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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일간의 세계일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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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쪽 | B5
ISBN-10 : 8954404804
ISBN-13 : 9788954404808
80일간의 세계일주 1 중고
저자 고우영 | 출판사 자음과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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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6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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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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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3년 쥘 베른이 발표한 '80일간의 세계일주'를 원작으로 한 고우영 만화. 기계적이고 딱닥한 메마른 성격의 '필리어스 포그'는 재산의 절반인 2만 파운드를 걸고 80일 안에 세계일주가 가능하다는 내기를 건다. 좌충우돌이지만 충직한 그의 하인 '파스파르투'와 함께 험난하고도 흥미진진한 에피소드 속에서 80일간 세계일주를 하게 된다.

고우영의 <80일간의 세계일주>가 처음으로 세상의 빛을 보게 된지 근 30년이 지난 지금, 쥘 베른의 서거 100주년을 맞이하여 고우영식 의 캐릭터와 그림 연출이 돋보이는 만화 <80일간의 세계일주>가 복간되었다. '포그'라는 주인공이 재산의 절반을 걸고 80일간 세계를 떠도는 흥미진진한 에피소드와 그 배경이 된 인도, 홍콩, 일본, 미국에 이르는 세계의 풍광, 그 속에서 살아 숨쉬는 등장인물의 활동이 고우영의 펜 끝을 통해 2권의 만화로 옮겨졌다. 또한 실력있는 디자이너로 세간이 이름이 나고 있는, 고우영 화백의 아들 고성언씨가 화려한 애니메이션에 익숙한 지금의 청소년들을 위해 부친의 작품에 멋진 컬러링을 한 점도 이색적이다. <제 1권>

저자소개

고우영 1939년 만주 본계호에서 태어나 광복 후 귀국. 한국 전쟁 전후에 이름난 아동만화가였던 고상영, 일영, 두 형의 영향으로 중학교 2학년 때 <쥐돌이>를 발표하면서 만화계에 데뷔. 1958년 둘째형 일영이 연재하던 <짱구박사>를 ‘추동성’이라는 작가명으로 이어 연재하면서 본격적인 만화가로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72년 일간스포츠에 <임꺽정>을 시작으로, 1973년 <수호지>, 1978년 <삼국지> 등을 연이어 발표, 풍자와 해학 속에 당대를 투영하는 고우영식 고전해석으로 독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후 <초한지>, <서유기>, <열국지>, <십팔사략> 등이 고우영식 고전으로 새롭게 탄생되었고 1980년대 들어서부터 <21세기 아리랑 놀부뎐> 등 우리 고전들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발표했다. 2003년 <수레바퀴>, <가루지기>, <수호지>, <임꺽정> 무삭제판을 간행했으며 현재 <80일간의 세계일주> 무삭제판 복간 작업이 완료되어 출간되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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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1873년 쥘 베른이 발표한 [80일간의 세계일주]를 원작으로 한 고우영 만화. 기계적이고 딱딱한 메마른 성격의 ‘필리어스 포그’는 재산의 절반인 2만 파운드를 걸고 80일 안에 세계일주가 가능하다는 내기를 건다. 좌충우돌이지만 충직한 그의 하인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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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3년 쥘 베른이 발표한 [80일간의 세계일주]를 원작으로 한 고우영 만화. 기계적이고 딱딱한 메마른 성격의 ‘필리어스 포그’는 재산의 절반인 2만 파운드를 걸고 80일 안에 세계일주가 가능하다는 내기를 건다. 좌충우돌이지만 충직한 그의 하인 ‘파스파르투’와 함께 험난하고도 흥미진진한 에피소드 속에서 80일간 세계일주를 하게 되는데… 인도→홍콩→일본→미국의 여정을 거치는 동안 ‘포그’는 아름다운 여인 아우다를 얻게 되고, 메마른 성격은 따뜻한 마음을 지닌 품성으로 거듭나게 된다. 그리고 내기와 관련된 마지막 반전이 한층 재미를 더한다. <80일간의 세계일주>뿐 아니라, <해저 2만리>, <15세기 표류기> 등 그의 모든 작품은 철저한 사실적 기반 위에서 탄생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탄탄한 과학적, 역사적, 지리적 지식을 지니고 있으며 그의 작품 역시 철저한 자료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판타지가 아닌 탁월한 공상과학소설로 분류되는 것이다. 특히 쥘 베른은 부모님 몰래 원양선을 타다 붙잡힌 이후로 여행을 금지당한 인물이라고 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80일간의 세계일주>역시 전 세계 지역과 역사적 상황을 사실적으로 그릴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철저한 자료조사와 과학적, 역사적, 지리적 지식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1873년 당시, 세계는 산업 혁명 속에서 혁신적인 사회 변역이 일어나던 시기다. 자본주의 발달, 식민지 개척, 교통 수단의 발달 등이 맞물려 신세계가 열리는 시대였으며 그 속에서의 미국과 인디언 수족, 미국 퍼시픽 철도 열차 안의 상황, 인도의 사티 풍습, 일본의 서커스 등 여러 사실적 사건들이 소설 속의 실제 소재로 사용되고 있어, 공상적이지만 철저히 사실을 바탕으로 적인 작품이라 하겠다. 클로버 문고판에서는, 주인공 ‘포그’와 ‘파스파르투’가 여정 중에 지나던 배경이 되는 장소들을 중심으로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의미 있는 장소만을 골라 시각적 자료로서 의미가 있는 사진을 본문 중에 삽입했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많은 장소 또한 그 모습을 달리하게 됐다. 또한 본문의 내용상 더 이상은 그 의미가 없는 자료들도 상당수 되었다. 그리하여 이번 출간 작업에서는 역시 이전과 마찬가지로 중요 장소의 사진을 선정하여 삽입하되 최신판 컬러 사진으로 교체하였으며 현재에 맞는 사실적 참고 설명으로 교체, 첨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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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3000년의 동양을 그린 고우영이 택한 유일한 서양 고전! - <80일간의 세계일주>가 지닌 스케일과 역동성에 고취되다. 3,000년 동양의 광활한 역사와 영토를 배경으로 한 동양 고전에 몰두했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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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년의 동양을 그린 고우영이 택한 유일한 서양 고전! - <80일간의 세계일주>가 지닌 스케일과 역동성에 고취되다. 3,000년 동양의 광활한 역사와 영토를 배경으로 한 동양 고전에 몰두했던 고우영 화백. <열국지>, <삼국지>, <수호지>, <초한지>, <임꺽정> 등 동양 최고의 소설과 역사서들을 자신만의 탁월한 표현력으로 재현해 낸 그의 글과 그림은, 언뜻 보면 가벼운 듯, 경박한 듯, 때론 성의 없는 듯 보이지만 수천 장에 걸쳐 펼쳐지는 그의 그림 한 장 한 장에 매몰되다 보면 원본을 충실하게 담고 있으면서도 그에 가일층하는 탁월한 표현력, 해학, 그리고 기지에 놀라게 된다. 동양 고전이 지닌 방대한 서사성과 작품의 스케일, 역동성이 고우영 화백으로 하여금 그가 지닌 표현력에 불을 지폈던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무리는 아닐 듯싶다. 그런 그가 생전에 택한 유일한 서양 고전이 있다. 바로 <80일간의 세계일주>이다. 70년대, 활동 시작 초기라 할 수 있는 때에, 그는 다른 작품과 마찬가지로 <80일간의 세계일주>가 지닌 풍부한 서사성과 스케일, 역동성에 고취돼 이 작품을 선택하였다. 지금으로부터 100년보다도 훨씬 더 이전이며 라이트 형제가 59초간의 첫 비행에 성공한 1903년보다도 30년 이전인, 1873년에 발표한 이 작품이 제시한 ‘80일 안에 세계일주를 마친다는 도전과 모험’은 그에게 또 다른 도전정신을 불러 일으켰고, 고우영식 필치와 화풍을 한껏 펼칠 수 있는 작품으로는 매우 안성맞춤이었다. 고우영 화백은 그래서 이 작품을 만화화해 70년대 청소년을 위한 어문각 ‘클로버 문고’로 출간했다. 거장끼리의 위대한 천재성은 통하는 것일까? 쥘 베른과 고우영의 합작품은 환상적인 매치를 보였고, 그 옛날 만화방에서, 쥘 베른의 원작이나 영화보다도 더욱 재미있게 이 책을 애독하며 즐거운 상상과 꿈을 키웠다는 향수를 지닌 성인 팬들은 아직도 도처에 너무나도 많다. 이렇듯 고우영의 <80일간의 세계일주>가 처음으로 세상의 빛을 보게 된 지 근 30년이 지난 지금, 쥘 베른의 서거 100주년을 맞이하여 고우영식의 캐릭터와 그림 연출이 돋보이는 만화 <80일간의 세계일주> 복간하는 작업은 실로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 ‘포그’라는 주인공이 재산의 절반을 걸고 80일간 세계를 떠도는 흥미진진한 에피소드와, 그 배경이 된 인도, 홍콩, 일본, 미국에 이르는 세계의 풍광, 그 속에서 살아 숨쉬는 등장인물의 활동이 고우영의 펜 끝을 통해 2권의 만화로 옮겨진 그 그림들을 보면 실로 감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 부친의 작품에 채색으로 또 한 번 혼을 불어 넣다! - 일러스트레이터인 아들 고성언 씨가 맡은 수채화 풍의 화려한 컬러링 복간되는 이번 작품이 한 가지 더 주목받아야 하는 이유는 바로 본문의 채색에 있다. 아버지만큼은 아직 아니지만 실력 있는 디자이너로 세간에 이름이 나고 있는 고우영 화백의 아들 고성언 씨가 화려한 애니메이션에 익숙한 지금의 청소년들을 위해 부친의 작품에 멋지게 컬러링을 했다. 일러스트레이터 출신인 그는 고우영 화백의 자제 중 유일하게 아버지와 같은 계통의 일을 하는 사람이다. 홍익대 시각디자인학과 졸업 후, 미국에 건너가 석사 학위를 받고, 미국 디자인 회사에서도 근무한 엘리트이다. <80일간의 세계일주> 복간을 위해 고성언 씨가 한창 컬러링에 열중하는 중에 고우영 화백이 영면하였다. 아들과 함께 한 작품을 학수고대하고 있던 고우영 화백이었는데, 아들 고성언 씨는 그 작품을 다 보여드리지 못한 아쉬움을 장례 후의 혼신의 힘을 다하는 작업으로 달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2대에 걸친 <80일간의 세계일주>는 그렇게 최고의 작품으로 영원히 세상에 남게 됐다. 그의 컬러링은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수채화를 닮아, 본문 속 세계의 이곳저곳은 명화를 보는 듯한 감동을 준다. 고풍스러운 영국의 도시 런던, 이국적인 인도의 거리와 풍물, 광활한 미 서부를 달리는 기차, 끝없이 펼쳐진 검푸른 물결 위를 미끄러지듯 달리는 증기선의 장면은 이전의 <80일간의 세계일주> 애독자나 지금의 청소년들 모두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리라 본다. * * * 고우영은 1952년 피난지 부산에서 16쪽의 창작만화「쥐돌이」를 발표하면서 프로 만화작가로 데뷔했다. 둘째 형 고일영이 죽으면서 그의 만화 「짱구박사」의 바통을 이어받아 ?추동성?이란 필명으로 작품을 발표해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고, 결국 1960년대 어린이만화의 최대 히트작으로 만들어내 명성과 인기를 누리기 시작했다. 고우영 작품의 고향은 역시 청소년 물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고우영이 대한민국의 성인만이 아니라 어린이, 청소년을 포함한 대한민국 모두를 행복하게 한 친구였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작품일 것이다. 또한 100년이 지난 거장의 작품이 여전히 찬사를 받듯 우리에게는 30년이 지나고도 다시금 주목받고, 사랑 받는 작가 고우영의 만화가 있음을 즐겁고 행복하게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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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내가 쥘 베른 원작의 『80일간의 세계일주』를 처음 만난 것은 대학 시절 영화를 통해서였다. 당시 나는 그 영화를 매우 ...
    내가 쥘 베른 원작의 『80일간의 세계일주』를 처음 만난 것은
    대학 시절 영화를 통해서였다.
    당시 나는 그 영화를 매우 재미있게 보았는데,
    그 때 평자들은 별로 좋은 평가를 내린 것 같지 않다.
    흥행성적도 그리 좋지는 못한 것으로 기억난다.
     
    『80일간의 세계일주』와의 두 번째 만남은 고우영 화백의 만화를 통해서였다.
    그 때는 전작을 보지 않고 어느 신문인가 잡지에 연재되는 것을 부분부분 보았던 듯하다.
     
    고우영 화백은 어린 시절 <짱구박사>, <아짱에> 등을 통해
    추억의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그리운 이름이었다.
    나는 성장한 뒤에도 <수호지>, <임꺽정> 등을 통해 그와 가까워진 인연이 있다.
     
    나는 고우영 화백의 작품은 무조건 좋았다.
    작가의 역량이 훌륭하기도 했지만,
    어린 시절의 그리운 추억이 크게 작용한 듯하다.
     
    그 후 다시 20여년이 지났다.
    어른이 되고 경제적 기반도 어느 정도 갖춘 나는
    <삼국지>, <열국지>, <초한지>, <일지매> 등
    고우영 화백의 작품들을 구입하여 소장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이 책의 구입에는 선뜻 마음이 내키지 않았다.
    어린이나 청소년용이 아닐까라는 생각때문이었다.
    그래도 결국 구입을 했고, 방학을 맞아 이 책을 펼쳤다.
     
    느낌은…?
    나는 좋았다.
    학창 시절에 본 영화의 기억도 되살아나고,
    그림을 키워서 보기 편하게 편집을 했고, 색채까지 입힌 본문이 눈에 즐거웠다.
    또한 편집을 하면서 덧붙였다는
    파스파르투가 전하는 여행이야기 삽화나 사진은
    마치 교과서와 같은 여행의 안내서 역할도 하였다.
     
    일지매, 제갈량, 초한지의 한신 같은 미남형의 인물로 그려진
    주인공 필리어스 포그
    미인도의 대가가 아름답게 그린 아우다 공주도 눈을 즐겁게 했다.
     
    1편은 런던을 떠난 포그 씨와 파스파르트가
    그를 은행강도로 오인하고 쫓는 픽스 형사와 아우다 공주를 만나
    묘한 일행이 되어 홍콩까지 도차하는 데서 끝난다.
    런던-수에즈 운하-인도-싱가폴-홍콩을 거치는 여정은
    마치 처음 읽는 듯 흥미있었다.
     
    개인적으로 구입을 후회하지 않는다.
    구입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누구에게 권하고 싶은가?
    초·중학생은 물론, 아직 이 책을 안 읽은 고등학생에게도 권하고 싶다.
    나처럼 고우영 화백에게 애정을 느끼는 어른들에게도….
     
    이 책은 모두 2권으로 되어 있으며 1권은 219쪽이다.
    아마 2시간 정도면 읽을 수 있을 것이다.
  • 쉽게 넘어가는 책.. | sa**t310 | 2005.11.02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삼국지로 땡겨진 고우영 만화 다시 읽기 제 2탄... 때맞춰 씨네21에서 고우영 만화를 전체적으로 소개한 기사를 읽고, 제일...
    삼국지로 땡겨진 고우영 만화 다시 읽기 제 2탄... 때맞춰 씨네21에서 고우영 만화를 전체적으로 소개한 기사를 읽고, 제일 짧은 두권짜리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책을 받아들고.. 좀 난감해졌는데. 그 이유는 그림이 너무 커서.. 그리고 칼라라서...허걱... 가만 생각해보니 어렸을때 "클로버북스"로 읽은 기억이 났다.. 그땐 정말 재미있게 읽었었지.. 금방 읽히긴 하는데 너무 아쉬웠다. 이건 다이제스트판이자나.... 원작을 책으로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찐하게 들었다. 잘 나뒀다가 아이들 읽으라고 해야겠다.. 그래도 재미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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