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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그리고 우주
| 양장
ISBN-10 : 1164520148
ISBN-13 : 9791164520145
어둠 그리고 우주 [양장] 중고
제조자 / 수입자 신현서,이현아 (기획) | 출판사 찰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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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5일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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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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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안전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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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153mm X 218mm X 12mm, 208g
제조일자
2020/4/15
색상
이미지 참조
제조자 (수입자)
신현서,이현아 (기획)
재질
이미지 참조
A/S책임자&연락처
찰리북 / 02-325-6743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책의 모서리가 날카로우니 던지거나 떨어뜨려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시오.
품질보증기준
파본은 구입하신 곳에서 바꾸어 드립니다.

초등학교 교실에서 피어난
열세 살 소녀의 외침!

“내 삶의 주인은 바로 나!
그것으로 되었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 신현서
지루하고 형식적인 일에는 쉽게 질리지만, 스스로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에는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나섭니다. 같은 생각을 여러 번 할 때도 많지만, 그때마다 다르게 생각해 볼 수 있으니 그것 또한 재밌는 일이라고 생각하지요. 다르게 생각할 줄 아는 것은 남들과 다르게 세상을 바라보는 것. 그렇게 모인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펼쳐내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저자 : 이현아 (기획)
11년차 초등학교 교사로 현재 서울홍릉초등학교에 재직 중입니다. ‘아이는 가슴 속에 자기만의 언어를 가진 존재’라는 믿음으로 그림책 수업을 통해서 아이들이 내면의 숨은 이야기를 찾도록 이끌어주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지난 6년간 ‘교실 속 그림책 창작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왔으며, 독특한 노하우가 담긴 그림책 수업을 통해 지금까지 탄생한 어린이 작가의 창작 그림책이 무려 200여 권에 이릅니다. 2016년에는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이 책의 저자 신현서와 만났고, 그림책 수업을 통해 『어둠 그리고 우주』라는 놀라운 작품이 탄생했습니다.
서울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미술교육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학교독서교육분야 교육 부장관상(2018)과 제5회 미래교육상 최우수상(2018)을 수상 했으며, 2015 개정 교육과정 5, 6학년 미술교과서 및 지도서 (천재교육)를 집필했습니다. EBS 〈미래교육 플러스〉, 〈교육현장 속으로〉 등의 프로그램에서 마음을 키우는 인성교육과 독서 교육 방법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아이스크림 원격교육연수원(i-scream.co.kr)'에서 진행한 〈읽고 쓰고 만드는 그림책 수업〉 30차시 직무 연수 강좌를 비롯해,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등 다양한 강연으로 선생님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좋아서 하는 그림책 연구회’를 만들고 대표로 활동하면서 그림책을 매개로 학교 안팎의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그림책 한 권의 힘』 등이 있습니다.
ㆍ 유튜브 현아티비
ㆍ 블로그 tongrolee.com
ㆍ 좋아서 하는 그림책 연구회 www.zoapicturebook.org
ㆍ 교육미술관 통로 www.museum-tongro.com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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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창작하는 선생님과 아이가 함께 그려 낸 내 삶의 온전한 주인이 되기 위한 자아 찾기 여행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서 ‘교육미술관 통로’를 운영하는 이현아 선생님이 ‘교실 속 그림책 창작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발굴한 작품『어둠, 그리고 우주』가 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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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하는 선생님과 아이가 함께 그려 낸
내 삶의 온전한 주인이 되기 위한 자아 찾기 여행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서 ‘교육미술관 통로’를 운영하는 이현아 선생님이 ‘교실 속 그림책 창작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발굴한 작품『어둠, 그리고 우주』가 찰리북에서 출간됐다. 깜깜한 ‘어둠’에 자신을 투영하여 자의식에 눈을 떠 가는 과정을 담은 이 책은 저자인 신현서 학생이 초등학교 6학년 수업 중에 쓰고 그린 글과 그림을 토대로 탄생했다. 정식 책으로 출간되기 전, 대한민국 대표 교육 사이트 ‘아이스크림 원격교육연수원(i-Scream.co.kr)’에서 진행한 30차시 직무 연수 강좌 『읽고 쓰고 만드는 그림책 수업』을 통해 전국의 유ㆍ초ㆍ중ㆍ고 교사들에게 소개되었다. 연수 회 차가 거듭할수록 책 출간에 대한 문의가 쇄도할 만큼 이 작품은 선생님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어둠은 자신이 존재하는 의미를 찾기 위해서 길을 떠난다. 알록달록한 꽃밭, 푸르른 숲과 깎아지는 절벽으로 둘러싸인 산, 무지개가 걸린 하늘, 잿빛 도시를 떠돌지만 아무래도 존재의 의미를 찾아낼 수 없는 어둠은 깊은 좌절에 빠진다. 스스로 생각할 줄 알고 마음을 지닌 자신의 쓸모에 대해 끊임없이 고뇌하던 어둠은 결국 광활한 우주 속에서 자신이 살아가는 진정한 의미를 찾아낸다.
이 책의 기획자인 이현아 선생님은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이 삶의 어느 순간, 스스로 이렇게 묻는다고 말한다. “나는 왜 이곳에 태어났을까?”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 걸까?” 자기 자신이 존재하는 것에 대한 이해, 이른바 ‘자의식’에 눈을 뜬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그림책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자기 안의 어둠을 드러냈고, 자의식에 눈을 떴다. 동시에 내면의 어둠 또한 자신의 일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삶의 온전한 주인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려 냈다.

읽고 쓰고 만드는 그림책 수업
교실 속 그림책 창작 프로젝트가 낳은 수작

·어둠, 우주, 존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합니다.
나의 존재가 너의 존재를 넘어서게 한 건 아닌지, 스스로 정지 버튼을 눌러 봅니다.

·초등학교 교사로 오랜 시간이 보냈음에도 때때로 어딘지 모르는 곳을 향해 달려가는 나 자신을 발견합니다. 이쯤 되었으면 나만의 색을 찾아야 하지 않았나 싶어 조급해지고 불안했습니다. 이러한 내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된 그림책입니다.

·나 자신을 인정한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빛나는 우주, 그 전부입니다.

·너무 아름다워서 오히려 눈을 질끈 감았습니다.

·열세 살 현서가 세상에 보내는 위로. ‘그것으로 되었습니다.’
_아이스크림 원격교육연수원 〈읽고 쓰고 만드는 그림책 수업〉 수강 후기 중에서

그림책을 기반으로 읽기와 토론, 쓰기와 감상이 유기적으로 선순환하면서 창작으로 향하는 독특한 수업을 개발한 현직 초등 교사가 있다. 바로 이 책의 기획자인 이현아 선생님이다. 이현아 선생님은 교실에서 그림책으로 질문하고, 감상하고, 표현하는 수업 과정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200여 권의 그림책을 창작했다. 뿐만 아니라 ‘교육미술관 통로’라는 온라인 미술관을 개설하고 아이들의 그림책을 꾸준히 전시, 발표하면서 6년째 어린이 작가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후 이현아 선생님은 자신이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아이스크림 원격교육연수원’에서 〈읽고 쓰고 만드는 그림책 수업〉 30차시 직무연수 강좌를 진행했다. 이 연수는 시작한 지 일 년 만에 일만여 명에 육박하는 전국 교사들의 지지를 받았고, ‘이현아 선생님의 그림책 수업’은 전국의 학교로 널리 퍼져 가고 있다.
이현아 선생님이 발굴한 창작 그림책 중 〈어둠, 그리고 우주〉는 특히 많은 주목과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이 책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만들어 낸 것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완성도를 보인다. 하나의 이야기가 시작해서 끝나는 연속장면인 ‘시퀀스’가 총 5개로 뚜렷하게 드러나는 이 작품은 각각의 시퀀스마다 독특한 시각적 리듬과 흐름이 느껴진다. 그림책의 깊이와 형식, 구성적인 측면에 이르기까지 구석구석 기성 작가에 못지않은 내공이 엿보인다.
이 책은 표현 방식에서도 어린 작가에게서 나오는 것이라고 보기 힘든 강단이 느껴진다. 작가는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는 어둠과 관련된 장면에는 색을 입히는 것조차 완강하게 거부한다. 오로지 흰 바탕에 붓펜의 강약 조절만으로 표현하고, 직설적이고 거침없이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어둠과 상반된 부분에서는 세밀하게 면을 구성하고 색을 입히는 등 그만의 독창적인 이미지를 구현해 낸다. 이러한 과감한 표현 방식은 존재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주저하는 독자들에게 오히려 큰 위로를 안겨 준다.

“그러니까 걱정할 것 없이, 그냥 그렇게 있어도 괜찮습니다.”
열세 살 현서가 보내는 위로의 메시지

눈을 부릅뜨고 주변을 둘러봐도 온통 새까맣기만 한 세계 속에 갇힌 어둠은 자신의 존재를 알 길이 없다. 어둠은 자신이 세상에 존재하는 의미를 찾으러 길을 나서지만, 어둡고 칙칙한 자신을 받아 줄 곳이 있을 리 만무하다. 좌절과 고뇌의 늪에 빠져 버린 어둠은 그럼에도 자신은 살아 있고, 생각을 하고, 마음이 있다며 절규한다. 끊임없이 온전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 헤매던 어둠은 결국 광활한 우주 속에서 그토록 원하던 자신의 본모습을 알게 된다. 그리고 온전한 자신의 모습을 찾은 저자는 시로써 자신의 소회를 밝힌다.

나는 어둠이다.
남들보다 화려하거나 밝지 않지만,
언뜻 보아서는 아무 쓸모없이 보이기도 하지만.

어둠은
밤의 색을 가졌다.
우주의 빛깔을 지녔다.

나는 어둠이기에
그 누구보다 밝은 별을 볼 수 있다.

어둠은 꿈을 꾼다.
-저자 서문 중에서.

마음속에 가둬 둔 ‘어둠’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 책은 자신의 어둠을 솔직하게 마주하는 것조차 두려워서 숨기고 밀어내며 괴로워하는 요즘 아이들의 현실을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저자는 그림책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어둠과 대면한다. 마음속의 어둠은 누구나 품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것임을 알고, 그 또한 나의 일부임을 인정함으로써 자신의 본모습을 발견한다.
더 괜찮아질 거라고 말해 주는 것이 아니라 지금 모습 그대로 괜찮다고 말해 주는 것, 존재 자체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해 주는 것, 더 나아가지 않고 길 한가운데에 멈춰 서 있는 것 또한 길을 걷는 또 하나의 방법이라고 믿어 주는 것, 이것이야말로 이 책이 세상 모든 이에게 전하려 하는 메시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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