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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을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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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9*200*22mm
ISBN-10 : 118925431X
ISBN-13 : 9791189254315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해 중고
저자 이꽃송이 | 출판사 휴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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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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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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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6년 2월 11일부터 2018년 1월 26일까지 어찌 보면 긴 시간이지만 인생의 남겨진 시간에 비하면 짧은 시간 동안 세계여행을 했습니다. 이 긴 여행을 시작으로 제 삶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고작 서른세 살인 제가 여행과 인생에 관해 이렇게 글을 써내려가는 건 우리나라의 수많은 저와 같은 청춘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고, 장기든, 단기든 여행길에 오르는 모든 사람을 응원하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현재 본인의 자리에서 열심히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친구들에게 ‘언니, 누나 또는 친구’로서 지지하고 박수를 쳐주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흔히 말하는 ‘헬조선’에서 어쩌면 조금 지치고, 어쩌면 벗어나고 싶고, 어쩌면 힘든 마음들을 부정하면서 살아가고 있을지도 몰라요.
저는 꼭 여행을 떠나란 소리는 안 해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고 또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다만,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은 다신 오지 않는다는 걸 말하고 싶어요. 스무 살 때부터 서른 살 때까지 저는 꿈이 재벌이었습니다. 이 세상에 돈이 최고라고 생각했고 투잡, 쓰리잡을 하며 학비를 내고 생활비를 감당하며 살았어요. 그렇게 십 년을 살았는데 돈을 아무리 벌어도 저는 재벌이 될 수 없다는 걸 깨닫고 나니 마음이 매우 허탈하더라고요. 그리고 뒤를 돌아보니 저는 이미 서른의 문턱에 서 있었습니다.
여행에는 나이와 시기는 없다고 하지만 스무 살 때 할 수 있는 일과 서른 살에 할 수 있는 일은 매우 달라요. 아마 마흔 살에 할 수 있는 일도 다르겠죠?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미래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이라는 걸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을 행복하게 사세요, 지금 이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청춘을 응원합니다.

저자소개

저자 : 이꽃송이
언제까지나 청춘이기를 꿈꾸는 여행가.1986년 11월 겨울 초입에 태어나 꽃처럼 살라며 지어진 '꽃송이'라는 이름으로 살았다. 질풍노도의 시기를 격하게도 겪고 난 어느 날 문득 "행복하고 싶다"며 서른한 살의 나이에 배낭여행을 시작해 715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다시 3년째 여행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가진 것은 없지만 오늘을 행복하게 사는 게 꿈이고, “지금 이 순간을 행복하게 살자”고 외치며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한다. “배낭은 낭만이지!”라며 캐리어 대신 배낭을 메고 세상을 누비고 꿈꾼다.?

목차

프롤로그_715일, 긴 여행을 끝으로 한국으로 돌아왔다

PART 1 오늘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나 이제 좀 쉬어도 될까
당연하지만 당연하지 않았던_태국 방콕
전 영어를 못하는데요 동남아_일주 중
정글 트레킹_태국 치앙마이
가난, 그것은_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아아- 형제의 나라_터키
이 집은 너를 위한 집이야_터키 콘야
여행자를 초대한 이민자_불가리아
꿈꾸던 곳에 내가 있다_헝가리 부다페스트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_폴란드 아우슈비츠
공항 노숙_독일 베를린
저를 태워주세요_히치하이킹
괜찮다면 널 우리 집에 초대할게_독일 자야
별이 보이는 다락방과 마구간_슬로베니아
늘 맑음, 아니 가끔은 비 오는 날_크로아티아 플리트 비체
어느 해변에서의 밤_크로아티아 해안 도로
누디스트를 만나다_크로아티아 오프젠
시선으로부터의 자유_크로아티아 어느 섬
편견은 편견일 뿐인_알바니아
Today is my beautiful day!_그리스 메테오라

PART 2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할 것
아프리카의 시작_이집트 카이로
이곳이 천국이라면 좋겠어_이집트 다합
붉은 마그마_에티오피아 다나킬
마당에서 하루만 재워주세요_에티오피아 아와사
아프리카
통통배를 타고 아프리카 최대의 휴양지로_탄자니아
이별의 기차, 그리고 위로_탄자니아에서 잠비아까지
망고비가 내리는 그곳_말라위 은카타베이
경찰서에서의 하룻밤_모잠비크
우리들의 아름다운 청춘을 위하여_아프리카 종단 중
사막에서 마주하는 아침_나미비아 세스림

PART 3 행복은 언제나 가까이에 있다
오늘을 행복하기 위해_이과수
이과수부터 우수아이아까지_파타고니아
기다림을 즐기는 자들_아르헨티나
죽음의 경계 칠레 마블 동굴
노을, 달 그리고 칠레 아타카마
마음으로 담았으니까 괜찮아 볼리비아 수크레
하늘을 담은 소금사막 우유니 볼리비아 우유니
대가 없는 호의는 없어 볼리비아 라파즈
그래서 나는 오늘도 로컬 버스를 탄다 ?볼 리비아
공중 도시, 그곳으로 가는 길_페루
천국_갈라파고스
내 배낭을 돌려줘_베네수엘라 메리다
남미 최북단을 향하여_콜롬비아 푼타가이야나스
문명과 비문명의 사이_니카라과
국경에서 보내는 밤_온두라스
여행자들의 집_멕시코 산크리스토발
시간이 멈춘 나라_쿠바
나는 쿠바의 밤을 꽤 사랑해_쿠바 아바나
내 여행을 사줄래?_미국 뉴욕
매일이 즐거울 수만은 없는 우리들의 여행_프랑스 파리
몽마르뜨가 아닌 몽마르뜨_파리
나도 여행자였지만 그들이 참 부러웠어_포르투갈 리스본
그 겨울의 까미노_포르토
좋아하는 일, 행복한 삶_포르투갈 포르토
여행 로맨스_포르투갈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시간, 시베리아 횡단 열차_러시아
나는 나를 감히 청춘이라 말할 것이다

책 속으로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해 처음 여행을 떠났을 때 난 모든 게 즐거웠어. 길 위에 서서 한참을 걸어도 좋았고, 히치하이킹을 하는 것도 어두컴컴한 들판에 텐트를 치고 자는 것도, 아무것도 없이 침낭 하나 덮고 해변에서 자는 것도, 천 원 이천 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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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을 기억해
처음 여행을 떠났을 때 난 모든 게 즐거웠어.
길 위에 서서 한참을 걸어도 좋았고, 히치하이킹을 하는 것도
어두컴컴한 들판에 텐트를 치고 자는 것도, 아무것도 없이 침낭 하나 덮고
해변에서 자는 것도, 천 원 이천 원을 가지고 흥정하는 것도
아무것도 모르는 곳에 혼자 떨어지고 무서운 상황이 오는 것조차
별이 쏟아지는 들판이어서 좋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서 좋았고
입이 떡 벌어지는 풍경을 곁에 둬서 좋았거든.
모든 게 낯설고 새로워서 사랑을 시작한 사춘기 소녀처럼 호들갑이었고
볼이 빨개지도록 늘 설레었어.
누군가 내게 다시 그러한 여행을 할 수 있겠느냐고 묻는다면 어쩌면 나는
한 번 정도는 망설이거나 생각할지도 몰라.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건, 그때, 그 순간이었기 때문이야.
우리는 때때로 순간의 소중함을 놓치면서 살아가.
나 또한 그런 삶을 살았고, 그리 살았던 시간들은 인생의 허무한 시간이었던
것처럼 기억이 잘 나질 않는 걸.
나는 지금 이 순간을 위해 살 거야.
그게 지금 내가 꾸는 꿈이야. -6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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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저자는 서른한 살의 나이에 행복해지고 싶어 배낭여행을 떠났다. 유럽, 아프리카, 남미, 미국, 4대륙 55개국 179개 도시를 두루 다녔다. 그러나 여행의 시간이 늘 가슴 벅찼던 것은 아니었다. 싸구려 텐트에서 노숙하는 일은 다반사였고, 언어가 통하지...

[출판사서평 더 보기]

저자는 서른한 살의 나이에 행복해지고 싶어 배낭여행을 떠났다. 유럽, 아프리카, 남미, 미국, 4대륙 55개국 179개 도시를 두루 다녔다. 그러나 여행의 시간이 늘 가슴 벅찼던 것은 아니었다. 싸구려 텐트에서 노숙하는 일은 다반사였고, 언어가 통하지 않아 치러야 했던 시행착오와 죽을 만큼 아팠던 날들, 길을 잃고 헤맸던 순간들, 여성이었기에 겪어야 했던 어려움도 많았다.
저자는 여행을 통해 답을 구하지 않는다. 그저 세상에 뛰어들어 겪어낼 뿐이다.
저자는 방황하지 않았다면 깨닫지 못할 아름다운 날들을 만끽하며 알았다. 우리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이란 사실을. 그리고 여행은 인생을 바꾸거나 답을 내놓지는 않지만 프레임을 벗어나 온전한 자신으로 살 수 있는 용기와 수많은 추억, 세계 어느 곳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자심감과 긍정적인 힘을 준다는 것을.
간결하고 감각적인 문체로 그려낸 715일간의 파란만장한 여행기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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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젊음이라는 용기~~ | pp**eon | 2019.12.2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715일간의 세계 여행, 눈부신 세상을 만나다!"   이꽃송이라는 여성이 서른 ...

     

    1577606140033.jpg

     

    "715일간의 세계 여행, 눈부신 세상을 만나다!"

     

    이꽃송이라는 여성이 서른 하나에 배낭여행을 시작해 서른 셋에 돌아온 715일 간의 여정을 책으로 펴냈다.

    지금 이 순간을 행복하게 살자는 모토로 살고 있다는 그녀의 여행에세이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해>를 만나보자.

    유럽, 아프리카, 남미, 미국. 4대륙 55개국 179개 도시를 여행했다. 주로 히치하이킹, 카우치서핑, 워크어웨이로 이동과 숙식을 해결했다. 큰 배낭에 작은 텐트하나를 챙겨 다니며 길에서 자는 것은 다반사였다. 그러니 여행비용도 최소화가 가능하다. 그렇게 다니다 보면 비슷한 여행자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이런 여행을 하는 장본인도 놀랄만한 이들이다. 리스본에서 만난 온두라스 출신의 여행자는 6년 째 여행중이라고 해서 어떻게 여행경비를 마련해서 다니느냐고 물었더니, 그는 하루하루 길에서 저글링을 하며 돈을 번다고 했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 하루 자면 되지!”라는 간단한 답이었다. 너무 많이 생각하지 않는 삶, 의식의 흐름대로 자연스럽게 사는 것, 그것을 그들은 여행이라 불렀고 저자에게도 신선한 충격이었다.

    나처럼 한 번도 이런 여행을 경험해보지 못하고 부러워만 하는 이들이 이런 사람들을 만난다면 부러움을 너머 걱정스러움이 앞설 것이다. 특히나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형화된 사고틀을 수시로 접하며 살고 있으면 저렇게 사는 것은 미래가 없는 암울한 인생일 뿐이라고 여긴다.

     

    이렇다할 직업없이 오랜 기간 공시생으로 살다가 올 여름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동생의 사례를 보면 더 그렇다. 수년간 낙방만 하고 나이는 마흔을 향해 다가가고 있는 동생에게 나는 부모님 고생 그만 시키고 다른 길을 알아보라고 하다가 드디어 합격한 것이었고 우리는 존버정신의 승리라고 축하해주었다. 그런데 합격이 끝이 아니었다. 그 후로 이어지는 주위 사람들의 또 다른 종용. 이제는 결혼에 대한 압박이었다. 결혼해서 아이도 낳고 집도 사고... 어쩌고 저쩌고... 동생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런 말을 듣으리 나는, 숨이 막혔다. 타인의 삶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 것은 관심과 격려라며 그러는지 몰라도 우리가 잘 산다! 성공했다!고 여기는 삶의 방식이 얼마나 한 방향인지 재확인했다. 쓸데없는 오지랖과 참견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안정적 삶에 대한 추구가 인간의 기본 욕구인 것은 맞지만 남과 똑같이 살아야 안정감을 느낀다는 것은 얼마나 답답한 노릇인가.

     

    저자도 아마 여러 부정적인 말들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취직해야지, 시집가야지, 여자 혼자 위험하게 어딜?등등...

    이러한 타인의 시선보다 자신의 행복을 찾아 떠난 그의 행동은 용기라는 말로도 부족하다.

    홀로 다니는 여행길에서 자유로움을 느꼈겠지만 위험천만한 상황도 맞닥뜨릴 수밖에 없다. 택시에서 내리다 배낭을 홀랑 날치기 당하거나, 열이 불덩이 같이 올라도 병원에 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도 자신을 지키는 것은 오롯이 스스로의 몫이었다. 누군가와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보며 추억을 쌓는 여행도 좋지만 홀로 떠나는 여행에서 무슨 미션처럼 한발한발 통과해 낸 그의 여정을 보니 성장이란 단어가 떠올랐다. 여행의 순간을 누리고 행복해진 것이 그가 여행을 통해 얻은 것이겠지만 독자로서 그보다 나이많은 사람으로서 부러웠다.

     

     

    이제 저자는 무슨 일이든 다 해낼 수 있는 사람이 되었을 것이다!

     

    앞으로 어떤 분야에서 무슨 일을 하고 그것을 또 독자들에게 어떻게 전할지 기대된다.

    그가 가본 곳 중 나도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은 우유니 사막과 갈라파고스이다. 그야말로 자연의 신비로움이 살아있는 곳, 그곳에 직접 가서 한번 느껴보고 싶다.

     

  •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해 | go**gks | 2019.12.2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

    여행자로서의 삶을 꿈꾸고있는 나에게 와닿았던 책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해'

    사는 것 처럼 살고 싶어.

    어찌보면 슬프고, 하지만 흔한 그런 말이 아닐까 싶다.

    살고있는데 사는 것 처럼 살고싶다니.

    가장 당연한 것이, 지금 우리에겐 당연한 것이 아니다.

    내가 살아가고 싶은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이러고도 내가 내 삶의 주인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제 인생을 제대로 한번 살아보고 싶어서요.

    돈을 많이 버는 것만이 제대로 사는 것이 아닌듯하다.

    돈을 벌어도 내가 원하는 곳에 쓰지못하면 돈을 많이 벌어야할 이유가 있는걸까.

    내 시간을 내가 원하는 곳에 사용하는것,

    나는 그것이 '인생을 제대로 사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곤 한다.

    잘 다녀와.

    이 시간이 인생에 아주 중요한 시간이 될 거다.

    남들과 조금 다른길을 갈 때에,

    나중에 결과가 좋다고 하더라도

    그 과정은 꽤나 외로운 길이다.

    누군가가 나의 다른 도전을 응원해준다는 자체만으로

    흔하지 않은 도전을 꾸준히 이어나갈수있는 원동력이 되지않을까.

    영어를 못하는데 정말 괜찮을까요?

    여행을 떠나기 전 수도 없이 먼저 여행을 떠난 사람들에게

    묻고 또 물었던 말들.

    그리고 지금의 내게 같은 질문을 하는 수많은 사람들.

    괜찮아. 우리한테는 손가락과 발가락이 열 개씩이나 있어요!

    여행을 여러번다니면서 느끼는 것은

    '사람 사는건 다 똑같다'는것.

    여행을 다녀보면 생각보다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은 많으며

    영어를 못해도 도와주려는 사람이 많다는 것.

    위험하다는 나라들도 막상 가보면 그들의 따뜻함에 내 스스로가 부끄러워질때가 많다.

    어차피 앞으로도 처음 살아보는 인생이 숱할 텐데 뭐.

    오늘을 살아본 사람은 아무도 없을것이다.

    그 나이대를 지나왔다고해서 같은 인생이 아니며

    지금 살아가고있는 이 시간은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 처음이다.

    인생에 대한 지적질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는걸로.

    내 인생은 내 결정의 연속이니까.

  • 여자 혼자서........ | ch**stmas0 | 2019.11.2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여자 혼자서 배낭을 둘러메고 715일동안, 결코 짧지만은 않은 나날들 동안 세상을 돌아다닌 이야기인데 대단히 흥미롭고도 진지하...

    여자 혼자서 배낭을 둘러메고 715일동안, 결코 짧지만은 않은 나날들 동안 세상을 돌아다닌 이야기인데 대단히 흥미롭고도 진지하며 유용하다.

    사실 서른 세살이라면 그리 작은 나이는 아닌데 그녀는 모든 것을 뒤로하고 용기를 내어 길을 떠난다.

    그리고 자신의 여행지에서의 이야기가 자신의 뒤를 따라오는 후배들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라고 힘주어 말하는 그녀의 모습이 대단히 자신만만하고도 멋있다.

    그렇다. 우리에겐 저자와 같은 아름다운 사람들이 필요하다.

    그렇게 길을 떠나 그곳에서 만난 이야기들을 이웃에게 들려줄줄 아는, 그리하여 함께 기쁨을 나누며 누리는 아름다운 사람 말이다.

     

    모두들 헬조선이라고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또한 이 땅의 젊고 싱그러운 젊은이들에게 그렇게 선동하지 말기를 바란다.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오늘을 투자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아름다운 청춘이 한 둘이 아님을 알아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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