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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후(양장본 HardCover)
371쪽 | A5
ISBN-10 : 8934937084
ISBN-13 : 9788934937081
100년 후(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조지 프리드먼 | 역자 손민중 | 출판사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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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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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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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후의 세계 역사를 엿보다! 과거 500년간 세계의 중심이 유럽이었다면, 앞으로 500년을 지배할 인류의 핵은 누가 될 것인가? 미국을 대표하는 국제안보 전문가이자 세계적 지정학 위험분석가 조지 프리드먼이 21세기에 세계 도처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정치, 외교적 상황에 대해 강렬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분석을 내놓았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미래의 전쟁이 어디에서 왜 발발하는지, 경제와 정치 측면에서 어떤 국가들이 성장하고 몰락할 것인지, 새로운 기술과 문화적 트렌드가 삶의 방식을 어떻게 뒤바꿀 것인지를 다양한 자료를 근거로 꼼꼼하게 제시한다.

저자소개

저자 : 조지 프리드먼
저자 조지 프리드먼은 ‘21세기의 노스트라다무스’라고 불릴 만큼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노련한 국제정세 분석가이자 미래예측가. 정치, 경제, 외교 분야의 세계적인 싱크탱크 스트랫포(STRATFOR)의 CEO이자 설립자이다. 그가 쓴 국가 안보, 정보 전쟁, 컴퓨터 보안, 그리고 지식 경영에 대한 수많은 브리핑과 칼럼은 전 세계 언론과 정부기관에서 최우선으로 검토해야 할 정보로 분류된다. 내셔널 베스트셀러 《미국 비밀 전쟁America's Secret War》 이후 5년 만에 내놓은 이 책은 21세기에 세계 도처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정치, 외교적 상황에 대해 강렬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분석을 내놓으며 출간 즉시 미국과 유럽에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책을 통해 미래의 전쟁이 어디에서 왜 발발하는지, 경제와 정치 측면에서 어떤 국가들이 성장하고 몰락할 것인지, 새로운 기술과 문화적 트렌트가 삶의 방식을 어떻게 뒤바꿀 것인지를 자세하고 날카롭게 설명한다. 또한 냉철한 이성과 풍부한 근거를 바탕으로 과거 500년의 지정학적인 패턴과 역동적인 정세 변화에 대한 매혹적인 분석결과를 제시한다.

역자 : 손민중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및 동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Tulane 대학교를 수료했다. 현재 삼성경제연구소 거시경제실에서 거시경제 동향과 노동시장 분석을 담당하는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연세대학교 연구처, 국회도서관, 환경부 등에서 참여연구원으로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저서로 《새한국형 경제운용시스템을 찾아서》(공저), 《SERI 전망》(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 《미래를 읽는 기술》, 《새로운 부의 탄생》 등이 있다.

감수 : 이수혁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연세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75년부터 유엔, 폴란드, 미국에서 대표부 또는 대사관에서 근무했으며, 6자회담 한국 측 대표로 활약하며 외교전문가로 명성을 쌓았다. 주유고대사, 주독일대사, 전 국가정보원 해외정보차장을 지냈고, 외교부에서 대통령 외교통상비서관, 구주국장, 차관보를 역임했다. 저서로 《전환적 사건》, 《통일독일과의 대화》가 있다.

목차

작가노트
서문 |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은 무엇이며, 세계의 중심은 어디인가
21세기의 세력 지도 | 100년 앞을 내다보는 방법

1장 미국시대의 여명기
몰락의 전야인가, 도약의 새벽인가 | 유럽, 제국은 없다 | 구세대 최후의 전쟁 | 경제와 기술, 문화와 군사력에서의 압도적인 힘

2장 대지진, 지하드 전쟁
미국시대 최초의 진정한 시험 | 이슬람 국가들의 대변동 | 미국의 핵심 지배 전략 | 여진 이후 | 미국의 권력이 21세기를 규정한다

3장 인구, 컴퓨터, 문화 전쟁
인구폭발의 결말 | 인구 감소에 따른 삶의 패턴 변화 | 논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 성경과 컴퓨터의 불편한 혼합물 | 이념의 단층선 위에 선 미국

4장 새로운 단층선
21세기의 갈등은 어디서 발생하는가 | 태평양, 분쟁의 씨앗 | 유라시아, 러시아의 부활 | 유럽, 온화한 혼돈 | 이슬람 세계, 공격적인 부상 | 멕시코, 잠재적인 강대국 | 대치의 결과

5장 2020년, 종이호랑이 중국
고립 속에서 굶주린 나라 | 중국의 도박 | 세 가지 갈림길 | 일본의 변종

6장 2020년, 다시 마운드에 오르는 러시아
유혹의 대상이자 잠재적 도전 | 러시아의 숨겨진 동력 | 코카서스에서의 불가피한 대결 | 중앙아시아의 새로운 압박 | 유럽의 분쟁지역 | 러시아는 결국 진정으로 몰락하는가

7장 황금시대 이후, 절정의 위기
50년, 위기의 사이클 | 첫 번째 주기: 건국의 아버지에서 개척자로 | 두 번째 주기: 개척자에서 소도시 미국으로 | 세 번째 주기: 소도시에서 산업도시로 | 네 번째 주기: 산업도시에서 서비스 중심의 교외로 | 다섯 번째 주기: 서비스 중심의 교외에서 영구 이주자 계층으로

8장 신세계의 등장
떠오르는 문제 | 한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의 지정학적 변화 | 태생적으로 유리한 터키 | 폴란드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 광대한 공백, 그 이후

9장 2040년대, 전쟁의 서곡
전성기의 딜레마 | 경제대국으로 발전하는 터키 | 폴란드 블록 | 압력과 동맹 | 우주기반사령부, 배틀스타 | 고조되는 긴장, 주사위는 던져졌다

10장 전쟁준비
타협은 없는가 | 새로운 차원의 전쟁이 온다 | 21세기 전쟁의 핵심 | 글로벌 전쟁터에서 살아남는 법 |

11장 세계전쟁 시나리오
전쟁의 이유, 그 이상의 것 | 공격개시의 신호탄 | 반격, 그리고 파멸의 길 | 전쟁의 짙은 안개 속에서 꾸는 백일몽 | 게임 완료, 새로운 황금기를 향하여

12장 10년의 황금기
전쟁, 그 이후 | 집약적 에너지 혁명

13장 2080년, 주사위는 던져졌다
위협하는 멕시코 | 인구, 기술, 그리고 2080년의 위기 | 현금과 석유의 땅 | 영속적인 긴장감, 멕시코 부흥의 힘

에필로그 | 상식은 어김없이 인간을 배반한다
감수사 | 100년의 역사를 넘어 인간사 전반을 미리 펼쳐보는 광활한 전망
역자후기 | 10년, 20년… 시간이 흐를수록 진가를 발휘할 미래예측서

책 속으로

일부에서는 러시아가 아니라 중국이 미국에 도전장을 내밀 것이라고 예측한다. 하지만 나는 세 가지 이유로 그 관점에 이의를 제기한다. 첫째, 중국은 물리적으로 상당히 고립돼 있다. 북쪽으로는 시베리아, 남쪽으로는 히말라야와 정글이 있고 인구의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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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에서는 러시아가 아니라 중국이 미국에 도전장을 내밀 것이라고 예측한다. 하지만 나는 세 가지 이유로 그 관점에 이의를 제기한다.
첫째, 중국은 물리적으로 상당히 고립돼 있다. 북쪽으로는 시베리아, 남쪽으로는 히말라야와 정글이 있고 인구의 대부분이 국토의 동쪽에 있기 때문에 중국은 쉽게 확장하기가 어렵다.
둘째, 중국은 수세기 동안 막강한 해군력을 갖춘 적이 없고, 해군력을 갖추려면 전함을 건조해야 하는 것은 물론 오랜 시간을 들여 해군을 훈련시키고 경험을 쌓게 해야 한다.
셋째, 보다 근본적인 이유로 중국은 본래 불안정하다. 우선 중국이 외부에 문호를 개방하면서 연안지역은 번영하고 있지만 내륙에 사는 대다수 중국인은 여전히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이 긴장과 갈등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정치적 명분을 위한 의사결정으로 비능률과 부패가 초래되고 있다. 중국이 외국에 문호를 개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며, 결과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 놓이게 된 것도 이번이 마지막은 아닐 것이다. 그뿐 아니라 마오쩌둥(毛澤東) 같은 인물이 등장해 문호를 닫고 부와 빈곤의 평등화를 이루려는 의도로 국가운용을 새롭게 시작하는 것 또한 마지막이 아닐 것이다.
어떤 사람은 과거 30년의 경향이 끝없이 지속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중국이 앞으로 10년 후에 불가피하게 다음 단계로 이동하리라고 본다. 중국은 미국의 맞수가 되기는커녕 미국의 지원을 받아 러시아를 견제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현재 중국의 경제적 역동성은 장기적인 성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14~15쪽)

이슬람 세계에 집중되었던 관심이 사라진 다음, 세계에서 가장 불안정한 지역은 어디가 될까? 현재 눈에 띄는 후보는 다섯 지역이다.
첫째, 가장 중요한 태평양 지역이다. 태평양은 미 해군이 통제하고 있으며 이곳은 바다를 통한 무역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동시에 미국에 우호적인 국가들로 이뤄져 있다. 그중에서 미국의 주도권에 도전장을 내밀 가능성이 큰 국가는 일본과 중국이다. 미국은 태평양 지역을 두고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과 싸웠으며 오늘날 그 지역의 통제권 문제는 잠재적인 상태로 남아 있다.
둘째, 소비에트연방이 붕괴된 이후의 유라시아다. 1991년 이래 그 지역은 분열과 쇠퇴를 거듭하고 있다. 물론 소련을 이어받은 러시아가 새로운 자신감으로 무장한 뒤 다시 부상하고 있지만 지정학적 위치가 그다지 유리하지 않다. 그러나 만약 러시아가 세력권을 형성한다면 미국이나 유럽과 갈등을 일으킬 수 있다.
셋째, 궁극적인 구조에 의구심이 가는 유럽이다. 유럽은 5세기 내내 끊임없는 전쟁의 무대가 되어 왔다. 그리고 지난 60년간 점령당하기도 했고 전쟁이 재발하지 않도록 연합하려는 시도를 하기도 했다. 이제 유럽은 미국의 골칫거리이자 긴장을 유발하는 러시아의 재기를 다뤄야 한다. 한마디로 분쟁의 문은 아직 닫히지 않은 것이다.
넷째, 이슬람 세계가 있다. 문제가 되는 것은 불안정성이 아니라 이데올로기와 상관없이 연합의 기초를 형성할 수 있는 민족국가가 출현하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터키는 무슬림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권력의 중심을 차지해왔다. 또한 터키는 역동적이고 빠르게 현대화하고 있는 국가다. 터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나머지 무슬림 민족국가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다섯째, 멕시코와 미국의 관계 문제가 있다. 아직까지 멕시코의 지위는 세계적인 단층선의 수준까지 오르지 않았지만, 북아메리카에서의 지리적 위치로 볼 때 현재의 영향력을 넘어서는 중요성을 지니고 있다. 세계에서 15번째 GDP 생산국인 멕시코의 장점을 과소평가하면 안 된다. 어쩌면 다음 100년 이후에 양쪽 국가의 정부가 통제할 수 없는 사회 세력권이 부상할지도 모른다.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파악하려면 위에서 말한 일들이 어떻게, 어떤 순서로 일어날 것인지 살펴보아야 한다. 단층선이 늘 지진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우발적인 진동만 일으키면서 천 년간 존재할 수도 있다. 어쨌든 이들 주요한 단층선에서 21세기의 갈등이 일어날 것이 확실해 보인다.(100~10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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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22세기를 지배할 태양의 제국은 누구인가? 공격적으로 급부상하는 미래 3강 체제, 세계를 점령할 새로운 강자는? 아마존 미래트렌드 분야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빛나는 세계적 석학의 역작 중의 역작! 100년 후의 세계 역사를 미리 보...

[출판사서평 더 보기]

22세기를 지배할 태양의 제국은 누구인가?
공격적으로 급부상하는 미래 3강 체제, 세계를 점령할 새로운 강자는?
아마존 미래트렌드 분야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빛나는 세계적 석학의 역작 중의 역작!
100년 후의 세계 역사를 미리 보고 싶다면 이 책을 선택하라!

미국을 대표하는 국제안보 전문가이자 세계적 지정학 위험분석가 조지 프리드먼의 과학적 분석과 숨 가쁜 전망! 정치, 군사, 경제적 우위를 뛰어넘어 세상이 작동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꾼 21세기 세력지도 최초 분석! 세계적 국제안보 싱크탱크의 지정학적 연구와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도출한 전대미문의 미래예측! 모세혈관처럼 자세하고 선명하게 드러나는 세계 정치.경제.외교의 매혹적인 국제정세! 미국을 뛰어넘는 초유의 강대국은 등장할 것인가? 제3차 세계대전은 언제, 어떻게 발발하는가? 2030년, 통일한국을 맞이한다는 예측은 과연 사실인가? 지구촌 시민으로 경쟁하고 있는 정부기관, 급변하는 세계경제 환경 속에서 암중모색하는 CEO, 인류의 미래와 생존의 방향타를 찾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필독 미래세계전망서!

100년 후, 세계에서는 과연 어떠한 일들이 벌어질까?
세계 100년의 지정학적 미래를 구체적이면서도 본격적으로 예측하는 최초의 시도!

“김정일 국방 위원장이 50일간 중국을 비밀리에 방문했다”
“러시아가 이라크 내부의 군사 쿠데타를 부추겨 미국의 이라크 공격을 사전에 차단하려 하고 있다”
“미국이 북한을 침공했을 때, 첫 90일간 민간인 100만 명 사망할 수도”
이처럼 촉각을 다투는 국제 현안들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발 빠른 전망을 내놓는 곳은 어디일까? FBI도 아니고 CIA도 아니다. 바로 숨겨진 CIA로 불리는 미국의 전략적 국제안보 분석기관인 스트랫포(Stratfor)이다. 스트랫포는 전 세계 각 나라의 정부와 포춘 500대 기업을 클라이언트로 하고 있는 세계적 싱크탱크이다. 또한 ‘쉐도우 CIA’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다양한 나라에 포진해 있는 소식통들과의 글로벌 네트워킹을 통해 실시간으로 세계의 지정학적 정치, 경제, 무역, 에너지의 다양하고도 비밀스러운 현안을 수집, 그것을 분석해 세계 각국에 고급 정보를 송출한다.
스트랫포의 설립자이자 CEO로 활동한 조지 프리드먼(George Friedman). 그가 그동안의 정세분석 노하우와 다양한 정보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무려 100년간의 미래 세계를 예측한 책 《100년 후(김영사 刊)》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출간과 동시에 미국 아마존 종합 3위를 기록하고, <뉴욕타임스>에서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논쟁의 중심에 섰다.
10년 앞도 예측하기 어려운 데 어떻게 100년의 시간을 점친다는 것일까? 조지 프리드먼의 예측 방법은 단순하기 때문에 오히려 강력하다. 그는 ‘지정학’이라는 관점에서 인구변동 추세와 기술적 변화, 그리고 권력의 향방을 예측한다. 이를 통해 이 책은 향후 세계정세의 기초가 될 대륙별 지정학적 전선을 새롭게 구분하고, 21세기의 정세 흐름과 맥을 구체적으로 짚어낸다. 특히 태평양 지역과 유라시아, 유렵과 이슬람, 그리고 미국이 서로 대결 구도를 형성한다는 것.
그렇다면 100년 후에는 과연 어느 나라가 무소불위의 권력을 자랑하는 강대국의 대열에 오를까? 이 책에서는 그 해답으로 21세기 중반에 3개의 신진 강대국이 떠오를 것이라고 예측한다. 프리드먼은 이들 나라가 향후 수십 년에 걸쳐 더욱 강력해지고 보다 강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내다본다. 또한 제3차 세계대전의 시기와 전쟁의 양상, 파괴력에 대해 그동안 본 적 없을 정도로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싣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 책에는 한국에 대한 이야기도 실려 있는데, 특히 통일의 시기와 방법, 미국과 아시아의 역학관계 속에서의 한국의 위상 등에 대해 자세하게 분석하고 있어 국가와 기업의 장단기 비전과 새로운 미래 전략지도를 그리는데 필요한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다.

21세기를 넘어 22세기까지 예측하는 자세하면서도 소름끼치는 전망!
중국, 인도가 새로운 강대국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들을 완전히 뒤집어...

21세기에도 우리는 분명 전쟁, 빈곤, 승리, 패배, 비극, 그리고 행운 속에서 살아갈 것이다. 물론 사람들이 일하고 돈을 벌고 자녀를 낳고 사랑하고 미워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것은 주기적인 것이 아니라 영구적인 인간의 조건이다. 조지 프리드먼이 《100년 후》를 통해 21세기를 규정하는 가장 중요한 명제는 바로 이것이다.
“이제 유럽시대는 끝났고 북미대륙의 시대가 시작됐으며 앞으로 100년간 북미대륙은 미국이 지배한다.”
아직까지 세계는 미국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따라서 이 시대를 이해하려면 미국을 이해해야 한다. 미국이 매우 강력해서가 아니라 미국 문화가 세계에 스며들어 세계를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와 영국의 문화가 세계적으로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에 그들의 문화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듯, 미국 문화는 21세기의 세계가 생각하고 살아가는 방식을 결정한다.
하지만 21세기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라는 것과, 새로운 글로벌 파워가 세계에 우뚝 설 것으로 예측된다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이다. 역사적으로 볼 때 이런 일은 자주 일어나지 않는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떠오르는 강국 3개 나라를 살펴보자.
첫 번째는 일본이다. 일본은 세계 제2위의 경제대국으로 원자재에 대한 수입의존율이 높아 매우 취약한 입장이다. 물론 지금까지는 잘 관리하고 있지만 일본이 안고 있는 취약점은 결국 정책적인 변화로 이어질 것이다. 또한 군국주의 역사를 갖고 있는 일본은 지금까지처럼 평화주의적인 강대국으로 남아 있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다음은 현재 세계 17위의 경제국인 터키다. 제1차 세계대전 말에 붕괴한 오스만제국을 이은 터키는 늘 혼란의 소용돌이에 휩싸이는 그 지역에서 그나마 안정적인 터전이다. 하지만 터키의 세력이 성장하면서 발칸 반도, 카프카스 지역, 남부아랍과 마찬가지로 터키의 영향력이 불안정성을 높일 것이다. 이미 터키의 경제력과 군사력은 그 지역에서 가장 강력하다.
마지막으로 폴란드가 있다. 16세기 이후 폴란드는 점차 쇠약해졌지만 한때는 강대국이었고 또다시 그런 시절로 돌아갈 가능성이 충분하다. 우선 독일이 몰락했다. 독일 경제는 여전히 규모가 크고 또한 성장하고 있지만 200년간 유지했던 역동성은 사라졌다. 더구나 독일 인구는 향후 50년간 극적으로 감소해 경제력을 더욱 저해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러시아가 동쪽으로 진출하는 것을 막기 위해 폴란드에 막대한 경제적, 기술적 지원을 제공해 우호를 다질 것이다. 따라서 전쟁이 나라를 파괴하지 않는다면 폴란드는 러시아와 대치하는 국가들의 연합에서 선구적 역할을 하며 강대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누구나 미래의 강대국으로 중국이나 일본, 러시아를 꼽았던 것에 비해 다소 파격적인 전망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조지 프리드먼은 일본, 터키, 폴란드의 성장과 미국의 역학관계가 궁극적으로 또 다른 세계 전쟁을 초래할 것으로 예측한다. 즉, 제3차 세계대전인 것이다. 그런데 공상과학 수준으로 발달한 무기 탓에 이 전쟁은 역사상 그 어느 전쟁과도 차원이 다른 양상을 띨 것으로 보인다. 제2차 세계대전과 마찬가지로 이 전쟁에서 엄청난 기술 진보가 이뤄지고 새로운 형태의 에너지 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견한다. 또한 극적인 속도로 줄어드는 인구 때문에 주요 노동력이 부족해지고, 이에 따라 전체 생산시스템은 변화될 수밖에 없어 세계는 기술, 특히 인력을 대체할 로봇과 집중적인 유전학 연구(수명 연장이 아니라 개개인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에 집중할 것이라는 전망도 눈에 띈다.

추천사
미래학 분야의 새로운 쾌거! 조지 프리드먼을 21세기의 노스트라다무스라고 부르고 싶다!
<뉴욕타임스>

숨 막히는 국제정세를 꿰뚫는 《100년 후》의 통찰력과 예측력은 가공할 정도로 완벽하고 정확하다! 세계사를 미리보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라!
<배런스>

이보다 강력한 미래예측서는 지금까지 없었다! 프리드먼은 놀랄 만큼 명철하다. 그는 미 대륙을 넘어 우주에서 지구를 관망할 수 있는 남다른 능력의 소유자다. 깔끔하고 날카로운 주장을 통해 9?11사태 이후 미국과 세계를 둘러싼 충격적인 변화를 누구보다 강력하게 담았다.
<뉴욕옵저버>

외교안보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 일생의 역작을 완성했다! 읽다보면 어느새 아침이 되어 있을 정도로 흥미진진한 미래 시나리오의 세계로 빨려 들어갈 것이다.
<워싱턴타임스>

지금까지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새로운 전망과 충격적 미래!
<플린트저널>

<책 속으로>
대표적인 문제로 등장할 인력난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이 문제는 노동자 1인당 생산성 증대와 새로운 노동자를 받아들이는 일이 좌우한다. 문제의 중대성과 시간대를 감안할 때 유일한 해결책은 이주자를 더 많이 받아들여 노동자 수를 증가시키는 것이다. 물론 2015년을 기점으로 이민은 증가하겠지만 문제를 완화시킬 만큼 신속하게 진행되지는 않는다.
1932년 이래로 미국의 정치 문화는 노동력 과잉, 즉 실업률 때문에 골치를 앓아왔다. 지난 100년간 이민문제는 인건비 절감의 측면에서 주목을 받았지만, 사람들은 이민을 인구폭발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바라보았다. 따라서 이민이 인력난을 해결할 거라는 관념은 실업이 게으름의 결과가 아니라는 1930년의 생각만큼이나 엉뚱하게 여겨졌을 것이다.
2020년대가 되면 이 개념은 다시 바뀌고 2028년이나 2032년의 대선을 통해 미국의 정치적 사고는 대대적인 변화를 겪는다. 이때 노동력은 풍부하지만 세율이 너무 높아 사람들이 일할 동기를 갖지 못한다는 의견이 제기될 수 있다. 이 의견을 채택하면 감세를 통해 투자를 진작시킴으로써 존재하지도 않는 노동자를 노동 시장으로 유인해 문제를 해결하려다 실패하게 될 것이다.
이민을 받아들이는 것은 가장 신속하고 극적으로 노동력을 증가시키는 현실적인 해법이다. 인력 부족 문제는 가까운 미래에 많은 나라가 겪게 될 일이다. 다시 말해 많은 나라가 신규 노동자와 납세자 부족에 허덕이게 된다는 얘기다. 따라서 2030년이 되면 선진국이 이주자를 놓고 경쟁을 벌이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들은 이주자들이 빠져나가지 않게 할 방법뿐 아니라 이주자들을 더 많이 유인할 방책을 모색한다.(201~202쪽)

2050년 11월 24일 오후 5시에 세 배틀스타를 파괴한다는 계획이 세워진다. 추수감사절 휴가를 즐기는 미국인은 대부분 풋볼경기를 보고 실컷 먹은 후 낮잠을 자고 있을 것이다. 워싱턴에서 어떤 문제가 일어날 것이라고 상상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이때가 바로 일본이 공격을 개시하는 시간이다.
배틀스타를 겨냥하는 미사일의 최종 경로 수정은 정오 정도에 시작된다. 설사 미사일이 탐지될지라도 워싱턴의 국가안보팀과 연락을 취하려면 한두 시간은 족히 걸리고, 미사일이 오후 3시나 4시에 탐지될 경우 제시간에 반응할 수 없을 거라는 계산에서다. 이를 위해서는 11월 21일에 일본의 달 기지로부터 궤도에 따라 다양한 시간에 발사가 이뤄져야 한다. 그러므로 11월 20일의 경계경보는 플랜 B 가동, 즉 앞서 말한 후방으로부터의 공격이 된다.
달에서 발사한 미사일은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상당수의 미사일이 배틀스타에 장착된 자동시스템에 의해 탐지되지만 어떤 미사일도 스테이션에 충격을 주거나 지구에 상당한 위협을 줄 것으로 보이는 궤도는 벗어나 있다. 미사일이 모두 이상 궤도에서 서로 다른 시각에 발사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데이터는 인간 모니터 요원에게 전달되지도 않는다. 발사 두 번째 날에 일일 요약보고서를 살피는 기술자는 그 지역에 상당수의 운석이 보이며 몇몇은 자신의 스테이션 근처를 지나간다는 것에 주목하겠지만 별다른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 무시한다.
11월 24일 정오 무렵 로켓은 계획대로 재점화돼 미사일의 궤도를 변경시킨다. 이때 우간다 상공에 있는 배틀스타의 충돌추적 레이더는 2p.m.쯤에서 단일 경고를 포착한다. 당연히 컴퓨터는 궤도를 재확인하라는 요청을 받는다. 다음 시간에 세 스테이션 모두 자신을 공격하려는 발사체 여러 대를 포착한다. 페루 해안 근처에 있는 배틀스타에 승선한 세 플랫폼의 사령관은 3:15p.m.경에 자기 플랫폼이 조직적인 공격을 당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사령관은 이를 콜로라도스프링스에 있는 우주사령본부에 통지하고, 우주사령부는 합동참모본부와 국가안전보장위원회에 통지한다.
한편 페루에 있는 배틀스타 사령관은 자신의 권한으로 목표를 향해 레이저와 키네틱 미사일을 발사한다. 하지만 배틀스타시스템은 한꺼번에 발사되는 미사일 15대를 감당할 수 있도록 설계되지 않아 사령관은 수많은 미사일 공격을 버텨내지 못한다. 사령관은 곧 방어에 빈틈이 생겨 몇 개의 미사일이 배틀스타를 명중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런 긴박한 순간은 대통령에게도 보고 되지만 추수감사절인 터라 보좌관 대부분을 즉각 소집하기는 어렵다. 대통령은 의문에 휩싸인다. 누가 공격했을까? 어디에서 발사됐을까? 이 질문에 즉각적으로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어쩌면 터키일지도 모른다고 가정할 뿐이다. 최근에 발생한 위기에 터키가 개입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국 정보부는 터키에게 그런 공격을 개시할 능력은 없다고 확신한다. 일본은 침묵을 지키고 누구도 일본이 그런 공격을 했으리라고 예상하지 않는다.(283~2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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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최은석 님 2010.03.16

    조약이 있든 없든 인간이 가는 곳에는 전쟁이 있다.

회원리뷰

  • 너무 단순하다 | sa**tmt | 2010.04.30 | 5점 만점에 1점 | 추천:0
    너무 단순하다. 심지어 저자가 그런 미래를 희망하고 있다라는 느낌이 든다. 프리드먼 미래 백년은 그래서 읽을 필요도 없다. 그...

    너무 단순하다. 심지어 저자가 그런 미래를 희망하고 있다라는 느낌이 든다. 프리드먼 미래 백년은 그래서 읽을 필요도 없다. 그만큼 제대로 국가가 흥하고 쇠하는 원인을 분석하고 미래를 잡지않았다. 그냥 국가가 아닌 제국의 형태를 띤 세력이 어떻게 성장하고 부패쇠락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없다. 따라서 이책은 거의 미국인을 미국인의 책이며, 그냥 장미빛 미래를 꿈꾸는 황당한 책이다.

     

    로마의 쇠락을 오늘도 역사학자들은 연구한다. 로마가 멸망하게되게 과연 군사력이 없어서일까? 생각해보라. 군사력이 미래를 보장한다는 생각이 얼마나 얕은지 저자에게 묻고싶다. 그렇게 내세우는 군사력은 경제력이 뒷받침한다. 그 경제력 또한 사회전체의 방향 외부와의 경쟁에서 이기는건 물론 ,내부결속을 다질 사회결속력에 의해 비로소 유지가능하다. 그런 입체적인 평가없이 마치 20세기초로 돌아가 함포외교와 대양지배가 모든 국력이며 미래를 결정한다고 하는 무식한느낌을 받는다.

     

    로마의 쇠락을 보는 무수한 시선이 있지만 그 줄기는 귀족층의 부패, 노예제에 기반을 둔 사회의 안정을 추구하다가 사회전체의 활력을 잃고, 게다가 외부용병의 무분별한 수입, 돈에 의한 국가운영등등 지적한다. 오늘 미국은 어떤가? 경제는 보이는 숫자는 경제위기이후에도 멀쩡한것 같지만, 미국사회를 들여다 볼수록 이미 제국의 힘은 사라지고, 부패하고 혼란한 모습들이 로마와 닮아가고 있다. 덧붙여 그런 미국을 이끌어갔던 지성인들의 모습들이 사라진지도 또한 오래이며, 남아있는 소수의 이야기들조차 미디어에 오락성에 가려진채 키를 잃은 전함처럼 점점 가라앉고있다.

     

    이런 미국이 아직도 겉보기엔 양대양을 재패하는 군사력, 우주를 지배할만큼의 기술력이 있다하더라도 자기내부로부터 망가지고 스러지는건 로마의 걸어간 길을 부지런히 따르고 있다. 그런 미국을 못본걸까? 그리드먼이 만약 미국의 황금기인 이차세계대전이후에 이런책을 냈더라면 아마 쉽게 동의했을런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천년하고도 십년이 지난 오늘에 정말로 무지한 사람이 아니라면 동의할수없다.

     

    만약 프리드만의 과장된 미국의 힘과 장미빛 제국의 전망을 믿는 미국인 있다면 바로 그사람들때문에 미국은 더빨리 무너지게 될뿐이다. 또한 이책으로 읽고 그래도 미국에더 기대고 그늘에서 우리의안보를 보장받을수있다는 자칭우익(진짜 기득권세력)이 있다면 우리의 안보를 낭떨어지기로, 우리의 외교를 눈먼 봉사로 만든다.

     

    미래를 말하는자는 반드시 그 근거가 있어야한다. 근거는 단순하지않고 입체적인 분석과 제대된 흐름을 이해햐야한다. 여기 프리드먼은 자신이 꿈꾸는 미국의 장미빛 미래를 이야기할뿐이다.

     

    제발 그꿈에서 벗어나길..

  • 100년후 서평 | ky**380 | 2010.03.1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저자가 미국인이고 미국을 중심으로 미국인의 관점에서 본 앞으로100년 동안의 이야기... 헤박한 저자의 지식과  통...

    저자가 미국인이고 미국을 중심으로 미국인의 관점에서 본 앞으로100년 동안의 이야기...

    헤박한 저자의 지식과  통찰력이 느겨진다.설득력이 있다.

    미래 예측서이라고 하지만 소설책 읽듯이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책장을 넘겨가며 책의 종점에 다다를때는 아쉬움도 느껴진다.

    미래의 이야기지만 지금의 세계정세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대한민국의 이야기도 긍정적으로 쓰여 있어서 그 대목에서는 기분이 좋와 지기도 했다.다가올 미래의 세계3차대전 ..소련과 중국의 붕괴 터키와 일본 미국의 경쟁자로 떠오르는 맥시코...

    저자의 역사의 수래바퀴속에서의 미래예측,지정학적관점,냉정한 현실의 분석에서 나오는 흥미롭고 논리적인 미래이야기는 정확히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세상을 보는 시야를 한단계 높혀 주는 계기가 되었다.

  • 100년후 서평 | ky**380 | 2010.03.1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저자가 미국인이고 미국을 중심으로 미국인의 관점에서 본 앞으로100년 동안의 이야기... 헤박한 저자의 지식과  통...

    저자가 미국인이고 미국을 중심으로 미국인의 관점에서 본 앞으로100년 동안의 이야기...

    헤박한 저자의 지식과  통찰력이 느겨진다.설득력이 있다.

    미래 예측서이라고 하지만 소설책 읽듯이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책장을 넘겨가며 책의 종점에 다다를때는 아쉬움도 느껴진다.

    미래의 이야기지만 지금의 세계정세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대한민국의 이야기도 긍정적으로 쓰여 있어서 그 대목에서는 기분이 좋와 지기도 했다.다가올 미래의 세계3차대전 ..소련과 중국의 붕괴 터키와 일본 미국의 경쟁자로 떠오르는 맥시코...

    저자의 역사의 수래바퀴속에서의 미래예측,지정학적관점,냉정한 현실의 분석에서 나오는 흥미롭고 논리적인 미래이야기는 정확히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세상을 보는 시야를 한단계 높혀 주는 계기가 되었다.

  • 지금 국제 정치의 최대 문제는 계속 패권국가이고자 하는 미국과 패권국가가 되고자 기도하는 중국이 세계질서의 주도권 자...

    지금 국제 정치의 최대 문제는 계속 패권국가이고자 하는 미국과 패권국가가 되고자 기도하는 중국이 세계질서의 주도권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강한 집념을 보여 올해도 갈등이 계속 될 거 같은 예감이 든다. 우리나라는 양국의 아슬아슬한 줄타기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될지 늘 관심이 생기다 중국 대세론을 환상이라고 한 이 책의 저자는 일반적인 견해와 달리 중국의 미래에 비관적으로 판단을 내려 저자의 책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 책은 역사와 문화, 군사와 인구...등 광범위하게 분석해서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중대한 사건을 짚어 가면서 100년 후의 세계에 대한 미래예측을 그렸다. 이 책을 읽다보면 미국인의 관점으로 미국을 중심으로 썼다는 생각에 불쾌감이 나겠지만 여전히 세상은 미국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고 또는 미국의 힘을 고려하지 않고서는 21세기를 예측하기가 어렵다고 저자의 말에 수긍하면서 공감이 간다.

     

    저자가 국제정치를 해석하고 예측하는데 사용하는 틀은 지정학이다. 지정학은 국가나 인간을 일정한  방식으로 행동하도록 강요하는 비인간적인 위력으로 정의된다고 한다. 어느 한 장소의 물리적인 특성 뿐 아니라 그 장소가 개인과 공공체의 미치는 영향도 내포하고 있어 이처럼 현실적인 지정학적 제약 속에서 국가와 정치지도자는 당면목표를 추구하게 된다고 한다. G2라는 신조어에 걸맞게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에 대해 저자는 중국이 세계 주요 강대국이 될 거라는 관점에 동의하지 않았고 또한 중국이 통일국가로 남아 있을 거라고 확신하지않는 이유를 논리정연하게 설명할 땐 과연 그럴까?..의문이 생기면서 아직도 판단을 못 내리고 있다. 얼마 전에 읽은 "제국의 몰락" 책에선 미국을 비관적으로 그렸지만 이 책은  여전히 젊고 미성숙한 국가로 쉽게 감정적으로 변하고 역사적 관점이 결여 되어 있지만 미국은 여전히 힘이 강력하기 때문에 미국이 취하는 모든 행동은 세상 누군가에게 계속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점은 공감한다.

     

    저자가 일본과 터키, 폴란드와 멕시코가 강대국이  될거라고 주장하는 나라를 보면  솔직히 말해서 내가 가진 상식을 어김없이 배반시켜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같은 결론을 내렸는지 꺄우꿍거리지만 상황은 늘 바뀌게 마련이며  또 예상치 않던 일이 발생하게 돼있다는 글을 보면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시작부터 저자는 국제시스템의 무게 중심이 북아메리카에 있음을 이야기하면서 북아메리카와 미국을 동일시한 이유 역시 매우 중요한 지정학적 원리가 검증되어 있고, 대서양과 태평양을 지배하는 자가 해군력과 글로벌 무역을 장악하고 있으면서  또는 우주까지 지배하고 있는 미국을 따라잡을 국가는 아직 없다고 한다. 결국 저자는 국가와 국가 사이에는 영원한 적도 친구도 없고 단지 국민만 존재한다면서 미국의 국익은 더욱 강한 세력에 대항하는 더 약한 세력을 도와 힘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있다는 글을 보면 우리나라 역시 국운을 걸고 세계 여러 나라와의 앞날을 잘 읽어 협력과 갈등을 절묘하게 복합해서 나가야 할 거 같다.

  •  많은 사람들이 알고 싶어하는것중 하나인 미래의 이야기. 요즘 2012년 지구 종말론등  미래 이야기에 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싶어하는것중 하나인 미래의 이야기. 요즘 2012년 지구 종말론등

     미래 이야기에 대한 관심이 부쩍 많아진거 같다.

    2012년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나 예측서들이 요즘 많이 출간되는데, 조지 프리드먼의 100년후는

     같은 미래 예측서이면서도 독특한 맛이 있는 책이다.

     

     저자는 여러분야의 해박한 지식과 국가간의 지정학적 위치, 즉 각 나라가 차지하고 있는 땅의

     위치를 토대로 그럴듯한 가설을 통해 거시적 관점에서  분석하며 이야기를 전개하는데, 향후 100년간은 세계가 미국을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주장한다.어떻게 보면 참 오만하고 참 기분나쁜이야기다.'미국이 세계제일의 강대국인것은 엄연한 사실이지만 어떻게 그게 100년이나 간단말인가?' 

    이런 이야기에 반감을 가질 사람은 많을것이다.

     

     하지만 그의 주장은 황당하지만은 않다. 세계의 중심이라고 할수 있었던 유럽이었지만

    그들은 통합하지 못했다. 1,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그들은 쇠퇴해갔고, 그사이 미국이 대서양과 태평양의 제해권을 쥐면서, 아시아와 유럽의 양쪽바다 모두 미해군의 통제를 받게 된다. 그리고 미국의 맞수였던 소련이 붕괴하면서 미국은 유일한 초강대국으로 떠오르게 된것이다. 이것은 누구나 아는 역사적 사실이지만, 저자의 관점은 가장 저렴하고 효율적인 운송수단은 배이고,바다의 해상권을 쥐게 되는 나라가 무역을 통제할수 있고, 각나라에 영향력을 미치게 되며 거기에 가장 알맞는 양쪽바다의 중심에 있는것이 미국이기 때문에 지정학적으로 미국이 패권을 쥐게 된것이라고 한다. 또 맞수였던 소련은 육지로 둘러쌓여져 있고, 그 주위를 미국이 포위했기 때문에 붕괴될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페이지의 3분의 1이 넘어갈때 까지 책제목과 어울리지 않게 미래의 이야기는 별로 나오지 않는다.

    과거의 국가들간의 지정학적 분석을 통한 논리가 나오는데, 사실 난 이부분이 어렵지만서도 가장 재미있는 부분이었다.그의 지정학적 관점은 상당히 새롭고, 설득력 있고, 나의 부족한 세계사 지식을 더 채우고 싶게 하는 욕구를 불러 일으켰다. 이 책이 역사를 분석한 책으로 나머지 페이지를 채웠으면 하는 마음도 들었다. 하긴 그랬으면 이책읽기를 시작하지 않았겠지만.(제목이 끌려서 읽게 된 것이니까^^)

     


     

    앵그리 차이나란 책이 있다. 이것도 미래예측서라 할수 있는데, 미국의 중심인 현재에서

    중국이 세계의 중심으로 부상할거라는 짱깨들의 희망사항을 밝힌 책이다. 저자는 중국이 부상은 커녕 러시아의 압박으로 미국의 지원을 받게 될거라고 역시 근거와 설득력 있는 예측을 한다. 중국의 미래를 3가지로 예측을 하는데 그중하나가 중국의 분열론이다. 이 부분이 이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중국의 분열론은 삼국지서문에도 나오지 않는가? 하나로 합쳐진지 오래면

    반드시 나뉘고 나뉜지 오래되면 반드시 합친다...

    이건 짱개의 특성일지도...

     

    나의 부족한 지식으로서의 예측을 하자면, 중국은 지금의 일본과 미국보다 더 큰

    한국의 적이 될것이다. 일본놈들이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한뒤, 청나라와 교섭을 벌이다가 남만주 철도 부설권과 푸순탄광 채굴권을 얻는 대가로 간도를 청나라에 넘겨주는 협약을 채결하였다. 우리 영토를 우리의 의지가 아닌 소위 쪽바라와 짱깨의 손에 의해 빼앗긴 것이다. 이것은 국제 재판을 걸어도 승산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미국과 소련에 의한 분단이 되어 있다. 통일이안된 불안한 상태에서 남한은 이런 주장을 할수도 없고 남한을 비롯한 세계국가들은 북한의 힘이 커질것을 걱정할 것이고, 북한도 그들의 주장만으로는 힘이 딸릴것이다. 그래서 간도문제는 거론조차 하지 못하는 상태고 실제로 이 사실을 알지도 못하고 있는

     사람도 상당히 많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생각했는데, 어서 빨리 통일이 되어야 우리도 강대국의

    대열에 들수 있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그러기 위해선 저자의 말처럼 중국이 분열이 되어야

    하는데, 중국과 러시아가 분열이 되면 일본이 대륙을 노린다는 예측을 하지만,  통일만 된다면 일본이 아닌 우리가 되지 않을까? 우리는 세계에 내세울 명분도 있고 2차대전 적국이었던 일본보다 미국의 지지를 더 받을수도 있고(미국의 지지를 받고 안받고에 좌지우지 된다는것도 기분나쁜 일이지만, 현실상 어쩔수가 없는것이다.)여튼 어서 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그래서 강대국의 힘의논리에 좌지우지 되었던 것에서 벗어나 간도도 찾고, 세계에 영향력을 가질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사상과 이념을 전혀 배제하고서(무식해서 그런게 뭔지도 잘 모른다...)국가의 미래의 이득을 위해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것은 통일. 그뿐이다.

     

    저자는 중국이 아닌 러시아가 다시 부상하고 터키와 일본이 그 뒤를 이어받아 전쟁을 하게 되고,

    또 더 미래에는 우주의 통제권을 둘러싼 전쟁이 일어날거라는 가설을 세운다. 근거있는 꼼꼼한 해설과 생생한 묘사로 마치 정말 미래에 저자의 말처럼 되고야 마는건 아닌가란 생각까지 들정도로 재밌고 그럴듯한 미래의 예측을 한다. 더 이야기 하고 싶지만 직접 이책을 읽게 되는 사람들의 재미를 위해....

     

    필자의 세계사 지식이 부족한 관계로 더디게 읽은 책이었지만, 상당히 재밌게 읽었다. 한국의 이야기가 많이 안나온것이 흠이었지만...

    그리고 부럽기도 했다. 이렇게 미래를 미리 준비하고 우주를 향해 진출해나가 강대국이.

    (미래의 세계는 바다가 아닌, 우주를 제패하는 국가가 패권을 쥘것이라고 한다)

     


     

    이책은 미국을 위한 미국인에 의한 미래예측서이지만, 미국이 최고다, 미국의 정의다는둥의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미국의 지정학적 위치와 해군력, 영향력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있는 그럴듯한 이야기다.

     

    난 친미주의자가 아니다. 오히려 반미주의자에 아주 가깝다. 그래서 처음엔 미국중심의 이야기에

    거부감이 들어 책을 읽지 않을까 했지만, 무심코 펼쳐본 페이지에 써있는 저자의 이 말이 맘에 들어서 읽었다.

    [이 말은 아직도 미국이 우리를 도와줬다고 생각하는, 분단 시대의 피해자이기도한 불쌍하고 어리석은 노인들이 들었으면 하는 말이다. 삼국지나 춘추전국시대 이야기(열국지,사기)등을 읽어도 깨달을수 있는 말이다. 미국사람이 하는 말, 그것도 공신력 있는 사람이 이야기 하는거니까 믿지 않겠는가?]

     

    (307p).국가 사이에는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적도 없고 단지 영원한 국익만 존재한다. 

     미국의 국익은 더욱 강한 세력에 대항하는 더 약한 세력을 도와 힘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있다. 

     

    (23p). 미국이 늘 공정하다거나 도덕적인 정권이라는 것은 아니다.

    미국이 성숙한 문명으로 발전했다고 주장하고 싶은마음도 없다.

     단지 미국의 역사가 곧21세기의 역사가 될거라는 애기를 하고 싶을뿐이다.

     

    엿장수의 딸로 태어나 가발공장직공에서 미군장교와 하버드 박사가된

    서진규 박사는 강의중 미국이 싫다고 말한 학생의 질문에 답변한다.

    (정확하게는 기억나지 않아서 기억나는 구절만 대략 쓰겠다. 이해를^^)


    '사실이다. 미국과 소련이 한국을 분단했다. 국가간에는 감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각 국가의 이득만 존재한다.''


    미국은 베트남에 일본이 간섭하는 것을 막기 위해 우방이었던 한국을 일본이 점령하는것을 그냥 방치했다.'


    '힘도없으면서 무조건 반미반미 하지말고 지금 할수 있는일을 해라.'


    '학생이 지금 할수 있는일은 공부다. 공부열심히 해서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되어라. 

    감정적으로 대응하지말고 그에 맞는 힘을길러라'

     

    침략과 학살로 시작해서 전쟁으로 세워지고 전쟁으로 일어난 나라 미국. 어떤 관점에선

    최악의 나라라고 할수도있다. 그러나 미국이 유례없는 최강의 강대국인것은 사실이다. 그것이 좋던 싫던

    인정하던 인정하지 않던. 제해권을 장악하고 있는 미국과 동떨어져 지낼수도 없다. 북한 조차도 미국을 가장

     미워하지만 또 가장 필요로 하고 있지 않는가?

    초등학생도 영어도 해야 하는것이 현실이다. 의학용어, 컴퓨터언어, 모두 영어로 되어있다.

    영어를 알아야만 하는 시대다.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는 영향력으로 감정적 대응만 할것이 아니라 우리도 국익을 위해 세계동향을 분석하고 미국을 포함한 타국을 국익에 맞춰서 이용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미국을 알아야 하고 이책은 그런 의미에서 한번쯤 읽어두면  도움이 될 책이다.

    미국을 싫어하던 좋아하던 상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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