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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도 일요일이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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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쪽 | 규격外
ISBN-10 : 8956390312
ISBN-13 : 9788956390314
옛날에도 일요일이 있었나요 중고
저자 민병덕 | 출판사 책이있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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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0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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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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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에 대한 211가지 의문점을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풀어보는 책. 우리가 지금까지 잘 몰랐던, 하지만 알고 싶었던 우리 조상들의 생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에 대한 여러 의문점을 소상히 밝혀준다.

저자소개



민병덕
경기 김포에서 태어나, 경기 용인 용동중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역사를 바꾼 인물 33-한국편' '역사를 바꾼 인물 33-세계편' '역사 인물 동화 시리즈'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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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에 대한 211가지 의문점을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풀어보는 책! 누구라도 한번쯤 과연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에 대해서 의문점을 가진 경험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의문점에 대한 해답을 구하기란 그리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에 대한 211가지 의문점을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풀어보는 책!

누구라도 한번쯤 과연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에 대해서 의문점을 가진 경험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의문점에 대한 해답을 구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역사 서적이 한결같이 통사나 전문역사를 다룬 책은 많은 반면, 정작 옛 조상들의 생활사를 다룬 책은 많지 않은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옛날에도 일요일이 있었나요?'의 출간은 시사하는 바가 아주 크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고조선시대, 삼국시대, 통일신라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을까’에 대한 211가지 의문점을 정리한 것이다. 이른바 우리 민족의 밑바탕 생활이라고 할 민중의 생활사와 과학사, 궁중의 생활사를 중심으로 질문과 답변의 형식을 빌려 들여다보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의 구성은 크게 의식주/풍속, 종교/예술/교육, 과학/기술/천문/의학, 제도/법률, 경제생활, 정치/군사/외교, 궁중생활 등 7장으로 되어 있다. 각 장에 실린 내용을 꼼꼼하게 들여다볼 것 같으면, 우리가 평소 생각하고 있었던 것과는 훨씬 다르고 흥미로운 사실들이 옛날 사람들에게 많았음을 알 수 있다.
의식주/풍속 분야에 실린 내용을 보면 옛날에도 악소배(惡少輩)라는 시쳇말로 지금의 오렌지 족이 존재했고, 남자도 화장을 하고 귀고리를 하였다. 뿐만 아니라 조선시대에도 오늘날처럼 대규모의 신도시 건설사업이 있었고, 복덕방도 존재하였다.
종교/예술/교육 분야에 실린 내용을 보면 논술이나 정책 제안이 출제됐던 과거시험과 조정에서 발행하는 일간신문인 ‘조보’에 관한 이야기가 흥미롭다. 또한 세계 최초로 설립된 대학이 고려시대의 국자감이라는 사실은 의외이다. 나아가 조선시대에는 도화서라는 화가를 양성하는 전문기관이 있었다.
과학/기술/천문/의학 분야에 실린 내용을 보면 고려시대 최무선이 주화(走火)라는 지금과 같은 개념의 로켓탄을 발명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이 삼국시대부터 이미 물시계를 이용하고 있었고, 조선시대에는 앙부일귀와 자격루와 추시계 등의 보다 정밀하고 과학적인 시계가 발명되었다. 뿐만 아니라 임진왜란 때 정평구가 만든 ‘비차(飛車)’라는 비행기가 존재했고, 조선의 실학자 홍대용이 코페르니쿠스처럼 지동설을 주장했다.
제도/법률 분야에 실린 내용을 보면 조선시대에도 정기휴일과 공휴일이 있었고, 여름에는 서머타임제가 실시되었다. 뿐만 아니라 여자 의사나 여자 경찰(다모)도 존재하였다. 게다가 우리가 놀림말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알나리깔나리’가 원래는 조선시대 관리를 지칭하는 말이라고 한다.
경제생활 분야에 실린 내용을 보면 조선시대에도 화폐 위조범이 있었고, 오늘날의 기업 부도처럼 ‘판셈’이라는 부도가 존재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은행 구실을 한 전당과 전재가와 객주, 그리고 ‘고본’이라는 오늘날과 같은 주식도 존재했다고 한다.
정치/군사/외교 분야에 실린 내용을 보면 백제가 중국의 요서군과 진평군을 점령하여 식민지로 삼았고, 일본도 백제인이 건설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있다. 또한 우리가 흔히 스님을 비하하는 말로 쓰고 있는 ‘땡추’가 고려시대에 개혁을 추진하던 스님들의 모임을 나타내는 ‘당취(黨聚)’라는 말에서 나온 것이다. 뿐만 아니라 조선시대에도 잡색군이라는 오늘날과 같은 개념의 예비군이 존재하고 있었다.
궁중생활 분야에 실린 내용을 보면 고려시대 왕실에서는 국왕이 자신의 사치와 향락을 위해 장사를 하였으며, 궁녀의 남편은 원칙적으로 왕 한 사람뿐이었으나 드물게는 일반 남성과 결혼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옛날에 왕자와 공주가 혼기가 다다른 시기에는 전국의 처녀총각은 예비 세자빈과 부마로 간주되어 금혼령이 내려졌다고 한다.
한마디로 이 책은 우리가 지금까지 잘 몰랐던, 하지만 알고 싶었던 우리 조상들의 생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에 대한 여러 의문점을 소상히 밝혀주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우리 조상들의 생활사에 대한 의문점과 그 해명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우리 조상들의 역사, 특히 생활사에 대한 새로운 일면을 보여주는 계기를 제공한다고 감히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적으로 이 책 제목이기도 한 ‘옛날에도 일요일이 있었나요?’라는 물음에 대한 답변은 ‘없었다.’이다. 우리나라에 일주일제가 도입된 것은 1895년 4월부터였다고 한다. 그러나 조선시대에도 오늘날과 같이 다섯 번의 정기 휴일이 있었는데, 음력으로 매달 1일, 7일, 15일, 23일, 그리고 달을 가르는 절기가 드는 날(이를테면 입춘, 경칩, 청명, 입하 등)이 바로 그날이었다고 한다.


♧ 저자 소개

민병덕
경기 김포에서 태어나, 경기 용인 용동중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역사를 바꾼 인물 33-한국편' '역사를 바꾼 인물 33-세계편' '역사 인물 동화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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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옛날에도 일요일이 있었나요?' 제목이 우선 시선을 끈다..뭔가 따뜻하고 재미있는 내용이 있을거같은 예감...
    '옛날에도 일요일이 있었나요?' 제목이 우선 시선을 끈다..뭔가 따뜻하고 재미있는 내용이 있을거같은 예감.. 책을 읽어보니 물론 내 생각과는 많은 차이가 있었다.(단순한 옛날이야기가 아닌것이다..^^;;) 요즘 인터넷을보면 온통 지식검색이 유행이다. 다들 아리송해 궁금해는 하지만 사전이나 어느 전문서적에서는 쉽사리 찾기도 힘들고 또 질문하기에는 별로 거창하지 않은 것들... '옛날에도 일요일이 있었나요?'는 이런 우리의 궁금증에 명쾌한 해답을 준다. 이책을 읽고나서 사람들이 아리송해 하는 질문에 답을 해주면 정말 뿌듯할거 같다...헤헤 지식이 늘어난 느낌~~~~ 정말 강력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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