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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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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쪽 | 규격外
ISBN-10 : 8957367098
ISBN-13 : 9788957367094
슈퍼차이나 중고
저자 KBS 슈퍼차이나 제작팀 | 출판사 가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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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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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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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하는 차이나 파워의 실체를 파헤치다! 『슈퍼차이나』는 K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슈퍼 차이나》를 단행본으로 엮은 책으로, 슈퍼파워로 떠오른 중국의 부상을 인구, 기업, 경제, 군사, 땅, 문화, 공산당이라는 다양한 프레임을 통해 속속들이 보여준다. 이 책은 전 세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국의 현재 모습과 그 속에 숨은 야심과 전략을 적나라하게 보여줌으로써 그동안 피상적으로 바라보던 중국을 제대로 이해하게 만든다.

‘중국이 한국에 새로운 위기일까, 기회일까’라는 문제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제작팀은 중국을 비롯하여 미국과 그리스, 아르헨티나, 케냐, 베트남 등 5대륙 20여 개국을 방문하여 차이나 파워가 어떤 방식으로 전 세계에 확산되고 있는지를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그리고 주변국들과 영유권 분쟁도 마다하지 않는 외교 전략, 문화 확산과 미디어 지배를 통해 정신적인 영역에까지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는 소프트파워 전략도 보여준다.

저자소개

저자 : KBS 슈퍼차이나 제작팀
저자 KBS 《슈퍼차이나》 제작팀은 2020년 미국을 넘어서 세계 1위 경제대국이 될 것으로 보이는 중국. 새로운 슈퍼파워 중국을 가능케 할 요소들은 무엇이며 중국이 한국에 새로운 위기일지 기회일지를 알아보고자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중국이 가진 가능성의 원천을 인구, 경제, 대륙, 문화, 군사, 공산당이라는 6가지 프레임을 통해 분석하였다. 세계가 알고 싶어 하는 중국, 중국인들도 몰랐던 중국의 실체와 미래 모습을 균형 잡힌 시각에서 보여주기 위해 5대륙, 20여 개국 현지를 누비며 세계 속 중국을 낱낱이 파헤쳤다. 《슈퍼차이나》를 제작한 한창록 CP와 박진범 PD, 김영철PD, 황응구 PD는 2014년 1월 방송된 《부국의 조건》 3부작을 제작함으로써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의 함정에 빠진 한국경제 재도약의 필요성과 그 조건을 점검한 바 있다. 《슈퍼차이나》는 방송 직후부터 SNS, 온·오프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었으며, 다큐멘터리로는 드물게 최고 1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을 넘어서기도 했다. 《슈퍼차이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여의도클럽 다큐멘터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목차

프롤로그 중국의 힘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PART 1 세계 최고의 소비력, 13억 인구의 힘
거대한 소비 대국의 탄생
가장 큰 내수시장을 가진 나라 | 미국을 넘어선 소비력 | 세계의 공장을 넘어 세계의 시장으로 변신
13억의 노동력이 만들어낸 경이로운 경제성장
인구는 자원이다 | ‘메이드 인 차이나’의 신화 | 거대한 수출 시장이 된 ‘이우’
세상을 삼키는 13억의 입
중국 식습관의 변화가 세계 곡물 가격을 올린다 | 아르헨티나 농장에서 소 대신 콩을 키우는 이유 |
사라지는 윈난 성 차밭
중국인 관광객이 국내 상권을 바꾼다
삼다도인 제주도에 많은 것은 돌, 바람, 중국인? | 중국인의 발길이 다른 곳으로 향하는 날 받을 타격

PART 2 짝퉁을 넘어 세계 1위로, 중국 기업의 힘
알리바바, 세계를 놀라게 한 전자상거래 업체
하루 매출 10조, 거대 공룡의 탄생 | 사람들의 불안을 기회로 바꾼 ‘알리페이’
샤오미, 짝퉁 기업에서 거대 기업으로
모든 사람이 살 수 있는 제품을 만든다 | 젊은 층을 공략하는 마케팅 | 샤오미를 모방하는 짝퉁의 반격
하이얼, 백색가전 세계 1위
폐업 직전의 냉장고회사를 살린 품질경영 | ‘고객은 항상 옳다’는 철학 | 소형가전으로 틈새를 공략하다
왕빈 그룹, 플라스틱 액자 공장의 진화
한국이 독주하던 액자 시장에 도전하다 | 미술학도가 그린 명화 액자로 진화 |
소장용 공예품 시장으로의 진출
유쿠 투도우, 중국의 유튜브
수십억 뷰가 만들어내는 광고 수익 | 동영상 사이트를 넘어 콘텐츠 제작사로
한국 기업에 위기인가 기회인가
제조업을 넘어 첨단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중국 기업들 | OEM을 넘어 자체 브랜드로 승부한다 |
중국의 실리콘밸리, 중관춘에서 꿈을 꾸는 미래의 도전자들 | 차별화만이 살길이다

PART 3 지구촌을 집어삼킨다, 차이나 머니 파워
차이나 머니는 왜 세계로 향하는가
자본주의의 최대 수혜자는 중국 | 높은 수익을 좇아 세계로 향하는 차이나 머니
미국 경제를 뒷받침하고 있는 차이나 머니의 힘
미국 금융 시장 붕괴 여부는 중국에 달려 있다 | 차이나 머니는 왜 미국을 돕고 있나
세계 자원이 있는 곳에는 차이나 머니가 있다
그들이 잠비아의 폐광에 눈독을 들인 이유 | 페루 광산의 무차별적 매입 |
이것이 바로 자원 외교다 | 중국 자본의 씁쓸한 뒷모습
유럽의 물류를 장악한 차이나 머니
아테네 항을 이용하면 중국으로 돈이 흘러간다 | 그리스는 왜 국유기업을 중국에 팔고 있나
돈으로 사들이는 브랜드 가치
와인 생산자로 변신한 중국 기업들 | 명품 소비국이 아닌 명품 생산국을 꿈꾼다
제주도를 잠식하고 있는 차이나 머니
중국은 왜 제주도에 눈독을 들이는가 | 제주도는 힐링이 필요하다 | 차이나 머니를 바라보는 우려의 시선

PART 4 막강한 군사력으로 패권을 노린다, 팍스 시니카
경제력을 바탕으로 군사 강국을 꿈꾸다
도광양회의 전략으로 때를 기다리다 | 동아시아 패권을 놓고 벌이는 미국과 중국의 대립 |
중국에 이익이 되는 일에 양보란 없다
남중국해를 둘러싼 중국의 야욕
베트남과 중국이 벌이는 영유권 분쟁 | 미국을 위협하는 무기의 개발 |
미국의 힘으로 중국에 대응하는 필리핀 | 베일을 벗은 융싱다오 플랜
인도양의 패권 구도는 달라질 것인가
스리랑카에 내민 원조의 손길 | 경제적 원조 뒤에 감춘 군사적 야심 | 아프리카로 확대되는 중국 파워
패권 국가를 향한 중국의 야망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인 니카라과 운하의 건설 | 운하를 장악해야 세계 패권 국가가 된다

PART 5 땅이 지닌 잠재력, 대륙의 힘
거대한 대륙이 지닌 잠재력과 파워
다양한 지형과 지질을 가진 나라 | 관광 대국으로의 성장
중국의 미래 산업을 책임질 막대한 자원
전기 자동차의 핵심 광물, 희토류 | 타미플루의 원료인 팔각향 | 중국 자원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물류 혁명으로 변화하는 대륙
종합적인 산업포트폴리오를 갖춘 나라 | 하나로 이어지는 대륙 | 연안을 중심으로 한 제조업의 성장 |
서부로 확장되는 경제성장 효과
교통 혁명으로 넓어지는 중국의 경제권
고속도로를 따라 확산되는 농촌의 도시화 | 국경 무역의 중심이 된 카스 |
중국과 러시아를 연결하는 푸위안 | 개발 열풍이 만든 귀신 도시
신실크로드의 구축
일대일로 프로젝트 | 세계로 뻗어 나가는 중국의 고속철도 산업

PART 6 문화 강국을 향한 전략, 소프트파워
세계로 파고드는 중국 문화의 확산 전략
공자 학원으로 중국인의 사고방식을 전파하다 | 공자 학원을 경계하는 사람들 |
일상에 스며드는 중국 문화
미디어 제국을 꿈꾸는 중국의 야심
국영방송 CCTV가 6개 언어로 방송을 내보내는 이유 | 막강한 자본이 만들어내는 중국 미디어의 세계화 |
현지화 전략으로 아프리카를 사로잡다 | 미디어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재평가받고 있는 중국의 예술과 대중문화
중국 골동품 수집에 열광하는 유럽 | 변화하는 세계 미술 시장의 구도 |
자본이 만들어내는 중국 영화의 경쟁력 | 미국 영화 배급망을 장악한 완다 그룹의 도전
소프트파워로 문화 대국을 꿈꾸다
시진핑이 말하는 중국의 꿈 | 문화 강국을 향한 중국의 노력 | 소수민족 문화의 재발견

PART 7 중국식의 강력한 지도력, 공산당 리더십
중국 공산당의 강력한 리더십의 비밀
고도로 중앙집중화된 권력 시스템 | 붉은 전화기로 연결된 300명의 권력자 | 공산당 지도부에 바보는 없다
공산당의 진화는 계속된다
하나의 국가, 강력한 집권국가에 대한 열망 | 대중을 끌어안은 삼개대표론 |
고향으로 돌아오는 청년 당원들 | 보이지 않아도 당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중국 경제를 발전으로 이끈 공산당 리더십
덩샤오핑이 기획한 공산당의 개혁개방 노선 | 기업을 통한 사회주의의 실현
중국 공산당이 풀어야 할 과제
공산 정권을 반대하는 홍콩 | 지나친 권력 집중이 가져온 부패 | 불안을 드러낸 공산당 리더십 |
경제성장의 이면에서 고통받는 사람들 | 인민의 지지는 계속될 것인가

에필로그 《슈퍼차이나》를 출간하며

책 속으로

중국은 이 막강한 자본력으로 지구촌 곳곳에서 세계의 광물과 기업, 부동산뿐 아니라 철도와 항구 같은 필수 사회간접자본까지 무차별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아시아, 아프리카는 물론이고 유럽, 미국까지 그들의 손길이 뻗치지 않은 곳이 없을 지경이다. 마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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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이 막강한 자본력으로 지구촌 곳곳에서 세계의 광물과 기업, 부동산뿐 아니라 철도와 항구 같은 필수 사회간접자본까지 무차별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아시아, 아프리카는 물론이고 유럽, 미국까지 그들의 손길이 뻗치지 않은 곳이 없을 지경이다. 마치 세계 곳곳이 중국의 거대한 영향력 아래로 빨려 들어가는 것 같은 상황이다.
_ 112쪽

뉴욕이나 LA 같은 대도시의 집값이 경제위기 이전의 수준을 회복하는 데는 중국인의 투자가 큰 영향을 미쳤다. 2014년 미국 전체 주택 구입 자금 중에서 4분의 1이 차이나 머니였다. 미국의 부동산 침체도 중국인 덕분에 회복된 것이다. 미국 경제를 붕괴 직전까지 몰고 갔던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도 중국은 미국 경제를 지탱하는 역할을 했다. 추가로 미국 국채를 매입해 돈줄을 풀고 경제위기의 확산을 막아냈다. 그래서 미국 정부는 차이나 머니를 반겼다.
_ 125쪽

중국 자본은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넘어 유럽의 많은 나라에까지 손길을 뻗쳤다. 그리스 아테네는 유럽 여러 나라 가운데 중국 자본이 가장 많이 흘러들어 간 곳 중 하나다. 그리스는 유럽과 중동을 잇는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경제 대국의 관심권 안에 있다. 특히 아테네는 지중해 물류의 중심지다. 아테네를 거점으로 확보할 경우 물류 운송 산업, 해운 산업 등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_ 143쪽

최근 제주도의 땅은 몸살을 앓고 있다. 공격적으로 들어오는 중국 자본이 토지를 잠식하면서 난개발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산간 훼손은 제주 주민들이 식수로 사용하는 지하수를 오염시키는 위험까지 안고 있다. 사실 차이나 머니의 공습은 지역 건설업의 활성화라는 측면에서 순 작용을 했다. 하지만 일자리 만들기와 그 파급 효과는 부족하다. 세금 수입도 기대만큼 크지 않다.
_ 164쪽

CCTV의 의도는 중국의 시각에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보도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중국에 대한 서방의 일방적인 여론을 잠재우고 자신들의 논리와 주장을 펼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이는 어느 정도 결실을 보고 있다. (중략) 중국은 미디어를 통한 세계 지배를 꿈꾸고 있다. CCTV는 171개국에서 시청자만 무려 3억 명을 가지고 있다. 중국은 CCTV를 통해 세계 여론을 자신들이 좌지우지하려는 미디어 전략을 하나씩 현실화하고 있다.
_ 273~274쪽

붉은 전화기는 중국 전역의 당 고위 간부, 국영기업 사장 등 권력자 300명을 연결하는 직통전화로 알려져 있다. 이 전화기는 어떻게 쓰이는 것일까? (중략) 두 대의 붉은 전화기 중 하나는 높은 급의 사람과 연결되고, 다른 하나는 낮은 급의 사람과 연결된다. 높은 급의 사람과 연결되는 전화기는 일명 ‘1호기’다. 1호기는 여느 전화기와 달리 번호판이 없다. 수화기를 드는 순간 교환원이 받아 원하는 사람과 연결해준다. 암호 설정 버튼도 따로 필요하지 않다. 이 전화기를 통한 통신 자체가 보안이 되어 있으며, 내부에 도청 방지 장치가 장착되어 있다.
_ 319~3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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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시청률 1위의 화제의 다큐멘터리 《슈퍼차이나》를 책으로 만나다! 그동안 알고 있던 중국은 모두 잊어라! * 출간 전 역대 단행본 수출 최고 금액으로 중국과 대만에 판권 계약 확정!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 여의도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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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알고 있던 중국은 모두 잊어라!


* 출간 전 역대 단행본 수출 최고 금액으로 중국과 대만에 판권 계약 확정!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 여의도클럽 다큐멘터리 부문 ‘우수상’

13억 인구의 힘, 자본, 외교와 군사, 대륙과 자원, 소프트파워 그리고 공산당 리더십까지..
세계가 주목하는 차이나 파워의 실체를 제대로 파헤친 책!

책 소개


《슈퍼차이나》는 KBS에서 신년 특별기획으로 제작하여 8부작에 걸쳐 방송했던 다큐멘터리 《슈퍼차이나》를 단행본으로 엮은 책으로, 슈퍼파워로 떠오른 중국의 부상을 인구, 기업, 경제, 군사, 땅, 문화, 공산당이라는 다양한 프레임을 통해 속속들이 보여준다. 이 책은 막대한 자본으로 전 세계 자원, 기업, 땅, 사회기반시설을 거침없이 사들이면서 중국 중심으로 세계를 재편하고 있는 차이나 파워의 위협적인 모습을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그리고 주변국들과 영유권 분쟁도 마다하지 않는 외교 전략, 문화 확산과 미디어 지배를 통해 정신적인 영역에까지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는 소프트파워 전략도 보여준다. 또한 그동안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중국의 권력 집단인 공산당과 그들이 내건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를 흥미진진하게 파헤친다.
이 책은 전 세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국의 현재 모습과 그 속에 숨은 야심과 전략을 적나라하게 보여줌으로써 그동안 피상적으로 바라보던 중국을 제대로 이해하게 만든다. 경제 대국을 넘어 문화 강국, 군사 강국으로 변화하고 있는 중국을 보다 자세하고 종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우리는 그동안 중국을 얼마나 알고 있었나?
5대륙 20여 개국 현지를 누비며 세계 속 차이나 파워를 낱낱이 파헤치다!

중국이 화두가 된 것은 한두 해 전의 일이 아니다. 전 세계가 성장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중국을 점찍고 너도나도 앞다투어 중국으로 달려갔다. 중국의 저렴한 인력을 활용하기 위해 혹은 13억 인구를 가진 중국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중국으로 향했지만 중국은 결코 만만한 곳이 아니었다. 중국을 피상적으로 파악하고 중국에 진입한 많은 기업들이 엄청나게 비싼 수업료를 지불하고 실패의 경험을 배워야 했다. 하지만 예측을 뛰어넘는 중국의 빠른 경제성장 속도는 중국을 이제 단순히 기회의 땅으로 보는 것을 넘어 위협적인 존재로 바라보게 한다. 특히 지난해 세계를 놀라게 한 알리바바나 샤오미 같은 중국 기업들의 대도약은 한국 기업이 설자리를 위협하는 듯 보이고 중국 자본이 투입되어 파헤쳐지고 있는 힐링의 땅 제주도는 앞으로 중국 자본이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의 서막인 것 같아 우려스럽다. 이 책은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을 넘어설 정도로 큰 화제가 되었던 K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슈퍼 차이나》를 풀어낸 것이다.
‘중국이 한국에 새로운 위기일까, 기회일까’라는 문제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제작팀은 중국을 비롯하여 미국과 그리스, 아르헨티나, 케냐, 베트남 등 5대륙 20여 개국을 방문하여 차이나 파워가 어떤 방식으로 전 세계에 확산되고 있는지를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인구, 경제, 외교 군사, 땅, 문화와 정치 등 다양한 프레임에서 중국을 분석하고 200명이 넘는 정부 관료와 학자, 기업가 및 일반 대중과의 인터뷰를 더하여 중국의 발전 현황과 중국이 세계에 가져온 변화를 객관적으로 더 잘 이해하도록 했다.

GDP 세계 2위, 외환보유고 세계 1위!
세계의 돈은 중국으로 몰리고 중국은 자본을 무기로 지구촌의 자산을 사들이고 있다

2014년을 기준으로 중국의 GDP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으며 경제성장률은 7%대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은 어느새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으며 세계 곳곳에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게다가 2023년에는 중국의 GDP가 미국을 앞지르고 사실상 가장 강력한 경제 대국으로 우뚝 설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우리는 중국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위기감과 우려가 뒤섞인 관심이든 수년간 고속성장을 이뤄낸 것에 대한 경이로운 호기심이든, 오늘날의 중국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중국은 어떻게 단기간 내에 고속성장을 할 수 있었을까? 고속성장을 가능하게 한 배경은 무엇인가? 중국의 힘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가?
《슈퍼차이나》는 새로운 슈퍼파워 중국을 가능케 하는 원동력과 중국이 우리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분석했다. 이 책이 보여주는 중국은 실로 다채로운 모습을 갖고 있다. 중국은 약 4조 달러의 외환 보유고를 가진 미국의 최대 채권국이며, 중국이 세계에 투자한 돈은 지난 한 해만 150조 원에 달한다. 유럽의 상징인 아테네 항과 남미 페루 광산과 아프리카 잠비아 광산에까지 영향력을 확대했으며, 동남아시아 요충지에 인공 섬을 건설하고 인도양, 지중해, 아프리카를 잇는 항로를 개척했다.
이 책은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차이나 파워의 실체를 생생하게 보여주어 이웃나라 중국을 현실적이고 객관적으로 직시하게 한다. 중국은 제대로 모르면서 무시할 대상이 아니며, 중국의 성장을 남의 나라 이야기로 그냥 간과하고 넘길 일도 아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중국이 달리 보이는 것을 넘어 위협감마저 느끼게 될 것이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 어느새 차이나 파워가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지구촌을 집어삼키고 있는 중국,
중국을 제대로 이해해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보인다!
중국인들도 몰랐던 중국의 실체와 미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책

1장에서는 13억이라는 절대적 인구 규모에서 생기는 규모의 경제 효과와 생산 대국에서 소비 대국으로의 전환에 숨어 있는 중국의 전략과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 2장에서는 짝퉁을 넘어 세계 1위에 도전하는 중국 기업들을 소개하고 13억의 든든한 내수 시장을 통해 기초를 닦은 각 기업들이 어떤 전략을 써서 짝퉁의 이미지를 벗고 세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 수 있게 되었는지를 분석한다. 또한 한국 기업들의 중국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해선 어떤 전략이 필요한지도 모색해본다. 3장에서는 세계 외환보유고 1위의 국가인 중국이 세계 곳곳에서 보여주고 있는 머니 파워의 실체를 파헤친다. 잠비아와 페루의 광산을 사들여 광물을 확보하고, 지중해 전략 요충지인 그리스 아테네 항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 세계를 누비는 중국의 자원 사냥을 살펴본다. 또한 미국과 제주도에 미치는 차이나 머니 파워의 위력을 분석한다. 4장에서는 막강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군사력을 키워 이제 군사 강국으로 거듭난 중국을 보여준다. 중국은 이제 미국 견제를 뚫고 동아시아 패권국이 되려는 계획을 세웠다. 인도양을 장악하기 위해 '진주 목걸이 전략'을 구사하고 니카라과 운하 건설을 통해 벌이는 중국의 치열한 패권 싸움을 파헤친다. 5장에서는 한국의 약 100배 크기를 자랑하는 국토와 그 속에 희토류를 비롯한 다양한 자원과 지리적 특성이 가진 가능성을 분석한다. 또한 대륙을 종횡으로 연결하는 고속철, 도로망, 운하, 공항 건설 등 인프라 건설을 통해 더욱 좁아지는 대륙의 모습을 보여준다. 6장에서는 CCTV 해외 네트워크 확대와 공자 학원 건립, 할리우드 영화산업 진출 등 문화 강국을 향한 중국의 소프트파워 전략을 담는다. 7장에서는 붉은 전화기로 연결된 300명의 핵심 권력층과 그들이 움직이는 8,700만 공산당의 모습을 보여준다. 신중국 성립 이후 문화대혁명을 넘어 개혁개방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공산당이 내건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를 심층 해부한다.

추천사 중에서

“덩치 큰 중국 옆에서 위축된다고요? 그럼 이사 가야죠.”
수년 전 한국을 찾은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의 반어적·역설적 지적이다. 그렇다. 중국은 우리가 더불어 살아야 할 이웃이다. 《슈퍼차이나》는 중국과 더불어 사는 법을 파노라마처럼 보여준다.
- 박한진 (코트라 중국사업단장)

나는 대학에서 미래의 지도자가 될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그들에게 어떻게 중국을 이해시켜야 하는지에 대해 여러 생각을 한다. 지금 단계에서 그 답이 될 수 있는 《슈퍼차이나》를 만나서 정말 반갑고 고마움을 느낀다. 아울러 아직도 서구 중심적 세계관에 잡혀 있는 많은 사람들, 특히 우리 사회의 리더들에게 꼭 읽어 볼 것을 권한다.
- 이강재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19세기 초까지 세계 1등 국가였던 중국. 그들이 이제 21세기 팍스 시니카를 향한 여정을 시작하였다. 《슈퍼차이나》는 머지않아 미국 경제를 앞지를 중국의 급격한 성장요인과 배경을 일목요연하고 쉽게 설명해준다. 이웃 나라 중국은 과연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우리 기업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중국발 세계 질서 변화라는 풍랑을 기회 삼아 더 멀리 나아가려는 기업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금년도 화두는 세계의 판이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종전과 냉전 체제 돌입, 1990년 사회주의권 붕괴에 의한 냉전의 종식 등 두 번의 판이 바뀐 데 이어, 2015년 AIIB 출범으로 중국에 의해 또다시 판이 바뀌고 있다. 사실 1970년대의 데탕트, 1995년의 WTO 설립도 새 판의 전조였다. 이 책은 독자에 변화하는 새 판에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큰 메시지를 주고 있다.
- 정영록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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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슈퍼차이나 | ga**hbs | 2016.06.1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로 지구의 생명이 위험에 처한다고 하지만 저출산 문제가 세계 각지에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세계 인구수...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로 지구의 생명이 위험에 처한다고 하지만 저출산 문제가 세계 각지에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세계 인구수의 6분의 1을 차지하는 중국의 파워는 현재 급부상하고 있는데 세계 속에서의 중국의 위상과 함께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여전히 중국이 지닌 여러가지 문제들도 있고, 주변국가들과의 마찰도 존재하지만 이 또한 중국이 점차 그 세력을 넓혀가는 과정에서 부딪히고 있는 문제들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를 지녔다는 점에서, 특히나 우리나라의 경우 고구려와 발해사의 역사 왜곡은 물론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로 있는 가운데 중국은 중요한 위치에 있는 나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얼마 전 조정래 작가의 『정글만리』가 독자들로부터 엄청난 인기를 얻었는데 이는 모든 중국을 대표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마치 현재 중국의 축소판 같기도 해서 날로 그 영향력이 커지는 중국과 관련해서 화제가 되었는데 국가 면적이나 국민 수,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 등을 생각하면 중국은 이 책의 제목 그대로 『슈퍼차이나』인 셈이다.

     

    『슈퍼차이나』는 KBS에서 신년 특별기획으로 8부작에 걸쳐서 제작 방송된 다큐멘터리 <슈퍼 차이나>를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인데 사실 이 다큐멘터리를 보지 못한 사람들이라면 책 한 권을 통해서 흐름을 끊지 않고 읽을 수 있을 것이고, 다큐멘터리를 본 사람들 중에서 이 내용을 소장하고 싶었다거나 좀더 천전히 보고 싶었던 사람들은 책으로 만나게 되어 반가울 것이다.

     

    모 개그맨의 유행어처럼 슈퍼파워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에 대해서, 중국의 인구, 기업, 경제, 군사, 땅, 문화, 공산당이라는 테마를 통해서 자세히 파헤치고 있는데 급성장 하고 있는 중국의 경제와 세계로 뻗어가는 파워를 생각하면 분명 흥미로운 이야기일 것이다.

     

    중국하면 떠올리게 되는 많은 인구 수(무려 13억)는 슈퍼 차이나를 이루는 하나의 슈퍼 파워인데 전세계의 공장들이 값싼 인건비로 인해 국내에서 중국으로 공장을 옮기고 있는데 최근에는 이 엄청난 인구가 인력이 아닌 소비 시장으로 대두되면서 더욱 무시할 수 없는 파워를 지니게 되 것이다.

     

    또한 최근 중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인 마윈과 그의 알리바바는 연일 화제에 오르는데 지금도 짝퉁을 만드는 것으로 문제가 되고 있기는 하지만 마치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처럼 그속에서 새로움을 창조해 내고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시장에 선보이는 중국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 즉 머니는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존재인데 점차 세계 시장에서 중국인들이 엄청난 돈을 사용함으로써 그 나라의 경제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수준에 이른 것을 알 수 있다. 당장 우리나라만 봐도 이번 메르스 사태로 인해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관련 산업이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고 있으니 말이다.

     

    이상과 같이 중국은 거의 모든 면에서 전세계에서 그 파급력과 파워를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가 되어 버렸다. 이 책은 그런 중국에 대해서 보다 잘 앎으로써 우리나라가 세계의 흐름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해야 함을 간접적으로 강조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다. 그리고 만약 배울 점이 있다면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 슈퍼 차이나 | le**208 | 2015.06.2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과연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의 패권국이 될 수 있을까? 많은 이들의 주장들이 엇갈리고 있다. 어떤 이는 가능하다, 어떤 ...

    과연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의 패권국이 될 수 있을까?

    많은 이들의 주장들이 엇갈리고 있다. 어떤 이는 가능하다, 어떤 이는 불가능하다, 어떤 이는 이도저도 아닌 미국, 중국, 3국의 집단체제가 될 것이라고들 말한다.

    그리고 중국이 패권국이 되는 것이 가능하다는 이들도 시기에 있어서는 차이를 보인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하는 일환으로 KBS에서 2015 특별기획 다큐멘타리로 <슈퍼 차이나 세계를 진동시킨 중국의 힘>을 제작하여 방송하였다.

    서구에서 이야기하는 약간은 편향된 시각에서의 중국이 아닌, 보다 객관적인 입장에서의 중국의 현재를 보여주었다고 이야기되는, 그래서 중국의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인 다큐멘타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다큐멘타리를 책으로 내놓았다.

    <슈퍼 차이나 중국의 힘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라는 제목으로.

     

    “<슈퍼 차이나>가 중국의 현재와 미래를 정의한 것은 아니다. 중국의 수많은 문제점이 곧 중국을 붕괴시키고 분열시킬 수도 있다는 오랜 서방의 시각은 단지 그들의 희망일 수 있다는 점, 그래서 우리가 우리의 역사와 문화적 관점에서 중국을 해석하고 이해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는 점을 보여준 프로그램이다.” - P. 378~379.

     

    이 책은 13억의 인구, 기업, 차이나 머니, 군사력, 넓은 대륙, 소프트 파워, 공산당 리더십 등의 7가지 주제로 중국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주제들은 현재까지는 중국의 발전에 있어서 엄청난 긍정적 영향을 주었고,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다만 긍정적인 영향만큼의 부정적인 영향도 가지고 있다.

    서구에서는 위 주제들의 부정적인 측면을 강조하여 중국은 미국을 앞지를 수 없다고 말한다.

    너무 많은 인구와 노령화, 짝퉁 기업들, 이웃 국가들에 대한 무력시위, 오직 돈으로만 사고 있는 세계 경제협력, 넓은 땅과 50여개의 소수민족들, 빈부격차, 민주화 요구를 억압하는 일당 독재의 정치체제 등등.

    하지만 이 책은 어두운 측면도 말하지만 그보다는 긍정적인 측면의 힘을 강조한다.

    저자는 어느 국가나 이런 부정적 내용들은 경제 발전과 함께 있어왔고, 향후 중국이 이러한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 가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것이라고 본다.

     

    중국 시장은 매력적이다. 현재 세계 어디에서도 이처럼 큰 소비시장을 찾을 수 없다. 이 때문에 크고 작은 기업은 물론이고 정부 차원에서도 중국 소비자를 매료시키기 위해 열정적인 프로포즈를 할 수 밖에 없다.” - P. 28.

     

    중국에 대한 서구의 시각은 공산주의 독재 정권이다. 자본주의 경제 체제를 도입해도 이 시각은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중국이 바라보는 중국은 강력한 중앙집권 체제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는 나라이며, 찬란한 역사와 문명을 지녔을 뿐 아니라 세계의 중심에 있는 나라다. 중국은 자신들의 시선이 다른 나라에도 충분히 설득되기를 바란다.” - P. 278.

     

    지금까지 어떤 나라도 패권국이 되면 결국 자기 나라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고 국제 질서를 좌지우지해왔다. 과거 로마제국이 그랬고 해가 지지않는 나라 대영제국이 그랬다. 세계의 경찰을 자처하며 전세계에 군대를 파견한 현재 유일 패권국인 팍스 아메리카나도 결국은 자국의 생존과 이익 추구가 본질이다. 그렇다면 미래의 중국은 어떤 모습일까?” - P. 376.

     

    중국은 우리나라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북한과의 관계도 그러하고, 향후 통일의 문제에 있어서도, 경제적인 문제에 있어서도 우리는 중국을 빼놓고는 미래를 생각할 수 없다.

    그들이 동북공정을 통해 우리의 고대사를 무력화시키려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들과 손을 잡아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그렇다면 어떤 선택이 가장 현명한 선택일까?

    강대국 사이에서의 등거리 외교를 통해 우리의 입지를 강화하는 것이 최선일 것이다.

    동시에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해가면서 장기적인 통일을 준비해가야만 할 것이다.

    통일이 된다면 인구 7천만 이상의 내수시장이 확보됨과 동시에 다양한 자원의 개발로 우리도 세계 경제의 한축을 담당할 수 있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아쉬운 것은 현재 정부의 대외정책이다. 너무 어리숙하고 무능하다.

    꼭 하는 짓이 현재의 야당을 보는 것 같다.

    미국의 눈치를 보면서 일본에게 말로만 큰소리치고 제대로 얻어내는 것도 없는 무능 그 자체라 생각되기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걱정이다.

     

    중국 자본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이익을 주는 만큼 실익에 대한 위험도도 크다.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그로 인한 타격은 예측 불가할 정도로 높아지기 마련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이 가야 할 길은 진격의 거인처럼 움직이는 차이나 머니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다.” - P. 167.

  • 슈퍼차이나 | ys**5636 | 2015.06.2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작금 중국은 19세기 초 이전 제국주의적 파워를 유감없이 재현하고 있다.부패,무능,오류로 점철된 중국 역사가 시장 자...
    작금 중국은 19세기 초 이전 제국주의적 파워를 유감없이 재현하고 있다.부패,무능,오류로 점철된 중국 역사가 시장 자본주의를 도입하면서 무서운 경제 성장률과 외환 보유고를 축적하면서 중국은 명실상부하게 국제사회의 G2국가의 면모를 당당하게 보여 주고 있다.돌이켜 보면 덩샤오핑이 자국 인민들의 배고픔을 채우려 했던 시도가 이제는 남아 도는 차이나 머니의 힘으로 전 세계 구석구석 기술과 개발의 협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2014년 중국 GDP 10조 달러대에 경제성장률 7%라는 경이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다.이러한 추세라면 중국 GDP가 미국을 추월하는 것도 시간 문제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이러한 고속성장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인국(隣國)인 한국 입장에서는 중국의 형세를 어떻게 바라보고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인가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치타처럼 달려 나갈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1990년대 중반 중국을 다녀 왔던 나는 당시의 시장 개방의 초기단계에서 느꼈던 바와 지금의 중국이 달려 가고 있는 모습에서 천양지차를 무색케 한다.당시 나는 바이어 입장으로 중국 실무진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들 대부분이 공산당원 자녀들인지라 업무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을 읽을 수가 없었다.내가 지시한 내용,불만 사항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확인차 일선 공장에 가보면 문제 투성이로 가득차 있고,이러한 문제점을 실무진들에게 얘기하면 당장 그렇게 하겠노라고 수긍하는 척 한다.문제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는 것이다.나 또한 본사의 지시를 받고 중국 실무진들과의 일을 진행시키는 것이기에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으면 본사에선 숨도 못쉬게 할 정도로 닦달을 해 댄다.그래서 결국 실무진들과 동행하여 공장에 들러 공장장,팀장급들이 선적 전에 하자가 없도록 독려,질책을 병행했던 기억이 새롭다.20여 년이 흐르고 보니 중국의 지도자도 세 번씩이나 세대 교체를 하면서 중국의 지도자 나이도 연경화(年輕化)되면서 대외관계상 젊고 참신한 이미지를 보여 주고 있다.

     

     

     덩샤오핑에 의한 중국의 시장 개방은 광동성 선전을 위시로 동부 연안 14개 도시를 개방하면서 풍부한 인력과 토지를 활용하고 외자 도입 및 기술 선진화를 유치하면서 높은 기술력과 뛰어난 인재 유치를 통해 경제 인프라를 공고히 하고 있다.인구 13억 5천명에 놀라운 경제 성장과 높아진 소비력이 중국의 현 주소를 반영하고 있다.또한 시진핑 시대를 맞이하여 중난하이 컨트롤 타워가 발동하면서 시진핑과 리커창 쌍두마차가 대내외를 감독,관리하고 있다.시진핑 시대 이전까지 동부 연안 중심으로 시장 개방이 이루어졌다면 현재는 리커창이 중심이 되어 중국 내수 시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에 한국 대기업이 내륙 도시에 대단위 투자 시설을 유치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과거 한국도 돈벌이를 하기 위해 시골에서 이농현상이 있었던 것처럼 중국 역시 신분은 농민이지만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도회지로 막일을 하러 몰려 들고 있다.놀라운 경제 성장률과 높아진 소비 의식은 중국이 빈곤 국가에서 중진국 사회로 진입하는 신호이기도 하다.절대적인 수치는 아니지만 한화 10억원 이상을 소유한 중국인은 240만 명이라고 하니 가히 놀랍기만 하다.

     

     

     KBS 특별기획 《슈퍼차이나 》제작팀에서 기획한 이 글은 중국의 힘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에 대한 물음과 그 답을 분석하고 있다.인구,기업,경제,군사,땅,공산당이라는 프레임을 통해 중국의 현 주소를 생생하게 들려 주고 있다.세계 제 1의 인구 대국인 중국은 덩샤오핑이 시장 개방을 하면서 내걸었던 선부론(先富論)과 부의 단계별 전략 등을 계획대로 실천해 가고 있다.(1단계 원바오溫飽 : 굶주린 배를 채우기,2단계 샤오캉小康 2020년경 : 중국식 중산층 사회,3단계 다통大同 2030년경 : 온 세상이 번영하여 화평함) 중국이 현재까지 놀라운 경제 성장과 소비력을 과시할 수 있었던 것은 중국 인민의 단결과 부에 대한 선망이 크게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그런데 G2국가의 위용을 보이고 있는 중국이 현재 및 다가올 시대에 해결해야 할 문제들도 산적해 있다.중국 13억 5천이 매일 먹고 자고 배출하기 위해 사용되는 의식주 해결은 선결 문제 중의 선결 문제이다.식량 문제,에너지 문제,지구 온난화,자연 생태계 문제 등이 바로 그것이다.중국 자체로 해결할 수 없는 식량,자원,에너지 문제 등은 해외에서 직거래 내지 개발을 대가로 얻는 방식 등을 취하고 있다.

     

     

     높은 소비 의식과 차이나 머니의 위력은 한국을 찾는 중국인들의 쇼핑과 부동산 구매에서 찾을 수가 있다.비근한 예가 제주도의 쓸만한 토지는 거의 중국 부호들이 매입해 가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한국 속의 중국이 될까 우려스럽기만 하다.지리적,한류의 영향에 힘입어 한국을 찾는 관광객의 절대 다수가 중국인이라고 한다.세계 대부호 가운데 화교들이 꽤 많은 걸로 아는데 시장 개방이 되면서 중국 대륙의 대부호가 세계 탑을 달리는 것도 그리 멀지 않은 듯 하다.인터넷 쇼핑몰 시장의 다크 호스 알리바바를 비롯하여 핸드폰 업계 샤오미(小米)의 놀라운 성장세,백색 가전업계의 총아 하이얼(海尔) 등의 약진과 추격을 좌시할 수는 없다.한국 업계에 기회인가,위기인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중국의 실리콘밸리는 중관춘(中關村)에서 이루어지고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중국의 싱크탱크들이 중관춘에 몰려 있으며,중국의 내일을 더욱 활기차고 밝은 방향으로 가는 전위대가 되리라 생각한다.

     

     

     높은 경제 성장률과 함께 차이나 머니의 파워풀은 높은 수익을 좇아 전 세계로 향하고 있다.미국 채권의 절반 이상을 중국이 이미 매입해 놓은 상태이기도 하다.미국 금융위기 직후 쏟아져 나온 매물로 나온 기업을 차이나 머니가 통째로 삼켰을 정도로 파워가 막강하다.부동산 투자로 차이나 머니가 쏠리고 있는데 그 대상은 뉴욕,런던을 비롯하여 한국 제주도,부산 해운대 등에 깊숙이 손길을 뻗치고 있다.외환 보유고 4조 달러는 막대한 자금력이다.돈과 물질이 세상을 지배하는 현대에 중국은 기다렸다는 듯 세계 곳곳의 부동산,자원,기술을 사들이고 있다.차이나 머니가 부동산  시장만 겨냥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천연 자원,에너지,식량 문제에 대해서도 중국 정부는 촉각을 곤두 세우면서 손길을 뻗치고 있다.아프리카가 단적인 예인데 해당 국가의 기간 산업과 기술을 유치해 주는 대가로 철광석,구리,아연,금,은과 같은 천연 자원을 챙기고 있다.또한 따오위따오(센카쿠제도) 및 남사 군도(베트남과 필리핀 사이에 있는 제도) 해저에 매장되어 있는 유전과 가스 등의 가채 자원을 놓고 군사적 무력까지 총동원하고 있다.화물이 오고 가는 그리스항의 컨테이너항과 같은 부두 운영권도 중국 기업에 넘어 갔다.아테네항을 물류의 전진기지로 활용하여 북유럽까지 물류 이송을 활성화 하려고 있다.시간과 비용의 획기적 절약을 계산에 넣었던 것이다.그외 브랜드 가치,평가를 고려하여 세계 유수의 와인 농장까지 사들이고 있는 실정이다.샌프란시스코 나파밸리 와인,보르도산 와인은 모두 중국 기업에 넘어 갔다.막강한 자본력에 혀를 저절로 내두르게 된다.

     

     

     

     

     이제 중국의 자본력이 뻗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차이나 머니의 파워는 전 세계의 주목과 긴장을 더해 가고 있다.15세기 초 정허의 원정이 다시 되살아 나는 듯하다.경제 성장과 물질적 풍요로움과 함께 중국 문화와 철학의 원점이었던 공자 학원(중국어)이 지구촌 어느 나라든 우후죽순격으로 즐비하다.공자 학원이 중국어를 학습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맞춤식이어 손색은 없으나 중국 정부 차원에서 문화 진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보니 중국의 (사회주의적)이념까지 침투할까 우려 섞인 목소리도 무시할 수 없다.나는 근래 살아 있는 중국어를 배우고자 중국 포털 사이트 및 CCTV를 청취하면서 녹슬었던 중국어를 익히고 있다.사자성어,이야기를 통해 중국어 학습이 이루어지는 공자 학원을 넘어 정부 정부가 운영하는 관영 매체까지 세계를 지배하는 미디어로 탈바꿈하지는 않을까 우려스럽다.시진핑 주석이 말한 중국의 꿈(중꿔멍)은 다음과 같다.깊게 새겨 봐야 할 사안이다.

     

     

     "중국의 꿈을 실현하는 것은 중국의 길을 가는 겁니다.중국의 꿈을 실현하는 것은 중국의 정신을 넓게 펼치는 겁니다.이것은 애국주의가 핵심인 민족정신이며 개혁과 혁신이 되는 시대정신입니다." -P302

     

     중국 공산당이 중국의 정점(頂点)이면서 핵심이다.중국의 꿈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해 가는 관제탑은 중난하이에 있다.중국 공산당은 중국의 꿈의 요강부터 세목에 이르기까지 기회를 엿보다 확실하다 싶으면 맹수처럼 포착하려 든다.그것은 신속성과 추진력에 있다.중국 공산당 권력이 고도의 중앙집중화되어 있기에 가능한 일로서 1세대의 짧은 기간에 기적과 같은 경제 성장을 이룩했던 것이다.2001년 장저민 주석에 의해 수용된 삼개대표론(三個代表論) 사상은 공산당 인구의 대폭적 수용,개인 기업가(個體戶)의 이익을 위해 이루어진 획기적조치였는데,선진 생산력(자본가),선진 문화 발전(지식인),광대한 인민(노동자,농민)을 지칭하고 있다.특별한 점은 대학생 촌관(村官) 제도이다.취업난 해결과 농촌까지 공산당이 뿌리를 내리게 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이를 통해 농촌의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고자 하는 의도가 반영되고 있다.

     

     작금 슈퍼차이나가 보여 주는 중국의 겉모습과 속모습은 판이하게 다르다.진정 서방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중국과 중국인을 만들어 내려면 해결해야 할 사안들이 너무 많다.중국이 높은 경제 성장을 보이면서 외환 보유고 세계 1위,차이나 머니의 전방위적 속사포를 통해 제국주의적 인상을 강하게 보이고 있다.이것은 비단 경제 문제에 국한된 것은 아니다.정치,군사,문화,예술,IT산업에 이르기까지 차이나의 파워의 고공행진은 어디까지 향할 것인지 예의 주시해야할 문제이다.한국 사회 전반에 짝퉁 차이나 제품이 판을 치고 있는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그들이 전 세계에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건재한 파워를 보이고는 있지만 섬세하고 정교하게 만들어진 소프트 제품이 아닌 몇 년 지나면 녹이 슬고 마는 자동차 외장품과 비슷한 쉽게 빛이 바래지고 마는 하드웨어에 비유하는 것은 지나친 일일까.슈퍼차이나의 저력이 13억 5천여 명의 인구에서 비롯된 하드웨어적 파워라고 한다면 한국은 5천만 명이 똘똘 소프트웨어로 탈바꿈해 나간다면 중국,중국인의 힘보다 더 막강하고 전 세계의 시선과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확신한다.막강한 소프트웨어의 힘을 발휘하기 위해 한국,한국인은 무엇을 어떻게 해 나가야 할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갖었다.

  • 슈퍼차이나 | xh**jwp78 | 2015.06.2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P 4~9 중국의 힘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중극은 어떻게 단기간 애에 고속성장을 할 수 있었을까? 고속성장을...

    P 4~9 중국의 힘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중극은 어떻게 단기간 애에 고속성장을 할 수 있었을까? 고속성장을 가능하게 한 배경은 무엇인가? 중국의 힘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가? 우리는 이 답을 찾기 위해 중국을 인구, 기업, 경제, 군사, 땅, 공산당이라는 다양한 프레임으로 준석하고자 한다.

           KBS 특별기획 <슈퍼차이나> 제작팀

     

     

     

    저 또한 너무 궁금했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중국에 대한 지식은 공산국가, 인구가 많다, 메이드인 차이나 제품이 없는 곳이 없다 정도가 부끄럽게도 다 입니다. 그래서 더 궁금했습니다. 왜 슈퍼차이나 인지 말입니다.

     

    1. 세계 최고의 소비력, 13억 인구의 힘

    2. 짝퉁을 넘어 세계 1위로, 중국 기업의 힘

    3. 지구촌을 집어삼킨다, 차이나 머니 파워

    4. 막강한 군사력으로 패권을 노린다, 팍스 시니카

    5. 땅이 지닌 잠재력, 대륙의 힘

    6. 문화 강국을 향한 전략, 소프트파워

    7. 중국식의 강력한 지도력, 공산당 리더십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국은 정말 단위부터가 억부터 시작을 하고 정부 주도하에서 시작하는 모든 사업들은 '조' 단위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정말 상상도 하기 힘들정도의 단위들이죠.

    이 7가지 part 중 저는 7 중국식의 강력한 지도력, 공산당 리더십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P314 중국 공산당의 강력한 리더십의 비밀

    고도로 중앙집중화된 권력 시스템

    자본주의 시장경제와 사회주의 공산당의 지배가 공존하는 중국은 다른 나라에서 볼 때 기묘한 국가이자 연구 대상이다. 자본주의와 사회주의가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까? 중국이라는 모델이 없었다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 중국은 세계 어디에도 없는 이원 체제를 유지한다.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공산주의 정치 체제에서는 자본주의가 성장할 수 없을 것이라는 세계의 우려와 달리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루어냈다는 점이다. 우리는 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이 기묘한 나라의 눈부신 경제성장에는 찬란한 문명, 중국인의 저력, 넓은 대륙의 힘이 있었다.

    단 하나로 설명할 수 없는 성장의 에너지는 거미줄처럼 얽혀 그 영향력을 확대한다. 이 모든 힘을 응집해 구체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나가는 중심에는 '중국 공산당'이 있다.

    P 321 공산당 지도부에 바보는 없다

    공산당은 엄격한 절차로 검증된 사람만을 당원으로 받아들인다. 당원 후보자는 학교 성적, 인간관계, 사회생활 능력이 좋아야 한다. 이뿐만 아니라 3년 동안 당에 헌신하는 과정도 필요하다. 당원이 되었다고 해서 안심할 일도 아니다. 일 년에 한 번씩 당원으로서 실적을 검증받는 시험에 통과해야 한다.

    공산당 지도부가 되는 길은 더 멀고 험난하다. 이들은 우리나라의 읍, 면에 해당하는 향, 진에서 시작하여 현급, 시급, 성급의 순으로 단계적으로 점점 더 큰 지역을 다스리는 경험을 거친 후에야 중앙 간부가 될 수 있다. 이들 가운데 중앙 간부가 될 확률은 1만 4,000분의 1로 최소 23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중국 공산당의 지도부가 되었다는 것은 오랜 시간에 걸쳐 능력과 자질을 인정받았으며 당에 대한 충성도가 놓음을 의미한다.

    중국 공산당 지도부에는 바보가 없다. 지도자가 지녀야 할 자질이나 역량이 조금이라도 부족한 사람은 애당초 지도부로 올라설 수도 없다. 현재 중국 최고 지도자인 서진핑 주석도 이 같은 과정을 전부 거쳐야 했다.

     

    물론 부작용이나 문제점이 하나도 없는 것은 아닙니다. 부정부패는 가장 해결해야 할 문제이기는 하지만 지도부에서도 인지하고 있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공산당이라고 무조건 나쁜면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고 나라를 위해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구체적이면서 체계적인 계획하에 지금의 중국이 있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많은 경험과 충분한 자질을 갖춘 공산당 당원들이 중국 공산당 지도부에는 바보가 없다는 구절이 왠지 모르게 부럽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얼까요?

     

    감사합니다.

  •   이제는 미국과 함께 G2로 어깨를 나란히 한 중국이 갖고 있는 슈퍼 파워를 다각도로 살펴본 KBS 신년 특별 ...
     

    이제는 미국과 함께 G2로 어깨를 나란히 한 중국이 갖고 있는 슈퍼 파워를 다각도로 살펴본 KBS 신년 특별 기획 8부작 슈퍼차이나’, 방송 당시에도 큰 화제를 몰고 왔던 다큐멘터리였다는데, 이번에 책으로 만날 수 있었다. 중국의 자본, 기업, 내수시장, 군사력, 문화, 공산당 리더십 그리고 중국대륙이 갖고 있는 가치까지, 정말 다양한 분야로 중국을 만나볼 수 있었고, 또 전문가들의 명쾌한 분석이 더해져 중국의 영향력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다.

    런둬리량다라는 마오쩌뚱의 출산장려운동으로 거대한 노동인구를 형성할 수 있는 베이비붐 세대가 결국 중국의 경제적 성공을 뒷받침 할 수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세계의 공장이라는 별명처럼 중국은 수출 중심의 경제체제로 많은 이득을 봤다. 하지만 세계 시장의 5분의 1에 달하는 내수시장을 구성한 그들이 없었다면, 분명 한계에 부딪치고 말았을 것이다. 그리고 거대한 중국의 인구는 아르헨티나의 대초원을 콩의 재배지로 바꿀 정도로 그 자체만으로도 영향력을 충분히 행사하고 있다. 중국인들은 돼지고기를 즐겨먹는데, 그 돼지를 사육하는데 있어 콩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런둬리량다라는 마오쩌뚱의 출산장려운동으로 거대한 노동인구를 형성할 수 있는 베이비붐 세대가 결국 중국의 경제적 성공을 뒷받침 할 수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세계의 공장이라는 별명처럼 중국은 수출 중심의 경제체제로 많은 이득을 봤다. 하지만 세계 시장의 5분의 1에 달하는 내수시장을 구성한 그들이 없었다면, 분명 한계에 부딪치고 말았을 것이다. 그리고 거대한 중국의 인구는 아르헨티나의 대초원을 콩의 재배지로 바꿀 정도로 그 자체만으로도 영향력을 충분히 행사하고 있다. 중국인들은 돼지고기를 즐겨먹는데, 그 돼지를 사육하는데 있어 콩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국은 그렇게 축적한 자본으로 자신의 영향력을 넓혀나가고 있다. 세계 영화 배급망의 20%를 목표로 달리고 있는 완다그룹이 첨병이 되어 문화산업에 힘을 키워나가고 있다. 한편으로는 자신들과의 외교관계가 없는 나카라과의 운하를 건설하고 거기에 대한 운영권리를 차지하기 위해 홍콩의 작은 사회사를 내세워 계약을 따내기도 한다. 또한 저가의 제품시장을 갖고 있는 아프리카, 그리고 고가의 제품군을 원하는 유럽시장을 섭렵할 수 있는 지정학적 이득을 갖고 있는 아테네 항을 비롯하여 재정위기에 빠진 그리스의 국유자산을 매입하고 있다.

    이렇게 해외에서 자신들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한편으로는 농촌까지 경제성장의 활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중국 전역을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고속도로를 깔아서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거대한 네트워크로 움직이는 중국 공산당 역시 빠르게 변해가는 현대사회에 흐름에 발맞추어 유연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사실 거대한 대륙과 거대한 인구, 거기다 우리와 다른 체제를 갖고 있는 중국을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다. 농담으로 중국의 인구를 알 수 없는 이유가 조사를 하는 사이에도 끝없이 인구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지 않는가? 그래서 중국의 현재와 그들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잘 짚어주는 이런 책이 있어서 중국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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