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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버스(생명을 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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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쪽 | A5
ISBN-10 : 8953112893
ISBN-13 : 9788953112896
왕진버스(생명을 살리는) 중고
저자 박세록 | 출판사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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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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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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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왕진가방 두번재 이야기 『생명을 살리는 왕진버스』. 동족에 대한 사랑 때문에, 주님이 맡겨 주신 사명 때문에 미국 유명 대학의 교수직을 내려놓고 민족의 아픔을 가슴으로 끌어안고 달려온 한 의사의 20여 년간의 가슴 절절한 동포 사랑이야기. 각본 없는 드라마 같은, 때로는 가슴을 저미고, 때로는 눈시울을 붉히게 만드는 이야기를 통해 이들의 사역에 나또한 동참해 보고 싶다는 소망을 갖게 한다.

저자소개

저자 : 박세록
저자 박세록은 전쟁의 폭격과 가난이 두려웠다.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악착같이 공부했고,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가난한 조국이 싫어서 미국에 정착했다. 일반 산부인과와 호르몬 불임 전문의 자격증을 갖추고 미국에서 병원을 열었다. 수표도 쓰레기로 착각해서 버릴 만큼 한동안 돈도 많이 벌었다. 빌딩도 사고 골프장과 호수까지 갖춘 그림 같은 집도 샀다. 하지만 점점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몸에 탈이 나기 시작했다. 아내의 강권에 못 이겨 따라다니던 부흥회에서 마침내 하나님을 만났다. 결혼 이후부터 계속된 아내의 간절한 기도가 응답되는 순간이었다. 하나님을 만난 후 우연찮은 기회에 인도에서 의료 선교 활동을 하게 되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1989년 북한의 공식 초청을 받고 북한 사역을 시작했다. 북미기독의료선교회를 조직해 평양 제3병원을 세웠고,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미주 본부·한민족복지재단 등을 창설했다.
1997년 평양 제3병원에서 외국 국적 의사로는 처음으로 시술을 했으나, 곧 평양 내부의 기류 변화로 평양 출입금지 명령을 받고 말았다. 인간적으로 서운한 것도 잠시, 주님은 강변 사역을 보여 주셨다. 1997년 샘의료복지재단을 결성, 단동병원을 세우는 것을 시작으로 북한 국경과 맞닿아 있는 중국 국경에 진료소를 세우고 북한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 왔다.
현재 단동병원, 집안진료소, 장백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압록강과 두만강을 따라 조선족·고려족·탈북자들을 돕고 이들을 제자양육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북한선교, 남북통일 그리고 세계선교를 감당하는 ‘강을 건너 세계선교로’ 운동을 하고 있다. 2003년도 자랑스러운 서울의대인상, 미국 하원상(Congressional Award), 2006년 아산상, 2008년 MBC-IBK 사회봉사대상 우수상, 2009년 사회복지의 날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목차

프롤로그

1부 갚을 수 없는 사랑의 빚
다시 북한에서│영적인 삶을 사모하다│잘 가게, 친구!│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눈
│사랑의 빚을 담은 책│반드시 이루어질 하나님의 선│왕진가방에 새겨진 십자가

2부 하나님이 허락하신 사역
내 삶을 연주하시는 하나님│끝을 보는 연습│중국에서 맞는 겨울│부르심과 보내심
│샘 디아스포라│압록강 따라 이천 리│네 번째 선사인 프로젝트│단동으로 가는 길

3부 가슴을 울리는 기적의 은혜
트리플 원 캠페인│하늘을 날아다니는 사람│중국 땅의 소유자가 되다
│원장님, 살려 주세요!│하나가 된 역사적 방문│북한 땅에 세워진 평양제약공장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

4부 내가 살아가는 이유
내 인생의 특별한 달│강을 건너 단동병원으로│하나님께 내어드릴 마음의 공간
│고귀한 나눔의 사역│울부짖는 영혼의 생명 살리기│사랑의 영양버터
│생명을 살리는 왕진버스│나는야 청년 박세록│물이 바다 덮음 같이

5부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샘이 되어
고난은 지금도 진행중│이 시대에 주어진 우리의 사명│어머니의 기도, 아버지의 사랑
│네 번의 출입금지를 넘어서│영원히 샘솟는 샘을 꿈꾸며│북에서 피어나는 복음의 꽃
│시작점에 다시 서다│1031작전

오늘도 나는 꿈을 꾼다

책 속으로

긴 열변을 토한 나는 어느새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느껴졌고, 가슴 또한 어느 때보다 불타올랐다. ‘차라리 죽자. 겁날 것도 없고 억울할 것도 없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이니 하나님께서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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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열변을 토한 나는 어느새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느껴졌고, 가슴 또한 어느 때보다 불타올랐다.
‘차라리 죽자. 겁날 것도 없고 억울할 것도 없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이니 하나님께서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겠지.’
이렇게 마음을 먹으니 아무것도 두렵지 않고 어떤 상황도 맞닥뜨릴 용기가 생겼다.
“내가 한 일은 강변에서 떠돌아다니는 불쌍한 우리 동족들에게 먹을 것, 입을 것을 주고 병든 자들을 치료해 준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살길, 즉 복음을 전한 것뿐입니다. 만약에 이것이 죄라면 나는 이제 당신들을 조국 또는 동포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들이 원하는 대로 하십시오.”
이 말이 끝나자 가운데 있는 최고위 관리의 눈에 눈물이 맺혔다.
“우리, 과거의 일은 없던 것으로 합시다.”
21-22P

그가 죽기 열흘 전 나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집회를 하고 있었다. 그때 그가 느닷없이 찾아와 나를 격려해 주며 사역에 보탬이 되라고 큰 수표 한 장을 주고 갔다.
“박 원장, 반가워. 내가 늘 함께하지 못해서 미안하네. 이거 얼마 안 되지만, 사역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이런 것뿐이니…. 옛날에 함께 압록강과 두만강을 누비며 의료 봉사를 했던 때가 그립군. 이제 나도 나이가 들어 은퇴하고 나니 단동병원이 더 그리워져. 조만간 단동병원에 가서 자네와 함께 다시 봉사를 시작해 보고 싶군. 아무튼 건강하게나.”
그것이 그와의 마지막 만남이었으리라고는 상상조차 못했다. 단동병원에 와서 봉사하겠다는 말만 믿고 그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제 나를 두고 혼자 가버리다니, 그런 그가 원망스럽기도 했다.
“사랑하는 친구 윤명규, 잘 가게나. 고난도 슬픔도 눈물도 없는 천국에서 평안히 쉴 것을 믿는 고로 이제는 자네를 보내 줄까 하네. 언젠가는 우리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나세.”
사랑의 빚을 진 그 귀한 친구의 죽음은 많은 것을 깨닫게 했다. 마지막에 하나님 앞에 서는 엄숙한 순간을 생각해 보게도 됐고,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킨 후에 하나님 앞에 서는 나의 모습을 상상해 보기도 했다. 생각만 해도 두렵고 떨리는 순간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36-37P

북한 땅에 점점 퍼져나가는 ‘사랑의 왕진가방’은 매년 1만 개가 보내지고 있다. 2004년에 처음 시작할 때는 40만 개의 의약품과 의료기구들을 준비하여 신의주에서 집결하고 우리 사역자들이 직접 그곳에 들어가 북한 인력을 고용하여 가방을 채워 평안도 지역의 모든 진료실에 직접 전달했다.
나머지는 우리 사역자가 한 달간 머물면서 북한 전역의 5천 개 진료실에 전달하는 것을 눈으로 확인했다. 사실 사역에 방해될 것이 염려되어 언론에 노출하지 않아서 그렇지, 이것은 분단 60년 만에 처음 있는 역사적인 일이었다.
그런데 반대로 근래에 다른 보고도 받았다. 북한의 작은 장터에서 우리 왕진가방을 팔고 있더라는 것이다. 잠시 실망이 되었지만, 예전에 이런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났다.
시장 한복판에서 한 여인이 “내 딸을 100원에 팝니다”라는 쪽지를 들고 딸을 팔고 있었다. 어떤 군인이 지나가다가 돈을 그 여인의 손에 쥐어 주니, 이 여인은 얼른 풀빵을 하나 사서 그 딸의 손에 쥐어 주고 “잘 가거라, 잘 가거라” 하면서 눈물을 흘리며 딸의 손을 잡고 울었다는 것이다.
이처럼 먹을 것이 없어 자기 딸을 파는 마당에 왕진가방을 팔아서라도 그들이 죽지 않고 살 수 있다면, 그것도 생명 살리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빨간 색깔의 적십자 마크는 그대로 붙어 있을 것이고 언젠가 그것이 십자가가 되어 그들의 생명뿐만 아니라 영혼까지 살리지 않겠는가.
6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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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동족에 대한 사랑 때문에, 주님이 맡겨 주신 사명 때문에 오늘도 왕진버스는 달립니다. 미국 유명 대학의 교수직을 내려놓고 민족의 아픔을 가슴으로 끌어안고 달려온 한 의사의 20여 년간의 가슴 절절한 동포 사랑이야기 세상에는 하나님의...

[출판사서평 더 보기]

동족에 대한 사랑 때문에, 주님이 맡겨 주신 사명 때문에
오늘도 왕진버스는 달립니다.

미국 유명 대학의 교수직을 내려놓고
민족의 아픔을 가슴으로 끌어안고 달려온 한 의사의
20여 년간의 가슴 절절한 동포 사랑이야기


세상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설명할 수 없는 것이 너무 많다. 그 가운데 가장 큰 은혜는 나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세상은 점점 자신만을 숭배하고, 자신에게 이익이 되지 않으면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이런 세상에서 갖은 모욕과 핍박에도 불구하고 펄펄 끓는 사랑으로 춥고, 배고프고, 외로운 이들을 따뜻하게 품고 있는 이들이 있다. 그들이 바로 박세록 장로님을 선장으로 한 샘의료복지재단 식구들이다.
해마다 1만 개의 ‘사랑의 왕진가방’(가방 1개에 의약품과 의료기구 40개 들어 있음)을 북한에 보내 위급한 생명을 살리고, ‘사랑의 영양버터와 비타민’ 만들어 임산부와 아이들의 생명을 살려내고 있다. 또한 단동병원과 집안진료소, 장백진료소를 통해 가난하고 병든 이들을 돕고, ‘사랑의 왕진버스’로 압록강과 두만강 변에 있는 무의촌을 찾아가 조선족과 고려족, 탈북자들에게 치유와 희망을 나누고 있다.
이들을 통해 살아나는 생명은 한 해에도 수없이 많다. 육체적으로는 물론이고, 영혼까지 강한 군사로 거듭나고 있다. 이 책에는 그 과정에 있었던 각본 없는 드라마 같은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때로는 가슴을 저미고, 때로는 눈시울을 붉히게 만드는 이야기를 통해 이들의 사역에 나또한 동참해 보고 싶다는 소망을 갖게 한다.

<책속으로 추가>
오늘도 나는 그 아이들의 꿈을 꾼다.
나쁜 곳으로 팔려가기 직전에 만난 열세 살 먹은 성실이.
작고 왜소한 몸에 머리통만 유난히 크던 열다섯 살 먹은 아이.
독풀을 잘못 먹고 죽은 엄마의 가슴을 파고들며 힘없이 울던 아이.
척추의 하반신에 구멍이 뚫려 척추액이 줄줄 새는 선천성 기형의 아이.
똥오줌도 가리지 못하고 앉지도 서지도 못하는 새끼라고 엄마가 한탄하던 아이.
홍역을 앓다가 폐렴으로 죽어 코와 입에서 거품이 흐르던 아이.
그러나 나의 꿈속에서는 이 아이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들판을 뛰어논다.
아이들을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며 두 팔 벌리고 계시는 예수님이 계시기에….

오늘도 나는 꿈속에서 엄마들의 힘없는 울음소리를 듣는다.
죽은 아이의 코와 입에서 흘러내리는 하얀 분비물에 자기의 뺨을 비비며
“나는 어떻게 하라고, 나는 어떻게 하라고”하며 외치던 엄마.
차라리 아이와 같이 죽게 해달라고 조르던 그 엄마.
8개월 만삭의 몸으로 팔려가며 살려달라고 외치던 주은이 엄마.
그러나 나는 예수님의 따스한 손길이
그들의 머리를 어루만지고 계신 것을 본다.
292-29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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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왕진버스 | kr**ze | 2010.03.0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 책을 읽게 된것은 몇년 전부터 북한선교에 관한 마음을 품고있었지만, 삶 속에 구체적인 행동들을 현실화 하지 못하고 있던 나...

    이 책을 읽게 된것은 몇년 전부터 북한선교에 관한 마음을 품고있었지만, 삶 속에 구체적인 행동들을 현실화 하지 못하고 있던 나로부터 탈피하기 위해서였다. 3년 전이었나, 정오 기도시간에 하나님께서는 북한의 메마른 땅을 보여주시고 그 곳에 교회가 세워지고 남한에서 교회까지 좋은 길이 펼쳐지는 환상을 보여주셨다. 하지만,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내 삶 앞에 펼쳐진 것에만 급급하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 내 모습 속에서 답답함을 느끼게 되었다. 그러던 중, 박세록 장로님의 단동병원 사역에 대해 알게 되어 북한에 대한 구체적인 기도제목과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자 책을 펼쳐 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내 마음은 편치 않았다. 무엇보다 묵한 주민들의 생활고가 너무나 가슴져몄고, 안타까움을 털어낼 여유가 생기지 않았다. 그와 반대로, 남한 땅에 살며 좋은 집을 꿈꾸고, 좋은 차를 꿈꾸고 있던 내 마음에 불편한 감정들이 생겨났다. 아... 주여, 이런 환경 속에서 제 마음과 목표를 온전케 하옵소서,

    도전이 되었던 북한 지하교회 크리스천들의 신앙 모습은 넘지 못할 산으로 까지 느껴지기도했다. 어떻게 신약 성경을 다 외우지? 나의 성경 읽는 생활과 비교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다. 또한 너무나 기가막힌 사연들로 마음에 상처와 한을 품고 살아가는 주민들, 우리 동포들의 모습은 이 책이 소설이길 바랄 만큼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다시 하나님 앞에서서 통곡하며 기도한다.
    주여,,, 저 땅에 주의 생명의 비를 내려주소서, 주님이 거하시는 축복의 땅으로 변화시켜주소서, 주님이 보여주신 환상 속에서 처럼 북한 곳곳에 주님의 교회들이 세워지고 그 곳으로 가는 길이 사방으로 열려 예배자들이 모이는 곳으로 변화시켜주소서, 주여, 이 민족의 분단을 온 몸으로 느끼게 하시고 주님에 의한 통일을 준비하는 세대가 일어나게 하소서, 아니, 이미 일어난 그 세대에게 물이 바다 덮은 같은 주님의 성령을 부어주소서.

  • 생명을 살리는 왕진버스 | zs**aq | 2010.03.08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생명을 살리는 왕진 버스 지금의 북한의 상황과 선교 활동 많은 교회들이 북한 땅을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나라에서도 물자를 통해 북한땅을 도우고 있다. 하지만 북한은 변하는 것 같지 않고, 도리어 핵 문제를 일삼으며 계속적인 투자와 물자를 공급해달라고 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그리고 많은 선교사님들의 간증과 말씀을 통해서 들은 북한의 어려움들과 북한 내에서의 선교 활동 및 순교 이야기는 우리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고 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지하 굴에서 예배를 드리며, 발각되어 순교를 당하는 일들이 계속적 으로 일어나고 있다.   ...

    생명을 살리는 왕진 버스

    지금의 북한의 상황과 선교 활동

    많은 교회들이 북한 땅을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나라에서도 물자를 통해 북한땅을 도우고

    있다. 하지만 북한은 변하는 것 같지 않고, 도리어 핵 문제를 일삼으며 계속적인 투자와

    물자를 공급해달라고 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그리고 많은 선교사님들의 간증과 말씀을 통해서 들은 북한의 어려움들과 북한 내에서의 선교 활동 및 순교 이야기는 우리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고 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지하 굴에서 예배를 드리며, 발각되어 순교를 당하는 일들이 계속적

    으로 일어나고 있다.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우리는 기도 밖에 할수 없고, 구호단체를 통하여 조그만 물질을

    보내는 일들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리고 성경책을 보급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도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북한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과 목사님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기도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된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역사하시는 하나님

    하지만, 우리들에게 한가지 희망이 있다면 바로 이 책에 나오는 박세록 장로님과 같은 분들이 많이 계시다는 것이다. 목사로써 선교사로써 북한땅에 들어가기는 힘들지만, 의사로써 전문적인 기술을 가지고는 북한땅으로 들어갈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비밀리에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북한 사람들을 도울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박세록 장로님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기 까지의 여정과 함께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북한땅으로 가서 병원을 짓고, 병원에서 쫓겨 났을때에도 북한 접경 국가에서 계속적인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자신의 사명을 충실히 이루어 나가는 이야기들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기 전

    박세록 장로님은 어려운 가정에서 태어나서 그 가난이 너무 싫어 가난을 벗어날 방법으로 열심히 공부하여서 서울대 의대에 입학하게 되었다. 그리고 가난 때문에 미국으로 가서 자리를 잡게 되었다. 그는 산부인과 전문의가 되었고, 돈을 휴지로 착각할 만큼 많이 벌기도 하고 가지고 싶은 것도 다 누리며 사는 부자가 되었다.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이 그를 만족하게 하지 못했고 도리어 불행과 슬픔으로 다가오게 되었다. 어느날 부인과 함께 부흥회에 참석했는데 그곳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하나님의 소명을 받게 되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난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난후 장로님은 북한땅으로 가서 병원을 짓고, 의료 봉사를 하게 된다. 하지만 북한은 감사하기 보다는 도리어 더 많은 의료 장비와 약들을 가져오라고 요구하였다. 그런 그들이 싫어졌지만, 기도가운데 말씀가운데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은 그들을 사랑하고 끝까지 사랑하라는 말씀이었다. 결국 병원도 더 이상 운영할수 없는 상황이 왔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북한 접경 국가에서 지금도 계속적으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며 의료 봉사를 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사랑의 왕진가방, 사랑의 비타민, 사랑의 영양버터, 사랑의 왕진버스, 선사인 프로젝트, 사랑의 집등 북한의 내외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난후

    장로님의 순종함은 우리들로 하여금 삶을 되돌아 보게 만들었다. 그리고 ‘방법은 없어요. 더이 상은 안되요’ 라고 생각하고 있던 나에게 나도 마음만 가진다면 북한땅을 도울수 있는 방법이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하였다. 그리고 더욱더 북한 땅을 위해 기도해야 겠다는 생각도 가지게 되었다. 자신의 부와 명예를 다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봉사하시는 그리고 복음을 전하는 장로님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돌보심 그리고 북한땅을 위한 계획하심을 느낄수 있었다. 더욱 많은 성도들이 북한땅을 위해 기도하고 물질로도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 생명을 살리는 왕진버스 | kh**e9 | 2010.03.0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웃는 모습이 너무 인자한 것 같아요.왜 의사선생님하면 좀 무섭고 권위적으로 보이기 마련이잖아요.물론 의사이기에 다른 사람의 생...
    웃는 모습이 너무 인자한 것 같아요.
    왜 의사선생님하면 좀 무섭고 권위적으로 보이기 마련이잖아요.
    물론 의사이기에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것은 당연하게 여겨지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심심찮게 의료사고나 의료분쟁을 통해서 보면 요즘의 병원이나 의사들이 너무 생명을 존중하지 않고 물질적으로 보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저자인 박세록 의사선생님의 생명을 생각하는 마음이 더욱 더 각별하게 우리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어요.
    누구에게나 저마다 주어진 사명이 있을 것 같아요.
    누구는 따뜻한 밥 한 끼를 어려운 사람들에게 내어주는 분도 있고, 추운 겨울 따뜻한 연탄 하나 전달해 주는 마음도 있고, 저마다 주어진 일에 따라서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고 손 내밀어 줄 수 있는 그런 마음 따뜻한 분들이 많기에 그래도 세상은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요?
    이 책에서는 치유의 능력을 주님이 주신 사명이라 여기고 하나의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서 열심히 움직이는 왕진버스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해주는 것 같아요.
    비록 쉽지 않은 길이기에 수많은 어려움과 고난이 있지만 항상 주님이 함께 하기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고 한 생명을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나 자신을 버리고 세상의 유혹에 빠지지 않아야 하는데 잘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 속으로 느끼는 점이 많은 것 같아요.
    과연 나는 나에게 주어진 사명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지...
    나는 어떤 사명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베풀 수 있는 건지...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이 생각나네요.
  • 영혼을 살리는 왕진버스 | n7**ys | 2010.03.0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책 표지에 나와 있는 장로님의 얼굴을 봤을 때, 60대 정도 되셨겠다...라는 생각을 ...

    책 표지에 나와 있는 장로님의 얼굴을 봤을 때, 60대 정도 되셨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70이 넘으셨더군요. 그리고 박세록 장로님의 활발한 사역은 아직 30밖에 안 되는 저의 그것보다 왕성하셨고, 열정이 넘쳐보였습니다. 그래서 책을 읽는 내내 부끄러웠고요.

    처음에 이 책을 신청했을 때는 우리 아이들에게 설교 예화나, 책 소개 정도로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책을 한 챕터씩 읽어 나가면서 나의 마음이 열리는 것을 보았지요. 점점 뜨거워지는 것도 느꼈습니다. 저도 선교를 위해서 저의 마음을 드렸기 때문이었는지, 남의 일 같지 않았습니다.

    저는 중, 고등부를 맡고 있는 전도사입니다. 요즘 감사하게도 저희 부서 안에서 선생님 몇 분과 아이들 몇 명이서 북한을 위한 기도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사역자가 밀어붙인 것도 아닌데 자발적인 모임이 일어 난 것이었죠. 그래서 그 모임을 보면서 참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감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그리고 우리 부서에서 북한을 구체적으로 도울 수 있는 길들이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이 책은 화려한 필채를 갖진 않았지만 장로님과 ‘샘’ 재단의 사역과 비전을 자세하게 볼 수 있어서 좋은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뿐 아니라, 사역의 길을 제시하는 책이어서 금상첨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생명을 살리는 왕진버스 | yb**222 | 2010.03.0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정말이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참혹한 많은 일들 중...

    정말이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참혹한 많은 일들 중에

    지진이나 쓰나미 정도는 되야 후원한번 해볼까말까 인색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알려지지도 알아주지도 않은 일들을 그저 사명으로 알고 죽어가는 생명을 다시 살린 다는 기쁨으로

    나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이전까지의 접해왔던 간증집과는 확실히 다른 이야기들이 생명을 살리는 왕진버스 안에 들어있다.    

    잘 나가는 의사직을 버리고 도무지 말이 안 통하는 꽉 막힌 북한 사람들을 접하며 도우며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는 것!!

    외국인(?) 최초로 북한에서 개복수술을 진행하고 병원을 세우고 제약회사를 만들고 왕진가방을 배포하고 왕진버스로 순회진료하고 등등등

    똑똑한 사람이 출세의 길을 버리고 죽을 고비를 겪어가면서 다른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한다는,

    이런 이야기라면 충분히 후원에도 전도에도 도움이 되고도 남지만

    박세록 원장님은 이런 생각들도 무의식중에 교만이었음을 깨닫는다.

    어딜 가든지 남부럽지 않게 잘 살 수 있건만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사역을 한다는 것에

    역시 나니까 하나님이 쓰시는구나라는 착각을 가질만도 하건만  

    하나님은  내가 아니면 들풀이라도 사용하실 수 있는 하나님이시지만 그래도 나를 사용하시는 분이시라는 것.

    박세록 원장님이 엉엉 울 수 밖에 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

    큰 감동이다. 그리고 나의 모습을 나의 교만을 점검하게 된다.

     

    북한의 실상을 알리는 일은 자칫 그들이 우리보다 못한 사람들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줄 수 있다.

    그러기에 북한측 관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감시에 감시를 하고 있다. 

    어려운 나라들을 돕는 일을 하는 때에 그들과 우리와의 다른 문화 차이가 인식하지 못하는 새에

    마치 그들이 미개한 것처럼 느껴지게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는 좀 더 신중하게 이부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

    후원물품을 주는데도 까탈스럽게 굴고 한개라도 모자라면 받지 않겠다고 큰 소리치는 저들이 이상해보이고 무슨 깡일까 싶지만

    앞으로 이루어질 통일 후의 모습을 그려보니 의견이 다르다고 사고방식이 다르다고 매번 부딪칠 것이 아니라

    수없이 일어날 마찰들에 하나님의 선한 지혜로 대비하고 해결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믿고 감당할 때에, 약을 수입해 돕는 것보다 제약회사, 제약공장을 만들어 직접 약을 만들어 팔아야겠다는

    지혜를 주신 것처럼 통일 후를 대비할 수 있는 많은 지헤를 주시겠구나 그것을 준비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후원하는 일을 하면서 빚까지 지는 것은 어리석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이 책을 읽으며 많은 사고가 바뀌었다.

    어떻게든 채워주시겠지라는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하나님이 일을 하시도록 전적으로 맡길 때 일어나는 일들을 보고

    과연 나의 중심이 어디인가라는 것을 다시 점검할 수 있었다.

    생명을 살리는 왕진버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일 수도 있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닐 수도 있는 일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곧 있을 통일에 대비하자는 마음도 일고, 고통받는 북한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야겠다는 마음과

    구체적으로 그들을 도와야할 것을 다시한 번 생각함과 동시에

    사도 바울이 했던 것처럼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의 삶을 사는 것에 깊은 고민을 가져볼 수 있었다.

    주변에 권하고 싶은 감동 깊은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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