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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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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쪽 | 규격外
ISBN-10 : 8998400464
ISBN-13 : 9788998400460
엄마 인문학 중고
저자 김경집 | 출판사 꿈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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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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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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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달라져야 내 아이가 살아가는 세상이 바뀐다! 지금 대한민국은 총체적인 위기에 빠져있다.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인문학을 추구하는 인문학자 김경집은 우울증과 무력감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할 해법은 ‘엄마’와 ‘인문학’밖에 없다는 진단을 내렸다. 그는 같은 뜻의 사람들을 모아 ‘세바인(세상을 바꾸는 인문학) 인문교육연구소’를 만들었고, 연구소의 첫 번째 인문학 프로젝트로 ‘엄마 인문학’을 시작했다.

『엄마 인문학』은 모두 여섯 회에 걸쳐 진행된 ‘엄마 인문학’ 강연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역사·철학·예술·정치·경제·문학을 넘나들며 현재를 이루고 있는 과거를 돌아보고, 또 오늘을 통해 만들어질 미래를 바라본다. 또 수많은 사상가들이 쌓아 온 창조적인 생각이 세상을 변화시켜 온 흐름을 짚어보고, 지난 역사와 오늘날의 국제 정세가 나와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지를 살핀다.

강연에서 김경집은 가정의 CEO이자 사관인 엄마가 나서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거듭 강조한다. 엄마가 먼저 행복해져야 아이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이 중심 주제였다. 따라서 수업은 엄마가 스스로 자존감을 회복하고, 행복의 의미를 재구성하는 관점을 마련하며 물질적 풍요와 정신적 삶이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 훈련 과정이었다. 이제, 엄마들이 혁명할 때이다.

저자소개

저자 : 김경집
저자 김경집은 서강대학교 영문학과와 동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했다. 가톨릭대학교 인간학교육원에서 교수로 25년을 일하고 학교를 떠났다. 25년은 배우고, 25년은 가르치고, 25년은 마음껏 읽고 쓰겠다던 뜻에 따라 충청남도 해미의 작업 공간인 수연재(樹然齋)에서 삶의 세 번째 단계를 누리는 중이다. 교양과 지적 자산으로서의 인문학이 아닌, 창의적 융합과 연대의 중심에 위치하여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인문학을 추구한다.《책탐》으로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했고, 《생각의 인프라에 투자하라》, 《눈먼 종교를 위한 인문학》, 《마흔 이후, 이제야 알게 된 것들》 등이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로 뽑혔으며, 청소년 도서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공저),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철학 교과서, 나》(공저)는 올해의청소년도서에 선정되었다. 그 밖에 《인문학은 밥이다》, 《청춘의 고전》, 《나이듦의 즐거움》, 《생각의 프레임》, 《완보완심》, 《위로가 필요한 시간》, 《지금은 행복을 복습하는 시간》 등을 썼다.

목차

책을 시작하며

1강 질문 _ 왜 지금 우리는 ‘읽어야’ 하는가?
모든 것의 맥락을 읽어라|질문으로 시작하는 인문학|이유를 알아야 세상이 보인다|3퍼센트 이익률, 투자하시겠습니까?|과거에 갇힌 교육|연대를 통해 창조로 나아가는 길|씨름에서 양반이 진 이유

2강 역사 _ 거대 담론인가, 삶인가?
에베레스트는 에베레스트가 아니다|사당을 놀음판으로 둔갑시킨 역사|옛날엔 시간?공간 개념이 없었을까?|역사를 알고 책을 읽어라|현재 진행 중인 식민사관과 오리엔탈리즘|내 삶 자체가 역사다

3강 예술 _ 시대를 비추는 거울
음악가와 프랑스 혁명|랩에 담겨 있는 역사와 시대 상황|화가가 자신을 그린 이유|현대 미술이 주는 선물 ‘자유’|움직이기 시작한 미술|미술에는 사회가 담겨 있다|잠수함 속의 예술가|예술이 던지는 메시지

4강 철학 _ ‘나’를 찾아가는 여행
내 삶의 주인은 누구인가?|자연에서 사람으로 넘어가다|아리스토텔레스가 갑자기 사라진 이유|데카르트, “모조리 의심하라!”|경험론과 공리주의|독일을 바꾼 칸트의 비판 철학|여성의 권리와 철학|다양성을 이해해야 철학할 수 있다|철학은 ‘나’로부터 출발한다

5강 정치와 경제 _ 삶으로서의 정치, 사상으로서의 경제
정치가 곧 삶이다|정치를 모르면 당할 수밖에 없다|진보와 보수, 멍청한 이분법|경제는 사상으로부터 출발했다|세계 이슈 그리고 나|보이지 않는 손이 제대로 작동하는 사회|착한 경제는 가능한가?|협동조합으로 만들어 가는 미래|엄마의 정치, 여자의 경제

6강 문학 _ 세상을 품다
한 편의 시가 하루를 바꾼다|만만하지 않은 수필|소설, 삶의 밀도를 높이다|희곡, 최고의 교재|아르마니가 섹시한 이유|문학은 삶의 숲이다

책 속으로

위기가 생긴 이유는 개인의 능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구조의 문제점에 있습니다. 그런데 처방은 ‘너를 채워 봐, 너를 키워 봐! 그럼 새로운 기회가 올 거야!’라는 식으로 내립니다. 나아질 수가 없죠. _pp.24~26, [질문 : 왜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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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 생긴 이유는 개인의 능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구조의 문제점에 있습니다. 그런데 처방은 ‘너를 채워 봐, 너를 키워 봐! 그럼 새로운 기회가 올 거야!’라는 식으로 내립니다. 나아질 수가 없죠.
_pp.24~26, [질문 : 왜 지금 ‘읽어야’ 하는가] 중에서

수많은 엄마들이 남편의 사회적 지위와 자녀의 진학을 통해 자존감을 느낍니다. 당연히 있는 힘을 다해 남편과 자녀를 쥐어짜겠죠. 남편과 자녀가 엄마의 만족을 위해 살아요. 또 엄마는 남편과 자녀가 잘되도록 희생하고요. 가족 모두가 불행해질 수밖에 없죠. 왜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요? 자존감은 다른 사람이 주는 것이 아닙니다.
_p.43, [질문 : 왜 지금 ‘읽어야’ 하는가] 중에서

역사, 거창한 것도 오래된 것도 아닙니다. 지금 우리의 삶이 바로 역사입니다. 내 삶의 시간 속에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모두 담겨 있습니다. 그 시간들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것, 그것이 역사의식입니다.
_p.86, [역사 : 거대 담론인가, 삶인가?] 중에서

프랑스 혁명은 예술 분야에 일대 혁명을 가져왔습니다. 더 이상 한가하게 음악회나 벌일 수가 없게 된 겁니다. 자연스레 예술가에게 들어오는 주문이 급격히 줄거나 끊기게 됩니다. 베토벤이 거의 후원을 받지 못하게 된 데에는 그의 유별난 성격뿐만 아니라 이런 배경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예술에도 시대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_p.95, [예술 : 시대를 비추는 거울] 중에서

미국의 경우와는 달리 영국에서는 퍼블릭 스쿨이 사립 학교입니다. 그런데 왜 ‘퍼블릭’이라고 할까요? 옛날 영국의 귀족 가문에선 가정 교사를 두었습니다. 그런데 영국에 수도원이 들어오면서, 귀족 자제들이 집을 떠나 수도원의 기숙 학교로 들어가 교육을 받게 된 겁니다. 그러면서 교회와 귀족들 간에 상생하는 관계가 형성됐습니다. 이게 영국에서 사용하는 ‘퍼블릭 스쿨’의 의미입니다.
_p.139, [철학 : ‘나’를 찾아가는 여행] 중에서

그는 소비자와 생산자가 서로 간섭하지 않아도 수요와 공급에 있어서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모든 개인의 합리적 선택 능력을 강조한 겁니다. 좀 더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중상주의를 통해 이익과 탐욕을 추구하는 사람들더러 빠지라는 겁니다. 이 지점에서 애덤 스미스의 주장을 바라봐야 합니다. 정치적으로 시민 혁명과 더불어 중상주의가 해체됨으로써 근대정신이 본격적으로 도입될 수 있었으며, 바로 이러한 전환을 이론적으로 마련한 것이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이었습니다.
_p.207, [정치와 경제 : 삶으로서의 정치, 사상으로서의 경제] 중에서

유명세에 따라 대치동 학원으로, 목동의 학원으로 우르르 몰려갑니다. 아이의 행복이 명분이라지만, 사실은 자신과 아이의 행복에 대한 총제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삶은 밀도가 낮은 삶입니다. 시를 통해 삶의 밀도를 채우고, 사유의 영역을 넓힐 수 있습니다.
_p.256, [문학 : 세상을 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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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역사, 예술, 철학, 정치, 경제, 문학의 프리즘으로 시대와 소통하고 세상을 바라보다 불행한 사람이 점점 많아지는 사회가 과연 제대로 된 사회일까? 많이 가진 소수를 위해 덜 가졌거나 못 가진 절대 다수가 엄청난 희생을 치러야 하는 사회 구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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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예술, 철학, 정치, 경제, 문학의 프리즘으로
시대와 소통하고 세상을 바라보다


불행한 사람이 점점 많아지는 사회가 과연 제대로 된 사회일까? 많이 가진 소수를 위해 덜 가졌거나 못 가진 절대 다수가 엄청난 희생을 치러야 하는 사회 구조가 올바른 것일까? 언제까지 우리는 비현실적인 미래의 행복을 위해 오늘의 행복을 유보하며 살아야 하는 걸까?
《엄마 인문학》은 인문학자 김경집이 엄마들을 대상으로 가진 여섯 번의 강연을 엮은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역사, 철학, 예술, 정치, 경제, 문학의 프리즘을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진단한다. 그리고 이 위기를 극복할 해법으로 ‘엄마’와 ‘인문학’을 제시하며 엄마들의 인문학 혁명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단언한다. 《엄마 인문학》은 앎에서 그치지 않는 인문학, 깨달음과 변화를 유도하는 참 지식으로서의 인문학을 담고 있다.

“나의 생각이 변하고 세상을 보는 방식이 바뀌었을 때, 혁명이 일어납니다. 저는 임계점을 넘은 지금이 혁명의 최적기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을 바꾸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엄마들의 혁명입니다. 엄마부터 시작하면 세상이 변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 고민하세요. 연대할 수 있는 인큐베이터가 그 지점부터 시작됩니다. 그게 바로 혁명입니다. 수컷들의 혁명은 피비린내가 나요. 이제 혁명은 여성의 몫이에요. 엄마의 몫입니다.” _본문에서

저자의 한마디

‘엄마 인문학’은, 그리고 이 책은 함께 모여 생각하고 고민하며 삶에 대해 재해석하고 재구성하여 미래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대하고자 시작한 걸음입니다. 이제 그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이 책은 세상을 아주 멋지게 바꿀 수 있는 힘을 보여 주자고 엄마들을 선동합니다. 이 선동이 소동에 그치지 않고 위대한 진보를, 우리와 우리 아이들이 행복을 꿈꿀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 가도록 함께 나아갔으면 합니다.

우울증과 무력감에 빠진 대한민국, 누가 구할 것인가!
“지금은 엄마들의 인문학 혁명이 필요한 시대”

비정규직이 600만 명을 넘어섰다. 평균 하루 40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취직난에 시달리며 미래를 보장받지 못한 수많은 청년들이 자포자기하고 있다.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젊은이가 점점 늘어나면서 대한민국은 빠른 속도로 늙어 가고 있다. 출구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부모들은 ‘진학’과 ‘입시’에 매달린다. 전인 교육은 진즉에 사라졌다. 경쟁에서 이기는 것만이 살 길이다. 자녀의 진학에 집착하는 동안 가족 모두가 불행해지고 말았다. 교실과 군대에서는 폭력이 난무한다. 이것이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대한민국의 위기 시나리오는 반민특위의 좌절로 면죄부를 얻은 친일파에서부터 출발한다. 청산하지 못한 일제를 통해 우리는 그릇된 행위를 해도 힘만 키우면 오히려 더 잘살 수 있다는 부조리한 현실을 받아들여야 했다. 1960~70년대 초고속 압축 성장을 하는 동안 속도와 효율만이 강조된 산업화 시대의 인간 소외 역시 위기의 주범이다. 하지만 1980년대부터 시작된 풍요로 인해 지난 시대의 고통은 ‘희생’과 ‘헌신’으로 미화되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었고 열심히 하기만 하면 더 나아진 삶을 누릴 수 있다는 희망이 살아 있었다. 바로 이 풍요와 기회의 세상을 누린 이들이 바로 지금의 부모 세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였다. 대한민국은 1997년 외환 위기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맞는다. 대량 해고와 극심한 경제난을 겪으며 지금의 부모 세대는 생존에 대한 불안을 학습하고 말았다. 양극화가 가속화되면서 상위권에 들지 못하면 곧 버려진다는 절박감이 커졌다. 이러한 위기의식과 불안은 고스란히 자녀 세대에 상속되었다.

엄마와 아이를 바로 세우는 인문학 프로젝트 ‘엄마 인문학’
“엄마들, 인문학으로 세상을 바꾸다”

인문학자 김경집은 총체적인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할 해법은 ‘엄마’와 ‘인문학’밖에 없다는 진단을 내렸다. 그리고 그는 엄마들을 직접 만나 자신의 생각을 전하기로 하고 뜻있는 사람들을 모았다. 이렇게 해서 김경집을 중심으로 세바인 인문교육문화연구소(대표 박영철, 수석연구원 김희주)가 만들어졌다. ‘세바인’은 ‘세상을 바꾸는 인문학’의 준말이다. ‘엄마 인문학’은 세바인 인문교육문화연구소가 시작한 첫 번째 인문학 프로젝트다.
모두 여섯 회에 걸쳐 진행된 엄마 인문학 강연에서 김경집은 가정의 CEO이자 사관(士官)인 엄마가 나서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역설했다. 자녀의 성공을 통해 자존감을 찾으려 하지 말고 엄마가 먼저 행복해져야 아이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이 중심 주제였다. 인문학 수업은 엄마가 스스로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행복의 의미를 재구성하는 시각과 관점을 마련하며, 물질적 풍요와 정신적 삶이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 훈련 과정이었다.
《엄마 인문학》은 엄마들을 대상으로 한 이 여섯 차례의 강연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 책에서 김경집은 역사, 철학, 예술, 정치, 경제, 문학을 넘나들며 현재를 이루고 있는 과거를 돌아보고, 또 오늘을 통해 만들어질 미래를 바라보며, 수많은 사상가들이 쌓아 온 창조적인 생각이 세상을 변화시켜 온 흐름을 짚어 본다. 또 세계의 지난 역사와 오늘날의 국제 정세가 지금의 나와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지 살핀다. 《엄마 인문학》의 ‘인문학’은 지식과 교양에 머물지 않는다. 그것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융합과 연대의 중심이다.

엄마와 인문학,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힘
“엄마가 달라져야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이 바뀐다!”
인문학자 김경집은 우리 사회를 변화시킬 주역으로 왜 인문학과 엄마를 손꼽았을까?

우선 그는 제대로 된 역사의식을 갖기를 주문한다. 과거의 일들이 어떻게 오늘과 연결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또한 지금 우리의 오늘이 어떤 미래를 만들 것인지에 대한 밑그림을 그릴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김경집은 말한다. “최소한 우리 아이들은 더 나은 세상에서 살기를 바라는 것, 그것이 바로 역사의식이다!”
그리고 철학으로 향한다. 1997년 대량 해고 사태 속에서 우리 국민들은 회사에서 나가라고 하면 군말 없이 이를 수용했다. 학교와 사회의 잘못된 학습으로 인해 개인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김경집은 시대와 철학이 맺고 있는 긴밀한 관계를 살피면서 철학은 ‘자유로운 개인’을 회복하기 위한 인간 의식의 진보 과정이었다고 말한다. 물질과 그릇된 욕망에 함몰된 자아를 되찾는 것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출발점이다.
예술은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다. 예술가들은 그들만의 예민한 감각으로 시대 상황을 앞서 보여 준다. 때문에 예술 작품은 감상의 대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대의 변화와 인간 정신을 투영한다. 특히 랩이나 현대 미술 속에 담겨 있는 자유와 저항의 시선으로 현실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정치는 정치가들만의 전문 분야나 뉴스 속의 이벤트가 아니라 우리의 현실과 직결되는 삶의 문제를 담고 있다. 때문에 정치를 모르면 속박에서 벗어날 수 없다. 경제는 귀족과 영주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분배를 절대다수의 이익으로 만들기 위한 오랜 고민과 투쟁의 산물이다. 때문에 정치와 경제를 알아야 정의를 실현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김경집은 역사와 철학, 예술, 정치, 경제를 통합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훈련으로서 문학이라는 카드를 꺼낸다. 한 편의 시가 우리의 하루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좋은 소설과 수필이 어떻게 현실과 세상을 드러내는지, 또 희곡을 통해 어떻게 상상력과 창조력이 함양되는지를 보여 준다. 김경집에게 인문학은 과거의 지식을 답습하고 현재의 지식을 축적하게 하는 문서화된 인류 지식의 총량이 아니라 나를 바꾸고 삶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가장 훌륭한 도구인 것이다.
그리고 김경집은 인문학과 엄마가 만났을 때 일어날 어마어마한 변화와 혁명을 이야기한다. 엄마가 자아를 깨닫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관점을 가졌을 때라야만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남성들의 피비린내 나는 혁명이 아니라, 권위와 힘으로 짓누르는 강제가 아니라, 안으로부터 시작되는 부드러운 변화만이 진정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 그것은 엄마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김경집의 전언에 다시 한 번 귀 기울이자. “미래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입니다. 우리 가족이 살아갈 시간과 공간입니다. 더 낫게 만들어야 하는 것은 엄마들의 숙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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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인문학 공부 시작하기~ | ur**nhan | 2015.07.15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핑크색 표지에서 우선 여성성이 느껴진다.. 엄마를 위한 인문학이라 하니.. 엄마들은 무조건 읽어야하는 의무감이 생긴다. 그...

    핑크색 표지에서 우선 여성성이 느껴진다..

    엄마를 위한 인문학이라 하니.. 엄마들은 무조건 읽어야하는 의무감이 생긴다.

    그러나, 남자인 저자가 뼈속깊이 엄마를 타겟으로 한 책을 잘 써 낼수 있을까 싶긴 했다..

    나는 아쉽게도 엄마가 처한 상황에 대한 공감은 느끼지는 못했고..

    특별히 엄마만을 타겟으로 할 책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여기저기에서 인문학이라는 용어는 너무 쉽게 불리워져서 생소하지 않다.

    그러나 책읽기 전이나 후나 무엇이 인문학인가에 대한 정의는 내가 확 와닿지는 않는다.. 

    기술, 공학적 내용이 아니면 다 인문학의 범주에 들어가는 것 같다.


    이 책은 엄마가 알아야 할 인문학의 범위를 역사, 예술, 철학, 정치경제, 문학으로 구분하고 있다.

    그리고 각각의 분야에 대해 접해야 하는 기본적인 자세와 기본적인 내용을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그러면서 저변에는 "엄마들아.. 공부해라!" 라는 채찍을 가하고 있다.


    서두에 해당하는 1강(1장)에서는 이제 아이들에게 읽히는 엄마 뿐만이 아니라..

    그보다 먼저 읽는 엄마가 되라는 교훈을 준다.

    그리고 김홍도의 씨름이라라는 그림을 좀 더 재미있는 시각으로 다르게 볼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는 부분이 인상이 깊었다.


    정치 파트에서는 흔히들 흑백논리로 바라보는 보수와 진보에 대한 개념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었다.

    문학 파트에서 시의 중요성은 흔하게 접해 왔으나, 희곡의 중요성이 언급되어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이 책은 사회를 이루는 가장 원초적인 조직인 가정에서 엄마의 중요성을 높이 보는 작가의 시선에서

    엄마가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인문학의 기초적인 내용을 담았다.

    강의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보니, 인문학의 A~Z까지 담기지는 않았으나 인문학에 대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

  • [북리뷰] 엄마 인문학 강연을 정리한 책이라고는 들었지만, 책 제목이 안타까운 책이다. 강의 대상이 누구였던 그건 중요하...

    [북리뷰] 엄마 인문학

    강연을 정리한 책이라고는 들었지만, 책 제목이 안타까운 책이다. 강의 대상이 누구였던 그건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 책으로 출간하려면 좀 광범위한 독자를 대상으로 제목을 정했으면 한 책이다. 책 제목을 말하는 이유는 나 또한 책 제목으로 보기를 꺼려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 것도 참 많았다.

    북포럼을 같이 하는 형이 그랬다. ‘우리는 모르는 것이 많아서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잘 못 알고 있는 것이 많아서 힘든 것이라고. 이 책에서는 우리가 잘 못 알고 있던 부분을 잘 설명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보 1호는? 이러면 다들 대답을 한다. “숭례문그럼 2호는? 뭐 호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요점은 이것이다.

    1933 12, 조선총독부에서는 국보를 지정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 조선은 일본의 침략을 받은 시기죠. 식민지 조선이 국보를 사용할 수 없다면서 보물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그래서 만든 보물 1호가 숭례문, 2호가 흥인지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지정의 이유가 가관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선봉장이었던 소서행장 (고니시 유키나가)과 가등청정 (가토 기요마시)이 두 문을 통해 입성한 사실을 기념하기 위해서 정했다고 합니다. ( p 63 ~ 64 )

    지금 검색해보면 국보 1호는 숭례문, 보물 1호는 흥인지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우리는 우리나라 역사적 유물에 대해서 몰랐습니다. 그러한 이유는 다들 알 것입니다. 이 나라가 아직도 일제 시대에 호의호식했던 사람들이 집권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우리나라의 역사 이외에도 이 책은 참 다방면에서 여러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예로 든다면 중세시대 성모마리아는 청색으로 그렸다고 합니다. 상징적인 의미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속사정은 따로 있었습니다.

    청색 안료는 아프카니스탄의 청석을 갈아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청석은 비싼 안료이기에 누구나 쓸 수 없었고, 성모 마리아를 그릴 때만 사용했다고 하네요. 당시 교회의 우월적인 사회적 지위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합니다.

    정치적인 면에서도 알아야 할 사항이 있었습니다. 미국의 정치구로를 언급하면서 공화당의 지지자는 중산층이나 기업가입니다. 이들은 정치인을 도와주고 자신들에게 유리한 환경을 만들라고 합니다. 그 중 첫번째가 규제 완화를 통한 노동시장의 유연성입니다. 이 말은 사용자의 입장이지 노동자의 입장이 아닙니다. 또한 규제 완화란 말을 요즘 왜 사용하는지 아시겠죠? 규제완화는 대량해고와 비정규직 양산을 위한 제도인 것입니다. ( p 194 )

    여러 이야기를 많이 하고 싶지만, 답답해서 그만해야겠다.

    이 리뷰는 해당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으로 작성되었음

  • 엄마 인문학 - 공부하는 엄마가 세상을 바꾼다 - 참으로 공감되고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담은 책을 만났습니다. 올...

    엄마 인문학

    - 공부하는 엄마가 세상을 바꾼다 -



    참으로 공감되고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담은 책을 만났습니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한 둘째 아이와 3학년 첫째 아이가 있다보니

    3월초부터 지금까지 많은 엄마들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만남에 있어서 공통화제로 빠질 수 없는 아이들 교육문제,

    3학년은 그렇다고쳐도 1학년 엄마인데도 뭔가 불안감에 쌓여 아이들을 끊임없이 학원으로 보내는 현실을

    직접 목격하면서 '예체능 외에 엄마표로 하려는 내가 잘못된 것일까?'라는

    물음을 몇 차례 던졌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내 마음을 다지고 있을 때 만난 '엄마 인문학'은 엄마표를 주장하는 저에게

    큰 힘을 주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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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제로 나와 있는 -공부하는 엄마가 세상을 바꾼다-에 백배공감하며

    책 속으로 들어갔을 때 만난 저자의 시작하는 글 속에서 아래와 같은 질문이 던져졌을 때, 나의 대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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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방송프로그램 중 몇 주전에 끝난 마이스터고를 위한 스카우트를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텐데요.

    저희 부부는 매주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남편이 하는 말,

    '과연 내가 이 시대에 태어났으면 지금처럼 탄탄한 직업을 가질 수 있었을까?라는 의문이었는데요.

    그만큼 우리의 아이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좋든싫든 끊임없이 달려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해 주고 있는데요.


    그럼, 과연 우리들은 그런 아이들을 위해서 함께 달리고 있는가?에 저는 또 의문이 가더라고요.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엄마 인문학' 속에서는 아래와 같이

    질문, 역사, 예술, 철학, 정치와 경제, 문학 등 크게 6장에 걸쳐 우리에게 말해 주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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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가 달라져야 내 아이가 살아가는 세상이 바뀐다!는 것을…


    참 부담가면서도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드는 귀절이었는데요.

    지금 대한민국은 총체적인 위기에 빠져있다고 이 책의 저자이자 인문학자인 김경집씨는 말하면서

    이를 구할 해법은 '엄마'와 '인문학'밖에는 없다는 진단을 내리고 '세바인(세상을 바꾸는 인문학)인문교육연구소'를 만들고,

    그 첫 번째 인문학 프로젝트로 '엄마 인문학'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강연을 통해 말했던 부분을들 책으로 엮은 것이 바로 '엄마인문학'

    강연에서 김경집은 가정의 CEO이자 사관인 엄마가 나서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고,

    엄마가 먼저 행복해져야 아이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중심주제로 강연했다고 하는데요.

    엄마가 스스로 자존감을 회복하고,  행복의 의미를 재구성하는 관점을 마련하며

    물질적 풍요와 정신적 삶이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 훈련 과정이라고 말하면서

    이제, 엄마들이 혁명할 때라고 말하고 있는 '엄마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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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 장마다 만나는 명언이 될 만한 글귀와 다양한 사진자료들에

    인문학을 통해 쉼을 얻을 수 있었던 '엄마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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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으면서 느꼈던 많은 것을 쏟아넣기에는 한계가 있기에 저 또한

    우리 엄마들이 먼저 공부해야 한다는 말에 절대 공감하며

    열심히 실천하고 싶은 마음 주신 이 책에 감사하며 나눠봅니다.

  • 엄마 인문학 | ac**ite | 2015.04.2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요즘 인문학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사람에 대한 연구와 철학을 다루는 인문학이 어찌보면 교육과 삶의 가장 기본이 되겠지만...

    요즘 인문학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사람에 대한 연구와 철학을 다루는 인문학이 어찌보면 교육과 삶의 가장 기본이 되겠지만, 그동안 현실에서는 찬밥 신세나 다름없었던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이다.

    워낙 경쟁 시대에 너도나도 실용학문과 입시와 취업, 경제활동에 집중할 수 밖에 없었기에 그동안 인문학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던 것이다.

    뒤늦게 인문학이 재조명받게 되어 요즘 많은 책과 강의가 나오고 있는 중인데, 막상 인문학에 대해 책을 보며 공부할려고 하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고 어렵게 느껴졌다. 그동안 인문학과 가까이 하지 않아 심리적인 거리감과 부담감도 적지 않았다.

    인문학에 대한 책을 읽으며 세상을 대하는 사고와 시각의 폭을 넓히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지만 마음 뿐, 실천하기가 쉽지 않았다.

    어쩌면 나 또한 과도한 입시 경쟁과 취업 경쟁을 거친 세대라 그런지 현실에 바로 쓰이지 않는, 실용적이지 않는 인문학을 대하는 마음이 다소 차가웠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던 중, <엄마 인문학>이라는 책을 만났다.

    사실 <엄마 인문학>이라는 제목보다 "공부하는 엄마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부제가 더 눈에 띄었다.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 좀 더 따뜻하고 아름다운, 걱정없이 함께 살아갈 세상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궁금했다. 어떻게 하면 세상을 바꿀 수 있을지... 엄마 한명이 어떻게 큰 세상을 바꿀 수 있을지... 또한 그것이 인문학과 어떻게 관계되는지...


    이 책은 교양과 지적 자산으로서의 인문학이 아닌, 창의적 융합과 연대의 중심에서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인문학을 추구하는 김경집 교수님의 실제 강의의 내용을 모아 글로 엮은 것이다.

    총 6강으로 나뉘어져 왜 지금 인문학을 읽어야 하는지 시작하는 질문과 역사, 예술, 철학, 정치와 경제, 문학으로 나뉘어 설명하고 있다.

    다양한 사례의 사회 모습과 현상을 예로 들며 이면의 내용을 자세히 풀어 설명하고 있어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으며 내가 미처 생각하지도 못했던 내용도 많아 놀랍기도 했다.


    이 책을 읽으며 그동안 우리만 잘 살면 된다, 우리 아이들만 공부 잘하고 잘 살면 된다라고 생각하며 어차피 바뀌지 않을 세상, 피곤하게 신경쓰지 말자고 무관심했던 나의 모습이 너무나 부끄러웠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과 우리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더 나아가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 모두 우리 아이들의 삶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 아이들에게 영어, 수학을 가르치는 것보다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생각할 것인지에 대해 크게 생각하고 넓게 바라보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지금 당장 쓰이지는 않더라도 우리들의 긴 인생을 생각했을 때,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을 생각했을 때 지금 소중한 가치의 씨앗을 심어주어야 하지 않을까.


    아이들이 삶의 주인공으로서 자아를 발견하고 키울 수 있도록 철학을 가까지 하고, 과거를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역사를 읽고, 현실을 지혜롭게 잘 살아가기 위해 정치와 경제를 배우며, 인생을 좀 더 아름답고 풍요롭게 가꾸기 위해 예술과 문학을 즐길 수 있도록 이끌어주어야겠다.

    그것이 곧 공부하는 엄마가 아이들을 바꾸고 더 나아가 세상을 바꾸는 길일 것이다.

  •  도서 - 엄마 인문학 <공부하는 엄마가 세상을 바꾼다 > *********************...

     도서 - 엄마 인문학

    <공부하는 엄마가 세상을 바꾼다 >


    ************************************

    봄기운 물씬 나는 표지가 마음에 쏙 들고, 내용은 더더욱 좋았던

    엄마 인문학!! 이번주 내내 열심히 읽었습니다.

    인문학에 관심 많은 문과전공자로서 요즘 눈길가는 책들이  많아

    골라 읽고 있는데요~ 이 엄마 인문학은 그리 어렵지도 않고,

    두껍지도 않아 집중해 읽기 좋았던것 같아요~


    세상의 중심이 되어야 할 우리 아이들을 위해 이제는 엄마가

    나서야 할때!! 엄마가 바뀌어야 한다는 모토아래

    구구절절 공감되는 이야기가 가득해 재미있게 읽어내려갈 수

    있었네요~


    역사, 예술, 철학, 정치, 경제, 문학의 다양한 영역별 이야기와

    정보와 연계된 우리의 현실을 직시하게 해주는 깔끔한 정보전달과

    저자의 생각이 적절히 믹스되고, 논리적으로 구성된

    내용들도 너무 좋았어요~

    세상을 변화하게 하는 6번의 강연이라는 테마로 줄줄 연결된

    다양한 소주제들도 모두 흥미있는 내용이었답니다.


    마치 강연장에서 인문학 강의를 하듯 편한 말투와

    재미있는 예시가 적절히 어우러져

    주제별 생각거리도 많이 던져주고, 지금의 복잡 다단한

    상황들을 어떻게 해결해갈 수 있는지 그 해답을 쥐고 있는

    우리 엄마들에게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행동을 할 수 있는

    자극도 주는 저자의 단호한 의지도 느껴지는 책이랍니다.


    중간 중간 삽화나 사진자료등을 넣어준 구성에 지루함이 없이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매력도 있네요~

    주석도 잘 달아주어 부연셜명이 잘 되어 있으니 줄줄 읽어나가는데

    막힘이 없어 좋았어요~


    6개의 영역별 내용마다 저자의 사견과 엄마들에게 꼭 강조하고

    싶은 내용을  요약한 말머리를 기억하며 책을 읽어내려가니

    뭔가 행동하고, 실천해야겠다는 의지가 스믈스물 올라오는 것을

    느낍니다.


    이세상을 살아가며 아이들을 키우며, 나이를 먹어가며

    이미 알고, 체감하는 현실에 대한 다양하 면모를 이렇게 인문학과

    연계해 생각해볼 거리가 제공되고, 뭔가 변화를 꿈꾸어야겠다는

    마음을 새삼 되잡게 되는 시간~

     

     공부하는 엄마가 세상을 바꾸고~

    엄마가 달라져야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 바뀐다는

    포인트가 구체적으로 다가오는 책!!


    좀더 많은 현실속으로 들어가 경험하고, 생각하는 엄마로서의

    삶을 적극적으로 즐겨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이제 더더욱 많은 책을 읽고, 세상을 읽어나가고, 변화를 주도해야 할

    사람은 남성도, 여성도 아닌 우리 엄마들이라는걸

    크게 공감하며 적극 동참해보고 싶네요~

    엄마들이여,,, 우리 섹쉬한 혁명을 한 번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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