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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세상 보이지 않는 세상(진경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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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쪽 | A5
ISBN-10 : 8943305419
ISBN-13 : 9788943305413
보이는 세상 보이지 않는 세상(진경문고) 중고
저자 이강옥 | 출판사 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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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7월 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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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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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사람들의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이 담겨 있는 귀신 이야기 모음집. 아빠가 아이에게 들려주는 형식의 대화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글을 통해 눈앞에 보이는 것 너머까지 볼 줄 아는 지혜로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삽화가 함께 수록되어 있다.

저자소개

◆ 글 이강옥 1956년 경남 김해 낙동강변 마을에서 나고 자랐다. 서울대학교 인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남대학교 국문과 교수와 미국 예일 대학교 비교문학과 방문 교수를 거쳐 현재 영남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로 고전소설과 수필론을 강의하고 있다. <<조선 시대 일화 연구>>, <<말이 없으면 닭을 타고 가지>> 등의 책을 펴냈고 옛이야기를 묶은 야담집에 관해 많은 논문을 써왔다. 부인이 유학하는 동안 늦깎이 아빠로서 혼자 아이를 키운 체험과 진지한 자기 성찰을 담은 산문집 <<젖병을 든 아빠 아이와 함께 크는 이야기>>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 그림 이부록 1971년 인천에서 나고 자랐다. 서울대학교 미술대 동양화과를 졸업한 후 카툰, 비디오아트 등 다양한 작업을 통해 독특한 자기 세계를 일궈 가고 있다. 최근에 <<워바타, 전쟁 그림 문자>>라는 책을 펴내 주목을 받았다.

목차

- 책을 펴내며
이야기 시작 : 머리 이야기 좋아하는 아이
이야기 하나 : 머리 풀어헤친 처녀 귀신
이야기 둘 : 마마 귀신에게도 통하는 우정
이야기 셋 : 귀신 들린 집
이야기 넷 : 귀신도 감동하는 인품
이야기 다섯 : 못 떠나는 아버지의 혼
이야기 여섯 : 귀신도 배고프면 먹는다
이야기 일곱 : 여행 떠나는 혼
이야기 여덟 : 낙원을 꿈꾸며
이야기 아홉 : 나무에도 신이 있고 동물에도 혼이 있다
이야기 열 : 못다 한 사랑을 이루리라
이야기 열하나 : 다시 태어나고 싶어
이야기 끝 : 보이는 세상, 보이지 않는 세상
- 뒷글 : 우리 귀신 이야기는 언제 어떻게 전해졌나
- 이 책의 옛이야기들이 실린 책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 고전문학자 아빠가 겁쟁이 아들에게 들려주는 우리 귀신 이야기 - 귀신 이야기는 그저 무섭고 황당무계한 것일까? 아이들의 학교 괴담처럼 엽기적인 것일까? 제사를 앞둔 어느 날 오랜...

[출판사서평 더 보기]

- 고전문학자 아빠가 겁쟁이 아들에게 들려주는 우리 귀신 이야기 - 귀신 이야기는 그저 무섭고 황당무계한 것일까? 아이들의 학교 괴담처럼 엽기적인 것일까? 제사를 앞둔 어느 날 오랜만에 함께 잠자리에 든 아빠는 겁쟁이 아들에게 우리 옛 귀신 이야기를 들려주며 선인들의 귀신관, 그리고 우리네 삶과 죽음에 관해 차분히 이야기를 풀어가기로 한다. ◆ 책의 성격과 특징 -고전문학자의 전문성과 아빠의 자상함이 빚어내는 깊이와 재미- 고전문학, 특히 조선시대의 야담 전문가로 꼽히는 저자(영남대 사대 국어교육과 이강옥 교수)가, 겁이 많으나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여 학교괴담을 외고 다니는 아이에게 우리 옛 귀신담을 들려주며, 선조들의 사생관(死生觀)과 인생 철학 등 쉽지 않은 주제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편하게 풀어낸다. 다양한 종류의 우리 귀신담들도 흥미롭지만 각종 귀신담 혹은 기이한 이야기에 담긴 숨은 뜻을 알아가는 묘미는 더욱 크다. 예컨대 원귀의 대표격인 ‘머리 풀어헤친 처녀 귀신’들의 사연에서는 조선 시대 여성의 정조관과 사대부들의 이중성을 읽어내고, 이상향을 찾아가는 이야기나 환생담에서는 다른 세상을 꿈꾸는 민초들의 한(恨)과 소망을 이해하게 된다. -옛이야기의 의미 복원과 새로운 접근- 현재 출판계에서는 우리 고전 텍스트가 활발히 소개(원전의 현대화)되고 있고 옛이야기의 문학적 가치를 중시하는 작가들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아이들은 여전히 엉성한 줄거리 위주의 이해요, 그 이야기들에 대한 인상은 ‘황당무계’와 ‘고리타분함’이다. 이 책에서는 《계서야담》 《학산한언》 등 조선시대 야담집 10여 종에서 작품의 격을 갖춘 30여 편의 이야기들을 뽑아 어린 독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표기와 표현으로 바꾸되, 최대한 원문의 뜻을 살리고자 했다. 위에 언급하였듯이 각종 귀신 이야기가 생겨난 배경 등에 대한 저자의 흥미로운 논평과 이야기에 담긴 숨은 의미를 접하면서 이제껏 고리타분하게 느껴온 옛날과 조상, 전통(제사 의식 등) 등은 새로운 의미로 다가온다. -철학적 주제의식- “해마다 여러 차례 제사를 주관하면서 가끔 ‘적잖은 돈 들여 이 많은 음식을 마련하고 멀리 사는 식구들까지 다 모아놨는데, 정말 조상님들이 오긴 오시는 걸까?’ 하는 의문이 들 때는 참 괴롭다. 내가 그러는데 제상을 멀뚱히 바라보고 앉아 있는 집안 아이들이 제사의 정신을 제대로 이해하고 느끼기를 바랄 수 있을까.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이야기 시작’에서 - 이렇듯 솔직하게 이야기를 풀어가는 저자는 자신들은 굶더라도 조상신에 대한 제사만은 정성껏 지낸 옛사람들의 마음과 그런 정성스러운 마음을 귀히 여긴 조상신과의 소통을 이야기한다. 더불어 귀신이나 인간이나 중요한 것은 진실한 마음과 대화라는 것을 강조한다. 세상에는 이질적인 것들이 공존하며 그 자체를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 삶과 죽음, 이승과 저승이 멀지 않으며 결국 귀신담도 이 세상 사람들이 더욱 잘 살아가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는 결론에 이른다. 이 세상 저편에서 바라보면 여기 이곳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죽음을 어떻게 맞이해야 할지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보이는 세상 너머, 보이지 않는 세상까지 아우르는 옛사람들의 철학적 사고틀로 바라보는 귀신 이야기는 이렇듯 재미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된다. -독특한 해석의 삽화- 사연 많고 한 많은 귀신들, 이승과의 인연을 끊지 못하는 귀신들을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독특한 기법과 톤으로 적절히 형상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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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이책은 | ss**6540 | 2007.08.1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1
    재미있습니다. 귀신, 저승에 관한 이야기인데, 딴사람은 몰라도 저는 재미있더군요...

    재미있습니다.

    귀신, 저승에 관한 이야기인데, 딴사람은 몰라도 저는 재미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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