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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컨택트
| 규격外
ISBN-10 : 1197016805
ISBN-13 : 9791197016806
언컨택트 중고
저자 김용섭 | 출판사 퍼블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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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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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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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우리 삶은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
2020년 코로나19로 촉발된 전혀 새로운 삶의 방식 ‘언컨택트’! 불편한 소통보다‘편리한 단절’을 꿈꾸는 현대인의 욕망, 라이프스타일의 거대한 진화는 이미 시작됐다! 접촉 불안이 가져온 일상의 대전환기! 불안과 위험의 시대를 건너는 우리의 자세는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언컨택트』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세상의 관심은 ‘언컨택트’에 집중되었다. 언컨택트는 단순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니다. 오랜 시간 우리 사회가 발전시켜온 욕망의 산물이자, 새로운 시대를 읽는 가장 중요한 진화 코드다.

저자는 언컨택트 현상이 빠르게 일상화되고 있는 대전환적인 흐름의 원인과 배경에서부터 미래 전망까지 역사, 문학, 사회, 철학, 시사, 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해박한 지식과 통찰로 풀어내고 있다. 일상에서의 언컨택트, 비즈니스에서의 언컨택트, 공동체에서의 언컨택트 등 총 3부로 나누어 앞으로 우리 삶에서 맞닥뜨리게 될 언컨택트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하나하나 구체적인 사례와 자료를 들어 소개한다.

저자소개

저자 : 김용섭
(트렌드 전문가)
Trend Insight & Business Creativity를 연구하는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 트렌드 분석가이자 경영전략 컨설턴트, 비즈니스 창의력 연구자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 GS, CJ, SK, 한화, 롯데 등 주요 대기업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외교부 등 정부기관에서 2,000회 이상의 강연과 비즈니스 워크숍을 수행했고, 150여 건의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주간동아〉, 〈머니투데이〉, 〈세계일보〉, 〈국제신문〉, 〈비즈한국〉 등 다수 매체에 칼럼을 연재했으며, KBS 1라디오 〈최경영의 경제쇼〉, 〈박종훈의 경제쇼〉, 〈함께하는 저녁길 정은아입니다〉, 〈생방송 오늘〉, 〈성공예감〉, 〈생방송 토요일 아침〉, KBS 월드라디오 〈생생코리아〉, 〈한민족 네트워크〉, CBS 라디오 〈뉴스로 여는 아침〉, SBS CNBC 〈경제, 굿앤노굿〉, 평화방송 〈신부님 신부님 우리 신부님〉, TBS FM 〈유쾌한 만남〉, 〈김갑수의 마이웨이〉 등 각 프로그램에서 트렌드 관련 고정코너를 맡아 방송했다. SERICEO에서 트렌드 브리핑 〈트렌드 히치하이킹〉을, 휴넷CEO에서 〈트렌드 인사이트〉를 통해 대한민국 CEO들에게 최신 트렌드를 읽어주고 있으며, 다수 기업들을 위한 자문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저서로 『펭수의 시대』, 『라이프 트렌드 2020 : 느슨한 연대(Weak Ties)』,『요즘 애들, 요즘 어른들 : 대한민국 세대분석 보고서』, 『라이프 트렌드 2019 : 젠더 뉴트럴(Gender Neutral)』, 『라이프 트렌드 2018 : 아주 멋진 가짜(Classy Fake)』, 『실력보다 안목이다』, 『라이프 트렌드 2017 : 적당한 불편』, 『라이프 트렌드 2016 : 그들의 은밀한 취향』, 『라이프 트렌드 2015 : 가면을 쓴 사람들』, 『라이프 트렌드 2014 : 그녀의 작은 사치』, 『완벽한 싱글』, 『라이프 트렌드 2013 : 좀 놀아본 오빠들의 귀환』, 『집요한 상상』(공저), 『아이의 미래를 망치는 엄마의 상식』, 『트렌드 히치하이킹』, 『페이퍼 파워』, 『디자인 파워』(공저), 『소비자가 진화한다』(공저), 『날카로운 상상력』, 『대한민국 디지털 트렌드』 등이 있다.

목차

PART 1 일상에서의 언컨택트 : 당연한 것이 당연하지 않게 될 때!

마스크 키스와 코로나 모텔 : 우린 다 계획이 있다!
불안감이 성욕을 이길 수 있을까?
레니나 헉슬리는 왜 존 스파르탄에게 섹스를 하자고 했을까?
사만다와 사랑을 나눈 테오도르는 현실의 당신일 수 있다
조지 버나드 쇼와 엘런 테리는 언컨택트한 것인가?
왜 독일 내무장관은 메르켈 총리의 악수를 거절했을까?
왜 미국에선 의사도, 야구선수도 악수를 금지하려 할까?
가장 친밀한 인사인 비주,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을까?
구내식당도 바뀌는데 회식은 언제까지 유효할까?
전 세계로 확산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진짜 얼굴을 숨기고 싶어서 쓰는 다테마스크
불편한 소통 대신 편한 단절 : 초연결 시대의 역설
언컨택트가 어떻게 투명성을 높여줄까?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단지 운이 나빴던 걸까?

PART 2 비즈니스에서의 언컨택트 : 기회와 위기가 치열하게 다투는 과도기!

재택근무 확산의 우연한 계기
재택·원격근무는 삶의 방식 자체가 바뀌는 일이다
오피스 프리와 로케이션 인디펜던트
대기업의 주주총회 전자투표, 왜 10년이나 걸렸을까?
대규모 컨퍼런스와 전시회의 진짜 목적은 교류다!
기업 강연 시장의 붕괴? 아니면 새로운 교육 시장의 기회?
학교 수업 방식과 언컨택트 : 홈스쿨링 & 무크
더 가중된 대학의 위기 : 언컨택트 시대에 대학은 어떻게 살아남을까?
드라이브 스루의 진화 : 진료소에서 장례식까지
쇼핑에서의 언컨택트 : 고객과 마주치지 마라
사이렌 오더와 아마존 고 : 말 한마디도 필요 없다
증강현실로 쇼핑하고, 혼합현실로 일하는 시대
코로나19에 대처한 중국의 QR코드와 안면인식 기술 : 빅브라더와 언컨택트
공장 폐쇄를 겪은 기업에게 공장 자동화란?
기업 업무에서 RPA도입 확산과 언컨택트
왜 아마존은 자율주행 배송로봇에 투자하는가?
e스포츠 시장이 더 커질 또 하나의 이유
언컨택트를 만난 의료 산업 : 비대면 진료와 원격의료
언컨택트 이코노미와 글로벌 IT 기업들의 퀀텀 점프

PART 3 공동체에서의 언컨택트 : 더 심화된 그들만의 리그와 양극화!

그들만의 리그를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 : Private & Premium
이웃의 부활과 자발적 고립화 : 우리가 진짜 원하는 관계는?
느슨한 연대와 언컨택트 사회 :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관계 스트레스와 ‘미안함’이란 감정의 거북함
새로운 차별이 된 언컨택트 디바이드와 사회적 숙제
종교와 언컨택트 : 스님과 신부님이 유튜버가 되어야 하는 걸까?
언컨택트 사회가 되어도 우리는 여전히 사회적 동물이다
언컨택트 시대의 정치 : 선거운동과 정치에 대한 근본적 변화가 올까?
초연결 사회와 언컨택트 사회는 반대말이 아니다
초연결 사회와 언컨택트 사회가 주는 딜레마, 어디까지가 사생활일까?
글로벌화가 초래한 딜레마 : 다시 단절의 세계가 될 것인가?
양극화와 디스토피아 : 언컨택트가 우리에게 던진 고민

책 속으로

코로나19 같은 전염병이 이슈가 되면 가장 타격을 입는 업종이 숙박, 여행업계인데, ‘야놀자’가 바로 그에 해당되는 회사다. 일반인들이 ‘코로나 모텔’을 찾으면서 위기를 극복할 방법을 찾듯, ‘야놀자’ 같은 회사로서도 접촉에 대한 불안이 커져 언컨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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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같은 전염병이 이슈가 되면 가장 타격을 입는 업종이 숙박, 여행업계인데, ‘야놀자’가 바로 그에 해당되는 회사다. 일반인들이 ‘코로나 모텔’을 찾으면서 위기를 극복할 방법을 찾듯, ‘야놀자’ 같은 회사로서도 접촉에 대한 불안이 커져 언컨택트가 확산되는 것에 대한 대비와 모색이 필요하다. ‘야놀자’와 제휴를 맺고 있는 모텔, 호텔 같은 숙박업계의 대비가 필요한 것이다. 언제든 다시 생길 수 있는 이슈가 전염병이다. 대비된 위기는 위기가 아니라고 했으니, 숙박업계로서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도 대비는 필요한 것이다. 공간 설계, 동선, 비품, 직원과 손님의 접촉 등의 부분에서 좀더 안전한 개선책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32p 〈불안감이 성욕을 이길 수 있을까?〉 중

기성세대식 회식 문화는 직장에 밀레니얼 세대가 많아진 지금 시대에선 직원들의 화합과 단결과도 무관해졌다. 오히려 회식이 화합을 더 해칠 수 있다. 함께 하는 자리가 전혀 필요 없다는 게 아니라, 술자리 중심의 회식 문화는 한계점을 맞았다는 얘기다.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19는 회식 문화가 저물어가는 데 쐐기를 박았다. 오래전부터 비위생과 감염 문제가 내내 제기돼도 잘 고쳐지지 않았던 술잔 돌리는 문화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기 직전이다. 많은 사람들은 술잔 주고받으며 끈끈하게 스킨십하거나 만취하지 않아도 충분히 관계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시대를 원하고 있다.
-70~71p 〈구내식당도 바뀌는데 회식은 언제까지 유효할까?〉 중

타인과의 대면과 접촉을 피할 수 있고 줄일 수 있다면, 피하고 줄이는 게 언컨택트다. 무조건적인 단절이 아니라, 피하고 줄여도 아무런 지장이 없도록 만드는 것이 언컨택트 기술이자 서비스의 방향이다. 기술적 진화의 목적은 위험 회피와 안전 지향과도 연관이 있다. 기술이 위험으로부터 우릴 보호해주고, 이를 통해 우리의 자유를 더 확대시켜준다. 결국 언컨택트는 우리가 가진 활동성을 더 확장시켜주고, 우리의 자유를 더 보장하기 위한 진화 화두다. 비대면의 위상이 높아지는 계기는 기술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가진 욕망의 문제다. 사회가 바뀌고 문화가 바뀌는 것도 결국 우리가 가진 욕망이 바뀌어 우리가 필요로 하는 대로 변화하는 것이다. 언컨택트는 욕망의 진화인 셈이다. -86~87p 〈불편한 소통 대신 편한 단절 : 초연결 시대의 역설〉 중

나만의 아지트를 만드는 사람들도 늘었다. 요즘 동네 책방이나 카페, 북카페 등을 아지트를 만드는 차원에서 시작한 이들이 꽤 있다. 취향도 과시하고 사람들과도 어울리기 위해서다. 물론 본업은 따로 있다. 이건 일종의 ‘도심 월든’이다. 고립된 산속이 아니라 도시에서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이 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변화가 생기면서 나온 일이다. 무조건적 연결에서 호의적이자 선택적 연결로, 그리고 선택적 단절을 거쳐 무조건적 단절로 이어진다면, 우린 지금 선택적 단절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바로 언컨택트 사회의 본격적인 시작인 것이다.
-236p 〈이웃의 부활과 자발적 고립화 : 우리가 진짜 원하는 관계는?〉 중

집단주의적 문화가 퇴조하고 개인주의적 문화가 부상했다. 이런 시대 우리가 느슨한 연대를 얘기하는 것은 변화된 욕망 때문이다. 혼자 사는 시대라서 오히려 새로운 연대가 필요해진 것이다. 고립되고 외롭고 싶은 게 아니라, 혼자 사는 것을 기본으로 두고 필요시 사람들과 적당히 어울리고 싶은 것이다. 혼자와 함께의 중간지점, 즉 혼자지만 가끔 함께가 되는, 서로 연결되긴 했지만 끈끈하진 않은 느슨한 연대인 것이다. 이런 욕망을 받아들인 사람들에게 사람과의 관계는 과거와 같을 수 없다. 끈끈함이 주는 친밀함에는 서로의 이해관계가 얽히고 갈등도 동반된다. 이런 갈등이나 스트레스를 회피하고자 하는 것이 느슨한 연대에서 드러난 욕망이기도 하다. 언컨택트를 통해 인간관계에서 나타나는 갈등과 스트레스를 회피하려는 욕망과 맞닿아 있는 것이다. 당연했던 것이 당연하지 않게 되는 시점에 우린 선택을 해야 한다. 사람과 사람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관계가 가지는 장점은 일부 취하되, 그런 연결이 주는 부담스러움이나 복잡함은 덜어내겠다는 태도가 ‘느슨한 관계’를 만들어냈다. 집단주의적 관점에서 보면 다소 이기적인 태도로 보이지만, 개인주의적 관점에서 보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태도다. 그리고 이건 개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사회적 선택이다.
-240~241p 〈느슨한 연대와 언컨택트 사회 :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중

그동안의 역사가 오프라인에서의 연결과 교류를 극대화시키는 방향으로 인류를 진화시켜왔다면, 이젠 온라인에서의 연결과 교류를 오프라인과 병행시키는 방향으로 진화되고 있다. 언컨택트는 단절이 아니라 컨택트 시대의 진화인 것이다. 우리가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하고, 더 효율적으로 연결되기 위해서 사람이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연결과 교류가 되는 언컨택트 기술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결국 언컨택트 사회가 되어도 우리의 공동체는 유효하다. 우리가 사회적 동물이란 것도 유효하다. 다만 사회적 관계를 맺고 교류하고 연결되는 방식에서 비대면ㆍ비접촉이 늘어나고, 사람 대신 로봇이나 IT 기술이 사람의 자리를 일부 채울 수 있다.
-263p 〈언컨택트 사회가 되어도 우리는 여전히 사회적 동물이다〉 중

언컨택트 사회는 예고된 미래였지만, 코로나19의 갑작스런 등장으로 전환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졌다. 준비도 안 된 상황에서 언컨택트 환경을 도입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런 상황이 언컨택트가 가진 문제를 급격히 노출시키는 계기도 되고 있다. 인간 소외와 새로운 갈등, 새로운 차별과 새로운 위험성, 결국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우리 사회는 언컨택트 사회에 대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 어차피 가야 할 길이었는데 그 시기가 당겨지고 속도가 빨라졌다. 이미 시작된 언컨택트 사회, 우린 그 속에서 계속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야 한다. 이제 시작이니까.
-299p 〈양극화와 디스토피아 : 언컨택트가 우리에게 던진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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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접촉 불안이 가져온 일상의 대전환기! 우린 어떻게 소통하고 연결될까? 초연결 시대의 새로운 진화 코드 ‘언컨택트’! 2020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우리는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공포스런 현실과 마주했다. 개인...

[출판사서평 더 보기]

접촉 불안이 가져온 일상의 대전환기! 우린 어떻게 소통하고 연결될까?
초연결 시대의 새로운 진화 코드 ‘언컨택트’!

2020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우리는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공포스런 현실과 마주했다. 개인의 생존까지 위협받을 정도로 우리의 일상이 흔들렸고, 이 위기는 경제위기뿐 아니라 일자리의 위기이자 소득의 위기, 노후의 위기, 정치의 위기 등 사회 전체를 뒤흔드는 전방위적 위기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코로나19 이후에도 전염병의 위기는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상황에 사회 전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언컨택트’가 중요한 키워드이자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언컨택트(Uncontact)는 비접촉, 비대면, 즉 사람과 직접적으로 연결되거나 접촉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언컨택트는 단순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니라 ‘불안하고 편리한’ 시대에 우리가 가진 욕망이자, 미래를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메가 트렌드다.
언컨택트는 『트렌드 코리아 2018』에서 비대면과 무인 거래의 ‘언택트(Untact) 마케팅’이 유통의 트렌드임을 제시하면서 새로운 용어로 자리 잡았다. 언택트는 접촉을 뜻하는 콘택트(contact)에 부정을 뜻하는 언(un)을 붙인 신조어이다.

빠른 속도로 달라지고 있는 현대인의 욕망과 일상의 변화를 발 빠르게 분석하여 매년 『라이프 트렌드』를 통해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트렌드 분석가인 저자가 코로나19로 촉발된 일상에서의 거대한 변화 코드를 ‘언컨택트’란 키워드로 풀어낸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 『언컨택트』는 대전환을 맞이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 그 지각변동의 중심에 언컨택트가 있음을 간파하고 이것이 우리 욕망의 진화 과정임을 분석함과 동시에, 코로나19 위기 이후 우리 삶은 어떻게 변할지, 앞으로의 세계는 어떻게 전개될지 등 미래에 대한 전망까지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이 책에선 트렌드 키워드이자 신조어로서 좀더 강렬하고 무게감 있는 어감을 가진 본래의 합성어 ‘언컨택트(Uncontact)’를 새로운 시대 진화 코드로서 사용했다.

우린 지금 ‘언컨택트’의 시대에 살고 있다
불편한 소통보다 ‘편리한 단절’을 꿈꾸는 현대인의 욕망,
라이프스타일의 거대한 진화는 이미 시작됐다!

● 불안한 시대의 사랑법, 마스크 키스와 코로나 모텔
● 접촉 없는 가상 섹스는 영화에서만 가능한 것일까?
● 인공지능 컴퓨터 사만다와 사랑을 나눈 테오도르는 현실의 당신일 수 있다.
● 코로나19가 술잔 돌리는 회식 문화를 종식시킬 것이다.
● 전 직원이 재택근무 하는 오피스 프리 회사가 많아진다.
● 재택ㆍ원격근무로 업무 방식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 학교 수업 방식도 온라인과 에듀테크가 대세다
● 입사 평가 도구 중 하나에 불과해지는 대학 졸업장
● 결혼식, 횟집, 장례식까지 차에 앉은 채 드라이브 스루로!
● 손가락 하나로 세상 모든 물건을 문 앞에서 받는다!
● 이젠 사람이 아니라 자율주행 배송로봇이 음식과 물건을 배달해준다.
● 스마트폰 앱과 화상통화로 원격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가족, 직장, 인맥의 끈끈한 연결보다 느슨한 연대를 선호하는 시대
● 언컨택트 시대의 종교 지도자는 권위를 버려야 살아남는다.
● 모든 것이 연결된 세상에서 우리의 사생활은 어디까지 보호받을 수 있을까?
● 언컨택트 사회에서도 우린 더 많이 연결되고 소통하길 원한다.

코로나19가 가져온 단절과 불안,
하지만 우린 더 많은 소통을 원한다!

2020년 전 세계는 언컨택트의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를 맞이했다. 코로나19는 트리거(trigger, 방아쇠)일 뿐, 컨택트에서 언컨택트로의 거대한 흐름은 이미 예견되어 있었다. 우린 지금 컨택트 사회에서 언컨택트 사회로 전환되는 시점에 살고 있고, 이 대전환으로 우리의 생활 방식과 문화, 비즈니스까지 바뀔 수 있다.
지금까지 언컨택트를 유통과 소비 분야에서만 주목했다면, 이 책에선 범위를 더 확장시켜 우리의 일상에서부터 라이프스타일, 소비, 유통은 물론이고 산업적 진화와 기업의 업무 방식, 인맥과 사회적 공동체, 종교, 정치, 문화 등 전방위적으로 확장된 언컨택트 트렌드를 다룬다. 언컨택트가 사회를 어떻게 바꾸고, 우리의 욕망과는 어떻게 연관되며, 비즈니스에선 어떤 기회와 위기를 줄지 다양한 이슈들을 통해서 들여다본다. 지금 시기, 우리가 생각해야 할 가장 중요한 트렌드 화두가 바로 이것이 아닐까?

저자는 언컨택트 현상이 빠르게 일상화되고 있는 대전환적인 흐름의 원인과 배경에서부터 미래 전망까지 역사, 문학, 사회, 철학, 시사, 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해박한 지식과 통찰로 풀어내고 있다. 일상에서의 언컨택트, 비즈니스에서의 언컨택트, 공동체에서의 언컨택트 등 총 3부로 나누어 앞으로 우리 삶에서 맞닥뜨리게 될 언컨택트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하나하나 구체적인 사례와 자료를 들어 소개한다.

바뀐 세상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불안과 위험의 시대를 건너는 우리의 자세
“이젠 접촉 없이 소통하라!”

지금 우리가 맞고 있는 언컨택트라는 거대한 메가 트렌드는 결국 우리가 키운 욕망의 진화인 셈이다. 언컨택트는 서로 단절되어 고립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계속 연결되기 위해서 선택된 트렌드이다. 기술적 진화, 산업적 진화, 사회적 진화는 결국 인간의 진화된 욕망을 채우기 위해 존재한다. 우린 컨택트와 언컨택트를 넘나들며 좀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결되며 살아가고 싶은 것이다. 이런 욕망은 갑자기 나온 게 아니라 아주 오래전부터 쌓여오고 진화되어왔던 흐름이다. 즉, 지금 우리가 맞은 언컨택트는 과거 시점에서 보면 예고된 미래였던 셈이다.
불안과 위험의 시대, 우린 더 편리하고 안전한 컨택트를 위해 언컨택트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우리가 가진 연결과 접촉의 방식이 바뀌는 것일 뿐, 우린 앞으로도 계속 사람끼리 연결되고 함께 살고 일하는, 서로가 필요한 사회적 동물이다.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세상을 이해하는 건 우리 모두의 숙제다. 당연한 것이 더 이상 당연하지 않게 될 때, 위기와 기회는 동시에 찾아온다. 이 책에서는 언컨택트 현상으로 우리의 일상은 어떻게 바뀔지, 비즈니스와 경제에서는 어떤 위기와 기회가 있는지, 특히 접촉 없이 소통하는 관계가 확대될수록 사회와 공동체에서 더 심화될 수 있는 소외나 양극화의 위기는 어떻게 극복해가야 하는지 등을 다양한 실례를 통해 예측해보고 우리가 함께 모색해야 할 문제에 대한 전망까지 제시한다.
컨택트에서 언컨택트로, 접촉 없이 소통하고자 하는 일상의 대전환기를 맞은 이때, 낯설고 혼란한 세상의 변화를 제대로 알고 이 흐름을 받아들여 대처하는 자가 이 불안과 위험의 시대에 기회를 잡을 것이다. 이 책은 지금 우리가 어디에 서 있는지 그 현상을 짚어보고, 우리가 가야 할 길이 어떤 모습일지 미래를 예측하는 데 좋은 영감을 줄 것이다. 아울러 그 속에서 우린 어떤 자세로 세상과 더불어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까지 경험하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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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 [서평] 언컨택트 | do**lja | 2020.10.2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동아리에서 책을 7월에 구입하고 10월이나 되어서야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수 있을 정도로 쉽게 읽혀지면서도 쉽게 이야기를 나...

    동아리에서 책을 7월에 구입하고 10월이나 되어서야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수 있을 정도로 쉽게 읽혀지면서도 쉽게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책은 아니었나 싶었다. 첫부분 부터 내용의 전개가 원하는 바가 아닌 현실의 방향이 이렇게 들어 가고 있다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정말 그런가 싶을 정도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으며 책에서 언급한 내용대로 생각하고 살아왔던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았다는 것이 충격으로 다가왔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 정말 현명하구나 싶은 마음이 더욱 더 공감하게 되는 부분이었는데 ..... 부부간의 관계에 대한 부분이었다. 쉽게 이야기를 꺼내기 어려운 소재라는 것은 아직도 그러한데 쉽게 이야기를 꺼내고 그에 대한 앞으로의 전망은 지금과는 완전히 다르게 변화되어 가는 것이 추세라는 것을 영화 <데몰리션맨>을 이야기 하면서 공감도를 상승시키고 있었다. 그런 시기가 온다면 정말 여성의 입장은 완전히 달라지지 않을까 싶은 마음도 들지만 더욱더 깊은 음지로 빠져들어 가는 남성들도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감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책의 전반적인 이야기는 코로나19 시대를 지내오면서 언택트의 시대로 접어 들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반응으로써의 우리의 자세를 어떻게 가져야 할 것인지를 알려주는 내용이다. 책이 3월에 나왔음에도 7월에나 있을 이야기들을 책에서 발견할 때에는 소름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을 수 없었다. 지금 당장의 책이 아니라 앞서 다가올 미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을 꼭 읽어 보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말해 주고 싶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대학의 변화이다. 우리나라는 학벌 위주로 학력위주로 사람을 구분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생각하는데 온라인 교육이 활발하게 운영이 되었던 점을 생각해 본다면 온라인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환경이 된다면 학력도 학벌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동안 알게 모르게 선을 긋는 그런 활동이 조금은 자제가 되지 않을까 싶었다.


    책속의 이야기를 하나 하나 읽어 내려 갈수록 쉽게 읽히기는 하나 쉽게 이해되지 않은 부분들을 관가 할수 없었고 그런 부분을 좀더 깊게 이해하여 나아간다면 미래의 모습의 변화를 조금은 익힐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한다.

    새로운 눈을 가질수 있는 시간을 경험하게 해 주었던 책이었다. 

     

     

  • 언컨택트 | pa**yj01 | 2020.09.1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언컨택트 시대, 이제 너무나 익숙한 말이다. 2020년에 전 세계가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힘들고 불안한 시대를 경험하고 ...

    언컨택트 시대, 이제 너무나 익숙한 말이다. 2020년에 전 세계가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힘들고 불안한 시대를 경험하고 있다.

    개인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는 말이 이제 낯설지가 않다.

    언컨택트는 비접촉, 비대면 즉 사람과 직접 연결되거나 접촉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단순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니라

    불안하고 편리한 시대에 우리가 가진 욕망이자,

    미래를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메가 트랜드라고 한다.

     

    지금가지는 언컨택트를 유통과 소비 분야에서만 주목했지만

    이제 일상에서부터 라이프스타일, 소비, 유통은 물론

    산업적 진화와 기업의 업무 방식, 인맥과 사회적 공동체, 정치, 문화 등 전방위적으로 확장된

    언컨택트 트렌드를 다루기에 도움이 된 책이다.

  • 언컨텍트 | js**55 | 2020.09.0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contact - 접촉, 교제, 연락. 이 단어를 찾아보는데 나는 책으로 된 영어사전을 뒤졌다.  이러면 언컨텍트...

    contact - 접촉, 교제, 연락.

    이 단어를 찾아보는데 나는 책으로 된 영어사전을 뒤졌다. 

    이러면 언컨텍트와 거리가 멀어지는 거 아닌가 살짝 걱정되는 순간.

    요즘 누가 사전 가지고 단어를 찾겠는가.

    폰으로 단어 찾을 것 같은데 말이야.

    요늠의 단어 앞에 부정의 뜻인 un이 붙어서 접촉을 하지 않는다는 뜻이 되겠다.

    언컨텍트 시대에 맞지 않게 사전을 뒤져서 단어를 알아내는 원시인 기질을 보였지만 어쨌든 지금은 언컨텍트 시대다.

    코로나 전에 그것이 슬슬 진행되엇는데 이제 코로나로 인해 본격적인 언컨텍트 시대가 열려부럿다. 

    나 같이 돌아 댕기기 싫어하고 방구석에 쳐박혀 있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야 제 시절을 만난 거지만 교제하기 좋아하고 사람 만나 이야기 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참말로 힘든 시대다. 

    떨어져, 벌어져, 붙지 마, 하는 시대에 가까이 다가가려는 사람들은 답답해 미칠 지경이다. 

    코로나 상황이 오래 가니 대낮에 발가벗고 길거리에 뛰어드는 사람들도 자주 보이고 점점 미쳐간다. 

    그런데 이 책을 보면 언컨텍트가 꼭 코로나 때문에 해야 되는 게 아니라 코로나 이전에 이미 언컨텍트 시대가 도래했고 코로나가 조금 앞당길 뿐이라는 걸 알려준다. 언컨텍트 시대에 맞게 우리가 잘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해본다. 

    언컨텍트를 하므로 좀 더 이 사회가 평등하고 살기 좋아진다면 하고 바란다. 

    이 책 말미에 보면 언컨텍트가 사람을 멀리 하라는 것이 아니라 컨텍트 하기 위해서 언컨텍트 해야 함을 시사한다. 참 아이러니 하지만 그렇다. 서로 연결되어 잇으면서 떨어져 있는 상태. 

    마음은 가까이, 몸은 멀리.

    지금이 과도기의 길을 건너고 있어서 혼란스럽다면 이 시기가 지나서 언컨텍하면서 컨텍트한 슬기로운 세상이 되면 좋겠다. 

  • 언컨택트 | ca**abissg | 2020.07.0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ϻ

    서점에 갔다가 다소 충동적으로 구매했는데 살짝 후회하고 있다. 베스트셀러였는데 순식간에 순위권에서 사라진 것을 보면 독자들도 비슷한 감정을 느낀 것이 아닐까 싶다.

    책의 주된 논지는 비대면의 바람은 이전부터 불고 있었는데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그 변화에 속도가 붙어다는 것이다. 이를 다양한 사례별로 보여준다. 그런데 이 비대면의 확대는 사람들간의 관계를 끊는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관계를 더 쉽게 다양하게 만들어준다.

    다양한 비즈니스에서 언컨택트들이 진행되는 모습들을 보여줬다. 심지어 요즘에는 장례식의 참석도 드라이브스루 형태나 온라인 참석의 형태로 벌어진다고 한다. 특히 고령층을 중심으로 본인들의 건강도 위험하기 때문에 선택을 하는데 이전에는 사회적인 인식 때문에라도 오프라인으로 참석을 했지만, 코로나19 덕분에 온라인 참석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한번 물꼬가 틔였으니 앞으로는 가속화될수도 있다.

    의료 분야에서도 이번에 만성질환자들에 대해서는 전화로 약을 처방할 수 있도록 한시적인 허용을 했었다. 한번 이렇게 편안함을 경험하고 나면 주기적으로 병원에 들러서 한참을 기다려서 1분만에 괜찮군요 한마디를 듣고 병원을 나서는 일을 더 이상 경험하고 싶지 않게 된다. 즉, 비대면 의료의 벽이 허물어지는 것이다.

    또한 원격근무나 재택근무를 강제로 경험한 회사들도 꼭 만나야만 한 공간에 있어야만 업무가 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되었다. 일하는 척만 하고 실제 성과가 없는 월급루팡들도 걸러지고 쓸데없는 회의와 지옥같은 출근길도 사라졌다고 한다. 앞으로의 비즈니스의 모습도 또 다를 것이다.

    오프라인에서의 컨택이 없어진다고 진짜 컨택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언컨택트와 초연결사회는 반대말이 아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하여 연결성이 더 강화되고 새로운 형태의 인간관계가 만들어지며 새로운 세상이 도래할 것으로 기대된다.

    ϻ

  • 비대면의 사회 | fi**0923 | 2020.06.12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정말 나라가.. 아니 전 세계가 단 몇 달만에 완전 다른 세상이 되었다. 영화에서나 공상주의식의 스토리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정말 나라가.. 아니 전 세계가 단 몇 달만에 완전 다른 세상이 되었다.

    영화에서나 공상주의식의 스토리로 보았던 세상이 점점더 명확하게 드러나는 것 같아서

    많은 사람들이 두렵기도 하고, 이상하기도 하면서, 또 사람은 적응의 동물인지라 이제는 점점더 이러한 상황이

    익숙해져 가는 우리의 모습에 놀라기도 할 것이다.

    마스크를 끼는 것이 더 자연스럽고, 왠만한 모임이나 미팅은 ZOOM 등의 온라인 비대면 화상 미팅을 하고

    교회 예배 까지도 온라인으로 드리는 상황이니 말 다했다.

    그러한 면에서 이 책은 미래를 앞서 내다보는 책이라기 보다는 이제 앞으로 이미 벌어진 이 상황 속에서

    바뀐 세상속에서 어떻게하면 살아남을 것인가에 대한 분석책이라 할 수 있다.

    누구든지 한번쯤 읽어볼만 하다. 어느 영역이든 언컨택트의 삶이 실용화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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