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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2 바람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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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쪽 | A5
ISBN-10 : 8986903024
ISBN-13 : 9788986903027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2 바람의 딸 중고
저자 한비야 | 출판사 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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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3월 2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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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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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학 석사 출신 배낭 여행가의 세계여행 탐험기. 과테말라 오지 섬마을, 아마존 밀림 속, 알래스카의 빙하지역 등 지구촌 곳곳을 누빈 기행담이다.

저자소개

목차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세상이 새록새록 잠에서 깨어나고,한 겨울에 움츠렸던 몸을 활짝 펴는 즈음, 세상의 뉴스들은 온통 배드뉴스로 도배를 하고 있을 ...

    세상이 새록새록 잠에서 깨어나고,한 겨울에 움츠렸던 몸을 활짝 펴는 즈음, 세상의 뉴스들은 온통 배드뉴스로 도배를 하고 있을 때, 저는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픈 마음이 앞서, 예전에 사다놓은 여행의 대가의 책이 꽂혀 있는 서가에 서서 한권의 책을 펼쳐보고 있습니다. 무엇이든지간에 제목... 이름을 잘 짓게되면 호감도는 훨씬 좋을 수 밖에 없고, 마케팅의 호재로 작용함은 물론입니다.


    한비야씨는 약7년간 특히 오지를 걸어서 여행을 한 분입니다. 지금은 평생 자기가 나가야 될 길을 파악하고, 월드비젼이라는 단체에서 어려운 나라에 봉사를 행하고 있습니다. 90년대 중후반 홀연히 회사를 박차고 나가서 세계일주를 하는 그녀는 제가 보기에는 옹골차다고 생각이 듭니다. 여행을 하고 난후, 여행이야기를 맛깔스럽게 풀어나가는 것도 제가 배워야될 부분이라고 평상시에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세계라고 하는 영역이 정보화의 영향으로 그리 어렵지않게 접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세계지도를 한 번 살펴봅니다. 유라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메리카 중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부분은 중미,남미,알래스카를 돌아본 후의 소회를 일기형식을 빌어서 나열하고 있습니다. 배낭하나 달랑메고, 책자에 의존하여 떠나는 여행... 한번쯤은 해보고픈 낭만이지만, 세상에 휘둘리는 생활인이기에.. 계속 생각만으로 만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르헨티나와 칠레 페루 볼리비아의 아마존지역으로의 여행을 통하여 그녀는 외국의 배낭족과 교류를 하고, 특히 중남미의 인디오들이 우리와 비슷한 구석을 많이 발견하곤 합니다. 엉덩이의 몽고반점이 있는 것... 정을 많이 나누고 있는 모습 등이 많이 닮아있는 모습이고,몇천년전의 미이라모습에서 느끼는 그녀의 감정은 3센티도 안되는 피부를 통하여 사람들은 너무 외모에만 신경을 쓰는 모습을 너무 안스러워 하는 이야기도 전하고 있습니다.


    여행은 삶에 활기를 넣어주는 청량제와 같은 것일겁니다. 값비싼 패키지 여행이 아니라, 본인이 준비하고 계획한 것을 하나하나 차곡차곡 실천해 가고 목적하는 바를 달성했을 때의 희열은 일상으로 돌아와 일에 매진할 경우에 그대로 이입이 되어 훨씬 더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신장시켜줌은 물론입니다.


    따뜻한 봄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저의 마음을 달려주는 이 한권의 책에서 대리만족을 같이 느껴보고 있습니다. 남들이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세계여행을 모든 것을 다 버리고 행한 저자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무엇인가를 얻기를 원하다면, 손에 쥐고 있는 기득권을 버리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도 함께 해보게 됩니다.

    2009.4.27

  • 중남아메리카 .알케스카편.   가난할수록 이웃을 사랑하고 환경이 어려울수록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들 과테...

    중남아메리카 .알케스카편.

     

    가난할수록 이웃을 사랑하고

    환경이 어려울수록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들

    과테말라 깡촌 섬마을이나 아마존 밀림 속 알래스카

    빙하지역이나 남쪽 끝 동토지대에서도 사람들과 어우러져

    낯선 이방인이 한 식구처럼 지내는 민박 살가운 정을 느끼고

    사람간의 애틋한 향기를 전해주며 책에서 느낄수 있는 생생한 오지 여행기

    한동안 여행을 하지 않았었는데 다시금 뭔가가 꿈틀거린다.

     

    이번주 일요일은 아이랑 (중3)대관령 양떼목장과 

    월정사 봉평허브나라를 예약해 두었다.

    여행을 함으로 그곳에 하나되는 겸허한 자세를 지닌 한비야

    그는 대단한 여성이다.5개국어(영어,스페인,일어,중국어,모국어)그가 가진

    대단한 체력 또한 .그녀의 열정을 보면 내가 삶을 쉽게만 살아간것 같다.

     

    마음은 청빈을 살고자 함인데.또다른 마음은 편안한것만 먼저 선택한다

     

    아이와 많은 여행을 한것 같다.뒤돌아 보면 남은게 여행을 한것과

    책보는것만 남아있는 추억으로 느껴진다.이젠 중단하지 말고 꾸준히 여행의

    봇짐을 싸는 연습을 해야겠다.

     

    p 280

    " 나는 몇십만 년전에 생겨난 늙은 퇴물이 아니라

    아직도 이렇게 생생하게 살아있는 젊은이다."

     

    지구의 함성이 들리는 듯하다 분출되는 돌멩이는 지구의 심장에서

    솟아오르는 뜨거운 피다. 지구의 힘찬 숨소리가 확연하게 들린다.

    그렇다. 지구는 죽지 않았다. 아직도 선연한 붉은 피를 뿌리며

    피끓는 청춘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나를 괴롭히지 마라.하찮은 욕망으로 나의 목숨을 위협하지 말라.

    너희들이 소멸해버려도 나는 몇천만 년을 더 살아남아야 할 미래의 근본이다.

    부탁이다. 인간이여. 나를 제발 아껴다오.

    가슴을 숙연케 하는 지구의 목소리가 들린다.

    "후에고. 후에고 (불이다 불이야)"

     

    p.296

     

    자연스럽고 부드럽고 순수하게 가슴깊은 곳에서 나오는 미소

    언제나 만족하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만이 지을수 있는 넉넉한 미소

    남을 사랑할줄 아는 사람만이 지을수 있는 넉넉한 미소

    남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만이 지을수 있는 따뜻한 미소

    이 모든것이 절묘하게 조화된 성자같은 미소

     

    웃는 모습이 행복의 비결을 아는 사람 같다.그렇다.

    행복은 순전히 주어진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의 문제다.

    똑같은 상황과 조건에서도 행복할수 있고 불행할 수 있다는

     

    평범하면서도 잊기 쉬운 진리의 교훈이다.

     

    ...

  • 바람의 딸 | jm** | 2006.09.2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한비야씨가 남아메리카와 알래스카를 여행하고 쓴 책이다.

    언제고 한번 남아메리카 페루나 과테말라를 여행해 보고 싶었었는데....

    일부러 찾아 읽은 건 아니지만 눈에 띄길래 집어 들었다.

     

    한비야씨의 배짱과 용기.. 이런 것이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든다.

    아르헨티나에 도착해서 2박 3일 동안 트럭을 히치해서 대륙의 3분의 1을 관통해 가는 건 보통 여자로서는 엄두도 못낼텐데 말이다. 한가지를 하면 그야말로 최선을 다하는 사람 같다.

     

    한비야씨의 독특하고 인간적인 시각으로 남미를 경험하고 그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여행자로서 겸손하게 그나라를 배우려는 자세도 훌륭하고 그래서 허풍이나 오만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언제가 될 진 모르지만 꼭 가볼 그 땅을 미리 다녀온 기분이 든다.

     

  • * 2004.08.26.목~2004.08.29.일 * 한비야의 '걸어서 홀로 오지 여행기'는 간접적으로 할 수 있는 ...
    * 2004.08.26.목~2004.08.29.일 * 한비야의 '걸어서 홀로 오지 여행기'는 간접적으로 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 여름방학 동안 동북아 대장정의 기회를 거머쥐었다. 가기 전, 우연히 한비야의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시리즈(이하 바람의 딸)는 꼭 읽어봐야 할 필독서라는 말을 듣게 됐고, 곧바로 1권을 읽었다. 처음 해외로 나가는 여행 전에 접했던 한비야의 여행담은 놀람 그 자체였다. 신선한 자극이 되었음은 물론, 그 때 느꼈던 감동이 잔잔하게 아직까지도 내면에 퍼지고 있는 듯한 기분이다. 그만큼 영향력이 컸다. 2주간의 대장정은 내내 그 책 속에서 읽었던 지식과 느꼈던 감정을 제대로, 확실히 확인하는 기회가 되주었다. 하루 하루의 일정을 가이드 북에 담는 작업 속에는 그 첫 번째 책을 읽었던 것이 생각지 못하게 큰 도움이 되었던 것도 예상 외의 뿌듯한 수확이었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도움이 자연스레 구해지는 기쁨이란. 정말 가눌길이 없을 정도다. 대장정 일정을 마치고, 내 본 생활에 적응하기가 무섭게 벼르고 별렀던 한비야의 바람의 딸 나머지 시리즈를 죄다 빌렸다. 여독이 다 풀려버려 감을 잃기 전에 여행의 감을 유지하고 싶었던 욕심도 있었고, 대장정 내내 머리 속에 유념하고 있었던 이유이기도 했다. 그렇게 어느새 2권을 읽어버렸다. 역시나 기대한 만큼 1권에서 느꼈던 감정들이 다시금 새록새록 되살아 난다. 단지 어딘가 달라진 점이 있다면, 해외를 나가보지 못했을 때 읽었던 경우와 나갔다 온 이후에 읽은 경우에 느껴지는 감정의 깊이 차이 뿐이다. 경험이란 참 좋은 것이다. 가기 전에는 책에 있는 해외 여행의 만가지 새로운 지식이나 정보가 간접적으로 다가왔다면, 그 이후-지금-에는 책 한 문장 한 문장이 직접 와닿는다. 경험이 전제된 지식 습득은 이렇게 읽는 순간 바로 바로 이해되고, 곧바로 체득까지 되는 과정이 자연스레 일어난다.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여기서 또 확인되는 순간이다. 두번째 시리즈를 읽으면서는 이에 대한 확신을 얻은 것이 최대의 수확물이 될 것 같다. 책을 읽는 내내 쉽게 공감할 수 있었던 것이 책을 읽는 최고의 즐거움이 돼줬으니까. 한비야에 비하면 나는 정말 발톱의 때만큼도 안되는 수준이지만, 같은 동지애를 공유하는듯한 착각은 책을 통해 느낄 수 있었던 보너스였다. 한비야는 정말 사람 냄새나는 진정한 사람이다. 어찌나 솔직한지, 숨김 없이 죄다 털어놔 버리는 그녀이기에 더 쉽게 빠져들고,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는지도 모르겠다. 그것이 그녀의 최대 매력이라는 생각마저 든다. 그녀가 만나는 모든 이들을 진정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어떠한 선입견이나 고정관념 없이 똑같은 인격체로 존중하고 대하는 모습은 정말 본받을 만한 점이었고, 개인적으로도 높이 사고 싶은 부분이었다. 세계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각 나라의 문화와 관습, 전통을 존중할 줄 알기에 진정한 코스모폴리탄으로서의 자격에 어긋남이 없을 수 밖에 없다는 걸 알게 됐다. 나는 단 2주간이었지만, 만나는 중국인마다 이방인의 시선으로, 나와는 다른 사람의 종류로, 또 다른 존재로 마치 동물원에서 흥미로운 동물을 구경하듯 바라보았던 모습이 진정 사람을 사랑하는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 위에 오버랩된다. 나만이 정말 대단한 사람이고 존재라는 자존감은 어느정도 필요하다. 하지만 고수하는 것은 피할 일이다. 지독한 것보다 적당한 것이 낫다. 글로벌화 시대에 우리가 추구해야할 참다운 방향을 그녀가 보여주고 있다. 한비야 그녀가 바로 이정표인 것이다. 카리브 해변에서 지난 2년간의 여행을 점검하고 되돌아 보는 동안 캐나다인 로버트를 만나 나누는 대화 속에서 또 다른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세계 여행을 하면서 얻은 두 가지 소득. 그것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가치와 판단 기준이 절대적이 아니라는 것, 문화 충돌의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 다른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게 되는 것이 가장 큰 소득이요,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 그 두번째 소득이란다. 대단한 두 세계 여행가가 하는 말이라 그런지 의심없이 그냥 받아들이게 된다. 내가 누구인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사는 사람인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은지 자기에 대해 충분히 정리하고 계획할 시간이 있다는 것- 그것이 바로 그녀가 세계 여행을 시작한 가장 근본적이고도 중요한 목적이었다는데 그런 문제들로 스무 살에 많은 혼란을 겪고 있고 방황을 하고 있는 나에게도 세계 여행만이 유일한 돌파구일까라는 생각이 든다. 두 세계 여행가가 오랜 대화 끝에 내린 결론 세 가지. 첫째,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자. 둘째, 심플하게 살자. 셋째,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살자. 이 원칙을 내 안에도 담아두고 인생을 살아가는 원칙으로 삼는다면 스무 살의 방황을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는 처방이 되어주지 않을까. '여행은 인생을 배우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는 그녀의 생각에 진정한 한표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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