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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보듯 너를 본다(J. H Classic 2)(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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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격外
ISBN-10 : 1157280293
ISBN-13 : 9791157280292
꽃을 보듯 너를 본다(J. H Classic 2)(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나태주 | 출판사 지혜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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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0일 출간
도서 주간베스트 103위 | 시/에세이 주간베스트 2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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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책 깨끗하고 좋습니다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como*** 2020.05.19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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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이 선정한 나태주 시 모음집 나태주 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 이 시집은 시인 나태주의 시 가운데 인터넷의 블로그나 트위터에서 자주 오르내리는 시들만 모아 엮은 책이다. '내가 너를', '그 말', '좋다', '사랑에 답함', '바람 부는 날', '그리움', '못난이 인형', '허방다리', '첫눈', '섬', '느낌', '한 사람 건너', '사는 법' 등 나태주 시인의 꾸밈없이 순수한, 그리고 주옥같은 시편을 수록하고 있다. 독자들은 시집에 담긴 시편들을 통해 시인의 시 세계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나태주
저자 나태주 시인은 1945년 충남 서천에서 출생했고, 1963년 공주사범학교 졸업했다. 1964년 초등학교 교사로 부임을 했고, 2007년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으로 43년간의 교직생활을 마감했고,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하였고, 1973년 첫 시집 『대숲 아래서』를 출간한 이래 『막동리 소묘』, 『산촌엽서』, 『눈부신 속살』, 『시인들 나라』, 『황홀극치』, 『세상을 껴안다』,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등 35권의 개인 시집을 출간했다. 산문집으로는 『시골사람 시골선생님』, 『풀꽃과 놀다』, 『시를 찾아 떠나다』, 『사랑은 언제나 서툴다』, 『날마다 이 세상 첫날처럼』 등 10여 권을 출간했고, 동화집 『외톨이』(윤문영 그림), 시화집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너도 그렇다』, 『너를 보았다』 등을 출간했다. 이밖에도 사진시집 『비단강을 건너다』(김혜식 사진), 『풀꽃 향기 한줌』(김혜식 사진) 등을 출간했고, 선시집 『추억의 묶음』, 『멀리서 빈다』, 『사랑, 거짓말』, 『울지 마라 아내여』 등을 출간했으며, 시화집 『선물』(윤문영 그림)을 출간했다.
나태주 시인은 흙의 문학상, 충청남도문화상, 현대불교문학상, 박용래문학상, 시와시학상, 편운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고운문화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충남문인협회 회장, 공주문인협회 회장, 공주녹색연합 초대대표, 충남시인협회 회장, 한국시인협회 심의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공주문화원장과 충남문화원연합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시인의 말 5

1부

내가 너를 12
그 말 13
좋다 14
사랑에 답함 16
바람 부는 날 17
허방다리 18
그리움 19
못난이 인형 21
사는 법 22
날마다 기도 24
한 사람 건너 26
첫눈 27
섬 28
느낌 29
서로가 꽃 30
부탁이야 31
꽃들아 안녕 33
어여쁨 34
이별 36
너를 두고 37
눈 위에 쓴다 38
끝끝내 39
황홀극치 40
꽃그늘 42
별 44

너도 그러냐 45
꽃·1 46
꽃·2 48
꽃·3 49
혼자서 50
개양귀비 51
초라한 고백 53
그래도 54
이 가을에 55
살아갈 이유 57
목련꽃 낙화 58
이별 59
어린 봄 60
나무 61
멀리 62
사랑은 언제나 서툴다 63
떠난 자리 64
멀리서 빈다 65

2부

내가 좋아하는 사람 68
말하고 보면 벌써 69
떠나야 할 때를 70

행복 72
풀꽃·1 74
안부 76
그리움 78
아름다운 사람 80
묘비명 81
내가 사랑하는 계절 82
별들이 대신해주고 있었다 84
봄 85
11월 86
풀꽃·2 87
기도 89
대숲 아래서 91
겨울 행 94
선물 95
바람에게 묻는다 97
오늘도 그대는 멀리 있다 99
떠나와서 101
풀꽃·3 102
부탁 104
아끼지 마세요 106
세상에 나와 나는 108
꽃잎 110
3월 111
풀잎을 닮기 위하여 113

뒷모습 115
나무에게 말을 걸다 117
외롭다고 생각할 때일수록 118
섬에서 119
다시 9월이 121
주제넘게도 123
그리움 124
잠들기 전 기도 126


3부

눈부신 세상 128
3월에 오는 눈 129
12월 130
사람 많은 데서 나는 131
보고 싶다 132
앉은뱅이꽃 133
연애 135
나의 사랑은 가짜였다 137
사랑은 138
내장산 단풍 139
별후 140
시 141
능금나무 아래 143

추억 144
지상에서의 며칠 145
통화 146
눈 147
안개 148
가보지 못한 골목길을 149
시장길 151
그런 사람으로 152
시 153
돌멩이 155
들길을 걸으며 156
한밤중에 159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160
기쁨 163
들국화·1 164
슬픔 166
들국화·2 167
순이야 168
꽃 피우는 나무 169
제비꽃 172
말을 아껴야지 173
산수유꽃 진 자리 174
오늘의 약속 175

인터넷 시평 178

책 속으로

나태주/ 풀꽃1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 나태주/ 풀꽃2 이름을 알고 나면 이웃이 되고 색깔을 알고 나면 친구가 되고 모양까...

[책 속으로 더 보기]

나태주/ 풀꽃1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
나태주/ 풀꽃2

이름을 알고 나면
이웃이 되고

색깔을 알고 나면
친구가 되고

모양까지 알고 나면
연인이 된다

아, 이것은 비밀.

----------------------

나태주/ 풀꽃3

기죽지 말고 살아봐
꽃 피워봐
참 좋아.

[책 속으로 더 보기 닫기]

출판사 서평

독자들과 함께 만든 시집 이 시집은 나의 시 가운데에서 인터넷의 블로그나 트위터에 자주 오르내리는 시들만 모은 책입니다. 그러니까 나의 책이긴 하되 독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서 만든 책이라 하겠습니다. 나는 한 사람 시인의 대표작을 시인 자...

[출판사서평 더 보기]

독자들과 함께 만든 시집
이 시집은 나의 시 가운데에서 인터넷의 블로그나 트위터에 자주 오르내리는 시들만 모은 책입니다. 그러니까 나의 책이긴 하되 독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서 만든 책이라 하겠습니다.
나는 한 사람 시인의 대표작을 시인 자신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들이 정하는 것이라고 믿는 사람입니다. 그만큼 독자의 힘은 크고 막강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 시집은 나에게 특별한 느낌을 주는 책입니다. .
독자들이 고른 시들만 모은 책이니 독자들이 보다 많이 사랑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더불어 가져 봅니다. 말기의 이 행성인 지구에서 또다시 종이를 없애며 책을 내는 행위가 나무들한테 햇빛한테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잠시 다 같이의 안녕을 빕니다.

2015년 초여름 나태주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꽃을 보듯 너를 본다 | ti**rhan93 | 2020.02.0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2020년 1월 26일 교보문고 대구점에서 구매한 책. 사고 싶었던, 가지고 싶었던 책이라 꼭 사야겠다는 마음으...

     

    2020년 1월 26일 교보문고 대구점에서 구매한 책. 사고 싶었던, 가지고 싶었던 책이라 꼭 사야겠다는 마음으로 구매한 책이었다. 하지만 내 옆엔 한 사람이 있었고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이었다. 나는 고민했다 이 책을 그 사람에게 선물로 줘야 할지 말아야 할지. 예상했지만 결국 내 예상이 맞았다. 나는 이 책을 그 사람에게 선물로 주었고 후회할 일을 만들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나는 선택해야 했고 또 그러면 안 되는 거였다, 나는 또 한 번 나쁜 사람이 되었고 나는 후회한다. 애초에 그 사람을 만나는 것 자체가 양심에 가책을 느끼는 일이었지만 그래도 나는 친구를 만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혼자였으니까. 아무런 제약도 없는 그냥 그저 그런 혼자, 모르겠다, 2년 뒤에야 답이 나올 이 문제는 복잡하고 힘 빠지는 일이다,

  • 소중한 사람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책이네요.  시는 소리로 듣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

    소중한 사람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책이네요. 

    시는 소리로 듣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그런 의미에서 오디오북으로도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전자책 오디오북으로도 만들어주세요.

  • 꽃을 보듯 너를 본다 | he**oon | 2019.08.2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나태주 시인의 시는 우리나라 자연 서정시를 대표하고 있다.   ...

    나태주 시인의 시는

    우리나라 자연 서정시를 대표하고 있다.

      <o:p></o:p>

    사람은 삶의 복잡성을 마주하며

    생의 고통과 업의 의미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할 필요도 있지만,

     때로는 단순한 진리 앞에 욕구를 지닌 인간으로서

    오롯이 서 있을 필요도 있다.

      <o:p></o:p>

    지금 가진 것이나 이룬 성과가

    어느 정도인지 평가받지 않고로서 충분할 수는 없을까

      <o:p></o:p>

    행복은 나의 존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더불어 자승하는 것이다.

      <o:p></o:p>

    세상이 힘들고 고달파도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주고 그 사람의행복한 모습을 보며

    본인도 행복한 감정을 고스란히 받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o:p></o:p>

    시가 건네는 위로는 참 따뜻하다.

  • 꽃을 보듯 너를 본다 | dl**gusljh | 2019.06.0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나태주 시인의 시는 이 책의 색 처럼 답답했던 속을 시원하고 깔끔하게 정리하고, 그러나 여운을 길게 남긴다.  왜인...

    나태주 시인의 시는 이 책의 색 처럼 답답했던 속을 시원하고 깔끔하게 정리하고, 그러나 여운을 길게 남긴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책을 펴고 시를 눈에 담기 시작하면 겸허해 지고 태도를 가지런히 하게 된다. 

    간결하게 묵직한 한 마디를 던지는 것도 너무 좋고, 가볍게 다정한 말을 건네는 것도 너무 좋다. 그러다가 어떤 때에는 내 속을 너무 들여다 보고 있어서 움찔했다가 그것이 왠지 마음을 알아주는 것이라 푸근하고 좋다. 

     

    이렇게 나와 비슷하게 생각해 주어 너무 고마울 때도 있고 안도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는 또 나는 왜 타인에게 이런 마음을 갖지 못하는지 미안하고 반성이 되게도 한다. 그래서 잘 보이는 곳에 두고 오래도록 자주 들여다 봐야 한다 

  • 사랑에 빠진 사람이라면, 그것이 짝사랑이든 양방향의 사랑이든 간에, 담아두고 싶은 말들이 모여있다. 섬세하고 따뜻한 감성과 오롯한 마음. 과거에 이 시집을 만났더라면 연인간의 사랑을 떠올렸겠지만, 이젠 나의 아가를 떠올리게 된다. 꽃을 보듯, 나의 아가를 본다. ...

    사랑에 빠진 사람이라면, 그것이 짝사랑이든 양방향의 사랑이든 간에, 담아두고 싶은 말들이 모여있다. 섬세하고 따뜻한 감성과 오롯한 마음. 과거에 이 시집을 만났더라면 연인간의 사랑을 떠올렸겠지만, 이젠 나의 아가를 떠올리게 된다. 꽃을 보듯, 나의 아가를 본다. <o:p></o:p>

     

    평범하기 그지없는 범인의 단어로 응축해내기 어려운 사랑, 그 넓고도 깊은 감정을 대신 표현해주고 있다. 형언할 수 없는, 이라는 표현이 필요하지 않다. 나태주 시인의 언어는 어떠한 형태로든 사랑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해주고 있다. 그는 강렬한 사랑을 해본 사람이 분명하다. 그리고 어쩌면 지금도 그런 사랑을 하고 있을 것이다.

     

    인터넷에서 자주 볼 수 있던 몇 개의 시만으로 시인을 알게 되었을 때는, 워낙 사랑 시들이 유명해서 그런 탓이겠지만, 젊은 시인인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시집을 읽고 나니, 삶을 오래 살아낸 사람만이 가진 통찰과 깨달음을 만나게 된다. 어른이 분명하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본 시인은 1945년생. 사랑 시를 쓸 수 있는 나이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닐 텐데, 어쩌면 나는 선입관이나 편견을 가지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꽃을 보듯 너를 본다’ 시집을 더욱 권하고 싶은 이유는, 인기 많은 시들이 집약되어 있기 때문. 마음에 꼭 드는 시들이 대부분이다. 시인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시집은 나태주 시인의 시들 가운데에서 인터넷의 블로그나 트위터에 자주 오르내리는 시들만 모은 책이라고 한다. 겸손하게 그는 말한다. 나의 책이긴 하나 독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서 만든 책이라고. 그리고 한 사람의 시인의 대표작을 시인 자신이 아닌, 독자들이 정하는 것이라고 믿는 사람이므로, 이 시집은 그에게도 특별한 느낌을 주는 책이라고 한다. <o:p></o:p>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물 받은 책을 거의 읽지 않는다는 사실을 잊고, 특히 시집의 경우 더욱 그러하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한 채, 내 마음을 담고 있다며 선물해버리고 말았을 그런 책. 추천하고 싶은 책을 오랜만에 발견했다. <o:p></o:p>

     

    <o:p> </o:p>

     

    너를 두고

    <o:p></o:p> 

    세상에 와서

    내가 하는 말 가운데서

    가장 고운 말을

    너에게 들려주고 싶다<o:p></o:p>

     

    세상에 와서

    내가 가진 생각 가운데서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o:p></o:p>

     

     

    세상에 와서

    내가 할 수 있는 표정 가운데

    가장 좋은 표정을

    너에게 보이고 싶다

     

    이것이 내가 너를

    사랑하는 진정한 이유<o:p></o:p>

    나 스스로 네 앞에서 가장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소망이다 <o:p></o:p>

     

    시인이 어른이라는 걸 느끼게 된 시는 바로 ‘연애’의 마지막 연. <o:p></o:p>

     

     

    <o:p> </o:p>

     

    연애<o:p></o:p>

     

    날마다 잠에서 <o:p></o:p>

    깨어나자마자 당신 생각을<o:p></o:p>

    마음속 말을 당신과 함께 <o:p></o:p>

    첫 번째 기도를 또 당신을 위해<o:p></o:p>

     

    그런 형벌의 시절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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