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채, 인공 조미료 없이 맛을 낸
건강한 우리집 채식 밥상

◆ 특제 소스를 사용한 건강한 채식 레시피
◆ 사계절 해독 식단
◆ 감각적인 한식 테이블 세팅법

제철 재료로 만든 채식 집밥
우리 몸은 백색 탄수화물, 인스턴트식품, 냉동식품 등 오염된 먹거리에 노출되어 있다. 오염된 먹거리는 체내에 그대로 쌓여 몸의 균형을 파괴하여, 과거보다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된다. 그 결과 많은 사람은 바른 먹거리에 많은 관심을 갖는다. 과연 바른 먹거리란 무엇이며,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이에 대한 해답은 바로 제철 재료로 만든 채식 밥상에 있다. 채식 요리는 제철 재료의 특성을 잘 살려 맛있고 영양도 풍부하다.
이 책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책임져 줄 제철 재료로 만든 70여 개의 채식 레시피를 수록했다.

사찰 음식으로 시작하는 해독 요법
이 책의 저자는 해독이 건강의 핵심이라는 것을 오랜 경험을 통해 깨달았다. 사찰 약선 음식은 신체에 자극적인 오신채(파, 마늘, 부추, 달래, 흥거), 고기, 어패류를 사용하지 않고도 맵고, 쓰고, 달고, 시고, 짜고 싱거운 육미(六味)를 내는 사찰 요리로 해독 요법의 핵심을 담고 있다. 제대로 된 해독 요법을 하려면 질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재료 고르는 방법, 재료 보관법, 손질하는 법과 함께 재료의 효능, 계절별 4주 해독 식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음식의 맛을 살려 주는 특제 채식 소스
채식이 맛없다는 편견을 가졌다면 이 책에서 소개한 특제 소스를 사용해 보자. 잣 소스, 깨 소스, 배 더덕 소스, 유자 간장 소스, 양파 소스, 매실 간장 소스 등 특별한 소스 덕분에 채식이 맛있어진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최소한의 양념으로 맛과 건강 두 가지 모두 잡을 수 있다.

좋은 날, 감각 있는 한식 상차림
일류 레스토랑 못지않은 상차림을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링 팁도 담았다. 손님 상차림은 물론 가족끼리 근사하게 채식 밥상을 차리고 싶을 때 응용할 수 있다. 접시를 몇 개 겹쳐 음식을 올리거나 식재료 속을 파서 그릇처럼 사용해 보자. 오목한 샐러드 볼에 야채를 넣어 꽃처럼 풍성하게 만들면 돈 들이지 않고도 테이블이 예뻐 보이는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한식은 보통 세팅하기 어렵다고 하지만 이 책에서 소개하는 몇 가지 팁만 익히면 상차림이 살아나고 음식도 더욱 맛있어 보인다.

추천사
생명을 불어넣는 음식, 나쁜 것들을 제어하는 음식, 거기에 맛까지 놓치지 않는 건강한 레시피를 책으로 엮어 낸 송수미 씨의 손맛이 그리운 오늘입니다.
_대한성공회 전국의회의장·서울교구장 주교 김근상

저자가 만든 음식은 단순한 먹거리가 아니라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전통 한국 음식에 현대적인 옷을 입혀 모양새와 맛, 건강에도 좋습니다.
_강북 제일교회 황형택 목사

사찰 음식은 신체에 자극적인 오신채를 빼고 맛을 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오신채, 인공 조미료를 뺀 몸에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넣는 레시피가 무궁무진합니다. 저자가 공개하는 다양한 음식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_도선사 주지스님 선묵 혜자스님

많은 사람에게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일은 보람된 일입니다. 저자는 최고의 재료로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제철 재료를 이용해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가 실린 이 책으로 가정에 건강을 들여 놓으시길 바랍니다.
_신라호텔 총주방장 서상호

정성이 담긴 식사는 맛과 품격이 다릅니다. 가족과 친구, 사랑하는 사람이 차려 준 소박한 밥상이 9첩 반상 부럽지 않은 이유입니다. 건강을 생각하는 저자가 만든 요리로 참사랑을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_연합뉴스 TV 전무이사 유병철

몸이 행복해지는 음식으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던 그녀가 가정에서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우리 고유의 건강한 음식을 소개하신다고 하니 무척 반갑고 고마운 일입니다.
_경희 스마일 한의원 원장 조성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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