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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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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쪽 | A5
ISBN-10 : 8901062798
ISBN-13 : 9788901062792
컬처 코드 중고
저자 클로테르 라파이유 | 역자 김상철 | 출판사 리더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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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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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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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컬처 코드'의 이해!

세상은 눈에 보이는 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은 같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다르게 행동하고 판단한다. 그러므로 글로벌 기업에서는 한 지역, 한 나라의 사람들을 일반화시켜 물건을 만들거나 마케팅을 펼쳐선 안 된다. 이 책은 세계의 고객과 시장을 깊숙이 이해할 수 있는 단서로 '컬처 코드'를 소개한다.

'컬처 코드'란 자신이 속한 문화를 통해 일정한 대상에 부여하는 무의식적인 의미로써, 쇼핑, 건강, 음식, 사랑, 직업, 정치 등 삶의 여러 곳에서 우리가 사고하고 행동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 컬처 코드를 이해하면 왜 미국은 축구 대신 야구가 인기가 있는지, 왜 일본은 이혼율이 낮은지, 어떻게 이탈리아 남자들은 여자들을 쉽게 유혹하는지 알 수 있다.

아울러 미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스포츠카가 프랑스에서는 왜 외면당했는지, 전통차를 마시던 일본인에게 커피를 팔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도 알 수 있다. 전 세계 모든 인류의 행동과 삶의 방식을 이해하는 컬처 코드를 정리한 이 책은 다양한 사례들을 종합하여 고객과 시장을 근본적으로 이해하고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이 책은 단순히 문화의 차이를 설명하고 있지 않습니다. 각 문화에 있는 고유한 정신적 경향을 파악하는 것을 도와 기업들이 맞춤형 비즈니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해줍니다. 또한 흥미진진한 사례들을 많이 수록하여 일반인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훌륭한 경제교양서입니다.

저자소개

지은이 클로테르 라파이유 Clotaire Rapaille

클로테르 라파이유 박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신분석학자이자 문화인류학자이며 마케팅 구루이기도 하다. 창의력과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도 탁월한 강의와 저술 활동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현재 아키타이프 디스커버리스 월드와이드(Archetype Discoveries Worldwide)의 회장으로서, 세계 유명 기업들을 위해 ‘컬처 코드’를 활용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30년간 수많은 기업과 CEO들에게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현재 ‘포춘 100대 기업’ 중 50개 기업 이상이 그의 고객이다. 라파이유 박사의 원형 분석 및 소비자 행위 분석에 대한 연구는 정신의학, 문화인류학, 심리학을 아우르고 있으며, 여기에 방대한 실증적 관찰이 결합되어 강력한 통찰력과 현실적인 해결책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치학, 심리학 분야에서 석사를 받았으며, 소르본느대학교에서 문화인류학 박사를 받았다. 프랑스 파리의 소르본느대학교,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사데대학교, 미국의 미시건대학교와 뉴욕주립대학교, 스위스의 제네바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했다. 그는 영어, 불어, 스페인어에 능통하다. 지은 책에 《7 Secrets of Marketing in a Multi-Cultural World》,《Creative Communication》 등이 있다.

옮긴이 김상철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MBC에서 20여 년 동안 경제부 기자로 활동했으며, 경제담당 전문기자를 거쳐 현재 MBC 보도국 경제부장으로 재직중이다. <100분 토론> 등에 전문패널로 참여하는 한편, 에서 ‘김상철 기자의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미국 클리블랜드주립대학에서 연구원으로 있었으며, 1991년 ‘바른말보도상’을 받았다. 지은 책에《알기 쉬운 한국경제》,《시장과 정부, 누구의 잘못인가》,《경제뉴스에 돈 있다》 등이 있고, 옮긴 책에《세계는 평평하다》 등이 있다.

옮긴이 김정수

번역자전문양성기관 트랜스쿨을 졸업하고, 영어기사 번역과 브리태니커 한국어판 사회·과학 편을 번역하는 등 프리랜서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SBS 번역대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주)엔터스코리아 전속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에《위대한 보스-팀장에서 CEO까지 꼭 알아야 할 리더십 원칙》,《광기로의 여행》,《윈스턴 처칠의 리더십》,《성공하는 조직은 원칙을 중시한다》 등이 있다.

목차

옮긴이의 글 : 보이는 대로 돌아가지 않는 세상을 이해하기 위하여
시작하는 글 : 인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안경

Chapter 01 문화적 무의식의 발견
코드를 발견하는 다섯 가지 원칙 / 사람들의 말을 믿지 마라 / 감정은 학습에 필요한 에너지다 / 내용이 아닌 구조가 메시지다 / 각인의 시기가 다르면 의미도 다르다 / 문화가 다르면 코드도 다르다 / 제3의 무의식, 문화적 무의식

Chapter 02 사랑과 유혹, 섹스에 대한 코드
청년기적 문화의 성장통 / 문화가 젊다는 것의 의미 / 성장을 거부하는 영원한 젊은이들 / 미국 문화의 청년기적 특징들 / 왜 사랑은 늘 헛된 기대로 끝날까 / 유혹은 우리를 불안하게 한다 / 섹스는 없고 폭력은 있다 / 롤러코스터를 타다

Chapter 03 아름다움과 비만에 대한 코드
폭력과 도피에서의 줄타기 / 아름다움과 섹시함은 다르다 / 아름다움 안의 신비로움을 찾다 / 비만은 문제가 아니고 해결책이다 / 비만의 반대편에는 관계가 있다 / 욕구를 저버리기 위한 퇴행 / 구원의 추구

Chapter 04 건강과 젊음에 대한 코드
언제나 생존이 우선한다 / 주술치료사에게서 배운 것 / 활동은 계속되어야 한다 /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병원 / 절제를 강요하지 마라 / 젊음에 매혹되는 이유 / 젊음이라는 가면 쓰기 / 젊음에 대한 환상을 판다 / 파충류 뇌가 우리에게 거는 말

Chapter 05 가정과 저녁식사에 대한 코드
생물학적 체계를 넘어서 / 야구가 국민적 오락이 된 이유 / 가정으로의 귀환에 대한 애착 / 가족에 대한 감정이 존재하는 곳 / 음식 만들기와 저녁식사의 의미 / 중요한 것은 음식이 아니라 재결합이다 / 가정은 마음속에 있다

Chapter 06 직업과 돈에 대한 코드
먹고살기 위해 일한다 / 더 바쁘게 더 오래 일하는 이유 / 자신의 직업에서 정체성을 찾다 / 자수성가한 억만장자를 찬양하다 / 직업에 대한 코드가 기업에 주는 교훈 / 돈 자체가 목적은 아니다 / 공돈은 나를 증명해주지 못한다 / 금전적 성공과 훌륭함은 같다 / 직업과 돈의 결합

Chapter 07 품질과 완벽함에 대한 코드
단지 작동하면 된다 / 디자인보다는 기능이 먼저다 / 실패에서 배우고 더 강해진다 / 완벽함보다는 편리함을 요구한다 / 아이디어는 문화에 맞아야 한다

Chapter 08 음식과 술에 대한 코드
많을수록 좋다 / 배를 채우기 위해 먹는다 / 음식은 안전한 섹스다 / 패스트푸드 제국을 위한 변명 / 품질이 아니라 양과 속도로 승부한다 / 술은 취하기 위해 마신다 / 술과 권총, 무엇이 더 위험할까 / 일하기 위해 먹고 마신다

Chapter 09 쇼핑과 사치품에 대한 코드
골드카드의 애호자들 / 세상과의 재결합을 위해 떠나다 / 물건을 사는 것과 쇼핑은 다르다 / 쇼핑의 즐거운 경험을 팔아라 / 사치스러울수록 계급도 올라간다 / 성공과 진보의 상징이 되다 / 명분이 있으면 안전하다

Chapter 10 미국 문화에 대한 다른 문화의 코드
벼락출세자를 바라보는 눈 / 프랑스인의 미국 문화에 대한 코드 / 독일인의 미국 문화에 대한 코드 / 영국인의 미국 문화에 대한 코드 / 자국의 코드와 외국의 코드를 결합시키기 / 코드와 잘 맞는 삶을 살기

Chapter 11 미국 대통령에 대한 코드
비전을 갖춘 반항자 / 지도자는 반란을 이끄는 사람이다 / 코드와 맞는 투표를 하다 / 대통령은 최고의 연예인이다

Chapter 12 미국에 대한 미국인의 코드
성숙도 포기도 거부하는 나라 / 거시 문화의 대가들 / 꿈의 창조자를 꿈꾸다 / 비관주의를 비관하다 / 일차적 사명은 꿈을 살리는 것 / 자유를 위한 또 하나의 자유

책 속으로

우리들 행동의 배후에 있는 참된 의미를 찾아내는 열쇠는 구조를 이해하는 데 있다. 어떤 사람의 행동을 이해하려면 그 사람이 하는 말의 내용보다는 구조를 살펴보아야 한다는 것, 그것이 바로 이 책의 주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코드’는 우리가 속한 문화...

[책 속으로 더 보기]

우리들 행동의 배후에 있는 참된 의미를 찾아내는 열쇠는 구조를 이해하는 데 있다. 어떤 사람의 행동을 이해하려면 그 사람이 하는 말의 내용보다는 구조를 살펴보아야 한다는 것, 그것이 바로 이 책의 주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코드’는 우리가 속한 문화를 통해 일정한 대상에 부여하는 무의식적인 의미다. 땅콩버터는 미국인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그러나 프랑스에서는 그저 또 하나의 식품일 뿐이다. 반면 치즈가 프랑스인에게 갖는 의미는 각별하다. 우리에게는 김장 때 먹던 김치소가, 어머니가 끓여주시던 콩나물국이, 한밤중에 목이 말라 열어봤던 냉장고에 있던 고등어가 바로 그런 특별한 의미를 가질 것이다. 그걸 어느 다른 나라 사람들이 이해하겠는가? _ p. 7.

나의 일차적인 목적인 이 책의 독자들을 해방시키는 것이다. 각자 자신이 현재의 방식대로 행동하는 이유를 이해하면 놀라운 자유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이 자유는 인간관계, 소유물,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생각들을 바꿔놓을 것이며, 각자의 정체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생활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_ p. 28.

미국인은 문화적 무의식으로 인해 사랑에 대해서 비현실적으로 높은 기준을 세우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50퍼센트의 이혼율에서도 나타나듯이 코드는 인생을 수월하게 만들어주지 않는다. 하지만 코드를 이해하면 사랑에 대한 헛된 기대와 좌절에서 생산적으로 벗어날 수도 있다. 즉 문화적 무의식 속에 ‘실패’가 예견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보다 현명한 목표를 가지고 사랑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이상적인 남편감이나 완벽한 신붓감을 찾으려는 치열한 노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한편, 사랑하는 배우자나 친구, 혹은 다정한 연인이 될 수 있는 상대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_ p. 67.

우리는 비만에 대해 뼈대가 크다거나 신진대사가 느리기 때문이라고 변명할지도 모른다. 또한 ‘아랫배 군살’이라거나 참된 아름다움은 ‘내면에 있다’는 따위의 구실을 댈지도 모른다. 하지만 체중과 씨름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어떤 관계, 즉 사랑하는 사람이나 스스로의 역할, 생존 경쟁 등과 씨름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까 비만에 대한 미국인의 코드는 ‘도피(CHECKING OUT)’이다. _ p. 105.

미국인에게 건강과 행복은 “자신의 사명을 완수할 수 있음”을 뜻한다. 그 사명은 다국적기업을 운영한ㄴ 것일 수도 있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거나 지역정치에 참여하는 것, 혹은 산에 오르거나 가족을 위해 멋진 요리를 만드는 것일 수도 있다. 어떤 것이든 간에 거기에는 모두 ‘행동’이 따른다. 미국인들은 이러한 활동을 할 수 있을 정도라면 건강한 것이라고 믿는다. 그들에 병에 걸렸을 때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활동을 할 수 없는 것이다. 건강과 행복에 대한 코드는 ‘활동(MOVEMENT)’이다. _ p. 121.

리츠칼튼 경영진의 또 다른 접근 방법 중 하나는 “고객은 항상 옳다.”라는 표어로 직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지침을 따르는 것이 얼마나 굴욕적일 수 있는지를 잘 아는 리츠칼튼의 회장은 직원들에게 만약 다루기 어려운 고객이 있을 경우, 자신이나 다른 경영자에게 알리면 처리해주겠다고 말한다. 이러한 접근 방법도 직원들의 정체성을 긍정적으로 강화시킨다. 자신이 신사숙녀로 대우받을 때 고객을 ‘신사숙녀’처럼 대하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리츠칼튼의 직원들은 회사에 대한 충성심뿐만 아니라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 또한 대단히 강하다. _ p. 177.

프랑스의 우아한 만찬회에서 오고가는 대화 주제는 대개 섹스다. 프랑스인들은 손님을 접대하면서 성교의 체위와 상대가 여럿인 성생활, 여성의 다양한 속옷을 주제로 대화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그러나 돈을 주제로 삼는 것은 천박하게 여기며 누가 돈을 얼마나 많이 벌었는지 또는 어떤 물건을 얼마에 샀는지 따위를 묻는 것은 대단히 무례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물론 미국에서는 저녁식사 시간에 섹스를 대화의 주제로 삼는 것은 질겁하지만, 돈 이야기라면 밤새도록 해도 괜찮다. 이렇듯 코드가 다르면 행동도 달라지는 것이다.
_ p. 191.

맛이나 영양가에 관해 어떻게 느끼든 패스트푸드는 확실히 음식에 대한 미국인의 코드와 맞는다. 패스트푸드점은 사람들의 배를 빨리 채워준다. 음식을 기다릴 필요도 없고 연료가 채워지면 계속 다른 일을 하러 갈 수 있다. 이런 점이 당장 모든 것을 가지려는 미국인의 청년기적 욕망뿐만 아니라 활동 욕구도 채워준다. 패스트푸드는 인간의 몸이라는 연료통에 넣기에 별로 좋은 연료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제조업체들이 고급 휘발유 사용을 권해도 자신의 차에 보통 휘발유를 넣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_ p.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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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세계를 바라보는 새롭고도 혁신적인 시각 - 이제 컬처 코드가 세상을 해독한다! 왜 패스트푸드는 미국에서 시작되었을까? 왜 미국인은 축구가 아닌 야구에 열광할까? 왜 일본의 이혼율은 상대적으로 낮을까? 이탈리아의 남자들이 여자들을 쉽게 유혹할 수...

[출판사서평 더 보기]

세계를 바라보는 새롭고도 혁신적인 시각 - 이제 컬처 코드가 세상을 해독한다!

왜 패스트푸드는 미국에서 시작되었을까? 왜 미국인은 축구가 아닌 야구에 열광할까? 왜 일본의 이혼율은 상대적으로 낮을까? 이탈리아의 남자들이 여자들을 쉽게 유혹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프랑스인들은 저녁식사 자리에서 섹스 이야기는 괜찮아도 돈 이야기를 하는 것은 경박하다고 생각할까? 전세계 사람들이 이토록 다르게 행동하고 판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문화인류학자이자 정신분석학자이면서 마케팅 구루이기도 한 클로테르 라파이유 박사는《컬처 코드 - 세상의 모든 인간과 비즈니스를 여는 열쇠》에서 이 모든 질문의 답이 바로 ‘컬처 코드’에 있다고 말한다. 라파이유 박사는 문화인류학과 정신분석학과 마케팅의 만남이 빚어낸 독특하면서도 혁신적인 방법을 통해 이 세계를 새로운 방식으로 볼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해준다.

전세계 인류의 삶과 비즈니스를 이해하는 새로운 안경, 컬처 코드
그렇다면 ‘컬처 코드’란 무엇일까. 컬처 코드란 한마디로 “특정 문화에 속한 사람들이 일정한 대상에 부여하는 무의식적인 의미”라고 설명할 수 있다. 이 코드는 각자 자신이 속한 세계에서 경험한 문화를 통해 획득되며, 따라서 문화가 다르면 코드도 다르다. 컬처 코드는 우리가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도 쇼핑, 건강, 음식, 사랑, 직업, 정치 등 삶의 곳곳에서 우리가 사고하고 행동하는 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코드를 알면 왜 세상이 눈에 보이는 대로 돌아가지 않는지, 왜 전세계 사람들은 그토록 다르게 행동하고 판단하는지를 알 수 있다.
컬처 코드는 또한 왜 미국에선 인기를 끈 스포츠카가 프랑스에선 외면당하는지, 전통차를 마시던 일본인에게 커피를 팔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는 열쇠이기도 하다. 컬처 코드는 전세계 모든 인류의 행동과 삶의 방식을 이해하는 열쇠와 더불어, 고객과 시장을 근본적으로 이해함으로써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결정적인 단초를 제공한다. 이 책은 클로테르 라파이유 박사가 지난 30년간 ‘포춘 100대 기업’을 비롯한 여러 세계적인 기업들을 위해 수행해온 코드 분석 작업의 총결산이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만큼 유용한 마케팅 지침서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코드를 안다는 것은 고객의 마음을 훔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뜻이다. 고객의 마음을 훔칠 수 있다면 돈은 저절로 따라올 것이다. 유권자들의 표를 간절히 원하는 정치인들에게도, 직원들을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싶어하는 조직의 리더들에게도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원하는 답이 제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그 답을 찾아가는 길은 분명히 그려져 있을 것이다.

■왜 미국인은 축구가 아닌 야구에 열광하는 것일까?

왜 패스트푸드는 미국에서 시작되었을까? 왜 미국인은 축구가 아닌 야구에 열광할까? 왜 일본의 이혼율은 상대적으로 낮을까? 이탈리아의 남자들이 여자들을 쉽게 유혹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프랑스인들은 저녁식사 자리에서 섹스 이야기는 괜찮아도 돈 이야기를 하는 것은 경박하다고 생각할까? 전세계 사람들이 이토록 다르게 행동하고 판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또한 전세계 사람들은 똑같은 사물에 대해서도 서로 다른 의미로 받아들인다. 프랑스에서는 ‘삶’을 의미하는 것이 미국에서는 ‘죽음’을 의미한다. 미국 사람들은 땅콩버터를 보면서 어머니를 생각하지만, 프랑스 사람들은 치즈를 보면서 어머니를 생각한다. 미국 사람들은 식사 후에 ‘배부르다’고 말하지만, 프랑스 사람들은 ‘맛있다’고 말한다.
또 다른 질문을 던져보자.
사람들은 왜 그토록 자주 사랑에 환멸을 느끼는 것일까? 왜 비만한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는 걸까? 왜 사람들은 끊임없이 오래도록 일하며 바쁘게 사는 걸까? 왜 사람들은 구입해야 할 물건이 없어도 쇼핑을 하러 나서는 걸까? 우리가 간혹 운동에 중독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들은 자신이 ‘왜’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에 대해 알지 못한다. 다른 사람들이 왜 그렇게 판단하고 행동하는지에 대해서는 더더구나 알지 못한다. 안다 해도 그것은 사회적으로 학습된 객관적 이론일 뿐 ‘근원적인’ 해답은 아니다.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조종하는 보이지 않는 힘이란 것이 있을까? 있다면 그것은 어디에서 비롯되는 것이며, 어디에 감춰져 있는 것일까?
문화인류학자이자 정신분석학자이면서 마케팅 구루이기도 한 클로테르 라파이유 박사는 《컬처 코드 - 세상의 모든 인간과 비즈니스를 이해하는 열쇠》에서 이 모든 질문의 답이 바로 ‘컬처 코드(culture code)’에 있다고 말한다.


■전세계 인류의 삶과 비즈니스를 이해하는 새로운 안경, 컬처 코드

그렇다면 ‘컬처 코드’란 무엇일까.
컬처 코드란 한마디로 “특정 문화에 속한 사람들이 일정한 대상에 부여하는 무의식적인 의미”라고 설명할 수 있다. 이 코드는 각자 자신이 속한 세계에서 경험한 문화를 통해 획득되며, 따라서 어린 시절을 어떤 문화 속에서 보내느냐에 따라 코드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이것이 바로 미국 문화에서 자란 사람과 프랑스 문화에서 자란 사람이 똑같은 땅콩버터와 치즈를 보고 서로 다른 의미를 부여하는 이유이다. 이것은 왜 미국에서는 축구가 아닌 야구가 국민적 오락이 되었는지에 대한 이유이며, 미국에서는 패스트푸드가 프랑스에서는 슬로푸드가 생겨난 이유이기도 하다.
컬처 코드는 어떤 문화이든 고유한 정신적 경향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고유한 정신적 경향이 미국인을 미국인답게, 프랑스인을 프랑스인답게, 한국인을 한국인답게, 일본인을 일본인답게 만들어준다. 컬처 코드는 어떤 의미에서 우리의 서로 다른 정체성을 대변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바로 그런 점에서 컬처 코드는 우리 자신이 왜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그리고 다른 사람은 왜 나와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에 대한 본질적인 이유가 되어준다.
컬처 코드는 우리가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도 쇼핑, 건강, 음식, 사랑, 직업, 정치 등 삶의 곳곳에서 우리가 사고하고 행동하는 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코드를 알면 왜 세상이 눈에 보이는 대로 돌아가지 않는지, 왜 전세계 사람들은 그토록 다르게 행동하고 판단하는지를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컬처 코드’는 어디에 존재하고,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
컬처 코드라는 문화적 무의식은 제3의 무의식으로서 인간의 뇌 중에서 생존과 생식을 관장하는 ‘파충류 뇌’에 감춰져 있다. 이것은 컬처 코드가 이성적으로 학습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통해 ‘각인’되는 것이라는 의미이다. 이 각인은 대개 7세 이전의 강렬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이루어진다. 라파이유 박사는 사람들의 파충류 뇌에 각인된 무의식의 구조를 분석함으로써 코드를 찾아낸다. 그리고 이 코드를 다른 문화에서 찾아낸 코드와 비교함으로써 동일한 사물이 다른 문화에서는 어떻게 전혀 다른 의미를 지니게 되는지를 밝혀낸다.
라파이유 박사의 이 독특한 작업은 전세계 모든 인류의 행동과 삶의 방식을 바라보는 새로운 안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한 결정적인 단초를 제공하기도 한다. 라파이유 박사는 기업의 마케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고객들의 마음 깊숙한 곳에 있는 ‘욕망’과 조우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실제로 라파이유 박사는 코드 분석 작업을 통해 기업들을 대신해 고객들의 ‘욕망’과 조우했으며, 그 결과는 해당 기업들이 획기적으로 수익을 제고하는 데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 책 《컬처 코드 - 세상의 모든 인간과 비즈니스를 이해하는 열쇠》는 바로 그 비밀 병기를 세상에 최초로 공개한 책이다.


■ 포춘 100대 기업에 안겨준 획기적인 마케팅 성과의 비밀 열쇠

이 책은 클로테르 라파이유 박사가 지난 30년간 ‘포춘 100대 기업’을 비롯한 여러 세계적인 기업들을 위해 수행해온 코드 분석 작업의 총결산이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그러면 컬처 코드가 어떻게 기업들의 마케팅 성공을 위한 비밀 병기가 되어주었는지 하나의 예를 살펴보자.
세계 제1위의 화장품회사인 로레알은 미국 시장에서 마케팅을 펼치면서 하나의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 그것은 로레알 제품의 광고 콘셉트를 완전히 다르게 바꾸는 것이었다. 즉 로레알이 오랫동안 고수해온 광고 이미지는 관능적이고 유혹적인 분위기를 강조하는 것이었는데, 미국에서는 이 이미지를 포기하고 성적인 분위기를 전혀 풍기지 않기로 한 것이다. 미국 여성들에게 로레알 제품을 쓰는 이유가 남자를 유혹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감을 갖기 위한 것이라는 점을 부각시킴으로써 로레알은 미국 시장에서도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왜 로레알은 프랑스와 미국에서의 광고 콘셉트를 달리 가져간 것일까? 그것은 바로 ‘컬처 코드’ 때문이다. 라파이유 박사에 따르면 유혹에 대한 미국인의 컬처 코드는 ‘조종(Manipulation)’이다. 즉 미국인은 유혹에 대한 이미지를 보면 무의식적으로 조종을 당한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유혹을 매우 불편하게 한다. 결국 로레알은 미국에서 유혹이란 콘셉트를 포기함으로써, 즉 코드에 부합하는 마케팅을 함으로써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이 책에 소개된 사례는 그 밖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덴마크의 장난감회사인 레고는 독일의 어린이를 위해 블록 상자마다 설명서를 넣었다. 설명서에 따라 블록을 쌓으면 자동차나 우주선도 되었다. 이것은 독일인의 코드가 ‘질서’라는 것에 잘 부합했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런데 똑같은 방식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레고는 어려움을 겪었다. 미국의 어린이들은 설명서를 무시했다. 그것은 미국인의 코드가 ‘꿈꾸는 자유’이기 때문이다. 리츠칼튼은 화장실에 대한 코드가 ‘독립’이라는 것을 이용해 호텔의 욕실을 최대한 독립적인 공간으로 꾸몄고, 크라이슬러는 지프 랭글러에 대한 코드가 ‘말’이라는 것을 이용해 전조등을 사각형에서 원형으로 바꾸었다. 컴팩은 품질에 대한 코드가 ‘작동한다’라는 것에 부합하기 위한 신속한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노드스트롬은 쇼핑에 대한 코드가 ‘세상과의 재결합’이라는 것에 부합하기 위해 무조건적인 반품 정책을 펼침으로써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는 데에 성공했다. 네슬레는 커피에 대한 각인이 없는 일본인에게 커피를 마시도록 하기 위해 어린아이들이 먹는 과자에 커피향을 첨가하는 일부터 시작했다. 롤렉스는 ‘계급장’이라는 사치품에 대한 코드를, 캡틴 모건은 ‘권총’이라는 술에 대한 코드를 마케팅에 연관시킴으로써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 모든 사례들은 A에게 B라는 제품을 팔기 위해서는 A가 B에 대해 갖고 있는 코드를 알아야만 한다는 것을, 더 나아가 그 코드에 부합하는 광고 및 마케팅 전략을 펼쳐야만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또한 코드에 잘 부합하는 광고 및 마케팅 전략은 거의 예외 없이 획기적인 수익 제고로 이어진다는 사실도 알려준다. 마케팅의 관점에서 이 책이 던져주는 가장 인상적인 시사점 중의 하나는 지금까지 많은 기업에서 시행해오고 있는 시장조사나 언론조사는 모두 ‘가짜’라는 것이다. 라파이유 박사는 그러한 조사 방법으로는 결코 소비자들의 ‘진심’을 알아낼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런 조사 방법은 소비자의 진짜 욕망을 알아낼 수 없기 때문에 조사 결과도 가짜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라파이유 박사는 사람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선택하는 진정한 기준을 알고 싶다면 그들의 무의식에 감춰진 코드를 찾아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책에서 그 코드를 찾아내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훌륭한 마케팅 전략서로도 손색이 없다.


■ 세계를 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보는 독특하면서 혁신적인 시각

라파이유 박사는 문화인류학과 정신분석학과 마케팅의 만남이 빚어낸 독특하면서도 혁신적인 방법을 통해 이 세계를 새로운 방식으로 볼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해준다. 세상은 보이는 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코드를 모르면 그 이유를 알 수 없다. 그래서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고객의 마음을 갖고 싶은 비즈니스맨이라면, 유권자의 표를 원하는 정치인이라면, 조직구성원들의 헌신과 열정을 바라는 지도자라면 먼저 그들의 마음을 들여다봐야 할 것이다. 마음을 훔치기 위해선 먼저 알아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 답이 제시되어 있지는 않다. 그러나 답을 구하는 방법은 찾을 수 있다.
이 책에 담겨진 독특하면서도 혁신적인 통찰력과 20가지 코드에 대한 분석은 신상품 기획, 광고 및 홍보 전략의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이다. 선거전을 앞두고 있는 참모들에게도 소중한 지혜를 전해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막 팀장으로 승진해 자신의 리더십을 시험대에 올려놓은 사람에게도, 눈앞에 닥친 위기를 극복할 타개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기업 CEO에게도 이 책은 적잖은 도움이 될 것이다. 더 나아가서는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의 이유가 궁금한 사람, 왜 다른 사람들은 저렇게 행동하고 말하는지가 궁금한 사람에게는 정말 흥미로운 책이 될 것이다.
라파이유 박사는 <시작하는 글>에서 이렇게 말한다. “나의 일차적인 목적은 이 책의 독자들을 해방시키는 것이다. 각자 자신이 현재의 방식대로 행동하는 이유를 이해하면 놀라운 자유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이 자유는 인간관계, 소유물,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생각들을 바꿔놓을 것이며, 각자의 정체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생활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중략) 일단 컬처 코드를 알게 되면 어떤 사물도 예전처럼 보이게 되지는 않을 것이다!”


▷ ▷ ▷ 이 책에 대한 서평

오늘날의 기업들에게 중대한 영향을 줄 뛰어난 통찰력과 지식들로 가득 차 있는 매우 놀라운 책. 당신이 고객들, 유권자들, 그리고 대중들을 이해하고자 한다면 이 책을 꼭 읽어야 할 것이다!
_ 워렌 베니스, 사우스캘리포니아대학교 경영학과의 저명한 교수이자 《뉴 리더의 조건》의 저자

《미래 쇼크》,《블링크》,《세계는 평평하다》를 이어 세계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책! _퍼블리셔스 위클리

포춘 100대 기업에 안겨준 획기적인 마케팅 성과에 대한 이야기! 라파이유 박사는 성공적인 마케팅을 위해서는 고객들의 마음 깊숙한 곳에 감춰진 욕망과 조우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_포춘

문화인류학과 마케팅이 만나서 매우 독특하면서 혁신적인 이론을 만들어냈다. 라파이유 박사는 문화를 ‘심리분석’하는 작업을 통해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문화에 대한 환상과 편견을 동시에 밝혀내고 있다.
_뉴욕 타임스

온갖 사물과 관련된 인간 내면의 감정과 기억을 끄집어내는 라파이유의 통찰력은 세계적인 기업들의 제품 기획, 설계, 포장, 광고에 활용되고 있다. 앞으로 라파이유의 통찰력이 빚어낼 멋진 히트 상품들이 기다려진다. _포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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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정혜미 님 2008.07.22

    정작 코드는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끼리 모여 무엇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나와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것이 아닌가 싶다.

  • 이윤희 님 2007.08.05

    사람들의 말을 믿지 마라

  • 박성수 님 2007.05.03

    "우리는 여러분의 자동차를 계속 달리게 할 것입니다" / 현대 자동차 메시지 / p.209

회원리뷰

  • 무의식 | he**ynet | 2013.12.2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무엇일까? 의식적 행동, 결정이라 생각하는 많은 부분,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의 많은 것이...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무엇일까? 의식적 행동, 결정이라 생각하는 많은 부분,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의 많은 것이 무의식에 그 바탕을 두고 있는 것인가.
    책에서 예로 들은 것들은 우리와 다른 문화라 완전한 이해는 쉽지 않으나, 접근하는 방식을 배울 수는 있다. 따라서 생활중에 접하는 중요한 문제에 대하여는 그 근본을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물론 그 코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쉬워 보이지 않으며 잘못된 코드를 파악할 위험도 있다. 하지만, 경험이 누적된다면 보다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여 효과도 배가되지 않을까.
    컬처코드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한번 생활 습관이 되도록 시도해 보는것도 좋은 듯 한다.  
    <코드를 알고 나면 세상의 어떤 것도 예전처럼 보이지 않을 것이다>
        
  • 컬처코드 | ki**33 | 2010.04.22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컬처코드. 각 나라의 사람들에게는 무의식적이지만 그들만의 공통적인 코드가 있다.   모...

    컬처코드.

    각 나라의 사람들에게는 무의식적이지만 그들만의 공통적인 코드가 있다.

     

    모두에게 공통적인 코드를 찾는다는 것.

    칼 융의 집단적 무의식을 떠오르게 한다.

    집단적 무의식에 관한 예를 들자면 대부분의 한국인에게 있는 반일감정이나 아기가 뱀을 보고 무서워한다던지 등의 모습들을 들 수 있다.

     

    이 책은 우리들에게 미국이라는 나라를 예시로 들며 자신이 미국이라는 나라의 코드를 읽어낸 방법, 그 코드들이 어떻게 적용됐는지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미국 문화에 관해 궁금했던 것들 그리고 우리가 TV프로그램을 보면서, 혹은 영화를 보면서 느낄 수 있는 것들부터 시작해 우리가 알지 못했던 미국문화에 관한 코드를 읽어간 그의 방식을 볼 수 있다.

     

    이런 집단적 무의식 속에 들어있는 코드들을 찾아내고 이해한 후 그것들을 마케팅 전략에 이용하고 비즈니스에 직접 이용한다는 것은 생각해보면 무척이나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나온 것을 보면 그런 당연한 이치를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고, 또 알고 있어도 그 코드를 읽어내고 이해할 수 있으며 적용한다는 것은 상당한 통찰력이 필요하고 인내심도 필요한 어려운 작업이기 때문이다.

     

    난 이 책을 읽으면서 두 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었다.

    하나는 어떠한 한 그룹의 코드를 읽고 적용하는 것이 비즈니스와 마케팅에서만 해당되는 일일까?였다. 사회를 움직이고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에게 이 코드라는 것은 간과해서는 안 되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더 크고 작은 영향의 관계들은 있을 수 있는 것이겠지만 적어도 내가 공부하는 건축 역시도 이러한 코드를 읽고 적용하는 작업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난 학기에 나의 설계작업에 만족하지 못한 것은 이러한 코드를 제대로 읽지 못했고 이해하지 못 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이 책을 읽는 내내 머물러 있었다. 일단은 용운동 주민들 그리고 학생들의 인식 가운데에 있는 경계라는 부분에 대한 명확한 코드를 이해하지 못 했고, 현 상태의 모습들을 제대로 보지 못한 그 결과 나는 중구난방식으로 절제하지 못 하고 오히려 내 생각 혹은 교수님의 조언들의 경계가 모호해져 절제가 없고 지나친 결과물로 표출됐다. 코드는 이런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좀 더 명확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또 다른 하나는 미국의 코드가 왜 나에게 이렇게 꼭 들어맞는 것이 많을까? 였다. 이것은 나 개인의 코드가 미국에 맞아서였을까?라고 생각해봤을 때, 그것은 분명 아니다. 내 개인적인 특성과 비슷한 것들을 제외하더라도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비슷한 문화코드들이 꽤 많았다. 특히 음식을 먹을 때나 직업, 돈 등에 관한 것에서 말이다. 이런 것들을 발견하면서 나는 두 가지가 생각났다. 하나는 우리나라의 세계화는 미국화라는 것. 또 다른 하나는 우리의 역사였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두 가지의 융합이다. 6.25전쟁이후 우리나라의 많은 영향을 준 미국은 우리나라의 우상과 다름없었다. 그들은 힘이 셌으며 풍부했으며 우리에게 수많은 물품들을 보내주었다. 뿐만아니라 그들은 우리나라에 상주하며 우리나라 국방에 도움을 줬다. 실질적으로 우리가 볼 수 있었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 비해 더 큰 영향을 받았을 거라 생각한다. 이것은 내가 본 우리나라의 어른들의 비슷한 생각이다. 그래서 어른들은 미국이라는 소리에 항상 우호적이신 분들이 많다. 우리 할머니를 포함해서. 그랬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세계화는 미국화가 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어찌보면 필연적일지도 모른다. 역사가 달라졌다면 모르겠지만. 또한 6.25전쟁과 일제강점기로 인해 가난해진 우리들의 역사는 짧다면 짧다.(현대라는 기준을 놓고) 찬란한 역사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에선 우리의 그 수많은 역사들의 코드들은 사라져갔고, 가난한 우리는 고속성장을 추구해야 했고, 실제로 그랬으며 그 결과 지금에 이르렀다. 하지만 많은 것들을 고속성장과 바꿔버렸다. 조상들의 안빈낙도, 풍류의 모습들은 다 사라졌다. 물론 지금의 시대와 맞지 않을 수도 있고, 이런 세계화시대에 비슷한 코드가 없다는 것도 분명 이상하지만 우리의 코드가 미국과 너무나도 일맥상통하는 것들이 많다는 것도 어떻게보면 이상한 것이다. 문화에 있어서 좋고 나쁨의 기준은 없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정체성을 기억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한국인의 그리고 나만의 문화코드는 무엇인가.

    우리는 잊었던 우리의 코드들을 되찾고 걸러내고, 재구성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그리고 코드를 읽어낼 수 있는 통찰력과 인내심을 길러야 할 필요성이 있다.

  •        [OPB...

      

     
     

    [OPB Mail No. 90]

    2009. 10. 26. 월요일

     나를 바꾼 한 권의 책
     

     

     

     

                    



    도서제목 : 컬처 코드

    저자 : 클로테르 라파이유

    출판사 : 리더스북

    김치, 치즈, 땅콩버터에 대한 국가 마다 느끼는 감정은 다르다. 이것은 왜 다른 것일까? 미국사람, 일본사람, 프랑스사람, 한국사람은 무엇이 다르기 때문에 사물과 현상을 이해하는 방법이 다를까? 그 답을 컬처 코드에서 찾을 수 있다.

     

     

     

     한 눈에 보는 책

     

     

     

     

     작가의 생애와 저술의도

     

    작가의 생애와 작가의 주장

     

    클로테르 라파이유 (Clotaire Rapaille)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신분석학자이자 문화인류학자이며 마케팅 구루이기도 하다. 창의력과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도 탁월한 강의와 저술 활동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현재 아키타이프 디스커버리스 월드와이드(Archetype Discoveries Worldwide)의 회장으로서, 세계 유명 기업들을 위해 ‘컬처 코드’를 활용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30년간 수많은 기업과 CEO들에게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현재 ‘포춘 100대 기업’ 중 50개 기업 이상이 그의 고객이다. 라파이유 박사의 원형 분석 및 소비자 행위 분석에 대한 연구는 정신의학, 문화인류학, 심리학을 아우르고 있으며, 여기에 방대한 실증적 관찰이 결합되어 강력한 통찰력과 현실적인 해결책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치학, 심리학 분야에서 석사를 받았으며, 소르본느대학교에서 문화인류학 박사를 받았다. 프랑스 파리의 소르본느대학교,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사데대학교, 미국의 미시건대학교와 뉴욕주립대학교, 스위스의 제네바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했다. 그는 영어, 불어, 스페인어에 능통하다. 저서에는 《7 Secrets of Marketing in a Multi-Cultural World,Creative Comm...unication》 등이 있다.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만나 아이를 낳으면 작은 인간을 얻게 된다. 그들의 유전 코드가 그렇게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국 남자와 미국 여자가 만나 아이를 낳으면 미국인을 얻게 된다. 이것은 유전 코드 때문이 아니라 컬처 코드가 작용했기 때문이다. 컬처 코드를 알면 왜 자신과 다른 문화에 속한 사람들이 다르게 행동하는지, 그 차이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각자의 정체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저술의도와 목적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하면서도 강력한 요소는 섹스와 돈, 인간관계, 음식, 비만, 건강 등이다. 책을 읽어나가면서 독자들은 각인 발견 작업이 어떻게 코드를 찾아내는지, 코드가 밝혀지면 어떻게 자신의 행동을 새롭게 이해하게 되는지를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자신과 다른 문화에 속한 사람들이 왜 다르게 행동하는지, 그 차이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일단 그 차이를 알게 되면 어떤 사물도 예전처럼 보이지 않는다. 그로인해 처세와 사업에 도움이 되고, 타인을 새로운 눈으로 보고 이해하게 된다. 관계성으로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분명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도서의 주제 및 구성

     

    인간을 이해하는 새로운 안경 ‘컬처 코드’

     

    왜 우리는 집에 집착을 하고 아이들 교육에 모든 것을 투자할까? , 명품에 왜 열광 할까? 살면서 ‘왜’로 시작되는 질문들을 이해하는 방법이 바로 컬처 코드이다. 컬처 코드를 알면 자신의 행동을 지배하는 동기를 깨닫게 됨으로써 사물의 이해에 대한 폭이 넓어진다. 세계를 새로운 방식으로 볼 수 있는 새로운 안경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개체이며 저마다 동기와 영감, 행동지침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복합체, 즉 개인적 코드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하나의 문화로서’ 생각하는 법을 알고 하나의 집단으로 예측 가능한 양식에 따라 행동하는 법을 알면 전에 없던 새로운 비전으로 세상을 헤쳐나갈 수 있다. 저자는 20가지 코드에 대한 분석 과정을 통해 사물의 코드를 찾는 방법과 적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코드 분석은 신상품기획, 광고 및 홍보 전략의 분야 등 다양한 현상 이해의 안경과 더불어 소중한 지혜를 제공하고 있다.

     

     

    align=absMiddle>도서 요약

     

    컬처 코드란?

     

    우리가 속한 문화를 통해 일정한 대상(자동차, 음식, 비만, 자유 등등)에 부여하는 무의식적 의미이다.

    이 코드는 각자 자신이 속한 세계에서 경험한 문화를 통해 획득되며, 따라서 어린 시절을 어떤 문화 속에서 보내느냐에 따라 코드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코드라는 새로운 안경을 쓰면 각 나라마다 우리가 보면서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문화의 차이를 이해 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질 수 있다.

    컬처 코드는 전세계 모든 인류의 행동과 삶의 방식을 이해하는 열쇠와 더불어, 고객과 시장을 이끌기 위한 결정적인 실마리를 제공한다.

     

    컬처 코드 찾기

     

    코드를 발견하는 다섯가지 원칙

    ① 사람들의 말을 믿지 마라.

    우리는 질문을 받으면 논리적으로 보임직한, 혹은 질문자가 기대함직한 답변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이런 답변으로는 우리의 감정을 조정하는 무의식적인 힘이 드러나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여론조사와 시장조사가 자주 판단을 그르치게 하거나 무용지물이 되는 이유이다. 여론조사나 시장조사는 사람들의 ‘진심’이 아닌 ‘말’을 반영하고 있을 뿐이다.

    ② 감정은 학습에 필요한 에너지다.

    감정은 학습의 열쇠이자 각인의 열쇠이다. 감정이 강할수록 경험도 명확하게 습득된다. 어린아이와 뜨거운 냄비의 경우를 보면 아이는 뜨겁다는 개념을 처음 배우면 추상적으로 인식한다. 그러나 손을 뻗어 냄비를 만졌다가 실제로 데는 경험을 맛본 뒤에는 구체적 감정과 결합되어 각인이 이루어진다.

    ③ 내용이 아닌 구조가 메시지다.

    각인 발견 작업을 할 때 사람들이 쓴 글을 읽더라도 그들이 하는 이야기를 보지 않고 공통적인 메시지를 본다. 글의 문맥을 보지 않고 어법을 보는 것이다. 다시말해 중요한 것은 내용이 아니라 구조이다. 어떤 사람의 행동을 이해하려면 그 사람이 하는 말의 내용보다 구조를 살펴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④ 각인의 시기가 다르면 의미도 다르다.

    대부분 7세까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물의 의미가 각인된다. 같은 미국인이라고 해도 7세 이전에 미국의 문화를 접한 아이와 이후에 접한 아이의 사물에 대한 코드는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땅콩버터에 대한 미국인의 코드는 ‘어머니의 사랑과 보살핌’이다. 그러나 7세 이후에 미국의 문화를 접하고 자란 아이는 땅콩버터는 그저 하나의 식품일 뿐이라고 느끼는 것이다.

    ⑤ 문화가 다르면 코드도 다르다.

    치즈에 대한 코드

    구 분

    코 드

    관리방법

    미 국

    죽 음

    저온 살균법을 통한 밀폐 포장

    프랑스

    살아있음

    숙성 정도에 따른 실온 보관

     

    정보 수집

    첫째 시간 : 다른 행성에서 지구를 방문한 사람 역을 맡는다. 그리고 어떤 사물에 대해 이해를 시켜 달라고 한다. 처음으로 어떤 사물을 접하는 사람에게 그것을 이해시키는 과정에서 설명하는 사람의 생각을 파악할 수 있다.

    둘째 시간 : 사람단어들을 뜯어 붙이게 한다. 그들이 뜯어 붙인 단어들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게 해서 더 많은 단서를 얻는다.

    셋째 시간 : 참가자들에게 베개를 베고 바닥에 눕게 한다. 편한 음악을 틀어주어 긴장을 풀게 한 후 어린시절을 생각하도록 해서 어떤 사물에 대한 최초의 기억과 느낌을 말하도록 한다.

    위의 원칙아래 코드 찾기 과정에서 얻어지는 자료를 분석하여 컬처 코드를 만들 수 있다.

    구 분

    미국인의 코드

    다른 국가의 코드

    자동차

    개성(identity)

    독일 : 엔진(engine)

    사 랑

    헛된기대(false expectation)

    일본 : 일시적 질병, 프랑스 : 쾌락

    유 혹

    조종(manipulation)

    이탈리아 : 놀이

    섹 스

    폭력(violence)


    여성의

    아름다움

    남자의 구원(men's salvation)

    아랍 : 남편의 능력, 노르웨이 : 자연스러움

    비 만

    도피(checking-out)

    에스키도 : 지구력, 영국 : 천박함

    건강과 행복

    활동(movement)


    젊 음

    가면(mask)

    인도 : 재미없는 것, 영국 : 따분함

    가 정

    접두사 재(RE-) - 귀가(return), 재회(reunite), 재결합


    저녁식사

    필연적인 순환

    중국 : 먹는 행위, 영국 : 횽식적

    직 업

    정체성(who are you)



    증거(proof)


    완벽함

    죽음(death)


    품 질

    작동한다(it works)


    음 식

    연료(fuel)

    일본 : 완벽함, 프랑스 : 쾌락


    권총(gun)


    쇼 핑

    세상과의 재결합


    사치품

    군대계급장(military stripes)

    영국 : 무관심

    미국인


    프랑스 : 외계인

    독일 : 카우보이 존 웨인

    영국 : 부끄럽지 않은 풍요함

    미국 대통령

    모세(Moses)


    문화

    (dream)


     

    컬처 코드의 적용 사례

     

    ① 크라이슬러의 ‘지프 랭글러’

    한때는 SUV를 대표했으나 1990년 말에 다른 SUV들에게 그 영광의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그로인해 크라이슬러는 지프 랭글러의 전면적인 개조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었다. 이 때 저자는 다양한 조사를 통해 미국인이 지프에 갖고 있는 코드는 바로 ‘말(HORSE)’이라는 것을 전했다. 이에 전조등을 말의 눈같이 원형으로 바꾸고 ’말‘로 묘사되는 광고를 내보냈고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프랑스와 독일의 시장 공략시 같은 코드가 아닌 그들의 코드를 조사한 결과 2차 세계대전을 통해 '해방자(LIBERATOR)'라는 코드를 찾을 수 있었다. 그래서 지프를 몰 때 얻는 해방감을 강조한 광고를 한 결과 두 국가에서 시장점유율이 모두 크게 증가했다.

    ② 네슬레(Nestle)

    현지화 세계 1위의 기업인 네슬레는 전세계 500여 곳에 진출해 있는 기업이다. 세계 각국의 이질적인 소비자들을 철저하게 파악하여 현지화를 꾀하는 노력으로 스위스 기업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들이 1970년대 전통차 문화가 강한 일본의 시장을 들어가기 위해 일본인들의 코드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커피에 대한 각인이 전혀 되어 있지 않았다. 그래서 최초의 긍정적 각인을 위해 젊은 세대들에게 커피 대신 카페인이 없는 커피향을 첨가한 과자를 만들어 팔았다.자연스럽게 커피에 대한 최초의 각인을 긍정적으로 형성하였으며, 이것은 네슬레가 일본시장에서의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③ 크라이슬러 ‘피티 크루저’

    미국인의 자동차에 대한 코드는 ‘개성’이었다. , 뛰어난 성능이 아니라 자유롭고 관능적인 경험이다. 독특하고 도전적이며 섹시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피티 크루저는 이런 이미지를 잘 살림으로써 폭발적 인기를 끌 수 있었다. 그러나 피티 크루저가 출시 전 너무 평범한 성능으로 독일인 경영진들은 실패를 예상했다. 독일인의 자동차의 코드는 ‘엔진’이었기에 미국인의 ‘개성’이라는 코드와는 달랐기 때문이었다.

    ④ 로레알 화장품

    구 분

    프 랑 스

    미 국

    코 드

    유 혹

    자신감 (유혹에 대해 부정적 감정 있음)

    광 고

    매우 관능적이고 유혹적인 분위기 강조

    제품의 가치 강조(“난 소중하니까요!)

    ⑤ 덴마크의 장난감회사 레고

    독일의 어린이를 위해 블록상자마다 있는 설명서에 따라 블록을 쌓으면 자동차나 우주선이 만들어지게 된다. 이것은 독일인의 코드가 ‘질서’라는 것에 잘 부합하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미국 어린이들에겐 실패했다. 그 이유는 미국인 코드는 ‘꿈꾸는 자유’이기 때문이다.

    ⑥ 식탁에서의 차이

    구 분

    프 랑 스

    미 국

    주 제

    섹스 및 성생활, 여성의 다양한 속옷

    돈에 관련된 이야기

    음식의 태도

    음식의 질

    음식의 양

    식사 시간

    아주 천천히 먹음

    평균 약 6

    식사 후 한마디

    맛있었다.

    배가 부르다.

    비 고

    돈 이야기는 천박하게 여김

    섹스를 대화의 주제로 삼는 것을 질겁함

     

     

     

     

     

     

       지화자의 생각 더하기

     

     

     

     

    상대를 이해하는 도구!

     

    컬처 코드, 이것은 마케팅이나 회사에서만 사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 그리고 그 속에서 자기 기준에 맞추어 비슷하면 아군이 되고 다르면 적군으로 편을 가르며 살아가고 있다. 상대가 우리의 모습과 다를 때 ‘저 사람이 왜 저렇게 행동하고 말하는 것일까!’라고 생각을 하기보다 비난을 먼저한다. 단지 나의 기준과 다르다는 이유로! 세상은 다변화되고 더 넓어짐으로써 사람들과의 관계는 더 많아지고 복잡해지고 있다. 자신의 기준으로 판단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이 책은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비록 이 책을 읽어면서 모든 것이 공감되지는 않았다. 특히 저자가 다른나라의 코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들 중 일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이 책에서 우리가 배워야 하는 것은 많다. 국가마다의 컬처 코드가 있듯이 각 개인도 살면서 만나는 경험과 가정의 문화로 인한 컬처 코드가 있다. 서로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들의 코드를 이해한다면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는 더 유연해 질 것이라 생각한다.

     

     written by 동 우

  • 컬처코드 | jy**8273 | 2009.06.2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미국인들에게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 대부분의 미국 여성들이 아름답기 위해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 한다. 그러나 미국에서 아름다...

    미국인들에게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 대부분의 미국 여성들이 아름답기 위해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 한다. 그러나 미국에서 아름다움은 도발적 섹시함과는 경계가 있다.

    미국인들에게 섹스는 폭력과 연결된 위함한것이므로 미국인들은 아룸다움의 경계를 넘지 않으려 한다. 빅토리아 시크릿과 같은 란제리의 인기는 이러한 미국인들의 욕구를 잘 반영한다.

    보이지 않는 은밀한 부분을 섹시하게 함으로써 란제리는 아름다움과 도발적일 수 있게 한다.

    미국인들에게 아름다움은 감동과 연결되어 있다. 미국 여성들이 아름다움을 느끼는 경험은 결혼식이나 첫데이트와 같은 감동스러운 경험에서 각인된 것이다. 즉, 미국 여성에게 아름다움이란 섹스와 직결되지 않는 이미지의 경계 내에서 어떠한 미적 행위가 감동적 경험을 낳았을때 느끼는 '감정'으로부터 각인된 개념이다.

    비만에 대한 새로운 시각도 재미있다. 파라이유의 시각에 따르면 비만은 문제가 아니라 해결책이다.

    비만은 스트레스와 관계에서의 소외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뚱뚱한 미국인은 관계의 단절을 경험하고 또 관계를 단절하기 위해 살을 찌운다. 아기를 낳은 미국 여성이 살이 찌는것은 어머니의 역할에 집중하기 위해서 무의식적으로 남편과의 관계를 단절하기 때문이다. 미국인에게 비만의 코드는 도피이다.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던 많은것들을 작가는 독특한 시각으로 잘 꼬집고 설명해 놓았다.

    당연한것들 너무 익숙한것들에서부터 다른 시각을 갖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책이었다

  • THE CULTURE CODE 컬쳐코드 | PY**IM | 2009.06.04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우리가 경제생활을 하거나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상대방이나 고객의 생각을 정...

     

    우리가 경제생활을 하거나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상대방이나 고객의 생각을 정확히 읽어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나타내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이윤을 추구하는 집단에서는 고객만족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고 있는것도 결국은 그들의 컬쳐 코드가 무엇인가를 찾아내는 것이 가장 우선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요약

    ○ 컬쳐코드는 전 세계 모든일류의 행동과 삶의 방식을 이해하는 열쇠와더불어 고객과 시장을 근본적으로 이해함으로써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기위한 결정적인 단초를 제공하는것이라고 약설하고 있음

    ○ 미국의 몇 개 기업의 컬쳐코드를 분석하게되는 경위와 결과를 상세히 서술함으로써 컬쳐코드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한 시장공략의 성공을 보여주며 자신의 이론이 맞다는 사실을 알리고 있다

    ○ 또한 미국과 주로 유럽쪽이긴 하지만 (동양에서는 일본의 커피문화사례를 예로들은것이있음) 각나라의 정치, 직업,사랑, 쇼핑, 건강,음식, 사랑등 일상과 관련된삶속에서 이들의 컬쳐코드를 발견해내는 과정은 시사하는바가 크다 

    ○ 특히, 프랑스가 미국을 보는 컬쳐코드는 “외계인”이다 프랑스인들이 자기자신의 코드를 사색이라고 보는 관점으로볼때 미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을수없다고 느끼는 이유와 미국을 참략자로 여기는 이유도 알 수 있다  또한 마국인들의 술에대한 코드는 “권총”이다 미국의 위스키 콜트45라는 술은 총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는 사실이 이를 더욱 뒷받침한다  우리나라에 파병된 미군이 간혹 거리에서 폭력을 휘둘르는 사회적 사건이 자주발생한다  물론 폭력이라는 것 자체를 그들의 코드라고 이해할 것은 못되지만 이책을 읽고 최소한 그들이 그러한 문화권에 길들여진 사람들이라는점이 이해가 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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