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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과 의사 아빠의 안전한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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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쪽 | | 149*210*19mm
ISBN-10 : 8936476955
ISBN-13 : 9788936476953
응급의학과 의사 아빠의 안전한 육아 중고
저자 김현종 | 출판사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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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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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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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노력이 아이들의 사고를 막을 수 있다!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 지식을 총망라하여 친절하게 설명하는 『응급의학과 의사 아빠의 안전한 육아』. 혈기왕성한 여덟 살 아이를 키우는 아빠이기도 한 저자는 이 책에서 의사로서의 전문성뿐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의 경험도 잘 녹여 내며 육아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부모의 입장을 공감해 준다.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할 올바른 카시트 사용법에서부터 화상 대처법, 응급실 사용설명서까지, 우리 아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풍부한 대처법을 한 권에 담았다.

저자소개

저자 : 김현종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 부교수. 어떤 환자가 와도 가장 먼저 다가서는 의사가 되고 싶어서 응급의학을 전공했다. 장난치는 얼굴이 아빠와 꼭 닮은 딸을 키우면서 아이들 안전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되었다. 심폐소생술 및 응급 처치와 관련 된 여러 강연을 하고 있으며, KBS 「라디오 주치의」 ‘라디오 응급실’ 코너에 출연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아이가 안전한 세상은 부모로부터 시작합니다

1부 아이들이 가장 많이 다치는 곳, 우리 집
1장 [외상1] 떨어지고 부딪히는 아이들의 일상
“애들은 다 다치면서 크는 거야!” | 아이들이 다치는 것을 모두 막을 수는 없습니다 | 집 안에서 아이들의 외상을 예방하려면 | 아이가 다쳤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 낙상: 어딘가에서 떨어졌을 때 | 열상: 찢어지고 피가 날 때 | 둔상: 부딪히고 찍혔을 때 | 치료를 마친 후에 생각해봐야 할 일
2장 [외상2] 세상 모든 것이 궁금한 아이들
우리 아이 팔이 빠졌어요! | 코에 뭘 넣었어요! | 우리 애가 이상한 것을 먹은 것 같아요! | 아이가 약을 삼켰어요!
3장 [화상] 어른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사고
화상, 생각보다 많이 생깁니다 | 화상은 예방이 최선입니다 | 뜨겁고 위험한 것=신나고 신기한 것 | 아이들이 화상을 입지 않으려면 | 화상을 입었을 때, 우리 가 해야 할 일 | 화상을 입었을 때, 이런 일은 피해주세요!

2부 아이들과 함께 지키는 교통안전
1장 [보행자 안전] 걸어 다니는데 위험할 게 있나요?
아동 사망 사고의 가장 큰 원인, 보행자 교통사고 | 교통사고로 연결되는 아이들의 행동 | 횡단보도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도로변과 주차장에서 지켜야 할 것들 | 아이의 행동은 어른의 모습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2장 [자가용 안전] 우리 아이 안전하게 내 차에 태우기
우리 아이 자리는 어디가 좋을까요? | 반드시 지켜야 하는 자가용 안전 수칙
3장 [카시트] 내 아이의 안전을 지키는 최선의 선택
아이들‘만’ 다치는 교통사고 | 카시트를 왜 해야 할까요? | 왜 카시트를 사용하지 않나요? | 올바른 카시트 사용법 1: 나이와 체중에 맞는 제품 고르기 | 올바른 카시트 사용법 2: 제대로 설치하기 | 올바른 카시트 사용법 3: 카시트에 아이 바로 앉히기 | 올바른 카시트 사용법 4: 정기적으로 관리하기 | 카시트, 언제까지 쓸 까요? | 카시트 사용,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4장 [대중교통 안전] 세상의 호의를 느끼는 짧은 여행
지하철과 버스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 지하철과 버스를 안전하게 이용하려면 | 언젠가는 아이 혼자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합니다
5장 [통학 버스 안전] 내 아이가 매일 타는 또 다른 자가용
통학 버스에서 다치는 아이들 | 아이들의 통학 버스에서 이것만큼은 확인해봅시다 | 통학 버스를 이용할 때 지켜야 할 것들 | 사회 전체가 통학 버스의 안전을 지켜줘야 합니다

3부 아이들과 안전하게 즐기는 야외 활동
1장 [탈것 안전] 더 빨리 달리고 싶은 아이들
놀러 나가기 전 꼭 점검할 것들 | 운전 습관으로 이어지는 탈것 안전 습관
2장 [놀이터 안전] 동네 아이들 모여라!
놀이터에서 다치는 아이들 | 아이들과 놀이터로 나갈 때 살펴볼 것들 | 놀이터에서 놀 때 주의해야 할 것들 | 아이들을 쫓아다니며 통제하는 것이 최선일까요?
3장 [공공장소 안전] 움직이는 모든 것이 놀이기구
세상의 모든 것에서 재미를 찾는 아이들 | 공공 편의 시설에서는 어떻게 다치나요? | 공공장소에서 주의해야 할 것들 | 더욱 강화되어야 하는 공공 편의 시설 안전
4장 [물놀이 안전]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 나기
물놀이를 하다가 다치는 아이들 | 물놀이를 할 때 주의해야 할 것들 | 물놀이를 하다가 물에 빠졌을 때
5장 [온열 질환 예방] 뜨거운 여름, 더위 먹는 아이들
여름철 온열 질환이란? | 어린이 온열 질환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들 | 온열 질환이 의심되면 어떻게 할까요?

4부 부모를 위한 응급실 사용설명서
1장 [응급실] 부모를 위한 응급실 사용설명서
응급실에 갈까 말까? | 이럴 때는 집에서 좀 더 기다려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 이럴 때는 얼른 응급실로 오세요! | 응급실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2장 [응급 처치] 모든 부모는 아이의 구급대원입니다
응급처치가 우리 아이의 미래를 결정하기도 합니다 | 이것만은 배워 둡시다: 심폐소생술 | 이것만은 배워 둡시다: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 이것만은 배워 둡시다: 목에 이물질이 걸렸을 때 (하임리히법) | 구급상자, ‘우리 집 구급대원’의 필수 장비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호기심 많고 에너지 넘치는 우리 아이, 안전하고 튼튼하게 키우고픈 부모를 위한 안내서 영유아 자녀를 둔 초보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안전 상식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응급의학과 의사로, 매일 응급실에 오는 아이들과 부모들을 만나면서 안타까움을 ...

[출판사서평 더 보기]

호기심 많고 에너지 넘치는 우리 아이,
안전하고 튼튼하게 키우고픈 부모를 위한 안내서

영유아 자녀를 둔 초보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안전 상식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응급의학과 의사로, 매일 응급실에 오는 아이들과 부모들을 만나면서 안타까움을 느끼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부모가 안전 수칙을 조금만 더 잘 지켰더라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는 경우가 꽤 많았기 때문이다. 『응급의학과 의사 아빠의 안전한 육아』는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 지식을 총망라하여 친절하게 설명한다. 혈기왕성한 여덟 살 아이를 키우는 아빠이기도 한 저자는 이 책에서 의사로서의 전문성뿐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의 경험도 잘 녹여 내며 육아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부모의 입장을 공감해 준다.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할 올바른 카시트 사용법에서부터 화상 대처법, 응급실 사용설명서까지, 우리 아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풍부한 대처법을 한 권에 담았다.

‘아차’ 하면 벌어지는 어린이 안전사고,
안전수칙만 잘 지켜도 예방할 수 있다

영유아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 많이 일어날까? 응급실에 오는 아이들 열에 여덟은 바로 ‘집’에서 다치고, 아이의 보호자가 함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호자가 곁에 있는데도, 눈 깜짝할 사이에 아이가 다치는 경우가 그렇게 많다는 뜻이다. 왜 그럴까? 저자는 “보호자가 있다고 안전사고를 100% 막을 수는 없다.”라고 여러 번 강조한다. 아이는 무한한 호기심과 넘쳐나는 에너지를 세상으로 발산하면서 성장해야 하며, 아이를 가둬서 키울 수도 없으니 “애들은 다치면서 큰다.”는 걸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만큼 어른들의 예방과 대처가 중요해진다. 호기심이 왕성한 아이가 자석을 삼켰다고 아이를 탓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전적으로 부모의 잘못된 대처에서 비롯하는 큰 사고도 있다. 교통사고가 났을 때 카시트에 앉지 않았던 아이들‘만’ 다쳐서 응급실로 실려 올 때가 그런 상황이다. “아이가 카시트에 앉기 싫어해서 그랬다.”라고 변명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아이들이 응급실에 오는 주요 사고 중 하나인 화상 역시 대부분 어른들의 부주의로 발생한다.
전열기는 아이가 만질 수 없는 곳에 올려놓고 쓸 것, 자석이 굴러다니도록 두지 않을 것, 차에 탔을 때는 반드시 카시트에 앉힐 것 등 안전수칙을 지키는 어른들의 노력이 아이들의 사고를 막을 수 있다.

응급의학과 의사 아빠의
생생한 사례와 현실적인 조언, 유익한 정보

1부에서는 아이들이 가장 많이 다치는 장소인 ‘집’에서 어떻게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전열기나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거나, 갑작스레 아이의 팔이 빠지는 아탈구, 이물질이 코에 들어간 경우 등 집에서 벌어지는 다종다양한 안전사고의 예방법과 응급 처치법을 담았다. 특히 화상의 경우, 항간에 떠도는 잘못된 화상 응급 처치법에 대해서도 단호히 경고하고 있다.
2부는 차량 안전을 다룬다. 아이를 카시트에 태우지 않았을 때의 위험성은 매우 심각하다. 아이를 앉히기에 가장 안전한 좌석, 올바른 카시트 사용법까지 꼼꼼하게 짚고 있다. 또한 우리 아이가 매일 타는 통학 버스의 안전과 보행자 안전에서 주의해야 할 부분을 꼼꼼히 짚는다.
3부는 공원, 놀이터, 공공장소, 물놀이장처럼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안전사고에 관한 것이다. 특히 야외에서는 아이들이나 보호자만 조심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기준이 함께 올라가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4부에는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응급실에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되는 부모들을 위한 ‘응급실 사용설명서’를 담았다. 위중한 환자 중심으로 긴급히 돌아가는 응급실에 와서 고생하는 아이와 부모를 걱정하는 저자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또한 전체 심정지 중 65%가 집에서 발생하고 있기에, 가족을 위해서 심폐소생술을 배울 것을 강조하고 있기도 하다.


어른들의 힘으로 만들어가는
아이들이 안전한 세상

호기심과 에너지가 넘치고 세상 모든 것이 재미있는 아이들에게 조심하라고 만날 잔소리를 한들 쇠귀에 경 읽기가 될 수밖에 없다. 이런 아이들을 보호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것은 어른의 몫이다. 하지만 아이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다닐 수는 없는 노릇. 그래서 저자는 아이와 몸으로 익히는 안전 습관, 어른이 먼저 본보기를 보이는 안전 습관을 강조한다. “아이의 행동은 어른의 모습을 비추는 거울”이며, “안전 습관은 아이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는 것이다.

내가 횡단보도를 급하게 건너는 습관이 있다면 아이들은 좌우를 살피지 않고 횡단보도로 달려 나갑니다. 횡단보도 아닌 곳에서 아이와 몇 번 길을 건너면, 나중에 아이는 별 고민 없이 차도로 뛰어 나가죠. 어른이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며 휴대전화를 들여다보고 있으면 아이도 스마트폰+좀비인 ‘스몸비’가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가장 좋은 방법이 ‘함께 지키는 것’이라면, 아이들을 위험하게 만드는 가장 나쁜 교육은 ‘함께 지키지 않는 것’이 되겠지요. 대단한 교재와 지식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상식적인 것을 함께 지키면서 계속 그 의미를 이야기해주면 됩니다. 단, 지키는 것을 익히는 데는 꽤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이걸 망치는 데는 몇 번이면 충분하다는 것만 잊지 말아주세요.
(90~91면)

“가까이 두고 보는 활용만점 안전 백서”
수많은 부모들이 공감한 이 책의 장점
네이버 블로그 연재 당시, 많은 부모들이 남긴 공감의 댓글들

★★★★★ 단순 의학상식이 아닌, 한 아이의 아빠로서, 의사선생님으로서 전해주시는 정보라 그런지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복**)

★★★★★ 안전은 유전이 된다. 이 말이 정말 맞는 거 같아요. 위험한 장난이나 상황에서도 괜찮다며 넘어가는 사람이 있다면, 아이의 안전을 위해 상황을 바로 잡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RE***)

★★★★★ 2018년 8월, 곧 아기가 태어납니다! 이것저것 아이에 맞추어서 집안 환경이라든지 안전에 신경을 쓰게 되는데, 이 글을 보니, 많이 조심하고 주의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응급의학과 교수님의 책이라니 더 믿음도 가고! 실제로 읽어두면 활용만점인 책이 될 것 같아요! (미스**)

★★★★★ 화법이 친근해서 좋네요~ 그냥 의사선생님이 아니라 옆집 친한 의사선생님이 얘기를 들려주는 기분이에요. 책이 기대됩니다. (지후**)

★★★★★ 36개월 딸 아이 엄마이자 초등학교 2학년 담임입니다. 요즘 초등학교 1, 2학년은 안전이라는 교과목을 따로 배우고 있는데요. 이 연재글을 읽으며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들도 꼭 알아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아기 때 컵라면을 먹으려다가 오른쪽 발목에 아주 얕은 화상을 입은 적이 있기에 더욱 와닿는 연재였어요. 정말 이 세상 엄마들에게 이 내용을 강력 추천합니다.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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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안전한 육아 | ya**07 | 2019.08.0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간호사이지만 아이의 응급상황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나를 위해 주문한 책  응급의학과 의사 아빠가 쓰신 만큼 아...
    간호사이지만 아이의 응급상황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나를 위해 주문한 책 

    응급의학과 의사 아빠가 쓰신 만큼 아주 유용하다. 목차와 제목도 내 맘에 쏙 든다. 평소에 궁금한 부분들에 대해서 콕콕 찝어 놓으신듯하다. 아이가 안전한 세상은 부모로부터 시작합니다 이 한구절이 정말 가슴에 와 닿았다. 작년 겨울 아이와 손을 잡고 가다가 아이가 넘어졌는데 앞니가 부러졌다. 그것도 아주 심하게 뿌리까지 다쳐서 끝내 이를 뽑고 말았다(당시 27개월) 이런 상황들도 내가 좀 더 신경을 썼더라면 안 일어나지 않았을까? 하는 맘을 오랫동안 가져왔는데 이제는 미리 조심시키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주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아이들이 가장 많이 다치는 곳 - 우리집 우리집은 안전하다는 나의 생각을 바로 잡아주는 부분이었다. 항상 조심하고 살피고 하는게 엄마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아차'하면 늦는다!!! 저자의 말대로 미리 알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중한 우리 아이를 위해서 미리미리 공부하고 준비하는게 엄마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이런 책이 나와서 유용하고 감사하다

  • 현직 응급의학과 의사 (인제대 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 부교수) 가 쓴 안전에 관한 육아서를 읽었다. 안전에 관한 육아서라니...

    현직 응급의학과 의사 (인제대 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 부교수) 가 쓴 안전에 관한 육아서를 읽었다.

    안전에 관한 육아서라니 다소 생소하다.

    ' 내가 커왔던 것처럼 매사 안전에 유의하면 되지, 책을 낼 정도로 쓸 거리가 있는건가' 싶기도 하다.

    그런데 정말 읽어 볼 만하다.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부모는 본능적으로 어딜가나 조심하고 안전에 유의하게 되지만

    어디에서 어떻게 조심해야 하는지,

    안전에 관한 좋은 습관은 무엇인지,

    피치 못한 위급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따로 배우진 않는다.

    책을 읽으면서 생활 속 안전 지식을 배운 것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경각심을 갖게 해 주어 고마웠다.

    교통 안전, 야외 활동/물놀이 안전, 어른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 등

    이미 알고 있는 내용들이 대부분이긴 했지만,

    사례와 함께 정돈된 글로 접하니

    '아이의 구급상자' 같은 부모의 역할에 더 자신감이 생긴다.

     

    어린 딸을 가진 부모의 마음으로 응급실 근무를 하며 겪은 여러 안타까운 일들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는 저자..

    아이의 안전사고를 100% 막을 수는 없지만, '아이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평소에 조금씩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조금 부담스러운 말이지만 "아이가 안전한 세상은 부모로부터 시작합니다."

    맞는 말이다.

  • <응급의학과 의사 아빠의 안전한 육아>는 안전에 관련된 육아서이다. 안전 사고를 예방하는 방...

    <응급의학과 의사 아빠의 안전한 육아>는 안전에 관련된 육아서이다. 안전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부터 사고 후 응급처치, 사후처리 방법까지 알려주기 때문에 아기를 기다리는 임신한 부부부터 미취학 아동을 키우고 있는 부모까지, 초보 부모라면 큰 도움을 받을 것이다.

    <p style="padding: 0px; line-height: 1.8;"> </p>

    나는 평소 안전민감증에 가까운 사람이라서 바들바들 떨면서 아기를 키운다. 미어캣처럼 수시로 주변을 두리번 거리고, 거머리처럼 아기 옆에 붙어 있는다. 그러니 <응급의학과 의사 아빠의 안전한 육아>를 읽으며 폭풍처럼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구구절절 마치 '네가 옳다'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 엄청 공감했다.


    저자 김현종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 부교수이자 딸을 키우는 아빠이다. 의학전문가로서 응급실에서 맞닥뜨리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안전 교육을 시켜주는데,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도 안내해준다. 동시에 아이 아빠로서의 경험을 충분히 살려서 글을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썼다는 것이 장점이다.

     

    '고요함은 폭풍 전야일 뿐'

    아이가 언제 다치는지 정확한 시기는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확실합니다. 아이와 함께 집에 있는데 일순간 고요함이 찾아온다면, 그건 평화의 순간이 결코 아닙니다. 아이가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기에 조용한 것이므로 꼭 아이가 무얼 하고 있는지 둘러보고 아이의 위치를 확인해주십시오. (26쪽)

     

    책은 전체 4부로 구성되었으며,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1부 아이들이 가장 많이 다치는 곳, 우리 집 : 외상, 화상

    2부 아이들과 함께 지키는 교통 안전 : 보행자 안전, 자가용 안전, 카시트, 대중교통 안전, 통학 버스 안전

    3부 아이들과 안전하게 즐기는 야외 활동 : 탈 것 안전, 놀이터 안전, 공공장소 안전, 물놀이 안전, 온열 질환 예방

    4부 부모를 위한 응급실 사용 설명서 : 응급실, 응급처치


    여러 안전 사항을 항목별로 깔끔하게 정리했다. 전기밥솥 사용할 때, 바퀴가 달린 놀이기구를 이용할 때, 카시트를 이용할 때, 등 우리 주변에서 늘 접하는 일상적인 내용들을 다룬다. 부모가 살펴봐야할 점이나 사고가 났을 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쉽고 명료하게 설명한 점이 눈에 띈다. 절차에 따라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설명한 뒤에는 한 가지 주제마다 요점 정리까지 해놓았으니 기억하는데 도움이 된다.


    안전민감증답게 대부분 알고 있는 안전 수칙들이었는데, 다시 한 번 머리 속에 꾹꾹 집어넣었다. 그리고 아직 응급실에는 가본 적이 없는 부모라서, 응급실에 관련된 내용이 특히 도움이 되었다. 맘카페에 보면 새벽에 '아기가 아픈데, 응급실에 가야할까요?'라고 질문하는 글이 많이 올라온다. 그만큼 응급실은 필요한 곳이지만 동시에 아기에게 매우 힘든 곳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책에는 그런 상황을 맞부딪혔을 때 부모의 판단을 돕는 설명이 있다.

     

    구체적인 안전 수칙이나 사고 대처 방법에 대해서는 책을 읽을 분을 위해 아끼고, 내가 공감했던 구절들을 소개한다.

     

    사실 다 알고 계시는 것들이지요? 하지만 알고 있어도 다 지키고 사는 거 솔직히 쉽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불편하거든요. 아이도 어른도 말이죠. 그런데 안전은 원래 불편한 것입니다. 그 불편함은 내가 치러야 하는 대가가 아니라, 안전함을 만들어 가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117쪽)

     

    아니, 더 과격하게 말하자면 안전하기 위해서 치러야 하는 불편함은 아이를 안전하게 키우기 위한 값싼 비용이다. 귀찮아서 혹은 아이가 싫어한다고, 운다고 해서 손 쉽고 덜 안전한 방법을 선택했을 때, 그 대가는 아이가 치뤄야 한다. 카시트에서 아이를 빼주고 이동하거나, 헬맷없이 킥보드나 자전거를 타게 했을 때, 다치는 것은 부모가 아니라 아이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책에 나와있는 안전 수칙들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이 많다. 하지만 다 지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더구나 요즘 부모들 손에는 스마트폰이 들려 있지 않은가?! 밖에서 아이들은 놀고 있고, 엄마, 아빠들은 벤치에 앉아서 스마트폰 들여다보고 있는 거 보면 가슴이 답답해진다. 그분들이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 번 경각심을 일깨우면 좋겠다.


    우리는 새끼를 보호하는 사자와 같아야 합니다. 아이를 해치려는 동물들은 없지만,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은 도처에 도사리고 있지요. 그런데 지금 휴대전화 화면이 눈에 들어옵니까! 심지어 아이들은 그 위험을 피하기는커녕 일부러 찾아다니는 판에! (121쪽)

     

    저자가 휴대전화 보지 말라고 강조하는 문장이 책 속에서 몇 번이나 등장하는 이유가 있다. 본문을 보면 물놀이 하는 중에도 부모가 아이를 안 보고 휴대전화를 한는 경우가 있다는데, 이게 진짜라니 기함할 노릇이다. 내 경우에는 예전에 쇼핑몰 건물에서 미끄러운 바닥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킥보드를 타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자매로 보이는 아이들은 헬맷을 쓰지 않았고, 부모로 보이는 사람들은 근처 의자에서 스마트폰을 보며 앉아 있었다. 실내에서 킥보드를 타니 아이도 다칠 수 있고 주변 사람도 위험하게 해서 말해줘야하나 고민하는 순간, 아니나다를까 큰 소리와 함께 아이의 울음소리가 퍼져나갔다. 정말 외치고 싶다. 화면이 눈에 들어옵니까?!

     

    아이들을 가르치는 가장 좋은 방법이 '함께 지키는 것'이라면, 아이들을 위험하게 만드는 가장 나쁜 교육은 '함께 지키지 않는 것'이 되겠지요. (90쪽)


    번거롭더라도 나 먼저 안전수칙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어야겠다. '바쁘니까 이 번 한 번만.'하고 넘어가지 않겠다. 우리 아기의 안전을 위해서, 이 정도는 저렴한 비용이라고 여기겠다. 우리 아이가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안전도 생각하며 지키는 사람으로 자라나기를 바란다.

     

    우리 모두 안전한 육아!

     

     

    덧. 표지 및 삽화를 순두부 작가님이 그렸다. 그림의 수가 많지 않고 내용의 이해를 돕는 상세한 삽화는 아니다. 책을 더 부드럽고 친근하게 만드는 그림이었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부모라면 당연히 내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언제나 건강하게 자라길 원할것이다. 그러나 아동의 발달특성을 생각하면 그러기...

    부모라면 당연히 내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언제나 건강하게 자라길 원할것이다. 그러나 아동의 발달특성을 생각하면 그러기 쉽지않다는 것이 현실이다. 조금만 부주의해도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린이 안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그렇기에 예방과 응급처치에 관한 지식을 잘 숙지하고 실천해야 한다.

    이런 안전 지식과 대처 방안은 평소에 반복적으로 익히며 생활 속에서 습관으로 축적해 두어야 한다. 특히 위급상황일수록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잘 대비해야 한다.

                                                                                                                                 

    책은 이런 안전한 육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익한 정보들을 총 네가지 챕터에 걸쳐 제공한다.

    1부는 가정 안전, 2부는 교통안전, 3부는 놀이터, 공공장소, 계곡 등 야외에서의 안전을 다룬다. 마지막 장에선 부모를 위한 응급실 사용설명법 내용을 다루어 좋은 팁을 전한다.

    저자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 김현종 부교수인지라 책 속의 정보가 매우 다양하고 세세했다. 의사이면서 동시에 딸을 키우는 아빠이기에 전문성을 토대로 육아경험이 더해져 이런 풍부하고 알찬 내용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예전엔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을 알게 되었을 땐 새롭게 경각심을 가질 수 있었다. 딸의 이야기나 응급실에 실려오는 경험담, 부모로서의 마음이 어우러진 문장들은 공감대를 자극하였다.


    아이들이 가장 많이 다치는 장소는 '집'이라고 한다. 보통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곳은 유아교육기관이나 놀이터 등 야외라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잘 따져보면 집엔

    여러가지 위험요소들이 존재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집 이란 공간엔 편안함이나 익숙함뿐만 아니라 누란지세 역시 공존하고 있는 셈이다. 가구와 인테리어, 베란다 난간 등의 가정 내 시설은 성인의 신장 사이즈에 맞춰져있어 영유아에게 위험할 수 있다. 다리미, 가스레인지, 칼 등은 평소엔 편리한 기계와 도구지만 찰나의 순간에 아이들의 손에 닿아 큰 일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

    집 밖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은 단연 교통안전이 아닐까 싶다. 2017년 경찰청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약 22만 건가량의 교통사고가 일어나며, 부상자 중 1400명 정도가 13세 미만의 어린아이기 때문이다. 사망아들은 매년 50~80명 정도로 OECD 평균의 2.7배에 다다를 정도다.

    교통뿐만 아니라 놀이터, 워터파크, 계곡, 공공장소, 폭염 등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들은 많다.

    이러한 위험의 원인들과 아이들의 발달특성이 맞물려 언제, 어디서든 사고가 터진다. 아이들은 어른들처럼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를 할 수 없다. 한 가지에만 집중을 할 수 밖에 없어서다. 어른과 달리 호기심이 많은데,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위험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 했을 경우 함부로 행동 해 사고가 생기곤 한다.

    활동성이 많아 자주 넘어지거나 부딪치기도 한다. 응급실을 찾는 소아 외상 환자에 관한 통계를 봤을 때 5세를 전후해 집 외부에서 다치는 경우가 급격히 늘기 시작한다고 한다. 활동이 늘면서 더 높은 곳을 올라가고 더 빨리 움직여서다.

    그렇기 때문에 어른들의 노력이 필요한다. 성가시더라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들을 실천해야 한다. 집에서는 문틈끼임방지 장치, 미끄럼방지 매트, 난간보호대 등 다양한 장치를 사용해야 한다. 밖에서는 시설이나 장비를 정기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아이들에게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습관으로 길러주어야 한다. 자연스럽게 생활이나 상황 속에서의 반복훈련을 통해 무의식적으로도 지킬 수 있도록 해야한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부상 부위에 된장, 담뱃잎, 소주를 바르고 응급일을 찾아왔다는 구절이 기억에 남는다. 잘못된 처치는 2차 감염을 일으키기 마련이라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아마 처치방법에 대해 잘 몰랐거나, 알고있어도 막상 급박한 상황에 몰리니 감정에 휘둘려 엉뚱하게 응급처치를 했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부모 자신도 평소 지식을 기억하고 꾸준히 반복함으로써 실제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안전 교육은 그냥 구두로만 설명하는 게 아니라 직접 시범을 보여야 한다.

    “아이의 행동은 어른의 모습을 비추는 거울”

    “안전 습관은 아이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자산”

    그리고 중요한 건 어른들이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똑바로 가라면서 정작 본인은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걷는다면, 자녀들은 당연히 안전수칙을 잘 지키려들지 않을것다. 안전습관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도 함께 알고 지켜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렇다고 24시간 내내 아이들을 밀착감시하며 교육시킬 수도 없는 노릇이다. 아무리 아이들에게 주의를 기울여도 눈깜짝할사이에 사고가 일어나기 마련이다. 그럴 때 보호자는 절대 당황하거나 아이들에게 화를 내서는 안 된다. 어린이들이 자라면서 한 번도 안 다치거나 안 아플 순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침착하게 상황에 맞는 대응을 해야한다.

    아이의 안전사고를 부모가 100%

    막을 수는 없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꼭 한 번 읽어봐야 할 필독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부분의 부모가 맞벌이와 육아를 병행하는 요즘, 아이들과 제대로 놀아줄 시간도 부족한데 안전에 관한 공부시간을 따로 확보하는 것이 어렵다고 느낄 것이다. 그러나 안전에 대한 숙지는 시간을 내서 벼락치기 공부하듯 하는 게 아니라 평소에 자연스러운 상황을 통해 지속적으로 익혀두는 것이다. 먼저 어른들이 행동으로 보여주며 아이들과 함께 안전한 생활습관을 만들어 나가도록 힘써야한다. 안전한 육아는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 고로 많은 부모님들이 이 책을 읽고 배운 바를 실전에서 꾸준히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 \\B...

    \\B098눔명조", nanummyeongjo, serif; font-size: 15px; font-style: inherit; font-variant-caps: inherit; caret-color: #444444; color: #444444; white-space: pre-wrap;">

    \\B098눔명조", nanummyeongjo, serif; font-size: 15px; font-style: inherit; font-variant-caps: inherit; caret-color: #444444; color: #444444; white-space: pre-wrap;">우리나라는 '안전불감증'이라는 말이 심심찮게 들릴 정도로 안전을 추구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일에 둔감한 편이다. 특히 그런 어른들의 부주의로 인해 아이들이 다치는 뉴스를 보면서 아이들을 위한 안전 상식이 필요하다는걸 깨닫게 된다. 그런 필요에 호응하는 책이 창비에서 나왔으니 <응급의학과 의사아빠의 안전한 육아>이다.

    \\B098눔명조", nanummyeongjo, serif; font-size: 15px; font-style: inherit; font-variant-caps: inherit; font-stretch: inherit; line-height: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명조", nanummyeongjo, serif; font-size: 15px; font-style: inherit; font-variant-caps: inherit; font-stretch: inherit; line-height: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응급의학과 의사인 저자는 딸을 가진 아빠이기도 하다. 딸을 키우면서 겪은 안전에 대한 문제와 날마다 다쳐서 응급실로 오는 아이들을 대하며 아이들을 잘 보살피고 안전하게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전하고자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B098눔명조", nanummyeongjo, serif; font-size: 15px; font-style: inherit; font-variant-caps: inherit; font-stretch: inherit; line-height: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명조", nanummyeongjo, serif; font-size: 15px; font-style: inherit; font-variant-caps: inherit; font-stretch: inherit; line-height: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이 책의 첫부분은 아이들의 특성에 대해 나온다. 어른의 생각보다 에너지가 넘치고, 생각보다 호기심이 많으며, 생각보다 위험에 대한 인지가 적다. 아이는 잠깐 한눈 팔면 사고를 낼 수 있다는 걸 늘 기억하고 있어야 한단다. 어른의 부주의와 아이에 대한 착각이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정말 많다고 한다. 나도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집 안의 가전제품들이 아이들이 만지고 싶어하는 물건인지 몰랐다.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볼 때에 먹고 싶은 작은 물체가 땅 바닥에 마구 돌아다닌다는 것도. 저자는 아이에게 아무것이나 만지지 말고 아무거나 먹지말라고 100번 이야기해도 돌아서면 잊어버리니 미리 아이들의 손에 닿지 않게 올려두거나 작동하지 않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의한다. 아이가 생기면 신혼집 인테리어를 포기하고 차를 바꾸는 부모들이 이해가 되었다.

    \\B098눔명조", nanummyeongjo, serif; font-size: 15px; font-style: inherit; font-variant-caps: inherit; font-stretch: inherit; line-height: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명조", nanummyeongjo, serif; font-size: 15px; font-style: inherit; font-variant-caps: inherit; font-stretch: inherit; line-height: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책의 대부분은 아이들이 다치는 다양한 경우를 설명한다. 외상, 화상, 교통사고, 야외활동 등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주의를 기울이고 신경을 쓰지만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할 수 없어 사고가 나는 경우 대처하는 방법도 적혀있다. 여러가지 상황 중 눈에 띄었던 것은 화상에 대한 것이다. 나도 집에서 요리하다 몇 번 데인적이 있는데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정확한 방법인지 몰랐는데, 10~25도의 온도로 상처를 식히는 일이 먼저\\B098눔명조", nanummyeongjo, serif; font-style: inherit; font-variant-caps: inherit; font-stretch: inherit; line-height: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font-size: 10pt;">라고 한다. 다친 부위의 옷을 억지로 벗길 필요는 없고 된장, 치약, 소주 등의 물질로 다친 부위를 덮지말라\\B098눔명조", nanummyeongjo, serif; font-style: inherit; font-variant-caps: inherit; font-stretch: inherit; line-height: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font-size: 10pt;">고 강조한다. 어릴 때 들었던 민간요법은 모두 잊어야겠다.

    \\B098눔명조", nanummyeongjo, serif; font-size: 15px; font-style: inherit; font-variant-caps: inherit; font-stretch: inherit; line-height: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내 새끼' '내 목숨보다도 소중한 내 아이'를 

    살리기 위해서는 배우고 움직이셔야 합니다.

    \\B098눔명조", nanummyeongjo, serif; font-style: inherit; font-variant-caps: inherit; font-stretch: inherit; line-height: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font-size: 10pt;">

    <응급의학과 의사 아빠의 안전한 육아> p.205


    \\B098눔명조", nanummyeongjo, serif; font-size: 15px; font-style: inherit; font-variant-caps: inherit; font-stretch: inherit; line-height: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사고는 발생하지 않는 것이 좋기에 미리미리 안전을 챙기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는 걸 다시 깨닫는다. 그렇게 조심해도 아이들이 다치는 일은 어쩔 수 없는데, 응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 응급실에 가기 전 아이를 살리는 응급조치 방법들이 있는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목에 이물질이 걸렸을 때 이물질이 빠져나오게 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이 방법들은 아이뿐 아니라 어른도 살릴 수 있는 응급조치 방법들이므로 미리 배워두면 유용하다고 한다.

    \\B098눔명조", nanummyeongjo, serif; font-size: 15px; font-style: inherit; font-variant-caps: inherit; font-stretch: inherit; line-height: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명조", nanummyeongjo, serif; font-size: 15px; font-style: inherit; font-variant-caps: inherit; font-stretch: inherit; line-height: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연재할 때부터 관심있게 보던 글이 책으로 출간되어 기쁜 마음으로 읽었다. 나는 아직 아이가 없지만 미리 알아두면 좋을 듯하여 읽었는데 내가 몰랐던 아이들의 특성에 대해 알게 되어 도움이 되었다.

    \\B098눔명조", nanummyeongjo, serif; font-size: 15px; font-style: inherit; font-variant-caps: inherit; font-stretch: inherit; line-height: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명조", nanummyeongjo, serif; font-size: 15px; font-style: inherit; font-variant-caps: inherit; font-stretch: inherit; line-height: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이 땅의 모든 어린이가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B098눔명조", nanummyeongjo, serif; font-size: 15px; font-style: inherit; font-variant-caps: inherit; font-stretch: inherit; line-height: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이 책은 교과서로 지정하여 모든 국민이 읽고 안전에 힘쓰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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