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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어느 겨울 동화 / 공산당 선언(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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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쪽 | 규격外
ISBN-10 : 8994054626
ISBN-13 : 9788994054629
독일. 어느 겨울 동화 / 공산당 선언(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하인리히 하이네 | 역자 홍성광 | 출판사 연암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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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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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와 그의 친구 마르크스, 시와 사상의 만남! 『독일. 어느 겨울 동화 / 공산당 선언』은 아름다운 서정시를 쓴 낭만주의 시인 하인리히 하이네의 《독일. 어느 겨울 동화》와 공산주의 혁명가 카를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을 한데 묶은 책이다. 일견 아무 연관이 없어 보이는 두 책이지만, 하이네의 글은 청년 마르크스의 사상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또한 실제로도 두 사람은 눈빛만 봐도 서로 통할만큼 가까운 사이였다.

《공산당 선언》에서도 《독일. 어느 겨울 동화》의 영향을 엿볼 수 있다. 《공산당 선언》과 《독일. 어느 겨울 동화》 둘 다 봉건 타파, 속물 부르주아 비판, 혁명의 필요성, 종교의 거부에 공감한다. 《독일. 어느 겨울 동화》가 독일의 봉건 영주, 물질주의에 경도된 속물 시민을 비판하고 있다면, 《공산당 선언》은 프롤레타리아 계급을 위해 부르주아 계급의 타도를 외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하인리히 하이네
저자 하인리히 하이네(Heinrich Heine, 1797-1856)는 독일 라인 강변의 뒤셀도르프에서 유대인 상인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함부르크의 은행가인 숙부의 은행에서 견습생이 되기도 했고, 숙부의 도움으로 직물 도매상을 차리기도 했으나 사촌 여동생에 대한 첫사랑과 아울러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이후 본, 괴팅겐, 베를린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지만, 오히려 슐레겔의 문학 강의나 헤겔의 철학 강의에 심취했다. 괴팅겐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신교로 개종한 뒤 안정된 직장을 얻으려 했지만 반유대 정서와 보수주의자들의 반대로 실패로 끝났다. 이후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에 들어서 이 무렵 ?노래의 책?, ?여행화첩?을 발표했다.
1831년 귀족계급을 공격하는 글을 써 물의를 일으킨 데다 법률고문자리를 얻으려다 실패하자 프랑스 파리로 이주했다. 이곳에서 아우크스부르크의 [알게마이네 차이퉁]의 통신원으로 일하면서 프랑스의 앞선 상태를 독일에 소개했다. 1835년 독일연방의회가 청년 독일파의 작품을 판매 금지하면서 하이네를 그 대표적 작가로 지목했다. 1843년과 1844년 마르크스 부부와 친교를 맺었고, 이 무렵 ?신시집?, ?아타트롤?, ?독일. 어느 겨울 동화?가 출간되었다. 그는 혁명의 필요성은 인정했지만 공산주의와 프롤레타리아 혁명, 사유재산 철폐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었다. 1848년 루브르 박물관을 구경 갔다가 쓰러져 이후 8년 동안 척수결핵으로 병상생활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담요무덤 생활 중에도 창작은 멈추지 않아 ?로만체로?를 발간했다. 1856년 2월 17일 파리의 마티뇽가 3번지에서 사망하여 몽마르트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저자 : 카를 마르크스
저자 카를 마르크스(Karl Marx, 1818-1883)는 독일 라인란트의 트리어에서 유대교 랍비의 후예로 법률가인 아버지의 아들로 태어났다. 본 대학에 입학하여 법학을 공부하였으나 자신처럼 변호사가 되기를 바란 아버지의 바람과는 달리 문학과 철학에 심취했고,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에서도 역사와 철학에 몰두했다. 베를린에서 청년 헤겔학파와 교제하였는데, 청년 헤겔학파와 포이어바흐의 기독교 비판은 마르크스가 헤겔의 관념론에서 유물론으로 옮겨가는 계기가 되었다. 마르크스는 박사학위 과정을 마친 후 라인신문을 창간하고 편집장을 맡아 언론활동에 투신하지만 독일에서 급진좌파운동에 대한 탄압이 심해지자 프랑스 파리로 이주한다. 하지만 그곳에서 추방되어 1848년까지 브뤼셀에서 체류하다가 다시 영국으로 추방당한다. 그는 프랑스 사회주의자의 혁명적 집단들과 접촉하면서 의인동맹에 가입했는데, 이 단체를 1848년 2월 혁명 덕분으로 공산주의자 연맹으로 전환시키는 과정에서 쓴 것이 ?공산당 선언?이다. 보수적 사회주의, 부르주아 사회주의 등을 풍자와 논박으로 비판하는 ?공산당 선언?에는 자본주의의 필연적 몰락과 프롤레타리아 승리가 피력되어 있다.
마르크스는 헤겔의 철학에서 큰 영향을 받았지만 세계정신의 관념, 즉 우리가 헤겔의 관념론이라고 부르는 것과는 거리가 있다. 마르크스는 한 사회의 정신적인 상황이 물질적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로 물질적인 상황이 정신적인 상황을 결정한다고 생각했다. 1867년에 그의 대표작인 ?자본론 1?을 시작으로 1885년에 ?자본론 2?, 1894년에 ?자본론 3?이 나왔다.
마르크스는 ‘종교는 민중의 아편’이라고 했지만, 종교의 현실도피적 경향을 비판한 것이지 흔히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종교 자체를 반대한 것은 아니었다. 일부 결론상의 오류가 있긴 하지만 그의 사상은 역사, 사회를 바라볼 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인간의 인식을 높여주며 새 길을 열어준다. 만성 기관지염과 감기를 앓았던 마르크스는 1883년 3월 14일 런던 자택의 서재에서 폐출혈로 사망하여 하이게이트에 있는 아내 곁에 묻혔다.

역자 : 홍성광
역자 홍성광은 서울대학교 독문과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토마스 만의 장편소설 『마의 산』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역서로는 괴테의 『이탈리아 기행』 『젊은 베르터의 고뇌』, 헤르만 헤세의 『헤세의 여행』 『헤세의 문장론』 『데미안』 『수레바퀴 밑에』 『싯다르타』 『환상동화집』 『잠 못 이루는 밤』, 야스퍼스의 『정신병리학총론』(공역), 뷔히너의 『보이체크·당통의 죽음』,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쇼펜하우어의 행복론과 인생론』 『쇼펜하우어와 니체의 문장론』, 니체의 『니체의 독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도덕의 계보학』, 토마스 만의 『마의 산』 『부덴브로크 가의 사람들』 중단편소설집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카프카의 『성』 『소송』 중단편소설집 『변신』, 실러의 『빌헬름 텔·간계와 사랑』 등이 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목차

해제 마르크스의 친구 하이네와 그들의 혁명 이념

독일. 어느 겨울 동화

공산당 선언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독일. 어느 겨울 동화』는 단테의 『신곡』, 괴테의 『파우스트』에 버금가는 걸작이다.” -한스 카우프만 “『공산당 선언』이야말로 21세기를 위한 선언서이다.” -알렉스 칼리니코스 하이네와 그의 친구 마르크스, 시와 사상의 만남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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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어느 겨울 동화』는 단테의 『신곡』, 괴테의 『파우스트』에 버금가는 걸작이다.”
-한스 카우프만
“『공산당 선언』이야말로 21세기를 위한 선언서이다.” -알렉스 칼리니코스

하이네와 그의 친구 마르크스, 시와 사상의 만남


아름다운 서정시를 쓴 낭만주의 시인으로 알려져 있는 하이네, 하지만 그는 마르크스의 친구로서 사회의 근본적 변혁을 꿈꾼 혁명 시인이었다. 하이네는 마르크스, 하인리히 뵐, 위르겐 하버마스, 귄터 그라스 등으로 이어지는 독일 지식인들 중 최초의 지식인으로 불리기도 한다. “종교는 민중의 아편”이라는 유명한 표현도 하이네가 마르크스보다 10년 앞서 한 말이었다. 마르크스가 파리에서 활동하던 14개월 동안 두 사람은 눈빛만 봐도 서로 통하는 사이였다. 1840년부터 43년 사이에 [알게마이네 차이퉁]에 실린 하이네의 글은 청년 마르크스의 사상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에서도 『독일. 어느 겨울 동화』의 영향을 엿볼 수 있다.
『공산당 선언』과 『독일. 어느 겨울 동화』 둘 다 봉건 타파, 속물 부르주아 비판, 혁명의 필요성, 종교의 거부에 공감하고 있다. 『독일. 어느 겨울 동화』가 독일의 봉건 영주, 물질주의에 경도된 속물 시민을 비판하고 있다면, 『공산당 선언』은 프롤레타리아 계급을 위해 부르주아 계급의 타도를 외치고 있다. 그리고 “유령 하나가 유럽에 돌아다니고 있다.”는 『공산당 선언』의 유명한 첫 문장은 『독일. 어느 겨울 동화』에서 화자를 따라다니는 무시무시한 분신을 상기시킨다. 분신은 화자의 사고를 집행하는 행동의 역할을 한다. 화자의 분신은 봉건 군주에게 철퇴를 가하고, 공산주의라는 유령은 부르주아 계급을 깨뜨린다. 『독일. 어느 겨울 동화』에서의 화자와 그 분신은 『공산당 선언』에서 공산주의자와 그 분신인 프롤레타리아와 같은 관계이다.

“『독일. 어느 겨울 동화』는 단테의 『신곡』, 괴테의 『파우스트』에 버금가는 걸작이다.” -한스 카우프만
“『공산당 선언』이야말로 21세기를 위한 선언서이다.” -알렉스 칼리니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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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은 일기가 아니다> 를 읽고 있다. 평소 여러 권의 책을 여러 상황과 여러 장소에 따라 자유롭게 읽는 ...

    <이것은 일기가 아니다> 를 읽고 있다.

    평소 여러 권의 책을

    여러 상황과

    여러 장소에 따라

    자유롭게 읽는 편인데

    요즘 읽는 책들을 모아 보니

    음.. 독서에 대한 책임감과 묵직함을 갖추게 되었다.

     

    김우창교수님의 <깊은 마음의 생태학> 을 지난 2014년 봄에 읽기 시작해서 여전히 읽고 있고

    문광훈교수님의 <가면들의 병기창>을 얼마 전부터 읽기 시작했고

    지그문트 바우만의 <이것은 일기가 아니다>를 오늘부터 새로 읽기 시작했는데

     

    하인리히 하이네, 칼 마르크스, 프리드리히 엥겔스의 문학과 사상적 만남에 대한 책

    <독일. 겨울동화 / 공산당 선언> 책에 흥미가 가는 것을 보면

     

    이것이 올바른 독서인가..

    나름 독서력이 있었던가.. 등등 ^^

    중간에 한 번은 멈추고, 다시 생각이란 것을 해 볼 필요가 있겠다.

     

    공부라는 것을 열심히 하던 시절에

    읽었던

    막스 베버의 <직업으로서의 학문> 이라는 책이 생각나는 것을 보면

     

    어린 시절의 정서와 문화 독서는

    참으로 중요한 자양분이 된다는 생각이 든다.

     

    엊그제 힐링캠프 프로그램에서

    김영하작가님이 30살 이전에 들었던 음악과 먹었던 음식, 읽었던 책은

    참으로 단단한 정서가 되어주기 때문에

    젊은 시절의 경험은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말씀을 하셨을 때

    입을 삐쭉이며, 별로 동의하지 않았는데...

     

    내가 요즘 읽는 책들이라는 것이

    나의 젊은 시절 독서를 돌아보게 함과 동시에

    어떤 연장선 상에 있는 것을 보면...

    독서로서 동의를 하고 있는 것 같다.

    김영하작가님의 말씀에 대해서 말이다.

     

    읽기 좋고

    생각하기 좋고

    토론하기 좋은 시대이다.

    인문학 열풍이나

    북콘서트

    강연 등등의

    관련 행사가 하나의 산업 형태를 이루고 있으니 말이다.

     

    단지..

    하나의 바램이 있다면

    이러한 활동에 너무 많은 자본이 투입되고

    이익을 보고자 하여

    의미가 퇴색되지 않기를

    그냥 그만큼으로

    하나의 문화와 정서 벨트를 형성하는데

    일조하기를..

    바래본다.

     

    물질만능주의 시대라고 하는 오늘날

    세련되지 않아도

    그 자체로 세련된 것들이

    변하지 않았으면 하니까..

    변하지 않는 것들도 있었으면 하니까..

    그래야

    변하지 않는 내가 머무를 데가 있을 테니까 말이다.

     

    그냥 ^^

    물질만능주의와 상관없이

    자본의 흐름과 관련없이

    평범하게 읽고 생각하고 말하는

    내 생각으로서 하는 이야기~

     

    문광훈교수님도 가까이 계시고

    김우창교수님도 가까이 계시고

    열심히 읽고 생각하여

    궁금한 것을 여쭤보러 가야겠다.

    책을 열심히 읽어 보겠다.

     

    책읽기 풍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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