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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교사의 삶으로 다가오다
252쪽 | 규격外
ISBN-10 : 1196968209
ISBN-13 : 9791196968205
그림책, 교사의 삶으로 다가오다 중고
저자 김준호 | 출판사 교육과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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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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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상태 상세 항목] 선택 해당 사항있음 미선택 해당 사항없음

1.외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미선택 제본불량 미선택 부록있음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2.내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출간 20200420, 판형 140x205, 쪽수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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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그림책 교사의 삶으로 다가오다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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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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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림책 덕분에 더 나은 교사가 되었다.”
교실, 수업, 학생, 관계… 필요한 순간마다 지혜와 용기를 준 그림책의 시간들 “학생들에게 한 권의 책 같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내 안에 있는 한 줄의 진심으로 학생들을 만나고 싶다.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는 교사가 되고 싶다.”

그림책을 사랑하는 현직 교사인 저자는 그림책으로 수업하며 학생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줄 뿐만 아니라, 학급을 운영하는 데도 그림책을 활용해 서로의 마음을 열어주고 관계를 꽃피우는 교실을 만들고 있다. 또한, 그림책을 사랑하는 교사들의 모임인 ‘그림책사랑교사모임’을 만들어 함께 공부하고 실천하며 그림책이 학교 교육에 스며들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림책으로 더 나은 삶을 살고자 노력하는, 더 나은 교사가 되고자 하는 저자는 이 책 『그림책, 교사의 삶으로 다가오다』에서 개인적인 삶과 교사로서의 삶을 그림책을 통해 돌아보고 성찰한다. 학교와 교실, 학생과 동료 교사와의 관계 등 필요할 때마다 공감과 위로, 지혜와 통찰을 준 그림책이 자신에게 가져온 변화를 나누고자 한다.

저자소개

저자 : 김준호
그림책을 사랑하는 교사다. 그림책으로 삶을 성찰하며 교사로서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또한, 그림책으로 수업하며 생각하는 힘을 지닌 학생을 길러내고, 학급을 운영하며 마음을 열어주고 관계를 꽃피우는 교실을 만들고 있다. 그림책을 사랑하는 교사들의 모임인 그림책사랑교사모임을 만들어 함께 공부하고 실천하며 그림책이 학교 교육에 스며들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동료 교사들과 함께 쓴 책으로는 『쉽고 재미있게 생각을 나누는 그림책 토론』, 『생각이 자라는 그림책 토론 수업』, 『그림책 학급운영』,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학급을 운영하다』, 『토론이 수업이 되려면』이 있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1장 ㆍ 그림책, 나에게 말을 걸다
존재 그 자체만으로 특별하고 아름다운
나답게 사는 행복
나를 알고 사랑하기
사람은 사람 사이에 있을 때 가장 빛난다
지금 이 순간, 나와 함께 있는 이들을 위해
마음껏 가르치고 배우는 교사가 되고 싶다
믿고 기다려 준다면, 누구나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한 뼘이라도 함께 손을 잡고 오르는 담쟁이처럼
나의 케렌시아는 어디인가?

2장 ㆍ 그림책, 교사에게 말을 걸다
수업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면
교사는 수업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존재다
제왕적 교사였던 나를 반성하며
제왕적 교사에서 진정한 교사로
아무것도 해주지 못해 미안해
스스로의 힘으로 세상을 훨훨 날 수 있도록
빨간 벽 너머의 세상을 꿈꾸며
학생들이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교사로 살아간다는 것

에필로그
이 책에 소개된 그림책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그림책이 내게 알려준 것들 인류 최초의 우주 비행사인 구소련의 유리 가가린이 지구로 귀환한 후 “우리가 서로 다투기에는 지구가 너무 작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우주 비행사들이 우주에서 지구를 보고 난 후 일어나는 가치관의 변화, 즉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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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이 내게 알려준 것들

인류 최초의 우주 비행사인 구소련의 유리 가가린이 지구로 귀환한 후 “우리가 서로 다투기에는 지구가 너무 작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우주 비행사들이 우주에서 지구를 보고 난 후 일어나는 가치관의 변화, 즉 높은 곳이나 시야가 트인 곳에서 전체를 바라볼 때 느껴지는 가치관의 변화를 조망효과(overview effect)라고 한다. 저자에게는 그림책이 그랬다. 우주만큼이나 드넓은 그림책의 세계에서 마음껏 놀다 보니 세상과 자신을 바라보는 관점과 가치관이 변했다.

어른이 되어서, 교사가 되어서 그림책을 만났다. 그 후로 그림책을 활용해서 수업을 몇 번 하기도 했지만, 큰 감흥은 없었다. 그림책이 그리 재미있지 않았다. 그러던 시기에 첫사랑 같은 책『슈퍼 거북』을 만났다. 토끼와의 경주에서 이긴 거북이 꾸물이는 주변의 기대와 바람대로 ‘슈퍼 거북’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자기 본연의 모습으로 살지 못하고 누군가가 바라는 대로 살기에 급급한 꾸물이는 사실 지쳐간다. 그런 꾸물이에게서 저자는 ‘나’답게 살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 꾸물이는 “자, 봐. 난 나답게 살기로 결심했어, 너도 너답게 살아가면 좋겠어”라고 말해주는 듯했다. 그리고 ‘나답게 사는 것’이 행복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주었다.

그림책은 ‘평범함’에 자존감과 자신감이 떨어졌을 때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특별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 맺기를 힘들어할 때 ‘사람은 사람 사이에 있을 때 가장 빛난다’는 것을 일깨워주었으며,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현재에 충실하지 못할 때 ‘지금 이 순간, 나와 함께 있는 이들’이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쳐주었다.

또한, 그림책은 늘 힘들고 어려워 어떤 날은 좌절하기도 하고 어떤 날은 기뻐하기도 하는 수업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게 해주었고, 학생들에게 군림하며 학생들을 통제했던 교사에서 학생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마음으로 연결되는 진짜 교사로 변하게 해주었으며, 여러 상처로 힘들지만 다시 일어서서 앞으로도 계속 교사로 살아갈 힘을 주었다.

나를 더 나은 교사로 만든 그림책

저자는 그림책을 만나고 참 많은 것이 변했다고 말한다. “그림책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이 되기 시작했다. 그림책을 읽고 서로의 느낌과 생각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학생을 이해하게 되었다. 자연스럽게 나도 내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그러자 학생들이 나를 이해하게 되었다. 그렇게 조금씩 학생들과 마음으로 연결되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나에 대한 거부감, 교사에 대한 거부감으로 마음을 열지 않았던 학생들도 그림책을 통해 대화를 시도하니 마음의 문이 좀 더 쉽게 열렸다. 학생들의 마음을 접하게 되니 학생들을 예전보다는 더 사랑하게 되었다. 그림책 덕분에 이제야 조금 좋은 교사가 되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그림책을 통해 교직 생활을 돌아보니 한없이 부족한 자신이 보였지만, 그 덕분에 과거의 자신을 반성했고 앞으로 조금은 더 좋은 교사가 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삶에 지쳐 힘들 때면 그림책을 펼쳐보자. 그림책은 삶에 지친 우리의 마음에 지금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억지로 무엇을 더 할 필요가 없다고 위로와 위안을 건네줄 것이다. 외롭고 힘든 교사들 모두 그림책을 통해 행복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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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삶에 지쳐 힘들때면 그림책을 펼쳐보자. 그림책은 삶에 지친 우리의 마음에 위로와 위안을 건네줄 것이다" ...

    "삶에 지쳐 힘들때면 그림책을 펼쳐보자. 그림책은 삶에 지친 우리의 마음에 위로와 위안을 건네줄 것이다"


    저자는 10년 남짓 교직 경력을 가진 중등 교사다. 원래 내성적이라 타인과의 심리적 거리(퍼스널 스페이스)를 두며 살아가는 것이 편안한 타입의 교사다. 학교 회식은 커녕 워크숍도 그리 반가워하지 않는다. 그저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좀 특이한(?) 교사다. 그렇다보니 주변에서 염려하는 분들이 많았다고 한다. 학교도 사회라 동료 교사 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가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관계를 꺼리는 성격이라 꽤 힘든 학교 생활을 했으리라 짐작이 된다. 그렇다고 해서 교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지 못했다는 것은 아니다. 부적응 교사가 아니라 남다른 교사였던 것 같다. 토론에 심취해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결과 전국 단위 토론 대회에 학생들이 입상한 것으로 봐서 놀라운 진념의 교사라는 것이 눈에 띈다. 교실 수업, 학생 생활 교육을 위해 가슴 앓이를 한 것으로 봐서 학생 친화적인 교사임에 틀림이 없다. 그가 교사다운 교사가 되기 위해 몸부림 친 자국들이 고스란히 『그림책, 교사의 삶으로 다가오다 』에 담겨 있다.


    저자는 그림책을 통해 교사의 정체성을 찾아갔다. 그림책을 통해 교사의 본질을 회복하고 있다. 그림책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교사가 되고 싶어한다. 그림책은 저자 김준호 선생님의 그 자체다. 그림책을 묵상하며 지나온 교사의 삶을 성찰하고 그림책을 사유하며 앞으로 살아갈 교사의 삶을 기대한다. 그림책이 어린 아이들이 보는 책이라고 우습게 여기던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한다. 그림책은 모두의 책이라고. 그림책은 삶의 변화를 꾀하는 도구라고 말한다.


    " I want to be < I want to live for " 

    얼마나 높은 위치에 서고 싶은가가 아니라 어떤 가치를 가지고 살아갈 것인가?


    승진을 꿈꾸다보면 자칫 놓치는 것이 있다. 관계의 상실이다. 경쟁은 피라미드 구조에서 발생한다. 윗 자리는 한정되어 있다보니 누군가와 경쟁이 불가피한 게 사실이다. 그렇다고 해서 경쟁 또는 승진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선의의 경쟁, 자기 노력의 결실이 승진이라는 결과로 나타난다면 조직을 이롭게 하거나 타인을 섬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본질을 뒤로 한 체 오직 경쟁 구도로만 몰고 간다면 타인과의 관계에 갈등이 생기게 된다. 가정을 소홀히 할 수 있다. 신체적인 스트레스로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다른 모든 것이 승진을 위한 도구로 전락당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삶의 목표가 꼭 무언가가 되기 위한 것이 되거나 자신의 존재 가치를 승진으로 단정지어서는 안 된다. 특히 교사는 교육을 향한 분명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저자가 말하듯이 학생들을 사랑하고 학생들의 삶의 변화시키고자 하는 거룩한 가치를 자신의 목표로 삼는다면 상황에 따라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학생을 위해, 더 나은 학교를 위해 경쟁이 아닌 협력이 필요하다"


    산업화 시대에는 속도가 성장을 좌우했다. 정보화 사회를 넘어 인공지능이 압도하는 시대는 어떨까? 인간의 지식이나 기술은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을 능가할 수 없다. 그렇다면? 협력이다. 함께 상생하며 살아가는 방법이어야 한다. 탁월한 리더 한 사람의 결정에 의해 좌우되는 조직은 20세기에는 가능했는지 모르지만 21세기는 완전히 달라졌다. 평범한 사람들의 집단 지성이 똘똘한 한 사람의 지성보다 모든면에서 우수하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의사결정에 앞서 모두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구하자. 혼자 하는 것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가 함께 협력할 때 학교라는 곳이 거센 파도의 물결을 넘어갈 수 있다.


    "학생들에게 완벽함을 요구하기 이전에 (교사가) 먼저 모범을 보여야"


    자식들을 나무라는 가정이 많다. 자녀의 일거수일투족이 마음에 들지 않는 부모들은 잔소리를 넘어 상처를 주는 말과 행동을 마구 퍼붓는다. 왜 그렇게 밖에 못하느냐고 말이다. 자신의 자녀들에게 기대하는 바가 큰 것은 어쩔 수 없으나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 부모의 태도는 자녀들이 삐뚫어진 길로 가게끔 하는 동기가 된다. 자녀의 완벽함을 요구하기 전에 먼저 부모가 완벽한 존재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이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그렇지 않고 자녀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폭력과 다를 바가 없다.


    저자의 삶의 성찰은 그림책 한 장면에서 비롯되었다. 어느날 펼친 그림책 한 장에서 깨달음을 얻는다. 평소에는 지나친 그림인데 삶에 지쳐 힘들 때 눈에 들어온 그림책 한 장이 위로를 주고 다시 일어서게 만든다. 저자의 삶에 소중한 자국을 남긴 그림책을 여러분도 나이에 상관없이 만나 보면 어떨까요?

  • 평소 그림책을 좋아하기도 하고, 그림책에 관심이 많아서 신청한 책인데 읽기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그림책의 최고의 ...

    평소 그림책을 좋아하기도 하고, 그림책에 관심이 많아서 신청한 책인데 읽기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그림책의 최고의 장점은 접근하기 쉽다는 것 같아요. 내용도 그렇게 길지 않고, 그림도 포함되어있어 남녀노소, 어린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어요. 가벼운 마음으로 접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메리트이지요. 

    이런 그림책에서 우리는 교훈을 얻고는 합니다. 긴 이야기도 아니고, 어려운 책도 아닌 그림책을 읽고도 우리는 배우고 성장합니다. 

    그리고 그런 그림책을 함께 읽으면서 우리는 생각을 나누고, 다지게 되죠.


    이렇게 저는 그림책을 참 좋아하고, 그림책으로 수업 하는걸 선호하는데, 이 책을 통해 그림책 수업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미처 조사하지 못한 작가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고, 제가 알 지 못한 다양한 그림책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한 권의 책 뿐만 아니라 주제가 비슷한, 혹은 완전 다른 여러 권의 책을 엮어서도 수업을 풀어갈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챕터는 '고래가 보고 싶거든' 이라는 책 이 나오는 챕터입니다.

    이 책을 혼자 읽을 땐 기다림에 대해서 이야기 나눌 수 있겠구나 하고 넘어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오늘 그림책, 교사의 삶으로 다가오다 책을 읽으며 새로운 시선에 눈을 떴습니다. 얼른 이 책으로 수업해보며 여러 이야기를 나눠보고 '꿈을 이루고 싶거든' 이라는 책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책을 읽으며 아주 기나긴 연수를 들은 것 같습니다. 끝까지 다 읽고 나니 다같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한 느낌도 들구요. 

    큰일났네요, 사고 싶은 책이 너무너무 많아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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