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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걱정하지 마 우리가 뭐 우주를 만들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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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격外
ISBN-10 : 8965705010
ISBN-13 : 9788965705017
야, 걱정하지 마 우리가 뭐 우주를 만들 것도 아니고 중고
저자 샴마 | 출판사 팩토리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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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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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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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오름 돋게 내 마음.” “완전 내 얘기… 내가 쓴 줄!” 사이다 원샷 핵공감! 인스타그램 화제의 그림작가, 샴마의 첫 번째 일러스트북 『야, 걱정하지마 우리가 뭐 우주를 만들것도 아니고』. 10만 팔로워의 뜨거운 공감을 얻고 있는 인스타그램 화제의 그림작가, 샴마의 일러스트를 책으로 만난다! 인스타에서 한 번쯤 보았을, 조금 맹하지만 장난스러운 눈빛의 단발머리 여자사람. 그녀는 야밤에 피자 먹으며 “난 정말 마른 사람이 되어 보고 싶어.”라고 말하고, 허구한 날 머리 자르고 싶은 욕구를 느끼는 자신에게 “착각하지 마. 문제는 머리가 아니라 얼굴이야.”라고 팩폭을 날린다.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싶지만 “그럴 순 없는 거지? 다 그렇게 사는 거지?”라고 물으며 친구에게 위안을 찾다가, “네가 착해서 그래라는 말을 듣지 않을 정도로만 착하게 살면 돼.”라며 위로의 말을 하기도 한다. 샴마의 글과 그림들을 보다보면, 내 이야기 같아서 ‘까르르’ 공감했다가 또 내 이야기 같아서 가슴이 찡하기도 하다. 250여 컷의 그림들을 엮어 펴낸 이 책은 찌릿찌릿 우리의 ‘공감통’을 제대로 자극할 것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딱 떨어지고 뻔한 ‘인생의 정답’이 아니라, 애매모호하지만 달콤하고 즐거운 ‘샴마의 노답북’이 아닐까?

저자소개

저자 : 샴마
저자 샴마는 늘 밝고 웃기고 고민 없어 보이는 ‘소정’이 안에 생각 많고 복잡하고 때때로 우울하기도 한 진짜 ‘소정’이의 생각을 쓰고 그리는 사람.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는 스타일, 머리카락 하나 제 맘대로 하지 못해 십년 넘게 단발머리, 거절도 거절하지 못하는 착한 사람 콤플렉스, 그래도 끊임없이 ‘소정’이의 진짜 모습을 사랑하려는 노력파.
내 삶에 줄 수 있는 변화는 뭘까?’ 고민하다가 머리색이라도 바꿔야겠다며 올리브영에 들어가서 염색약을 열심히 고르는, 매일같이 지겹지만 오늘도 묵묵히 매장 마감하러 알바로 향하는, 어디서 많이 본 듯해도 서울 하늘 아래 단 하나뿐인 생명체 샴마, 아니 소정이.
* 인스타그램 @sham____ma

목차

프롤로그
1. 다행이야, 오늘은 아무 일도 없어서
2. 너와 나, 이렇게 설레고 벅차는
3. 아, 저 아직 성장 중이에요
4. 너가 내 기분을 어떻게 그렇게 잘 아세요?
5. 너 같은 사람은 너밖에 없어서
6. 시간이 기억을 해결해줄 거야
7. 듣기 좋은 말 말고 꼭 들어야 할 말을 해줘, 너만큼은
8. 사라질 것들에 집착하기
에필로그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사이다 원샷 핵공감! 모두가 기다려온 바로 그 책 인스타그램 화제의 그림작가 샴마의 글과 그림을 책으로 만난다! 인스타그램 ‘@sham____ma' 계정에 매 그림마다 등장하는 단발머리 여자사람은 ‘무릎 탁 치게’ 만드는 맞는 말을 잘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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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원샷 핵공감! 모두가 기다려온 바로 그 책
인스타그램 화제의 그림작가 샴마의 글과 그림을 책으로 만난다!

인스타그램 ‘@sham____ma' 계정에 매 그림마다 등장하는 단발머리 여자사람은 ‘무릎 탁 치게’ 만드는 맞는 말을 잘도 한다. 표정은 늘 맹하고 무심한데 장난기 가득한 것이 나름 사랑스럽다. 그녀의 말은 사이다 원샷한 것처럼 시원하게 통쾌했다가, 때로는 뜨끔하고, 때로는 찡하다. 어디서 본 듯한 그녀의 말과 행동이 사실 우리 스스로의 모습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진짜 제가 쓴 줄 알았어요! 소오름…!” “(친구 소황하며)야, 이거 봐. ㅋㅋㅋ 내가 어제 했던 말!”
공감의 ‘좋아요’와 ‘@’로 부르는 친구 소환이 매 컷마다 수천 건을 넘나들며, 샴마는 인스타그램 화제의 작가 반열에 올랐다. 그리고 드디어! 모두가 기다렸던 그녀의 일러스트를 책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10만 팔로워의 뜨거운 공감을 얻으며 2015년부터 그려온 수백 컷의 일러스트 중, 250여 컷을 담아 ≪야, 걱정하지 마 우리가 뭐 우주를 만들 것도 아니고≫를 펴냈다.

“나 잘 살고 있으니까 서로 인생 평가는 하지 말자, 우리.”
“이게 나야, 아무것도 없는 내 모습이 좋은 사람들만 내 옆에 남았으면 좋겠어.”

샴마의 그림 속 단발머리 여자사람은 “인간은 진정한 행복을 위해 도구를 사용하지 말아야 할 때가 있다.”며 치킨을 맨손으로 뜯고, 야밤에 피자 먹으며 “나는 정말 마른 여자가 되어 보고 싶어.”라고 말한다. 이제는 정말 기르자고 다짐해놓고 또 머리를 자르고 싶어 하는 자신에게 “착각하지 마, 문제는 머리 길이가 아니라 네 얼굴이야.”라고 팩폭을 날리는 모습은 빵 터지는 웃음과 함께 유쾌한 공감을 준다.
그런가 하면 “눈치 보는 게 착한 건 아니잖아, 할 말 하는 게 싸가지 없는 건 아니잖아, 상대방 입장을 이해해주는 게 지는 건 아니잖아.”라며 ‘옳은’ 말로 뜨끔하게 만들기도 한다. 친구가 얄밉게 내 기분 다 아는 척, 본인만 세상 다 산 척 말할 때 “너가 나야? 내 기분을 너가 아세요?”라고 돌직구 날려버리는 모습은 통쾌하다. 한편으론 ‘방구석 찌질이’ ‘미련쟁이’ 모습도 있는 그대로 그려놓음으로써 “나만 그런 것도 아니고 당신만 그런 것도 아니다.”라고 말한다. 누구든 언제나 밝고 쿨하기만 할 수는 없는 게 현실이니까.
샴마는 이 책을 통해, 마치 내 일기장을 꺼내 읽는 것 같은 ‘공감과 위로’를 준다. 딱 떨어지는 뻔한 ‘정답’ 대신 애매모호해도 달콤하고 즐거운 ‘노답’을 준다. 어떤 모습의 자신이든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준다. 그냥 고개를 끄덕여줄 누군가가 필요할 때, 그냥 고개를 끄덕이며 듣고 싶은 누군가의 이야기가 필요할 때, 그 아무 때고 언제고 이 책은 우리의 마음을 뽀송하게 말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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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아, 이 찬란한 제목을 보라~ 이 제목은 그냥 막 "나, 사! 안사면 너 손해" 이런 느낌을 준다.  에...


    아, 이 찬란한 제목을 보라~

    이 제목은 그냥 막 "나, 사! 안사면 너 손해" 이런 느낌을 준다.  에잇~ 언제나 이런 제목에 파닥파닥.

    낚이면 안되는 건데 이런 제목은 그냥 또 피해갈 길이 없다.


    원체 걱정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성격이다 보니, 이런 제목은 나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하긴,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요즘의 세상사람들이 이런 제목을 그냥 지나칠 수 있을까?

    고민해봤자 뭐해.  어차피 우리가 해결 할 수 있는 문제가 ㅇ니라면 고민할 필요가 없어.  이런 자그마한 위로를 받고 싶은 기분이랄까.



    근데 난 젠장, 이 책을 다 읽고 나선, "뭐야?" 라며 떼쉬 거렸다.

    SNS에 간단하게 자신의 마음을 그림과 글로 표현한 작가라고 하는데...

    와 난 공감이 안 가는가?  이해나 이런거 보다 전혀 공감이 안돼서.... ㅡㅡ;;


    게다가 내가 생각했던 위로받길 원했던 느낌하고 전혀 다른 기분.

    그림체를 떠나 글자를 읽어나가는 것도...아놔 맘에 안들었음.

    나랑 안 맞아.



    심지어 공감도 안 되는 이 글을..... 어쩌면 한시간? 두어시간?에 읽어낼 이 책을 나는 정가로..팍팍~ 결제.

    그래도 얻을 게 있을 줄 알았거든.

    근데..

    나랑은 안 맞아.  내가 원하는 공감이 아니고 내가 원하던 위로가 아니었어.

    투박해도 내가 원하는 그림체면 보는 맛이 더할 텐데 그도 아니고.....

    심지어 글씨체도 읽기 힘들었다는 진실.


    아, 몰라 몰라. 나랑 안 맞아. 내 스탈 아냐..ㅠㅠ

     


    라며 땡깡 부리는 중...


    제목에 너무 낚여서 짜증 부리는 중.

    이런 책 가격은 좀 적당히 내려줘도 괜찮은 거 아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돈 만큼으로 나올 정도는 아니라고...~

    내돈 주고 내 시간 내고 정당하게 읽고 리뷰 쓴거니까 테클걸지 마시길.... 내 스탈은 아니었으니..

    제목만 아주 기가 차게 뽑아내셨습니다요..ㅠㅠ

  • 그래, 걱정하지 말자! | gn**diofku | 2017.09.19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세상 살기 참 어렵다'는 말. 하고 싶지 않지만 자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미래의 닿지 않는 행복을 위해 오늘도 우리...

    '세상 살기 참 어렵다'는 말. 하고 싶지 않지만 자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미래의 닿지 않는 행복을 위해 오늘도 우리는 하고 싶은 일 대신 해야 하는 일을 하며 살아갑니다.


    회의감이 들 때마다 '만약 내일이 지구의 종말이라면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싶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더 큰 회의감에 빠지고 있어요...


    그런 제가 '이렇게까지 고생해야 하는건가' 싶을 때 해주고 싶은 말이에요.


    "야, 걱정하지마. 우리가 뭐 우주를 만들 것도 아니고"


    (그러니까 너무 힘들어 말자)


    샴마는 자신의 이야기, 우리들의 이야기로 힘든 하루를 위로합니다.


    '우리 이제 행복할 수 있을거야' 같은 말이 아니라



    그냥 일상에서 친구들끼리 할 만한 생각과 이야기로요.


    인스타그램에서 10만 팔로워를 거느린 샴마의 팔로워 수가 저절로 이해되는 부분이에요.


    저는 샴마의 그림을 책으로 먼저 만났는데, 너무 공감이 되고, 그걸 표현하고 싶어서 인스타로 가서 하트를 마구마구


    책을 읽고 나서 동생에게 꼭 읽으라고 추천을 해줬어요.


    주변 친구들이 힘들고, 힘든 세상에서 나 혼자서 외롭다는 느낌을 느낀다고 할 때 꼭 추천해주려고요.


    나만 인생 노답인거 아니고, 우리 인생 좀 힘들고, 지치지만


    그래도 '뭐 어때!' 하며 잘 살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서요...!



    나에게, 그리고 당신에게 하고 싶은 삽화를 남기며 책 <야, 걱정하지마 우리가 뭐 우주를 만들 것도 아니고>를 추천해봅니다

  • 처음에 책 제목을 보면서 조금은 쇼킹했답니다. 그러다가 발견한 소개문구. 인스타그램 화제의 작가라고 하니 그래서 그런가 조금은...

    처음에 책 제목을 보면서 조금은 쇼킹했답니다. 그러다가 발견한 소개문구. 인스타그램 화제의 작가라고 하니 그래서 그런가 조금은 직설 화법에 그리고 정말 심플한 것만 같은 그림까지. 처음에는 웹툰 같은 그림일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정말 짧은 글에 검정색으로 단순한 그림을 보면서 뭐지? 라는 생각을 했었답니다.

     

    그런데 책을 넘기면 넘길수록 마음 한구석이 시원해지면서 그동안 받았던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정말 내가 걱정만 하고 있으면 뭐하나 싶더라구요. 정말 우주를 만들것도 아니고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별일 아닌 일이 되고 말텐데 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책에 등장하는 그림과 함께 써있는 글씨들이 직접 손글씨인지 정감이 가더라구요. 글씨체가 조금씩 다른 느낌이기는 한데 전체적으로 손으로 직접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쓴 것 같은 느낌이라서 한편 한편 다른 이야기를 읽는 느낌이었답니다.

     

    처음에는 특정한 주제로 이야기가 전개되나 보았는데 그것도 아니고 정말 하고 싶은 말만 쓱~ 하고 지나가는 구성이 새로웠답니다. 그래서 어디서 부터 읽어도 어디서 읽어도 정말 술술 넘어가는 재미난 책이었습니다. 올리브영 할인이라 필요한 것을 채우는 이야기부터 시험기간이나 학교에서의 흔한 풍경들 그림하며 조금은 재미있고 가끔은 진지한 이야기로 가득 채워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답니다.

     

    조금은 색다른 느낌의 책을 찾고 있다면 가볍게 읽기 좋은 것 같아요. 한편의 만화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에세이 한 편을 읽는 것 같은 느낌도 있답니다. 그리고 직설적으로 바로 바로 하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누가 나 대신 욕해주는 느낌이랄까 이런 통쾌함도 있어요^^

  • 인스타 10만 팔로워들의 격한 공감으로 유명 그림작가인 샴마의 일러스트북이다. 구구절절 글로만 한페이지를 가득 채우는 것과는...

    인스타 10만 팔로워들의 격한 공감으로 유명 그림작가인 샴마의 일러스트북이다.

    구구절절 글로만 한페이지를 가득 채우는 것과는 달리 그림과 짧고 굵은 글들로 채워져 보기에도 편하고 오히려 더 강하게 공감이 되기도 한거 같다.


    그 중 재밌는 일상생활에서의 공감적인 그림과 글은 치킨을 먹을때 사람들은 간혹 예쁘게 보이기 위해 혹은 깨끗하게 먹기 위해 포크를 사용한다. 그러나 진정 치킨을 즐기려 한다면 맨손으로 잡고 먹는 것!! 그래서 샴마는 '인간은 진정한 행복을 위해 도구를 사용하지 말아야 할 때가 있다'라는 깔끔한 결론을 내려준다.


    가끔씩 친구들과 얘기하며 의견충돌이 있을 때가 누구나 있을 것이다. 그건 누가 맞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각자의 생각과 가치관의 차이이지만 사람들은 자기만의 잣대로 남을 보고 판단하며 평가를 지어버리기도 한다. 샴마는 또 이렇게 말한다.

    '나 잘살고 있으나꺼 서로 인생평가는 하지 말자, 내가 너보다 못살고 있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꽉막힌 너만의 기준에 맞추어 나를 보며 쯧쯧하고 있을 너를 상상하니 기분이 좋지 않아서 그래'

    진짜 내가 하고 싶었던 말! 결혼한 친구들이 아직도 솔로인 나를 보며 안타까워 하고 답답하게 여긴다. 정작 누구를 소개시켜줄 것도 아니면서 말이다. 그런 친구들에게 정말로 하고 싶었던 내 마음속 이야기! 진짜 폭풍 사이다였다!!


    흔히들 어둠이 짙어지면 새벽이 다가온다 한다. 그런데 현재 내 삶은 짙은 어둠의 연속이고 새벽이 와도 다시 금방 어둠이 찾아올 것만 같은 기분으로 많이 다운되어 있다. 온갖 긍정적인 명언의 말들로 이겨내려 해도 잘 안되었는데 샴마가 이런 글을 남겼다.

    '고난이랑 고통은 다른거야 고난은 그 뒤에 좋은 것이 있는건데 고통은 그냥 아프고 힘들기만 한거야 우린 지금 고난 중에 있는거야'라고.. 내가 지금 느끼는 감정은 그저 고통이지만 이것은 고통이 아닌 고난일거라고 다시 한번 나를 토닥토닥 해보게 되었다.


    이렇듯 샴마의 글과 그림에서 평소 살아가면서 느낀 감정들을 재밌는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주어 폭풍 공감을 느끼게 해준다. 다만 남녀간의 사랑이 많이 주가 되어 조금은 다양한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사소한 것들은 조금 내용적으론 부족하지만 어차피 인스타 같은 SNS은 젊은 사람들이 많이 하니깐^^;;


    정확하게 정답을 일러주는건 아니지만 시원하고 유쾌한 샴마의 사이다적인 발언들과 생각들이 나만 그런생각을 하는게 아니었다라고 위로해주는 것 같았다. 내가 꼬여있고 예민해서가 아니라고 말해주는 거 같아 위로받을 수 있는 책이었다.


  • "나 잘 살고 있으니까 서로 인생 평가는 하지 말자, 우리."   「야, 걱정하지마 우리가 뭐 우주를 만들것도 아...

    "나 잘 살고 있으니까 서로 인생 평가는 하지 말자, 우리."

     

    야, 걱정하지마 우리가 뭐 우주를 만들것도 아니고」 제목이 참 마음에 드는 책을 만났다.

    만나고 보니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한 일러스트 작가라는 걸 알게 되었다.

    잘 하지도 않는 인스타그램에 접속해 '샴마' 검색~!!!! 오~~!!!

     

    작가의 소개글을 읽으며 내 딸아이가 떠올랐다.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는 스타일'

    '거절도 거절하지 못하는 착한 사람 콤플렉스'

    조금은 소극적이지만 손재주가 좋은 딸 아이를 떠올리며..

    마치 내 딸아이의 일기장을 펼치듯? 두근두근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걱정01.jpg


     

     

    첫장부터 나한테 하는 말인가 싶다.

    모든 여자들의 로망? 인 마른여자! 누구나 한번쯤 되고 싶지만... 음식의 유혹은 거부하기 힘들다.

    (나만 그런걸지도 ㅠ_ㅠ)

    가볍고 유쾌하게 시작된 첫장! 폭풍공감하며 한장 한장 느리게 읽었다.


    걱정02.jpg


     

     

    손글씨와 손그림~!!! 그래서 책이 더욱 정겹다.

    네모 반듯한 글씨체들이 깔끔할 순 있겠지만 손글씨 만큼의 정겨움은 없을 듯 하다.

    살포시 한권의 책을 손글씨로 만들어진 책이 있다면?...

    (손가락이 무~척 아프겠지만 ㅋㅋㅋㅋ)

    엉뚱한 상상도 해보고, 작가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며,

    이런 나만의 일기장을 만들어보는것도 재미있을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걱정03.jpg


     

     

    40대를 바라보는 내가 가장 공감할 수 있었던 글이다.

     

    "할머니는 시간이 뛰어간다 하셨다. 이제 좀 알것같다.

    기어가던 시간이 걸어간다. 요즘,"

     

    어디서 들은듯한 이야기가 떠올랐다.

    인생의 속도는 나이대로 간다고.. 내나이 40... 인생의 속도 40..

    당시에도 맞아 맞아를 연발하며 공감했었는데..

    당시보다 조금더 인생이 빨리 달리는 요즘.. 완전 폭풍공감! 한다.

     

    나에겐 이미 지나버린 과거의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었다.

    아마 내가 사랑을 하고, 결혼을 꿈꾸며, 꿈을 쫓는 20대 시절이었다면..

    이 책이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을 듯 하다.

     

    40을 바라보는 이시점에 본 이 책은 여자로써 공감할 수 있었고,

    지난 과거를 떠올리며 당시의 고민들, 당시의 생각들을 떠올려 볼 수 있었으며,

    미래의 내 딸아이도 이런 모습일거라는 재미난 상상을 해볼 수 있었던 책이었다.

     

    그림을 끝내주게 잘 그리는 것도 아니고.. 글씨를 엄~청 예쁘게 잘 쓰는것도 아닌데..

    그냥 끄적인듯한 그림과 살짝 악필의 느낌이 드는데도 불구하고..

    내용에 끌려.. 인간미에 끌려 보고.. 또 보기를 반복했다.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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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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