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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작품읽기
272쪽 | | 153*226*19mm
ISBN-10 : 1189078015
ISBN-13 : 9791189078010
온작품읽기 중고
저자 말사랑글사랑 | 출판사 삶말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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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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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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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며 시작 할 수 있는= "준비한다는 것은 하름답다." 라는 말이 있다. 온작품읽기를 하고 싶어하는 또는 관심있어 하는 사람은 준비한다. 집을 짓기 전에 미리 꼼꼼이 따져보듯이 관련된 책도 찾아보게 된다.
“온작품읽기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 궁금해 하는 분들은 『초보자도 할 수 있는 온작품읽기』를 만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손에 잡으면 앞장부터 마지막장까지 어렵지 않게 읽어 내려갈 수 있다. 학교 현장에서 이 정도면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내용들이 학년별로 쉽게 소개되어 있기 때문이다. 수업을 고민하고 계획해 본 사람들은 느낄 수 있는 책 선정에서부터 교육과정 재구성 방법, 온작품읽기 방법 등 현장에서 실천했던 사례들이 쉽고 재미있게 안내되어 있다.
특히 활동사례에 등장하는 학생들은 본인이 배우는 줄 모르게 작품 속에서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고 가꾸는 능력이 생겼다. 더불어 교사는 생각의 키가 쑥쑥 자라는 학생들을 보며 그들과 함께 성장하는 보람을 얻었다.
이 책은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활동을 새롭게 소개하는 책이 아니다. 현장교사들이 한번쯤 실천해 왔던 사례들을 아이들의 삶과 연계해서 배움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독서를 중요시하는 이유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게 해준다. 한 작품을 교사와 학생이 온전히 함께 읽으며 서로 배우고 공감하는 과정에서 삶이 풍성해짐을 깨닫게 될 것이다.

=해 보면 알 수 있는=
인간은 모방을 통해 발전하는 사회적 동물이다. 모방을 통해 더 잘 배우고 더 멋지게 창조한다. 마치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이 만드는 사람에 따라 다양한 음식으로 창조되는 것과 같다. 『초보자도 할 수 있는 온작품읽기』도 그런 내용이다. 나는 이 재료를 가지고 이런 요리를 만들어 봐야지! 하며 나도 따라 하고 싶어지는 책이다.
온작품읽기에 관심을 가졌다면 해 보는 것이 상책이다. 해 보는 수밖에 없다.

저자소개

저자 : 말사랑글사랑
저자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말사랑글사랑
‘이야기 한 편을 읽을 때, 우리는 그것을 살아보는게 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작품을 우리 아이들의 삶과 연결시켜 독서를 통해 온삶을 살아가게 하고자 선생님들이 모여 교육현장에서 서로 배우고 나누며 실천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열 명의 선생님인 고라나, 고태이, 고희영, 김명선, 문희현, 박현진, 양재성, 이연실, 좌순영, 홍연주 선생님이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목차

1장 차근차근 알아봐요
011 온작품읽기가 무엇인가요?
012 왜 온작품읽기를 해야 하나요?
014 온작품읽기 도서는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016 온작품읽기 어떻게 활동하면 좋을까요?
020 한 권의 온작품읽기 소요 시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021 교육과정과 어떻게 연계하여 활동하나요?
022 온작품읽기할 때 주의할 점이 있나요?
023 온작품읽기를 시작하는 선생님들께 드리는 제언

2장 도란도란 실천해요
1. 저학년 온작품읽기
027 서관이와 친구되기 - 반갑다, 서관아!
045 1학년 아이들이 시로 온작품읽기를 했어요
067 소중한 꿈을 이루는 법을 배우다
080 아름다고 놀라운 생명의 기적

2. 중학년 온작품읽기
093 프린들? 프린들!
108 마음 속 보물을 찾아가는 여행
132 신나는 모험의 시작
157 신기한 학교생활 속으로

3. 고학년 온작품읽기
175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기
192 미래는 과연 좋기만 한 것일까?
204 백성을 사랑한 세종대왕
217 우리들의 첫 만남, 첫 온작품
226 삶의 주인공으로 멋지고 당당하게
247 저 힘찬 고래처럼 뛰어오르는 거야!

책 속으로

중요한 것은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함께 같은 작품을 읽었다는 것만으로도 선생님이나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이며 의미있는 활동이 된다. 책읽기를 힘들어 했던 학생이 “저도 책을 다 읽었어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읽었던 책을 두 번 다시 읽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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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함께 같은 작품을 읽었다는 것만으로도 선생님이나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이며 의미있는 활동이 된다. 책읽기를 힘들어 했던 학생이 “저도 책을 다 읽었어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읽었던 책을 두 번 다시 읽지 않던 학생이 “읽을 때마다 느낌이 달라요. 계속 재미있는데요.”라며 같은 책을 다시 손에 잡는 모습이 보일 때 학생들은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오히려 “선생님, 이 책 읽어보셨어요? 완전 재미있어요.”라며 반대로 교사에게 책을 내미는 학생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또한 온작품읽기를 하려면 교과서를 내려놓을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하다. 가르칠 교사가 교과서의 문학작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버리고 교사가 선택한 작품으로 목표를 성취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요즘 평가도 일제식이 아닌 과정중심 평가로 바뀌어 있어서 교과서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다양한 작품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본문 23쪽

시를 통해서 우리는 그렇게 하나의 경험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방귀에 얽힌 우리만의 이야기, 윤아에 대한 그리움, 교사인 나 또한 ‘함께 겪어낸다’는 것이 어떤 건지 배우고 있었다. 시를 함께 읽고, 함께 생각하고 나누다 보면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말이나 행동이 생겼다. 이런 것들은 우리를 하나의 공동체로 묶는 끈이 되고, 추억이 되었다.
본문 57쪽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자신이 그 꿈을 닮는다”는 말처럼 작지만 소중한 꿈을 가슴에 품고 날마다 꿈과 함께 행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 욜처럼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길 바란다. 삶의 순간순간 하나하나 이뤄가면서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길 소망해본다.
본문 78쪽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란 말이 있다. 고래는 뛰었을 뿐인데 춤추는 것처럼 본 것은 상대방의 시각이다.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고 좋게만 보는 것도, 상대방을 보지 않는 과한 칭찬은 상대방에게 오히려 상처가 될 수 있고, 제대로 된 관계 맺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 상대방의 칭찬이 아니라 그냥 뛰어오르는 것이다. 그냥 자기 주관대로 행동하는 것이고 춤추는 것이 아니라, 뛰는 것 그자체로 보고 칭찬할 때 제대로 관계 맺을 수 있다. 교사의 기대로 학생들을 칭찬으로서 좋은 행동을 강화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각자 자신이 하는 일을 그대로 보고, 인정해 주고, 칭찬할 때 그만큼 자랄 것이다. 다른 사람의 기대가 아닌 자기 나름의 이유를 가지고 힘차게 뛰어오르는 사람이 되기를 아이들에게 바란다.
본문 25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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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초보자도 할 수 있는 온작품읽기』는 책 제목이 말해주듯 온작품읽기를 처음 시도해보는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쓴 책이다....

    『초보자도 할 수 있는 온작품읽기』는 책 제목이 말해주듯 온작품읽기를 처음 시도해보는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쓴 책이다.  책 전체 분량의 2/3가 실제 교실 장면 이야기다. 책 한 권을 가지고 아이들과 수업하는 이야기다. 온작품읽기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책 끝부분에는 친절하게 책 목록을 실어 놓았다. 참고 하되 아이들의 독서 수준과 특성을 고려해야 할 듯 싶다. 책 속에 나온 교실의 아이들은 몇 해에 걸쳐 꾸준히 온작품을 읽어 왔다. 긴 호흡으로 긴 글도 읽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초보자일 수 있는 아이들에게 너무 큰 기대감을 가지고 적용하다보면 실망도 클 수 있으니 첫 술에 배부를 생각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 

     

    '온작품읽기'에 관한 책들에서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내용이 있다. 온작품읽기는 학생들의 삶을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것이라고. 온작품 읽기는 학교, 학부모, 학생들의 상황을 고려한 온전한 삶을 추구하는 교육과정이라는 점이다. 

     

    온작품 읽기는 학생들의 삶과 연계될 수 있는 수업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시작되었다.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는 정식으로 '한 학기 한 권 읽기'가  도입되었다. 오래 전부터 실천해 온 무명 교사들의 노력의 결과다. 이제 교과서를 벗어나 온작품으로 수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왜 교과서 내용을 다루지 않냐는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지 않아도 되었다. 교사들이 실천을 보여 줄 때다. 살아 있는 배움이 일어나도록. 온작품을 재구성할 노력의 몫은 현장에 있는 교사들에게 달려 있다. 앞서 실천한 교사들의 결과물들이 책으로 다양하게 출간되고 있다. 이것을 바탕으로 손쉽게 온작품읽기를 교실에서 실천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온작품읽기를 실천하고 있는 교사들은 온작품을 '읽어주기'에서 '함께 읽기'가 되도록 해야 된다고 말한다. 학생 개개인의 읽기가 아니라 교실이라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서로 함께 읽기를 실천하는 것이 온작품읽기라고 말한다. 온작품읽기는 모두 같은 작품을 함께 읽는 것이다! 다 같이 읽기 위해약속을 정해야 한다. 한 책을 여러 번 읽게 되며 그럴때마다 다가오는 느낌이 다르리라.

     

    온작품읽기 활동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넘어 책을 매개로 학생 자신의 이야기가 되어야 하고 학생들 간 서로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되어야한다고 한다. 교실 속에서 온작품읽기를 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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