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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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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쪽 | 규격外
ISBN-10 : 8930088872
ISBN-13 : 9788930088879
한국방송 뉴스룸 [양장] 중고
저자 이화섭 | 출판사 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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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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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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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보도본부장을 지낸 저자가 30여 년간 방송 현장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 『한국방송 뉴스룸』은 KBS 보도본부장을 지낸 저자 이화섭이 30여 년간 방송 현장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뉴스룸을 꿰뚫는 저작이다. 저자의 개인 홈페이지 《이화섭의 방송이야기》에 올렸던 글과 언론대학원에서 강의했던 내용을 다듬었다. 솔직하게 털어놓는 사적인 내용과 언론의 올바른 방향을 가리키는 묵직한 내용을 종과 횡으로 엮었다.

‘정치권력과 언론은 서로 협력하고 견제하는 이른바 ’건강한 긴장관계‘는 한국 사회에서 깨지기 쉬운 유리그릇 같다’라고 말하면서도 이 유리그릇을 깨뜨리지 않으려는 저자의 치열한 고민과 노력이 행간에 담겨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여러 사례를 들며 기사가, 뉴스 프로그램이, 다큐멘터리가 ‘완전’했는지 날카롭게 해부하며 책을 읽는 독자이자 뉴스를 보는 시청자에게도 울림을 준다.

저자소개

저자 : 이화섭
저자 이화섭은
고려대 정경대학 신문방송학과
고려대 언론대학원 석사
고려대 일민 미래국가전략 최고위 과정
KBS 보도본부장, 부산총국장, 보도제작국장, 방송문화연구소장, 동서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객원교수, 대법원 양형위원,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 한국방송협회 이사 역임
(현)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초빙교수
〈이화섭의 방송이야기〉(leehwaseob.com) 대표
한국방송기자클럽 취재보도부문 대상, 녹십자언론문화상, ‘장한 고대언론인상’ 수상

목차

머리말 5

제1부 저널리즘의 위기
흔들리는 신뢰 13
공정성의 실천적 한계 29
저널리즘 윤리 85

제2부 이야기공작소 뉴스룸
뉴스 스토리텔링 107
후진적 재난방송 177
시청률의 그늘 201
앵커의 조건 213

제3부 대통령 선거방송은 전쟁이다
대선 개표방송 ‘각본 없는 드라마’ 241
대선후보 검증의 위험성 259
대선후보 토론의 정략 281

제4부 다큐멘터리스트의 고민
탈북 디아스포라 307
천안함의 기억 329
진정한 다큐를 위하여 349

제5부 변혁의 조건
지배구조의 굴레 361
조직문화의 장애물 381
뉴스룸 혁신 417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한국방송 뉴스룸, 한국 방송 뉴스룸 KBS 보도본부장을 지낸 저자가 30여 년간 방송 현장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뉴스룸을 꿰뚫는 저작을 내놓았다. 저자의 개인 홈페이지〈이화섭의 방송이야기〉(leehwaseob.com)에 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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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 뉴스룸, 한국 방송 뉴스룸

KBS 보도본부장을 지낸 저자가 30여 년간 방송 현장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뉴스룸을 꿰뚫는 저작을 내놓았다. 저자의 개인 홈페이지〈이화섭의 방송이야기〉(leehwaseob.com)에 올렸던 글과 언론대학원에서 강의했던 내용을 다듬었다. 그래서 그의 글은 솔직하게 털어놓는 사적인 내용과, 언론의 올바른 방향을 가리키는 묵직한 내용이 종과 횡으로 엮였다. ‘엄숙주의를 깨고 구체적 사례를 복기하며 책을 쓰는 데는 상당한 용기가 필요했다’는 저자의 고백은 담백하다.

‘저널리즘의 위기’부터 ‘변혁의 조건’까지
저자는 처음부터 솔직한 직구를 던졌다. 제1부 ‘저널리즘의 위기’에서 시민이 언론에 보내는 신뢰가 가파르게 추락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언론이 신뢰를 되찾으려면 공정성 확보가 필요충분조건임을 역설하면서도 그 실천적 한계점을 지적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제2부 ‘이야기공작소 뉴스룸’에서는 뉴스 스토리텔링, 뉴스룸과 시청률의 관계, 뉴스 앵커 등을 두루 조망했다. 일반 독자라면 궁금했을 화려한 무대 뒤 뉴스룸의 이면을 톺아보았다.
제3부 ‘대통령 선거방송은 전쟁이다’에서는 지상파 TV가 대통령 선거방송을 준비하고 다루는 모습을 담았다. 선거방송 조직들이 대통령 후보 캠프와 어떻게 소통하며 무엇 때문에 갈등을 빚는지 알 수 있다.
제4부 ‘다큐멘터리스트의 고민’에서는 다큐멘터리 제작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또한 다큐멘터리 제작 과정에서 벌어지는 가치관의 충돌을 들여다보면서 진정한 다큐멘터리 정신이 무엇인지 물었다.
마지막으로 제5부 ‘변혁의 조건’에서는 공영방송과 정치권력의 관계를 조망했다. 끊임없이 공영방송의 독립성을 강조하며 뉴스룸 혁신에 대해 제언했다.

방송 저널리스트의 치열한 고민
뉴스룸 안에서 기자와 데스크는 완전한 생산품에 접근하려 노력을 기울인다. 그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여느 언론사와 마찬가지로 간부의 데스크권과 일선기자의 자율권이 수시로 길항(拮抗) 작용을 하며 조율된다. 요컨대 90초 내외로 끝나는 짧은 리포트의 화면, 소리, 문장의 온점까지 하나하나마다 기자와 데스크의 치열한 고민이 어려 있는 셈이다.
저자는 여러 사례를 들며 기사가, 뉴스 프로그램이, 다큐멘터리가 ‘완전’했는지 날카롭게 해부한다. 현장에서 겪는 프로그램의 공정성 문제와 공영방송의 제도적 취약점을 지적하는 질문에 KBS의 왜곡된 조직문화도 드러나고 만다. 저자는 ‘대통령이 KBS 사장을 임면하고 집권여당이 이사회의 다수 이사를 차지하는 현재의 지배구조는 KBS의 독립성을 보장하기 힘들다’고 꼬집었다. 묵직한 비판이다.

혁신의 희망
그러나 저자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정치권력과 언론은 서로 협력하고 견제하는 이른바 ‘건강한 긴장관계’는 한국 사회에서 깨지기 쉬운 유리그릇 같다’라고 말하면서도 이 ‘유리그릇’을 깨뜨리지 않으려는 저자의 치열한 고민과 노력이 행간에 담겨 있다.
이 희망 안에는 다매체, 다채널, 다플랫폼 시대에 수신료로 운영되는 KBS가 사회의 거울이, 또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저자는 뉴스룸 혁신을 위한 길을 다각도로 제시하면서 더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그리고 믿음을 끝까지 쥔다. ‘언론의 상실 시대에 KBS가 여러 방송사 가운데 한 방송사가 아닌, 독보적 국가기간방송으로서 우뚝 서길 간절히 소망한다’는 결기 높은 고백은 책을 읽는 독자이자 뉴스를 보는 시청자에게도 울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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