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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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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5
ISBN-10 : 8901078589
ISBN-13 : 9788901078588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중고
저자 김혜남 | 출판사 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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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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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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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도대체 뭐가 문제인 걸까?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내게도 다시 사랑이 올까? 서른살의 삶과 사랑, 일에 관하여 이야기한『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이 책은 인생의 전환기인 30대에 들어선 젊은이들이 느끼는 불안과 자립에 관한 조언을 담고 있다. 갑작스레 어른들의 사회로 던져진 채 느껴야하는 낯설은 감정과 다시는 올 것 같지 않은 사랑에 대한 고민, 직장내에서의 인간관계와 자신의 욕망에 충실하게 대하는 방법 등을 정신과 의사인 저자가 심리학적으로 35가지 테마로 나눠 조언한다. 그리고 왜 서른 살은 마음먹은 만큼 성공할 수 있는지, 왜 더 뜨겁고 간절하게 사랑할 수 있는지, 왜 마음껏 행복해질 수 있는지를 밝힌다. 저자는 서른 살에게 말한다.

저자소개

저자 : 김혜남
지은이
김혜남 (정신분석 전문의)
다섯 남매 중 셋째 딸로 태어난 그녀는 항상 사랑을 그리워하고 갈구했지만 사랑을 독차지하는 건 언제나 쌍둥이처럼 커 온 둘째 언니였다. 그에 대한 선망과 질투 속에서 그녀는 가끔 아무도 모르게 언니의 불행을 상상해 보곤 했다.
그런 그녀에게 고3 때 언니의 갑작스런 죽음은 충격과 혼란 그 자체였다. 고려대학교 의대에 진학해 정신분석을 전공하게 된 것도 그 사건의 영향이 컸다.
정신분석은 그녀로 하여금 애써 피해 온 내면의 깊은 상처들을 정면으로 보게 만들었고, 그로 인해 비로소 언니의 죽음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었다. 그러면서 그녀는 알게 되었다. 자신의 오래된 상처가 사랑에도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쳤는지를 말이다. 왜 자신이 짝사랑만 해 왔는지, 왜 지금의 남편을 택했는지도 그제야 이해할 수 있었다.
올해로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해 온 지 20년. 그녀는 사랑에 목마른, 그러나 사랑이 두려운 영혼들에게 꼭 해 주고 싶은 말이 있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그들이 이 책을 읽고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지금까지 낸 책으로는 『왜 나만 우울한 걸까?』, 『어른으로 산다는 것』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1. 내 인생, 도대체 뭐가 문제인 걸까?
왜 쿨함에 목숨 거는가?
혹시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울고 있는가?
무수한 선택의 가능성, 그 저주에 대하여
무엇인가로부터 도망치기 전에 기억해야 할 것
서른 살, 악마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까닭
이제 그만 ‘조명 효과’로부터 벗어나라
그들이 진정한 멘토를 만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2. 서른 살, 방어 기제부터 점검해 보라
왜 세상을 믿지 못하는가?
그녀에게 중학교 이전 기억이 거의 없었던 이유
서른 살, 방어 기제부터 점검해 보라
지금 극복하지 않으면 평생 끌려 다닐 문제
가까워지는 것이 두려운 사람들
마마걸, 마마보이가 착각하고 있는 것
유능한 사람들이 특히 많이 빠지는 함정
피해자 증후군을 경계하라

3.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 일과 인간관계
서른 살이 직장에서 괴로운 까닭
나는 왜 만족을 모르는가?
인생을 숙제처럼 사는 사람들
나는 왜 남에게 일을 맡기면 불안해하는가?
나는 지금 쓸데없이 시간만 허비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나는 왜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는가?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방법 네 가지
그만두기 전에 생각해 봐야 할 것들
직장에서 가족 관계를 바라지 마라

4. 내게도 다시 사랑이 올까? - 사랑과 결혼
거절당하는 것이 두려운 사람들
상대방의 과거를 알고 괴로워하는 사람들
왜 자꾸만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 걸까?
왜 질투를 멈추지 못하는 걸까?
이상형만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겪는 오류
피그말리온식 사랑법 - 너는 내가 하자는 대로 따라야 해!
연인에게 부모의 역할을 강요하지 마라
결혼, 그 두려움에 대하여
부모로서 산다는 것의 의미
기혼자들의 위험한 생각, 그 속에 숨어 있는 결혼의 본질
그럼에도 우리가 사랑을 하는 이유

5. 심리학이 서른 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마음먹은 만큼 성공할 수 있다
서른, 더 뜨겁고 간절한 사랑을 할 수 있는 나이
마음먹은 만큼 행복해질 수 있다
당신은 언제나 옳다, 그러니 거침없이 세상으로 나아가라

책 속으로

삶이 쿨함을 허락하지 않더라도 쿨함이란 갑옷으로 무장하려는 젊은이들은 그래서 슬프다. 쿨함에 목숨 거는 젊은이들은 말 그대로 멋지고 자유롭고 세련되게 보이기 위해 애쓰지만, 알고 보면 한 치 앞도 모르는 시대에서 살아남고자 악다구니를 쓰는 것이고,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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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쿨함을 허락하지 않더라도 쿨함이란 갑옷으로 무장하려는 젊은이들은 그래서 슬프다. 쿨함에 목숨 거는 젊은이들은 말 그대로 멋지고 자유롭고 세련되게 보이기 위해 애쓰지만, 알고 보면 한 치 앞도 모르는 시대에서 살아남고자 악다구니를 쓰는 것이고, 외로우면서도 상처 입기 두려워 외로움을 참아 내고 있는 것이다. - 왜 쿨함에 목숨 거는가 중에서

서른 살은 성공에의 야망이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시기이다. 남을 짓밟고서라도 위로 올라가고 싶은 야망, 성공하고 있는 동료를 끌어내리고 싶은 시기심,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마음 등 하루에도 열두 번씩 악마가 고개를 치켜든다. 그래서 서른 살은 위험하다. - 서른 살, 악마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까닭 중에서

조언을 주는 것은 멘토지만 그 조언을 내 것으로 만들어 현실에 적용하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게다가 멘토도 틀릴 때가 있고 나와 맞지 않는 해법을 일러 줄 때도 있다. 그러므로 최종 판단은 결국 나의 몫이다. 멘토의 말이 나에게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도 그것이 전혀 새로운 말이 아니라 이미 내 마음속에 존재하고 있던 말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진정한 멘토는 내 안에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 그들이 멘토를 만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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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심리학에서 배우는, 서른 살의 강을 건너는 법. 이 책은 심리학이 서른 살의 삶과 일, 사랑, 인간관계에 대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내 인생, 도대체 뭐가 문제인 걸까?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내게도 다시 사랑이 올까?’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심리학에서 배우는, 서른 살의 강을 건너는 법. 이 책은 심리학이 서른 살의 삶과 일, 사랑, 인간관계에 대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내 인생, 도대체 뭐가 문제인 걸까?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내게도 다시 사랑이 올까?’ 등을 고민하며 방황하는 서른 살을 위해 35개의 테마로 나누어 삶이 외롭고 우울한 진짜 이유들을 분석한다. 그리고 왜 서른 살은 마음먹은 만큼 성공할 수 있는지, 왜 더 뜨겁고 간절하게 사랑할 수 있는지, 왜 마음껏 행복해질 수 있는지를 밝힌다. 저자는 서른 살에게 말한다. “당신은 언제나 옳다. 그러니 거침없이 세상으로 나아가라”라고.

1) 국내 최초로 심리학의 관점에서 서른 살의 삶을 조명한 책
서른이란 나이는 심리학에서 특별한 이름이 없는 무명의 나이이다. 심리학에서 인간의 발달을 설명할 때 인생의 큰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를 중심으로 아동기, 사춘기, 20-40세까지의 초기 성인기, 40대의 중년기, 50대의 갱년기, 그리고 60대 이상의 노년기로 나누어 설명하다. 30대에 대한 다른 언급은 없다. 그저 초기 성인기에 묶여 20대의 뒤에 어정쩡하게 붙어 있을 뿐이다. 심리학자 에릭슨도 30대를 발달학상 뚜렷한 과제나 변화가 없기 때문에 ‘미지의 시기’라고 했다. 그러다보니 청년이라고 하기엔 나이가 들었고 장년이라고 하기엔 아직 젊은 서른 살은 아직까지 연구된 것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그도 그럴 것이 예전의 서른 살은 우리네 인생에 있어서 크게 두드러지는 나이가 아니었다. 누구나 20대 중후반이면 직장에 들어가고 결혼을 했기 때문에 서른 살은 그저 일과 가정을 꾸려 나가기에 여념이 없는 나이일 뿐이었다. 한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면 어느 정도 승진이
보장되었고, 지금처럼 40대에 은퇴하라는 압박을 받지도 않았다. 그래서 정신없이 바쁘지만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기에 힘껏 달리기만 하면 되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서른 살은 고달프고 우울하다. IMF 사태 이전의 사회 초년생들은 지금보다 물질적으로는 덜 풍요롭게 자란 세대지만, 적어도 지금과 같은 취업난을 경험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지금의 서른 살은 어린 시절 경제 호황기의 수혜자로 풍족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대학 입학 전후로 IMF를 겪고 그 여파로 인해 심각한 취업난과 고용 불안에 시달려야만 했다. 그 어느 세대보다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안정되지 못한 20대를 보내고 서른 살을 맞이한 것이다. 이들은 취업 준비로 젊음을 다 소진해 버리고 아무런 준비 없이 숨 가쁘게 차가운 현실로 내동댕이쳐졌다. 그래서 인생의 한 전환기로서, 미래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선택의 시기로서, 홀로 서야 하는 독립의 시기로서, 꿈에서 현실로 내려오는 좌절의 시기로서 서른 살의 삶은 고되기만 하다. 그래서 이 책은 국내 최초로 서른 살의 삶을 35개의 심리학적 테마로 나누어 그들이 왜 외롭고 우울한지에 대해 분석한다.

2) 심리학이 밝히는 서른 살에게 필요한, 그러나 없는 두 가지
서른 살은 자신에게 조언과 도움을 줄 ‘멘토’를 절실히 필요로 한다. 그러나 그들은 고아나 다름없다. 부모와 스승의 권위가 바닥에 떨어진 지 이미 오래고, 노인들은 사회의 퇴물인 양 취급받는다. 이는 곧 가야 할 길을 비춰 주고, 잘못된 길로 들어섰을 때 꾸짖어 주는, 믿고 의지할 만한 어른들이 사라져 버렸음을 뜻한다. 그러다보니 젊은이들은 자기 스스로 사는 법을 배울 수밖에 없다. 그들이 자기 계발이나 인간관계에 관한 책들에 몰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뿐인가. 그들에게는 ‘이행기’마저 허락되지 않았다. 서른 살은 부모로부터 심리적, 경제적으로 완전히 독립하는 시기이다. 그 과정에서 생기는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롭고 낯선 세계에 대한 두려움을 달래고 자신을 추스를 수 있는 중간 세계가 필요하다. 그것을 정신분석에서는 ‘이행기’라고 부른다. 어릴 적 아이가 부모와 분리되는 데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곰인형이나 담요 등 부모를 대신하는 물건에 집착하듯, 본격적인 어른의 세계로 가기 위해서는 불안을 달래 줄 시간과 공간이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젊음을 발산하고 이것저것 시도해 보며 실질적인 어른이 되는 연습을 해야 할 20대 중후반을 심각한 취업난 때문에 책상 앞에서 보낸 그들은 서른이 되어 갑작스레 어른들의 사회로 내던져진다. 예행연습 없이, 미래의 땅에 대한 사전 조사 없이 떠밀려 잘못 들어간 어른의 삶은 낯설고 불안하기만 하다. 그래서 멘토가 사라진 시대, 이행기마저 없었던 서른 살은 뒤늦게 방황하게 되며, 그 방황은 쉽게 끝나지 않는다.

3) 심리학이 서른 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당신은 언제나 옳다, 그러니 거침없이 세상으로 나아가라”
서른 살은 마음먹은 만큼 성공할 수 있는 나이이다. 왜냐하면 서른 살은 이상에만 치우치지 않고 좀 더 현실적인 꿈을 꾸며, 뇌 발달로 통합력이 높아지면서 보다 포괄적이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일을 추진한다. 또한 인생이 그리 길지 않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면서 진정 자신이 하는 일을 찾아 몰두한다. 그래서 서른 살이 넘어 시작하는 새로운 일은 오히려 성공할 확률이 높다. 그리고 서른 살은 더 뜨겁고 간절하게 사랑할 수 있는 나이이다. 왜냐하면 서른 살은 자신의 욕망에 좀 더 솔직해지고 충실해지며 과감해진다. 그리고 이전 사랑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랑의 한계를 알기에 상대에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으며, 뒤늦게 만난 상대의 소중함을 알기에 상대를 더욱 배려하면서, 더 뜨겁고 간절한 사랑을 하게 된다.
서른 살, 경험이 없어 인생을 이상적으로만 보던 20대를 뒤로하고 인간과 세상의 여러 측면을 인정하기 시작하는 나이, 자신의 의견과 반대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진실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되는 나이, 사물을 조각조각으로 보지 않고 통합적으로 볼 수 있는 나이. 그러나 그러면서도 서른 살은 아직 젊다. 20대의 활기와 정열이 여전히 넘쳐흐른다. 그래서 서른은 인생을 호기심과 열정으로 대할 수 있으면서도 좀 더 폭넓게 인생을 수용하기 시작하는 축복받은 나이이다. 젊음과 나이 듦의 장점이 서로 만나고 섞이기 시작하는 나이인 서른의 당신은 당신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어떤 것이든 당신의 결정과 판단이 옳다고 확신한다면, 그리고 실수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것으로부터 배울 준비가 되어 있다면 당신의 미래는 많은 가능성을 향해 열려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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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김수경 님 2014.04.10

    피해자 증후군’을 경계하라

  • 박지연 님 2014.04.10

    행복한 어른으로 살기 위해 갖춰야 할 기본 능력지극히 개인주의적이며 이기적인 현대 사회. 그 속에서 사는 현대인들은 공감 능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일방적인 주입식 소통 방식에 익숙해진 탓에 사람들은 모두 상대방에게 자신의 생각을 주입하려 할 뿐 타인의 감정이나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다.그렇지만 타인을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은 행복한 성인으로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타인을 공감할 수 있어야 서로 다른 타인끼리 다양성을 인정하며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그리고 나와 다르면서도 나를 공감하고 이해해 주는 상대에 대한 깊은 신뢰와 감사로 서로를 배려하며 살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나를 공감해 주는 사람이 내 곁에 있으면 그냥 그 자체로 행복한 것이 아닌가 싶다.오늘은 문득 헤이즐넛 커피를 한 잔 마시며닫혀 있던 가슴을 열고 감춰 온 말을 하고 싶은 사람이꼭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외로웠던 기억을 말하면 내가 곁에 있을게 하는 사람이별을 말하면 이슬 고인 눈으로 보아 주는 사람희망을 말하면 꿈에 젖어 행복해하는 사람험한 세상에 굽이마다 지쳐 가는 삶이지만때로 차 한 잔의 여유 속에 서러움을 나누어 마실 수 있는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굳이 인연의 줄을 당겨 묶지 않아도관계의 틀을 짜 넣지 않아도찻잔이 식어 갈 무렵 따스한 인생을 말해 줄 수 있는 사람오늘은 문득 헤이즐넛 커피향이 나는그런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배은미,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 연관흠 님 2014.02.08

    사소한 습관까지도 알고 있는 사람, 그걸 알면서도 자신을 참고 견뎌 줄 뿐 아니라 사랑해 주는 사람, 그래서 인생의 역사를 같이 써 내려가는 사람, 현재의 경험을 공유하고 그 경험에 의미와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의 배우자이다

회원리뷰

  • 서른 중반의 나이에 이 책을 읽었다. 서른 이라는 나이대를 살아가면서 헤메이던 내가 뭔가의 정체성을 찾아가게 되는 것 같았다....

    서른 중반의 나이에 이 책을 읽었다. 서른 이라는 나이대를 살아가면서 헤메이던 내가 뭔가의 정체성을 찾아가게 되는 것 같았다.

    이십대의 말 잘 듣고 수긍만 하는 것이 아닌......내가 가고 싶은 길이 생기고 삶의 형태를 만들어 가고 싶은....

    이 책은 이런 나의 심리를 잘 반영해 주는 책이었다. 내가 내적으로 겪고 있는 것이 누구나 다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서른에 느끼는 이런 감정이 나에게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30대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생각해 볼 수 있는 일들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용기를 얻었다. 내가 이상한게 아니였어....이렇게 인생을 겪는거구나 삼십대에 멋지고 당당하게 기쁘게 나의 삶을

    만들어갈 수 있구나~~~언제나 나는 옳다 거침없이 세상으로 나아가라!!!! 삼십대는 무모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적절히 균형을 갖추고 있는

    잘 어우러질 수 있는 멋진 시기인것 같아.....삼십대~나에게 멋진 사랑과 충만한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고 응원한다.

  • 서른살이 된 나에게 어떤 충고와 어떠한 위로가 그리고 새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했다 그래서 심리학서에 관심을 갖게 된것...
    서른살이 된 나에게
    어떤 충고와
    어떠한 위로가
    그리고 새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했다
    그래서 심리학서에 관심을 갖게 된것 같다
     
    제목은 나쁘지 않은데
    글쎄 이책을 다 읽고 닫은 지금
    내가 얻은건 없는 것 같다. . . . 아쉬움만..
     
    무언가 전문적인 표현으로 새로운걸 알고 싶었는데
    새로운걸 알아가는것 보다는 원래 알고 있는걸 다시 정리해서 적어놓은것 같은
     
  • 책표지에 끌려서 사게 되었...   는 아니고   저자의 아픈 경험때문에 심리학자의 길을 가게 된다는...
    책표지에 끌려서 사게 되었...
     
    는 아니고
     
    저자의 아픈 경험때문에 심리학자의 길을 가게 된다는 가슴시린 스토리에 이걸 어떻게 심리학으로 풀었는지 궁금해서 샀다
     
    역시 책은 사서봐야 제맛!
     
    외국 작가들의 책과는 좀 다른데, 어떻게 다르냐면 이쪽은 좀더 개인적인 내용을 많이 다루고 감정을 이입시키는 편이고
     
    외국서적은 예시와 지식전달로 자기계발쪽에 좀더 치중하는 느낌이다
     
    어떤게 더 좋다는 게 아니라 그냥 그렇다는 거다
     
    자기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서른 살이라는 나이는 심리학 그 어디에도 나오지 않는다. 보통 20대가 될 때와 40대가 되어서 느끼는 감정이 다르...
     서른 살이라는 나이는 심리학 그 어디에도 나오지 않는다. 보통 20대가 될 때와 40대가 되어서 느끼는 감정이 다르다고들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솔직히 나의 20대는 대학에 입학하고 공부하면서 동아리활동을 하느라 어떻게 시간이 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바쁘게 보냈다. 그냥 고등학교 생활의 활동 폭이 더 커진 느낌이라고 하면 적당할 듯 하다. 그러다가 회사에 들어가서 새로운 것들을 배우면서 정신없이 몇 년을 보내고나니 덜컥 30대가 되어버렸다.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았는데, 그냥 나이만 먹은 느낌이다. 물론 그 세월 속에는 이제 어느정도 세상에서 살아가본 가닥이 있기 때문에 능숙함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겠지만, 결론적으로 말하면 아직 나는 특별히 가진 것이 없다. 어릴 때 서른이라는 나이는 뭔가 제대로 해내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지금 내 위치가 확고하게 자리를 잡은 것 같지도 않고 뭐 하나 제대로 해낼 수 있을지도 무척 불안한 시기이다.
     
    이 책의 저자는 무얼해도 불안한 서른 살이 된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고 있다. 사실 이런 류의 에세이를 여러 권 읽어봐서 더 이상은 특별한 내용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만큼은 다른 책과 달리 특별하다. 어쩌면 나의 마음 속에 들어갔다 나온 것처럼 다른 사람에게 내보이기 싫었던 부분까지 콕콕 집어서 차분하게 말하고 있다. 사실 다른 사람이 나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 내 마음 속에 있는 대부분의 문제는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그러나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알지 못하고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하나의 따뜻한 가이드가 되고 있다. 서른 살 즈음이면 닥치게 되는 삶과 일, 사랑, 인간관계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다룸으로써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준다.
     
    노래를 들을 때 정말 나의 마음에 와 닿는 노래는 그 노래가 나의 이야기를 담고 있을 때 만나게 된다. 아마 책도 비슷한 것 같다. 별 생각없이 집어들었는데, 이 책이 나를 위해서 쓰여진 듯 내 이야기를 하고, 그 문제에 대해서 조언을 한다면 그 책은 바로 나에게 제대로 맞는 책이 된다. 이 땅에 있는 대부분의 삼십대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을 거리낌없이 풀어내고 있는 덕분에 적어도 이 책을 읽는 동안만큼은 마음의 평안을 얻게 되었다. 사실 당연한 이야기인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이야기가 되면 갈팡질팡 갈 길을 못 찾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책을 통해 조금은 덜 흔들리는 삼십대를 맞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나 뿐만이 아니라 서른 살이 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을 다루고 있어서 여러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책이 되었을 것이다. 내 주변의 서른 살을 목전에 둔 사람들에게 이 책을 한 권씩 선물하고 싶다. 남몰래 방황하고 있는 청춘들에게 따뜻한 격려가 될 수 있는 책을 이제라도 만나서 참 다행이다.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힘든 일상에서 이 책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 비추 | 82**ice | 2013.06.24 | 5점 만점에 2점 | 추천:0
    현재 70page까지 읽다가 승질나서 리뷰를 씁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 책이다.   -...
    현재 70page까지 읽다가 승질나서 리뷰를 씁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 책이다.
     
    -. 진단만 있고 처방은 없다
     > 읽다보면 그래서 어쩌라고 So what? 자꾸 이런 생각과 함께 짜증이 난다.
     
    -. 30대에만 해당 되는 내용인가?
     > 나는 30대이다... 그렇지만 책의 내용이 꼭 30대에만 해당되는 내용일까?
        개인적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다 해당되는 내용 같은데, 왜 30대라는 이름을 붙여는지 모르겠다.
        30대 꼬셔서 책 좀 팔아보려고(?) 그런건지 어쩐지..
     
    -. 내용 구성
     > 내가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집중이 되지 않는다.
        할 말만 했으면 좋겠는데, 무슨 저리 쓸데 없는 이야기를 붙여서 했는지 모르겠다.(이건 머 개인적인 취향임)
     
    걍 도서관에서 빌려보기를 추천한다.
    한 번 읽고다시 펴볼 것 같지는 않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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