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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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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쪽 | 양장
ISBN-10 : 8935211761
ISBN-13 : 9788935211760
더 박스 [양장] 중고
저자 마크 레빈슨 | 출판사 청림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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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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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새책이네요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enoch*** 2020.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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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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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보는 힘, 컨테이너에 있다! 세계 경제사에서 컨테이너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 매혹적으로 담아낸 『더 박스』. 평범한 컨테이너 박스의 변천사와 함께 세계 경제사를 살펴보는 책이다. 경제학자 마크 레빈슨은 방대한 자료와 실제 인터뷰들을 바탕으로 세계 경제를 바꾼, 지금은 너무 흔하고 단순한 이 운송 도구에 대해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그 흐름을 따라가도록 했다.

컨테이너 운송이 들어오기 전에는 사람이 일일이 짐을 옮겨 실었다. 짐을 싣고 내리고 분류하는 데 너무나 많은 시간과 돈이 들었다. 그러므로 커다란 박스에 많은 물건들을 넣어 옮기는 방법이 시간과 노동력을 줄여준 건 당연하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만으로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었을까? 컨테이너 박스가 세계를 바꾼 핵심은 ‘표준화’다.

표준화를 통해 국제무역은 발전하고 세계 시장은 넓어졌다. 혁신의 도구도 방법도 너무나 단순했다. 그러나 이러한 단순함이 쌓여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거대한 변화가 만들어졌다. 컨테이너의 역사는 길지 않고 컨테이너가 불러온 변화에는 선과 악이 없다. 하지만 전 세계를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상태로 바꾸었으며, 여전히 그 변화는 진행 중이다.

저자는 박스의 부두노동자, 항구, 기업, 도시, 국가, 전 세계에 영향을 주며 종횡무진 일주하는 박스를 따라 세계 경제사를 관통하며, 혁신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변화를 깨달을 때 세상을 보는 눈은 다채로워지고 넓어지며, 우리는 진정한 변화의 본질을 깨닫고 혁신의 길로 나아갈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저자소개

저자 : 마크 레빈슨
저자 마크 레빈슨은 경제학자 겸 저널리스트. <뉴스위크> 경제 및 비즈니스 분야 선임기자, <이코노미스트> 금융 및 경제학 담당 편집자, <저널 오브 커머스> 편집장을 역임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포린 어페어스> <포린 폴리시> 등 저명한 저널에 경영 전략, 경제학, 경제사에 관한 글을 기고해 격찬을 받았다. 한국에서 국제무역을 주제로 강연과 집필 활동을 하기도 했다. 경제학 및 금융 분야의 저서로는 《자유시장을 넘어Beyond Free Markets》 《로널드 레이건 이후After Reagan》 《이코노미스트 가이드: 금융시장The Economist Guide to Financial Markets》등이 있다. 컨테이너를 받아들이면서 수출 강국이 된 한국 경제에도 관심이 많으며, 그의 대표 저서인 이 책은 컨테이너가 세계 경제를 어떻게 바꾸고 세계화를 앞당겼는지 섬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역자 : 이경식
역자 이경식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국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시간의 심리학》《디지털과 인간》《에고라는 적》《거짓말하는 착한 사람들》 《신호와 소음》 등 80여 권이 있다.

목차

《더 박스》에 쏟아진 찬사 한국어판 서문 밋밋한 박스가 한국 경제의 변화를 부르다 서문 컨테이너라는, 아무도 몰랐던 세계화의 시작점 개정증보판을 내면서 컨테이너의 재발견을 도와준 사람들 1장 금속 상자가 만든 세상 2장 정체된 부두 3장 트럭운송업자 말콤 맥린 4장 컨테이너 운송 시스템 5장 뉴욕항에서 벌어진 전쟁 6장 노동조합의 투쟁 7장 세계화를 연 표준 설정 8장 컨테이너 시대가 열리다 9장 베트남전쟁 10장 폭풍 속의 항구들 11장 호황에서 불황으로 12장 규모를 키워라 13장 선적인의 복수 14장 저스트 인 타임 15장 부가가치 창출 저자 주 참고문헌 역자 후기《더 박스》가 이야기하는 현실과 미래

책 속으로

1956년만 하더라도 중국은 세계의 공장이 아니었다. 지금은 당연하게 여기지만 그때는 캔자스의 소비자가 동네 가게에서 브라질산 신발을 사거나 멕시코산 진공청소기를 사는 것은 전혀 일상적인 일이 아니었다. 일본인 가족은 미국 와이오밍의 축산업자가 기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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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만 하더라도 중국은 세계의 공장이 아니었다. 지금은 당연하게 여기지만 그때는 캔자스의 소비자가 동네 가게에서 브라질산 신발을 사거나 멕시코산 진공청소기를 사는 것은 전혀 일상적인 일이 아니었다. 일본인 가족은 미국 와이오밍의 축산업자가 기른 소에서 나온 쇠고기를 먹지 않았으며, 프랑스의 패션 디자이너들은 자기가 디자인한 옷을 터키나 베트남에서 생산하지도 않았다. 컨테이너가 나타나기 전에는 운송비용이 비쌌다. 지구의 절반을 도는 비용은 고사하고 미국 땅의 절반을 운송하는 비용도 엄두를 내지 못했다.
_pp.36~37 [1장 금속 상자가 만든 세상]

말콤 맥린의 통찰은 현대사회에서는 상식이지만 1950년대에는 매우 급진적이었다. 이 통찰은 운송 산업의 본질은 배를 항해하는 것이 아니라 화물을 이동시키는 것이라는 인식이었다. 덕분에 맥린은 예전과 전혀 다른 컨테이너화라는 발상을 할 수 있었다. 상품의 운송비용을 줄이려면 단지 금속으로 만든 상자만 필요한 게 아니라 화물 처리 전반을 새롭게 바꾸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_p. 120 [3장 트럭운송업자 말콤 맥린]

부두를 새로 짓는 일만으로는 뉴욕시를 예전과 같은 상업의 중심지로 돌릴 수 없음은 이미 분명해졌다. 그리고 뉴욕시의 공무원들이 인식하지 못했던 컨테이너가 드디어 뉴욕시가 누운 관 뚜껑에 마지막 못질을 할 참이었다.
_p. 183 [5장 뉴욕항에서 벌어진 전쟁]

컨테이너화가 뉴욕시 안에서 공장을 운영해야만 하는 중요한 이유들 중 하나를 없애버렸다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컨테이너화로 상품 운송 과정이 쉬워졌기 때문이다. 뉴욕시의 지리적 입지는 해외시장은 물론, 국내의 먼 곳에 있는 시장에 팔 상품을 만드는 공장들에게 싼 운송비라는 매력을 오랫동안 보여줬다. 항구에 가까이 있는 공장은 내륙에 있는 공장보다 제품을 훨씬 쉽게 그리고 값싸게 배에 실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컨테이너화가 이런 지정학적 이점을 뒤엎었다.
_p. 196 [5장 뉴욕항에서 벌어진 전쟁]

“지난 세월 우리는 산업 자동화라는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만, 결국 실패했습니다. 대부분 우리가 기울인 노력은 새로운 제도를 받아들이는 식이었으며 새로운 작업장을 장악하지 못하는 것으로 귀결되었습니다.”
_p. 214 [6장 노동조합의 투쟁]

컨테이너 임대업체들은 확신을 가지고 컨테이너에 대규모 투자를 하며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내 전체 해운사들이 소유한 것보다 더 많은 컨테이너를 보유했다. 여전히 35피트 컨테이너를 사용하던 시랜드서비스와 24피트 컨테이너를 조금씩 줄여가던 맷슨내비게이션을 제외하면 전 세계의 거의 모든 해운사가 호환되는 컨테이너를 사용하고 있었다. 미국의 캔자스시티에서 화물을 담은 컨테이너가 그 어떤 트럭이나 기차에 실려서 항구까지 가고 또 여기에서 그 어떤 배에 실려서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까지 아무런 문제없이 운송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바야흐로 국제적인 컨테이너 운송이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될 수 있었다.
_p. 277 [7장 세계화를 연 표준 설정]

해운업계에 일어났던 전면적인 변화들은 처음에는 폭넓게 적용되지 않았다. 해상운송 자체가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았기 때문이다. 부두노동자의 일자리도 부두 주변에 형성된 공동체가 아닌 전체 사회의 일자리로 놓고 보자면 일부에 불과했다. 그런데 화물운송 분야에서 나타난 이 혁명이 가지는 진가는 해운사나 부두노동자에 끼친 영향이 아니라, 컨테이너 보급으로 운송하는 상품들이 확산돼 수십만 개의 공장, 도매상, 무역업자, 정부 기관에 주었던 영향에서 확인된다. 그것도 나중에 가서 말이다.
_p. 435 [13장 선적인의 복수]

‘시장(해운사)’과 ‘정부’ 모두 컨테이너에 대해 잘못 판단했다. 민간 부문과 공공 부문 양쪽의 오판은 컨테이너화의 진전을 늦췄으며, 컨테이너가 가져다줄 경제적 편익도 늦게 누리게 했다. 그러나 화물을 컨테이너에 담아 운송한다는 발상은 너무나 매력적이었고, 절감한 비용의 규모가 워낙 컸기에, 결국 세상을 완전히 사로잡고 대성공을 거두었다. 아이디얼엑스호가 최초로 컨테이너를 싣고 출항한 지 60년이 지난 지금, 20피트 컨테이너 3억 개에 해당하는 컨테이너 화물이 해마다 전 세계의 바다를 누빈다.
_p. 501 [15장 부가가치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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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세상에서 가장 조용하지만, 가장 위대한 혁신! 《더 박스》속 어느 경제사학자의 고백은 우리 모두에게 유효하다. 우리는 혁신을 거창하게 생각하며 시끌벅적한 변화들에 주목한다. 혹은 스티브 잡스의 말처럼 혁신은 단순함에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쉽게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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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조용하지만, 가장 위대한 혁신!

《더 박스》속 어느 경제사학자의 고백은 우리 모두에게 유효하다. 우리는 혁신을 거창하게 생각하며 시끌벅적한 변화들에 주목한다. 혹은 스티브 잡스의 말처럼 혁신은 단순함에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쉽게 지나쳐버린다. 그리하여 평범하기 그지없는 박스가 세계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사실도, 경제 지형을 바꿨다는 사실도 알지 못한다.
이 책은 경제사에서 혁신의 영향이 궁금한 이도, 심드렁하게 컨테이너 박스를 바라보던 이도 주저 없이 읽어야 할 책이다.

《더 박스》는 평범한 컨테이너 박스의 변천사와 함께 세계 경제사를 살펴본다. 지금은 너무 흔하고 단순한 이 운송 도구는 세계 경제를 바꾸었다. 경제학자 마크 레빈슨은 방대한 자료와 실제 인터뷰들을 바탕으로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독자들이 흥미의 끈을 놓지 않고 박스의 흐름을 따라가도록 했다. 부두노동자, 항구, 기업, 도시, 국가, 전 세계에 영향을 주며 종횡무진 일주하는 박스를 따라 독자들은 세계 경제사를 관통하며, 혁신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을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맹목적으로 변화의 표면만 좇는 때에 독자들은《더 박스》를 통해 변화의 진면목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변화를 깨달을 때 세상을 보는 눈은 다채로워지고 넓어진다. 그리하여 우리는 진정한 변화의 본질을 깨닫고 혁신의 길로 나아갈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컨테이너’라는 가장 단순한 박스,
‘표준화’라는 가장 단순한 혁신이 새로운 세상을 열다


컨테이너 운송이 들어오기 전에는 사람이 일일이 짐을 옮겨 실었다. 짐을 싣고 내리고 분류하는 데 너무나 많은 시간과 돈이 들었다. 그러므로 커다란 박스에 많은 물건들을 넣어 옮기는 방법이 시간과 노동력을 줄여준 건 당연하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만으로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었을까? 컨테이너 박스가 세계를 바꾼 핵심은 ‘표준화’다. 말콤 맥린은 박스를 같은 규격으로 맞출 때 화물을 훨씬 더 효율적으로 운송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당시 기업과 국가는 그들의 환경에 맞춰 컨테이너 규격을 정했기 때문에 저마다 규격이 달랐다. 맥린은 끈질기게 기업, 정부들을 설득했고 특허권을 포기하면서까지 컨테이너의 표준화 설정에 힘을 실었다. 결국, 표준화를 통해 국제무역은 발전하고 세계 시장은 넓어졌다. 혁신의 도구도 방법도 너무나 단순했다. 그러나 이러한 단순함이 쌓여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거대한 변화가 만들어졌다.

작은 박스가 담은 큰 세상
-최초로 세계를 연결한 건 인터넷이 아니라 박스였다!


“1990년대 중반이 되면 바비의 국적은 더욱 모호해졌다. 바비의 나일론 머리카락은 일본제였고, 몸체를 구성한 플라스틱은 대만제였고, 안료는 미국제였고, 면 소재의 옷은 중국제였다. 바비는 단순한 소녀 인형이었지만 자신만의 세계적인 규모의 제조 공급망을 만들어냈다.” (본문 464쪽 참조)

컨테이너가 들어오기 전에는 자국에서 생산한 물건의 부품은 자국에서 조달했고, 소비자들도 자국 내 국민이었다. 국제무역은 운송 시간, 노동력, 운송비라는 제약에 부딪치기 일쑤였다. 그러나 컨테이너 도입으로 운송 시간은 줄어들었고,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지 않았으며 운송비는 크게 감소했다. 덕분에 각 나라의 싼 수출품은 빠른 속도로 전 세계에 자리 잡아 1990년대 말에는 30년 동안이나 지속된 인플레이션을 떨어뜨리기도 했다. 컨테이너는 전 세계의 무역 양상은 물론, 생산-소비 체계까지 바꾸며 ‘세계화’ 혁명을 일으킨 위대한 박스였다.

4차 산업혁명이 열리는 문 앞에서,
경제사 속 혁신의 과정을 배우다!


컨테이너 박스로 인해 경제 지형이 바뀌자 관계자들은 이익을 지키기 위해, 혹은 현상 유지를 위해 싸웠다. 가장 먼저 투쟁에 나선 건 부두노동자들이었다. 일자리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때로는 파업을, 때로는 협상을 제시하며 자동화를 상대로 저항했다. 기계 때문에 일자리가 사라질까 속을 태우는 모습은 지금의 우리를 떠올리게 한다. 항구들은 컨테이너선 유치에 열을 올리며 점점 더 많은 자본을 투자했다. 철도 회사를 비롯한 다른 운송 회사들은 고객을 잃을까 전전긍긍했다. 점점 더 낮아지는 운송비 때문에 해운사와 선적인들 사이의 다툼도 치열해졌다. 해운사들은 담합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보하고자 했고, 선적인들도 이에 맞서 협회 소속이 아닌 해운사를 찾았다. 컨테이너를 둘러싼 다양한 집단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히는 모습을 보면서 독자들은 혁신이 세상에 영향을 주는 과정을 생생하게 읽거나 그 안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도 있다.
경제사 속 컨테이너의 발전 과정은 경제학자들도, 화물 처리 시스템 전반을 바꾸고 컨테이너 보급에 앞장선 맥린도, 컨테이너 붐을 뒤좇던 해운사들도 예상하지 못했다. 해운사들은 운송비용 절감에 기뻐했지만 운송료 전쟁의 서막임을 알지 못했다. 맥린은 연료 가격 하락을 예상하지 못해 파산하고 말았다. 컨테이너의 역사는 길지 않고 컨테이너가 불러온 변화에는 선과 악이 없다. 하지만 전 세계를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상태로 바꾸었으며, 여전히 그 변화는 진행 중이다. 우리는 섣불리 판단하지 않으면서도 흐름을 읽으려는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4차 산업혁명이 화제인 지금도 컨테이너의 이동은 경제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선명한 좌표이다. 무엇보다 단순한 혁신이 주는 놀라운 영향력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우리는《더 박스》를 통해 혁신의 본질과 세계 경제사의 흐름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추천의 글

20세기의 후반 50년 동안에 전 세계의 무역 방식을 완전히 바꾸어놓을 혁신이 진행되었다. (…) 이 혁신적인 전환을 둘러싼 이야기는 매혹적이며,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다. 또한 이 책은 비즈니스 및 혁신의 역할에 대해 사람들의 일반적인 견해들을 여러 가지 섬세한 방식으로 반박한다.
-빌 게이츠(Bill Gates)

독창성을 놓고 따질 때 그 어떤 책도 마크 레빈슨의 이 책을 이길 수 없다. 이 책은 오늘날의 세계화 시대가 어떻게 가능할 수 있었는지 설명한다. 이것을 가능하게 만든 것은 관세와 쿼터를 결정하는 무역협정을 체결한 정치인이 아닌 평범하기 짝이 없는 컨테이너다.
-데이비드 스미스(David Sm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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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더박스 | re**ong200 | 2017.09.1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더박스] 컨테이너는 어떻게 세계 경제를 바꾸었는가 정보혁명보다 충격적이고 ...
     




    [더박스]





    컨테이너는 어떻게 세계 경제를 바꾸었는가



    정보혁명보다 충격적이고 4차 산업혁명보다 은밀하다

    세계를 연결한 건 인터넷이 아니라 박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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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박스]는 경제학자 겸 저널리스트인 마크 레빈슨의 저서이다. 더박스는 컨테이너를 말하며 저자의 말에 의하면 이 컨테이너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마주함으로써 세계 경제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는 것이다. 이부분에서 부터 흥미롭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가 흔히 수입,수출을 할 때 생각했던 커다란 컨테이너 박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이였기 때문이다. 더 박스에서는 컨테이너가 어떻게 세계 경제를 바꾸게 되었는지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우선 컨테이너를 생각해보면 밋밋한 금속에 다소 멋없는 상자에 각종 물건을을 가득싣고 선박을 통해 우리나라 항구에서 다른 나라의 항구로 이동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1956년 아이디얼엑스호에 컨테이너가 처음 실리면서 혁명의 시작은 종을 울렸다고 한다. 이것은 다수의 노동자들이 직접 운반해야만 했던 노동력을 줄일 수 있었고, 노동력 절감등에 따른 운송비용도 줄일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각종 해운사와 철도, 트럭 회사들까지도 컨테이너를 통한 운송방식에 발맞추어 세계 곳곳에 변화의 시작을 가지고 오게 된다. 이쯤되면 컨테이너가 왜 그리 중요해진 걸까 싶을 것이다. 이유는 바로 표준화에 있다. 쉽게 생각해보면 우리가 마트에서 장을 볼 때를 생각해보면 쉬울 것 같다. 작은 마트는 소량의 물건을 많이 팔아야 많이 남겠지만 코스트코 같은 대형 컨테이너형 마트를 가보면 높은 천장까지 쌓아 올린 컨테이너박스로 진열된 것들을 볼 수 있다. 소비자들 또한 소형 마트에서 장을 볼 때보다 크게크게 포장되어져 표준화되어진 상자등에 다량의 제품을 포장해 판매함으로써 하나 살 것도 여러개 한번에 낱개구매시 보다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도록 한 형태를 볼 수 있다. 소비자들의 씀씀이가 커졌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도 자연스레스며즌 각 제품박스 표준화를 통해 크게크게 살 수 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어 놓은 것도 비슷한 맥락으로 생각해보았다. 어쨌든 저자의 말처럼 컨테이너 표준화를 통해 석유파동으로 해운산업의 침체기가 찾아왔을 때에도 베트남 전쟁시 미군들의 식량과 각종 필요 물품을 빠르고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었던 점 등을 생각해보면 매우 일리있는 주장으로 생각된다. 현재 어느 곳에서도 해외 수출입을 할 때 필수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컨테이너의 역할은 항구 산업의 기막힌 부가가치 창출을 이룰 수 있었으며 반면 컨테이너의 등장으로 노동을 대신하고 일자리를 빼앗긴 노동자들의 반발이 있었지만 여전히 컨테이너는 그 크기에서 부터 세계 여러 나라들이 자신의 나라 환경에 맞는 표준화 활동을 하고 있다.

    나는[더박스]를 통해 컨테이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고, 생각도 못했던 부분이라 더 흥미롭게 생각할 수 있었다. 한편으로는 생각의 확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 더박스 | ch**hddn | 2017.09.1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예전에는 컨테이너를 단순히 철로 된 커다란 골조박스 정도로 생각했고, 많은 제품들을 저렴하게 운송하기 위해 고안한 방법이라고만...
    예전에는 컨테이너를 단순히 철로 된 커다란 골조박스 정도로 생각했고, 많은 제품들을 저렴하게 운송하기 위해 고안한 방법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컨테이너가 적용되면서 많은 산업에 파급효과를 일으켰다는 머리글을 보고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보고 나서 느낀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관심이 없는 분야라고 하더라도 평소에 관심을 갖고 본다면 나에게 새로운 기회가 올 수 있다
     -> 컨테이너를 고안한 맥린은 일개 트럭기사로 운송업에 종사하고 있었으나, 지속적으로 고민하던 중 트레이너를 고안하여 세계에 이름을 날리게 됩니다.
    2.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며, 그보다 중요한 것은 열정이다
     -> 맥린이 트럭업에 종사하면서 직원도 채용하고 했던 시기가 20대 초반이라고 합니다. 나이가 어렸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탐구한 끝에 자신의 사업을 꾸준히 확장시켰습니다.
    3. 반대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이들을 설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 반대하는 사람들을 설득하기는 어렵지만, 맥린은 구체적인 데이터를 준비하고 실제로 검증하여 자신의 컨테이너시스템에 반대하는 단체들을 설득하는데 성공합니다.
    4.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잊지말자
     -> 컨테이너로 운송하기 시작하면서 기존의 철도운송비용에 비해 많이 낮췄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갈수록 가격이 하락하여 불황을 겪게 되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항상 시련이 올 때마다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고, 그렇기 못하다면 빠른 시간 안에 신속한 대처를 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 도서는 전체 600페이지이며, 참고문헌소개만 100페이지에 달합니다. 그 정도로 이 책에는 컨테이너의 유래와 발전과정, 그리고 그로 인해 부가적으로 발생했던 산업의 변화들, 부두의 노동자들. 등에 대해 상세히 기술되어 있습니다.
    1900년대 초반부터 내용이 시작되면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적지않은 변화가 있었고, 그 안에서 많은 시행착오와 개선점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서울 명소에 이쁘게 꾸민 컨테이너로 팝업스토어를 열고, 그 안에서 패션브랜드가 입점하여 영업하는 경우도 심심하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컨테이너가 어떻게 변화될지, 현재 해운업이 전반적으로 불황이고 위기라고 생각되는데 어떤 지혜로 헤쳐나갈 지 등에 대해 고민하던 도중, 이 도서로 인해 전반적인 산업 이해는 물론 상당히 디테일한 역사까지 배우게 되서 상당히 유익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이 도서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책의 표지에 써있는 컨테이너가 이끈 세계경제 책의 두께만큼 현재시대의 세계화까지 이어지는 경제의 변화가 이 책안에 녹아들어있...

    책의 표지에 써있는 컨테이너가 이끈 세계경제

    책의 두께만큼 현재시대의 세계화까지 이어지는 경제의 변화가 이 책안에 녹아들어있다.

    1950년대 금속상자의 이동의 시작은 현재 트레일러트럭들이 전세계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며 수많은 물품들을 이동시키고 있다. 컨테이너로의 변화는 운송비를 줄임으로써 세계 경제의 틀을 바꿨지만 이 등장으로 인해 부두노동자가 사라지고 일부도시는 몰락하기도 했다. 이 책은 단순히 컨테이너가 바꾼 경제의 큰 틀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시대배경의 변화에 따른 경제변화, 특히 해운업과 같이 컨테이너와 직접적으로 관련있는 실제 기업의 운영방식, 기업의 변천사등을 스토리화 되어 있기도 한다. 또한 과거 1950년대 당시 뉴욕시 항구 산업 고용 현황의 도표를 제공함으로써 실제 교역, 미국내 도시와 도시와의 화물비용의 차이, 그리고 앞서 말한 부두노동자의 임금, 채용등 무역산업의 변화를 알수 있다. 그렇다고해서 과거 금속박스에서 컨테이너로의 변화는 모두가 납득할만큼 순조롭게 이어진것도 아니었다. 소위 표준화과정은 불투명한 경제적 이득과 항구와 항구를 잇는 효율적 배송의 운송방법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컨테이너의 붐은 호황만 있었던것은 아니었다. 공급과잉과 운송료의 문제는 당시 재앙이라고까지 표현될 정도였다. 이러한 운송은 단지 교역의 증가만이 뒷받침되는것이 아니라 각 국가의 정치적, 사회적 문제까지 결합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예측이 불가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컨테이너가 이끈 경제는 세계화로 이어지는 큰 역할을 하였으며 여전히 해운 무역에 있어서 대체불가이다.

  • 더 박스 저자 마크 레빈슨 출판 청림출판 발매 2017.08.16. ...
    더 박스

    저자 마크 레빈슨

    출판 청림출판

    발매 2017.08.16.

    도입 당시 대부분의 사람에게서 일시적인 편법으로 시장에 미칠 영향이 미미하다고 평가받던 자그마한 컨테이너가 만들어 낸 위대하고 혁신적인 변화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나느 Maritime, Port, Logistics Industry의 Enterprise Solution Provider를 자부하는 회사에 근무 중이며, 대부분의 솔루션들이 이 Box와 관련된 것들이다. 또한 직전 회사는 조선 엔지니어링 회사였고, 이 회사의 주력상품이 바로 LNG를 원료로 사용하는 컨테이너선이었으니 여러모로 컨테이너는 나에게 친근한 소재이다.

    그런데 이 친근한 소재가 주인공인 책을 만나니 그동안 궁금했던 많은 것들이 거의 모두 해소되는 즐거움을 책을 읽는 내내 느꼈다. 무엇보다도 경제적인 관점에서의 역사 뿐만아니라 도시, 산업 나아가 문화를 컨테이너라는 하나의 사물을 통해 전세계적인 영향을 설명하는 책이기 때문에 오래도록 그 차별화되고 탁월한 시선을 기억할 것 같다. 

    컨테이너가 세계 경제에 미친 영향을 한마디로 말하라면, "세계 경제의 통합화"가 아닌가 생각된다. 이것이야 말로 정보혁명보다 인터넷 보다 더 강력하게 세계화를 만들어낸 원천으로서 컨테이너의 본질을 설명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수백년 동안 선박을 이용한 국가간 화물 운송이 전체 국가간 운송비의 절반정도를 차지하던 상황에서 항구내 대기시간의 단축을 통한 운송비용 절감이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시도가 전 세계 물류환경의 변화를 견인했다. 이는 항구의 근접성이 사업의 수익성을 좌우하던 상황을 벗어나게 만드는 효과를 넘어 저개발 도시, 저성장 국가로의 공장과 물류센터의 이전을 촉발했고 그것이 바로 세계화를 촉발시켰다. 

    처음 컨테이너 도입을 주도하고 사업화에 성공했던 말콤 맥린 마저도 이 자그만 박스가 만들어낼 위대한 변화는 예견하지 못했다. 오히려 그 역풍에 사업이 힘든 시기도 여러번 겪었다고 한다. 그만큼 변화를 읽어내고 이를 활용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사례이다. 하나의 도구에 불과한 컨테이너가 어떻게 변화를 만들어 내고, 세상을 바꾸었는지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변화를 읽어내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통찰력을 배울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현재 회사가 공급하고 있는 해운(컨테이너 선사 운영 시스템), 항만(터미널 운영 시스템), 기타 자동화 시스템 등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너무나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모습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저자가 자료조사만해서는 이렇게 구체적으로 묘사할 수 없다고 보여지는 대목이다. 직접 항구에 가서 작업자들의 행동과 각종 운영 시스템 운영과 자동화 상황을 꼼꼼하게 확인했기에 가능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또 하나 놀라운 점은 컨테이너와 관련된 거의 모든 것을 정리해두고 있다는 점이다. 예를들어 세계 거의 모든 무역항, 항만산업, 부두 노동조합, 트럭과 열차운송, 베트남 전쟁과 컨테니어, 표준화와 관련된 논란들, 해운선사들의 역사, 선적인(화주)들의 연대, Just in time으로 대변되는 산업화와 컨테이너, 항구 혹은 항만 및 지역개발과 컨테이너 등 컨테니어와 관련된 거의 모든 것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성공사례는 우리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할 수 있겠지만, 세계 3대 컨테이너 항만인 부산의 성공도 그 자체로만 이해해선 안 되고, 이와 연계하여 해외 수출을 통한 세계화라는 관점으로 확대할 때 비로서 그 성공이 완결성있게 이해될 수 있다는 점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20피트 정확하게 19피트 10.5인치의 컨테이너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작은 어촌에 불과했던 제베 알리항이 세계 최고의 항구의 반열에 오르고, 그 운영사인 두바이포츠월드(DPW : Dubai Port World)가 자신의 항만을 넘어 영국, 콜롬비아, 세네갈 그리고 필리핀 등지에 있는 해상터미널까지 임대해서 운영할 수 있었는지, 두바이는 또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어떻게 더 큰 도전을 하고 있는지를 알게 됨으로써 위대한 변화를 만드는 컨테이너의 저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흥미로웠던 것은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많은 사례들과 기업들이 나와 관련이 있다는 점이다. 부산 출신으로서 1887년 개항이래로 부산항에 1970년에 첫 기항한 Maston선사는 조선 엔지니어링 회사의 주요 고객이였으며, Sealand Service사는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외항선원으로 근무하셨던 선사이고, 부산항의 크레인 기사를 하신 장인의 작업 모습도  구제척으로 묘사한 항만내 작업상황에 대한 설명을 통해 그려볼 수 있었다.

    이 책이 지향하는 바는 과연 무엇일까? 
    이렇게 컨테이너라는 주인공을 통해 세계경제와 사회문화의 변화를 열거하는 것이 목적은 아닐 것이다. 저자는 혁신의 어려움과 이에 따른 변화를 예측하는 것이 어려운 만큼 "통찰력"을 갖기 위해 단순해 보이는 물건과 장치 속에 숨은 근본적인 힘을 끊임없이 탐구해야한다는 점을 일깨워주고자 하는 것이 아닐까?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상상하기 힘든 큰 변화를 앞에 두고, IOT, 블록체인 등 신기술과 연계된 컨테이너는 앞으로 더 큰 변화를 만들어 낼 것으로 생각된다. 아니 어쩌면 이번에는 컨테이너가 아니라 아무도 주목하지 못하고 있는 자그마한 어떤 것에 의해 세상이 급변할지도 모른다. 우리가 더 많이 생각하고 준비해야할 이유를 이 책을 통해 발견한다.

    동아비즈니스 리뷰의 The Box의 내용은 저자와의 인터뷰까지 있어서 보다 더 입체적으로 이 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같아 공유한다.
    http://dbr.donga.com/article/view/1203/article_no/7393

  • 더 박스 | fr**cap94 | 2017.09.0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혁신은 작은 아이디어에서 나온다고 하지만, 실제로 '혁신'은 필요에 의한 결과물로 판단된다. 물건의 교환이라는 개념이 생기면...

    혁신은 작은 아이디어에서 나온다고 하지만, 실제로 '혁신'은 필요에 의한 결과물로 판단된다.

    물건의 교환이라는 개념이 생기면서, 운송수단은 경제발전에 있어서 혁혁한 수단이 된다.

    해상무역에서 부두라는곳. 그 부두에서 벌어지는 부두노동자, 그리고 부두노동자로 인해

    생기는 도시 등 이 책은 컨테니어가 나오게 된 배경을 역사학적으로, 경제학적, 사회학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해상운송시 비용이 운송비 보다는 배가 정박해 있을때, 즉 물건을 싣는 과정, 내리는 과정에서 엄청난 비용이

    발생하고 있었고, 이에 대한 수익성 담보를 선박업자들은 원하고 있었다.

    하지만, 컨텐이너라는 혁신 도구는 해상업자가 아니라, 경쟁자인 트럭운숭업자에 의해 생겨났다.

    한정된 공간에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물건을 싣을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 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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