훤칠한 키에 황금비율 몸매가 아니어도,
그 남자의 핏은 멋지다!

남자의 자존심, 간지 나는 스타일로 지킨다
_ 《잇 걸》《잇 스타일》저자의 남자를 위한 스타일북

여자 화장품 CF에 희고 고운 피부를 가진 미남 배우가 ‘살인 미소’를 날리며 등장하고, 연말 시상식 레드 카펫에선 우아한 드레스를 입은 여자 연예인뿐 아니라 남자 연예인들의 수트 경쟁도 치열하다. 그뿐인가. 가요 프로그램에선 찢어진 옷에 아이라인을 짙게 그린 보이 밴드가 등장하고 일본, 뉴욕, 파리의 스트리트 패션을 연구하느라 카페에서 패션 잡지를 뒤적이는 남자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이런 현실 속에서 아직도 과거의 고정관념에 얽매여 옷 잘 입는 남자를 일명 ‘날라리’나 바람둥이로 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남자가 옷을 잘 입으면 자기 세계가 분명하며 능력 있어 보인다. 옷차림이 얼마나 중요한 날개인지를 모르는 사람들은 사회생활에서도, 여자친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한다. 갑자기 멋 냈다는 소리는 듣기 싫지만 은근슬쩍 세련돼 보이고 싶은가? 옷에 투자하는 돈은 똑같지만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며 여자들의, 친구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싶은가? 자신감과 감각으로 무장한 남자의 ‘스타일’은 너무나 중요하다.
이 책은 이천만 대한민국 평범남들의 스타일 고민을 아주 쉽고 무난하게 해결해주는 책이다. ‘키가 작으면 키높이 구두를 신어야 한다’는 것은 해결책이 될 수 없다. 남자 스타일링의 첫 단계는 자신의 몸매를 정확히 파악하고 가능한 이상적 형태에 가깝게 교정하는 데 있다. 어깨와 골반의 비례, 상체와 하체의 비율 등 체형을 바로 알고 그에 맞게 스타일링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대한민국 ‘평범남’을 ‘간지남’으로 만들어주는 스타일 매뉴얼
_ 정장부터 캐주얼까지 아이템별 스타일링! ‘옷발’ 잘 받는 남자가 된다

키가 크고 근육이 넘쳐나지만 뭘 입어도 ‘옷발’이 살지 않는 사람이 있다. 반면 말라 비틀어졌는데도 이상하게 옷태가 나는 사람도 있다. 시쳇말로 ‘축복받은’ 몸매의 소유자로 운동을 해서 근육이 붙거나 살이 좀 쪄도 여전히 옷이 잘 어울린다. 이유는 바로 비례가 좋기 때문이다. 자신이 타고난 몸매의 비례를 바꾸긴 힘들지만, 자신의 체형을 정확히 알고 있으면 옷이나 소품으로 얼마든지 결점을 커버할 수 있다.
이 책은 스타일링의 첫 단계로 ‘체형 파악’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상체가 더 큰 형, 하체가 더 큰형, 일자형으로 나누고 베이식 스타일링법을 알려준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상과 피부 톤을 파악하고 색상, 소재, 디자인별 ‘믹스 앤 매치’ 기술도 소개한다. 간과하기 쉽지만 정말 중요한 ‘옷장 관리법과 섬유별 옷 손질법’을 소개하며, 쇼핑할 때 집중 투자해야 할 아이템과 절약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또한 화이트셔츠, 청바지, 재킷, 수트 등 ‘아이템별 쇼핑&스타일링법’은 보다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하는 데 도움을 될 것이다. ‘아저씨 같지 않게 청바지 입는 법’, ‘무심한 듯 재킷 멋지게 입는 법’, ‘품위 있는 드레스셔츠 선택법’, ‘내게 어울리는 겨울 외투 선택법’ 등 꼭 필요한 패션 아이템별로 설명해주며, 모자, 시계, 구두, 선글라스 등 스타일 제대로 살려주는 소품 스타일링도 알려준다. 이 책 한 권이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신 있게 스타일링 할 수 있을 것이다.

하루 10분, 여자보다 피부 좋은 꽃남 되기
_ 눈썹 정리, 면도 법부터 가장 잘생겨 보이는 헤어스타일까지!

왜 잘나가는 연예인들은 피부도 좋고 입술도 반짝이고 헤어스타일도 멋진 걸까? 피부과 의사, 에스테티션, 메이크업 아티스트, 헤어 아티스트, 화장품 회사 등 마치 백조의 물장구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최상의 연출을 위해 그에게 매달려 있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을 따라잡으려면? 하루 10분, 당신이 스스로의 뷰티 전문가가 돼라.
“눈썹만 다듬어도 다니엘 헤니가 된다.” 남자의 인상을 가장 극적으로 바꾸는 부위는 바로 눈썹과 헤어스타일이다. 장동건, 소지섭, 이민호의 눈썹을 관찰해보자. 눈썹이 처졌거나 듬성듬성 비었거나 미간이 붙은 사람은 한 명도 없다는 걸 안다면 ‘눈썹’의 중요성을 알 것이다. 눈썹이 멋지면 100배는 잘생겨 보인다. 헤어스타일 역시 ‘머릿발’이란 말이 생길 정도로 인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이 책에서는 눈썹 잘 다듬는 법부터 두상을 이해하는 법, 앞머리 스타일링, 헤어젤 사용법 등 티 나지 않지만 ‘꽃남’으로 변신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남자를 보다 깔끔하고 젠틀해 보이게 하는 면도하는 법, 수염 모양으로 얼굴 작아 보이는 방법을 알려주며, 여자보다 더 고운 피부로 가꿔주는 손쉬운 클렌징, 수분공급, 각질 제거 방법과 비비크림 사용법까지 남자 피부 관리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매너남으로 거듭날 수 있는 국제 비즈니스 매너, 퀸카와의 소개팅에 대비한 대화법, 세계 요리와 와인에 대한 기본 상식까지 설명하고 있어 외적인 부분뿐 아니라 내적인 부분까지 진정한 ‘간지남’으로 거듭날 수 있다.

"유행을 다 따라가려고 하지 마라.
이번 시즌 모든 상점을 돌아다닌 것처럼 보이지 않으려면……."
-Tommy Hilfiger, Designer

추천의 글

옷이나 구두는 돈만 있으면 얼마든지 살 수 있지만, 스타일 감각은 돈으로도 살 수 없다. 스타일에 눈뜨게 해주고 뭔가 부족한 스타일의 2%를 속 시원히 채워주는 이선배 작가만의 스타일링 노하우는 너무나 흥미롭다.
- 장근석 ◆ 배우

내가 평소에 고민하던 것, 모든 남자들의 스타일 고민에 대한 답이 있다. 체형, 컬러, 소재, 계절, 피부, 매너, 나의 체취까지 … 내 몸에 두르는 것, 남에게 보여지는 모든 것에 대한 핵심이 담겨 있다. 《맨즈 잇 스타일》과 함께 매력적인 ‘잇 맨’으로 거듭나자!
- 김준 ◆ 가수

대한민국 남자 스타일의 진화를 예고하는 책 《맨즈 잇 스타일》. 격식 있는 자리에 필요한 정장 코디부터 여자보다 예쁜 남자로 거듭날 수 있는 뷰티 노하우까지 21세기 남자들에게 필요한 패션 감각과 스타일 노하우가 담겨 있다.
- 한성미 ◆ 엠넷미디어 편성기획국장

‘남자가 패션에 신경 쓰는 건 부끄러운 일‘이라는 고리타분한 생각을 버리고, 이젠 대한민국 남자들도 세계만방에서 멋지게 활보했으면 한다. 심플하지만 모든 베이식이 알차게 들어가 있는 남자 패션 지침서 《맨즈 잇 스타일》. 아! 좀 더 일찍 나왔어야 했어.
- 장재영 ◆ BOBBI BROWN 아시아 태평양 대표

내가 이선배 작가보다 먼저 남자를 위한 스타일 책을 출간했어야 했다. 하지만 이보다 더 꼼꼼하게, 이보다 더 읽기 쉽게, 이보다 더 실용적인 책을 완성해낼 자신이 없다. 이 책만 있으면 누구라도 윈저 공이나 카니예 웨스트 못지않은 스타일리시한 남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성범수 ◆ <아레나> 패션 피처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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