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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진화 이야기(재밌어서 밤새 읽는)
216쪽 | | 144*210*22mm
ISBN-10 : 119035716X
ISBN-13 : 9791190357166
인류 진화 이야기(재밌어서 밤새 읽는) 중고
저자 사마키 다케오 | 역자 서현주 | 출판사 더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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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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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인류부터 만나지 못한 고생물까지 놀라운 진화의 속사정이 밝혀진다!
최초의 생명부터 호모 사피엔스까지
신비로운 이야기가 가득한 인류 진화의 세계로! 청소년 수학·과학 베스트셀러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 ‘인류 진화’ 편 출간. 청소년 수학·과학 베스트셀러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가 ‘인류 진화’ 편으로 찾아왔다. “나는 어디에서 왔을까?”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할 만한 이야기다. 이 책은 인류의 기원을 찾아가는 고인류학과 사라진 지구 생명체를 추적하는 고생물학 속 재미난 이야기를 모두 담아냈다. 최초의 인류 사헬란트로푸스 차덴시스부터 호모 사피엔스까지 인류 진화의 과정은 물론, 태곳적부터 이어진 40억 년의 생명의 역사를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내어 청소년부터 성인 독자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교양과학도서이다.

저자소개

저자 : 사마키 다케오
과학 공부의 즐거움을 전파하는 일본의 대표 과학 작가.
1949년 일본 도치기현에서 태어났다. 지바대학교 교육학부를 졸업하고 도쿄학예대학교 대학원 물리화학·과학교육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중·고등학교 교사로 26년간 교편을 잡았다. 교토공예섬유대학교, 도시샤여자대학교에서 교수를 지냈으며, 호세이대학교에서 생명과학부 환경응용화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는 동 대학교 교직과정센터 교수로 재직 중이다.
청소년·교사·일반인 모두를 아우르며 흥미진진한 과학수업을 하고 있는 이름난 강연자이자, 중학교 과학 교과서의 편집위원회 및 집필자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재밌어서 밤새 읽는 화학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물리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지구과학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원소 이야기》 등이 있다.

역자 : 서현주
성신여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동시에 일어일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자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달을 보며 빵을 굽다》 《행복한 홍차 시간》 등이 있다.

감수 : 우은진
국내의 대표적인 생물인류학자이자, 사람 뼈에 남은 흔적으로 그 속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내는 ‘닥터 본즈’.
충북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대학원에서 생물인류학을 전공했다. 현재 세종대학교 역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내외에서 활발히 연구 활동을 펼치는 한편, 발굴 작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신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우리나라 고고학 유적에서 나온 뼈 집단을 연구하고 있으며, 대중에게 사람 뼈 연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강연자로도 활동 중이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우리는 모두 2% 네안데르탈인이다》가 있다.

목차

머리말
감수의 글
지질연대표

Part 1 / 흥미진진한 인류 진화 시나리오
인류 진화의 5단계
침팬지의 송곳니
루시라는 애칭의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문진으로 쓰인 ‘잃어버린 고리’
‘필트다운인’ 유골 조작 사건
리키의 천사들
현대인을 쏙 빼닮은 소년 원인(原人)
‘별에서 온 인간’과 난쟁이 원인(原人)
사라진 베이징원인의 화석
네안데르탈인의 진짜 모습
불을 능숙하게 다루던 사람
‘미토콘드리아 이브’의 계승자
내 안의 네안데르탈인
인간을 빠르게 변화시킨 언어와 도구

Part 2 / 놀라운 인류 진화의 여정
원시 양서류로부터 나온 다섯 손가락
물을 떠나자 폐가 발달하다
땅 위를 걷기 위해 생긴 발톱
대멸종 1 공룡과 함께 산 원시 포유류
시조새는 새의 조상이 아니다
대멸종 2 포유류 등장, 공룡 멸종
나무 위 생활로 진화한 손, 발, 눈
신비로운 화석, ‘이다’
인간과 유인원의 갈림길
단 1퍼센트, 침팬지와 인간 게놈의 차이
털 없는 원숭이, 인간

Part 3 / 신비로운 생명 탄생 이야기
‘원시 수프’, 바다
최초의 생물은 무엇일까?
연체동물의 전성기, 선캄브리아기
삼엽충과 눈의 탄생
캄브리아기의 기묘한 생물들
활유어에서 인간으로
턱의 발달로 거대해진 몸집
가장 오래된 생명의 흔적
인류의 막내, 호모 사피엔스

맺음말
참고문헌

책 속으로

사헬란트로푸스 차덴시스는 툭 튀어나온 입과 긴 송곳니를 가지고 있었다. 뇌 용적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신체적 특징이 침팬지와 매우 비슷했다. 침팬지에 가까운 특징에도 불구하고 인류의 한 종으로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결정적인 이유는 머리뼈 아래쪽에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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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헬란트로푸스 차덴시스는 툭 튀어나온 입과 긴 송곳니를 가지고 있었다. 뇌 용적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신체적 특징이 침팬지와 매우 비슷했다. 침팬지에 가까운 특징에도 불구하고 인류의 한 종으로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결정적인 이유는 머리뼈 아래쪽에 나 있는 구멍 때문이다. 뇌와 척수를 이어주는 이 구멍이 아래쪽을 향하고 있었다. 다시 말해, 척추 위에 수직으로 머리가 놓여 있었던 것이다.
- ‘인류 진화의 5단계’ 중에서

네안데르탈인의 시대로 접어들자 불을 사용한 명확한 증거들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사물이 불에 타는 현상, 즉 연소 작용은 인류가 발견한 화학변화 가운데 가장 오래되고 또 가장 중요한 변화였다. 낙뢰로 인한 산불처럼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연소도 있지만 머지않아 인류는 나무를 서로 마찰하거나 2개의 돌을 맞부딪쳐서 직접 불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네안데르탈인이 어떤 방법으로 불을 피우기 시작했는지는 알 수 없다. 이들이 불을 피워 구체적으로 어떤 용도로 사용했는지도 명확하지 않다. 동굴 안에서 불을 지펴 음식을 조리했거나, 육식동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호신용으로 사용했을지도 모른다.
- ‘불을 능숙하게 다루던 사람’ 중에서

캄브리아기 바다의 제왕이라고 하면 단연 아노말로카리스Anomalocaris가 손꼽힌다. 캄브리아기 동물들의 평균 크기는 몇 밀리미터에서 몇 센티미터 정도인데 반해, 아노말로카리스는 60센티미터~1미터에 이른다. 다른 개체들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차이였다. 새우 꼬리처럼 생긴 조직이 머리에 붙어 있어서 이것을 본 사람들이 ‘기묘한 새우’라는 뜻을 담아 아노말로카리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사냥에 특화된 강인한 두 다리와 먹이를 잘게 부술 수 있는 이빨을 가지고 있었다. 몸통 양옆에 날개처럼 달린 측엽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너울너울 헤엄쳐서 이동했다. 아노말로카리스의 화석에는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한 친척 개체들의 흔적이 다수 남아 있다. 즉 캄브리아기 바다에서 가장 성공한 생물이었다.
- ‘캄브리아기의 기묘한 생물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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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우리 안에는 진화의 흔적이 남아 있다! 책 속에서 펼쳐지는 쉽고 흥미진진한 인류 진화 시나리오 이 책은 인류 진화의 과정뿐만 아니라 최초의 생명이 등장한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약 700만 년 전, 침팬지와의 공통 조상에서 갈라져 나온 이후...

[출판사서평 더 보기]

우리 안에는 진화의 흔적이 남아 있다!
책 속에서 펼쳐지는 쉽고 흥미진진한 인류 진화 시나리오

이 책은 인류 진화의 과정뿐만 아니라 최초의 생명이 등장한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약 700만 년 전, 침팬지와의 공통 조상에서 갈라져 나온 이후로 인류는 수많은 진화를 거듭했다. 최초의 인류가 나타나고 300만 년 뒤 인류는 숲을 떠나 서서히 초원으로 이동하며 직립보행이 가능해졌다. 그로부터 약 100만 년 뒤에는 도구를 만들어 사냥을 나섰다. 우리의 몸에는 이러한 진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이 책은 수많은 학자가 찾아낸 인류의 옛이야기들을 시간 순으로 하나하나 들려준다.
또한 각 시기에 일어난 중요한 사건을 중심으로 진화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간다. 한 예로 1900년대 초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은 ‘필트다운인 유골 조작 사건’을 다룬다. 1908년 영국의 필트타운이라는 마을에서 발견된 필트다운인 화석은 처음에 현대인의 직계 조상으로 여겨지며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그러나 1953년에서야 이 화석이 현생인류의 두개골과 우랑우탄의 아래턱뼈를 짜깁기하여 만든 위조임이 드러났다. 진화의 진실 밝히기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시대에 따라 달라진 인류 화석의 특징을 자연스레 배우고, 신비로운 생명의 탄생과 그 흔적들을 만나는 흥미진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눈길을 사로잡는 고생물과 우리와의 연결 고리를 찾는 재미!
삼엽충·실러캔스·아노말리칼리스·오파비니아·코노돈트…

지구에 본격적으로 생물이 나타난 때는 언제일까? 세포 내에 핵을 가진 진핵생물은 약 21억 년 전, 다세포생물은 약 10억 년 전 출현했다. 이후 선캄브리아기 말기에 들어서자 깃털 펜을 세워놓은 것 같은 생물부터 원반이나 주머니처럼 생긴 생물까지 다양한 다세포생물이 등장했다. 최초로 눈을 가진 동물인 삼엽충은 그 이후 시대인 캄브리아기에 등장했다. 이때 캄브리아기 바다에는 ‘기묘한 새우’라는 뜻의 이름을 얻게 된 아노말리칼리스와 수십 개의 다리와 코끼리 코처럼 생긴 돌기가 특징인 오파비니아까지 다양한 모습의 동물이 나타났다. 동물들은 포식자에게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또 혹독한 자연 환경에 살아남기 위해 진화를 거듭하며 오늘날에 이르렀다. 선캄브리아기부터 신생대까지 각 시대를 누볐던 생명체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지구 생명체의 역사가 한눈에 들어온다.
하나의 세포에 불과했던 생물이 다양한 모습을 가진 동물로 탈바꿈하고, 몇몇 동물은 척추동물과 포유류로 진화했다. 다시 수많은 갈래로 나뉜 후 침팬지와의 공통 조상에서 유인원, 그리고 최초의 인류까지 이어졌다. 어마어마한 시간을 거쳐 오늘날에 이른 진화의 역사를 배우면 “나는 어디에서 왔을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생명의 신비로움과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인류 진화뿐 아니라 생명체의 이모저모를 알고 싶은 독자에게 재밌어서 밤새 읽는 ‘인류 진화’ 편은 충분한 재미와 지적 호기심을 만족시켜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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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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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숲 / 재밌어서 밤새 읽는 인류 진화 이야기 / 사마키 다케오 지음

    나는 종교가 없기도 했지만 어렸을 때부터 태초에 하나님이 아담과 이브를 만들어 자손을 퍼뜨렸다는 얘기 따윈 믿지 않았더랬다. 그보다는 진화론을 믿는 편이었지만 왜 DNA가 인간과 놀랍도록 비슷한 침팬지와 인간은 왜이렇게 다른걸까란 궁금증이 오랫동안 자리잡고 있었더랬다. 같은 유인원에서 출발하여 진화를 거듭하여 발전한게 인간이라면 몇 만년의 시간이 흐른다면 침팬지도 인간처럼 진화를 거듭할 수 있는 것일까?란 생각은 진화론에 의문을 갖는 이들이라면 한번쯤 해보는 생각이 아닐까 싶다.

    그런 것들을 차치하더라도 아무것도 없는 무에서 유가 창조되며 수 많은 종들이 생겨났다는 이야기는 놀랍고 흥미롭게 다가올 수 밖에 없는 이야기인 것 같다.

    <재밌어서 밤새 읽는 인류 진화 이야기>는 인류 진화의 5단계인 초기 원인-원인-원인-구인-신인 단계를 거쳐 인류로 진화한 과정에서부터 시작한다. 약 700만년 전 초기 원시시대 아프리카에서 침팬지와 공통의 조상에서 갈라져 나온 '사헬란트로푸스 차덴시스'에서부터 '호모 사피엔스'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얼마 전 유명한 사학자가 네안데르탈인들이 호모 사피엔스의 침략을 받아 멸종했으며 약탈과 식인을 통해 종족이 없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꽤나 충격적으로 다가왔었는데 책에선 네안데르탈인의 DNA가 호모 사피엔스와의 교배로 아직 우리 몸에 남아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 흥미롭게 다가와졌던 것 같다.

    아직 다 밝혀지지 않아 지구상에 무한히 존재하는 생명의 비밀은 같은 화석 앞에서도 서로 의견이 갈려 다른 해석이 나올 수 있음에 다양한 해석을 도출 할 수 있는데 그로 인해 생겨난 현생인류의 두개골과 오랑우탄의 아래턱뼈를 짜깁기한 '필트다운인' 유골 조작 사건과 중국 지역에서 80~20만년 전에 살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호모 에렉투스 화석이 진주만 기습 후 자취도 없이 사라진 일화에서는 모든 인류의 기원을 쫓아가는 인간의 욕망을 엿보는 듯해 씁쓸함마저 느껴졌다.

    그렇게 화석을 통한 인류의 발자국을 따라가다보면 40억년 전 지구가 탄생하여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생명의 근원이 된 유기물이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한 이야기까지 거슬러 올라가게 되는데 각 파트마다 깊이 있는 이야기보다는 화석을 통한 짤막한 일화와 현재까지 밝혀진 이야기들을 통해 굵직굵직한 흐름을 알 수 있어 아이와 함께 읽기에 좋았던 것 같다.

  • 인류 진화에 대해서는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어서 재밌어서 밤새 읽는다니   그 내용이 정말 궁금했다. 어...

    인류 진화에 대해서는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어서 재밌어서 밤새 읽는다니

     

    그 내용이 정말 궁금했다. 어릴 때 배웠던 오스트랄로피테쿠스나 네안데르탈인은

     

    이름이 길어도 괜찮은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긴 이름들이 잘 입력이 안 되서 그런지

     

    다 읽고도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면이 있어서 다소 속상해졌다.

     

    “나는 어디에서 왔을까?” 라는 누구나 한번쯤은 해본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

     

    인류의 기원을 찾아가는 고인류학과 사라진 지구 생명체를 추적하는 고생물학의 성과들을

     

    알리고자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는데 쏘옥 쏘옥 못 알아듣는 건

     

    정말 낯선 영역이라서 그런지 노화에 따른 집중력의 부족 때문인지 잘 모르겠다.

     

    읽은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긴 이름들이 가물가물해 속상하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와 달리 인류의 진화에 대해 꽤 상세하게 전시해놓은 해외 자연사박물관에서

     

    정말 처음 접한 내용이 많아 답답한 면이 많았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그 답답함이 좀 해소되는

     

    것으로 만족해야겠다싶다. 칼 세이건 박사가 만든 유명한 우주 달력에 따르면

    지구 탄생부터 현재까지는 1년이라고 하면 하루는 약 1260만 년에 해당한다.

    1월 1일 지구 탄생 후 한 달 반 후에 단세포생물이 탄생했고 7월 중순에 진핵생물이 등장하고

    11월 14일에 에디아카라 생물군이 등장하고 18일에 캄브리아 대폭발이 일어나고

    26일 식물이 육상으로 진출했다. 그리고 12월 30일 10시 40분 인류가 응장하고

    16시 23분에 직립보행하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등장하고 다음 해로 넘어가기 23분 전

    호모 사피엔스가 등장하여 문명을 개화시키고 자연계와 인류의 진화를 탐구해온 것이다.

    하루도 채 안 되는 기간에 일어난 일들에 대해 몰랐던 내용들을 체계적으로 알 수 있고

    이름만 알았던 화석들에 대한 새로운 정보도 얻게 되었다. 삼엽충 화석은 알고 있었지만

    최초로 눈을 가진 동물이었다는 건 처음 알았다. 캄브리아기 대폭발 이후 등장한

    동물 화석들에서 눈을 가진 동물의 등장이 주목받는 건 먹이를 사냥하거나 적을 피해

    몸을 숨길 때 유리해지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당시 삼엽충이 포식자의 위치에 있어서

    엄청나게 증가해서 화석으로 많이 남을 수 있었나보다. 현재의 창고기라 불리는 활유어와

    비슷한 피카이아는 원시 척삭동물이 척추동물의 조상이 아닐까 추측하기 때문에

    활유어가 살아 있는 화석이라고 불린단다. 척추 동물의 조상을 활유어로 보는 학자와

    멍게로 보는 학자 사이에 논쟁이 있는데 게놈 해독 결과 현재까지는 활유어가 조금

    더 유세한 상황으로 활유어에서 시작해 척추동물로 이어져왔다는 것 등

    고생물학 이야기들을 알게 되어서 유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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