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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한중일 세계사. 6: 여명의 쓰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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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3*225*22mm
ISBN-10 : 1190182912
ISBN-13 : 9791190182911
본격 한중일 세계사. 6: 여명의 쓰나미 중고
저자 굽시니스트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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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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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책 컨디션이 생각보다 좋았어요! 5점 만점에 5점 krka*** 2020.04.02
129 빠른배송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gongz*** 2020.03.31
128 깨끗하지만 필기된 곳이 몇 군데 있네요 5점 만점에 4점 soni*** 2020.03.30
127 새 책 같아요^^ 정말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tosil*** 2020.03.25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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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 전야의 쓰나미 앞에 일본 막부가 내린 결단은?
막부는 존왕양이파의 대표 세력인 조슈 번에 본때를 보이겠다며 35개 번 15만 대군을 일으킨다. 일본 앞바다 효고를 개항하라는 영국의 압박에 천황 고메이는 ‘절대 양이’를 강력히 외치고, 막부의 로주를 파면·개역하라는 당황스러운 명을 내린다. 이에 화들짝 놀란 쇼군 이에모치는 조정에 사표를 내미는데…. 이 어지러움에 막부의 머리가 터질 지경이다. 일본은 이 거대한 소용돌이에서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을까?

저자소개

저자 : 굽시니스트
굽시니스트(김선웅)
1981년 대전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했다. 굽시니스트라는 필명으로 2009년부터 《시사인》에서 〈본격 시사인 만화〉를 연재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본격 한중일 세계사》, 《박4모》, 《본격 제2차 세계대전 만화》(전 2권), 《이이제이의 만화 한국 현대사》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제1장 시모노세키 Boom!
제2장 조슈 최후의 날?!
제3장 The Ingenious Army
제4장 Under Pressure
제5장 For The Alliance
제6장 Four Borders War
제7장 End Of The Beginning
제8장 파머스턴의 추억
제9장 Blue, Gray & Yellow
제10장 열하문안사
제11장 3정의 문란
제12장 임술농민봉기
제13장 궁궁을을
제14장 정권이 바뀜

주요 사건 및 인물

책 속으로

일본 전체적으로 보면, 공무합체를 통해 구체제가 연착륙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그 공무합체의 살아 있는 실체인 쇼군 부부. 저 쇼군과 천황의 여동생 사이에 태어날 아이는 일본 역사상 가장 존귀한 혈통을 가질 차기 쇼균. 공무합체에 대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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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체적으로 보면, 공무합체를 통해 구체제가 연착륙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그 공무합체의 살아 있는 실체인 쇼군 부부. 저 쇼군과 천황의 여동생 사이에 태어날 아이는 일본 역사상 가장 존귀한 혈통을 가질 차기 쇼균. 공무합체에 대한 기대, 쇼군 부부의 2세를 통한 공무합체의 실체화에 대한 믿음이 공무합체 전도사 요시노부에 대한 강력한 지지세가 되어줍니다. 그리고 막부의 실권자이면서 동시에 교토에 머물며 조정의 신하를 자처하는 요시노부는 막부와 조정의 중간 조정자 포지션을 차지했죠. 그렇게 조정과 막부를 모두 주무르면서 동시에 양자 어느 쪽에도 구애받지 않는 미묘한 포지션도 그 권세의 주요 기반이라 하겠습니다. _ 48, 49쪽, 〈제2장_죠슈 최후의 날?!〉

이제껏 언제나 무기를 독점한 자들이 주물러온 천하. 하지만 드디어 백성들도 무기를 들고 천하에 참여할 자격을 얻게 된다. ‘무(武)’의 독점으로써 강고하게 유지되어온 신분제. 무의 독점이 깨진다는 것은 곧 그 신분제의 붕괴. 무기를 들고 전쟁터에 나가는 것으로 시민의 자격이 주어졌던 고대 그리스처럼- 에도 시대를 통해 점차 그 역량을 키워온 백성들은 무기를 들고 전쟁터에 나감으로써 백성이 국민으로 재편되는 첫걸음을 떼게 된다. _ 56, 57쪽, 〈제3장_ The Ingenious Army〉

여러 사무라이 클랜들을 모아 큰 전쟁을 벌일라치면 말입니다… 일단 어느 편이든 간에 클랜들은 눈치를 봅니다. 뭔가 한쪽 편에 승기가 보인다 싶으면, 그때서야 보로소 움직이며 승전 버스에 무임승차하고자 하는 것이 사무라이 클랜들. 이쪽 편에 뭔가 패색이 감돈다 싶으면, 냄새를 맡자마자 미련 없이 뒤도 안 돌아보고 내빼죠. 저런 얄미운 모양새가 나올 수밖에 없는 건, 사무라이 클랜 군대는 기본적으로 그 번의 작은 지역 풀 안에서 혈연·지연으로 촘촘히 엮여 있는 Family 군대이기 때문이죠. 만약 막부의 부름으로 불려간 전쟁에서 클랜 지휘관이 쓸데없이 전의를 불태우며 클랜 병력을 축낼 경우에는 고향에 돌아가서 어르신들에게 뒤지게 맞겠죠. _ 136, 137쪽, 〈제7장_End Of The Beginning〉

진주민란은 10여 일 만에 마무리되었지만, 봉기의 불씨는 3남 각지로 퍼져나갔으니, 경상 전라 충청의 3남 수십 개 고을에서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1862년 한 해 동안 전국 각지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민란이 이어집니다. _ 245, 246쪽, 〈제12장_임술농민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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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존왕양이의 선두 조슈 번을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서양 열강과 막부, 사무라이 클랜들의 동상이몽 06권에서는 금문의 변 발발 이후 여전히 안팎으로 혼란 중인 일본을 주로 다룬다. 이 혼란의 중심에는 ‘양귀 고 홈’을 외친 조슈 번이 있다. 1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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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왕양이의 선두 조슈 번을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서양 열강과 막부, 사무라이 클랜들의 동상이몽

06권에서는 금문의 변 발발 이후 여전히 안팎으로 혼란 중인 일본을 주로 다룬다. 이 혼란의 중심에는 ‘양귀 고 홈’을 외친 조슈 번이 있다. 1864년 8월 28일, 금문의 변 일주일 후, 양이 이념으로 뭉친 조슈 번에 본때를 보여주고 해협 봉쇄를 풀기 위해 서구 열강이 시모노세키 앞바다에 모인다.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미국은 연합 함대를 조직해 실력을 행사한다. 그들의 압도적인 화력 앞에 조슈의 포대는 산산이 부서질 뿐이다. 한편 같은 해 6월, 황궁을 향해 대포를 쏜 조슈에 대노한 천황은 조슈를 조정의 적으로 임명한다. 이에 막부는 35개 번 15만 대군을 앞세워 조슈 번을 토벌하러 나선다. 과연 막부는 이 엄청난 대군으로 조슈를 한 번에 쓸어버릴 수 있을까? 이 질문의 열쇠는 의외로 조슈와의 오랜 악연인 사쓰마 번이 쥐고 있다. 사쓰마 번은 조슈를 치라는 막부와 이를 바라보는 조슈 가운데 누구의 편을 들 것인가?

세도정치 말기 혼미 속에 삭아가는 조선,
민란 버그만 수습하면 태평성대를 기대할 수 있을까?

이번 권부터는 조선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1860년대 말 조선은 세도 정치 말기의 혼미 속에 각종 부패로 몸살을 앓는 중이다. 이른바 ‘3정의 문란’이다. 논밭에 매기는 세금인 전세(田稅), 병역의 의무를 대신해 내는 군포(軍布), 춘궁기에 곡식을 꿔주고 이자를 받는 제도인 환곡(還穀) 등에 탐관오리들은 비리 숟가락을 얻느라 정신없다. 각종 수탈과 착복을 견디다 못한 백성들의 화는 결국 진주에서 폭발하고, 대규모 민란으로 발전한다. 이 민란은 10여 일만에 마무리되지만 봉기의 불씨는 3남 각지로 퍼져 나가 전국 각지에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된다. 조선 왕실은 이 혼란을 수습해 어떻게든 이씨 왕조 체제를 유지하려 고군분투하는데……. 일본이 문짝 뜯으러 오기까지 남은 기간 10년, 과연 조선은 이 혼란을 어떻게 수습할 것인가?

《본격 한중일 세계사》 시리즈는

이건 반칙이다! 깊이 있는 내용에 유머마저 잃지 않다니!
‘외워야만 이해할 수 있다’라는 역사의 통념을 가볍게 뛰어넘다

흔히 ‘역사’라고 하면 ‘따분하다’, ‘외워야만 이해할 수 있다’는 통념이 기본적으로 따라온다. 중·고등학교 역사 시간에 각 사건이 일어난 년도와 사건을 달달 외워 습득했던 기억이 역사에 대한 이미지의 전부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에 반해 이 시리즈는 ‘외워야 한다’라는 역사에 대한 통념에서 저만큼 벗어나 있다.
만화가 굽시니스트가 이번에는 자신의 전공을 살려 한중일의 근대사를 다룬 역사만화를 출간했다. 이 시리즈는 19세기 동아시아의 근대사를 서술하면서 그 안에 각종 게임, 밀리터리,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의 서브컬처를 자연스럽게 녹여낸다. 역사에 관한 굽시니스트의 해박한 지식과 중간 중간 난무하는 각종 패러디, 다양한 언어유희 등을 슬슬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당시의 시대상과 세계정세가 머릿속에 그려진다. 이 시리즈를 통해 독자들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역사의 진입장벽을 대폭 낮추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서양 제국주의 세력의 진입이라는 해일 앞에서
한중일은 어떻게 저항 또는 순응했는가?

왜 하필 ‘한중일’이라는 프레임으로 세계사를 읽어야 하는가? 우리의 역사인 한국사라는 나무를 관찰하기 위해서는 동양사라는 숲을 먼저 보아야 하며, 이를 이해하지 않으면 세계사라는 큰 그림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과거와 오늘, 나아가 세계의 정세를 이해하기 위해 동아시아 3국의 역사를 비교해 살펴본다.
지금까지의 세계사는 서구 강대국의 역사와 그들이 만들어낸 세계사적 흐름 속에서 주변 민족, 주변 국가들의 모습을 간략하게 서술하는 형태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역사에는 강대국의 군대와 외교뿐 아니라 약소민족의 저항이나 정체성 역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 시리즈는 기존의 서양 중심의 역사 서술에서 벗어나 우리 동아시아의 관점에서 역사를 들여다보려는 시도다. 그 가운데 특히 ‘한중일’이 가장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던 시점인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중반까지의 시기를 본격적으로 살펴본다.

01. 서세동점의 시작
02. 태풍천국 라이징
03. 일본 개항
04. 태평천국 Downfall
05. 열도의 게임
06. 여명의 쓰나미
07. 은자의 숙면(근간)…
* 계속 출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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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굽시니스트 | ru**ia10 | 2020.02.0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굽시니스트의 만화는 재미있다. 유독 재미있다. 역사를 가지고 만담꾼처럼 왜 이런 과정을 거쳐왔고, 역사가 이루어져왔는지 세부적...

    굽시니스트의 만화는 재미있다. 유독 재미있다. 역사를 가지고 만담꾼처럼 왜 이런 과정을 거쳐왔고, 역사가 이루어져왔는지 세부적인 내용들은 알 수 없디만 정말 다양한 것을 보는 매력이 있는 것이 바로 이 책이라는 생각이든다. 굽시니스트가 가져온 수많은 만화가로서의 강점과 그런 의미들이거나 다른 것들은 나름 굽시니스트로서의 만화가로서의 매력이나 혹은 보여줘야 할 것들에 대해 수도 없이 많은 것들을 증명해왔다. 재미와 즐거움 2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것이 그 매력이 아닐까?다시금 그런 생각을 해본다. 이 만화만의 수많은 강점들과 매력들을 다시금 나는 만나보고자 한다. 또한 굽시니트스라는 만화가에 대해서 그가 그려온 일련의 만화들이나 혹은 다른 것들까지도 함께 곁들여 만나보고자 하는 것이 나의 생각이기도 하다.

  • 그동안 일본사를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마땅한 교재를 찾을 수 없었다. 대부분의 책들이 일본사를 잘 알지 ...

    그동안 일본사를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마땅한 교재를 찾을 수 없었다. 대부분의 책들이 일본사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읽기에는 너무 어려운 수준으로 쓰였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에 굽시니스트의 역사 만화 시리즈 <본격 한중일 세계사> 6권을 만났다.


    <본격 한중일 세계사> 시리즈는 서양 세력이 동아시아에 들어온 19세기에 한국과 중국, 일본의 상황은 어땠는지를 만화로 풀어낸 역사 만화다. 2009년부터 <시사IN>에서 역사 만화를 연재해온 굽시니스트의 만화답게 내용의 정확성과 깊이는 말할 것도 없고, 만화로서의 재미도 대단하다.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말이나 짤방, 게임 용어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진지하게 읽다가도 피식피식 웃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6권은 금문의 변 이후 막부와 조슈 번이 대치하는 상황에서 시작된다. 조슈 번은 현재의 야마구치현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에도 시대 당시 전국 4,5위 정도의 경제력과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1854년 조정이 미국의 개항 조건을 받아들이자 조슈 번과 사츠마 번이 존왕양이를 외치며 반발했고, 이로 인해 조정과 조슈 번, 사츠마 번이 대립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런 상황에서 조슈 번이 조정 세력을 진압하려 군사를 일으켰다가 패한 사건이 바로 금문의 변이다.


    금문의 변으로부터 1년 후, 조슈 번은 다섯 청년을 영국으로 유학 보낸다. 이 중에는 이토 히로부미, 이노우에 가오루 등 한국에도 잘 알려진 유신 인사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들이 유학 가 있는 동안, 영국과 네덜란드, 프랑스, 미국이 참여한 4개국 연합 함대가 조슈를 봉쇄하는 일이 발생한다. 조슈 번은 끝까지 싸우려 했지만, 위기를 감지한 유학파가 급히 귀국해 화친을 종용하면서 사태는 해소된다. 이후 1,2차 조슈 정벌과 일왕 서거에 이르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린다.


    일본 이야기가 마무리되면, 시점은 다시 1860년대 영국으로 돌아간다. 1865년, 영국의 제37대 수상 헨리 존 템플 파머스턴 자작이 사망한다. 파머스턴 자작은 미국의 남북 전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평생 동안 '아이리시 음모론'을 철석같이 믿었던 파머스턴 자작은 신생국 미국의 성장을 크게 경계했고, 공업 지대인 북부보다는 농업 지대인 남부가 전쟁에 이겨서 영국의 면직물 수출 산업에도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했다. 하지만 그의 바람과 달리 전쟁의 승자는 북부가 되었고, 이후 미국은 공업화에 박차를 가하며 빠른 속도로 발전했다.


    세계가 이렇게 변하는 동안 조선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저자는 이 시기에 살았던 박규수라는 인물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낸다. 박규수 하면 연암 박지원의 손자이자 추사 김정희의 제자로 유명한 인물이다. 이런 배경을 등에 업은 인물답게 머리가 명석하고 박학다식했으며 행정 능력 또한 뛰어났다. 조정에서도 그를 높게 평가해 문안사의 부사로 발탁해 중국에 보냈다. 이때 그는 아편전쟁에 진 중국이 태평천국 운동, 홍수전의 난 같은 환난을 겪는 것을 두 눈으로 목격하고 두 귀로 듣지만, 그 자세한 정황이나 그러한 사건들이 조선에 미칠 영향 등에 관해서는 자세히 보고하지 않았다. 알린다 한들 바뀔 것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한중일 세계사 책이라고 해서 세계사 중심일 줄 알았는데 한국사에 관해서도 자세히 나와서 놀랐다. 한국사에서 배운 내용을 세계사의 맥락에서 설명해주니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일본사 부분은 앞의 내용과 연결해서 읽으면 이해가 더 잘 될 것 같아서 5권을 주문했다. 5권 읽으면 4권 내용이 궁금하고, 4권 읽으면 3권 내용이 궁금하고, 그렇게 2권, 1권으로 역주행하며 완독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 역사하면.. 제가 어릴적부터 가장 좋아하는 분야랍니다. 뭐 꼭 다른건 몰라도 역사에 관한 이야기라면 귀를 쫑긋...

    KakaoTalk_20190826_002909063.jpg

    역사하면.. 제가 어릴적부터 가장 좋아하는 분야랍니다. 뭐 꼭 다른건 몰라도 역사에 관한 이야기라면 귀를 쫑긋 세워서 들어보고, 또 흥미를 가졌던 거의 유일한과목이지요..

    그런 역사에 대하여 요즘은 더욱더 관심이 많아졌어요..

    바로 이웃나라 한중일 삼국의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서로 맞붙어 살아왔기에 단순히 그냥 이웃나라정도로만 그치지 않고 바로 서로간에 침략을 통해서 시시탐탐 노리고 있던 사이였지요..

    그런데 여기서 가장 핵심은 바로 우리나라는 단한차례도 일본이나 중국을 침략한 적은 없다는 사실..

    그래서 그런가 요즘 이웃나라들이 정말 우리를 너무 만만하게 보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만큼..가슴 아픈 현실이지요...

    이책은 사실 6번째 책인데.. 이미 이전에 5권의 시리즈가 완성되어 있답니다.

    본격 한중일 세계사 ~~6권

    <여명의 쓰나미>

     

     

     

    KakaoTalk_20190826_002909063_01.jpg

    저자인 굽시니스트(김선웅)님은 필명으로, 2009년부터 <시사인>에서 <본격 시사인만화>를 연재중이랍니다.

    지은책으로는 <본격 한중일 세계사>, (박4모>,<본격 제2차 세계대전 만화>(전2권), <이이제이의 만화 한국 현대사> 등이 있답니다.

    사실 국사 공부만으로도 빡센거, 뭘굳이 중국사, 일본사까지 관심을 가져야 하나 싶지만 "한국사"라는 나무를 제대로 관찰하기 위해서는 멀리서 "동양사"라는 숲을 봐야 하는 부분이 있는법이라네요..

    본격 한중일 세계사 6 : 여명의 쓰나미

    목차

    제1장 시모노세키 Boom!

    제2장 조슈 최후의 날?!

    제3장 The Ingenious Army

    제4장 Under Pressure

    제5장 For The Alliance

    제6장 Four Borders War

    제7장 End Of The Beginning

    제8장 파머스턴의 추억

    제9장 Blue, Gray & Yellow

    제10장 열하문안사

    제11장 3정의 문란

    제12장 임술농민봉기

    제13장 궁궁을을

    제14장 정권이 바뀜

     

     

     

     

    <이책에서 다루고 있는 주요사건들>

     

     

    KakaoTalk_20190826_002909063_02.jpg

    1차 조슈정벌

    1864년 고메이 천황은 막부에 조슈 번 토벌의 명을 내린다. 이에 사쓰마 번은 조슈 번의 항복 교섭을 주선하고, 조슈 번은 항복을 결정한다. 이에 번정의 리더 스후 마사노스케가 할복하고, 금문의 변에 앞장선 인사들에 대한 처형이 집행된다. 정벌군 사령부에 조슈 번의 사죄문서가 접수되고 이로써 막부는 토벌군을 해산하고 1차 조슈 정벌을 종료한다.

    2차 조슈정벌

    조슈 번 신정권이 막부의 공순 요구를 모두 거절함에 따라 막부는 2차 조슈 정벌을 결정한다. 정벌군은 전선에서 패퇴하고 물가 폭락 등으로 전국의 민심이 흉흉해지는 와중에 쇼군이에모치가 병사하면서 막부는 죠수 정벌을 포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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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전쟁

    1860년, 링컨이 미합중국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노예제를 지지하던 남부의 여러주가 연방을 탈퇴해, 아메리카연합을 결성한다. 이에 연방을 유지하려는 북부와 노예제를 유지하려는 남부간에 내전이 벌어진다.

    삿초 동맹

    막부의 무력에 대항하기 위해 사쓰마 번과 조슈 번이 맺은 동맹

    시모노세키 전쟁

    조슈 번은 전함과 포대를 배치, 간몬 해협 봉쇄데 나선다. 이에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미국은 연합 함대를 조직해 실력을 행사하죠. 4군 연합 함대가 간몬 해협의 포대들을 초토화 시키고 히코섬을 점령함에 따라 조슈 번은 서양 세력에 굴복, 협상에 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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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감록>예언

    <정감록>은 19세기 조선, 민간에 널리 퍼진 예언서로, 정본이 불분명하고 저나자 지어진 시기등도 명확하지 않다. 가야산의 조씨 왕조 500년이 온다는등 반체제적인 성격이 강해 금서로 지정되었으나 암암리에 널리 퍼져 이후 백성들의 정신세계에 큰 영향을 끼친다.

    진주민라<임술농민봉기>

    1862년 봄, 진주에서 시작되어 전국으로 확산된 민란이다. 이 진주민란은 10일만에 마무리 되었지만, 저항의 불씨는 경상,전라,충청의 3남 각지로 퍼져나가 전국 70여곳에서 민란이 이어진다.

    일본을 중심으로 중국, 우리나라 그리고 미국의 역사까지 순서대로 알아보는 시간이었답니다.

    다양한 나라들의 역사를 함께 보니 전세계의 역사가 톱니바퀴 맞물린것처럼 흥미롭게 느껴지네요.

    다른 나라의 이야기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역사는 어느시대쯤 와 있을까 하는궁금증을 계속해서 갖게 만들어주었고, 역시 우리나라의 이야기를 보면서는 참 안타까운 마음은 양반들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위해서 갖은 노력을 하면서도 정말 중요한 이땅의 백성들을 위한 노력은 거의 1도 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렇게 한중일 역사뿐만 아니라 세계사의 역사까지 한번에 조금씩 흡입할수 있도록 쓰여진 이책은 만화책이어서 보는 내내 재미도 있고, 어렵던 역사가 그냥 쏙쏙 들어오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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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생 두아이들도 그림이 재밌다며, 술술 읽는거 보니.. 아주 오래된 옛날 이야기지만 분명 아이들도 흥미를 갖게 만들어준것 같아서 좋아요..

    재밌는 역사책 시리즈 <본격 한중일 세계사> 다음 7권이 기다렵집니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본격 한중일 세계사 | lh**r21 | 2019.08.22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최근에 동일 출판사 위즈덤하우스에서 펴낸 <어메이징 디스커버리>시리즈를 읽으면서 정말 재미있고 유익하다 생각했었는데...

    최근에 동일 출판사 위즈덤하우스에서 펴낸 <어메이징 디스커버리>시리즈를 읽으면서 정말 재미있고 유익하다 생각했었는데 이 책은 한국과 중국, 일본을 둘러싼 세계사를 다루고 있어서 좀 더 와 닿았다고나 할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런 책들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최근 많이 출간되고 있는 것 같다. 요즘처럼 우리나라가 세계 뉴스에 메인으로 자주 등장하는 때가 언제였나 싶을 정도로 한국을 둘러싼 주변국들과의 외교가 매우 활발하다. 최초 혹은 몇 십년 만에 국빈 방한 하는 국가 수장도 많고 또 반대로 우리나라도 국빈 방문하는 일도 많아지면서, 더하여 제 2의 한일전이라고 불리는 현상황에서 본격적인 외교전이 시작되었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역사는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라 했던가. 한중일 세계사를 다시 한 번 공부해야 할 때다.

    이런 만화로 된 역사책은 만화가 '무적핑크'의 「조선왕조실톡」을 시작으로 많이 나오고 있는 추세인 것 같다. 카톡 형식으로 조선왕조를 다룬 「조선왕조실톡」은 7권까지 나왔고 그 인기에 힘입어 「세계사톡」까지 나왔는데 「세계사톡」도 그러고보니 출판사가 위즈덤하우스다. (완전 열일..!)

    역사, 특히 동양사는 내용도 방대하고 복잡해서 아무리 읽어도 헷갈리는데 만화로 되어 있으니 가볍게 읽을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읽기 딱 좋은 역사책인데 개인적으로 「본격 한중일 세계사」에는 내가 알아들을 수 없는 말들이 자주 나와서 혼란스러웠다. 비속어나 은어도 나오고 욕 비스무리한 단어들도 나오고.. 혼란스럽다 혼란스러워... 각종 게임부터 밀리터리, 애니메이션, 드라마까지 온갖 서브컬쳐의 향연이다.
    여성이나 여자 아이들보다 게임을 좀 한다 하는 사람이나 남자 아이들에게 더 잘 읽힐 것 같다. 다른 역사 만화책들에 비해 굉장히 표현이 자유로워 읽으면서도 엄청 낯설었다;; 분명 잘 읽히기는 한데 너무 낯선..
    깊이있고 쉽게 넘어간다는 장점이 있지만 언어파괴나 요즘 유행어가 많이 들어있어서 살짝은 거부감이 들었던 책이다. 그래도 한중일 동양사를 이렇게 자세한데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 드물어 반가우면서도 진도가 느려 몇 권의 시리즈가 나올지 약간은 걱정된다.. (몇 권을 사야하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는 말을 정말 자주 쓰는 요즘이다. 우리나라를 둘러싼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공부하다보면 답답한 현실에 해법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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