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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라 겉표지 모서리에 흙얼룩 약간 있음 / 중상급 수준
208쪽 | A5
ISBN-10 : 8960972460
ISBN-13 : 9788960972469
일어나라 겉표지 모서리에 흙얼룩 약간 있음 / 중상급 수준 중고
저자 이찬수 | 출판사 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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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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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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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섬김의 손길’을 따르며, 현실의 벽을 깨다! 하나님이 맡기신 소명에 대한 열정을 회복하도록 이끌어주는 『일어나라』. 이 책은 풍요롭지 못한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하나님을 외면하는 교만에서 벗어나 영적 부흥에 이를 것을 제안하고 있다. 고통으로 가득한 삶 속에서 우리 자신을 점검하고 회개함으로써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무력감에서 벗어나 민족을 승리로 이끌며, 고난에 빠진 이스라엘을 구했던 성경 속 인물 ‘기드온’을 본보기로 제시하여 그의 영적 변화를 이끈 원동력이 무엇인지 밝혀내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이찬수
저자 이찬수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좌절감과 조금만 건드려도 폭발하고 말 것 같은 분노가 팽배한 이 시대에, 절망의 악순환 속에서 신음하는 성도들을 향하여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능력을 받아 그 절망의 자리를 떨치고 당당히 일어나라”고 외치는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미국 이민 시절, 혹독한 시련과 고난 속에서 깊은 절망과 패배감을 경험한 그가 다시 일어날 수 있었던 데에는 하나님의 계속적인 힘주심과 격려, 그리고 예배를 통해 부어주시는 주 임재의 능력을 경험케 하신 은혜가 있었다. 세상은 그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한 자”라고 손가락질해도 하나님께서는 그를 “큰 용사여! 너는 결코 약하지 않다”라고 말씀하시며 일으켜 세워주셨다. 하나님의 강력한 세워주심으로 그는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는 현실 속에서도 마음이 변하여 모든 것이 변한 기적을 체험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팍팍한 현실의 무게로 쓰러져 있는 이때에 성도들을 예배의 자리로 불러 모아 확신에 찬 어조로 “현실의 벽을 깨고 그 자리에서 일어나라”라고 외칠 수 있는 데에는 그가 경험한 예배의 능력과 예배를 통해 그를 일으켜주셨던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짙게 깔려 있다. 10년 간 고(故) 옥한흠 목사의 지도 아래 사랑의교회에서 청소년 주일학교 총괄 디렉터로 섬겼으며, 2002년 5월,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송림고등학교 강당에서 분당우리교회를 개척했다. 예배의 감격이 있는 교회, 가정을 회복시키는 교회, 청소년과 젊은이를 바로 세우는 교회, 제자 훈련하는 교회, 이웃을 섬기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를 모토로 목회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2006년 분당우리교회복지재단을 설립,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현재 총회교육위원회 교육전문위원과 국내외 여러 교회와 연합집회 강사로 활동 중이다.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U.I.C.)에서 사회학을 공부하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저서로는 《보호하심》, 《YY부흥보고서》, 《청소년 리바이벌》, 《틴틴 리바이벌》(규장), 《세상에 없는 것》(생명의 말씀사), 《교육은 감동이다》(낮은울타리)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part 01 현실의 벽을 깨뜨리고 주 앞으로 나오라
chapter 1 | 고난의 악순환을 깨는 망치를 잡으라
chapter 2 | 우리가 부르짖을 때 하나님이 응답하신다

part 02 절망감과 패배감을 딛고 힘차게 일어나라
chapter 3 | 하나님의 용사여, 그 자리에서 일어나라
chapter 4 | 내 안에 있는 적을 먼저 다스려라
chapter 5 | 두려움을 두려워하지 말라

part 03 성령의 능력으로 굳세게 서라
chapter 6 | 성령충만할 때 진정한 능력이 나타난다
chapter 7 | 두려움을 떨치는 영적 시스템을 작동시켜라
chapter 8 | 하나님 없는 성공은 성공이 아니라 패망이다
chapter 9 | 승리케 하신 하나님께 감격으로 예배하라

part 04 늘 주님과 동행하여 끝까지 승리하라
chapter 10 |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다, 끝까지 경계하라
chapter 11 | 작은 일에 충성하는 당신이 하나님나라의 주인공이다
chapter 12 | 삶의 결단으로 은혜의 강물이 넘쳐흐르게 하라

에필로그

책 속으로

기드온과 같은 사람이 육안(肉眼)을 가지고 있는 세상 사람들의 눈으로 보기에는 초라하고 보잘것없는 모습이라 할지라도 영안(靈眼)을 가진 하나님의 사람의 눈에는 ‘힘센 전사’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기 자신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열등감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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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과 같은 사람이 육안(肉眼)을 가지고 있는 세상 사람들의 눈으로 보기에는 초라하고 보잘것없는 모습이라 할지라도 영안(靈眼)을 가진 하나님의 사람의 눈에는 ‘힘센 전사’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기 자신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열등감에 사로잡힌 상처투성이의 나’와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힘 있게 살아가는 나’로 구분될 수 있다. 자신이 스스로를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자기 인생의 모습이 달라지는 것이다. _60p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낮은 마음을 사용하신다. 낮은 자를 높여주시는 하나님의 원리를 기억해야 한다. 내가 높아지려고 내 뒤꿈치를 들고 까치발을 들면 힘이 들어서 오래 서 있을 수 없다. 내가 낮아지고 무릎 꿇을 때, 그때 주님의 영(靈)이 나를 높여주시고 영화롭게 하신다. _87p

하나님의 기준에 ‘수’(數)는 들어가지 않는다. 하나님은 오합지졸 같은 13만 5천 명보다는 잘 준비된 300명과 일하기 원하는 분이시다. _119p

하나님의 탈락 기준은 ‘두려움’이다. 그랬더니 3만 2천 명 중에 3분의 2가 탈락했다. 이런 하나님의 기준은 우리에게도 적용된다.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를 짓누르는 세상의 무게 앞에 두려워 떠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그분은 우리가 삶의 현장인 가정과 직장에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당당한 모습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신다. _122p

두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영적 시스템이 작동되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은 현실의 두려움이 밀려올 때마다 즉각적으로 과거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어떤 은혜를 주셨는지를 기억하는 사람이다. 그들은 고비의 순간마다 하나님께서 자신과 함께하셨음을 기억한다. 그리고 그 기억의 힘으로 현실의 두려움과 맞서 싸울 용기를 얻는다. _124p

세상 사람들의 시각으로는 백전백패할 수밖에 없는 환경일지라도 하나님이 주신 승리의 약속을 온전히 신뢰할 때, 자신에게 그리고 우리의 주변 사람들에게 “일어나라!”라고 선포할 수 있는 것이다. _15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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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겁내지 마라, 너는 결코 약하지 않다!!” 당당히 맞서라, 하나님은 당신을 강한 용사라고 부르신다 모든 두려움과 무력감을 떨치고 지금 일어나라! 절망의 자리에서 힘들어하는 이들을 향한 이찬수 목사의 도전과 격려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

[출판사서평 더 보기]

“겁내지 마라, 너는 결코 약하지 않다!!”
당당히 맞서라, 하나님은 당신을 강한 용사라고 부르신다
모든 두려움과 무력감을 떨치고 지금 일어나라!
절망의 자리에서 힘들어하는 이들을 향한 이찬수 목사의 도전과 격려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매”
사사기 6장 12절

한국 사회는 지금 분노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울분이 폭발할 것 같은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생활은 어느 때보다 팍팍해졌으며, 가계 부채는 연일 최고치를 달성했다는 보도가 쏟아진다. 청년들은 실업의 늪에서 탈출할 생각도 하지 못한 채 무기력하게 주저앉아 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저자 이찬수 목사는 실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성도들을 보고 깊이 고민하며 기도했다. 그러다 하나님께로부터 기드온이라는 한 인물을 추천받았다. 기드온은 어떤 인물인가?
기드온이 살던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이웃 미디안에 의해 오랫동안 고난을 당하고 있었다. 파종할 때만 되면 군대를 이끌고 쳐들어와 토지소산을 망쳐놓고 먹을 것을 약탈해가며 가축들을 해쳤다. 이런 일이 7년이나 계속되었다. 이스라엘 백성의 궁핍과 고통은 극에 달했다.
절망적인 현실의 벽에 갇혀 있던 기드온은 무력감과 패배감에 휩싸였고, 비굴하게 숨죽이고 있었다. 적들의 눈을 피해 포도주 틀 안에서 밀 타작을 했을 정도다. 그렇게 나약하던 기드온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벌떡 일어나 이스라엘 백성을 구해내는 멋진 지도자로 변신했다. 기드온의 울분과 상처가 민족을 살리는 에너지가 되었다.
저자는 이스라엘이 고난에 빠지게 된 원인에서 시작해, 기드온이 어떻게 하나님께 부름을 받아 민족을 승리로 이끄는 지도자로 일어나게 되었는지, 그 변화의 전 과정과 영적 비결을 이 책에서 세밀하게 풀어헤친다.
막막한 현실을 박차고 일어나기 위해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가? 우리 안의 무기력과 울분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용사로 선 후에는 무엇으로 그 에너지를 이어갈 것인가? 기드온의 성장 과정을 따라, 저자는 이 모든 질문에 답한다. 현실의 벽을 깰 수 있는 망치를 우리 손에 쥐어 주는 것이다.
저자는 그런 은혜를 그의 삶 속에서 직접 경험했다. 미국 이민 시절, 혹독한 시련과 고난 속에서 절망과 패배감을 경험한 그가 다시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은, 기도온과 같이 큰 용사로 자신을 부르시는 하나님을 만났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 역시 “너는 약하지 않아”라고 말씀해주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그 하나님의 힘주심을 통해 지금의 무력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현실의 벽을 깨고서, 힘차게 앞으로 전진하게 될 것이다.

[ 책 속에서 - 표지 문구 ]

약한 나로 강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라!
이 고난의 끝에는 축복이 기다리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이 미디안 군대와 싸워 이긴 300명이라는 백성의 수는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13만 5천 명인 적군을 이길 확률이 단 1퍼센트도 없는 수이다. 백전백패의 수이다.
따라서 나는 이 ‘300’이라는 숫자를 상징적으로 마음에 담는다.
젊은 시절 한국에서 나는 그야말로 교만덩어리였다. 나만 빼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정죄의 대상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교만으로 똘똘 뭉쳐진 내가 목회를 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따라서 하나님은 나를 미국으로 보내시어 연단시키기 시작하셨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지금 당하고 있는 고통은 저주의 결과가 아니다. ‘300’으로 다져지기 위한 과정이다.
지금 힘든 눈물의 골짜기를 지나가고 있는 분들에게 눈물로 권면한다. 조금만 더 참고 견디자. 이제 다 되어 간다.
지금 내 편은 아무도 없는 것 같은 외로움 가운데 있는가?
텅 빈 들판에 홀로 서 있는 것 같은 고독이 찾아오고 어려운 일을 만나서 마음이 무너지고 절망될 때,
그때 당신 귓가에 하나님의 이 메시지가 크게 울려 선포되기를 바란다.
“큰 용사여!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육신의 눈으로만 너를 바라보지 말고 영안을 열어 너 자신을 바라보라.”
이것이 하나님의 메시지이다.

기드온처럼 현실의 벽을 깨뜨리고
당당하게 일어나라!


‘어떻게 하면 성도들의 이런 실제적 아픔을 도울 수 있을까?’
‘무엇으로 낙심해 쓰러져 있는 성도들을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게 할 수 있을까?’
힘겨운 현실을 살아가는 성도들을 위해 깊은 고뇌로 기도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내게 ‘기드온’이라는 한 인물을 추천해주셨다.
기드온, 그는 어떤 인물인가?
기드온이 살았던 당시는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아픔과 좌절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절망적인 시대였다.
적들의 공격과 극심한 궁핍이 계속되고 있었다.
그런 절망 속에 던져진 기드온은 현실의 벽에 갇혀 무력감과 패배감에 휩싸인 채 비굴하게 숨죽이고 있었다.
그런 나약한 기드온이 하나님의 세워주심으로 벌떡 일어나
이스라엘 백성을 오랜 고통에서 구해내는 멋진 지도자로 변신했다!
내 입에서 ‘바로 이것이다!’ 하는 탄성이 나왔다.
낙심한 기드온이 용사로 변화되는 과정을 통해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 역시 기드온과 같이
무기력과 패배감의 자리를 떨치고 일어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기를 간절히 소원하고 기도한다.

[프롤로그]
절망의 자리를 떨치고 기드온처럼 일어나라!


언젠가 <분통 터지는 세상에서>라는, 조금은 과격한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한 적이 있다. 그랬더니 제목 하나만으로도 공감이 된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사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전 세계적으로 분노와 울분으로 가득한 시대이다. 어디서건 조금만 건드리면 ‘꽉’ 찬 울분이 ‘툭’ 하고 터지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영국, 칠레 등 유럽과 중남미에서 청년들을 중심으로 일어난 폭동 사태, 이집트와 리비아를 위시한 중동 지역에서 일어난 격렬한 민주화 시위, 미국의 중심가라고 하는 뉴욕에서 ‘가진 자들의 탐욕’에 대한 울분으로 “1퍼센트 대 99퍼센트”라는 구호를 외치며 월가를 점령한 시위행진 등 세계 곳곳이 울분과 분노의 대폭발 현장이다. 이는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언젠가 신문에서 “당신은 현실에 만족하는가?”라는 주제로 실린 기사를 본 적이 있다. 내용인즉슨, 우리나라 20대부터 80대까지의 평범한 시민 18명을 만나 “현실에 만족하는지, 불만스럽다면 특히 무엇에 화가 나는지”를 물었는데, 조사 결과 이들 중에서 ‘현실에 만족한다’라고 답한 사람은 4명뿐이었다.
나머지 14명은 ‘불만이지만 만족하며 살려고 노력한다’에서부터 ‘현실이 너무 싫다’ 등 다양한 반응과 답변을 내놓았다. 그 설문을 다룬 기사에서 “일부는 심지가 거의 타 들어간 다이너마이트처럼 곧 폭발할 듯한 모습이었다. 한 분노 치료 전문가는 과거에도 화를 참지 못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있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이런 환자 수가 급증하고 증세도 다양해졌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 한국 사람들은 지금 분노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 기사에서 굵은 글씨로 다뤘던 짧은 글줄이 지금도 가슴에 남아 있다.

“나의 삶은 불행하다” … 18명 중 14명
“고로 나는 분노한다” … 14명 중 10명

분노의 뿌리
그런데 여기서 내가 주목하는 것은 이처럼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분노의 뿌리가 ‘낙심’이라는 사실이다. 에베소서 6장 4절은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라고 기록하고 있는데, 같은 내용을 다룬 골로새서 3장 21절을 보면 한마디가 더 부연되어 있다.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우리는 이 두 병행구절에서 ‘노여움’과 ‘낙심’이 결국 같은 뿌리에서 나오는 감정임을 알 수 있다. 그러고 보면 지금 우리나라 젊은 세대들이 표출하고 있는 ‘울분과 분노’ 역시 그 뿌리는 현실의 어두운 벽을 뚫을 힘이 없다는 ‘자괴감과 낙심’에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어느 글에선가 우리나라 젊은이들 사이에 회자되는 신조어들을 열거해놓은 것을 봤는데, 그것이 이 시대의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서 내 가슴을 시리게 했던 적이 있다. ‘이구백’은 ‘20대의 90퍼센트는 백수’의 약자이다. ‘장미족’은 ‘장기간 미취업자’의 약자, ‘청백전’은 ‘청년백수 전성시대’의 약자이며, ‘빌빌족’은 ‘취업 못하고 빈둥거리는 사람’, ‘대5족’은 ‘취업 못해 졸업 미루는 대학 5학년’, ‘삼일절’은 ‘31세까지 취업 못하면 끝장’, ‘삼초땡’은 ‘30대 초 명예퇴직’을 뜻하는 말이라는 것이다. 하나같이 냉소적이고 자조 섞인 내용들 아닌가? 그 내면에는 깊은 낙심과 좌절이 깔려 있는 것이다.

울분과 상처가 에너지가 되다!
나는 이런 힘겨운 현실을 살아가는 성도들을 섬기는 목회자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고뇌로 기도하며 질문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어떻게 하면 성도들의 이런 실제적 아픔을 도울 수 있을까요?’ ‘하나님, 무엇으로 낙심해 쓰러져 있는 성도들을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게 할 수 있을까요?’
그러던 어느 날, 하나님께서는 내게 ‘기드온’이라는 한 인물을 추천해주셨다.
기드온, 그는 어떤 인물인가? 기드온이 살았던 당시 상황은 지금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아픔과 좌절과 비교할 수 없이 절망적인 시대였다. 파종할 때만 되면 어김없이 미디안과 아말렉의 군대가 쳐들어와 토지소산을 망쳐놓았고 먹을 것을 남겨두지 않고 쓸어가버렸다. 이런 일이 7년이나 계속됐다. 그러다 보니 이스라엘 백성의 궁핍과 고통은 극에 달했다. 그런 절망 속에 던져진 기드온은 현실의 벽에 갇혀 무력감과 패배감에 휩싸인 채 비굴하게 숨죽이고 있었다. 그런 나약한 기드온이 벌떡 일어나 이스라엘 백성을 오랜 고통에서 구해내는 멋진 지도자로 변신했다! 기드온의 울분과 상처가 오히려 민족을 살리는 에너지가 되었다.
그 과정을 살펴보면서 나는 나도 모르게 주먹을 불끈 쥐게 되었다. ‘바로 이것이다!’ 하는 탄성과 함께 낙심한 기드온이 용사로 변화되는 과정을 성도들에게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기드온처럼 일어나라”라는 주제로 진행한 지난 가을 분당우리교회 특별새벽부흥회를 잊을 수 없다. 새벽 3시 30분부터 몰려들기 시작하는 수많은 성도들의 열심과 그들의 눈물,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회복되는 그들의 열정을 보면서 얼마나 감사하고 감격했는지 모른다.
나 역시 매일 새벽마다 눈물을 흘렸다. 그동안 너무나 목말라 있었을 성도들의 갈증을 생각하며 울었고, 또 그 성도들이 얼마나 그 무기력한 자리를 떨치고 일어나고 싶어 했는지를 확인하며 울었다.
그 감격을 떨칠 수가 없어서 그때 주셨던 하나님의 말씀들을 책으로 엮게 되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에게도 기드온과 같이 무기력과 패배감의 자리를 떨치고 일어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원하고 기도한다.
- 이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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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일어나라~! | js**577 | 2012.01.1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찬수 목사님의 설교나 책을 읽다 보면..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현실을 돌파할 수 있는 도전을 주는 것 같다..이 책도 제목만큼...
    이찬수 목사님의 설교나 책을 읽다 보면..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현실을 돌파할 수 있는 도전을 주는 것 같다..
    이 책도 제목만큼이나 쓰러져서 포기하지 말고..
    새 힘을 얻어 승리할 수 있는 도전을 줄 것만 같은 기대를 갖게 하였다..
    그리고 2012년을 시작하면서..
    이 책을 통해 강한 도전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다..
     
    이 책은 사사기에 등장하는 기드온에 관한 말씀을 기초하여..
    이찬수 목사님께서 시무하시는 분당우리교회 특별새벽부흥회를 통해..
    선포된 말씀들을 기록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는 현실의 문제들로 인하여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
    현시대 크리스천들을 향해 강력한 도전을 촉구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모든 것이 마찬가지인듯 하다..
    우리에게 벌어지는 현실을 바라보게 되면 답답하고 막막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그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를 이끄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게 되면..
    지금은 비록 암울한 현실을 사는 것처럼 보여도 모든 것을 합력시켜..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을 깨닫기 이전까지는..
    언제나 원망과 불평을 앞세울 수밖에 없는 것이 바로 우리 인간이다..
    왜냐하면 우리 안에 어리석은 이기심들로 가득차 있기 때문이다..
    잘되는 것은 내가 잘나서이고..안되는 것은 조상을 탓한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나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지 못하면..
    언제나 죄인의 모습으로 다른 사람들을 대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렵고 힘든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다..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나의 고집만 앞세우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스스로를 철저하게 낮추시며..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룰 수 있는 도구로 우리를 만들어 가신다..
    나의 기준을 내려놓게 하시며 하나님의 기준을 통해..
    이 땅을 살아갈 수 있게 만드시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 고통을 더하실 때도 있고..예상치 못한 일을 경험케 하실 때도 있다..
    하지만 선하신 하나님의 뜻을 믿음으로 바라볼 수만 있다면..
    이 모든 것은 나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원하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이요 은혜의 선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깊이 생각하게 된 것이 있다..
    내가 할 수 없는 일들을 가지고 왜 내가 그렇게 고민하고 있었는가 하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여 더 열심히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고..
    내가 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한다면 그것을 할 수 있는 사람에게 위임하는 것이..
    지혜로운 선택이요 결단력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충성하기를 원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의 능력이 필요한 일에는 신뢰와 의지를 표현하라고 하시는 것이다..
    우리 자신을 바라보면 연약한 것 투성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서 강한 분이시기 때문에..
    더 이상 염려하거나 걱정근심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일어나라!!!
    하나님의 이 강력한 명령은 하나님의 강한 용사로서 나를 사용하시겠다는 것이다..
    언제나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가지고 담대하게 일어나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삶의 현장 가운데 충성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살을 사는 것이 바로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인 것이다..
    이 사명을 위해 날마다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의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 일어나라 | fa**sia | 2012.01.0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임진년 흑룡의 해가 밝았다. 새로운 해가 밝았지만 현실지표나 전망들은 밝지 않으며 격동...
    임진년 흑룡의 해가 밝았다. 새로운 해가 밝았지만 현실지표나 전망들은 밝지 않으며 격동의 해라고까지 이야기 한다. 기대를 가지고 새로운 해를 시작했지만 불안요소가 너무나 많고, 삶의 현실은 고단하다. 힘겨운 현실의 벽 앞에서 자신의 초라함을 느끼고, 한계를 실감할 때가 많은 것 같다. 어떻게 보면 겨우 하루 하루 살아가고 있다는 말이 옳을 것이다. 이런 현실에 대한 목회자로서의 깊은 고뇌로 기도하며 어떻게 실제적 아픔을 도울 수 있으며, 힘들어 하고 있는 성도들을 일으켜 세울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말씀으로 탄생한 책이 바로 이찬수 목사님의 일어나라는 책이다.
    오늘날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무기력증에 빠져서 아무런 영향력도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해 있다. 삶의 고단함과 치열한 경쟁과 그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야 하는 압박감을 가지고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형국인 것 같다. 이런 어정쩡한 자리에 있는 이유가 세상에서 두려움과 무력감을 떨쳐버리고 하나님의 용사로서 믿음의 용사로서 당당하게 맞서며 살아가려는 확신이 없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날마다 확신하며 믿고, 성경에 수많은 약속들을 하고 있는 말씀을 붙들고, 영적인 눈으로 하나님이 앞서 행하시는 것을 보는 삶이라고 한다면 절대로 어정쩡한 삶을 살지 않을 것이다.
    일어나라는 힘겨운 현실의 벽에 두려움과 무력감속에서 좌절하고, 절망하는 성도들에게 기도온이라는 인물을 통해서 힘차게 일어나 큰 용사로서 살아가라고 도전하고 있다. 현실을 뛰어 넘어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우뚝서는 삶의 자리로 나아갈 것을 도전한다. 절대로 자신이 무력하지 않으며, 약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왜 그런가?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내 앞서 행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에게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기드온이라는 인물은 이 시대의 자화상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던져주고 있는 인물이다. 여호와의 사자를 만나기 전과 후가 완전히 달라진 삶의 표본이다. 삶의 고단함 가운데 순응하고, 하나님을 원망하며 절망하다가 하나님의 사자가 큰 용사여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도다라는 말씀으로 도전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고,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를 이룬 인물이 기드온이다. 기드온이 절망과 무력감속에서 어떻게 큰 용사로 우뚝서게 되었는지를 본다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소망이 있다. 아니, 언제나 소망이 있었다. 단지 그것을 보지 못한 것뿐이다. 일어나라는 우리의 삶의 현실에서 정말 붙잡아야 되고, 봐야 할 것을 보게 한다. 우리의 눈을 열어 줌으로 무력감가운데 살아가고 있는 인물을 큰 용사의 자리로 인도하고 있다. 기드온이 다시 일어나 사사로서 민족을 구원하는 사람이 되었던 것처럼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일어나 내가 일어남으로 다른 사람까지 일으켜 세우는 삶이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 일어나라 | ja**131 | 2011.12.3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전에 읽었던 이찬수 목사님의 '보호하심'을 읽으며 많은 은혜와 감동을 받았다. 이번 '일어나라' 라는 글 또한 많은 은혜...
    이전에 읽었던 이찬수 목사님의 '보호하심'을 읽으며 많은 은혜와 감동을
    받았다.
    이번 '일어나라' 라는 글 또한 많은 은혜와 도전 그리고 일어나라는 말씀
    처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응원의 메시지로 삼게 된거 같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키시고 은혜를 주셨는데 그 은혜안에서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한 신앙. 힘들때 하나님께 기도하고 회복해 주시면 잠시 하나님을
    바라보다가 또 다시 돌아서는 백성들. 그것이 우리의 모습과 같다고 한다.
    그렇다. 주저 앉고 싶을때 어려움이 있을때 주님께 기도하며 도우심을 구한다.
    그러다 주님의 은혜로 얻고 나면 얼마지나지 않아 그 은혜를 잊어버리고
    나의 자만과 나태함과 게으름속에 있는 모습이 되어 버린다.
    그렇지 않도록 다시금 깨달음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함을 느낀다.
    하나님께 구하고 기도하는것 중요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하나님과의 관계
    하나님과의 교제속에 하나되어 깊은 교감으로 하나되어야 함을 말씀하고
    계신다.
    그렇게 되었을때에 나의 믿음도 나의 신앙도 회복되고 하나님과의 온전한
    예배속에 참예하게 될것이란 생각이 든다.
    또한 말씀을 듣고 기도하고 열심을 내는 신앙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말씀
    안에서 기도하고 응답받아야 함과 결단하는 신앙으로 발전해야 함을 생각했다.
    그저 미지근하고 습관적인 신앙이 아닌 주님과의 깊은 교제로 주님을 만나야
    함을 느낀다.
    목사님이 목회를 하면서 목회의 방향과 삶을 이야기하며 그속에 하나님을
    바라보는 목사님의 목회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보면서  하나님께서 쓰시는
    목사님의 삶과 교회의  축복을 보게 되었다.
    크리스천으로서의 목사님의 일어나라는 1장 현실의 벽을 깨뜨리고 주 앞으로
    나오라
    2장 절망감과 패배감을 딛고 힘차게 일어나라
    3장 성령의 능력으로 굳세게 서라
    4장 늘 주님과 동행하여 끝까지 승리하라
    하나님의 나라에 용사로서 하나님이 주시는 열심으로 성공하여서 주님나라에
    빛과 소금으로 주의 자녀로 쓰임받아야 함을 생각하며 깨달음의 시간이 되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하나님께 붙들리는 신앙으로
    믿음의 전진을 이루어야 함을 느낀다.
    때론 고통과 힘듦이 있지만 주저 앉지 않고 우리의 힘이 되신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함으로 이겨낼때에 주님께서 축복해주시고 평안함을 주심을
    믿는다.
  • 일어나라 | ha**yzhu | 2011.12.3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인상깊은 구절
    위기의 상황에서 얼마나 담대하게 행동하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얼마나 의존하는가이다.
    믿음의 핵심은 바로 이것이다. p.135
    이찬수 목사님의 글과 설교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면서 그 안에 뜨거움이 느껴져서 좋다.
    전작 <보호하심>에서는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주시더니 이번 <일어나라>에서는 새로운 힘을 주시어 감사하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느낀 것은 그리스도인은 상황과 환경에 의해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니라
    말씀과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들이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눈 앞에 보이는 환경때문에 두려워 하고, 망설이고 염려한다.
    하지만 절망 속에 던져진 기드온이 민족을 구해내는 멋진 지도자로 변신한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절망의 상황속에서도 새 힘을 얻고 멋지게 승리할 수 있다.
     
    우리는 어떠한 문제가 닥쳤을 때 그것의 원인을 자신의 외부에서 찾기에 앞서 먼저 자기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
    자기 점검, 이것이 하나님의 우선순위이다. - p.41
    문제 없는 인생은 없을 수 없다. 살다보면 어려움과 절망되는 상황을 만날 때가 꼭 있다.
    그런 상황 속에서 나를 먼저 돌아보기보다 상황 탓, 남의 탓을 하기 바빴던 적 같다.
    하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는것은 나를 먼저 돌아보고 말씀 안에서 나를 새롭게 빚는 것이었음을
    깨닫게 되어 감사하다.
    파종만 하면 미디안과 아말렉 사람들이 쳐들어와 토지 소산을 모조리 빼앗아 가버려
    굶어죽을 지경에 처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유능한 장수가 아니라 무영의 선지자를 보내주셨다.
    문제가 겉으로 볼 때에는 미디안에서 기인한 것 같지만 하나님 보시기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기 때문이었다.
    이스라엘 백성이 외부의 적을 해결하기 전에 자기 자신 안에 있는 내부의 적을 먼저 해결해야 했던 것처럼
    우리의 인생도 상황이 바뀌는 것이 먼저가 아니고 나 자신이 변화되는 것에 문제해결의 포인트가 있음을 잊지 말아야 겠다.
     
    상황을 바라보는 육신의 눈을 감고 영의 눈을 열어 그 자리에 임재하신 하나님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럴 때 문제투성이라고 느꼈던 우리의 가정과 회사가 바로 하나님의 거룩한 땅, 거룩한 도성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 p.148
    큰 전쟁을 앞두고 두려워하고 있는 기드온이 영의 눈을 열어 하나님의 일하심을 목도하자 전쟁터가
    더 이상 두려운 전쟁터가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예배의 처소가 되었다.
    이스라엘 백성의 눈치를 보느라 아무도 보지 않는 밤에 우상을 없앴던 겁많던 기드온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일어나라라고 말한다.
    승리를 향해 일어나는 자만이 승리를 취할 수 있다.
    영의 눈을 열어 하나님을 본 자만이 일어날 수 있다.
    나 또한 내 앞에 있는 변화되지 않는 문제 앞에서 피하거나 움츠려드는 것이 아니라
    영안을 열어 하나님을 보고 일어나라라고 선포해야 겠다.
     
    마지막으로 기드온을 보며 승리를 취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한 번 취한 승리를 유지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쟁의 승리 이후 변질되어 가는 기드온의 모습은 비단 그의 모습만은 아닐 것이다.
    성공의 자리에 있을 때, 넘치는 은혜를 받았을 때, 내 스스로 성령충만하다고 느낄 때일수록
    교만해지기 쉬운 시기임을 기억하고, 더욱 나의 내면을 살피고 겸손해야겠다.
    인생의 마지막 날 맡겨진 사명을 다하고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면류관을 기대했던 바울처럼
    마무리를 잘 하는 인생을 살고싶다.  
  • 일어나라 | in**ong72 | 2011.12.2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사실 기드온에 대한 이야기는 아마도 그리스도인이라고 한다면, 대부분 주일학교에서부터 수도 없이 많이 들었을 것이다. 그런 기드...
    사실 기드온에 대한 이야기는 아마도 그리스도인이라고 한다면, 대부분 주일학교에서부터 수도 없이 많이 들었을 것이다. 그런 기드온에 대해서 나온 설교들이 대부분 거기에서 거기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찬수 목사님의 독특한 해석을 가미한 설교는 참 독특한 것 같다.
    사실 이번 설교집은 이미 분당우리교회의 홈페이지를 통해 특별새벽기도회 메시지로 이미 들었다. 그러하기에 책으로 읽기 전에 어느 정도 내용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책을 참 재미있게 읽기도 했고, 빨리 읽을 수도 있었던 것 같다.
    이 시대의 기드온과 같은 젊은이들이 참 많이 있는 것 같다. 기드온과 같이 세상에 주눅들고, 세상에 아무런 이야기도 하지 못하는 그런 젊은이들, 미디안과 같은 세상 때문에 항상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있는 그런 젊은이들, 그들을 향해 하나님께서는 "큰 용사여~!"라고 부르시면서, 그들을 통하여 미디안과 같은 세상을 이기게 할 것이라고, 실제 상황처럼 보이는 벽을 깨야만 믿음이 보인다고 하시는 말씀이 내게 도전이 되었다. 사실 현실이라고 하는 장벽에 부딪히면, 믿음도 포기하기 마련인데, 오히려 그 장벽을 깨뜨리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라는 말씀이 어쩌면 진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야만 현실에서 일어나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향하여 도전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께서는 사실 우리가 우리의 현실을 박차고 일어나는 그것을 출발점으로 보고 있는데, 우리는 마치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는 경향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향하여 도전하는 모습들이 더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뿐만이 아니다. 일어섰으면, 이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바라보는 모습들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기드온이 부하 부라와 함께 미디안의 진영에 들어섰을 때, 그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면서 한 막사 뒤에 서게 되는데, 그곳에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이야기들을 듣게 되었다. 사실 우리가 세상에서 가만히 귀를 기울이면, 얼마든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느끼게 되고, 체험하게 되는데,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좀처럼 귀를 기울이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과 방향을 맞추는 훈련들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기드온은 그렇게 해서 미디안 연합군을 물리치게 되었는데, 물리친 후에 나타난 기드온의 문제가 아주 컸다. 사실 기드온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을 다스려 달라는 제안을 물리치기는 했지만, 금고리를 가져다가 제사장이 입는 에봇을 만들었는데, 그것들을 음란하게 섬겼음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것은 기드온의 교만을 지적한 것이기도 하다. 그러니 성공한 후에 다가오는 교만을 우리는 경계해야 할 것이다.
    이런 메시지는 참 내게도 심각하게 다가오고 있는 것 같다. 그러하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굳건하게 일어서는 모습, 기드온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일어서는 모습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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