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공부하기 힘들 때 놀면서도 한편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도 길러줄 수 있을 것 같아 맘에 든다.
     
    엄마 생신 날 온 가족이 미술관으로 나들이 가는길, 기분이 좋지 않았더 아이들이 조금씩 미술관 구경에 빠져들었던 것처럼 처음엔 시큰둥하던 조카 녀석도 다 읽어 주고 난 후에는 재미있었다고 했다. 하나의 그림에 많은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는 것도 알고, 다른 그림도 찾아 보고, 만약에 나라면 어떨까 그림 속으로 들어가도 보고 아이들과 함께 읽어볼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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